•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010건

'이강원 27점' KB손보, OK저축 풀세트 제압...선두 복귀
  • '이강원 27점' KB손보, OK저축 풀세트 제압...선두 복귀
  • KB손해보험 이강원. 사진=KOV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손해보험이 풀세트 접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선두로 올라섰다.KB손해보험은 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2(24-26 25-17 14-25 25-19 15-12)로 눌렀다.승점 2점을 추가한 KB손해보험은 4승 2패 승점 10점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삼성화재(3승 2패 승점 9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KB손해보험은 1세트에서 23-21로 앞서가다 동점을 허용한 뒤 듀스까지 끌려갔다. 결국 24-24 듀스에서 OK저축은행이 먼저 웃었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선수 브람과 센터 박원빈의 연속 블로킹으로 첫 세트를 먼저 따냈다.하지만 KB손해보험은 2세트를 25-17로 쉽게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4-14 동점 상황에서 연속 4점을 뽑아 승기를 가져왔다.이후 3세트는 OK저축은행이 손쉽게 따냈고, 4세트는 KB손해보험이 다시 이겼다. 승부를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졌다.마지막에 웃은 팀은 KB손해보험이었다. KB손해보험은 7-6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강원의 후위공격에 이어 박광희의 서브 득점으로 3점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KB손해보험 신인 박광희의 서브는 엔드라인에 근처에 떨어졌다. 처음에는 아웃 판정이 나왔다가 비디오 판독 끝에 판정이 번복됐다.KB손해보험은 10-8에서 센터 이선규의 속공과 이강원의 오픈 공격으로 12-8을 만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강원은 양 팀 최다인 27점을 올렸다. 외국인선수 알렉스는 23득점에 서브리시브까지 적극 참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반면 OK저축은행은 브람이 19점, 송명근이 1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뒷심이 미치지 못했다.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1-25 23-25 25-16 27-25 15-10)역전승을 거뒀다.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뒤집기쇼를 펼쳤다.GS칼텍스는 3연패 늪에서 벗어난 반면 흥국생명은 3연패에 빠졌다. GS칼텍스 외국인 공격수 파토우 듀크가 31점을 올렸고, 표승주가 24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2017.11.04 I 이석무 기자
"전매제한 강화 전 분양"…모델하우스 13곳 개관
  • [부동산 캘린더]"전매제한 강화 전 분양"…모델하우스 13곳 개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가을 청약 성수기가 이어진다. 특히 이달 10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도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부산에서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는 전국 11곳에서 7349가구가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를 새로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단지는 13곳이며 27개 단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8일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2차’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4개 동에 전용 56~59㎡형 296가구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2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내부순환도로 접근이 쉽고 인근에 북한산, 백련산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홍은초, 인왕중, 서울여자간호대, 상명대 등이 있다.같은 날 GS건설은 부산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광안자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8개 동에 전용 59~100㎡형 971가구 가운데 1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광안대교 접근성이 좋고 금련산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호암초, 동아중, 부산동여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0일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서울 강동구 길동신동아3차를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강동에코포레’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아파트 6개 동에 전용 51~84㎡형 366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천호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신명초·중 등이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과 이진종합건설은 부산 서구 암남동 123-15번지 일대에 ‘송도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69층 3개 동에 전용 84~138㎡형 1368가구로 규모에 호텔과 쇼핑센터를 갖춘 복합 주거시설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송도해수욕장이 있으며 송림공원, 거북섬, 송도유원지가 가깝다. 단지는 남향대교, 부산항대교 접근성이 좋고 교육시설은 천마초, 송도초, 부산관광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1월 둘째 주 주요 분양 일정. [자료=부동산114]
2017.11.04 I 원다연 기자
KT "아이폰8서도 대한민국 아이폰 역사 이어갑니다”
  • KT "아이폰8서도 대한민국 아이폰 역사 이어갑니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회장 황창규)가 3일 최신 기능과 운영체제(OS)로 무장한 ‘iPhone 8’과 ‘iPhone 8 Plus’를 정식 출시한다.모든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존 ‘iPhone 특급보상’과 KT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iPhone 8 체인지업’ 등을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선다.KT는 3일 오전 8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iPhone 8와 8 Plus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총 100명의 고객을 초청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KT는 1호 고객에게는 76.8 요금제 1년 지원과 애플워치 Series 3 GPS를, 2~3호 고객에게는 애플 블루투스 에어팟을 제공한다. KT iPhone 8 개통 1호 고객은 지난 10월 31일부터 KT스퀘어 앞에 대기한 20대 남성이 차지했다. 1호 가입자 이규민(27세, 서울 강동)씨는 무려 66시간을 기다려 KT 가입자 중 가장 먼저 iPhone 8를 손에 쥐었다. 이규민씨는 “현재 KT iPhone 5S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하고 강력한 칩, 손쉬운 무선충전 기능을 갖춘데다 홈 버튼이 장착된 마지막 단말인 iPhone 8을 무척 기대해 왔다”며 “TV, 인터넷 모두 KT를 사용하고 있기에 결합 할인과 멤버십포인트 할인까지 더해 합리적 구매를 할 수 있어 KT에서 개통을 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3일 KT 광화문빌딩 1층 KT스퀘어에서 열린 iPhone 8 정식 출시 행사에서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사진 왼쪽)과 KT 1호 가입자 이규진(27,서울 강동)씨가 ‘iPhone 8 개통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아이폰8시리즈◇기존 iPhone 특급보상 및 다양한 추가 할인KT는 iPhone 8 출시를 맞이해 통신사 상관 없이 기존 iPhone을 특별히 높은 금액으로 매입하는 iPhone 특급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iPhone 8 개통이 시작되는 3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한정기간 운영되며, 대상 모델은 iPhone 5S부터 iPhone 7까지다.‘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iPhone 8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6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클립 슈퍼할부 롯데카드’로 iPhone 8과 클립카드를 할부 구매해도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iPhone 8 체인지업으로 1년 후 출고가의 최대 50% 보상이밖에도 iPhone8 구매 고객이 중고폰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iPhone 8 체인지업(12·18개월)’을 선보인다. 월 이용료는 12·18개월 프로그램 각 1500원·1100원으로 LTE 요금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 인터넷과 모바일 65.8 요금제 2회선 이상 결합하면, 모바일 두 번째 회선부터 25% 결합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선택약정까지 적용 받으면 총 50%를 할인받아 현재 월정액 6만5890원으로 제공되고 있는 데이터 무제한(기본제공량 소진 후 매일 2GB+최대 3Mbps속도로 무제한) 요금제를 반값인 3만2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수험생 연령대인 1998~2000년생이라면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통해 더 낮은 월정액으로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 및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적용 받는 고객은 최저 1만850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다.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KT는 iPhone 3GS를 시작으로 지난 8년간 꾸준하게 iPhone을 출시해 고객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에도 iPhone 8 정식출시를 준비하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요금제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iPhone8을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7.11.03 I 김현아 기자
"뉴타운 '대장주'는 나야 나" 신길 vs 가재울 어디가 더 뜰까?
  • "뉴타운 '대장주'는 나야 나" 신길 vs 가재울 어디가 더 뜰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서구에 사는 직장인 송재영(40)씨는 요즘 주말마다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는다. 직장 후배가 3년 전 분양받은 왕십리뉴타운 아파트에 3억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는 얘기를 듣고 내 집 마련도 하면서 돈도 벌 요량에서다. 송씨는 출퇴근 거리와 분양가 등을 고려해 서울 강북권 뉴타운 가운데서도 가재울과 신길뉴타운을 특히 눈여겨 보고 있다. 이 두 뉴타운 중 어디가 더 좋을까.서울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막바지에 이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과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는 3~4년 전 개발 초기만 해도 낙후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주택시장 침체로 미분양이 속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재울뉴타운은 최근 2만여가구의 브랜드 아파트촌을 형성하면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배후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의도와 가까운 신길뉴타운은 1만5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하면서 서울 서남부권의 신흥 주거촌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재울·신길뉴타운 분양 단지 ‘청약 흥행’ 이어져올해 가재울뉴타운과 신길뉴타운에서 분양한 단지는 각각 2곳씩이다. 청약경쟁률은 신길뉴타운이 더 높았다. 지난 5월 영등포구 신길5구역에서 공급한 ‘보라매 SK뷰’ 아파트는 총 1546가구(전용면적 59~136㎡) 중 743가구를 일반분양했다.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7.68대 1에 달했다.신길뉴타운의 청약 흥행은 지난 7월 GS건설의 신길12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길 센트럴 자이’로 이어졌다. 이 아파트는 총 1008가구 중 일반분양 3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906명이 몰려 평균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서울지역 민간 분양 최고 경쟁률이다.가재울뉴타운은 신길뉴타운에 비해 청약경쟁률에서는 다소 밀렸으나 만만찮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이 지난 8월 가재울6구역 재개발 단지로 공급한 ‘DMC 에코자이’(총 1047가구 중 일반분양 552가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성물산이 지난달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DMC루센티아’도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개편된 청약제도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로, 청약가점으로만 당첨자를 가린 결과 전용 59㎡와 114㎡형의 평균 당첨가점이 각각 60점, 62점에 달했고 84㎡형도 5개 타입 중 2개 타입의 평균 당첨가점이 60점을 나타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부양가족을 2명(15점)이라고 가정하고 청약가점이 60점이 되기 위해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을 15년 이상 최고점으로 받는다 해도 무주택 기간이 최소 11년 이상은 돼야 한다”며 “그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섰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청약경쟁률은 신길, 가격경쟁력은 가재울뉴타운청약경쟁률은 신길뉴타운이 우위를 보였지만,분양가는 가재울뉴타운이 다소 저렴한 수준이다. 신길 센트럴 자이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평균 2051만원으로 신길뉴타운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비쌌다. 앞서 분양한 보라매 SK뷰(3.3㎡당 평균 1951만원)보다 100만원 가량 높았다. 보라매SK뷰 전용 59㎡형 분양가는 5억7100만원이다.반면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DMC루센티아 분양가는 3.3㎡당 평균 1746만원으로 전용 59㎡형의 경우 5억1000만원이었다. 앞서 분양한 DMC 에코자이 전용 59㎡형 분양가는 4억2400만~5억1500만원으로 면적별로는 신길뉴타운보다 분양가가 최대 1억원 이상 싸게 책정된 것이다.조은상 리얼투데이 팀장은 “가재울뉴타운은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이 경의선이고 접근성도 떨어지는 구역들이 있는 반면 신길뉴타운은 강남 접근이 바로 가능한 7호선 지하철역이 가깝다는 입지적 장점이 분양가에 반영된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분양아파트 대부분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더욱이 단지 주변으로 신림선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가재울뉴타운은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지하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새절역~명지대~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이 지난 2월 사업제안서 접수한 상태다. 현대건설은 이달 신길뉴타운 9구역에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476가구 중 701가구(전용 42~114㎡)를 일반분양한다. 가재울뉴타운에서는 아직 공급되지 않은 7구역과 8구역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7.11.03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전자 27년 만에 非오너 회장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11월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전자 27년 만에 非오너 회장-“대기업 개혁의지 의구심”…몰아붙이는 김상조-혁신창업 육성에 30兆 투입, 스톡옵션·비과세 특례 부활-이광구<우리은행장> 사퇴…채용비리 후폭풍 어디까지-[사설]“홍종학 위해서 촛불 들었나”라는 외침-[사설]청와대에 상납된 국정원 특수활동비△2면 줌인&-(ZOOM人)선장 잃은 우리은행 성장 날개 꺾이나-男 육아휴직자 22년 만에 1만명 넘나-홍종학<중기부 장관 후보자> 재산 55.7억…장관 되면 단숨에 내각 2위로△3면 정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스톡옵션 행사 차익 年 2000만원까지 비과세…벤처 인재영입 문 넓힌다-“정책 수혜 가시화 땐 코스닥 1000고지 넘을 수도”-벤처업계 “스톡옵션 비과세 부활이 가장 효과 클 것”△4면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세대교체·신상필벌… 50대 사장 7명 전격 발탁△5면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미전실 출신 정현호 ‘화려한 컴백’…미니 컨트롤타워 총괄한다-삼성디스플레이·SDS·벤처투자도 CEO 물갈이△6면 재별개혁 ‘드라이브’-김상조 “편법 승계 창구로 전락한 공익재단 운영실태 전수조사할 것”-주요 공익재단들 장학금 기여액 ‘쥐꼬리’-“시간 주겠다”고 했지만…압박감만 더 커진 기업△8면 美연준 ‘파월 시대’-트럼프 입맛따라 움직일…‘옐런 복제품’ 파월 의장에 낙점-美금리 인상 유력…韓銀 스케줄도 변화 없을 듯△9면 정치-與 “사람 위한 투자” vs “무책임한 확장” 野-“높이 평가”, “재검토”… 전문가 평가도 극과 극-한·중 합의에 심기 불편한 美 “트럼프 방한때 문제 삼을수도”-공군, 지대공미사일 ‘천궁’ 실사격 성공 △10면 경제-최저임금 보조금 3조 칼질당할라…정부도 소상공인도 ‘노심초사’-트럼프 방한<7-8일> 앞두고…‘FTA 전략 세워라’ 관가 비상-증세 논의할 조세개혁특위…靑<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둔다△11면 금융-연금 대출 4년간 증가세…‘노후 안전판’ 사라질라-여러 카드를 한장에…‘올인원 카드’ 대세-암 보험 가입때 ‘진단확정·직접치료’ 확인하세요-‘금융과 함께 크는 꿈…’ 하영구 회장, 여고 특강-엉터리 여신심사, 우회 대출한 은행 드러나나△12면 산업&기업-벤처 천국 이스라엘에 ‘車연구소’…정의선<현대차 부회장>,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 페달-모하비 추월…‘G4 렉스턴’ 대형 SUV 1위 질주-허창수 GS회장 “성장률 7% 인도시장 잡아라” 특명-구본준 “AI 발전해도 인간의 창의·열정 대체 못해”-한화, 세계최대 ‘물 위 태양관발전소’ 건설-화학·윤활유 ‘선전’…SK 이노, 영업익 132% 껑충△14면 산업-구글 “한국서 세금낸다”vs“그럼 공개하라” 네이버-네오위즈 야심작 ‘블레스’ 일본 ‘겜심 사냥’ 나선다-LG유플러스 “올해 IPTV 매출 1000억 이상 성장”-갤노트8, 48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15면 소비자생활-횡성한우·완도김…편의점 도시락 ‘질<質>’ 높이니 잘 나가네-순직 소방관 유가족이 운영 이마트24 ‘가족점포 1호점’-사드 갈등 해소 기미에…제주공항 면세점 매력 쑥-저당·저염·저지방…‘3低’로 소비자 잡기 나선 식품업체△16면 중소기업·벤처-유산균 2번 코팅, 장내생존율 100배 높여…“세계 50개국이 같이 먹어요”-KT텔레캅, 클라우드로 중단없는 보안서비스 실현-코웨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18면 증권&마켓-코스피 랠리 올라타려다…빚만 쌓이는 개미들-대신증권, 최고등급만 골라담는 ‘펀드랩’ 출시-‘초대형IB 1호’ 한투證 발행어음 선점에 방긋-삼성發 주주환원 확산 기대감…“최대주주 지분율 낮은 종목 노려라”△19면 증권-‘벤처투자 2조 큰장 선다’…벤처캐피털 키맨들 ‘들썩들썩’-태양광 업체 ‘탑선’에 네오플럭스 20억 투자-‘테슬라 상장’ 조건 완화한다-블루버드CC 인수후보까지 정해놓고 차일피일, 왜△20면 문화&스포츠-출연자는 안보이고…뻔한 오디션 프로 ‘펀’이 없네-대가야 정기 받으며 ‘슬로 캠핑’-‘미리 크리스마스~’ 롯데월드로 오세요△21면 스포츠-‘물바다<허리케인 피해>’ 건넌 휴스턴…‘달빛<다르빗슈 별칭>’ 운 LA-“미셸 위 탓 아니에요”… 김대섭 깜짝 은퇴-‘히딩크 논란’ 김호곤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사퇴-차범근 “한국축구, 히딩크만 바라보지 말고 변해야”△22면 사람&나눔-“매년 같은 질문·대답 되풀이 붕어빵 국감 없애려면 시정조치 실명제 도입해야”-뉴질랜드 한인의원 멜리사 리, 제1야당 ‘그림자 내각’ 대변인-김영주 “미스매치 해소로 청년 취업난 해결”-김조원 KAI 사장, 항공우주진흥협회장에-신한금융·KB금융·삼성생명, 나란히 ‘DJSJ 월드지수<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굿바이 홍반장’… 김주혁, 부모님 곁에서 영면-방통위, KBS 보궐이사에 조용환 변호사 추천-황열헌 국회의장비서실장△24면 오피니언-[허영섭 칼럼]‘사드 보복 해제’ 이후의 문제들-[목면칼럼]첨단기술 문턱에 선 건설업-[기자수첩]점점 후퇴하는 ‘주거복지 로드맵’△26면 부동산-교통 편리한 신길 갈까, 분양가 싼 가재울 갈까-올해 전국 땅값 2.92%↑ 세종 5.24% 올라 ‘최고’-“값싼 주택 1인 청년가구에 안정적으로 공급해야”-분양 성수기에 이사철인데…10월 HBSI<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90선 아래로△27면 사회-홍익대 총장 “교육환경 열악해야 좋은 작품 나와”-자사고·외고, 내년부터 신입생 먼저 못 뽑는다-1억 사기 혐의 박근령<박근혜 前 대통령 동생>, 1심서 무죄-‘트럼프 반대 시위 금지’ 文 정부 첫 집회 제한-‘문고리’ 이재만 폭탄진술…朴<박근혜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으로 확대되나
2017.11.02 I 김무연 기자
증시는 잔치판 벌이는데…홀로 소외된 유통株
  • 증시는 잔치판 벌이는데…홀로 소외된 유통株
  • 자료=마켓포인트 제공[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연일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유통주(株)가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과 소비심리 위축,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부진하면서 코스피 2500 시대의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소외됐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통주는 대체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추세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관련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롯데쇼핑(023530)과 현대백화점(069960)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80%, 0.11% 하락한 21만8500원, 9만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들은 전날도 각각 1.11%, 1.31% 내렸다. 이마트(139480)도 전날 대비 2.46% 떨어진 21만8000원, GS리테일(007070)은 1.05% 하락한 3만3050원에 장을 마쳤다.유통주 소외현상은 무엇보다 하반기 들어 내수 경기 부진이 심화된 데 기인하고 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도 영향을 미쳤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5월까지 유통업 지수는 연초 대비 14.1% 상승해 동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1.2%포인트 상회했다”며 “그러나 6월 이후 지수는 9.2% 하락 반전해 연초 이후 수익률은 3.7% 상승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같은 부진은 백화점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월별 매출 신장율은 지난 1월과 3월을 제외하고선 줄곧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도 수익성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적인 백화점 업황 침체 지속이 향후 실적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뚜렷한 업황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언급했다. 다만 지난달부터 소비 심리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완화되기 시작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7일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통해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또 다른 요인은 최저임금 인상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책정됐다. 마트와 편의점과 같이 시급제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규모가 작은 업종에 더욱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편의점 신규 출점은 석 달 연속으로 둔화됐다.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5개사의 지난달 총 점포수는 3만8407개로 전월대비 1.07%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신규 출점이 둔화됐다는 분석이다.정부도 유통업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어 업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유통업체의 갑질을 대상으로 과징금 부과기준율을 인상하는 고시를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희진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유통업 관련 규제는 지속적으로 확대 언급됐다”면서 “백화점과 면세점의 휴무일 신설, 대형마트 휴업일수 확대 조정, 복합쇼핑몰 영업일수 규제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적 이슈에 따른 규제 관련 사항에 대한 판단은 쉽지 않다. 단순 수치상 접근이 아니기 때문”이라면서도 “다만 대형마트 추가 영업일수 규제가 시행된다면 향후 1~2년간 대형마트 업황 부진은 심화될 전망”이라고 했다.
2017.11.02 I 윤필호 기자
  • 외환위기 그 후, 30대그룹 3분의2 바뀌었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지 20년 만에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19개 그룹이 해체되거나 30대 그룹에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초와 올해 국내 30대 그룹 현황을 비교한 결과, 외환위기 당시 30대 그룹 가운데 19개 그룹이 바뀌었다. 그룹이 해체된 곳은 대우(당시 3위), 쌍용(7위), 동아(10위), 고합(17위), 진로(22위), 동양(23위), 해태(24위), 신호(25위), 뉴코아(27위), 거평(28위), 새한(30위) 등 11곳에 달했다. 30대 그룹에서 밀려난 곳은 한라(12위), 한솔(15위), 코오롱(18위), 동국제강(19위), 동부(20위), 아남(21위), 대상(26위), 삼표(옛 강원산업, 29위) 등 8곳으로 조사됐다.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30대 그룹에 남아있는 곳은 삼성, 현대, SK, LG, 롯데, 한화, 두산, 한진, 금호, 대림, 효성 등 11곳에 그쳤다. 이 가운데 현대그룹은 9개 그룹으로 쪼개져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등 세 곳이 30대 그룹에 포함돼있다. 5개 그룹으로 나눠진 LG그룹 역시 LG와 GS, LS 등 세 곳이 30대 그룹에 속해있다. 삼성의 경우 BGF리테일과 중앙일보를 분리했다. 한진은 유수홀딩스·한진중공업·메리츠금융으로, 금호는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으로 각각 쪼개졌다. 30대 그룹에 새로 포함된 그룹은 포스코, 농협, KT, 신세계, CJ, 부영, 대우조선해양, 미래에셋, 에쓰오일, OCI, 영풍, KT&G, 한국투자금융, 대우건설, 하림 등 15곳으로 집계됐다. 그룹 순위를 보면 롯데가 20년 새 11위에서 5위로 올라서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SK는 5위에서 3위로, 삼성은 2위에서 1위로, 두산은 14위에서 13위로 각각 순위가 높아졌다. 이에 비해 금호아시아나는 9위에서 19위로 큰 폭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효성은 16위에서 25위로, 한진은 그룹 분할로 6위에서 14위로 순위가 각각 낮아졌다. 이와 달리 한화그룹의 순위는 8위로, 20년 전과 변동이 없었다.
2017.11.01 I 경계영 기자
  • [재송]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재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미약품(128940)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2.2% 증가한 278억3700만원이라고 공시.△한진중공업(097230) = 필리핀 종속회사인 HHIC-Phil의 1125억원 규모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진중공업(097230) = 이윤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KGP(109070) = 국일제지 주식회사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전방(000950)은 광주공장에서의 면사·면혼방사 제조를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EP(089470)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한 139억5300만원이라고 공시.△포스코대우(047050) = ‘케이아이에스 데보니안 캐나다 주식회사’의 지분 100%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SK(034730) E&S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77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공시.△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 = 최대주주가 머큐리아이피테크 외 5인에서 변익성 외 5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 =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84억4900만원, 297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0.2%, 27.1% 증가했다고 공시.△아이디스홀딩스(054800) = POS용 프린터 및 관련 주변기기 제조업체 빅솔론의 주식 782만1698주를 997억원 가량에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인크로스(216050) =최대주주인 스톤브릿지디지털애드사모투자합자회사가 유가증권 상장사인 NHN엔터테인먼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세아텍(050860) = 주식가치 제고를 위해 공개매수를 통해 자사주 100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2017.11.01 I 이재 기자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재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한미약품(128940)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2.2% 증가한 278억3700만원이라고 공시.△한진중공업(097230) = 필리핀 종속회사인 HHIC-Phil의 1125억원 규모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진중공업(097230) = 이윤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KGP(109070) = 국일제지 주식회사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전방(000950)은 광주공장에서의 면사·면혼방사 제조를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현대EP(089470) =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한 139억5300만원이라고 공시.△포스코대우(047050) = ‘케이아이에스 데보니안 캐나다 주식회사’의 지분 100%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SK(034730) E&S =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777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공시.△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 = 최대주주가 머큐리아이피테크 외 5인에서 변익성 외 5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 =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84억4900만원, 297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0.2%, 27.1% 증가했다고 공시.△아이디스홀딩스(054800) = POS용 프린터 및 관련 주변기기 제조업체 빅솔론의 주식 782만1698주를 997억원 가량에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인크로스(216050) =최대주주인 스톤브릿지디지털애드사모투자합자회사가 유가증권 상장사인 NHN엔터테인먼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아세아텍(050860) = 주식가치 제고를 위해 공개매수를 통해 자사주 100만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2017.10.31 I 이재 기자
대형건설사 CEO 국감장 총출동 이유는?
  • 대형건설사 CEO 국감장 총출동 이유는?
  •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수현(오른쪽부터) 현대건설 대표이사,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이사, 조기행 SK건설 대표이사,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 등이 선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국정감사 현장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3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정수현 현대건설(000720) 사장과 강영국 대림산업(000210) 부사장,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임병용 GS건설(006360) 사장은 오후 5시 일반 증인 심문 시작 10분 전 국감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증인석에 나란히 앉았다. 최치훈 삼성물산(028260) 사장도 뒤늦게 입장해 임병용 사장 옆자리에 앉았다. 최치훈 사장과 임병용 사장은 사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지만 국토위가 증인 철회는 없다는 입장을 밝혀 결국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건설사 수장들은 모두 긴장된 표정으로 입을 굳게 다문 채 언론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국감 속개를 기다렸다. 한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대한노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이날 ‘울산 노인의 날 행사 참석’을 이유로 지난 27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출석을 거부했다.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전 발언에서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을 증인 신청했는데 어떠한 연락도 되지않고 연락두절 상태라고 한다”며 “4대강 사업에 관여한 인물이기 때문에 담합문제의 진실을 파헤치려면 김 전 사장의 출석이 꼭 필요했다”고 말했다.
2017.10.31 I 성문재 기자
  • 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3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신세계푸드(031440)는 생산시설 증대와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오산 2공장(베이커리제품 생산)을 신설한다고 공시. 투자 금액은 519억원. 이는 자기자본대비 17.46%에 달하는 규모.△신한지주(05555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0.94% 증가한 1조3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7조811억원으로 27.11%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285억원으로 14.68% 증가.△제일기획(03000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2.06% 증가한 3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12.23% 늘어난 8763억원을, 당기순이익은 63.80% 증가한 417억원을 각각 기록.△제주은행(00622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8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4% 늘었다고 공시. 매출은 525억9100만원으로 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억2800만원으로 100.9% 증가.△유안타증권(003470)은 서명석 대표와 황웨이청 대표가 각각 1743주, 1813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서명석 대표와 황웨이청 대표 지분율은 각각 0.04%, 0.03%.△현대모비스(01233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444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4.6%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8조7728억 원, 당기순이익은 482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1%, 31.7% 감소.△현대건설(000720)은 카타르 공공사업청과 4700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롯데케미칼(011170)은 3분기 영업이익이 7661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9.1%증가했다고 공시.△GS건설(006360)은 정동통합토건에 대해 101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C&S자산관리(032040)는 대표이사가 구본철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 측은 “박기준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설명.△텔루스(196450)는 시가하락에 따라 5회차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1주당 2308원에서 2179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씨젠(096530)은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70억원 규모의 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전 취득했다고 공시.△에프앤리퍼블릭(06409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9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KD건설(044180)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1차 공급계약을 66억원 규모에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81%에 해당.
2017.10.30 I 노재웅 기자
건설사 수장들, 31일 국감 증인대에 선다…국토위 "증인철회 없다"
  • 건설사 수장들, 31일 국감 증인대에 선다…국토위 "증인철회 없다"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부영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건설사 수장들이 오는 3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나온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국토위는 증인 철회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이들의 출석 여부가 주목된다. 30일 국토위 여당 간사인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증인들의 출석 여부에 대해 “증인 철회는 없다”며 “만약 나오지 않을 경우 정해진 절차에 따라 국정감사법 위반 혐의(불출석 등의 죄) 고발 조치를 취하거나 동행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법에 명시된 불출석 등의 죄가 인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앞서 국토위는 이 회장과 최 사장, 임 사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이사,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등을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부영그룹 계열사 부영주택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한 아파트는 부실 시공 문제로 최근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국감에서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가 출석해 부실 시공 문제에 대해 소명했지만 의원들은 최 대표의 답변이 충분치 않다고 보고 이 회장을 31일 열리는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지난 27일 ‘울산 노인의 날 행사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사실상 국회 출석을 거부했다. 이 회장이 대한노인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하는 행사다. 최 사장 역시 안전보건공단 교육을 이유로 같은 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사장은 문제가 된 사회공헌재단 설립과 관련해 당시 책임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상황을 잘 아는 대리인을 국감에 보내겠다는 설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임 사장은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정무위 출석으로 국토위 국감에는 출석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2017.10.30 I 정다슬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 사재기 차단···세븐일레븐 발주수량 제한
  • 궐련형 전자담배 사재기 차단···세븐일레븐 발주수량 제한
  •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인 ‘히츠’.[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이코스’와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 인상으로 가격 인상이 점쳐지면서 사재기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주요 판매처인 편의점 업계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7일부터 사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점포별 발주수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코스 전용담배인 ‘히츠’와 글로 전용담배인 ‘네오스틱’의 발주수량을 품목별로 하루 10~20갑으로 제한했다. 여기에 각 점포에선 기존 재고를 5일분 이내까지만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점주가 재고를 쌓아두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2년 전 일반 담뱃값이 인상될 때 매점매석·사재기 현상이 심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현재 사재기 조짐은 없지만 정부합동단속 등 발표도 있었고 법 위반 사항이라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동종업계인 CU(씨유)와 GS25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한 뒤 사재기 징후가 나타나면 조처를 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를 일반담배의 90%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다. 그동안 ‘히츠’와 ‘네오스틱’은 태우지 않는 담배라는 이유로 전자담배로 분류돼 일반담배 50∼60% 수준의 세금이 부과됐고 그중에서도 개별소비세는 특히 낮은 파이브 담배 기준으로 세금 감면 혜택을 받아왔다. 기재위에서 의결된 인상안은 다음 달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르면 내달 중순 이후 개정된 법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금 인상분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2017.10.30 I 최은영 기자
코스피 2500 안착시도…실적호전株 '순환매' 장세 전망
  • [주간증시전망]코스피 2500 안착시도…실적호전株 '순환매' 장세 전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3분기 어닝시즌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2500선에 안착할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외 이벤트로 증시 경계감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기업들의 실적개선으로 국내 증시의 상승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뿐만 아니라 증권, 은행, 운송, 화학 등 경기민감업종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적호전주 위주 순환매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23~2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대비 7.09(0.28%) 포인트 상승하며 2496.63으로 마감했다. 주초반 코스피 지수가 전인미답이던 2500선까지 올라서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국내주식형펀드의 환매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전기전자와 헬스케어 등 최근까지 강세를 보인 업종들을 위주로 차익 실현에 나섰고, 지난 25일에는 중국 외교부의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언급 등으로 한중 갈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화장품과 여행, 자동차 등 사드(THAAD) 배치 이슈로 조정을 받아왔던 업종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코스피 2500선 안착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1과 내달 1일로 예정된 FOMC 회의에 시장의 눈이 쏠린 가운데 3일 연준의장 인선 관련 우려감도 시장의 경계감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9월 FOMC에서 보여준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유지될 경우 시장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금리 민감도가 높은 업종에 유리한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이전에 차기 연준 의장을 선임할 예정”이라며 “옐런 의장 보다는 파웰 이사나 테일러 교수의 선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인물 모두 옐런 보다는 매파적이지만 파웰은 기본적으로 기존정책을 승계하는 가운데 금융규제 완화를 주장하고 있어 선임될 경우 채권시장 소폭 약세에 금융산업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반면 테일러가 지명되면 채권시장의 큰 충격과 함께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증시는 어닝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실적 호전주 위주의 순환매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엔가이드 기준 코스피 기업들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8조5000억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업종을 위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나타나면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다음주에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S-Oil, 롯데케미칼(30일), 삼성전자(확정),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31일), KT(1일), SK이노베이션(2일), 한국전력(3일) 등 5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 수익률이 양호한 IT중소형주 중심의 차익실현과 건설, 화장품, 조선 등 낙폭과대주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상승 추세 자체는 유효하지만 글로벌 증시도 차익실현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인덱스보다는 종목별 순환매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겸 연구원은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시장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며 “기업들의 이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유효하지만 호실적에 따른 반도체 업종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지수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경기 확장 국면에서 소비재 업종 보다는 IT, 소재, 금융 등 경기민감 업종의 이익 성장성과 안정성이 우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4분기 실적 시즌으로 갈수록 소비재 업종의 주가 대비 IT 등 경기민감 업종의 주가 강세가 확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10.29 I 오희나 기자
  • [재송]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하나은행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5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 = 계열사인 삼성엔지니어링(028050)으로부터 건물을 보증금 42억 6200만원, 연간 임차료 51억 1400만원에 임차키로 했다고 공시. △하나금융지주(08679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8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공시. △기업은행(02411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8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4% 증가했다고 공시.△만도(20432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 감소했다고 공시.△한국콜마(161890) = 자회사인 ‘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LLC’에 177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GS건설(00636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3% 증가했다고 공시.△풍산(103140) =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고 공시.△롯데하이마트(071840) =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31일 서울 여의도 등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공시.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자회사인 ‘삼성 사우디 아라비아’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22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2% 감소했다고 공시.△태평양물산(007980) = 계열사인 와이즈퍼시픽에 대해 8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엔케이물산(009810) = 종속회사(PT. KOPOLCO INDONESIA)의 영업 정지에 따라 58억원 규모의 산업용포장재(FIBC) 사업부문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시.△화성산업(002460) = 지난해 12월 건설공제조합과 맺은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 계약 금액이 338억원에서 277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풍산홀딩스(005810) = 자회사인 풍산특수금속이 매출 증대와 고부가제품 생산을 위해 299억원을 투자해 강화산업단지 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대교(019680) = 미래에셋대우와 맺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4% 감소했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 = 현대자동차(005380)와 111억원 규모의 현대차그룹 브랜드 사용료를 지급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30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공시.△동부증권(016610) = 자기자본 확충 관련 보도에 대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재 자기자본 확충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현대제철(004020) = 계열사인 현대모비스(012330)와 53억원 규모의 현대차그룹 브랜드 사용료 수의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 =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조합에 대해 541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에스엘(005850) = 이충곤 대표이사가 주식 5만주를 연세대에 현물 기부해 보유 지분이 17.41%에서 14.38%로 줄었다고 공시.△제이준코스메틱(025620) = 판나 신임 공동대표가 지분 0.46%(30만864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 = 해외 계열사(Hyundai Steel Anantapur Pvt Ltd)에 인도 지역 신규 스틸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자 169억원 규모의 ‘Hyundai Steel Anantapur Private Limited’ 지분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CJ씨푸드(011150) = 개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 6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4% 감소했다고 공시. △오리온홀딩스(001800) = 최대주주인 이화경 부회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고 공시. △한라(014790) = 우리은행과 맺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동부하이텍(000990) =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DB하이텍’으로 바꾸는 안을 가결했다고 공시.△코웨이(021240) = 하나금융투자와 맺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세진중공업(075580) = 사업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박구성부분품 제조업체인 일승 지분 100%를 10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에 화성구동센터 내 토지와 건물, 기계장치 등을 198억 3500만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해외 계열사인 현대위아 미국 공작기계판매법인과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에 각각 124억원, 562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국내 계열사인 현대위아터보에 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현대위아(011210) =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자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에 화성구동센터 내 토지와 건물을 61억4600만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27일 공시.△성지건설(005980) =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정부발주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있지만 입찰 결과가 미확정”이라고 밝힘.△한화테크윈(012450) = 방위사업청장을 대상으로 낸 국내 공공기관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취소 2심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공시.△신송홀딩스(006880) = 자회사인 신송식품이 아시아 지역 수요처와 115억원 규모의 옥수수 5만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호텔신라(00877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고 공시.△창해에탄올(004650) = 주식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1만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모비스(250060) = 내년 상반기 중에 인공지능(AI) 업체의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인공지능 관련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없다”고 공시.△누리텔레콤(040160) = 193억원 규모의 AMI시스템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계약상대방은 남아공 Mandla Technology다.△심텍(222800) =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심텍홀딩스(036710)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골프존뉴딘(121440) = 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장운영사업 및 커머스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2017.10.28 I 박태진 기자
  •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하나은행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5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 = 계열사인 삼성엔지니어링(028050)으로부터 건물을 보증금 42억 6200만원, 연간 임차료 51억 1400만원에 임차키로 했다고 공시. △하나금융지주(08679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8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공시. △기업은행(02411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8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4% 증가했다고 공시.△만도(20432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4% 감소했다고 공시.△한국콜마(161890) = 자회사인 ‘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LLC’에 177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GS건설(00636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5.3% 증가했다고 공시.△풍산(103140) = 별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고 공시.△롯데하이마트(071840) =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31일 서울 여의도 등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공시.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자회사인 ‘삼성 사우디 아라비아’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224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2% 감소했다고 공시.△태평양물산(007980) = 계열사인 와이즈퍼시픽에 대해 8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엔케이물산(009810) = 종속회사(PT. KOPOLCO INDONESIA)의 영업 정지에 따라 58억원 규모의 산업용포장재(FIBC) 사업부문 판매를 중단한다고 공시.△화성산업(002460) = 지난해 12월 건설공제조합과 맺은 쌍림-고령 국도건설공사 계약 금액이 338억원에서 277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풍산홀딩스(005810) = 자회사인 풍산특수금속이 매출 증대와 고부가제품 생산을 위해 299억원을 투자해 강화산업단지 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대교(019680) = 미래에셋대우와 맺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4% 감소했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 = 현대자동차(005380)와 111억원 규모의 현대차그룹 브랜드 사용료를 지급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30일 오전 9시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공시.△동부증권(016610) = 자기자본 확충 관련 보도에 대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재 자기자본 확충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현대제철(004020) = 계열사인 현대모비스(012330)와 53억원 규모의 현대차그룹 브랜드 사용료 수의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현대건설(000720) =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조합에 대해 541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에스엘(005850) = 이충곤 대표이사가 주식 5만주를 연세대에 현물 기부해 보유 지분이 17.41%에서 14.38%로 줄었다고 공시.△제이준코스메틱(025620) = 판나 신임 공동대표가 지분 0.46%(30만8647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현대제철(004020) = 해외 계열사(Hyundai Steel Anantapur Pvt Ltd)에 인도 지역 신규 스틸서비스센터를 설립하고자 169억원 규모의 ‘Hyundai Steel Anantapur Private Limited’ 지분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 △CJ씨푸드(011150) = 개별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1억 6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4% 감소했다고 공시. △오리온홀딩스(001800) = 최대주주인 이화경 부회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고 공시. △한라(014790) = 우리은행과 맺은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동부하이텍(000990) = 임시 주주총회에서 상호를 ‘DB하이텍’으로 바꾸는 안을 가결했다고 공시.△코웨이(021240) = 하나금융투자와 맺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세진중공업(075580) = 사업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박구성부분품 제조업체인 일승 지분 100%를 10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자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에 화성구동센터 내 토지와 건물, 기계장치 등을 198억 3500만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해외 계열사인 현대위아 미국 공작기계판매법인과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에 각각 124억원, 562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현대위아(011210) = 국내 계열사인 현대위아터보에 50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 △현대위아(011210) =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자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에 화성구동센터 내 토지와 건물을 61억4600만원에 양도키로 했다고 27일 공시.△성지건설(005980) =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재 정부발주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있지만 입찰 결과가 미확정”이라고 밝힘.△한화테크윈(012450) = 방위사업청장을 대상으로 낸 국내 공공기관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취소 2심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공시.△신송홀딩스(006880) = 자회사인 신송식품이 아시아 지역 수요처와 115억원 규모의 옥수수 5만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호텔신라(008770) =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고 공시.△창해에탄올(004650) = 주식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1만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모비스(250060) = 내년 상반기 중에 인공지능(AI) 업체의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인공지능 관련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없다”고 공시.△누리텔레콤(040160) = 193억원 규모의 AMI시스템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계약상대방은 남아공 Mandla Technology다.△심텍(222800) =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심텍홀딩스(036710)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골프존뉴딘(121440) = 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장운영사업 및 커머스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2017.10.27 I 박태진 기자
  • GS건설, 건축 부문 성장세 지속… 3분기 영업익 87% 증가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006360)이 건축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견조한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7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820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영 실적은 전년 대비 각각 9.5%, 86.8% 증가한 수치다.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조5160억원으로 전년 보다 7.5%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160억원으로 140% 증가했다. 연간으로 누적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2년 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올 들어 GS건설의 실적은 건축과 전력 부문의 성장세가 이끌었다. 매출의 경우 건축은 전년 대비 43.8%가 증가하고, 전력 부문도 25.8%가 늘었다. 특히 수익성 부문에서 개선세가 이어졌다. 3분기 누적으로 매출 총이익률이 7.0%를 기록해 전년(4.2%)대비 개선됐다. 매출총이익률은 매출로부터 얼마만큼의 이익을 얻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표다.올 3분기 신규 수주금액은 2조9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신규수주는 방배13구역 정비사업 (5750억원), 다산 자이 아이비플레이스(2810억원) 등 건축(주택 포함)부문에서 선전했고, 인프라부문에서도 상주-영천고속도로관리 운영(1210억원)에서 수주가 이어졌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27 I 김기덕 기자
GS샵, 28일 ‘새활용 나눔바자회’ 개최
  • GS샵, 28일 ‘새활용 나눔바자회’ 개최
  • (사진=GS샵)[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S샵은 오는 28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앞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새활용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GS샵은 매년 전년도 히트 상품이나 리퍼브 제품을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 새활용 플라자’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기부 활동과 동시에 환경보호 방안인 ‘새활용’ 알리기에도 동참한다. ‘새활용’은 일상에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부여한다는 개념으로,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바자회 행사 동안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새활용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새활용 나눔 바자회’에서는 헹켈 칼세트, 필립스 그릴,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등의 주방 용품뿐만 아니라 델시 여행가방, 랑방 선글라스, 푸파 의류에 이르기까지 GS샵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시중가에서 80~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조성구 GS샵 대외전략본부 전무는 “매년 진행 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는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 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바자회에 참여,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17.10.27 I 박성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