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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제3회 '청소년 경제 알기 UCC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은 중·고등학생, 대학(원)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경제 알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경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자 기획했다. 2018년을 시작으로 세 번째 개최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이번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은 ‘한국은행과 함께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응모작 중 8편의 당선작을 선정하며 이 중 최우수상 수상자(1팀)에게는 총재 명의의 표창장 및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3팀) 및 장려상(4팀)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 150만원,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기본법 상 24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원)생 및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이다. 응모작은 한은의 발간자료인 ‘한국의 통화정책’, ‘한국의 금융시장’, ‘알기 쉬운 경제지표 해설’, ‘경제금융용어 700선’, ‘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의 내용을 참고하여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작품 형태는 카드뉴스, 컷툰, 동영상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 응모처는 한국은행 커뮤니케이션국 뉴미디어팀 이메일이며, 응모작(동영상 또는 이미지 파일), 공모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안내 및 동의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한은은 주제와의 연관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12월 초에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 경기도, 경기사랑 대학생 UCC 공모전
-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경기도가 대학생의 시선으로 경기도의 문화, 역사, 관광 등을 담아내는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을 오는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줌인 경기!’를 주제로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교 내·외국인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전국 대학생에게 경기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장르와 형식은 광고, 애니메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등 제한이 없으나 장편 부문은 5분 이내, 단편 부문은 1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10월 1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공식 이메일로 제작 영상을 발송해 접수하면 된다.이번 공모전 심사는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실무평가단 적격심사 및 전문가·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수상작은 11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순위는 시상식이 개최되는 11월 20일 발표된다. 상금 규모는 장편 부문 대상 400만원, 단편 부문 대상 250만원 등 총 2000만원 규모다. 대상부터 동상까지 선정된 작품에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대학생들이 경기도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등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경기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평화정책 UCC 공모전’ 본선작 10편 선정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국민들에게 한반도 평화 정착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회 평화정책 UCC(사용자제작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해 본선에 진출할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평화정책 UCC 공모전’ 홈페이지 이미지.(그래픽=경기도 제공)도가 지난 5월말부터 약 2개월 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장르의 제한 없이 전 국민 대상 예선을 진행한 결과 개성공단, 남북철도 연결 등 다양한 소재의 총 37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이중 △평화이해도 △창의성 △예술성 △활용적합성 기준을 토대로 심사해 △범의민족 : 평화를 준비하다 △통일 어플 사용법 △벽 너머 △우리가 원했던 평화를 이루리라 △아버지의 개성공단 △평화의 거인 △희망 기차를 타고, 통일 한반도 △서로를 마주하는 벽 △말도 안되는 엄청난 일들 △통일의 작은 시작 바로 개성공단입니다 등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제목을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도는 본선 진출 10팀에게 보다 질 높은 콘텐츠로 경쟁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시상금 200만 원을 지원해 각 팀들은 오는 8월 29일까지 본선영상을 제작 후 접수해야 한다.본선은 전문가심사 80%, 대국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심사 20%를 합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SNS심사는 평화정책 UCC 영상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를 반영한다.도는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2개팀을 선발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초 ‘평화정책 UCC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최우수상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에 각 300만 원, 장려상에 각 2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작은 경기도 행사나 정책자료, 홍보물, 행사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열망, 다양한 생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접수된 다양한 영상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평화정책에 공감을 갖고 적극 호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남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
-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시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10월 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센터는 7명의 전문가가 디지털 성 착취 피해자, 불법 촬영 유포·협박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 접수 및 상담, 의료지원, 치료회복, 법률자문, 수사동행, 불법영상물 삭제연계 등을 통합 지원한다.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온라인 피해 상담 접수 49건, 디지털 유해 사이트 모니터링 30건에 더해 상담, 의료지원, 수사법률지원, 삭제지원연계, 치료회복 등 피해자 지원 연계도 377여건에 달한다.또한 아동·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성 인식 함양교육과 학년별 디지털 성범죄 대처 동영상을 제작해 155개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하고,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성폭력 가해자 성 인식 개선 교육도 113회 실시하는 등 가해자 치유사업도 병행한다.이외에도 성폭력 예방 UCC 시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하고, 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인력 등과 합동 캠페인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