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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한항공(00349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1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8%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같은 기간 2조8660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당기순손익은 5592억원으로 흑자전환.△천일고속(000650)=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이며 배당금총액은 42억8116만원.△이엔쓰리(074610)=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55억6842만원규모의 소방차(소방펌프차 26대, 소방화학차 3대, 구조공작차 1대)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5% 규모.△한국가스공사(036460)=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7조7182억원, 당기순이익은 5100억원으로 각각 0.6%, 2.18% 감소. △토니모리(214420)=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4.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622억원으로 전년보다 4.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억원으로 97.5% 줄어. △아이에스동서(010780)= 476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 규모. △GS(0789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181억원으로 27.7%, 당기순이익은 4349억원으로 165.1% 증가.△동국제강(0012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136억원으로 36.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20억원으로 50.5% 감소.△삼성전자(005930)= 오는 22일 오전 9시(현지시간)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 △CJ제일제당(097950)(CJ대한통운 포함)=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924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33% 하락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665억원으로 9.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10억2000만원으로 39.08% 감소.△CJ E&M(130960)=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2.2% 증가한 233억68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25.7% 증가한 3942억2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8.1% 뛴 334억3200만원으로 집계. △알테오젠(19617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억원으로 60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쌍용정보통신(010280)= 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낮 12시까지.△크린앤사이언스(045520)=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하림홀딩스(024660)= 선진에프에스 지분 300만주를 110억28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선진햄 지분 80만주도 84억43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삼천리자전거(024950)=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각각 26.3%와 48.0% 줄어. △코아로직(048870)= 코메드생명과학과의 소규모 합병안이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공시△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516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41.5% 감소. △신진에스엠(13807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2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지배구조 강화를 목적으로 계열사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체 필링크의 주식 252만주를 9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41%에 해당하는 규모.△인터파크(10879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3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각각 7.8%, 54.6% 늘어.
2017.05.12 I 윤종성 기자
  • 1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 대한항공(00349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1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0.8%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같은 기간 2조8660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당기순손익은 5592억원으로 흑자전환.△천일고속(000650)= 보통주 1주당 3000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이며 배당금총액은 42억8116만원.△이엔쓰리(074610)=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55억6842만원규모의 소방차(소방펌프차 26대, 소방화학차 3대, 구조공작차 1대)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5% 규모.△한국가스공사(036460)=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8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7조7182억원, 당기순이익은 5100억원으로 각각 0.6%, 2.18% 감소. △토니모리(214420)=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4.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622억원으로 전년보다 4.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억원으로 97.5% 줄어. △아이에스동서(010780)= 476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 규모. △GS(0789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9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181억원으로 27.7%, 당기순이익은 4349억원으로 165.1% 증가.△동국제강(001230)=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136억원으로 36.4%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20억원으로 50.5% 감소.△삼성전자(005930)= 오는 22일 오전 9시(현지시간)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공시. △CJ제일제당(097950)(CJ대한통운 포함)=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1924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33% 하락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8665억원으로 9.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10억2000만원으로 39.08% 감소.△CJ E&M(130960)=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2.2% 증가한 233억6800만원이라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은 25.7% 증가한 3942억2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8.1% 뛴 334억3200만원으로 집계. △알테오젠(19617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억원으로 603.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쌍용정보통신(010280)= 한국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낮 12시까지.△크린앤사이언스(045520)= 한국거래소가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하림홀딩스(024660)= 선진에프에스 지분 300만주를 110억28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선진햄 지분 80만주도 84억43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결정.△삼천리자전거(024950)=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각각 26.3%와 48.0% 줄어. △코아로직(048870)= 코메드생명과학과의 소규모 합병안이 이사회에서 승인됐다고 공시△해마로푸드서비스(220630)=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6%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516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41.5% 감소. △신진에스엠(13807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27.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전환.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지배구조 강화를 목적으로 계열사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체 필링크의 주식 252만주를 99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5.41%에 해당하는 규모.△인터파크(108790)=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3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각각 7.8%, 54.6% 늘어.
2017.05.11 I 윤종성 기자
온라인쇼핑몰엔 미세먼지가 훈풍?…공기청정기 매출↑
  • 온라인쇼핑몰엔 미세먼지가 훈풍?…공기청정기 매출↑
  • 8일 오전 서울 시내가 황사 등의 영향으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미세먼지, 황사 등 악화한 대기환경 탓에 온·오프라인 유통업계의 희비가 갈렸다. 황금연휴(1일~7일) 기간 온라인쇼핑몰의 매출 신장률은 급증한 반면 오프라인몰은 주춤했다. 연휴 막바지인 지난 6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황금연휴 기간 이베이코리아 G마켓의 매출 신장률은 계절가전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미세먼지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매출을 끌어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마스크나 호흡·수면 건강관리 등 건강·의료용품 매출도 68% 늘었다. 옥션도 계절가전 부문 207%, 건강·의료용품 79%로 G마켓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이 급격하게 뛰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연휴 막바지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자 관련 용품을 찾는 이가 급증했다”며 “황금연휴를 마무리하면서 실내에서 온라인, 모바일쇼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온라인쇼핑몰의 매출 성장을 견인한 품목은 단연 공기청정기다. SK플래닛 11번가가 연휴기간인 지난 2일부터 4일, 대기환경이 악화 조짐을 보이기 시작된 5일부터 7일까지 두기간으로 나눠 매출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각각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7%, 209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의 매출이 의류(50%), 여행(55%),쥬얼리·선글라스(63%) 등의 휴가철 주요 품목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팔렸다. GS홈쇼핑은 지난 2일 30분간 황사마스크 상품 방송에서만 5000명이 주문해 목표대비 2배 이상의 주문액을 기록했고 같은 날 저녁 방송한 공기청정기도 목표 대비 50%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연휴 기간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기 시작한 어린이날부터 공기청정기의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했다”며 “연휴 기간 막바지에 미세먼지 경보 등이 발령하는 등 기상 요건 때문에 나들이 대신 집에서 쉬며 온라인 쇼핑을 한 소비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오프라인몰은 울상을 짓고 있다. 매출이 당초 기대치에 턱없이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6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는데 그쳤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6일 매출이 5%나 역신장하면서 전체 매출 신장률을 끌어내린 것이다. 현대백화점도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의 매출은 2.6%로 저조한 신장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가 있어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지만 목표치 보다 낮은 수준이다”며 “미세먼지가 심해질수록 매출에는 분명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2017.05.09 I 강신우 기자
한국MS, 블루투스 마우스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 한국MS, 블루투스 마우스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모바일 마우스 3600’ 구매 고객에게 화려한 컬러의 고급 인테리어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마우스 패드 증정 이벤트는 지마켓(http://bitly.kr/unn), 옥션(http://bitly.kr/kcq), 11번가(http://bitly.kr/YW3) 내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공식 판매점 및 하이마트 쇼핑몰(http://bitly.kr/xk6)에서 진행한다.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모바일 마우스 3600’은 63g의 초경량 무게와 손 안에 꼭 맞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레드, 블루, 블랙 등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4.0 저 에너지 기술 탑재, 별도의 무선 동글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블루트랙 테크놀로지 적용으로 거의 모든 표면에서 마우스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월 31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모바일 마우스 360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투스 모바일 마우스 3600과 피브레노 마우스패드를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SNS 또는 블로그에 올린 후 해당 링크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벤타 공기청정기(1명), 두잉썸 인테리어 액자(15명)를 제공한다.또한 5월 31일까지 마우스 구매와 상관없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에게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병음료(프라푸치노 모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17.05.02 I 정병묵 기자
대선 이후 '분양 큰 장'.. 5월 전국 6만가구 공급
  • 대선 이후 '분양 큰 장'.. 5월 전국 6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 다음달 전국적으로 6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특히 서울 도심권에서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갖춘 재건축 물량이 공급돼 수요자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집 마련 수요자라면 5월 초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이달 분양할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총 5만968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도심권에서는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노원구 월계동 월계2재건축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859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583가구다.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이 단지 인근에 있고 광역급행철도(GTX) 신설역이 들어서는 광운대역도 단지와 1㎞ 거리로 가깝다”며 “주변에 신계초·월계중·염광중·인덕공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 재건축 단지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내달 분양한다. 총 1859가구(전용면적 59~122㎡)로 이 중 8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과 각종 생활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천호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마트·천호현대백화점·강동아트센터·강동경희대병원·고덕사회체육센터 등이 있다. 수도권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공공택지지구와 도시개발지구 등에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된다. GS건설(006360)은 내달 김포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를 분양한다. 총 422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3개 단지 중 1·2단지 3798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 오피스텔 200실,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 규모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김해 등 영남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물량이 쏟아진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부산 기장군 일광지구 5·6블록에서 총 1547가구(전용면적 63~84㎡) 규모의 ‘일광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계획이다. 시티건설은 김해 율하2지구 S3블록에서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전용 84~128㎡ 1081가구)을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2017.04.28 I 김기덕 기자
정유업계, 1Q 수출 '사상 최대'..6분기만에 70억弗 돌파
  • 정유업계, 1Q 수출 '사상 최대'..6분기만에 70억弗 돌파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유업계가 지난 1분기 수출한 석유제품 물량이 1분기 수출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에쓰오일(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1분기에 수출한 석유제품이 1억1778만2000배럴로 역대 1분기 최고였던 2016년 1분기(1억1064만배럴)를 6.5% 웃돌았다고 26일 밝혔다.석유제품 수출액 또한 74억58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6.0% 증가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석유제품 수출단가가 지난해 1분기 배럴당 40.6달러에서 63.3달러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분기 수출액이 70억달러를 넘은 것은 2015년 3분기(74억8000만달러) 이후 6분기 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수출액 증가에 힘입어 석유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분기 우리나라 주요 13대 수출품목 순위에서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자동차에 이어 5위를 기록하면서 작년(8위)보다 3단계 상승했다.수출 대상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에 2172만배럴을 수출해 가장 많았다. 전체 수출량의 18%를 차지했다. 그밖에도 싱가포르(15%), 호주(12%), 일본(9%), 대만(8%), 미국(7%) 순으로 수출했다. 석유제품별로는 경유가 전체의 37%인 4327만7000배럴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휘발유(19%), 항공유(19%), 나프타(10%) 순이었다. 고부가가치 경질유 위주로 수출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무역보복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대한 경유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업계는 올해부터 중국산 경유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지만 오히려 1분기 대(對)중국 경유수출 물량이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436만 배럴을 기록하는 등 늘었고 중국으로부터의 경유수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중국내 저유황 고품질 경유 수요가 늘어난 결과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1분기 정유공장 가동율이 101.9%로 지난해 1분기의 97.8%에 비해 4.1%포인트 상승했다”며 “정유업계가 규모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가격 경쟁력 추구, 고품질 제품 생산 전략 등에 노력을 기울여 수출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 대비 국제유가 상승이 예상돼 수출물량 증대시 석유제품 수출액 300억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대한석유협회*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실적 집계치*한국석유공사 자료 재구성
2017.04.26 I 성문재 기자
'분양가 싸고 생활인프라 공유'.. 신도시 후광 아파트 눈길
  • '분양가 싸고 생활인프라 공유'.. 신도시 후광 아파트 눈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690만원으로 인근의 화성 동탄신도시 아파트값(3.3㎡당 1214만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성남시 중원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3.3㎡당 1233만원으로 인근 분당신도시(3.3㎡당 1595만 원)보다 낮은 수준이다.수도권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시세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도시 연접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신도시 외곽에 있어 저평가받고 있지만 지리상 신도시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업계에 따르면 양우건설은 용인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4블록에 짓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아파트(전용면적 63㎡~84㎡ 1098가구)를 분양 중이다. 고림지구는 입지상 용인 기흥 역세권 개발지구와 동탄신도시가 가까워 이들 신도시의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서 분양한 1차 분양 물량을 합하면 1835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난다.평촌신도시 인근에서는 반도건설이 다음달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 150실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으로 4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인천 송도신도시와 배곧신도시 인근인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는 대우건설(047040)이 다음달 ‘인천 논현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 논현동 마지막 개발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61~70㎡ 754가구로 조성된다. 남동공단 직주근접 단지로 시화공단·반월공단과도 가깝다. 광교신도시 인근에서는 GS건설(006360)과 현대건설(000720)이 공동 시공한 ‘성복 자이’와 ‘성복 힐스테이트’가 회사 보유분 일부 가구를 할인 분양 중이다. ‘성복 자이’ 2개 단지 1502가구, ‘성복 힐스테이트’ 3개 단지 2157가구 등 총 3659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돼 있다. 전용면적 134~179㎡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한시적으로 잔금 일부에 대해 3년 간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있어 1억원대 자금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 공동구매 신청시 취득세 50% 지원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실수요자라면 가격 부담이 높은 신도시 내 아파트보다는 신도시 인근의 후광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내집 마련의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자료: 각 업체. 분양 일정과 시기는 건설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2017.04.24 I 이진철 기자
  • [마감]코스닥, 외인·개인 매도 속 하루만에 610선 밀려나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또 다시 부각되면서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610선으로 밀려났다.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 속에서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5.63포인트(0.90%) 내린 618.24로 거래를 마쳤다. 소폭 하락 출발한 이날 지수는 오전 한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갔다.외국인은 10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도 30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392억원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나타냈다. 금융투자(124억원), 투신(89억원), 연기금(76억원), 사모펀드(55억원), 국가·지자체(36억원), 보험(23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의 모든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정보기기가 2% 넘게 떨어졌다. 금융,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등도 1%대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인터넷과 섬유·의류는 상승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컴투스(078340)가 5% 넘게 하락했으며 셀트리온(068270),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바이로메드(084990)와 에스에프에이(056190)는 3%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카카오(03572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GS홈쇼핑(028150), 휴젤(14502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도 상승세.이엘케이(094190)는 자회사 두모전자의 실적 성장과 기업공개(IPO) 계획을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원풍물산(008290)과 제룡산업(147830)도 10% 넘게 올랐으며 인콘(083640), 하이셈(200470), 비엠티(086670), 보타바이오(026260), 바른손(018700), 대신정보통신(020180), 이에스브이(22331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인프라웨어(041020)를 비롯해 판타지오(032800), 솔트웍스(230980),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 지엘팜텍(204840), 안랩(053800), 아스타(246720),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9048만8000주, 거래대금은 3조3748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7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838개 종목은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2017.04.14 I 이후섭 기자
'저녁이 있는 삶'.. 수도권·지방도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
  • '저녁이 있는 삶'.. 수도권·지방도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최근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에서도 산업단지를 비롯한 대형 산업체와 가까이 위치한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난 아파트들이 청약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서 분양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는 773가구 모집에 6만5003명이 몰리며 올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인 84.09대 1을 기록했다. 고덕신도시는 2017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고덕 삼성반도체 공장과 인접해 있어 탁월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추고 있다.지방에서도 지난 3월 강원 속초시 속초농공단지 인근 조양동에서 분양된 ‘속초 서희 스타힐스 더베이’가 188가구 모집에 5442명이 청약을 접수, 2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부산을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다.건설사들도 출퇴근 시간을 중시하는 실수요자들을 겨냥해 ‘직주근접’을 내세워 분양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양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4블록에 짓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3~84㎡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으로 지어진다. 고림지구가 용인 테크노밸리 배후 도시로 지목되고 있어 분양 후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중심의 실수요가 예상된다. 양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 단지는 소형 타입도 포함돼 있어 일정 부분 임대수요도 기대된다”면서 “분양가가 3.3㎡당 평균 920만원 대로 책정돼 인근 택지지구 대비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오는 5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논현동 마지막 개발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61~70㎡ 75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는 173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남동공단을 비롯해 시화공단, 반월공단과도 가까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수원~인천간 복선전철인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내년 말 전구간 개통시 수원까지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하다. GS건설은 5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를 분양한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287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84㎡ 498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연구원을 비롯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기테크노파크가 위치해 있다. 또한 반월테크노시티도 차량으로 2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지방에서는 시티건설은 이달 중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의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108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 율하2지구는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김해일반산업단지, 명지경제자유구역, 웅동경제자유구역 등 다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입주기업체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세종특별시 3-3생활권 H3·H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48층의 아파트 6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총 672가구와 전용 79㎡ 단일면적의 오피스텔 64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위치한 3-3생활권은 세종시청,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해 있어 향후 1~2생활권 인프라 이용이 쉬워진다. 공급 계획은 건설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각사 제공
2017.04.13 I 이진철 기자
  • 중소형株 반등장에 찬물 끼얹은 지정학적 리스크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에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지난 6~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이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도출하지 못한데다 미군의 시리아 공습까지 가세하면서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확산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대비 6.86포인트(1.08%) 하락한 626.4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곡선을 그렸다. 외국인은 118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투자자는 75억원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다. 투신(52억원), 보험(17억원), 기금(13억원), 증권(7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 역시 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업종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운송(-2.63%)을 비롯해 오락·문화(-2.13%), 비금속(-1.81%), 금융(-1.66%), 금속(-1.62%) 등 모든 업종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카카오(035720), CJ E&M(13096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GS홈쇼핑(028150) 등이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와 로엔(016170)은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안랩(053800)도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전에 영향을 받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개별 종목별로 방산주가 강세다. 한화테크윈(012450)을 비롯해 솔트웍스(230980)와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등이 오르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엔진부문(파워시스템사업부), 특수부문(DS사업부), 보안·정밀제어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솔트웍스는 국방과 의료 부문의 IT 솔루션 업체다.이 같은 증시 부진은 북핵 문제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미·중 정상회담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공동 기자회견이나 성명조차 발표하지 못한데 따라 불안감이 높아진 것이다. 정상회담 이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등 3명의 핵심 각료는 공동 브리핑에서 대북 강경기조를 재차 확인했다. 이와 관련, 미사일 구축함과 순양함을 거느린 항공모함 칼빈슨호는 한반도를 향해 이동했다고 미 태평양사령부가 확인했다. 지난달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한 뒤 싱가포르에 머물다 이례적으로 다시 작전에 투입된 것이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양측이 원칙론에만 합의함으로써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 핵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에는 당분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투자심리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날 하락세를 지정학적 리스크로 단정 짓긴 어렵지만 외국인도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적지 않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거 사례를 보면 그렇게 하루나 이틀 정도로 갔지만 이번에 얼마나 갈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7.04.10 I 윤필호 기자
  • [마감]개인투자자 떠받친 덕에 코스닥 633선에 안착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3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서 개인투자자만 지수를 떠받쳤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86포인트(0.45%) 오른 633.32로 거래를 마쳤다. 소폭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장중 한때 630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43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도 37억원 순매도했다. 투신(-63억원), 보험(-23억원), 기타금융(-7억원), 국가·지자체(-7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만 홀로 140억원을 순매수했다.업종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터넷과 종이·목재가 2% 넘게 올랐으며 정보기기,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건설, IT 부품 등은 1%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금융,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유통, 디지털콘텐츠 등은 하락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CJ E&M(130960)이 3% 넘게 올랐으며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코미팜(04196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에스에프에이(056190), 휴젤(145020)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을 비롯해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GS홈쇼핑(028150), 안랩(053800),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개별종목별로는 타이거일렉(219130)과 미동앤씨네마(16157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뮬레이터 개발업체 도담시스템스 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한다는 소식에 썬텍(122800)은 20% 넘게 급등했으며 이에스브이(223310)의 주가 상승률도 15%를 웃돌았다. SCI평가정보(036120), 엠피씨(050540), 에프알텍(073540), 디에스티로봇(090710), 디엔에이링크(127120), 우전(052270), 테라젠이텍스(06670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인적분할 후 재상장된 첫 날, 사업회사인 AP시스템(265520)은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지주회사인 APS홀딩스(054620)는 20% 넘게 급락했다. 미래컴퍼니(049950)와 신화콘텍(187270), 프리엠스(053160), 지디(155960),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아스타(246720) 등의 낙폭도 컸다.이날 거래량은 8억2045만5000주, 거래대금은 3조5411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6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5개 종목은 내렸다. 9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7.04.07 I 이후섭 기자
  • [마감]코스닥, 630선까지 넘본다…테마주 ‘주의보’ 여전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30선 고지를 넘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선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대선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관련 테마주 기승도 여전했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4포인트(1.49%) 오른 628.5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해 줄곧 강세를 유지하며 상승폭을 키웠다.외국인은 634억원을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기관도 523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사들였다. 투신(139억원)을 비롯해 증권(131억원), 기금(78억원), 보험(63억원), 은행(20억원)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128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 지수도 대부분 상승했다. 인터넷이 4% 넘게 올랐고 기타제조,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화학, 유통, 의료·정밀기기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운송과 출판·매체복제는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전반적으로 오름세였다. 카카오(035720)가 모처럼 상승하며 4.69% 올랐고 CJ E&M(130960), 코미팜(041960), SK머티리얼즈(036490), 컴투스(078340), 바이로메드(084990), 파라다이스 등도 상승했다. 반면 그동안 무섭게 치솟던 안랩(053800)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과 메디톡스(086900), 로엔(016170), GS홈쇼핑, CJ홈쇼핑 등도 하락곡선을 그렸다.개별종목별로는 여전히 대선 테마주가 기승을 부렸다. 파티게임즈(194510)는 신규 선임한 공민배 사외이사가 대선 후보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동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상승했다. 티씨케이(064760) 역시 문 전 대표가 영입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 가운데 백운규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승했다. 반면 문 전 대표의 대표적 테마주로 승승장구하던 우리들제약(004720)과 우리들휴브레인(118000)은 크게 하락했다. 이밖에 모헨즈(006920)가 정부의 새만금 농생명 용지 5공구(1513㏊) 내 농업특화단지 700㏊ 조성계획 소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이날 거래량은 7억5805만2000주, 거래대금은 3조3979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79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11개 종목은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017.04.03 I 윤필호 기자
단지 옆에 숲·공원…'에코(eco)' 아파트가 뜬다
  • 단지 옆에 숲·공원…'에코(eco)' 아파트가 뜬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되면서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는 숲이나 공원 인근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올 봄 분양시장에도 녹지공간이 풍부하거나 단지 앞 생태공원, 호수공원 등을 앞세운 단지들이 분양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5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1블록에서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61·70㎡ 75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연면적 350만㎡에 이르는 ‘소래 습지생태공원’이 단지에서 도보 5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고, 너른들 공원, 소래포구 수변광장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수경시설을 갖춘 중앙광장을 비롯해 푸르지오 가든, 단지순환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006360)은 4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 일대에서 ‘그랑시티 자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 안산호수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갈대습지공원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도 조성이 계획돼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4월 세종시 3-3생활권 소담동 H3·H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8층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672가구와 전용 79㎡의 오피스텔 64실로 이뤄진다단지 서측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측으로는괴화산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금강과 괴화산 조망도 가능하다. 양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고림동고림지구 H4블록에 짓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 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3㎡~84㎡,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으로 지어진다. 단지 앞으로 16.6㎞ 자전거도로와 트레킹코스가 조성된 경안천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돌봉산,봉두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우미건설은 효천지구의 첫 분양 물량인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을 분양 중이다. 효천지구 A1블록에서 분양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단일 전용면적 84㎡, 총 11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구내수변공원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상업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단지 인근으로 숲이나 공원 등 나무가 다수 식재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들은 예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끈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라며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녹지를 비롯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이들 단지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분양일정은 건설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자료: 각사
2017.03.31 I 이진철 기자
“김대중과 노무현은 달랐다..원전 포기시 전기요금 최대 79.1% 상승”
  • “김대중과 노무현은 달랐다..원전 포기시 전기요금 최대 79.1% 상승”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원자력학회(회장 황주호)가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야권의 탈핵 주장에 대해 우려플 표하면서 현실적이고 책임감 있는 에너지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왼쪽은 황주호 한국원자력학회 회장(경희대 부총장), 오른쪽은 정동욱 편집이사(중앙대 교수)다.경주지진 발생 이후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한국원자력학회 교수들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기술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일부 정치권의 대안 없는 탈핵주장을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가 차기 정부에서 일정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전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를 만드는데 약 10년이 걸리는 만큼, 제때 건설되지 못하면 전기요금이 급등해 수십조 원의 국민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황주호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은 “우리나라에 2011년 정전 사태가 있었는데 이는 김대중 정부 때 원자력 발전 시설 확충에 대한 결정을 미뤘기 때문”이라면서 “최근 들어 전력 예비율이 좋아지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 때 신규 원전 4기 건설을 허가한 덕분”이라고 말했다.그는 “신고리 5,6호기를 중단하면 당장은 경기 전망이 별로 안 좋아서 메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론 국가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전력 공급 체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신고리 5,6호기는 2016년 건설 허가가 났고 일정대로라면 2021년이나 2022년부터 전력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전망이다.신고리 5,6호기(설비용량 2,800MW)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 건설이 (건설부지로 확정된) 부산에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도 문제다. 원자력 대신 태양광으로 대체 시 부산시 면적의 66%가 필요하고, 풍력 대체 시 부산시 면적의 5.6%를 써야 한다.▲신고리 5.6호기를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대체 시 필요 부지(출처: 한국원자력학회)기준:이용률(원자력/태양광/풍력:85/15/22%), 부지(태양광/풍력:27/3.4㎡/MW)풍력(GS 영양풍력), 태양광(신안, 김천, 태안)화력발전비율(‘15년) → 유연탄 : LNG : 중유 = 6 : 3 : 1대체발전비용은 ’15년도 정산단가 차이 기준(신재생은 ‘14년 정산단가+REC비용 기준)출처:한국원자력학회원전을 없애고 신재생에너지로 바꾸면 전기요금이 최대 79.1%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황 회장은 “앞으로 추가 원전 건설 및 계속 운전을 하지 않으면 21GW를 대체해야 한다”며 “LNG로 대체시 추가 비용 약 14조 원, 전기요금 25.5% 상승, 신재생 대체 시 추가비용 약 43조 원, 전기요금 79.1% 상승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밝혔다.같은 이유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도 탈핵이 아닌 원전과 신재생을 적절히 조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 촉구 [연합뉴스 자료사진]하지만 그럼에도 영화 ‘판도라’ 등의 영향으로 원전에 대한 공포가 큰 게 사실이다.황주홍 회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정부의 안전점검과 한수원의 자체 발굴로 총 56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해 이행하고 있다”며 “국내 원전의 내진성능도 가동원전은 0.2g → 0.3g, 건설원전(신고리 5,6호기)은 0.3g → 0.5g 로 높였다. 학회에서 가동원전도 안전성 평가를 하게 될 것이니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학회 정동욱 편집이사(중앙대 교수)는 “인류가 개발한 기술개발의 결과물 중 100% 이익만 주는 것은 없다”면서 “우리가 50년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온 원전은 관리할 수 있는 위험”이라고 자신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시 영향 (업체 수는 대기업 포함, 근로자 수는 대기업 제외)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16년 말 종합공정률 22% (설계 76%, 구매 40%, 시공 6%)인 상황에서 이미 512개 업체, 중소기업 인원만 최소 2만 9천여 명이 투입-건설 중단시 다수의 중소기업의 인력 유지 및 공급망 이탈 가능성 존재 출처:한국원자력학회신고리 6,7호기 건설을 중단하면 수만 명에 달하는 원전산업 종사자의 고용과 국가 기술자산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황 회장은 “그간 원자력학회 회원은 일부 발전사에서 발생한 납품비리나 부패 문제, 정보공개 부족 등은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며 “원자력감독법 등이 만들어져 비리 처벌이 강화되고 관리 감독이 강화됐으며 전수조사를 통한 품질보증 등이 이뤄져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두산중공업(034020) 관계자는 “우리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 원자로를 수출하는 나라”라면서 “그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의지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 두산이나 한수원 등 원전 관련 기업들이 중소협력사가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기술을 협력하고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는 납품 비리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3.29 I 김현아 기자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새로운 길 개척하자"
  •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새로운 길 개척하자"
  •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0일 진행한 ‘2017년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에서 63명의 신입사원이 함께 초청된 부모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63명과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해 지난 10일 ‘2017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환영사와 사령장 수여를 비롯, 신입사원들이 현대글로비스의 비전을 담은 뮤지컬 공연·팬터마임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또 신입사원이 편지를 낭독하며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부모님도 자녀에게 현대글로비스 배지를 달아주며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갔다.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물류·해운·유통업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산업으로, 신입사원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적 실행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지난 1월부터 8주간 현대자동차그룹 공통교육과 현대글로비스 입문교육, 주요 사업장 현장실습 등을 마친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현업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
2017.03.12 I 이재운 기자
  • (재송)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엘리베이터(017800)=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123억원이다.△남양유업(003920)=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 배당금총액은 8억5470만원이다. △현대차(005380)=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사조오양(006090)=주식회사 사조대림과 957억원 규모의 맛살, 냉식류 제품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CJ(001040)=24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CJ인재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의결한다. △롯데쇼핑(023530)=2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한국항공우주(047810)=보통주 1주당 6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1.01%, 배당금총액은 663억원이다△화승알앤에이(01352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 주식을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 주식분할 후 화승알앤에이의 발행주식 총수는 645만6121주에서 6456만1210주로 늘어난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 1.5% 배당금총액은 64억원이다.△NH투자증권(005940)=보통주식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총액은 1206억원이다. △동부증권(016610)=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대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 사실이 확인된 바 없으며 검찰로부터 상기 고발과 관련해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변.△에이스테크(088800)=지난해 영업손실이 13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 감소한 3221억원, 당기순손실은 3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삼강엠앤티(100090)=GS글로벌(001250)과 42억원 규모의 수압철관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15년 매출액의 2.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2월10일까지다.△넵튠(217270)=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 100원짜리 5주를 500원짜리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474만2014주에서 병합 후 1894만8402주로 줄어든다. △유비케어(032620)=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대비 39.8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3% 증가한 682억원, 당기순이익은 18.33%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9%로 배당금은 총 11억8900만원 규모다.△메가엠디(13375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2.0% 감소. 매출액은 1.8% 줄어든 657억원, 당기순이익은 85.9%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0%로 배당금은 총 21억원 규모다.△우수AMS(066590)=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2418억원, 당기순이익은 119.9%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59.1% 감소. 매출액은 39.4% 증가한 1745억원, 당기순이익은 62.3% 줄어든 30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22%로 배당금은 총 23억원 규모다.△옴니텔(057680)=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전자상거래업체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식 1000주를 2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은 8.89%다.△제이브이엠(054950)=약제 자동 포장기 특허를 취득.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약제 자동 포장기의 본체 상부에 약제 인출이 가능한 카세트 설치대를 갖는 약제 자동 포장기에 관한 것”이라며 “약품 조제 자동화 관련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5106만원으로 전년 대비 59.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5억1867만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30억1911만원으로 62.3% 감소했다. △엑세스바이오(9501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도 11억9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8.7% 늘어난 32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7.03.09 I 김보경 기자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현대엘리베이터(017800)=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123억원이다.△남양유업(003920)=보통주 1주당 1000원, 우선주 1주당 1050원의 현금 결산배당 결정. 배당금총액은 8억5470만원이다. △현대차(005380)=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사조오양(006090)=주식회사 사조대림과 957억원 규모의 맛살, 냉식류 제품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지난해 매출액 대비 49.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CJ(001040)=24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CJ인재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의결한다. △롯데쇼핑(023530)=2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한국항공우주(047810)=보통주 1주당 680원의 현금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1.01%, 배당금총액은 663억원이다△화승알앤에이(013520)=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 주식을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 주식분할 후 화승알앤에이의 발행주식 총수는 645만6121주에서 6456만1210주로 늘어난다.△한세예스24홀딩스(01645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율 1.5% 배당금총액은 64억원이다.△NH투자증권(005940)=보통주식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배당금총액은 1206억원이다. △동부증권(016610)= 현 경영진 등의 횡령혐의에 대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 사실이 확인된 바 없으며 검찰로부터 상기 고발과 관련해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변.△에이스테크(088800)=지난해 영업손실이 13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6% 감소한 3221억원, 당기순손실은 32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삼강엠앤티(100090)=GS글로벌(001250)과 42억원 규모의 수압철관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은 2015년 매출액의 2.2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2월10일까지다.△넵튠(217270)=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 100원짜리 5주를 500원짜리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결정.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474만2014주에서 병합 후 1894만8402주로 줄어든다. △유비케어(032620)=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대비 39.8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83% 증가한 682억원, 당기순이익은 18.33% 감소한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9%로 배당금은 총 11억8900만원 규모다.△메가엠디(13375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92.0% 감소. 매출액은 1.8% 줄어든 657억원, 당기순이익은 85.9%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0%로 배당금은 총 21억원 규모다.△우수AMS(066590)=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2418억원, 당기순이익은 119.9%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59.1% 감소. 매출액은 39.4% 증가한 1745억원, 당기순이익은 62.3% 줄어든 30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2.22%로 배당금은 총 23억원 규모다.△옴니텔(057680)=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전자상거래업체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식 1000주를 2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은 8.89%다.△제이브이엠(054950)=약제 자동 포장기 특허를 취득.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약제 자동 포장기의 본체 상부에 약제 인출이 가능한 카세트 설치대를 갖는 약제 자동 포장기에 관한 것”이라며 “약품 조제 자동화 관련시스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지난해 영업이익이 34억5106만원으로 전년 대비 59.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45억1867만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30억1911만원으로 62.3% 감소했다. △엑세스바이오(95013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7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 당기순손실도 11억9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8.7% 늘어난 324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7.03.08 I 김보경 기자
김경태, KPGA 최단 기간 우승.."125일 걸렸다"
  • 김경태, KPGA 최단 기간 우승.."125일 걸렸다"
  •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오픈 우승 당시 김경태 모습(사진=KPGA)[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후 역대 최단 기간에 우승한 선수는 김경태(31)였다. 2006년 12월 26일 KPGA에 입회한 김경태는 2007년 데뷔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2007년 4월 26일 개막)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입회한지 125일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김경태의 두 번째 우승은 바로 다음 대회인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KPGA 데뷔 최단 기간 우승에 최연소 2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20세 8개월 3일)도 작성해냈다.김경태는 데뷔 해에 1승을 더 올려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루키 신분으로 KPGA 대상, 상금왕,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출상(신인왕) 등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김경태는 KPGA 코리안투어 6승(아마추어 2승 포함), 일본투어(JGTO) 13승으로 개인 통산 19승(프로 통산 17승)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남자골프의 대들보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국가대표를 지낸 그는 2005년, 2006년 ‘일본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2회 연속 제패했다. 또한 2006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코리안투어에 참가해 ‘포카리 에너젠오픈’ 과 ‘삼성베네스트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괴물’ 탄생을 예고했다.2006년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골프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한국프로골프의 우수성을 아시아 전역에 알렸다.2008년에는 한국 무대를 넘어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로 뛰어들었다. 김경태는 1972년 한장상 KPGA 고문이 일본오픈을 제패한지 38년만인 2010년 일본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그 해 3승을 올리며 일본투어 첫 상금왕에 올랐다.김경태는 2011년에 코리안투어 상금왕에 또 다시 올랐고, 프레지던츠컵(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과 미국팀의 대결) 인터내셔널 대표, 로열트로피(유럽과 아시아의 대결) 아시아 대표로 참가했다. 한편 KPGA 입회 후 우승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선수는 ‘필드의 신사’ 곽흥수(63)다. 1973년 6월 21일 KPGA에 입회한 그는 1989년 6월 17일 막을 내린 제6회 일간스포츠 포카리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입회 후 우승까지 소요된 기간은 15년 11개월 26일이며 일수로 계산하면 무려 5,841일만에 맛본 우승이었다.
2017.02.28 I 김인오 기자
  • [마감]코스닥, 나흘째 하락…기관에 또 '발목'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면서 610선 지지조차 만만치 않은 상황에 놓였다. 연일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기관이 이날도 발목을 잡았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43%) 내린 612.12로 마감했다. 1포인트가량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기관의 매물 출회가 늘면서 곧바로 내림세로 돌아선 뒤 거래를 마칠 때까지 이를 회복하지 못했다.수급에선 투신과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이 455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기관의 매도세는 지난 20일부터 6거래일 연속 계속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5억원, 188억원을 사들였지만 기관의 힘에 당해내진 못했다.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가 4.4% 넘게 하락하면서 가장 부진한 가운데 통신방송서비스도 3.7% 떨어졌다. 인터넷과 디지털콘텐츠, IT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건설, 컴퓨터서비스 등도 줄줄이 떨어졌다. 그나마 제약과 운송, 종이·목재, 반도체 등은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카카오(035720)는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2.6% 하락했고 CJ E&M(130960)은 넷마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불확실성 노출 우려에 7.5% 급락했다. 메디톡스(086900)와 코미팜(041960)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CJ오쇼핑(035760) 에스에프에이(056190) 포스코ICT(022100) 등도 떨어졌다. 반면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0.8% 오르면서 전 거래일 낙폭을 하루 만에 똑같이 만회했고 SK머티리얼즈(036490)는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2% 넘게 상승했다. 바이로메드(084990)와 파라다이스(034230) 휴젤(145020) 이오테크닉스(039030) 서울반도체(046890) 씨젠(09653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등도 상승세에 동참했다.개별종목으로는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가 자율주행 시장 성장 수혜 기대에 홀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참좋은레져(094850)는 여행부문의 성장세가 자전거부문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는 평가에 9.7% 뛰었다. 코디엠(224060)은 이에스브이에 100억원을 투자하면서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8% 넘게 올랐다.이와 대조적으로 상장 폐지를 앞두고 정리 매매를 진행 중인 케이엔씨글로벌(068150)은 25% 넘게 폭락했고 우림기계(101170)도 지난해 체결한 최대주주 주식 양수도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23% 급락했다.이날 거래량은 6억만67만5000주, 거래대금은 2조1729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3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55개 종목이 내렸다. 10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02.27 I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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