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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조망권의 힘’.. 바다·호수 덕 보는 오피스텔 프리미엄 ‘톡톡’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바다와 호수 옆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블루 조망권’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단지는 월세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수익성이 좋은데다 주거 환경이 쾌적한 만큼 임차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경기도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D3블록에 공급돼 집안에서 광교호수공원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힐스테이트 광교’의 경우, 올 6월 KB부동산시세 기준 오피스텔 전용 41.08㎡의 월세가는 보증금 3000만원에 100~105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반면 광교호수공원과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어 조망이 힘든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전용 46.91㎡ 월세가가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88~90만원 정도다. 힐스테이트 광교보다 약 2평 정도 더 넓지만 보증금과 월세가가 더 낮게 책정돼 있다.‘블루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은 매매가의 상승을 보이기도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선 ‘부산 광안 대우아이빌’ 오피스텔 전용 38.41㎡는 2017년 1월 1억9900만원에 팔렸으나, 올해 1월에는 2억3500만원에 거래돼 1년 새 시세가 약 3500만원이 올랐다.올해에도 바다와 호수 등 수변 가까이서 오피스텔이 공급돼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현대건설은 7월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규모이며, 오피스텔 1개 동에 전용면적 24~27㎡ 138실, 아파트 3개 동에 전용면적 78~114㎡ 256가구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해안가에 들어서 대부분의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오피스텔 동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도 설치된다. 대방건설은 오는 9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B1블록에서 ‘인천 송도 1차 대방디엠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8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1236가구 중 아파트 580가구 및 오피스텔 656실 규모다. 단지 옆으로 워터프론트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성남고등지구 C1,2,3블록에서 ‘성남 고등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383가구와 오피스텔 151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C2블록과 C3블록 사이로 상적천이 흘러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 [이번주금융상품]KB국민카드, GS칼텍스 카드外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카드KB국민카드가 GS칼텍스 화물특화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리터당 최대 80원이 할인되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 ‘KB국민 스타트럭Ⅱ GS칼텍스 카드’를 출시했다. 사업용 화물 자동차의 적재량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유가보조금과 함께 전월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한도 제한 없이 리터당 40~8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는 없다. 이 카드 고객은 GS칼텍스 화물특화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리터(ℓ) 당 15원을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NH농협카드는 해외이용에 특화된 ‘올바른 TRAVEL카드’를 출시한다. 올바른 TRAVEL카드는 신용 2종(일본특화 1종, 중국특화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연회비는 각 2만원이다. 해외 가맹점(해외 웹사이트 포함) 어디서나 결제액의 7%를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면세점에서도 5% 할인 가능하다. 또 해외 여행객 편의를 위해 일년에 두 차례 인천공항 무료 교통 서비스(리무진버스·공항철도 직통열차·고속도로)를 제공한다.KB국민카드가 임대 서비스 기업 ‘코웨이’와 제휴해 렌털료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KB국민 코웨이Ⅱ 카드’를 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의 렌털 서비스 요금을 자동 납부 시 전월 결제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이 할인된다. 연간 결제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코웨이에서 제품 구매와 임대료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 5%(최대 5만점) △1500만원 이상이면 10%(최대 10만점)가 연 1회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다.NH농협카드는 지난 28일 해외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바른 GLOBAL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전(全)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의 2%를 캐시백하며 해외에서 현금 인출 시 해외 자동화기기(ATM) 수수료(3$)를 월 두 차례 면제해준다. 또 해외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국내 10대 업종 27개 가맹점 이용 시에도 결제액의 0.5~1.0%를 돌려준다.◇적금카카오뱅크는 1000원이나 2000원, 3000원 중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할 수 있는 ‘26주 적금’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은 매주 납입 금액이 최초 입금액만큼 늘어나는 구조다. 1000원을 처음 납입했다면 두번째 주에는 2000원, 세번째 주에는 3000원을 내야 한다. 26주차인 마지막 주에는 2만6000원을 납입, 총 입금액은 35만1000원이 된다. 최초 납입액을 2000원으로 잡으면 26주 후 총 입금액이 70만 2000원, 3000원의 경우는 총 입금액 105만 3000원으로 끝난다. 금리는 연 1.8%, 자동이체 시 0.2% 우대금리가 제공된다.◇대출KB국민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례보증 전세자금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신용보증서 발급과 사회적 배려 대상 증빙이 가능한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4500만원(임차보증금의 100% 이내)까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대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회적배려 대상자 확인을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북한 이탈 주민 등록 확인서, 장애인 대상자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 韓 축구 국가대표 유종의 미…편의점·홈쇼핑도 '방긋'
-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독일의 경기. 김영권의 슛이 골로 인정되자 손흥민, 김영권, 이재성 등이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축구 응원의 효과로 편의점과 홈쇼핑 역시 방긋 웃었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가 열린 시간이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편의점에서 맥주와 야식거리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BGF리테일(282330) CU의 경우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전국 점포의 맥주판매는 전주 대비 117% 증가했다. 야식으로 즐길 수 있는 냉장즉석식과 육가공류의 매출도 각각 107.2%, 110.8% 늘었다.특히 거리응원이 펼쳐진 지역 인근 30개 점포의 경우 맥주가 911.6%, 냉장즉석식이 412%, 육가공류가 303.1%까지 급증했다.GS리테일(007070) GS25에서도 전국 점포에서 맥주 판매가 203.7%, 마른안주류 117.1%, 간편 먹거리 70.6%, 냉동식품 46.6% 등의 신장률을 보였다. 거리응원 주변 10개점포를 기준으로 하면 맥주는 492.2%, 안주류 192.9%, 간편 먹거리 132.7%씩 올랐다.비교적 이른 시간인 9시에 시작했던 스웨던전이나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출근에 대한 부담이 적었던 멕시코전과 비교했을 때는 신장률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월드컵 효과는 유효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지난 스웨던전과 멕시코전 당시 GS25 전체 점포의 맥주 신장률은 각각 274.6%, 286.7%로 집계됐고, 간편 먹거리 역시 98.2%와 107.4%로 모두 독일전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편의점 세븐일레븐 역시 독일과의 월드컵 예선 3차전이 열린 밤 시간대 매출이 지난해 같은 요일 대비 21.6% 증가했다.상품별로 보면 맥주 매출이 전년 동요일 대비 88.8% 증가했고 야식 및 안주로 수요가 좋은 냉장식품이 51.8%, 냉동식품은 70.2% 신장했다. 안주류와 스낵 과자도 각각 59.1%, 48.3% 올랐다.월드컵 길거리 응원이 펼쳐졌던 시청광장 및 광화문 일대 10여개 점포는 매출이 306.5% 오르며 월드컵 특수를 누렸다. 상품별 신장률은 맥주 807.7%, 안주류 420.7%, 스낵 과자 204.7% 등이다.도시락 등 간편 식사대용식은 307.2% 증가했고 생수 504.3%, 탄산음료와 스포츠음료는 각각 386.3%, 257.9%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16강 진출이라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독일전에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상품의 매출지수가 굉장히 높게 나타났다”며 “월드컵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만큼 대회가 끝날 때까지 주요 상품에 대한 매출 상승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홈쇼핑 업계 역시 TV로 시청하는 수요로 인해 일정 부분 월드컵 효과를 봤다.CJ오쇼핑은 새벽 독일전 후반전 경기가 진행되는 11시50분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3시간 동안 패션특집 ‘클리어세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23시 50분부터 경기가 종료된 28일 새벽 1시까지 60여분 동안 4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GS샵에서도 27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1시 55분까지 선보인 ‘세실엔느 브라팬티’가 5100세트 팔려나가며 7억6000만원의 판매를 기록했다. 28일 새벽 1시부터 2시까지 진행한 동부화재 상해보험의 경우 목표보다 상담 예약을 70% 이상 더 받았다.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늦은 시간까지 TV앞에 모여 경기를 시청하던 고객들이 유입돼 승패와 상관없이 특수를 누렸다”며 “남성상품이 잘될거란 생각이 있지만 품목에 상관없이 선방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 '지역 내 첫선' 10대 건설사 오피스텔 주목..7월엔 속초·부천
-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단지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우수한 상품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지역 첫 진출작의 경우 상품에 더욱 공을 들여 공급에 나선다. 건설사의 첫 이미지가 후속 분양성적과도 연결되는 만큼 지역민들에게 호감을 주기 위한 생존전략이다. 지역 내 처음으로 선을 보인 브랜드 오피스텔들이 청약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유다.지난달 경기도 군포시에서 현대건설(000720)이 처음으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한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오피스텔 639실 모집에 4만15명이 청약해 평균 6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주변에 산업단지가 풍부한 점을 고려해 원룸형을 위주로 구성됐고, 전용면적 39㎡T로 테라스 설계를 제공하는 등 설계에 공을 들인 그 결과 높은 인기를 얻었다.포스코건설이 이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더샵’ 브랜드로 처음 오피스텔 공급에 나선 ‘삼송 더샵’도 지난 18일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318실 모집에 총 3352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이 10.54대 1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단지의 인기는 아파트 시장에서 보였던 모습이 오피스텔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면서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높은 선호도가 기대되는 만큼 투자 측면에서 봤을 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올 하반기에도 10대 건설사가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이 줄줄이 대기중이다.현대건설은 다음 달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3개동이 함께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24~27㎡ 138실, 아파트 전용면적 78~114㎡ 256가구 규모다. 속초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되고, 도심에 위치해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피스텔 전실에는 쿡탑,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오피스텔 동에는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전망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부천시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롯데건설은 올 하반기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65층, 5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0~30㎡ 528실, 아파트 전용면적 84~119㎡ 1425가구(일반분양 1253가구) 규모다. 전농동 일대 ‘롯데캐슬’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단지며,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GS건설(006360)은 오는 12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지구 주상복합 C1블록 일대에 ‘남양주 별내 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오피스텔 156실, 아파트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별내지구 내 첫 번째 ‘자이’ 브랜드다. 경춘선·8호선의 환승역인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지역 내 첫번째로 공급되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목록(자료: 각사)
- GS25,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 (사진=GS리테일)[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리테일(007070) 편의점 GS25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분류됐다고 27일 밝혔다.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으로 분류됐다.GS리테일은 2015년부터 상생협력팀을 신설하고 차별화 된 상생 활동을 진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GS25는 매년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실천해 온 것이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했다.GS25는 상생협력협약 체결 전 가맹경영주와 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가맹협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국 GS25 경영주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약의 세부 내용을 결정한다.상생협력협약 체결과 성실한 실천 외에도 가맹 경영주와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실제로, GS25는 지난 해 7월 심양 영업 점포 전기료 100% 지원과 최저수입 보장 금액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가맹점 상생 지원안을 발표했었다. 올해부터 가맹점의 비용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 밖에도 GS25는 다양한 가맹점 상생 제도를 마련해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GS25는 2017년 가맹점 스토어매니저 채용 등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노무 콜센터 운영’, 2016년 GS25 경영주를 위한 ‘경영주 법률 자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노무 콜센터’, ‘경영주 법률 자문 서비스’를 통해 GS25를 운영하는 경영주라면 누구나 노무 관련 궁금증을 문의하거나, 변호사에게 점포 운영 및 개인적인 법률 상담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 지난 2014년 7월부터는 경영주와 근무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 비용을 전액 GS25 본부가 부담하는 상생제도도 마련했다.이 밖에도 GS25는 24시간 해피콜 운영, 경영주와 근무자 건강검진 할인, 10년 이상 경영주 무료 건강검진, 20년 이상 GS25를 운영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20’s Club(투웨니스클럽), 리프레쉬휴가지원, 경영주 전용 복지몰 등 다양한 경영주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김재호 GS25 상생협력팀장은 “가맹점과 본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 업계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동반성장 지수에서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경영주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진짜 상생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반성장지수' 삼성전자·코웨이 등 28개사 ‘최우수’(상보)
-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 (사진=동반성장위원회)[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확정, 공표했다.동반위에 따르면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 181개사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28개사였다. 이밖에 ‘우수’ 62개사 ‘양호’ 61개사, ‘보통’ 15개사, ‘미흡’ 15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기아자동차 △네이버 △대상 △두산중공업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SDS △유한킴벌리 △코웨이 △포스코 △현대다이모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KCC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화학 △LG CNS △SK건설 △SK종합화학 △SK주식회사 △SK텔레콤 등 28개사다.우수 등급은 △농심 △대덕전자 △대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롯데건설 △롯데마트 △롯데지알에스 △롯데푸드 △롯데홈쇼핑 △르노삼성자동차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삼성SDI △세메스 △신세계 △신세계건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오리온 △유라코퍼레이션 △이마트 △제일기획 △카카오 △코닝정밀소재 △파리크라상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풀무원식품 △한국야쿠르트 △한국인삼공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건설 △한화테크윈 △현대건설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현대백화점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오토에버 △현대제철 △현대중공업 △현대파워텍 △현대홈쇼핑 △호반건설 △효성 △CJ오쇼핑 △CJ올리브네트웍스 △CJ푸드빌 △GS건설 △GS리테일 △GS홈쇼핑 △LG하우시스 △LS산전 △LS전선 △SK실트론 △SK하이닉스 △SPC삼립 등 62개사가 받았다.양호 등급을 받은 기업은 △가온전선 △경신 △계룡건설 △고려아연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남양유업 △농협유통 △대원강업 △대한항공 △동국제강 △동원F&B △두산건설 △두산엔진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알미늄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하이마트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사 △성우하이텍 △세아베스틸 △아성다이소 △오씨아이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코리아세븐 △코스트코코리아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인더스트리 △태광산업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하림 △하이트진로 △한국미니스톱 △한국쓰리엠 △한국지엠 △한국프랜지공업 △한샘 △한양 △한온시스템 △한진중공업 △한화케미칼 △해태제과식품 △현대위아 △호텔신라 △홈플러스 △화신 △휴맥스 △희성전자 △BGF리테일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LF △LG전자 △LS엠트론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등 61개사다. 보통은 총 15개로 △다스 △대림산업 △도레이케미칼 △롯데면세점 △볼보그룹코리아 △부영주택 △서연이화 △서울반도체 △쌍용자동차 △엠코테크놀러지 △일진전기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태평양물산 △한국바스프 △한솔테크닉스 등이다.반면 최하위 등급인 미흡은 △덕양산업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세방전지 △에코플라스틱 △오비맥주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쿠쿠전자 △타타대우상용차 △파트론 △평화정공 △한국암웨이 △한솔섬유 △화승알앤에이 △S&T모티브 등 15개사다.2017년도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 중소기업 체감도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한 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15개사에 대해선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여기엔 하도급법 위반 2개사에 대한 등급 강등 결과도 반영됐다.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부터 동반위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 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업은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 중 사회적 관심이 크고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확대하고 있다. 실제 동반성장지수 평가 공표 대상은 2015년 133개, 2016년 155개, 2017년 181개 등 매년 늘고 있다.동반위 관계자는 “동반성장 우수기업이 사회적으로 평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체감도조사 설문항목 개편,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실적평가제 도입, 공표방식 개선, 동반성장 관련 법규 위반기업에 대한 보다 엄중한 평가 등을 통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의 효과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평가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 아파트값 7억 '훌쩍'… 저렴한 수도권 새 아파트 '인기'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고강도 규제에도 서울 집값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새 아파트 단지가 인기다. 행정구역상으론 경기도지만 잘 발달된 교통망으로 출퇴근이 용이한데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값은 7억6498만원으로 지난해 12월 7억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6억 3495만원)에 비해서는 1억원 이상 뛰었다. 특히 8·2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규제가 집중된 지난해 8월 이후 올 5월까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13.31%로,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6.11%)을 크게 웃돌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서울과 가까운 지역 내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양상이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5월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안양시에서 분양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1103가구 모집에 총 5만 8690명이 접수, 평균 49대 1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1번, 47번 국도와 산본IC, 평촌IC 등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좋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여기에 분양가도 전용 84㎡가 5억 4480만원~6억 2140만원으로 서울 평균 집값보다 낮다.지난 4월 대림산업이 경기 구리시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2022년 지하철 8호선(별내 연장선)이 개통하면 단지 옆 구리역환승센터(가칭)를 통해 20분대에 잠실권 접근이 가능해진다. 이 단지 전용 84㎡형(분양가 4억9325만원~5억 3037만원)은 237가구 모집에 423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17.1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업계에서는 서울 인접 지역 내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이유로 정부 규제 기조에도 아파트값이 꾸준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풍부한 서울 인프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또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하고, 정부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덜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풍부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경기도 새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현대건설은 다음달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가구로 이뤄진다. 경춘선 별내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이 2023년 개통되면 잠실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은 7월 경기도 안양시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을 통해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로 이 중 7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있어 명학역에서 신도림역 20분대, 서울역 4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 '상반기 분양 최대어' GS건설 고덕자이,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 고덕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건설(006360)이 오는 15일 고덕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규모가 웬만한 서울 시내 재건축 일반분양 2~3개 단지 규모로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아파트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총 1824가구 중 86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은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다.일반분양 864가구 중 특별공급에 배정된 가구수가 369가구(43%)에 달한다. 특별공급 자격을 갖춘 수요자들에게는 이번 고덕자이 분양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일초가 단지와 접해 있고 주변으로는 한영고와 특목고인 한영외고, 자사고인 배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등이 약 400평 규모로 설계됐고 독서실 내부에는 별도의 세미나실이 마련됐다. 커뮤니티 공간 내 입주민 전용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욕탕시설을 갖춘 사우나, 다양한 운동기구와 프로그램을 갖춘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에어로빅, 요가 등이 가능한 GX룸, 휴식 및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하우스, 방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3실) 등이 들어선다.고덕자이 인근에는 강일IC(나들목) 및 상일IC가 위치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는 700m 떨어져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과 9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대중 교통 여건도 더 개선된다.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첨단업무단지는 이미 조성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물산(028260) 등이 입주해 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조성 중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쇼핑, 관광, 레저, 업무 관련 단지가 조성되며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에는 다수의 R&D(연구개발)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고덕자이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당해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순위 청약일은 22일이다. 당첨자는 28일에 발표하고 7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강동구 지역에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고 인기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정부 정책에 따라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이 완화되고 물량도 확대된 만큼 특별공급을 노리는 수요자들은 관심을 갖고 도전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고덕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편의점 야식族 모여라"
-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함지현 기자]2018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함에 따라 편의점 업계가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월드컵 경기가 주로 심야 시간에 열리는 만큼 야식 매출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 동안 편의점 야식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BGF리테일(282330) CU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육가공류와 냉장즉석식 등 주요 야식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27.4% 증가했다. 해당 상품들의 2014년 전체 매출신장률이 17.6%였던 것에 비하면 월드컵이 치뤄진 약 한 달 동안 특수를 톡톡히 누린 셈이다.특히, 브라질 월드컵의 경우 심야·새벽 경기가 많았던만큼 야식 상품 역시 심야 시간대(밤 10시~오전 1시)의 매출신장률이 40.6%로 가장 높았다. 새벽 시간대(오전 2시~오전 5시) 신장률도 30.1%에 달했다. 반면, 가장 편의점 이용률이 높은 주간 시간대(오전 10시~오후 5시)의 신장률은 20%대에 그쳤다.이에 주요 편의점들은 야식 메뉴를 강화하며 올빼미 축구 팬 잡기에 나서고 있다.CU는 오는 19일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보쌈을 1인분으로 담은 ‘마늘보쌈 도시락’을 출시한다.마늘보쌈 도시락은 뼈 없는 돼지고기 위에 특제 마늘 소스를 뿌렸으며 보쌈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김치, 무말랭이, 아삭고추와 쌈장도 함께 담았다. 별도의 분리 용기에 반찬들을 담아 마늘보쌈은 따뜻하게, 반찬은 차갑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CU는 이밖에도 계란말이, 고등어구이, 오븐 닭갈비 등 다양한 야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가쓰오 계란말이’는 국내산 계란을 사용해 말아낸 계란말이를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입맛에 따라 가다랑어포와 케첩을 얹어 먹으면 되는 1인용 안주다.‘참숯불 고등어구이’는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1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려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도록 진공 포장한 상품이다. 안주와 반찬으로 모두 즐길 수 있다.제육불고기는 센불에 빠르게 볶아내 풍미가 가득한 맛을 냈고, 오븐 닭갈비는 닭갈비를 150도의 오븐에 구워 매콤한 양념 소스를 바른 제품이다.CU 마늘보쌈 도시락(왼쪽)과 GS25 유어스투까스도시락(사진=각 사)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 역시 맥주와 어울리는 간편 먹거리를 내놓는다.GS25는 오는 15일부터 ‘유어스투까스도시락’과 ‘큐브스테이크디럭스’, ‘땡초콘치즈’를 판매한다.유어스투까스도시락은 돈가스와 치킨가스를 메인 메뉴로 구성한 도시락이다. 소시지, 카레, 코우슬로, 볶음김치 등도 함께 담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유어스큐브스테이크디럭스는 소고기 중 립아이 부분을 활용해 만든 간편 먹거리다. 유명 푸드트럭 브랜드 셰프리푸드트럭으로부터 스테이크 소스를 공급받아 맛을 살렸다.유어스땡초콘치즈는 매콤한 맛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로 자연산 치즈와 스위트콘, 국내산 청양고추와 구운 양파를 추가했다.업계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 역시 저녁, 심야 시간대에 주요 경기가 열리는 만큼 편의점 야식 메뉴의 인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시세차익 2억~3억에 신길파크자이 모델하우스 4만명 '북새통'
- 지난 8일 문을 연 ‘신길파크자이’ 모델하우스에서 예비청약자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GS건설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신길파크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8일 개관 이후 주말동안 총 4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10일 밝혔다. 주변 시세 대비 2억~3억 가량 싼 분양가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신길파크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33만원이다. 전용면적 59㎡짜리 주택형은 4억 8430만~5억 2600만원, 전용 84㎡는 6억 90만~7억 2990만원, 전용 111㎡는 7억 100만~8억 2640만원이다. 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신길9구역)’의 전용 59㎡ 조합원 입주권이 최근 7억 6180만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2억원 넘게 분양가가 저렴하다. 특히 신길뉴타운 대장주로 꼽히는 래미안에스티움(신길7구역, 2017년 4월 입주)의 전용면적 84㎡짜리 매매값이 10억원 안팎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최대 3억원 가까이 싼 편이다.신길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 거주자를 비롯해 동작구, 구로구, 마포구 일대 거주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았다”며 “특히 마포구의 새 아파트 전셋값 정도면 신길파크자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보라매역과도 가깝다. 특히 보라매역에는 신림선 경전철(여의도~관악구 서울대)이, 신풍역에는 신안산선(여의도~광명~안산) 환승역이 각각 2022년, 2023년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존 노선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주변에는 대방초(혁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다.신길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규모로 총 641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253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2가구 △59㎡B 2가구 △84㎡A 12가구 △84㎡B 170가구 △84㎡C 10가구 △84㎡D 49가구 △111㎡ 8가구 등이다.신길파크자이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당해지역, 1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순위 청약은 18일이다. 당첨자는 2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3일부터 5일까지다. 1차 계약금은 정액제로 전용면적 59㎡주택형은 2000만원, 나머지 주택형은 3000만원이다.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12월로 예정하고 있다.
- [눈길 가는 모델하우스]신풍역 역세권 '신길파크자이'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길파크자이는 GS건설이 신길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641가구가 들어선다. 이중 253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면적은 전용 59㎡와 84㎡, 111㎡ 세가지 유형이다. 59A와 59B 각각 2가구, 84A 12가구, 84B 170가구, 84C 10가구, 84D 49가구, 111 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전용 59㎡의 경우 4억8430만~5억2600만원, 전용 84㎡는 6억90만~7억2990만원, 전용 111㎡는 7억100만~8억2640만원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보라매역과도 가깝다. 신풍역은 신안산선으로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또 여의대로 진입이 편리하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대영초, 우신초, 대영중, 대영고 등이 가깝고 인근에 특성화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나쁘지 않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등이 있어 산책과 운동이 가능하다. 타임스퀘어,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워 주거 생활이 편리하다. GS건설은 신길뉴타운 내에 지난 2010년 입주한 신길자이를 지었고, 신길뉴타운 12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길센트럴자이를 2020년 입주를 목표로 짓고 있다. 2014년 입주한 영등포아트자이도 가까워 자이 타운이라 부를만 하다. 지난 8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으며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당해, 15일 1순위 기타 청약을 실시한다. 22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다음달 3~5일 계약을 진행한다.59㎡A형 주방 및 거실59㎡A 침실84㎡B 타입 주방 및 거실84㎡B타입 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