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부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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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재차관 “美 상호관세, 자동차 등 산업별 지원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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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추경, 불씨 살렸지만…여야 동의 기다리다간 ‘골든타임’ 놓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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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일냈다' 삼쩜삼 대항마 '원클릭' 대박…"수수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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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0원’ 원클릭 세금환급서비스…311만명에 290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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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소비·투자, 냉온탕 왔다갔다…입고 먹는 건 줄였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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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가 18억 광진하우스토리한강, 22억 600만원에 낙찰[경매브리핑]
    감정가 18억 광진하우스토리한강, 22억 600만원에 낙찰
    박경훈 기자 2025.03.29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경매에서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한강 101동 4층(전용 142㎡)이 22억 6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성일 203동 14층(50㎡)에는 57명이 몰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이 됐다. 경기 양주시 회정동 510의 답은 68억 821만원에 넘겨져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이 됐다.3월 4주차(3월 24~28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5379건으로 이중 1405건(낙찰률 26.1%)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578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0.3%, 평균 응찰자 수는 4.0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1219건이 진행돼 373건(낙찰률 30.6%)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036억원, 낙찰가율은 73.4%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6.5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56건이 진행돼 23건(낙찰률 41.1%)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63억원, 낙찰가율은 91.4%로 평균 응찰자 수는 10.0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광진구 자양동 광진하우스토리한강 101동 4층(142㎡)이 감정가 18억원, 낙찰가 22억 600만원(낙찰가율 122.6%)를 기록했다. 응찰자 수는 1명, 유찰횟수는 0회였다.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행당푸르지오 104동 6층(114㎡)는 감정가 15억 1300만원, 낙찰가 15억 9599만 9990원(105.5%)에 주인을 찾았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우성 17동 5층(126㎡)이 12억 4600만 1000원(88.4%),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정뉴타운롯데캐슬 104동 12층(129㎡)이 11억 3596만 9633원(66.0%) 등에 낙찰됐다.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성일 203동.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성일 203동 14층(50㎡)으로 57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2억 7900만원, 낙찰가는 2억 5199만 9000원(90.3%)였다.매탄초등학교 북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총 990세대, 6개동 규모의 중대형 단지이다. 본건은 총 15층 중 14층에 해당하며, 내부는 방 2개, 욕실 1개로 구성된 복도식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단지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연립·다세대 주택이 혼재되어 있다.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북측에는 대형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녹지환경도 좋다. 교육기관으로는 도보권에 매탄초등학교와 매원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에 큰 어려움은 없겠다”면서 “1회 유찰로 최저가격이 전세가격 수준으로 떨어지자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준공 후 35년이 경과한 아파트로서 향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기대감으로 관심을 받은 것을 보인다. 다만, 전체 세대가 소형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경기 양주시 회정동 510의 답. (사진=법원)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양주시 회정동 510의 답(토지면적 1만 1562㎡)으로 감정가 112억 1682만원, 낙찰가 68억 821만원(64.2%)로 응찰자 수는 3명, 낙찰자는 개인이었다.덕정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물건 주변은 농경지와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용도지경은 자연녹지지역이고, 사다리형에 가까운 평지를 이루고 있다. 대로변에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도 양호하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지목은 답이지만, 계절상 지상에 농작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토지를 인도받는 데에 어려움이 없겠다”면서 “다만 낙찰자는 1주일 이내에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을 법원에 제출해야 매각허가를 받을 수 있고, 제출하지 못할 때에는 입찰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매각 당시 3명이 입찰했고, 입지 여건상 낙찰자는 농업을 영위할 실수요자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 "경매로 59억 이득" 얼마짜리기에[경매브리핑]
    "경매로 59억 이득" 얼마짜리기에
    박경훈 기자 2025.03.22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경매에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105동 5층(85㎡)이 28억 3111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신일 106동 14층(60㎡)은 53명이 몰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으로 기록됐다. 인천 서구 원창동 391-111 에프엠가든은 119억원으로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이 됐다.3월 3주차(3월 17~21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5456건으로 이중 1364건(낙찰률 25.0%)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973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2.1%, 평균 응찰자 수는 3.7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976건이 진행돼 257건(낙찰률 26.3%)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901억원, 낙찰가율은 81.5%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6.6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56건이 진행돼 21건(낙찰률 37.5%)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67억원, 낙찰가율은 95.1%로 평균 응찰자 수는 10.0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105동 5층(85㎡)이 감정가 28억 3000만원, 낙찰가 28억 3111만원(낙찰가율 100%)를 찍었다. 응찰자 수는 22명, 유찰횟수는 1회였다.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A동 31층(140㎡)은 21억 5000만원(102.5%), 서울 마포구 창전동 창전동삼성 104동 3층(85㎡)은 11억 500만원(104.1%), 서울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1차 111동 8층(115㎡)은 10억 2290만 100원(88.9%),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2차삼성래미안 104동 15층(60㎡)은 9억 7110만원 등에 낙찰됐다.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319 신일 106동.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319 신일 106동 14층(60㎡)으로 53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3억 3100만원, 낙찰가는 2억 3170만원(96.9%)였다.성균관대역 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총 824가구 7개동 단지로서 본건은 총 20층 중 14층,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연립다세대 주택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1호선 성균관대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역 주변에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양호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율전초등학교가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에 큰 어려움은 없겠다. 단지 내 전세가격이 안정적이고, 전세매물이 없을 만큼 수요가 많은 아파트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전세가율이 70%를 넘을 만큼 높은 상황에서 1회 유찰로 최저가격이 전세가격 아래로 떨어지자 투자자 및 실수요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인천 서구 원창동 391-111 에프엠가든. (사진=법원)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인천 서구 원창동 391-111 에프엠가든(건물면적 8212.1㎡, 토지면적 3967.0㎡)으로 감정가 178억 4164만 6350원, 낙찰가 119억원(66.7%)를 나타냈다. 응찰자 수는 2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다.인천 그랜드CC 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물건 주변은 중소규모의 공장, 근린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총 4층 건물로서 사무소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북측과 동측에 대로변이 접해 있어 차량 접근성이 좋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문제는 없다”면서 “조사된 임차인 대부분이 후순위이고, 단 한명이 선순위 지위를 갖추었지만, 보증금이 소액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명도 합의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다만 제시외(공부상 없는 건물)이 매각에 포함되었는데, 골조공사 단계에서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추가 공사비용 또는 원상복구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은 편은 아니어서 임대수익을 위한 매입 보다는 사옥으로 활용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 신반포자이, 37억 2800만원에 낙찰[경매브리핑]
    신반포자이, 37억 2800만원에 낙찰
    박경훈 기자 2025.03.15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경매에서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106동 3층(전용 85㎡)이 37억 2799만 9900원에 주인을 찾았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리버파크 101동 19층(전용 85㎡)은 46명이 몰렸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이 됐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 18-1 근린시설(건물면적 616㎡, 토지면적 115.7㎡)은 감정가 76억 4260만 4000원, 낙찰가 58억 450만원을 기록해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이 됐다.3월 2주차(3월 10~14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5228건으로 이중 1400건(낙찰률 26.8%)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555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3.3%, 평균 응찰자 수는 3.8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1025건이 진행돼 358건(낙찰률 34.9%)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159억원, 낙찰가율은 80.7%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6.1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42건이 진행돼 20건(낙찰률 47.6%)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247억원, 낙찰가율은 99.5%로 평균 응찰자 수는 9.5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서초구 잠원동 160 신반포자이 106동 3층(85㎡)이 37억 2799만 9000원(낙찰가율 118.0%)에 주인을 찾았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144동 2층(120㎡)은 32억 1099만 9000원(97.9%),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211동 7층(85㎡)은 28억 420만원(116.4%),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5차 501동 3층(147㎡)은 21억 1852만 5200원(94.2%)서울 용산구 문배동 이안용산프리미어 27층(110㎡)은 14억 5618만원(100.1%) 등에 주인을 찾았다.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리버파크 101동.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리버파크 101동 19층(85㎡)에 46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6억 6000만원, 낙찰가는 6억 3589만 9000원(96.4%)이다. 지역난방공사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총 702세대 4개동 단지로서 본건은 총 20층 중 19층. 방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북측에는 수변공원이 조서오디어 있고, 동측과 남측에도 대형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녹지환경이 매우 좋다. 신분당선 성복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수지초, 정평중, 풍덕고등학교 등이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후순위 소액임차인이 점유하고 있어 명도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임차인의 전입일자가 경매개시에 임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진정한 임차인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수원지방법원의 경우 1회 유찰시 감정가에서 30%가 저감되다 보니 최저가격이 전세가격 수준으로 내려갔고, 이에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실수요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서울 종로구 관철동 18-1의 근린시설. (사진=법원)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종로구 관철동 18-1의 근린시설(건물면적 616㎡, 토지면적 115.7㎡)으로 감정가 76억 4260만 4000원, 낙찰가 58억 4500만원(76.0%)였다. 응찰자 수는 1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다.종각역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건물 주변은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로변에 전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총 5층 건물로서 현재 점포와 사무실로 이용 중이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문제는 없다. 선순위 임차인이 있지만, 보증금액이 상대적으로 소액인 점에서 낙찰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것이다. 오래된 건물에도 불구하고 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인다”면서 “건물 감정가격이 전체의 2%에 불과할 정도여서 토지의 가치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임대수익률에 대한 조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조사된 임대료만으로는 수익률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명도 후 건물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임대료 및 가치상승에 초점을 두고 접근해야 하는 물건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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