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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배현진 1차 봉합 완료…많이 놀라 안정 취하는 중 "
  • 의료진 "배현진 1차 봉합 완료…많이 놀라 안정 취하는 중 "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서울 시내에서 피습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진 배현진(사진) 국민의힘 의원 의료진이 “두피를 두 번 봉합했다”며 “환자가 많이 놀라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25일 설명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박석규 순천향대 신경외과 교수(왼쪽)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치료 상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배 의원은 이날 강남구 신사동 거리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했다.(사진=연합뉴스)박석규 순천향대 신경외과 교수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신관 내 회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응급실에 왔을 때 의식은 명료한 상태였다”며 “통증은 있었고 출혈이 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혈은 심각하진 않아서 CT 촬영했고 출혈이나 골절 소견은 일단 없는 것 같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지연성 출혈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정이 필요하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출혈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의료진에 따르면 배 의원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퇴원이 가능하지만 이후 뇌진탕 증세를 호소할 수 있어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뇌에 아주 미세한 출혈이 있다. MRI를 찍어서 뇌에 손상이 있는지 확인할 것이고, 다른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면 해당 부위를 검사해야 한다”며 “(현재) 뇌진탕 증세는 없고 (환자가) 놀랐는지 불안해하고 있다”고 했다. 배 의원은 피습당하며 넘어지는 과정에서 눈 주위와 안면에 긁힌 상처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박 교수는 “상처가 많이 쓸려있어서 소독하고 수변 테이프 붙여드렸다”며 “이렇게 다치신 분들이 향후 어지러움이든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앞서 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일정을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피습당했다. 정체불명의 남성은 배 의원에게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냐”며 접근한 뒤 뾰족한 돌로 배 의원의 머리 쪽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미성년자로 알려졌으며 곧바로 경찰에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돼 강남경찰서로 호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며 “피의자가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사항·신상정보 등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2024.01.25 I 조민정 기자
배현진 의원, 강남 거리서 괴한에 피습…경찰  “검거해 수사 중”
  • 배현진 의원, 강남 거리서 괴한에 피습…경찰 “검거해 수사 중”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피습 당한 현장(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배현진(41) 국민의힘 의원을 둔기로 때린 용의자가 붙잡혔다.25일 경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 18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로부터 둔기로 머리를 가격 당했다.배 의원은 인근 순천향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혈량은 많았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은 ‘배현진 의원이시죠’라고 물어보며 접근했다. 배 의원이 인사하며 다가가자 배 의원의 머리를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습격범은 경찰에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의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며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것을 감안해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사항, 신상정보 등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MBC 앵커 출신인 배 의원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이후 당 최고위원과 조직 부총장을 지냈으며,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도 역임했다.
2024.01.25 I 황병서 기자
與, '배현진 피습'에 "폭력범죄 근절해야…단호한 대처 촉구"
  • 與, '배현진 피습'에 "폭력범죄 근절해야…단호한 대처 촉구"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자당 배현진(사진) 의원이 25일 서울 시내에서 피습을 당한 사건에 대해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단호한 대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데일리DB)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금일 오후 배현진 의원이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며 “배현진 의원의 피습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이유에서든 우리 사회에서 폭력 범죄는 근절돼야 한다”며 “배 의원의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앞서 배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일정을 수행하던 중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피습당했다. 정체불명의 남성은 배 의원에게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냐”며 접근한 뒤 뾰족한 돌로 배 의원의 머리 쪽을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곧바로 경찰에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돼 강남경찰서로 호송됐다. 배 의원은 피습 사건으로 많은 피를 흘려 서울 용산구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배 의원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위독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오후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현장.(사진=연합뉴스)
2024.01.25 I 조민정 기자
“정준호 대표도 싱가포르 날아가 영업”…롯데百, ‘바샤 커피’ 품었다
  • “정준호 대표도 싱가포르 날아가 영업”…롯데百, ‘바샤 커피’ 품었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백화점이 커피계의 명품으로 꼽히는 ‘바샤 커피(Bacha Coffe)’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을 단독으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바샤 커피’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현재 싱가포르, 프랑스, 홍콩, 두바이 등 9개국에서 총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공수한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다양한 풍미의 커피는 물론, 모로코 마라케시의 유명 커피 하우스 ‘다 엘 바샤 팰리스’의 오리지날 콘셉트를 반영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바샤 커피’는 해외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맛집이자, 선물로 구매해야하는 커피 쇼핑 명소로 입소문이 나 있다. 롯데백화점은 약 18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9월 싱가포르 ‘V3 고메’ 그룹의 ‘BACHA COFFEE PTE, LTD’ 사와 ‘바샤 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엔 서울 청담동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럭셔리 콘텐츠로서 ‘바샤 커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담동에 첫 매장을 내기로 했다.청담점에는 오는 주말 중 ‘바샤 커피’를 예고하는 그래픽을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바샤 커피’의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의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이번 ‘바샤 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확보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직접 실무자들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롯데백화점의 향후 비전과 식음료(F&B)에 대한 전략 등을 ‘V3 고메’ 그룹에 적극 설명한 게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정준호 대표가 싱가포르 현지 ‘바샤 커피’ 매장에서의 시음 및 시식, 커피 마스터와의 커뮤니케이션 등 본인의 브랜드 경험을 적극 공유했다”며 “양사 CEO간 향후 브랜딩 전략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이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했다.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대표 직속 ‘콘텐츠 부문’에서 ‘바샤 커피’의 콘텐츠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사진=롯데백화점)
2024.01.25 I 김미영 기자
"설아는 춤추겠지?"… 예상 깬 色다른 솔로 데뷔
  • "설아는 춤추겠지?"… 예상 깬 色다른 솔로 데뷔 [종합]
  • 우주소녀 설아(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다들 설아가 춤추겠지?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매력적인 보컬과 섬세한 춤선을 자랑하는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색다른 음악색으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춤은 잠시 내려놓고 감성 보컬리스트로 변신, 활동 2막을 활짝 열었다.설아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싱글앨범 ‘인사이드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춤은 우주소녀 활동 때 정말 많이 췄다”고 너스레를 떨며 “무대 위에서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깊은 고민 끝에 밴드 사운드를 내세운 보컬곡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전했다.설아는 첫 솔로앨범을 준비하면서 우주소녀를 가장 많이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설아는 “내겐 우주소녀라는 집이 있는데, 내가 제대로 하지 못해서 피해가 가면 안 되지 않냐”며 “실력있는 모습으로 첫 앨범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도 컸지만, 준비하는 과정 또한 잘 배우고 겪어나가면서 나름대로의 성장을 이어나갔다”고 말했다.설아는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오죽하면 ‘멤버들을 참 잘 만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설아는 “멤버들이 츤데레다. 내게 부담주지 않으려고 목에 좋은 사탕을 주기도 하고, 녹음실에 방문해 응원해 주기도 했다”며 “그 비싼 커피차를 선물해 주기도 했다. 너무 많은 응원을 받다 보니 멤버들에게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우주소녀 설아(사진=이영훈 기자)첫 솔로앨범 타이틀곡으로 댄스곡이 아닌 밴드곡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선 “우주소녀 때 춤을 너무 많이 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첫 솔로앨범을 통해선 음악적인 면모와 보컬색을 중점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 모습을 잘 보여드리기엔 밴드 음악이 딱이었다”고 설명했다.설아는 또 “예전부터 밴드 음악을 하면 너무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밴드곡을 타이틀로 정했다”며 “더불어 밴드 사운드에 더해 보컬적인 면모를 보여드리면 팬분들께서도 새로워하실 것 같더라. 팬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내심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설아는 첫 솔로앨범인 만큼 작사, 작곡 등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 주어진 대로 소화하는 수동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설아는 “그냥 시키는 것들, 정해진 것들, 틀에 맞춘 모습을 보여주는 수동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지 않았다”며 “내 생각, 내 음악, 내가 전하고픈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우주소녀 설아(사진=이영훈 기자)설아는 또 솔로앨범을 준비하면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였다고 털어놨다. 설아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나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봐야 했다”며 “우주소녀 활동 땐 다른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쉽게 갈 수 있었지만, 솔로는 내가 다 정리하고 결정해야 하더라. 대화도 선택도 끊임없이 해야 했는데, 그러다 보니 나를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설아는 앨범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했다. 설아는 “내 감성이 잔뜩 묻어난 사랑스러운 앨범”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이번 앨범에선 밴드곡을 보여드렸지만, 다음 앨범에선 어떤 음악을 보여드릴지 나조차 기대된다. 우주소녀 설아, 솔로 설아 구분짓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는 설아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설아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인사이드 아웃’을 발매한다.‘인사이드 아웃’은 설아만의 감성이 짙게 녹아있는 앨범이다.기쁨과 슬픔은 늘 공존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설아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 작사 및 수록곡 ‘렛츠 토크’와 ‘노 걸’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설아의 새로운 세상을 압축해 보여주는 곡이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그렸다.
2024.01.23 I 윤기백 기자
설아 "우주소녀 때 춤 많이 춰… 보컬 제대로 보여주고파"
  • 설아 "우주소녀 때 춤 많이 춰… 보컬 제대로 보여주고파"
  •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싱글앨범 ‘인사이드 아웃’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내 생각, 내 음악, 내 메시지를 가깝게 전달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데뷔 8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첫 솔로앨범을 통해 보여주고픈 모습을 이같이 설명했다.설아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싱글앨범 ‘인사이드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로앨범을 준비하면서 그냥 시키는 것들, 정해진 것들, 틀에 맞춘 모습을 보여주는 수동적인 아티스트가 되고 싶지 않았다”며 “내 생각을 음악에 담아내고, 내가 전하고픈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아티스트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첫 솔로앨범 타이틀곡으로 댄스곡이 아닌 밴드곡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선 “우주소녀 때 춤을 너무 많이 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첫 솔로앨범을 통해선 음악적인 면모와 보컬색을 중점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 모습을 잘 보여드리기엔 밴드 음악이 딱이었다”고 설명했다.설아는 또 “예전부터 밴드 음악을 하면 너무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밴드곡을 타이틀로 정했다”며 “더불어 밴드 사운드에 더해 보컬적인 면모를 보여드리면 팬분들께서도 새로워하실 것 같더라. 팬분들의 반응이 어떨지 내심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설아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인사이드 아웃’을 발매한다.‘인사이드 아웃’은 설아만의 감성이 짙게 녹아있는 앨범이다.기쁨과 슬픔은 늘 공존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설아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 작사 및 수록곡 ‘렛츠 토크’와 ‘노 걸’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설아의 새로운 세상을 압축해 보여주는 곡이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그렸다.
2024.01.23 I 윤기백 기자
우주소녀 설아 "8년 만 솔로 데뷔… 부담 컸지만 자신있어"
  • 우주소녀 설아 "8년 만 솔로 데뷔… 부담 컸지만 자신있어"
  • 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2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싱글앨범 ‘인사이드 아웃’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자신있다. 예쁘게 봐달라.”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설아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싱글앨범 ‘인사이드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로앨범을 준비하면서 걱정을 참 많이 했다”고 운을 똈다.이어 “걱정도 고민도 많이 했다. 무엇보다 내겐 우주소녀라는 집이 있는데, 피해가 가면 안 되지 않냐”며 “실력있는 모습으로 첫 앨범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도 컸지만, 준비하는 과정 또한 잘 배우고 겪어나가면서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에 오른 점에 대해선 “긴장이 많이 된다”고 말하며 “멋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설아는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설아는 “내가 멤버들을 잘 맞났구나 생각이 들을 정도로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최대한 부담가지 않도록 목에 좋은 사탕을 준다든지 츤데레처럼 많은 도움을 줬다. 앞으로 멤버들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설아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앨범 ‘인사이드 아웃’을 발매한다.‘인사이드 아웃’은 설아만의 감성이 짙게 녹아있는 앨범이다.기쁨과 슬픔은 늘 공존할 수밖에 없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것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설아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 작사 및 수록곡 ‘렛츠 토크’와 ‘노 걸’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설아의 새로운 세상을 압축해 보여주는 곡이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단단한 설아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밴드 팝 스타일로, 아픔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다짐을 그렸다.
2024.01.23 I 윤기백 기자
김의겸 의원, 한동훈 위원장 고소 1년만에 檢 송치
  • 김의겸 의원, 한동훈 위원장 고소 1년만에 檢 송치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고소 당한 지 1년여만에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사진=연합뉴스)한동훈 위원장은 2022년 12월2일 서초경찰서에 김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 A씨를 고소하고, 서울중앙지법에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경찰은 지난해 10월24일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 강진구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겼으나, 같은 혐의를 받는 김 의원에 대해서는 면책특권을 적용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당시 경찰은 김 의원과 관련해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해 국회 외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적용했다.형사소송법 제245조에 따르면, 불송치 통지를 받은 고소인 등이 이의신청한 경우 경찰은 지체 없이 검사에게 사건을 송치하고 관계 서류와 증거물을 송부해야 한다. 이에 고소인 등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반발해 지난해 11월 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고, 경찰은 절차에 따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관련 혐의로 고소를 당한 지 1년여 만이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동훈 위원장,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과 김앤장 변호사 30여명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함께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당시 그 증거로 첼리스트 A씨가 전 애인에게 술자리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그 내용이 다 거짓말이었다. 전 애인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1.21 I 이지현 기자
청담자이 35.4억…인천 당하동 스위첸 33명 몰려
  • 청담자이 35.4억…인천 당하동 스위첸 33명 몰려[경매브리핑]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에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가 35억 4010만원에 낙찰됐다. 인천 서구 당하동 스위첸에는 33명이 몰렸다.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공장은 125억 5100만원, 이번주 최고 낙찰가를 보였다.1월 3주차(1월 15~19일) 법원경매는 총 4323건이 진행돼서 1014건(낙찰률 23.5%)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045억원, 낙찰가율은 65.7%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3.7명이다.수도권 주거시설은 791건이 진행돼 192건(낙찰률 24.3%)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6.5%로 평균 응찰자 수는 5.4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총 55건이 진행돼 21건(낙찰률 38.2%)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702억원, 낙찰가율은 82.9%, 평균 응찰자 수는 7.7명이었다.이번주 서울 주요 낙찰 아파트 물건을 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105동(전용면적 89㎡)이 감정가 35억 4000만원, 낙찰가 35억 4010만원(낙찰가율 100%)를 보였다. 유찰횟수는 1회, 응찰자 수는 7명이었다.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써밋 104동(전용면적 85㎡)은 감정가 27억 1300만원, 낙찰가 24억 6000만원(낙찰가율 90.7%)를 보였다. 유찰횟수는 1회, 응찰자 수는 4명이었다.이어 서울 강동구 암사동 삼성광나루 103동(전용면적 157㎡)는 11억 7900만원, 서울 중랑구 면목동 라온프라이빗 102동(전용면적 85㎡)은 8억 9988만원,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센트레빌 103동(전용면적 85㎡)은 8억 2089만 9000원에 주인을 찾았다.인천 서구 당하동 스위첸 512동. (사진=지지옥션)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인천 서구 당하동 스위첸 512동(전용 85㎡)으로 33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3억 6800만원, 낙찰가는 3억 3166만원(낙찰가율 90.1%)였다. 해당 물건은 인천당하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했다. 1015세대 16개동 대단지로 총 20층 중 16층,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생활편의시설과 근린공원도 자리잡고 있어 거주여건이 양호하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에 큰 어려움은 없다”면서 “학교와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 실수요자가 원하는 요소를 두루 갖췄고, 1회 유찰로 2억원대 중반의 최저가격이 형성되자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많은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공장. (사진=지지옥션)최고 낙찰가 물건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공장(건물면적 28999.5㎡, 토지면적 81579.7㎡)이었다. 감정가는 255억 1140만 1860원, 낙찰가는 125억 5100만원(낙찰가율 49.0%)이었다. 낙찰자는 1명으로 법인이었다.해당 물건은 봉서중학교 북동측에 위치했다. 완주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봉동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익산IC를 통해 호남고소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이주현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문제는 없다. 동소에 대항력이 있어 보이는 임차인이 등재돼 있지만, 보증금이 소액이고, 소유자와 유사한 법인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이어 “공장의 경우, 토지와 건물가격도 중요하지만, 기계기구에 대한 감정가격도 포함돼 있어 그 가치를 판단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본건 기계기구 감정가격은 총 감정가격의 35% 정도인 87억원대로 고가이다. 따라서 기계기구의 활용가능성과 가치에 대한 판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1.21 I 박경훈 기자
“집사로 받아주세요”…에이핑크 정은지 스토킹한 50대 女, 집행유예
  • “집사로 받아주세요”…에이핑크 정은지 스토킹한 50대 女, 집행유예
  •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를 1년 넘게 스토킹한 5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여성 조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벌금 10만원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도 수강하도록 명령했다. 다만 조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메시지는 팬이 연예인에게 보낼 법한 응원, 관심, 애정 등을 표시하는 정도를 넘어섰다”며 “피해자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가입했더라도 어떠한 형태의 접근, 연락까지 동의·허락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이어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 불안, 두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이는데도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했다.조씨의 스토킹은 지난 2020년 3월 정은지에게 “저를 당신의 집사로, 반려자로 받아주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두 달 뒤인 같은 해 5월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여의도에서 청담동 숍까지 정은지를 쫓아갔다. 이듬해 4월에는 정은지가 사는 아파트에서 잠복해 기다리기까지 했다. 7월에도 정은지의 자택에서 기다리던 조씨는 “정은지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찰의 경고에 “다시는 문자 안 보내겠다”는 메시지를 소속사 관계자에게 보내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조씨의 스토킹 행위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7월부터 5개월 동안 조씨가 정은지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유료 커뮤니티 버블 메시지만 544회에 달했다. 메시지 내용에는 “ㅤㅁㅡㅇ아(정은지 애칭) 혹시 나 고소한 거야? 왜? 이제 문자밖에 안 하는데”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 결국 조씨의 지속적인 스토킹 행위로 정은지는 2021년 12월 버블을 중단하기까지 했다.정은지의 소속사는 “스토커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자택까지 찾아오는 등 정도가 심해졌다”며 법적 대응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2024.01.18 I 권혜미 기자
박인비와 김하늘이 젝시오를 추천하는 이유 "다 해결되요"
  • 박인비와 김하늘이 젝시오를 추천하는 이유 "다 해결되요"
  • 박인비(왼쪽 두 번째)와 김하늘(왼쪽 세 번째)가 16일 열린 올뉴 젝시오 출시 행사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먹고 사는 문제도 아닌데…그냥 재미있게 치세요.” (박인비)“스트레스 없는 골프가 정답이다.” (김하늘)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해온 동갑내기 골퍼 박인비(36)와 김하늘(36)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팁으로 ‘즐겁고 스트레스 없는 골프’를 권했다.박인비와 김하늘은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디 청담에서 열린 ‘2024 올 뉴 젝시오’ 출시 행사에 참석해 근황을 공개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골프팁을 하나씩 공개했다.지난해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박인비는 “13년째 젝시오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바꾸려는 분도 많다”라며 “그럴 때마다 ‘안 맞으면 네 탓이다’라는 분도 계신 데, 아직 그런 분은 없었다”라고 13년 동안 클럽을 바꾸지 않고 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새로 나온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시타를 해봤는데, 거리가 더 늘었다”라며 “옆에 있는 김하늘 선수는 벌크업을 한 것처럼 거리가 많이 늘어 깜짝 놀랐다”라고 다시 한 번 엄지를 세웠다.박인비와 함께 나온 김하늘은 “박인비의 설득에 넘어가 작년부터 젝시오 클럽으로 바꿨다”라며 “저도 다른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맞장구쳤다.김하늘은 2022년 은퇴 후 현재는 방송 및 개인 유튜브 등 활동을 하고 있다.은퇴 후 생활에 대해선 “고민이 없어졌다”라며 “예전에는 잠이 들기 전에 ‘내일 드라이버샷 OB가 나면 어쩌지’라는 등 생각이 많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처럼 고민 없이 즐기면서 지내고 싶다”라고 제2의 인생에 만족해했다.한국을 대표해온 프로골퍼로 활동해온 박인비와 김하늘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은 ‘어떻게 하면 골프를 잘 칠 수 있느냐’라는 질문이다.박인비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는 “그냥 재미있게 치셔라”라며 “먹고 사는 것에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니 즐겁게 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선 다시 한 번 젝시오 클럽을 권한다”라며 “젝시오 하나면 다 해결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김하늘도 “박인비 선수의 말이 다 맞다. 스트레스 없는 골프가 정답”이라며 “젝시오 클럽으로 바꾼 뒤 골프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다”라고 답했다.던롭스포츠코리아는 이날 2년 만에 신제품 ‘올뉴 젝시오’을 출시했다. 쉽고 편한 골프를 선사할 ‘젝시오13’과 빠른 헤드 스피드를 갖춘 골퍼를 위한 ‘젝시오 엑스’ 그리고 여성골퍼를 위한 ‘젝시오13 레이디스’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젝시오13을 ‘비거리, 편안함 그리고 상쾌한 타구감’은 유지하면서도 골퍼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두 가지 기술을 더했다. 페이스 어느 부분에 맞아도 헤드의 반발력을 최대화 하는 ‘바이플렉스 페이스’와 크라운에 위치한 ‘뉴 액티브윙’이 핵심 기술이다. 새로운 기술로 기존 모델 대비 고반발 영역이 더 넓어져 미스샷에 대한 보완 효과가 강화됐고, 뉴 액티브 윙은 헤드의 뒤틀림 현상을 줄여 타점의 편차를 11% 감소하는 효과로 정확성을 더 높였다.던롭스포츠코리아는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올뉴 젝시오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3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사진은 젝시오13.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2024.01.17 I 주영로 기자
 정용주 제이필드 대표, "양말로 해외에서 한류 이끄는 브랜드 되는 게 목표"
  • [인터뷰] 정용주 제이필드 대표, "양말로 해외에서 한류 이끄는 브랜드 되는 게 목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한국을 대표하는 레그웨어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최종 목표죠.”정용주 제이필드 대표는 지난 1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했다. 제이필드의 패션 양말 전문 브랜드 바나나시스터즈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 글로벌 매장 1호점을 열고 순항 중이다. 한국의 레그웨어 전문 브랜드가 해외에 단독 매장으로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서 정치적·종교적인 부분에서 제약이 많았다”면서 “우연히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그 곳에서 패션 양말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해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류 마케팅을 토대로, 앞서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 일본 브랜드에 대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패션의 완성은 양말’이라는 말이 있다. 젊은 층에게 ‘양말’이라는 존재는 패션 아이템 일부로 최근 여겨진다. 반면 중장년층에게는 여전히 ‘한철 신고 버리는 소모품’이나 ‘선물로 받는 사은품’으로만 인식되곤 한다. 정 대표는 이를 고려해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브랜딩을 전개하고 성장을 꾀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뿐만 아니라 패션몰의 하나인 스타필드나 롯데몰에 바나나시스터즈 단독 오프라인 매장의 문을 열었다. 정 대표는 온라인외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게 ‘패션 양말의 대중성’을 지향하는 제이필드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알리는 방법이라고 믿었다.마리 캐시미어 울 양말(위)과 프리미엄 모카 알파카 삭스(아래). (사진=제이필드)정 대표는 바나나시스터즈의 제품 라인업을 차별화하는 데 집중했다. 화려한 패턴이나 독특한 일러스트만을 고집하지 않았다. 디자인적 요소를 최대한 덜어낸, 단순하지만 소재에 집중한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이필드의 또 다른 브랜인 비아리츠가 22FW 시즌 출시한 캐시미어 소재의 ‘제니 캐시미어 울 니하이 삭스’는 23FW 시즌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23FW 시즌 제품인 ‘프리미엄 모카 알파카 삭스’는 가볍고 따뜻하며 쾌적함이 장점인 알파카 원사와 메리노울을 접목한 양말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정 대표는 2024년에는 국내 시장 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이미 1년 넘게 한달 기준 보름 기간 외국에만 머물 정도로 제품의 브랜딩에 하나하나 신경을 쓰고 있다. 최근 필리핀 마닐라 쇼핑몰에 문을 연 바나나시스터즈의 오프라인 매장이 그 결과물이다. 정 대표는 “번화가에 로드샵을 내지 않고 실내인 마카티 센츄리시티몰 내에 자리를 잡게 된 계기는 한국에서 로드샵 운영 경험이 컸다”며 “홍대에서 안테나숍 1, 2호점을 운영해보니 주변 여건에 따라 생기는 변수가 많았고, 요일·시간 심지어 날씨까지 매장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큰 리스크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 로드샵이 아닌 쇼핑몰에서만 매장을 운영하는 것도 그 이유”라고 말했다.정 대표는 “필리핀은 우리나라보다 쇼핑몰 위주로 시장이 활성화돼 있고, 규모가 큰 쇼핑몰들이 많다”면서 “필리핀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쇼핑몰들과 오랜 기간 접촉한 결과 한국의 명동같이 상징성 있는 지역인 메트로 마닐라의 센츄리시티몰에 자리를 잡게 됐다”고 덧붙였다.필리핀 마닐라 바나나시스터즈 매장 내 위치한 증강현실(AR) 포토존 전경. (사진=제이필드)정 대표는 필리핀 마닐라 매장에서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테리어로 현지 고객의 눈을 끌어냈다. 미니멀 디자인의 양말 등을 실내에 배치하는 것은 기본이고, 증강현실(AR)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 매장 내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AR 콘텐츠 형태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사전 오픈 기간에는 토니림(Tony Lim) 작가가 제작에 참여한 크리스마스 시즌 AR 콘텐츠를 선보여 쇼핑몰을 거니는 고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1년 내내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필리핀 기후를 고려하여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펼쳐지는 AR를 구현해 고객의 흥미를 이끌어낸 게 주효했다. 정용주 제이필드 대표.정 대표는 “20년 넘게 ‘패션’이라는 한우물만 파며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이제 어떤 트렌드가 고객에게 어필 가능한지 나름의 판단 기준이 생겼다”며 “양말이라는 영역에 디자인 외에 시각적 체험을 건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해 다양한 도전과 시도를 계속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이필드는 추후 양말을 기본으로 한 레그웨어 브랜드를 넘어서 티셔츠나 모자 같은 일상복뿐만 아니라 라운지웨어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한편 지난 2021년 빙그레와 협업해 한차례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 바나나시스터즈는 애니메이션 IP ‘브레드이발소’와 계약을 맺고, 올가을 성인·유아용 양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4.01.16 I 이윤정 기자
편의점업계, 선택지 넓힌 설 선물세트 준비…과일세트에서 타이어까지
  • 편의점업계, 선택지 넓힌 설 선물세트 준비…과일세트에서 타이어까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편의점업계가 설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과일세트에 구찌·타이어까지 가성비 상품과 프리이머 상품까지 선택지를 넓혔다.CU는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 높은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올해 설 +1 상품 구성을 예년보다 20종 가량 늘린 200여 상품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명절마다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통조림류 상품들을 예년 대비 20여 종 더 늘렸다.주류 카테고리의 상품 구성도 다양성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 설 프리미엄 기획 상품으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다이아몬드 쥬빌리(700ml, 40%)’를 5억원에 한정 판매한다. 위스키 종주국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로열 로크나가’, ‘글레뉴리 로열’ 양조장의 희귀 원액을 블렌딩해 최고 품질로 만들어진 위스키로, 현재는 양조장이 문을 닫아 생산이 중단돼 전세계 한정 수량으로 높은 희소성을 가진다.이마트24는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키워드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마트24가 할인 판매하는 베스트 상품은 미국산 LA갈비구이세트, 안동사과 등 신선식품 세트를 마련했다. 조미김/식용유/통조림세트, 생활용품세트 등 12종으로 매년 가장 인기를 끌었던 상품도 준비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고품질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유명 한우 맛집인 ‘우미학’의 한우선물세트 3종과 설성목장의 정육세트 3종, 청담동 유명 맛집 ‘새벽집’의 한우 등심 선물세트 2종 등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주류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유명 브랜드 인기 위스키부터 전통주선물세트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달모어킹알렉산더3세와 달모어2008빈티지, 로얄살루트21년몰트 등 고가의 위스키를 비롯해,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용으로 디자인한 패키지로 새로움을 더한 조니워커 블루용띠에디션과 화요53도 청룡에디션도 준비했다.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이색 상품인 타이어를 도입했다. 안전한 귀성길 준비를 위해 차량 서비스 전문 플랫폼 ‘타이어픽’과 손잡고 10종의 타이어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국내 대표 타이어 브랜드 상품들로 차종에 맞춰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청룡의 푸른 기운을 담은 용 골드바 2종(1돈, 10돈)과 순금열쇠(시세가)를 판매하며, 구찌와 입생로랑 백, 지갑, 벨트 등 명품 컬렉션도 준비했다. GS25는 과일, 견과, 주류, 통조림, 가전제품, 위생용품 등 약 800개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최근 높아진 물가를 반영해 이번 설 선물세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 구성을 늘리고 파격적인 행사를 적용했다. 김, 식용유, 위생용품 등 9900원의 저렴한 세트상품을 시작으로 3만원 이하 상품을 100개 이상 준비했으며, 선물세트의 약 70%를 10만원 이하로 구성했다.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과 올해 갑진년 관련 상품의 특수를 고려해 골드·주얼리 전문업체인 한국금시장그룹과 협업해 행운, 장수를 상징하는 용(龍)과 십장생이 그려진 골드바 및 코인도 준비했다. 명절 연휴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중국과 일본, 베트남, 호주, 미국 등으로 항공권, 숙박, 식사가 모두 포함된 풀패키지 상품이다.
2024.01.16 I 신수정 기자
  • [인사]하나은행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승진> ◇ 부장△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도곡PB센터 김지윤<전보>◇ 부장△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김남석 △기관사업부 김영준 △수탁영업부 김정임 △플랫폼개발부 김창수 △리빙트러스트센터 김하정 △글로벌심사부 김형규 △자금세탁방지부 문철 △법무지원부 박의호 △외환파생상품운용부 박종현 △충청영업추진지원부 박진구 △플랫폼제휴마케팅부 박태준 △부동산개발금융부 변상훈 △투자상품전략부 서민경 △FX플랫폼사업부 설종문 △글로벌개발부 손병준 △지분투자부 송정호 △중앙영업추진지원부 신동석 △여신관리부 신효석 △중소벤처금융부 겸 상생금융센터 엄중걸 △회계부 윤정일 △신용리스크관리부 이민철 △검사기획부 이상융 △증권운용부 이상필 △전자서명인증사업부 이성웅 △종합리스크관리부 이승겸 △경영지원실 이승호 △UI/UX부 이원재 △투자상품부 이원휴 △기업디지털채널부 임은자 △총무부 장봉원 △경영검사부 전형국 △손님지원부 정혁 △증권대행부 조영봉 △직원행복부 최승웅 △ESG기획부 황현◇ 지점장△답십리역 강민석 △가오동 강세의 △연산동 강인길 △시화공단 강정훈 △삼성중앙역 강지훈 △삼성역금융센터 강충현 △김해중앙 고동호 △범어역 고창훈 △응암동 고형석 △노원동 공경일 △대연동 공성희 △구서동 곽동수 △신중동역 권명주 △일산 권성훈 △양재동 권은석 △동성로 권은숙 △창동역 권혜선 △마닐라 구인모 △혜화동 김경림 △서초금융센터 김경훈 △장한평 김고은 △평촌역금융센터 김광훈 △대전법원 김남희 △통영 김도운 △부산연산금융센터 김동준 △도곡금융센터 김록희 △후쿠오카 김명준 △세종 김명환 △반월기업센터 김민규 △남산동 김민정 △교하 김병준 △문정법조타운 김순미 △시흥 김승재 △군자역 김승진 △안산금융센터 김연관 △경주 김연수 △용산PB센터 김연주 △청주지웰시티 김영건 △두산타워 김영주 △제천 김영태 △일원동 김유희 △서면 김은주 △범일동 김인기 △오정동 김인옥 △성서 김재성 △산본금융센터 김정한 △달성 김종식 △코엑스 김주흥 △해운대 김지헌 △신목동 김진희 △동대신역 김철성 △주엽역금융센터 김한선 △수서역 김한승 △아시아선수촌PB센터 김현수 △강남 노경환 △석촌역 노태성 △삼성도심공항센터 박상진 △일원역 박소연 △오사카 박영욱 △압구정PB센터 박영희 △춘천 박장석 △신정동 박장식 △별내신도시 박재금 △마석 박재형 △신당역 박정하 △송도신도시 박정화 △노은 박종명 △작전동 박주심 △여의도금융센터 박진석 △양산 박창수 △구영 박창용 △판교중앙 박현규 △대덕특구 박형동 △남서울 배준석 △수완 서문성욱 △논현역 서상용 △이매동 서윤희 △분당PB센터 성선영 △흑석뉴타운 성정현 △서울숲 손형만 △대동 송은주 △학동 송혜영 △당산금융센터 신우식 △잠실레이크팰리스 신유라 △서초 신현주 △야탑역금융센터 심재범 △부평역 안종현 △트윈타워 양승용 △정자역금융센터 양영렬 △강남금융센터 양우주 △신탄진 양정모 △청담동 어정훈 △방화동 오선향 △청량리역 오인철 △공릉동 윤정진 △싱가포르 윤태선 △충남대병원 윤현애 △송도금융센터 윤혜영 △태릉 이경자 △충무로역 이권구 △수지성복 이길남 △가스공사 이민수 △예산 이병선 △칠곡 이상길 △가산디지털금융센터 이성환 △중산 이세호 △광장동 이승석 △런던 이승호 △초량 이영주 △평촌범계역 이용우 △호계동 이윤정 △풍납동 이은희 △대흥동 이장수 △낙성대역 이정훈 △연신내역금융센터 이준규 △하나증권금융센터 이창오 △SK센터 이향준 △서청담 이현미 △도마동 이형우 △남춘천 이혜연 △본오동 임명희 △성산동 장명숙 △하계역 장수연 △올림픽선수촌PB센터 장영희 △현대모터금융센터 장재훈 △영업부 전병우 △개포동 전영대 △안양금융센터 전진수 △송촌중앙 전진영 △명동금융센터 정명훈 △마포 정민구 △부산 정민균 △센텀시티 정수동 △구미동 정은영 △대전금융센터 정진수 △구리금융센터 정태성 △고대병원 정혜경 △청담사거리 정호순 △충무동 정호영 △남천동 조상우 △반월공단 조융 △충주 조정우 △고대 조찬형 △진주중앙 주용 △마두역금융센터 차희정 △장안동금융센터 천병주 △노량진 최남순 △권선동 최보영 △신촌 최봉근 △대구혁신도시 최석원 △미아금융센터 최승남 △서여의도금융센터 최용훈 △휘경동 최원호 △성북동 최윤실 △분당중앙 최일영 △화곡역 최재호 △대구 최효진 △천안불당 한성욱 △을지로금융센터 한종배 △부전동 허경숙 △부천 홍인표 △행당역 홍해남 △강남파이낸스PB센터 홍화진 △돈암동 황규진 △오산금융센터 황어지니 △인하대 황용건 △마산금융센터 황원국 △발안 황인섭◇ PB센터장△부산InternationalPB센터 김미경 △목동골드클럽 송승영 △서압구정골드클럽 심혜진 △대구중앙골드클럽 우향주.
2024.01.16 I 정병묵 기자
  • [인사]IBK기업은행
  • ◇부행장 승진△디지털그룹 박일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오은선◇부행장 전보△자산관리그룹 김운영◇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김종철 △강북지역본부 정은지 △강서·제주지역본부 이승섭 △서부지역본부 조광진 △인천지역본부 박춘식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이대홍 △충청지역본부 윤옥경 △기업고객부 안봉희 △개인고객부 이동연 △데이터본부 고성환 △가치경영실 권오삼 △영업부 이범건(이상 12명)◇지역본부장급 전보△인사부 이승은 △IBK경제연구소 김규섭◇본부 부서장 전보△기업디지털사업부 김수원 △외환사업부 방한승 △기업지원부 김상욱 △혁신금융부 이동운 △혁신투자부 류지훈 △IBK컨설팅센터 노학진 △투자금융부 김영욱 △프로젝트금융부 김형수 △인프라금융부 김영철 △기관고객부 최용수 △개인고객부 국군금융지원팀 김병룡 △수탁사업부 이다남 △자금부 방창식 △자금운용부 윤동현 △자금결제부 김양수 △카드사업부 신영출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김대희 △IBK시너지부 강경모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조준호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이한열 △소기업여신심사센터 박영옥 △직원행복부 최성호 △안전관리실 전대성 △안전관리실 비상계획팀 정명호 △데이터센터 최효선 △AI·Tech센터 김동순 △IT운영본부 IT경영정보팀 최대영 △IT금융개발부 허욱 △IT금융개발부(수석IT전문역) 서애순 △정보보호부 최성호 △사회공헌부 이현숙(이상 31명 )◇전략영업센터장 전보△인천전략영업센터 박재술 △경서전략영업센터 이재복 △경남전략영업센터 전길성 △충청전략영업센터 박동순◇WM센터장 전보△중계동WM센터 채미영 △평촌WM센터 이혜숙 △한남동WM센터 김용숙 △남동산단WM센터 이현재 △일산WM센터 박기서◇본부 부서장 승진△IT그룹 데이터센터이전팀 위성규◇지원WM센터장 승진△남부지원WM센터 손경서 △경기남부지원WM센터 방미숙◇WM센터장 승진△대구WM센터 김수정◇지점장 승진△반포 정지윤 △둔촌동개인스마트 신주영 △공덕동 윤영희 △가산테크노 이득선 △시흥매화산단 박정희 △송도하이테크 김경아 △용인테크노밸리 고준식 △덕천동 이영화 △범천동 문희성 △신장림역 박영수 △거제 조창호 △진주 윤경애 △진주상평 최명종 △창원공단 김인숙 △양산중부 윤선민 △울산공업탑 송준선 △외동공단 김상인 △월배 최미정 △구미1공단 강순철 △구미형곡 김진숙 △대천 김민정 △옥천 김미정 △청주산남 박철 △군산 김홍현 △대불공단 김상희(이상 25명)◇기업성장지점장 승진△양재동 이해인 △가락동 최종배 △문정법조타운 최동범 △가산디지털중앙 박정아 △구로동 서경화 △구로디지털 진두선 △구로중앙 윤미석 △호계동 박혜숙 △가좌공단 이상화 △검단 유경호 △남동2단지 하수정 △인천산업유통센터 이보인 △주안 이열주 △주안공단 조정연 △도당중앙 조한복 △작전역 장경선 △춘의테크노 최중섭 △발안산단 송선경 △송탄 허권률 △안성 선우윤정 △오산 이준 △화성팔탄 이남숙 △성남하이테크 권덕쌍 △이천 박민우 △반월 조인수 △반월성곡 김준희 △시화 김진회 △군포공단 최수경 △동수원 김희태 △영통 고준섭 △용인 송미선(이상 31명)◇기업금융지점장 전보△구로동기업금융 김춘기 △녹산중앙기업금융 이창근(이상 2명)◇지점장 전보△강남대로 전정준 △강남역 황인근 △논현역 이사봉 △삼성동 김치곤 △서초중앙 이경 △선릉역 전성표 △압구정동 신치수 △청담동 조태근 △가락동 서영완 △구리 권기덕 △길동 유동기 △문정법조타운 황성규 △송파 신동화 △위례 박영경 △진접 음미애 △하남풍산 이대범 △공릉역 조성곤 △광적 김용진 △동두천 이응구 △마들역 김창식 △삼양동 김광미 △장안동 하영채 △청량리 이은정 △가양동 김정애 △대림동 정두진 △마포 김상범 △목동쉐르빌 이영희 △서교동 정성현 △신길동 윤혜연 △신수동 김순철 △여의도 정광석 △염창동 고정진 △가산디지털중앙 양종진 △개봉동 윤완근 △광명 김종담 △구로동 신정성 △구로디지털중앙 김정신 △과천 한명숙 △독산동 김병일 △독산중앙 이용복 △범계역 조영란 △사당역 석승자 △서울대역 강현 △석수역 장주인 △시흥유통센터 이수경 △안양 박향욱 △평촌아크로타워 이유숙 △김포대곶 김재문 △김포산단 이용복 △김포통진 이진희 △북가좌동 김재윤 △일산풍동 신동우 △파주광탄 차용선 △파주헤이리 양희준 △LG광화문 이상인 △남대문시장 김광력 △동대문 최재령 △명동역 장해성 △신당역 박미선 △용산 임철우 △용산전자 강재주 △용산중앙 이상엽 △원효로 황정현 △을지6가 김태형 △남동산단미래 서임선 △남동중앙 이호승 △송도 최유창 △인천북항 주대오 △주안공단중앙 김의근 △부천쌍용3차 이순재 △부천테크노 한찬우 △송내역 김우정 △청천동 김금수 △동탄테크노밸리 조은주 △동탄테크노타워 전성만 △오산남 박동근 △평택 김정웅 △평택비전동 김현영 △화성정남 김봉환 △화성팔탄 정길수 △곤지암 이병직 △분당야탑역 김승언 △서판교 김병기 △성남 박희진 △성남디지털 조도형 △속초 이재승 △고잔중앙 황수화 △반월MTV 정길재 △반월성곡 우미옥 △반월원시역 한승건 △서시화 최석호 △시화MTV 한학전 △시화공단 윤재만 △시화옥구 은대광 △시화철강단지 조순호 △안산중앙 박종호 △정왕동 이봉재 △광교중앙 조윤구 △영통 임동영 △영통신동 강연 △원천동 조혜진 △개금동 황인택 △녹산공단 민영환 △명지국제신도시 김용구 △부산 김민찬 △사상 신기섭 △사상공단 김경태 △김해상동 이병진 △창원대로 이순옥 △팔용동 고민규 △금사공단 이정화 △대연동 송주현 △사직동 이성룡 △울산남외동 심상희 △울산송정 김휘숙 △경산기업스마트 권민재 △대곡 한순미 △범어동 김경랑 △성서공단 장승남 △포항남 김현민 △구미 손인학 △구미3공단 김미희 △달성공단 김창렬 △대구 권혁부 △비산동 김혜정 △칠곡 김경록 △당진 김태진 △대전 고성진 △아산 박영식 △오송 한창근 △유성 황선화 △조치원 김윤기 △천안 김기호 △천안불당 김용원 △청주율량 임형엽 △광산 황시천 △광양 윤광덕 △광주 윤영삼 △광주수완 손정국 △광주첨단 양경일 △나주혁신도시 탁광수 △봉선동 이용윤 △새만금 문일성 △서광주 김성민 △익산 홍명식 △전주 한문봉 △전주서신동 도승일 △뉴욕 김정주 △런던 차윤호 △뉴델리 문병철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송재경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칭다오분행) 배정은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우한분행) 오정환(이상 153명)◇기업성장지점장 전보△선릉역 김영조 △성수동 조진호 △평택 김우진 △경안 민병석 △오포 김민철 △시화중앙 이상철 △신평동 김진수 △김해 장정모 △양산 진중학 △성서공단 정승환 △대구3공단 남우진 △대구유통단지 이낙구 △대전 방승현(이상 13명)◇프리-CEO(예비지점장) 승진△김규목 △김상원 △김숙진 △김은선 △김일주 △김정하 △김종관 △김주명 △김택근 △김호원 △박귀영 △박선용 △박현화 △배성학 △백용호 △안형준 △엄진호 △위희범 △유미 △유정임 △이구형 △이상민 △이연순 △이원희 △이택호 △임영식 △임정훈 △임태형 △장동학 △정규상 △정미숙 △정재원 △최수진 △최현숙(이상 34명)
2024.01.15 I 김국배 기자
‘스타필드 수원’ 찾은 정용진…“끊임없는 혁신 고민해야”
  • ‘스타필드 수원’ 찾은 정용진…“끊임없는 혁신 고민해야”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 장소로 ‘스타필드 수원’을 선택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이달 말 정식 개장 예정인 국내 다섯 번째 스타필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5일 스타필드 수원 공사 현장을 찾아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15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마감 공사를 진행 중인 스타필드 수원 현장을 찾아 고객 맞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기조에 따른 것이다.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 1세대 스타필드에서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이다.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유통 역량이 총집합된 곳이다.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 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면서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함으로써 스타필드 수원이 ‘다섯 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정 부회장은 이날 스타필드 수원에 오후 12시께 도착해 두 시간 정도 현장을 돌아봤다. 지난해 12월 말 입주시설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연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을 시작으로 스타필드에서 최초 선보이는 새로운 식음료(F&B) 특화존인 바이츠플레이스, 청담과 이태원 등의 이름 난 맛집들을 엄선한 고메스트리트, 코엑스몰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선 별마당 도서관 등이 대표적이다.이날 정 부회장은 별마당도서관 옆 LP바에 한동안 머물기도 했다. 영업을 앞둔 테넌트(임대) 매장들과 프리미엄 휘트니스 클럽 ‘콩코드’까지 둘러본 후 “젊은 고객들이 힙한 매장에 와서 쇼핑도 하고 운동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런 게 우리가 고객 삶에 스며드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스타필드는 고객의 일상을 점유하겠다는 신세계그룹만의 ‘라이프쉐어’ 구상을 가장 잘 실현한 공간”이라면서 “지난 10년간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공간 경험 극대화라는 궁극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장 당일까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덧붙였다.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열광적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우리가 한 걸음 더 먼저 나아가고 한 층 더 깊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며 “고객이 보내오는 신호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부회장의 이 같은 메시지는 사전 준비와 점검, 잠재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한 신년사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그는 스타필드 수원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개장 이후에도 끊임없는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 저 역시 솔선수범의 자세로 관심을 갖고 챙겨보겠다”고 밝혔다.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이달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들어선 스타필드 수원은 연면적 약 33만1000㎡(10만평),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트렌디한 콘텐츠와 감도 높은 서비스, 자기 계발을 위한 문화 시설, 스포츠 시설까지 폭넓게 제시해 120만 수원 시민은 물론 인접 도시 유입 인구까지 약 500만 명을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룹 관계자들과 스타필드 수원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2024.01.15 I 김정유 기자
`5800억 코인 암시장` 개설자 구속 기소…`돈세탁` 통로 활용
  • `5800억 코인 암시장` 개설자 구속 기소…`돈세탁` 통로 활용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불법 가상자산 장외거래소(OTC)를 개설해 5800억원대 코인 암거래를 중개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사진=연합뉴스)12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이정렬)은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OTC 업체 대표 A(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의 직원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씨 등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없이 ‘국내 최대 코인 OTC 거래소’를 표방하며 대규모 코인의 매매·교환·알선·중개를 업으로 영위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온라인 등에 적극적으로 광고를 게재하며, 여의도·강남·대림·부천 등 4곳에 점포를 두고 2년 8개월간 총 58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코인을 거래했다.A씨는 위 오프라인 점포 4곳을 환전영업소로 등록한 뒤 코인 OTC 거래 장소로 사용하면서, 코인 OTC 거래는 ‘환전영업과 별개의 개인적 차원 거래’로 위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주로 외국을 오가는 보따리상 등 코인 공급자로부터 시세보다 싸게 코인을 매수한 뒤 가상자산을 활용한 자금세탁 고객 등 코인 수요자에게는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매도해 그 차액을 수수료로 취하는 거래를 반복했다. 특히 고액의 현금을 반복 취급하면서도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자금세탁방지의무 관련 조치를 전혀 실시하지 않고, 관련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심지어 거래를 할 때는 상가 빌딩 지하 주차장 등 고객과 사전 약속한 은밀한 장소로 직원을 보내 암호를 통해 서로 신원을 확인하고 코인과 수표·현금을 동시 교환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도 사기로 취득한 400억여원의 코인을 이곳에서 현금화하거나 차명 수표로 환전하고, 일부 피해금은 코인으로 환전해 해외거래소로 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검찰은 이씨 형제를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 이씨 형제는 지난해 10월 900억원대 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합수단은 최근 코인 OTC 암시장이 “코인 수요자와 공급자를 실시간으로 매개해 검은돈을 손쉽게 환전하는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향후 가상자산 관련 범죄수익 은닉사범 및 불법 거래업자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2 I 이유림 기자
'피지컬:100' 출연 럭비선수, 연인 성폭행·촬영 혐의 2심서 감형
  • '피지컬:100' 출연 럭비선수, 연인 성폭행·촬영 혐의 2심서 감형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여자친구를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지컬:100’ 출연자이자 전 럭비 국가대표 장모씨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풀려났다.사진=‘피지컬:100’ 포스터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전지원 구태회 윤권원)는 11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등상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장씨(32)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압수 휴대전화 1대 몰수 판결은 유지를 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혐의를 자백했지만, 본심에서 공소사실을 일관되게 부인했다며 “피해자 진술 내용을 볼 때도 피고인의 자백을 이유로 이 부분의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또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촬영물이 외부에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도 덧붙였다.장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 또한 카메라로 촬영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이른바 ‘데이트 폭력’에 해당하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속에서 복합적인 감정이 폭발한 상태에서 범행이 이뤄져 결과도 중한 경우가 많다”며 엄정한 대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한편 장씨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24.01.11 I 김가영 기자
후지필름,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올해 '팔레트 프로젝트'
  • 후지필름,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올해 '팔레트 프로젝트'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후지필름 코리아가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함께 2024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되는 유저 참여 이벤트다. 사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유저들의 작품을 다른 예술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에는 리곡(LEEGOC) 작가, 지난해에는 누아(NUA) 작가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2024 후지필름 팔레트는 인물, 풍경, 사물, 동물 등 주제에 제한없이 응모 가능하며, 후지필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게시물에 ‘후지필름팔레트’ 해시태그를 걸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모집은 매월 초중순에 실시되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라온 사진들 중 1점을 선정해 월말에 당선자를 발표한다. 이번에 함께 협업하기로 한 강한 작가의 작품들은 대체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했던 순간들을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낸다. 주요 포트폴리오로는 배우 이준혁과 함께 작업한 그림책 ‘안녕 팝콘’을 비롯해 레드벨벳 ‘power up’ 앨범아트, 삼성 비스포크 플레이리스트 일러스트, 빈폴fw 콜라보레이션 등이 있다. ‘안녕 팝콘’의 경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 도서로도 선정된 바 있다. 강 작가는 후지필름 팔레트를 통해 선정된 사진과 그 순간에 담긴 짤막한 스토리를 더해 새로운 아트웍을 만들 예정이다. 아트웍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파티클에 1개월간 전시되며, 당선자에게는 아트웍 액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후지필름 팔레트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사진이 담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의 시선과 화법으로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후지필름 팔레트 프로젝트가 어느덧 3년차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강한 작가의 밝고 따뜻한 아트웍과 함께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사진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1.10 I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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