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464건
- '지구촌 겨울 축제' 17일간 열전 마무리…'활짝' 웃은 유통업계
- 슈퍼스토어.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 간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올림픽 특수’ 덕을 톡톡히 봤다. 공식후원사인 업체부터 경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 주류 등을 파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매출도 덩달아 늘었다. ◇롯데百, ‘대박 상품’ 덕에 매출 쑥25일 유통 및 식품업계에 따르면 먼저 롯데백화점은 올림픽 전부터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 운영하는 ‘슈퍼 스토어’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아웃렛, 팝업 스토어 등 총 59개의 공식 스토어에선 개막 전과 비교해 6배 가까이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슈퍼 스토어는 2314㎡(700평) 규모의 대규모 매장으로 ‘수호랑’ ‘반다비’ 인형과 배지, 평창 스니커즈 등 올림픽 공식 라이선싱 상품 총 1100종을 선보였다. 개장 후 일 평균 6만명이 방문해 8억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17일 강릉점에는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슈퍼 스토어는 올림픽 패럴림픽이 개막하는 다음달 9일 재개장해 3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 고객이 CU 평창점에서 계산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편의점서 ‘불티나게’ 팔린 맥주올림픽 응원 열기에 힘입어 편의점 업계에도 훈풍이 불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에서는 올림픽 기간 주류와 스낵, 간편식품 등 주요 상품 매출이 전월 대비 두 자리수 이상 크게 뛰었다. 이중 주류 매출이 가장 높았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선수와 응원단들의 구매가 높았던 양주와 와인이 각각 39.6%, 33.0% 증가했고 맥주와 소주도 15.8%, 14.2%씩 늘었다. GS리테일의 GS25 편의점도 경기장 주변 12점포의 평균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1% 늘었다. 평창 경기장 주변 지역은 추위 탓에 따뜻한 캔커피(89%)와 마스크(677%), 립케어(180%) 판매율이 올라갔다. 또 맥주(국산 89%·수입 63%)와 보드카(467%), 위스키(394%), 와인(242%)의 신장율도 높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림픽 전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입지별 매출 동향에 맞춰 최적의 상품 구색을 갖추는 등 국내외 응원단의 편의를 도운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강릉 올림픽 파크매장. (사진=맥도날드)맥도날드에선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에만 방문객 10만여명이 몰렸다. 강릉 올림픽 파크 매장의 경우 정식으로 문을 열기 전인 작년 11월부터 햄버거 세트 모양 디자인이라는 독특한 외관으로 국내뿐 아니라 외신으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았다. 매장 앞 대형 후렌치후라이 박스에는 매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전 세계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인증샷 명소로도 떠올랐다.또 올림픽을 기념해 만든 총 4종류의 기념 메뉴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월 말 1만개 한정 판매로 처음으로 선보인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의 경우 전국 매장 판매 개시 평균 30분 이내에 완판을 기록했다. 서울 시내 주요 매장에서는 1~2분 만에 판매가 종료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평창 한우로 만든 두툼한 패티와 맛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았다.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서울 홍대와 강릉, 평창 등지에 총 4개 센터를 열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올림픽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들 지역에는 각각 3만, 10만, 2만5000명,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22일 기준 누적 방문객수. (자료=코카콜라)코카콜라 관계자는 “고객이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모두가 하나돼 올림픽을 응원하고 짜릿하게 즐길 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으로 전세계가 하나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스켈레톤·컬링 덕에 패션업계도 ‘활짝’패션업계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컬링 인기가 높아지면서 후원사인 휠라코리아는 반사이익을 얻었다. 휠라코리아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10억원 상당 스포츠 의류와 용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스켈레톤 덕을 봤다. 스켈레톤 천재 ‘아이언맨’ 윤성빈과 동갑내기 선수 김지수가 입고 나온 의상은 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2012년부터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지원했다.
- 설 연휴 이후 봄 분양시장 6만5000여가구 쏟아진다
- 설 이후 주요 분양 단지(자료: 부동산인포)*분양시기 등은 건설사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설 연휴 이후부터 오는 4월말까지 분양시장에 6만5000여가구가 쏟아진다. 이는 올해 전체 분양물량(25만2247가구)의 26.1%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 이후 4월말까지 전국에서 6만5789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4만900가구(62.2%)가 몰려있고 지방광역시 1만12가구(15.2%), 기타 지방도시 1만4877가구(22.6%)다. 서울에서는 ‘디에이치자이(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서초우성1차 재건축’ 등 강남권에서 새 아파트가 나온다. 경기도에서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The Park)’ 등 중견 건설사 분양물량이 많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작년 5월 대선을 앞두고 4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이 급감했는데, 이는 홍보의 제약으로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미루거나 당겼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5~6월 분양일정이 다소 유동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이 다음 달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으로 총 1966가구 규모 디에이치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3~176㎡, 16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당선 대모산역이 맞닿아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삼성물산(028260)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238㎡, 총 1317가구 중 2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도보거리다. 삼성물산은 같은 달 양천구 신정뉴타운에서도 ‘래미안 신정2-1(가칭)’을 공급한다. 1497가구 중 전용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가깝다.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동문건설 제공.경기도에서는 동문건설이 이달말 수원시에서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통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전용 63·71·79㎡ 총 298가구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 아주대 등이 가깝다. 약 24만㎡ 규모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하며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동일과 동일스위트는 김포한강신도시 Ac-06블록, Ac-07b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 1·2단지를 3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1732가구 규모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을 도보 이용 가능하다. 같은 달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과천시에서 ‘과천 위버필드’를 선보인다. 전용 35~111㎡ 총 2128가구 중 5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 단지며 도보권에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있다.부산에서는 아이에스동서(010780)가 영도구 봉래1구역 재개발로 ‘봉래 에일린의 뜰’을 다음 달 분양한다. 전용 49~102㎡, 총 1216가구 중 일반분양은 660가구다. 부산 내 비(非)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한 만큼 전매제한, 청약 가점제 등의 부담이 적다. 대구에서는 오는 4월 동원개발이 남구 봉덕동에서 전용 59~84㎡ 431가구를 짓고 그 중 3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천대로가 인접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대우건설(047040)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3월 공급한다. 전용면적 84~120㎡, 총 1175가구다. 롯데마트, 메가박스,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4월에는 GS건설(006360)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5지구에 ‘자이’ 아파트 132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달 충북 청주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청주 새적굴공원 푸르지오’ 777가구 분양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줌인]세계인의 축제, 평창 올림픽에 재계★ 뜬다
-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화려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9일, 재계 ‘별’들이 총집합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창규 KT 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등을 비롯한 재계 총수 및 최고경영자(CEO)가 개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재계를 대표해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개회 실황을 지켜볼 계획이다. 대한스키협회장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25일 폐회식 때까지 평창 일대에 머물 계획이다. 올해로 63번째 생일(2월14일)도 평창에서 맞이한다. 그만큼 평창올림픽 성공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가 남다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은 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위해 8일부터 평창으로 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알파인스키와 스키점프, 스노보드, 모글, 크로스컨트리 등의 경기를 직접 보고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코치,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현지서 IOC와 국제스키연맹(FIS) 등 국내외 귀빈들과도 만나 활발한 민간 스포츠 외교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오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른바 ‘최순실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잠깐 귀경했다가 재판 이후 다시 평창으로 가 ‘민간 스포츠 외교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황창규 KT회장. (사진=KT)황창규 KT 회장도 8일 평창에 도착, 개회식을 기다리고 있다. 황 회장은 글로벌 파트너와 개회식을 보며 역대 올림픽 최초로 KT가 개회식에 적용한 5G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올림픽파크 KT 홍보관에서 5G 체험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마츠 그란리드 사무총장, 노키아의 라지브 수리 CEO 등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 KT는 이번 올림픽 기간 ‘호스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폐회식에서 올림픽을 공식 후원하는 기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들을 초청해 개회식 참석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여기에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의 샤위에지와 부총재, NTT 도코모 요시자와 카즈히로 사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회장도 개회식에 참석한다. 앞서 허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후원기업 신년 다짐회’에서 “30년 전 88 서울올림픽에서 동구권과 서구권이 화합한 역사적 순간처럼 평창올림픽 역시 평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직접 개회식 현장에 참석한다. 앞서 포스코는 오는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5000m 남자 스케이트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16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9일 개회식을 직접 참관한다. 대한항공이 이번 평창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는데다 조 회장이 2014년부터 2년여 간 조직위원장을 맡은 만큼 이번 대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이 ICO 위원으로 활동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개회식 불참이 유력하다. 이재용 부회장도 석방 후 얼마 지나지 않았고 항소심 판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참석 가능성이 낮다. 다만 인터넷 모바일 부문을 이끌고 있는 고동진 사장의 참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선사업부문이 올림픽 공식 파트너이기 때문에 고동진 사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G그룹도 개회식에는 부회장급 이상 고위급 인사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를 대표해 주요 행사에 참석해온 구본준 부회장은 이번 개회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또 LG전자 등 다른 주요 계열사 CEO들도 올림픽 관련 일정을 잡지 않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번 개회식에는 구본준 부회장이나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등은 참석 일정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겨울철 건강상의 이유로 개회식 현장은 찾지 못한다. 대신 금춘수 한화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CEO들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의 양웅철 부회장, 이원희 사장, 이광국 부사장,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 김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명퇴금 규제에…꽉 막힌 '세대 간 일자리 빅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명퇴금 규제에…꽉 막힌 ‘세대 간 일자리 빅딜’ -北 김여정 내일 평창 온다 ‘백두혈통’ 분단 후 첫 訪南-“정부, 유턴기업 늘릴 대책 고민해야”-기관 매도에 파랗게 질린 증시 -[사설]평창올림픽 개막준비 이상 없는가 -[사설]치부를 드러낸 검찰 조직의 현주소 △줌인&-한국, 탈 담사 10년 늦추는데…머스크, 화성으로 전기차 보내-“13일 국민개헌자문위 출범 내달 중순까지 정부안 마련”△‘백두혈통’ 첫 남측 방문 -‘김정은 대리인’ 여동생 김여정 南으로…사실상 北 2인자, 文 만날 듯-붉은 코트 입은 北 응원단 229명 “기존에 없던 것 보여주겠습네다”△‘6월 개헌’ 압박하는 정부-‘30년 멈춰있던 개헌 시계 돌리자’…몰아붙이는 與, 당론도 못 정한 野-대통령 4년 중임제 vs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개헌투표·지방선거 동시 땐 투표율 최대 20%p↑△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文정부 소득주도 정책, 재분배 기능엔 동의하지만 성장론으론 글쎄…. -한·미 금리 역전되고 안전자산 선호 심화…韓 자금이탈 압력 커져 △정치·경제-‘저사람 찍으면 혜택이 뭐냐’ 따지는 시대…서민에 와닿는 정책이슈 만들라-‘현장밀착형 규제’ 50건 선정 서비스 R&D 5년간 5조 투입-5·18 헬기사격, 전투기 출격 대기 의혹…완전히 못밝혀내-하이트진로에 통행세 낸 삼광글라스, 하도급업체엔 갑질-與 ‘권성동 보이콧’에 맞불…한국당, 국회 운영위 보이콧 △금융-금융공공기관, 3년후 임금피크제 대상 1200명…‘청년 채용’ 꿈도 못꾼다-‘60세 퇴진룰’…삼성, 금융계열사에도 적용하나-주담대 금리 5%시대…10명 중 5명 ‘고정금리’ 선택 △산업&기업-이재용 석방 후 첫 주총…외국인 사외이사 유력-LS그룹, 내부거래위 신설…투명성 강화-GS칼텍스, 2조 투자 올레핀 ‘올인’ -미국 본사 CEO 한마디에…또 ‘한국GM 철수설’ 솔솔 △산업-‘카풀 하면 잡혀간다’ 괴소문…플러스·럭시 고사 직전-네이버와 샤오미 손 잡는다-“카카오게임즈 올해 하반기 상장”△소비자생활-내수 한계에…식음료업계 ‘대표 상품’ 앞세워 세계인 입맛 잡기 나서-한우 20%, 참조기 15%↓ 이마트, 설 제수용품 할인 -‘고마워요 동장군’…유통·패션街 매출 ‘봄바람’ -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창업자금 대출 지원△중소기업·벤처-창조혁신센터, 中企·대학 자율 참여…‘지역 창업 허브’ 변신 -‘철 없는’ 미세먼지 공습…공기청정기 1월 최대 5배 더 팔려-러시아 냉난방설비 전시 경동나비엔 10년째 참가 -우수 졸업생에 2000만원 지원…‘신사업 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Auto&Life-3개의 눈, 360도 실시간 감시…모범운전자도 힘든 회전교차로, 핸들 안 잡고 OK△증권&마켓-변동성 큰 장세…화학·금융 ‘저평가 우량주’ 관심-떴다, LCC株-현대상선株 반토막…개미들 “속았네”△증권-한국콜마vs사모펀드…설 전에 CJ헬스케어 새 주인 나온다-코스닥 새내기 ‘배럴’ 5일 새 주가 120%↑-說·說 무성한 유료방송 M&A…하반기께 윤곽 -잘 나가던 회사채 시장…美금리 급등에 타격 받나 △식품박물관 칠성사이다-톡~쏘는 시원함…68년간 코카콜라도 넘보지 못했죠-마케팅도 톡톡 튀네 △평창올림픽 G-1-개회식 화룡점정…달 항아리 밝힐 불빛은 -눈빛만 봐도 알아요…빙판 위 ‘환상의 짝꿍’-南 공격수 부상 속출…단일팀, 스위스 평가전 北선수 최대 5명 뛸듯-1000번째 金, 8번째 출전…평창서 신기록 쏟아진다-주눅이 뭔가요…막내의 반란 시작된다-金 8개 따 종합 4위 가세~쾌지나 칭칭 나네~-4관왕 도전 최민정 “얼음질 딱 내 스타일이야”-일본, 평창 입촌식 불참 “한파에 컨디션 관리 차원”-유엔 제재 北·이란 선수 갤노트8 선물 못 받는다 -대회기간 이동 야간진료소 운영 △문화&스포츠-단원들 개성 빛낼 준비 끝…신작 ‘마타하리’ 가을에 초연-연봉 1200만원 공연계 최저임금 인상은 ‘남 얘기’-유튜브 스타 민요樂밴드 ‘씽씽’ 이태원서 단독콘서트△사람&나눔-“의료 빅데이터 공유…암 연구허브로 거듭날 터”-흰개미에 무너지는 목조문화재 ‘흰개미 탐지견’이 지킨다-한화첨단소재, 가래떡·만두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미래에셋대우 WM직원 30명, 中 알리바바 본사 방문-“어르신들 따뜻한 떡국 드시고 추위 녹이세요”-김국진·강수지 5월 웨딩마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가상화폐 빠진 2030 증시로 유인” △오피니언-[목멱칼럼]안중근과 블록체인-[데스크의 눈]자본시장 새 얼굴 ‘초대형IB’ 키우자-[기자수첩]채용비리 막을 내부통제 우선돼야 △부동산-다주택자중 집 팔 사람 거의 팔아…서울 4월이면 매물기근 닥친다-63빌딩 286개 건축물 작년 전국에 새로 지어-잠실진주 도정법 위반 수사…계약 무효땐 초과이익환수제 대상 -부영 이중근 회장 구속…1인 지배기업 경영공백 장기화될 듯 △사회-일자리 우수기업 ‘인센티브 24가지’ 추가-8월 ‘수능 개편’ 앞두고 ‘학생부종합전형’ 찬반 치열-‘위험시설물 정보 미공개’ 안전대진단 실효성 논란-설연휴 16·17일 대중교통 막차 새벽 2시로 연장 -“강원랜드 채용 비리…사즉생 각오로 재수사”-얼어붙은 저수지, 산불 나면 어쩌나
- 코스닥, 제약株 약세에 하락 반전…850선까지 밀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포인트, 0.2% 내린 856.43을 기록 중이다. 개장과 함께 87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으로 방향을 틀면서 850선까지 다시 밀려났다.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거세다. 기관은 273억원을 팔고 있으며, 외국인은 177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이 211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5%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91%), 셀트리온제약(068760)(2.6%) 등 ‘셀트리온 3형제’가 동반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 등도 내리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네이처셀(007390), 제넥신(095700), GS홈쇼핑(028150) 등은 오르고 있다.업종별로도 엇갈리는 모습이다. 제약이 2.22% 하락하면서 코스닥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고, 유통(1.9%), 출판매체복제(1.5%), 오락문화(1.1%), 통신장비(1%), 소프트웨어(1%) 등도 약세다. 상승 업종은 음식료담배(3.05%), 통신서비스(2.63%), 인터넷(2.27%), 통신방송서비스(1.94%) 등이다.
- 정유업계, 작년 석유제품 수출량 역대 최고치 경신…4억7천만 배럴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해 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또 한 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SK에너지·GS칼텍스·에스오일(S-OIL)·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지난해 수출한 석유제품이 전년대비 4.3% 증가한 4억7232만7000배럴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수출량 4억5297만 배럴을 넘어섰다.정유업계의 석유제품 수출량은 2013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한 석유제품량을 보면 63빌딩을 197번 채울 수 있는 규모다. 또 2리터(ℓ) 생수병에 넣을 경우 약 375억 개에 해당하고, 이를 일렬로 늘릴 경우 지구 둘레를 305번 돌릴 수 있다.우리나라의 최대 석유제품 수출국은 중국으로 지난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에도 불구하고 전체 석유제품 수출량의 20.3%인 약 9586만 배럴을 수출했다. 뒤이어 호주(11.9%), 싱가포르(11.7%), 일본(8.9%), 대만(8.6%) 순으로 전 세계 58개 국에 수출했다.특히 호주는 연간 기준으로는 싱가포르를 제치고 처음 2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호주는 정제시설 노후화로 정제설비 폐쇄가 이뤄지고 있고, 부족한 제품을 싱가포르, 한국 등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앞으로도 수출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석유제품별로는 경유가 전체의 36%인 1억 7006만 7천 배럴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항공유(21.3%), 휘발유(16.9%), 나프타(9.4%) 순으로 고부가가치 경질유 위주로 수출됐다.석유제품 수출액은 유가상승에 따라 전년대비 33% 증가한 30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5년 283억 달러, 2016년 226억 달러 이후 2년만에 300억 달러대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석유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국가 주요 수출품목 순위에서도 2016년 8위에서 지난해 6위로 두 계단 뛰었다.석유제품 수출액은 지난해 정유업계의 원유수입액 533억 달러 중 56.4%를 차지해 최근 수년간 원유수입액의 절반 이상을 수출로 회수하고 있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석유수요 증가와 국제유가 강세로 수출량 및 수출액 모두 지난해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유업계는 글로벌 연료 환경규제에 대응해 시설투자 확대와 베트남과 필리핀 등 새로운 제품수요처를 발굴하는 한편, 수출 다변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내선 친노정책, 해외선 통상압박…기업들 ‘사면초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주요 뉴스이다. △1면- 국내선 친노정책, 해외선 통상압박…기업들 ‘사면초가’- “北 요청” 유엔 사무차장 전격 방북...어제 평양 도착- 경기 개선에도 ‘고용절벽’ 현실화- [사설]소득주도 성장론에 따른 내년 예산안- [사설] 청와대 국민청원 역기능을 우려한다△줌인&- [줌인]10년전 특허 등록한 ‘릴’...누가 짝퉁이래- 문무일 “적폐수사 연내 종료 법ㆍ검 영장갈등엔 논쟁 필요”- 트럼프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 인정할 듯...아랍권, 美에 경고△존재감 높이는 금융위원장 - “셀프 연임” “모험정신 부족” 최종구 잇단 쓴소리...금융권 경영 개입 우려도- 금융지주 사외이사 독립성 훼손 회추위에 현직 회장 참여 논란도△30대 그룹 ‘2018 기업경기 전망- 문정부 친노점수는 7.4...김ㆍ장ㆍ홍 ’삼각 압박‘에 움츠리는 기업들- “기업 사정 배려 않는 소득주도 성장 정책, 걱정이 앞선다”- “기업에 투자활동 자유 줘야 일자리 늘어...노vs사 이분법적 접근 말아야”- 기업 71%, 올해만큼 사람 뽑겠다지만...임금ㆍ법인세 인상에 울상- 반디ㆍ석화 내년에도 반짝...조선ㆍ자동차 굴뚝산업엔 먹구름- 기업 절반 ’원화 더 강해질 것‘...고유가 암초에 경영전략 안갯속△정치- 추경ㆍ인준ㆍ예산안…’39석 국민의당‘ 결정적 순간마다 운명 갈랐다- “일자리ㆍ4차산업혁명ㆍ상생” 文, 무역정책 3대 화두제시- 신데렐라 국민의당...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이유- 홍준표 “친박 청산은 당원들과의 약속”△경제- 2016년생 평균 82세까지 산다는데…17년은 병 끼고 산다- 가상화폐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 부과 바람직- 100엔=967.64원…수출기업 엔저 비상△금융- 구조조정 줄었지만 영세기업 부실은 심화…중기 ’양극화‘ 가속- 토스, 누적 송금액 10조 11월에만 1조원 넘어서- 농협생명 가세…온라인보험 ’빅4생보사‘ 정면대결- KB국민ㆍ신한銀, 국가고객만족도 공동 1위△산업&기업- 아이오닉 구매자, 카풀 수익으로 리스 상환- 상장 이틀 앞으로…진에어, LCC 1위 제주항공 넘어설까- 10분짜리 UHD동영상 130개 녹화…삼성, 512GB 모바일 메모리 첫 양산- BMW 코리아 성공 주역 김효준 회장 승진- LG트윈워시 글로벌판매 30% 점프△산업- 치지 말고 말로 합시다…IT공룡들 ’음성검색‘ 맞짱- 카톡 선물하기, 연 거래액 1조 돌파- 한 스마트폰 데이터요그 제일 비싸다? 핀란드 업체 엉터리 조사 발표 논란- LGU+ 알뜰폰 가입자, 통신사 멤버십 혜택 받는다△소비자생활- 쇼핑 결정장애 ’챗봇‘에 물어보세요- 곰 닮은 깜찍이 신세계백화점 습격사건- 넌 옷가게서 옷만 사니?…패션업계 영역파괴 열풍- 롯데면세점 넘버원…3대 브랜드 지수 싹쓸이△중소기업ㆍ벤처- 퍼스널모빌리티ㆍ전기자전거…무술년 ’두 바퀴‘로 구른다-초이락 애니 ’소피루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체부 장관상 수상- 중 대신 동남아 뚫은 파인온텍 “연 100억원 매출 확보”- 치과용 영상장비 전문업체 바텍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증권&마켓- 아이폰X 불량설에 널뛰는 부품주…애플 ’독이 든 사과‘ 될라- 철 없어진 배당주- 골드만삭스 “반도체 수요 꾸준…내년 코스피 2900 간다”△증권- ’북미 터줏대감‘ 인수…시너지 극대화로 현지 공략- 셰도보팅 폐지 초읽기 거래소, 상장사 구제책 마련- 500Vㆍ옐로모바일…벤처연합체, IPO시장 다크호스로- 검투사 떠나면 어쩌나…황영기 재선 도전 포기에 금투업계 ’끙끙‘△IR라운지- 최대 실적에 최다 승진…OLED 세계 제패 밝히는 LGD-“OLED 가치 재평가 중TV 시장 살아날 것”- 기술 유출 우려에 정부 ’중 공장 승인‘ 반대…중 투자 어쩌나△명사의 서가- 리콴유 통찰력 벤치마킹하니…동남아시장 공략 길이 보여요- 독서, 콩나물 키우기 같다 물빠지듯 내용 잊히지만 결국 나의 영혼 자라게 해△스포츠- 최대 17배 몸값 대박 깨나 6관왕 이정은 러브콜 뜨겁다- 소통의 힘…초보 감독, 양키스 선택 받다- 가족의 힘…잊혀진 복서, 격투기로 서다- 부치 하먼 “돌아온 우즈 자신있는 스윙, 마음에 쏙 들어”- 이민수 포수상 제정…첫 수상자는 세광고 김형준△사람&나눔- 한한령속 중 수출 7배 늘린 전희형 대표 ’금탑산업훈장‘- 웹ㆍ앱 개편으로 고객과 소통강화 성과 SK렌터카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장관상- 하나금융그룹, 이웃돕기 성금 50억 전달- GS건설, 김장김치 나눔 봉사△오피니언- 산학협력 혁신플랫폼 구축하라- 통성명 순서부터 다른 미국인- 지지기반 때문에 민심 외면한 한국당△부동산- 막판 감정가 놓고 조합-조합원 감정싸움…반포1단지 재건축 ’과속 스캔들‘- 공들인 설계에 분양가 저렴…마수걸이 아파트 관심집중- 지진에 안전한 아파트…내진 1등급 ’울산 전하KCC스위첸‘ 흥행- 주택 수요자 절반 “내년 상반기 집값 보합세”△사회- 직접고용 시한 넘긴 파리바게뜨, 과태료ㆍ사법처리 수순 착수- 삼성에 후원 강요 혐의 김종ㆍ장시호 오늘 선고- 서울 9호선 정상운행…내년말 모든 열차 6량 편성- 제주 제2공항 건설 타당성조사 재검증- 올해 학교폭력 피해자 2만8000명 중 63%가 초등학생- 이달 중순까지 출근길 강추위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주거복지 로드맵 ‘투기 로드맵’ 되나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주거복지 로드맵 ‘투기 로드맵’ 되나- 상류층 취향 따라 차별화…‘억’소리 나는 호텔 회원권- 법정시간 넘긴지 이틀 만에…여야, 내년 예산안 지각 합의- 北 “새 ICBM 성공”…흔들리는 대북제재 공조- [사설]일자리 내쫓으려 법인세 인상하는가- [사설]가상통화 ‘뒷북 규제’에 나선 정부△줌인&- 우즈 like…‘타이거 귀환’- “새 회장 필요”…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재선 포기△주거복지 로드맵 ‘투기 로드맵 되나- 투기 대책 없이 풀리는 그린벨트…춤추는 금토·원종 땅값- “쉿~다음엔 여기 풀립니다”…기획부동산 기승△2018 예산안 타결- 합의안 서명은 했지만…한국당 “공무원증원·법인세 인상안은 유보”- 與, 8대 쟁점사항 실리 챙겨…野, 핵심공약 막았지만 아쉬움- 예산안 처리 스케치…정 의장 여야압박 ‘활약’, 원내대표 ‘도시락 협상’△2018 예산안 타결- 400兆대 슈퍼 예산…공무원 2만4500명 더 뽑는다- 超고소득층·대기업, 年 3.4조원 증세- 자영업자 한숨 돌렸다…최저임금 인상 보조금 3兆 집행△北 선제 타격론 고조- F-22, EA-18G 한국 상공 띄우고…美 백악관·공화당 ‘군사옵션’ 한목소리- 역대 최대 한·미 연합 공중훈련- “미국의 비현실적 北고립 구상, 중국은 협력 못해”△‘억’ 소리 나는 호텔 회원권- 방값 반값, 연회장 우대…대한민국 1%의 사교클럽 입장권, 없어 못판다- 초럭셔리 호텔 대표 ‘포시즌스’…18K 진짜 金타일 사우나- 식당만 있는게 아니네…‘미쉐린 가이드’서 스타 호텔 찾아볼까△금융- 농협은행장 선출 막판 혼전…‘전남 vs PK’ 세대결 움직임- 케이뱅크·8개 보험사 24시간 모바일슈랑스 오픈-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계기업도 ‘한계’ 맞나- 신한카드, 전략·조직문화·시스템 혁신 추진△산업&기업- 63빌딩 엘리베이터 만든 히타치 컴백…한국 시장 글로벌 격전지 급부상- 디젤 심장 품은 제네시스 G80, 내년 1월 출시확정 ‘두근두근’- SK, 사회적 기업 품은 전문 펀드 만든다- 권오준 “1·2차 협력사에 동반성장 활성화 지원”- 현대로템, 이란 철도청에 9293억 디젤동차 공급△산업- 접고 펴는 스마트폰…누가 먼저 주름 잡나- 에너지 설비 장애 ‘IoT’가 알려준다- 오디오 콘텐츠 발굴 나선 네이버…첫 주자는 ‘논어’- 애플 “韓이통사, 아이패드용 개통 시스템 마련해달라”△소비자생활- 다시 햇볕드는 한·중 관계…분유·패션업계 본격 대륙 진출- CJ오쇼핑,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 개국- 설빙, 태국 이어 캄보디아 진출…동남아로 영토 확장△건강- 낮일 밤일 다 귀찮아…‘갱년기 우울증’ 앓는 중년男이 늘고 있다- 주말에 자도 자도 피곤해…‘만성피로증후군’이군요- 잦은 송년 술자리서 고관절 통증 땐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의심을△증권&마켓- 주식형펀드 1년 만에 자금 순유입…힘빠진 코스피 떠받치나- 규제완화 기대감 줄기세포株 쑥쑥- ‘중소형·커버드콜·4차 산업혁명’…돈 끌어모으는 펀드 3대 공통점△증권- 기준금리 인상에 불확실성 걷혀…회사채시장 훈풍 분다- LED조명 강자 인크룩스 매각 본격화…27일 본입찰- 할리스·투썸 최대주주 ‘매각보다 몸값 높이기’- 초대형 IB 등장에…PEF ‘기대반 우려반’△성공異야기- “냉장고門 프린팅으로 잘 나가다, 트렌드 놓쳐 휘청…사업영역 넓혀 위기극복”- “보험영업 성공비결은 정직... 사람 두려워해서는 안돼”△문화&스포츠- 녹슨 춤에 기름칠…멈췄던 12년 세월 보여줄 것- 천상의 목소리…환희의 찬가…연말이면 천사들이 온다△엔터테인먼트- ‘통장요정’을 따르라- 로맨스 영화 ‘가뭄’, 리바이벌로 푸세요- 아나운서 서현진 ‘12월의 신부’ 된다△스포츠- ‘통합MVP’ 양현종, 황금장갑도 끼나…골든글러브 후보 85명- 떨어졌다 붙었다…속도 높이는 스피드스케이팅 날- 자고나면 ‘쌩쌩’…이상화 500m 시즌 첫 36초대- 이일희마저…女골퍼 6명, LPGA Q스쿨 전원탈락△사람&나눔- “주변 어떤 사물도 소홀히 않는게 지브리의 철학…호시노 고지 대표- GS그룹 ‘지진복구·이웃사랑’ 50억 성금 기탁- 방탄소년단 만든 방시혁 대표 ‘대통령 표창’받는다- 심형래 “웃음 사라진 대한민국에 활력 불어넣고 싶다”- 하나금융그룹 출범 12주년 행사…임직원 120명 참석△오피니언- [목멱칼럼] 원화강세, 달갑지 않은 중소기업- [생생확대경]선진국으로 가는 특수교육- [기자수첩]일자리 창출 앞장선 산골도시 제천△부동산- 오피스텔 수익률…서울은 역세권, 동탄·판교는 직주근접 ‘짭짤’- 외국인 보유 국내토지 ‘여의도 면적 80배’ 달해- ‘해 넘기기전 물량 털자’…올 최대 28곳 청약접수- 경의중앙선 야당역 걸어서 3분…지하철로 서울역까지 40분대△사회- 어린이 안전지대 어디로…도심 흉물 된 ‘옐로카펫’-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사태 일파만파…손해배상은 미지수- 연날 강남·홍대에 ‘올빼미버스’ 달려요- 교육감이 특수학교 신설 요구하면 우선 승인- 구속영장 기각 9일만에…뇌물의혹 전병헌 재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