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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in][주간 M&A 공시] 이지스자산운용, GS리테일 '지스퀘어' 우협 선정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이번 주(8월 29일~9월 2일) 국내 인수·합병(M&A) 관련 공시들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GS리테일(007070)의 경기도 안양 소재 복합쇼핑몰 ‘지스퀘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소식이었다. 이와 관련 GS리테일은 평촌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안양 평촌의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지스퀘어는 올해 하반기 국내 최대 부동산 매물 중 하나로 꼽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한국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거래에 참여했으며 지스퀘어 부지·건물 매입 금액으로 8500억 원 내외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이 총액 인수를 약속하고 지스퀘어 투자자 모집을 돕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2년 완공된 지스퀘어를 롯데쇼핑에 임대했다. 쇼핑몰 대부분을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이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16년 6개월의 임대기간이 남아 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오피스 공실률이 증가하자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수도권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지스퀘어 매각이 흥행을 기록했다. 평촌 핵심 상권에 자리한데다 롯데쇼핑과의 임대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점 등이 투자 매력을 더욱 높였다. 시멘트 업계 7위 업체 현대시멘트(006390) 매각 주관사 선정 소식도 전해졌다. 현대시멘트는 이와 관련 지난 1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채권금융기관 보유 출자전환 주식을 공동 매각하기로 결의하고 M&A 업무를 수행할 매각주간사로 한국산업은행 M&A실(컨소시엄대표), 하나금융투자, 삼일회계법인으로 선정,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시멘트는 시멘트 업계의 사실상 마지막 매물인데다 시멘트 업황이 회복세라는 점에서 6000억원 안팎의 비교적 높은 예상 매각가에도 복수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오성엘에스티(052420) 재매각 관련 소식도 관심을 끌었다. 지난 1일 에스맥과 KD건설은 오성엘에스티 매각 본입찰과 관련 각각 조회 공시 답변을 했다. 에스맥은 오성엘에스티 지분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대해 “본입찰서를 제출 및 참가한 것은 사실”이라고 답변했다. 반면 KD건설은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당사의 최대주주가 투자한 관계사에서 인수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지난 29일 치러진 오성엘에스티 본입찰에는 최종 2곳이 참여했으며 매각 측은 조만간 인수 후보들의 인수 조건 등을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오늘의 M&A 공시]GS리테일, 평촌몰 매각 우협에 이지즈자산 선정☞GS리테일, 평촌몰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 이지즈자산 선정☞[위드스탁론] 국내최저 연 2.5%의 주식매입자금, 최고3억, 최대3배.. 온라인 대환전문 기업
2016.09.03 I 이연호 기자
  • 중학생 정호영, 女배구 대표팀 전격 발탁...AVC대회 출전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중학생 유망주 정호영(광주체육중3)이 성인 국가대표에 전격 발탁됐다.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빈푹에서 열리는 제5회 AVC(아시아배구연맹)컵 여자배구 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 12명을 2일 최종 확정했다.김철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중·고교와 프로 팀의 유망주로 구성됐다.특히 눈에 띄는 선수는 ‘189cm 중학생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호영이다. 생애 처음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정호영은 지난 6월 29일 청소년 국가대표로 전격 발탁된 지 2개월여 만에 성인 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렸다.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표팀은 여자배구 유망주들을 조기에 국가대표 체제에 끌어들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한 신예 유망주 발굴과 육성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포지션별로 살펴 보면 레프트에 유서연(174cm·선명여고) 박세윤(179cm·중앙여고) 이한비(177cm·흥국생명) 이영(180cm·GS칼텍스), 라이트는 정호영(189cm·광주체육중)과 김현정(180cm·중앙여고)이 발탁됐다.센터는 고교 기대주인 김주향(182cm·광주체육고)과 이선정(182cm·선명여고)이 포함됐다. 프로에서는 황현정(185cm·흥국생명)이 합류했다.세터는 하효림(175cm·원곡고)과 이고은(170cm·IBK기업은행), 리베로는 도수빈(165cm·대구여고)이 출전한다.이에 앞ㅇ서 협회는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김철용 중앙여자 중·고교 배구팀 총감독을 선임했다. 김철용 감독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됐다. 이번 대표팀은 김철용 감독, 장윤희 코치, 신희섭 트레이너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이현삼 팀 닥터, 이상덕 물리치료사, 이현정 전력분석원, 신보미 매니저 등이 동행해 대표팀을 지원한다.이번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예선 라운드에서 한국은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과 B조에 속해 풀리그를 펼친다. A조는 베트남, 태국, 대만, 이란이 포함됐다. 예선 라운드 이후 A, B조의 1~4위가 크로스토너먼트로 경기를 펼쳐 4강 진출 팀을 가린다.대표팀은 오는 5일 진천 선수촌에 모여 훈련에 돌입한다.
2016.09.02 I 이석무 기자
  • 8.25대책 이후 새아파트 계약 늘고 미분양 감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달 29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래미안 장위(가칭)’ 모델하우스에는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방문객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이 단지는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 동안 2만 5000명이 몰렸다. 같은 날에 오픈한 ‘세종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도 3일 동안 2만3000명, 전북 ‘에코시티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는 3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지난달 25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대책이 발표된 이후 분양시장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주택공급을 적정선으로 유도해서 가계부채 총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수요자들에게는 공급 감소가 곧 희소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분양을 시작한 단지들의 청약 경쟁률은 더 높아지고, 계약들도 단기간 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25대책 발표 다음 날에 청약에 들어간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0대 1, 최고 1381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 24~25일에 청약에 들어간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도 평균 26.3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는 수도권 뉴스테이 단지로는 최고 경쟁률이다.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에서 1차에 이어 분양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계약 시작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미분양 아파트도 팔리기 시작했다. GS건설이 지난 5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한 스카이시티자이는 대책 발표 이후 주말 모델하우스 내방객과 신규 계약이 평소의 두 배 가량으로 늘었다. 중대형 아파트에 미분양이 남아 있던 시흥 은계 우미 린 아파트 역시 대책 발표 전 계약 건수가 매주 3∼5건 정도였으나 대책 발표 후에는 금요일까지 7건이나 거래됐다. 분양 예정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달 울산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관계자는 “8.25 대책 이후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전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 야음동 725번지 일원에 야음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은 전용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72~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수암초·울산중앙중이 있고 반경 1㎞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경북 구미에서는 롯데건설이 이달 도량1ㆍ2주공단지를 재건축해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109㎡, 총 1260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363가구다. 주변에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동 전용 59~74㎡ 총 1070가구 규모다.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차량으로 5분내 이용이 가능하다. 김현서 리얼투데이 리서치센터 팀장은 “8.25대책으로 정부가 주택공급 물량을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오히려 기존 분양 시장에 나온 아파트를 중심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며 “이같은 분위기가 하반기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9.01 I 이승현 기자
안병훈·통차이 자이디...亞대표 골퍼, 신한동해오픈 출전
  • 안병훈·통차이 자이디...亞대표 골퍼, 신한동해오픈 출전
  • 안병훈(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인천광역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6933야드)에서 열린다. 32회째를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올해 아시안투어로 편입되면서 국내 메이저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총 상금 역시 전년에 비해 2억원 늘려 국내 골프대회 최고수준인 12억원으로 상향했다.국제대회로 성장하는 첫 대회에 걸맞게 올해 대회는 아시아 골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가장 눈에 띄는 조합은 한국 남자골프의 희망 안병훈(25.CJ그룹)과 태국의 베테랑 통차이 자이디(47)다.전년도 챔피언 안병훈이 세계 프로골프 무대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다. 최근 열린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했다.지난해 3년 만에 참가한 국내 대회였던 31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절친’ 노승열(25.나이키골프)을 따돌리고 1타 차 우승을 차지하면서 고국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초청선수로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되는 자이디는 노련미를 과시하는 아시아 골프의 상징이다. 자이디는 아시안투어에서만 총 13승을 거둬 아시안투어 통산 다승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 그리고 메이저대회를 오가며 활동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다.올 시즌에는 지난 7월 열린 유러피언투어 프랑스오픈에서 로리 맥길로이, 대니 윌렛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안병훈은 “고국에서의 첫 우승이었던 만큼 신한동해오픈은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대회로 남을 것”이라며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고 들어 쉽지는 않겠지만 올해에도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자이디는 “2000년 제 생애 첫 우승(한국오픈)을 한국에서 이룬 순간부터 이 나라는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곳 이었다”라며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좋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신한금융그룹에 감사 드리며, 특히 신한동해오픈이 아시안 투어에 합류하는 특별한 시작점에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일 상금왕 후보들의 격돌도 눈길을 끈다.올해 신한동해오픈에는 KPGA 코리안투어 상금 1위 박상현(33, 동아제약)과 2위 최진호(32, 현대제철), JGTO 일본투어 상금랭킹 2위의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 등 한일 프로골프 상금 상위권에 자리한 골퍼들이 총출동한다.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박상현은 현재 KPGA 상금 3억2300만원으로 최진호(2억9752만7800원)를 제치고 1위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국내 1인자 박상현은 KPGA의 자존심을 걸고 신한동해오픈 우승을 노린다. 김경태는 현재 올 시즌 일본투어 상금 8701만3967엔으로 다니하라 히데토(9638만2370엔)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태는 올 시즌 일본에서 3승을 기록 중이다. PGA투어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미국과 일본을 누비고 있다. 내년 PGA진출을 위해 출전예정인 웹닷컴투어 파이널 시리즈 기간 중 귀국해 스폰서 주최대회에 출전한다.이밖에 2016 유럽프로골프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우승자 이수민(23.CJ오쇼핑), 올해 PGA챔피언십 참가자이자 SMBC 싱가포르오픈에서 조던 스피스(미국)를 꺾고 우승했던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역시 신한동해오픈 우승컵에 도전한다.
2016.08.31 I 이석무 기자
“빅데이터로 본 TV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1위 현대홈쇼핑"
  • “빅데이터로 본 TV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1위 현대홈쇼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TV홈쇼핑 브랜드평판 8월 조사결과 1위 현대홈쇼핑(057050) 2위 GS홈쇼핑(028150) 3위 CJ오쇼핑(035760)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홈쇼핑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7월 28일부터 2016년 8월 2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에 대해 2016년 7월 28일부터 2016년 8월 2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716만5278개를 분석했다.지난 7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702만7253개보다 1.96%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TV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된다.그 결과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순이었다.1위를 기록한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800,800 소통지수 1,306,701 소셜지수 51,5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59,073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84,586보다 20.98% 상승했다. 2위, GS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951,700 소통지수 443,718 소셜지수 60,3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55,807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476,595보다 1.41% 하락했다.3위, CJ오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554,100 소통지수 382,635 소셜지수 212,8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49,630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91,412보다 10.98% 상승했다.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증감 순위는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CJ오쇼핑 순이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현대홈쇼핑 20.98% 홈앤쇼핑 -0.31% GS홈쇼핑 -1.41% 롯데홈쇼핑 -2.15% NS홈쇼핑 -8.43% CJ오쇼핑 -10.98%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TV홈쇼핑 8월 빅데이터 평판 분석결과, 소비자들이 보여준 브랜드 소비패턴이 매출과 연관성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TV홈쇼핑 물건 구매 시 소비자들은 검색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확인하고, 구매이후 자신의 경험을 온라인에 올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2016.08.31 I 김현아 기자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株…지금이 매수기회
  • 찬바람 불 때 생각나는 배당株…지금이 매수기회
  • 자료: 대신증권[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바야흐로 배당주(株)의 계절이 돌아왔다. 폭염이 지나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배당주에 관심을 두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코스피가 장기 박스권 상단에 근접하며 상승탄력이 약화된데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성이 높은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배당주는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모두 노릴 수 있는데다 통상 건실한 기업이 배당한다는 점에서 안전한 투자로 인식되고 있다.◇ “9월 배당株 투자 성과 좋았다”통상 배당주는 9월에 강세흐름을 보여왔다. 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코스피200 고배당지수의 월간 수익률은 3월이 4%로 가장 높았고 4월(3.7%), 7월(3.2%), 9월(2%), 12월(0.9%)이 그 뒤를 이었다. 조승빈 연구원은 “연말로 갈수록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특히 계절적으로 9월에 고배당주 강세가 나타난다”며 “연말이 임박한 시점보다는 9월이 고배당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KINDEX 배당성장(211260) ETF는 지난해 6~8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9월 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TIGER 배당성장(211560) ETF와 KODEX 배당성장(211900) ETF도 9월에 각각 2.8%, 2.4% 상승했다. 이후 10~11월에 약세를 보이다 12월에 상승하는 패턴이 나왔다. 올해도 비슷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23일까지 코스피200대비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200 고배당지수가 지난 24일 이후 강세로 전환한 것. 코스피200은 24일부터 0.8% 하락한 반면 고배당지수는 0.6% 상승했다. 9월을 앞두고 꿈틀거리기 시작한 것.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작년까지 배당 상위 종목의 월별 성과를 보면 9월부터 12월 배당락 전까지 코스피대비 평균 3%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면서 배당 확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점도 배당 투자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조 연구원은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잉여현금흐름이 개선되면서 배당 확대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어떤 배당주 담아볼까?전문가들은 높은 배당수익은 주가에 하방 경직을 제공할 수 있는데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 배당수익 매력이 과거보다 훨씬 더 커졌다는 점에서 배당 투자에 나설 것을 권하고 있다. 다만 종목 선별에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배당주를 선택할 때는 안정적인 순이익 여부와 일회성 배당 여부, 오너 리스크 등을 잘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렇다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유망 배당주는 어떤 종목일까. 이경수 연구원은 “높은 배당수익률과 양호한 실적전망, 낮은 밸류에이션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종목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종목으로 아주캐피탈(033660) 우리은행(000030) 동양생명(082640) 삼성카드(029780) 두산(000150) 포스코(005490) SK텔레콤(017670) 현대차(005380) 이수화학(005950) 등을 제시했다. 조승빈 연구원은 “코스피200 고배당지수 기업 중 하반기 순이익 개선이 예상되고 기말 배당수익률이 2% 이상 예상되는 기업이 좋아 보인다”며 GS(078930) 한화생명(088350) 포스코(005490) 휴켐스(069260) LF(093050) 등을 추천했다.배당 ETF를 권하는 전문가도 있다. 설태현 동부증권 연구원은 배당 ETF에 대한 글로벌 운용사와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시각이 이어지고 있고 꾸준한 자금 유입,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정부 배당정책 발표 등으로 기업들의 배당성향도 높아지는 만큼 ETF 투자가 유리하다고 추천했다.
2016.08.30 I 유재희 기자
故 이인원 빈소 다시 찾은 신동빈 회장 "안타깝다"
  • 故 이인원 빈소 다시 찾은 신동빈 회장 "안타깝다"
  • 29일 오후 故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안타깝습니다.”29일 오후 5시 58분 고(故)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를 찾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고인을 잃은 심경을 묻는 말에 이렇게 짧게 답했다.지난 27일 눈물의 조문 이후 두 번째 빈소 방문이다. 빈소를 찾은 신 회장의 표정은 첫 방문 때보다 침착했다. 신 회장은 첫 조문 당시 빈소를 찾아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빈소에 들어선 신 회장은 직접 조문객들을 맞았다. 같은 시간 빈소에 머물던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와도 인사를 나눴다. 이후 신 회장은 소진세 대외협력단장과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과 다음날 있을 영결식과 장지 이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1시간 반 가량의 조문을 마친 신 회장은 이 부회장의 죽음에 대해 “안타깝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과 마지막으로 나눴던 대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그건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 부회장의 죽음이 검찰 조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 부회장 유서에 2015년까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모든 결정을 했다는데 사실인가’ 등의 질문에는 입을 다물었다.이날 오전 롯데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인원 부회장의 유서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2015년까지 모든 걸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장례 나흘째인 이날 고인의 빈소에는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빈소를 찾았다. 오후부터는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이갑수 이마트 대표,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대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재계 인사들은 고 이인원 부회장에 대해 ‘성실하고 강직했던 분’이라고 기억하며 유통업계의 대부가 이렇게 죽음을 맞이하게 돼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장재영 대표는 이 부회장에 대해 “잘 아시는대로 이 부회장님은 유통업계의 대부”라며 “유통 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던 분이기에 더욱 마음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영목 대표는 “성실한 모습에 여러 사람이 존경했던 분”며 “백화점에 근무할 당시 협회장을 맡으며 큰일을 많이 하신 재계의 큰 어른”이라고 고인의 떠올렸다. ▶ 관련기사 ◀☞ 롯데, 세대교체 빨라질 듯..포스트 이인원은 누구?☞ 故이인원 장례식장, 차분한 분위기 속 각계각층 조문 이어져☞ 이인원, 왜 극단적 선택했나..‘辛의 충신으로 일생 마무리’☞ '큰어른' 잃고 슬픔에 빠진 롯데..노신영·손경식 등도 조문☞ 성영목 조선호텔 대표 "故 이인원, 재계 큰 어른이셨다"
2016.08.29 I 김태현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故 이인원 부회장 조문 "성실했던 분"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故 이인원 부회장 조문 "성실했던 분"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고(故) 이인원 부회장에 대해 “성실하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29일 故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의 빈소를 찾은 박용만(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이데일리 김태현 기자)박용만 회장은 29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에 소속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함께 했다.빈소를 찾은 박 회장과 현 회장은 유족, 계열사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40분 간의 조문을 마친 두 사람은 함께 빈소를 나섰다. 이후 취재진들의 이어진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박용만 회장은 “(이인원 부회장과는) 서울상공회의소 시절 같이 일했었다”며 “상공회의소 모임에도 자주 나오셨다”고 말했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진 롯데그룹 비자금 사태 장기화와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로 불거진 검찰의 옥죄기 수사에 대해서도 답변하지 않았다.한편, 장례 나흘째인 29일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에는 재계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방문했다. 오후부터는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이갑수 이마트 대표, 성영목 신세계조선호텔 대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빈소를 찾았다.
2016.08.29 I 김태현 기자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韓기업에 투자확대 요청
  •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韓기업에 투자확대 요청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악자 누르베르디예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우리 기업의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누르베르디예바 의장은 투르크메니스탄 내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투자를 더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자원부국으로 양국은 가스플랜트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석유가스, 화학, 건설, 교통시스템 등에서 우리 기업의 투르크메니스탄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2015년에는 우리 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49억7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해 우리 기업의 국가별 해외건설 수주규모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서의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올해 대(對)투르크메니스탄 수출금액 역시 2억78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5% 급증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LG상사, GS건설, 포스코대우엔지니어링 등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업 대표 및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경제계를 대표하여 간담회를 주재한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투르크메니스탄은 새롭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기존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새로운 경제협력분야 개척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전경련이 2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악자 누르베르디예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초청 간담회에서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LG상사, GS건설 등 주요 회원사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 박찬호 전경련 전무, 여섯번째 악자 누르베르디예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전경련 제공악자 누르베르디예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8.29 I 이진철 기자
  • 박용진 의원, 3년간 대기업 건설사 담합 과징금 1조원 넘어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대기업 건설사들이 담합 등 공동 부당행위로 지난 3년간 처분받은 과징금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최근까지 공정위가 적발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의 ‘부당 공동행위’는 총 102건으로, 부과한 과징금은 1조122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시공능력 평가 1위인 삼성물산이 과징금 액수도 1등이었다. 삼성물산은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입찰담합, 생산·출고 제한 등 11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돼 239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위인 현대건설도 같은 기간 15건의 담합행위가 적발돼 2번째로 많은 2308억원의 과징금을 처분받았다. 시공능력 평가 5위인 대림산업은 158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아 3번째였고, 대우건설(시공능력 4위) 1362억원, SK건설(시공능력 9위) 937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조원이 넘는 과징금 중 절반이 넘는 6330억원은 대형 담합 사건이 잇따라 적발된 지난 2014년에 부과됐다. 대표적으로 호남고속철도 13개 공구 사업을 담합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SK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28개사에 부과된 3479억원이 과징금 액수로는 가장 컸다. 지난해엔 과징금이 1830억원으로 대폭 줄었으나 올해엔 다시 대형담합 사건이 이어지면서 8월 현재 3000억원을 훌쩍 넘었다. 공정위가 적발한 담합 사건 102건 중 검찰 고발이 병행된 사건은 63건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이 총 15건의 제재 중 9건이 검찰에 고발당해 고발건수가 가장 많았다. 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등도 각각 8건으로 그 뒤를 었다. 박용진 의원은 “대기업 담합 폭증은 공정위의 무능과 건설사의 도덕적 해이가 결합돼 나타난 결과”라며 “경제민주화와 시장경제의 정상화를 위해 제재를 더욱 강력히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8.29 I 선상원 기자
편의점업계 추석선물로 ‘1인 가구’ 집중 공략.."격식보단 실용"
  • 편의점업계 추석선물로 ‘1인 가구’ 집중 공략.."격식보단 실용"
  • 편의점 CU가 추석선물로 준비한 주방 인테리어 상품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편의점업계가 추석선물로 ‘나홀로족’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혼자서 요리하고 집 꾸미기를 즐기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선보인다.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5만원 이하 저가 상품의 비중을 대폭 늘린 것도 특징이다. 편의점 CU는 이번 추석 280여 종의 한가위 선물을 판매하는데 혼자서 요리나 인테리어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주방용품과 생활가구를 추석선물 기획상품에 포함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냉장고를 부탁해’·‘내방의 품격’ 등 이른바 ‘쿡방(요리 방송)’과 ‘집방(집꾸미기 방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우선 직접 요리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제휴를 맺고 주방용품 31종을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인덕션레인지(6만5000원), 3D다이아몬드코팅 후라이팬(2만원), 요구르트 메이커(2만2000원), 믹서기(5만5000원) 등이다. 가을을 맞아 집 단장을 계획한 이들을 위해서는 실속 있는 생활가구들을 선보인다. 고급 목재인 마호가니를 사용한 접이식 테이블(4만원)부터 조립형 원목 선반(3만5000원), 좌식 커피 테이블(5만5000원), 2단 서랍장(13만원)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 가구 위주로 구성했다.GS25는 식사를 제때 챙겨 먹기 힘든 1~2인 가구를 위해 4계절 언제든지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냉동 군고구마 ‘설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설마 선물세트는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20개입 2만9900원, 40개입 5만9900원으로 낱개로 구매하는 것 보다 20% 가량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이번 추석에는 일반적인 명절상품 보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생활용품의 수를 대폭 늘렸다. 전체 상품의 약 40%까지 확대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한 상품으로 ‘중기우수상품전’을 진행하고 집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혼술족,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소형 제품을 한데 모아 ‘나 혼자 다 산다’ 기획전을 여는 곳도 있다. 미니스톱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정준하 육개장칼국수’·‘하우촌 교동 국내산 반 마리 삼계탕’·‘평창축협 대관령 한우곰탕’ 등의 간편조리식품과 ‘3인용 마이컵 밥솥’·‘핸디청소기’·‘USB전동공구’ 등 소형가전, ‘6년근 고려홍삼’ 등 건강식품을 비롯해 ‘휴비딕 써모파인더에스 온도계’·‘에코맥스플러스 자동 전자 혈압계’ 등 건강 기기를 관련 상품으로 선보였다. 반려동물을 위한 애견용품(세븐일레븐), 명절에 기름진 음식으로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체중계(CU) 등의 이색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번 추석에는 다음 달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의 비중을 늘린 것이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CU는 작년 추석 56%였던 5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비중을 올해 68%로 12% 가량 늘렸다. 편의점 미니스톱도 5만원 이하 저가 상품의 비중을 60% 이상으로 확대했다. 김석환 BGF리테일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추석에는 식품·생활용품 위주의 기존 트렌드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GS25의 추석선물세트.
2016.08.29 I 최은영 기자
가을 성수기 준비하는 분양시장
  • [부동산캘린더]가을 성수기 준비하는 분양시장
  •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금강주택 제공][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이 가을 준비에 들어갔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아파트 단지가 청약을 받고 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31일 서울 성북구 장위 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위 1구역’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939가구(전용 34~101㎡)로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과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광운초,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대학교가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오갈 수 있다.호반건설은 같은 날 경기도 화성시 화성 동탄2신도시 A9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76~84㎡ 총 393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6㎡A 176가구 △76㎡B 42가구 △84㎡ 175가구로 이뤄졌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될 전망이다. 동탄 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예정으로 단지 인근 장지 나들목(IC)과 동탄대로를 이용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평택~수서간 고속철도인 SRT(2016년 하반기 개통 예정)와 GTX(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을 통해 수서·삼성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과 대우건설은 내달 1일 세종시 다정동 2-1 생활권 H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짜리 아파트 3개동 총 190가구와 지상 1층~2층 상가 6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주택형(전용면적)별로 △74㎡ 187가구 △84㎡ 3가구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90만원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2-1 생활권은 향후 3만여 명이 거주할 예정으로 중앙행정지구인 1-5생활권과 중심 상업지구인 2-4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오는 2018년 초·중·고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입주 때 학생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앞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백화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국내 최장(1.4km)길이의 문화·상업거리인 어반 아트리움이 조성될 계획이다.두산건설은 9월 2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에 들어서는 ‘송파두산위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아파트 2개 동에 총 269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있어 서울 도심 접근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거여초, 오주중, 보인고 등이 있다. GS건설도 같은날 부산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명륜4구역을 재개발한 ‘명륜자이’를 공급한다. 총 671가구(전용 39~84㎡)로 일반분양은 478가구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명륜초, 동래중, 부산 중앙여고 등이 있으며 롯데마트(동래점), 롯데백화점(동래점) 등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 8월 마지막 주 주요지역 분양 일정 [자료=부동산114]
2016.08.27 I 김성훈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민생 눈감고…‘서별관’에 한눈판 여야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민생 눈감고…‘서별관’에 한눈판 여야 - 검찰 ‘禹李특수팀’ 꾸린다 - 처서 비웃는 폭염…길어진 여름 - 베끼고 빼앗고…지상파 ‘甲질’ △줌인 - [사설]힘겨루기로 번진 대통령 친인척 사건 - [사설] 국민연금 운용이 구멍가게 수준인가 - [Zoom In]‘눈깜빡’ 1초면 잠금해제 완료…위조도 불가능 - 부영,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도 품었다 △종합 - “산업부 도움 안돼” “기재부 지원 안해”…정부부처 누진제 ‘네탓’ - 한국 정밀지도 구글 반출 여부 오늘 판가름… 허용하면 국내 기업 역차별 논란, 불허 땐 통상마찰·지도쇄국 우려 △정치&- ‘대통령 흔들기 끝장 보자’…청와대 ‘禹 불퇴’ 단호 - 텃밭 호남을 지켜라…安·千 자숙 끝 대선행보 - 박 대통령, 오늘 이철성 경찰청장 임명 강행할 듯 - [더민주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추미애 ‘이래도 저래도 민주당’, 내가 黨 당통합의 적임자 △경제 - 2060년 나랏빚 전망…99% vs 152% 엇박자 - 이헌재 “조선·해운 부실정리 개별기업 차원으로 봐야” - 어패류 떼죽음에도… 폭염은 자연재해서 제외 △금융 - ‘마이너스체크카드’ 계속 쓸 수 있다 - 스마트뱅킹 시장서 퇴출되는 ‘블랙베리’ - 기관투자가도 ‘P2P대출 투자’ 가능 - 국내 보험사 총 자산 1000조 돌파 △산업&기업 - 車 배터리 지지부진, 상시 희망퇴직, 적자 지속…삼성SDI ‘삼면초가’ -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 “1등 DNA 되살릴 것” - SK ‘선택과 집중’… 태양광 사업 접는다 - 현대차 파업에…‘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 연기 - 코스모그룹 계열 마루망코리아, 골프업체 日 마루망 최대주주로 - LCD패널 상승, TV판매 호조… 삼성·LG디스플레이 ‘방긋’ - 짧은거리 여행객 급증, 日 노선 늘리는 LCC - 외관 ‘에어범프’ C4 칵투스, 문콕 걱정 뚝 △산업 - 기본료 폐지 vs 인가제 폐지…단통법, 요금인하 논쟁 확대 - 국내 고집않고 해외로…체질개선 게임업계 매출 쑥쑥 - 3주 측정하고 ‘빅3 공동 1위’…美통신품질평가사 발표 논란 △소비자생활 - 더위 먹은 추석선물…백화점·마트 ‘예약판매’ 시들 - KFC치킨 냄새 풀풀…소비자 불만 풀풀 - 형지에스콰이아, 2020년 1천억 브랜드로 키운다 - CJ제일제당, 美 메타볼릭스 지적재산권 등 자산 인수 △중소기업·벤처 - 문창근 얼티밋드론 대표 ‘인공위성 도킹’ 드론 택배로…“최강국 中시장 접수해야죠” - 김용환 한스팝 대표 “독점 거래처만 믿었다가 좌절…밑바닥 훑는 구매대행으로 성공” - 휴롬, 한방약초 식음료 개발 나선다 △IR라운지 - 대신증권, 위탁매매 줄이고 WM·달러로 승부…순이익 반등 ‘뚝심’- ‘위기 대비 달러 쌓아라’ 3억 6500만달러 확보, 지난해보다 10배 늘어 - 정태영 대신증권 IB사업단장 “계열사 협업으로… 회사수익 15% IB부문서 낼 것” △증권&마켓 - ‘추경만 믿었는데’…건설·내수株 울상 - 애널-상장사협의체 ‘기업 甲질 막기’ 나서 - 모처럼 웃고 있는 삼성그룹株펀드, 자금 유출은 계속 - 미래성장산업에 투자“…하나금투 ‘인공지능 1등주 랩’ 주목 △마켓in- 롯데는 발행 스톱…GS·한화는 ‘대어’ 부상 - ‘벤처공룡’ 500V·옐로모바일 IPO나서 - 회계사 자격없는 회계법인 ‘부회장’은 불법 △글로벌마켓 - 배기가스 조사 누락…佛 ‘르노 봐주기’ 논란 - 알리바바 vs 텐센트, 전자상거래서 격돌 - ‘주택 IoT’로 부활 노리는 SONY- 모건스탠리의 찬물…”산유국 생산량 동결 안될 것“ - 빌 게이츠 자산 900억 달러 美 GDP 0.5% △문화&- [名士의 서가]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발생 반전시키는 ‘상상력 창고’…트렌디 드라마 제작 공신이죠“ -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일에 지친 나를 돌아보게 해 △Book- ‘29년만 기다려 지배해줄 테니’ - 초보 사장님, 실무에 너무 간섭마세요 - 기억력에는 ‘금수저-흙수저’ 없다 - MSG, 먹지 말아야 할 조미료인가 △스포츠- 인비의 금빛 포옹, 할아버지가 먼저였다 - 애국가 부른 리디아 고, 마음은 한국대표? - “투게더 위 캔”…스페셜올림픽 하계대회 개막 - 종합격투기 3체급 정복 나선 비제이 펜 - ”우리들의 올림픽은 이제 시작, 희망의 메달 따고 올게요“ △재테크 - ‘1+2는 3보다 크다’…저축성보험 추가납입의 ‘마법’ - 오피스텔 용도별 절세법, 사무용 구입 땐 부가세 환급 챙기세요 -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눈앞, 재개발·재건축 주목받을 것” △People&- 조무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취임 ”창의적 과학인재 찾아 ‘한우물 파기 연구’ 돕겠다“ -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車 튜닝산업 발전 가로막는건 규제” - 전상호 버키 COO “IT벤처 판 돈 8000만원, 어려운 스타트업에 기부” - “경찰은 사회의 버팀목” 강신명 경찰청장 퇴임- 소프라노 조수미 30년 음악인생 CD 2장에… - “대량살상무기 자금 차단해야”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강조 - ‘글로벌 투자회사’ TPG그룹 이상훈 한국총괄 대표 선임 -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 △오피니언 - [목멱칼럼]‘징벌적 전기요금제’ - [특파원의 눈]현금 줄게, 기술 다오 - [기자수첩]말뿐인 ‘주식매매시간 연장 효과’ △부동산 - 26일 1구역 분양…7구역 웃돈 6000만원 明, 4·6구역 조합갈등… 8·9·11구역 해제절차 暗- 뉴스테이 촉진지구에 도시첨단산단 들어선다 - 지하철 2호선 따라 오피스텔 봇물 - [클릭 이 단지] 대림사업 ‘e편한세상 원주 태장’ △사회 - 5개교서 727명 집단 식중독…구멍 뚫린 학교급식 - 車·금속 제조사 절반은 근로시간 위반 - “메르스·지카바이러스, 국내 유입 위험 여전” - 콜레라 환자 15년만에 발생, 해외 간 적 없어 감염경로 추적 - 수능 응시원서 내일부터 접수 △사회 - 禹·李 수사로 검찰위상 되살리기 ‘정면승부’ - 특수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반부패 부장’ 지낸 특수통…2012년 ‘디도스 수사’ 지휘도 - 이석수 특별감찰관, 박근령씨 사기죄 고발 - ‘청담동 주식부자’ 회사·자택 10여곳 압수수색 - ‘신동빈 최측근’ 황각규 사장 내일 피의자 소환
2016.08.23 I 김기덕 기자
GS건설, 부산 `대연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후 사흘간 3.3만명 방문
  • GS건설, 부산 `대연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후 사흘간 3.3만명 방문
  • △GS건설이 지난 19일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문을 연 ‘대연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은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짓는 ‘대연자이’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19일 개관 이후 사흘간 약 3만 3000명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한낮 기온이 35℃까지 치솟았지만 모델하우스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GS건설은 평소보다 1.5배 가량 많은 파라솔과 냉수를 준비했다.GS건설은 부산 아파트 가격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지속 중이고 전세를 찾기도 어려워 분양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정부가 분양시장 과열을 우려해 중도금 대출 규제와 전매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은 규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보고 있다.김필문 GS건설 대연자이 분양소장은 “투자 수요가 많았던 마린시티자이와는 달리 대연자이는 실수요자들이 3배 가량 더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분양가도 3.3㎡당 평균 1107만원으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대연자이는 부경대 대연캠퍼스와 대연고 사이에 위치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총 965가구(전용면적 39~84㎡) 규모로 들어선다.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9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일이며 계약은 9월 7~9일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2016.08.22 I 양희동 기자
반도건설 동탄2·다산신도시 모델하우스에 5.2만명 방문
  • 반도건설 동탄2·다산신도시 모델하우스에 5.2만명 방문
  •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모델하우스에 3일 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수요자들이 상담창구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짓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사흘간 총 5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반도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동탄2 모델하우스에 2만 5000여명, 다산신도시 사업장에 2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는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총 1515가구(전용면적 77~96㎡) 규모다. 이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일부세대)과 드레스룸, 서재(일부세대), 최상층 다락도 갖춘다. 지 남측에 한원CC가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또 동탄 호수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브랜드 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 1단지’에 이어 ‘동탄 카림애비뉴 3차 2단지’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유명 브랜드 상점 유치 계획은 물론 강남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와 GS슈퍼마켓도 입점이 확정돼 있어 단지 안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해진다. 단지 내에는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이 마련되고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060만원대로 책정됐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은 지금지구 B-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총 1261가구(전용면적 76·84㎡) 규모다. 이 단지는 강변북로 진입로가 인접해 있는데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깝다. 광역버스 이용시 서울 잠실까지 세 정거장 거리에 있으며 강남권 진입도 수월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며 단지 앞 왕숙천, 황금산도 조망할 수 있다.반도건설은 이 아파트에 알파룸·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고)·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고객맞춤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에 4베이(거실·방3개 전면배치), 4룸(일부세대)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는 넓은 동간 거리를 유지하고 단지 중앙에 대형 수변공원, 잔디마당을 설계해 단지 내에서도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YBM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이밖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이 있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247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지금동 47-8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경우 한원CC 조망과 더 커진 대치학원가 그리고 착한 분양가가 장점이며, 다산신도시는 한강생활권과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대단지에 별동학습관, 특화설계를 선보였다”며 “각 지역에 맞는 특화상품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이 많이 호응해 준 것 같다”며 고 말했다.
2016.08.22 I 박태진 기자
  • 경실련 등 개인정보 유용 롯데홈쇼핑 고발..홈플러스 항소심 무죄도 비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경실련,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객 개인정보를 유용한 혐의로 롯데홈쇼핑을 검찰에 고발한다.앞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지난 11일 롯데홈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우리홈쇼핑에 대해 ▲’2007년7월부터 2014년 3월까지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이용자로부터 제3자 제공 동의를 받으면서 전체 324만762명 중 2만9628명에 대해서는 제3자 제공 동의를 받지 않아 정보통신망법 제24조의2제1항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해 과징금을 부과했다.또 롯데홈쇼핑 채널에서 ▲1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해당 기간 경과 후 파기 또는 별도로 저장·관리하지 않아 정보통신망법 제29조제2항(개인정보 유효기간제)을 위반한 점(이 부분은 ㈜스테이션3,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NS쇼핑, ㈜홈앤쇼핑 등도 동일 혐의)▲ 스마트폰 앱 등에서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개인정보를 전송하는 구간에 대해 암호화 조치 등을 않아 정보통신망법 제28조제1항(개인정보의 분실·도난·누출·변조 또는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을 위반한 점(이 부분은 ㈜우아한 형제들, ㈜직방, ㈜스테이션3, CJCGV주), ㈜GS홈쇼핑, ㈜현대홈쇼핑, ㈜NS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등 동일 혐의)도 확인해 과징금을 부과했다.방통위는 특히 롯데홈쇼핑의 제3자 정보제공 미동의 부분에 대해 대검찰청에 조사 결과를 이첩했다.시민단체들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장일혁)가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를 매매한 혐의로 기소된 홈플러스와 보험회사들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는 큰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11일 방통위가 롯데홈쇼핑의 고객정보 제3자 불법 판매 행위에 대해 과징금 1억 8천만원을 부과한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시민단체들은 롯데홈쇼핑 사건은 홈플러스 사건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법원의 무책임한 무죄판결로 롯데홈쇼핑 사건의 피해 소비자들이 정당한 피해구제를 요구하고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홈플러스 사건을 통해 소비자들 모르게 개인정보가 판매되는 현실을 비판적으로 짚어보고, 소비자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매매한 롯데홈쇼핑에 대한 검찰 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2일 오전11시 경실련 강당(동숭동 소재)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좌혜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변호사), 이은우 정보인권연구소 이사 (변호사)가 참여한다.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등이 함께 한다.
2016.08.21 I 김현아 기자
열대야·올림픽 '더블 특수'···유통업계 밤에 웃는다
  • 열대야·올림픽 '더블 특수'···유통업계 밤에 웃는다
  •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올림픽 열기까지 더해져 편의점 먹거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한 여름 밤 야식 파티’를 주제로 훈제치킨과 숯불매콤닭발 등 야식 상품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들어(8.1~14) 세븐일레븐 매출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특히 심야 시간대(밤 10시~새벽 4시) 매출이 17.4% 크게 올랐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지난 6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개막한 2016 리우올림픽과 지난달부터 계속된 무더위의 영향으로 유통사들이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번 올림픽은 우리나라와 12시간 차이가 나는 지구 반대편에서 열린 탓에 응원 열기가 예전만큼 뜨겁진 않지만 연일 계속된 기록적인 폭염이 심야시간대 사람들을 TV 혹은 컴퓨터 앞으로 끌어 모으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편의점과 홈쇼핑,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 매출이 크게 늘었다. 늦은 밤까지 계속되는 무더위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식품, 냉방가전 등을 사들이며 쇼핑으로 무더위를 달래고 나섰기 때문이다.특히 편의점은 안 그래도 연중 최대 성수기인 7~9월에 호재가 겹치며 대박을 쳤다. 18일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이 시작된 이후 약 열흘간(8.6~16)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심야시간대 매출 비중이 전체의 24.5%를 차지했다. 이는 상반기 평균 23.5%보다 1.0%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다. 특히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매출 비중이 올림픽이 시작된 이후 상반기 평균(8.0%)보다 3.2%포인트 높은 11.2%까지 커졌다. 매출 신장세가 가장 컸던 품목은 생수였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한 달 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7%나 매출이 늘었고, 올림픽 특수가 더해진 8월에는 36.3%까지 뛰었다. 8월 늦은 밤 생수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품목(매출신장률 기준)으로는 냉장즉석식품(32.6%), 커피음료(31.4%), 에너지음료(29.5%), 맥주(29.4%), 마른안주류(22.1%) 등이 있다. 김석환 BGF리테일(CU 운영사)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함께 리우올림픽의 영향으로 심야시간대 시원한 음료 상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늦은 밤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냉장간편식과 라면류, 카페인이 함유돼 각성 효과가 있는 커피·에너지 음료 등이 깜짝 특수를 누렸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이 올림픽 기간 중 심야시간 생방송 프로그램 ‘파이팅 코리아!’를 운영하며 선보인 1억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11.25g) 증정 행사.올림픽과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행사가 열릴 때마다 단골 수혜주로 꼽혀온 CJ오쇼핑, GS샵(GS홈쇼핑) 등 TV 홈쇼핑 업체들도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최근 채널 다변화 등의 영향으로 시청자 이탈 현상이 가속화하며 매출 부진을 겪어왔고 7·8월이 업계 비수기라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이 계속될수록 판매도 늘었다.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 결정전과 한국 축구 대표팀의 멕시코전이 겹친 11일 새벽, CJ오쇼핑의 주문량은 전주 같은 시간대비 각각 2배·4배 껑충 뛰었다. 진종오 선수가 사격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CJ오쇼핑에서 판매된 ‘LG 정수기 렌탈’ 주문량은 전주 방송보다 2배 늘었고 같은 날 오전 4시 축구 경기를 전후해 판매한 구스다운·알파카 코트는 3시간30분 동안 무려 7400여 세트가 팔려나갔다. 매출액으로는 4억5000만원에 달한다. 8강 진출이 결정된 6시부터 방송한 ‘햄프씨드 오일’도 매출 목표치를 50% 크게 웃돌았다.박상영 선수가 깜짝 금메달을 안긴 10일 새벽 4시 펜싱 에페 경기 때에는 여름 침구와 레포츠 의류를 판매했는데 주문량은 7배, 매출은 3배로 늘어났다. CJ오쇼핑은 홈쇼핑 업체 중 유일하게 이번 올림픽 기간 심야 생방송을 진행해 기대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서성호 CJ오쇼핑 편성전략팀장은 “한국 대표팀의 경기 성적이 좋을 때 홈쇼핑 주문량이 전주 대비 최대 7배 상승했다”며 “평소 재방송 콘텐츠로 채우던 새벽 시간에 이례적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올림픽 경기 일정 등을 고려해 수시로 방송 일정을 조정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쇼핑 행렬도 이어졌다.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에서 지난 7월 한 달 간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매출을 살펴보니 올해 상반기(1~6월) 같은 시간대보다 평균 28%나 많았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46% 증가했다. 찌는 듯한 더위에 심야 올림픽 경기가 시작된 이달 6일 이후부터 17일까지는 전달보다 3% 다시 늘었다.늦은 밤 올빼미 쇼핑객들이 즐겨 찾은 품목은 해외여행 상품, 공연·영화티켓, 냉방기기를 비롯한 가전·디지털 제품 등이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서 올림픽 기간(8.6~16)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시간대 많이 팔린 품목을 살펴보니 게임·영화 관람권이 432%로 전월 동기 대비 매출 증가폭이 가장 컸고, 사운드·스피커·마이크(367%), 에어워셔(233%), 노트북(133%) 등 가전·IT 기기가 그 뒤를 이었다. 치킨·피자·햄버거 e쿠폰(356%)과 스포츠 언더웨어(142%) 등도 매출이 세 자릿수 신장했다. G마켓 관계자는 “열대야가 계속되는데다 올림픽 덕에 새벽 시간대에 온라인쇼핑을 하는 이들이 늘어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실감나는 올림픽을 즐기기 위한 사운드 제품, 야식을 위한 배달음식부터 무더위에 원기회복을 위한 건강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2016.08.19 I 최은영 기자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조감도.[이미지=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19일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79블록에 짓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실시한다.이 단지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1단지’(1241가구) 후속 물량으로 지하 3층~지상 30층, 21개동, 총 1515가구(전용면적 77~96㎡)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7㎡ 100가구 △84㎡ 722가구 △96㎡ 693가구다.1단지와 함께 2756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형성할 2단지는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틈새면적과 중형대의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일부세대)과 드레스룸, 서재(일부세대), 최상층 다락도 갖춘다.단지 남측에 한원CC가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또 동탄 호수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조성되는 둘레길(1.6㎞)은 약 6.1㎞의 호수공원 산책로와 이어진다.브랜드 상가 ‘동탄 카림애비뉴 3차 1단지’에 이어 ‘동탄 카림애비뉴 3차 2단지’도 단지 내에 조성된다. 유명 브랜드 상점 유치 계획은 물론 강남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와 GS슈퍼마켓도 입점이 확정돼 있어 단지 안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해진다. 특히 10.0 1단지에 선보였던 대치학원가가 더 커진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현역 대치동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옮겨온 학원 시스템으로 입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입주 후 2년간 학원비 일정 부분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이 마련되고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워터파크(놀이터)를 조성해 단지 내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했고 방문객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룸도 조성한다. 공동체 시설로 스파도 들어선다.3.3㎡당 평균분양가는 1000만원 초·중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2016.08.18 I 박태진 기자
GS건설, 부산 남구 '대연자이' 모델하우스 19일 개관
  • GS건설, 부산 남구 '대연자이' 모델하우스 19일 개관
  • △‘대연자이’ 아파트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GS건설은 오는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5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연자이는 부산 남구 대연동 630-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96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6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부경대 대연캠퍼스와 인접해 있는 특성을 반영해 전용면적 39~84㎡형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39㎡A 20가구 △50㎡A 16가구 △50㎡B 91가구△ 59㎡A 356가구 △59㎡B 76가구 △72㎡ 10가구 △84㎡A 18가구 △84㎡B 34가구다. 단지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평화공원과 UN조각공원, UN기념공원 등 모두 18만 2052㎡규모의 공원이 도보 거리 내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교육시설도 골고루 들어서 있다. 단지는 대천초, 대천중, 대연고와 접해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또 대연자이가 들어서는 남구는 부산에서 대학교가 가장 많이 밀집한 지역으로 부경대 대연캠퍼스·용당캠퍼스,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가 있다. 교통망도 갖췄다. 남구는 부산의 모든 순환도로가 접하는 지역으로 도시고속도로와 동서고가도로, 해안순환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은 도보 10분 거리다. 대연자이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에 있는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 관련기사 ◀☞재도약 베트남 건설시장,국내 중기 진출박차☞GS건설, 대연자이 수분양자 채무 보증 결정
2016.08.18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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