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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모터쇼]전기차·SUV…'프리미엄 신차' 격돌, 눈이 즐겁다
-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 모터쇼’ 미디어데이에 많은 취재진이 몰려 있다.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6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 14사개등 완성차업체 20곳이 참가하는 서울모터쇼는 다음달 7일까지 열린다.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2019 서울모터쇼가 29일부터 11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개막 전날인 28일 일산 킨텍스에스 언론 공개행사를 열며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21개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36종을 포함해 154종의 차를 만날 수 있다.올해 키워드는 단연 ‘전기차’다. 주요 완성차 브랜드는 전기차 신모델 출시에 공들이며 친환경차에 대한 급증하는 관심을 증명했다. 세계적인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도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며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세로 자리잡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도 전기차 못지않은 주인공이다. 기존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SUV가 대거 선을 보였다.서울모터쇼는 올해부터 한국판 CES(미국 최대 가전전시회)를 표방하는 등 변화를 꾀한다. 기존 완성차 중심의 박람회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행사로 확장한다는 각오다.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자율주행·사물인터넷 등으로 기술분야로 확장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한 ‘비전 EQ 실버 애로우’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벤츠 제공)◇ 전기차 신모델 대거 출시우선 다양한 전기차 모델이 눈에 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미래형 전기차 콘셉트카 ‘실버 애로우’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1938년 시속 432.7㎞라는 신기록을 세운 스포츠카 ‘W125 실버 애로우’를 모티브로 삼았다. ‘은빛 화살’이라는 뜻답게 미끈한 은빛 차체가 눈길을 끈다. 차량 아래쪽에 약 80kwh용량의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다. 스포츠카에서 시작한 정체성과 첨단 기술·디자인을 함께 담은 모델이다. 테슬라가 선보인 양산형 전기차 ‘모델 3’올해 서울모터쇼에 첫 참가한 테슬라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선보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3만500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는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S’ ‘모델X’ 등도 함께 전시했다. 기아자동차(000270)도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를 공개했다. 전면 유리부터 루프까지 하나의 유리로 이어지는 유려한 디자인을 통해 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지향한다.BMW가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아이 비전 다이내믹스’BMW는 전기차 콘셉트카 ‘아이(i) 비전 다이내믹스’를 국내에 첫 선보인다. 아이 비전 다이내믹스는 BMW그룹의 전기차 모델 i3와 i8 사이에 위치하는 4도어 그란 쿠페 형태의 콘셉트카다. 최고출력 374마력에, 1회 충전으로 최대 60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대세입증한 SUV…모하비·트래버스 등곳곳에서 신형 SUV도 만날 수 있다. 기아차는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인 플래그십 SUV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였다. 신차급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함께 공개한 소형 SUV콘셉트카 ‘SP시그니처’도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한국GM은 대형SUV ‘트래버스’를 내놨다. 동급 최고수준의 휠베이스(3071㎜)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동급에서 가장 넓은 3열 레그룸(851㎜)을 제공한다. 전면부 그릴은 크롬 액센트, LED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세련되면서 대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도 선보였다.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1170리터에 이르는 대용량 수납공간도 갖췄다.수입차 브랜드도 소형SUV 신모델을 내놨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도 ‘UX’를, DS의 ‘DS 3 크로스백’ 등도 발표됐다.◇ ‘참가형 모터쇼’ 지향..자율주행차 시승행사모터쇼 주제인 ‘지속가능’ ‘커넥티드’ ‘모빌리티’를 테마로한 7개 테마관을 꾸몄다. △완성차 브랜드 중심의 ‘오토 메이커스 월드’ △친환경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서스테이너블 월드’ △자율주행·차량공유 기술을 살펴보는 ‘커넥티드 월드’ △소형 전기차·로봇 등을 체험하는 ‘모빌리티 월드’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 ‘오토 파츠월드’ 등이다.다양한 참가행사도 마련했다.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연결통로에서는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해볼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제2전시장 9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전기차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시승행사도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제1전시장에서는 ‘드론 체험 코너’, ‘2019 로봇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페스티벌’, 제2전시장에서는 자동차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 안전 체험 코너’, 3D펜으로 자동차를 설계하고 디자인 해볼 수 있는 ‘카-메이커스 어린이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한국GM이 선보인 대형 SUV ‘트래버스’
- 판교대상지구 유일한 대형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사진=현대건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희소성이 커진 대형 평형을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전용면적을 128~162㎡로 구성해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최첨단 공법을 적용해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를 제공하고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를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또 2.5m(가로)×5.1m(세로)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지하 주차장으로 택배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를 확보했다. 상가를 포함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위치도(사진=현대건설)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 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가 들어선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구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판교대장지구 바로 옆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 7월 뚫린 데다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진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 대형 교통호재도 대기하고 있다. 월곶~판교선(예정)이 개통을 앞둬 단지에서는 서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경강선이 정차하는 판교역 이용이 수월해진다. 성남시 이매동 일대에도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서울역, 연신내, 일산 등으로 연장 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부문 8년 연속(2010년~2017년) 1위 등을 차지한 힐스테이트의 명성에 걸맞는 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동에 있다.
- [서울모터쇼]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픽업트럭 콜로라도 국내 출시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GM은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을 선보이고,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국내 시장 출시를 확정했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이 넘는 역사가 녹아 있는 브랜드 대표 모델로,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과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역할 뿐 아니라, 쉐보레가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입해 새로운 고객들을 브랜드로 이끌어오는 전략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한국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개성을 대변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 모델이다. 전장 5189mm의 동급 최대 차체에 전면부 그릴의 크롬 엑센트, 발광다이오드(LED) 시그니쳐 라이팅 및 업계 최초 9 LED D-옵틱 헤드램프, LED 리어램프를 장착했다. 동급 최고 휠베이스(3071mm)를 기반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해 동급에서 가장 넓은 851mm의 3열 레그룸을 제공하며, 풀 플랫 플로어 설계로 2열과 3열 공간 활용도 및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트래버스의 트렁크 적재량은 기본 651ℓ이며, 3열을 접었을 경우 1645ℓ, 2열과 3열을 모두 접으면 적재량이 2781ℓ까지 늘어난다.최고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36.8kg·m의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3.6리터 가솔린 엔진은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가솔린 SUV 특유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미국 환경 보호청(EPA) 기준 고속연비 25MPG(약 10.6km/ℓ), 도심연비 17MPG(약 7.2km/ℓ)의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첨단 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스위처블 사륜구동(AWD) 기술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중 필요에 따라 전륜구동(FWD) 모드 및 AWD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으며, 다이얼 타입의 트렉션 모드 셀렉트 시스템은 눈, 비 등 기후 상황과 오프로드와 같은 노면 상태에 따라 손쉽게 전륜과 후륜의 트렉션이 조정되는 ‘통합 오프로드’ 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2268kg까지 견인이 가능한 ‘토우/홀 모드’도 갖췄다.또한 캠핑 카라반, 카고 트레일러 등을 안전하고 손쉽게 차량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헤비 듀티 쿨링 시스템, 히치 가이드 라인 등과 같은 고가의 아웃도어 장치들을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패키지 구성에 따라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등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1열 어드밴스드 에어백, 업계 최초의 1열 센터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을 탑재할 뿐 아니라,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 하이빔 어시스트, 전방 충돌 및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정수 콜로라도쉐보레 콜로라도는 1918년 원톤 이래 100년 넘게 이어온 쉐보레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정통 아메리칸 중형 픽업트럭이다. 국내 출시 차량은 2열 좌석이 있는 크루 캡의 숏 박스 모델이다.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9mm)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ℓ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자랑한다. 쉐보레 트래버스북미 인증 기준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2kg·m의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구현한다.픽업트럭 고유의 성능을 충실히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은 4륜 또는 2륜 구동 방식의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모드를 조절하는 AUTO 모드를 동급유일 적용해 운전자가 보다 손쉽고 즉각적으로 구동 모드를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후륜에 기본 장착된 G80 기계식 록킹 디퍼렌셜은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기능을 제한하는 차동 제한(LSD) 기능뿐만 아니라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가 극도로 커질 경우 차동 기어를 자동으로 잠그는 차동 잠금 기능이 함께 적용돼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트랙션을 유지하는 등 차량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다. 최대 3.2t의 견인 능력을 갖춘 콜로라도는 ‘토우/홀 모드’ 및 트레일러 브레이크 통합 시스템을 적용해 변속 패턴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등 적재함 및 트레일러 하중에 따른 차량 제어를 지원하며, 트레일러 스웨이 콘트롤 시스템을 통해 견인되는 트레일러의 주행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운전자가 트레일러를 콘트롤할 수 있게 했다.이밖에도 스테빌리트렉 자세 제어 시스템,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을 비롯한 차제 제어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으며, 크루즈 콘트롤, 트레일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 기능이 포함된 리어 뷰 카메라,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제공한다. 쉐보레 콜로라도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3월 분양
- 대림산업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일대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각각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 오피스텔 △66㎡A 45실 △83㎡B 180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의 부상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일산역과 일산초 주변 뉴타운 해제지역 17만7000㎡ 크기에 정부가 166억7000만원을 들여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역사 거점 조성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인근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역시 개발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앞으로 고양대로가 지나 고양IC로 서울외곽순환도로에 진입하기가 수월하다.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역시 2023년 개통을 앞뒀다. 단지는 일산 3대 학원가 가운데 하나인 후곡 학원가와 가깝고 일산초·중·고, 한뫼초 등이 인근에 있다. 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킨텍스, 국립암센터, 일산호수공원 등 문화편의시설도 가깝다. 최고 49층으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 역시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바닥은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를 적용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교통·교육·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최고 49층으로 설계돼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브랜드 명성과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모델하우스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 영업소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다.
- 귀뚜라미그룹, ‘국제냉난방공조전’서 친환경 솔루션 전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귀뚜라미그룹은 냉동공조 계열사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는 2년마다 개최하는 국내 냉난방공조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280개 업체가 참가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이날 행사에서 고성능 냉각탑과 대용량 송풍기를 비롯해 지열, 공기열, 폐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냉난방에 활용하는 다양한 히트펌프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새로 개발한 120℃ 증기와 90℃의 고온수를 생산하는 히트펌프도 첫 공개한다.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클린룸 공조장비), 2차 전지 등 정밀 공정을 위한 드라이룸(Dry Room) 시스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냉방, 난방, 급탕, 환기를 통합 공급하는 공동주택용 지열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또한 센추리는 친환경 신냉매를 적용한 신형 터보냉동기를 최초 공개하고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냉동기를 부스 중앙에 배치하는 등 친환경 냉동공조 솔루션에 집중한다.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준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총망라해 관람객들을 맞을 계획”이라며 “전시장에 방문해 귀뚜라미그룹이 만들어 갈 대한민국 냉동공조 사업의 미래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3기 신도시]'서울 30분내 출퇴근 가능' GTX 노선 따라 개발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9일 오전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광역교통개선 방안 발표를 위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부는 수도권에 신규로 조성하는 대규모 택지에 대해 서울 도심 출퇴근과 일자리, 육아 측면에 초점을 맞춰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은 대규모 택지 조성방안을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규 대규모 택지는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조성한다. 서울과 1기 신도시(일산·분당 등) 사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입지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개발된다.기존보다 2배 이상의 광역교통개선부담금(사업비 20%)을 투입하며 입주 시 교통불편이 없도록 2년 빨리 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는 계획이다.베드타운화를 방지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도 신경쓴다. 기존보다 2배 이상의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확보한다. 주택용지의 3분의 2 수준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에는 자족기능을 위한 벤처기업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도시형공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복지정(지자체 공업물량 활용)해 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20∼60% 수준인 기업지원허브를 조성해 스타트업 등을 육성하기로 했다.육아 지원을 위해 신규 대규모 택지 내 유치원은 100% 국공립으로 설치하고, 학교도 적기에 개교하도록 지원한다. 개발이익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등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에 재투자된다.공원은 기준대비 1.5배 수준으로 조성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BRT는 수소버스로 공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도 시행자로 참여하고, 총괄건축가와 함께 지역 맞춤형 개발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대토보상 확대 등으로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울 도심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입주자 모집
- 서울 중구 신당동에 들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투시도. 반도건설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반도건설이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입주자 모집에 나선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홍보관에는 아침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고, 상담석은 청약 조건이나 임대료, 상품 등에 대한 문의 고객들로 붐볐다.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서울 도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서울 중구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나영(여·38세)씨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빌라라 이번 기회에 아파트로 거주지를 마련할까 해서 알아보러 왔다”며 “전셋값이 오를 때마다 이사를 가야 해서 힘들었는데,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는 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로 제한된다고 하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입지 여건이 뛰어나 공급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안정적인 거주 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임차인 모집이 빠르게 마감될 것 같다”고 말했다.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의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90~95% 수준이고,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70~85%까지 임대료가 저렴하다.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주택형은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1~3룸 형태 위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24㎡A는 원룸형 구조로, 24㎡B와 24㎡C는 1.5룸형으로 설계됐다. 전용 30~32㎡는 2룸형, 전용 59㎡는 3룸 구조다.경기도 일산에 거주한다는 김모(35)씨는 “직장 가까이로 나와서 살고 싶어서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혼자 살기 좋은 사이즈로 나온데다가 주변 시세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청약을 넣어볼 계획”이라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와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어린이놀이터, 소공원, 입주민 운동시설, 창업지원센터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약 76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서울 중구 1년 이상 거주자 우선공급 물량은 오는 30일까지 홍보관에서 청약 접수한다. 추첨은 31일 실시한다. 무주택 대상 특별 및 일반공급 접수는 다음달 11월 1~2일 아파트투유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이며, 계약은 19~22일까지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홍보관은 중구 무학동 신당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 [평양정상회담 D-1] 등록기자 2600명, DDP 프레스센터 열기 고조
-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프레스 센터’를 문구가 세워져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로 사용하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개장 이튿날인 17일, 본격적인 취재 열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DDP로 향하는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부터, 주변 쇼핑몰 벽면에도 ‘평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정상회담을 축하하는 배너와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었다.DDP는 크게 5개 시설로 나뉜다. 이번 정상회담 기간에는 그 중 하나인 ‘알림터’를 메인프레스센터로 활용한다. 알림터 넓이는 4953㎡로 축구장 반개 크기. 지난 4월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행사장의 절반 정도다.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동안 평양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메인브리핑룸과 국제방송센터(IBC) 주조정실, 인터뷰룸, 영상 기자실 등이 마련돼 기자들의 취재 편의를 돕는다.남북정상회담 준비위 관계자는 “DDP는 600년 문화유산인 ‘서울 한양도성’과 연결된 곳이자 역동적인 동대문을 대표하는 미래형 건축물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프레스센터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전날(16일)까지만 해도 마무리 공사 중이었던 카페테리아는 이날 아침 문을 열고 음료와 간단한 빵·샌드위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도 별도로 준비해 주목을 받았다.정상회담 하루 전이지만 약 900석 규모로 마련한 기자석의 70%가량은 이날 오전부터 채워졌다. 이번 정상회담의 사전 등록을 마친 취재진은 국내외 300여개사로 내신 2200여명, 외신은 440여명등 총 2671명이 등록을 마쳤다.3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 DDP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프레스 센터’에 취재진들이 몰려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이른 아침부터 AP·로이터·신화통신·CNN·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도 속속들이 자리를 채웠다. 특히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거웠다. NHK·마이니치신문·아사히신문·교도통신 뿐 아니라 홋카이도 신문, 니시닛폰 신문(서일본신문) 등 지역 언론 등도 프레스센터에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의 브리핑 시간인 오전 11시가 가까워 오자 프레스센터는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임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특별수행원 등의 일정과 의제 등을 알렸다.프레스센터에서는 취재지원을 넘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전문가의 시각을 소개하는 토론회도 개최됐다. 오후 2시에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부소장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과 공동 번영의 선순환적 추동’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이밖에 준비위는 지난 정상회담에 이어 온라인 플랫폼도 준비했다. 이번 플랫폼은 지난 1·2차 남북 정상회담 결과 및 판문점 선언 이후의 남북 간 교류성과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뉴스룸’은 3차 정상회담 기간에 생산되는 사진과 브리핑, 온라인 생중계 영상을 제공한다.
- 일산 ‘그라운드원’ 호텔타운, 세계적 호텔그룹 아코르와 MOU체결
-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류월드 내에 조성될 매머드급 호텔 ‘어라운드원 그라운드원’ 조감도[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기도 일산 한류월드 내에 국내 최초 11개 동 매머드급 호텔타운으로 조성되는 ‘그라운드원(Ground One)’이 운영사로 세계적인 호텔그룹 ‘아코르(Accor)’의 국내 법인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와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그라운드원은 일산 동구 장항동 649-2일원(고양관광문화단지 A7-2블록) 1만6500㎡ 부지에 숙박시설(관광호텔) 11개 동과 업무시설(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어라운드원 그라운드원’ 개발계획 중 호텔 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행사인 여행전문기업 KRT은 자회사인 KRT D&C가 최근 ‘그라운드원’ 호텔타운을 세계적인 호텔체인 ‘아코르 그룹’과 제휴해 운영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코르 그룹은 ‘그라운드원(Ground One)’ 호텔을 운영하는데 있어 호텔 브랜드 및 운영 시스템, 기술자문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술자문에는 업체선정, 디자인개발, 품질관리, 비용관리 등 효율적인 호텔 개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그라운드원의 호텔 브랜드는 ‘머큐어 앰배서더 킨텍스(Mercure Ambassador Kintex)’로 불리게 될 예정이다. 객실 726실과 ADD(All Day Dining) 레스토랑, 바, 피트니스 센터, 미팅룸, 사우나 및 스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호텔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고전양식 건축물의 디테일을 현대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 부티크 호텔로 꾸며진다. 패션·뷰티·스포츠·패스트푸드·레스토랑·액세서리·잡화 등 다양한 MD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점마을 ‘어라운드원(Around One)’과 연계돼 일대의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호텔타운이 들어서는 일산한류월드는 경기도시공사가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에 개발 중인 한류문화 복합단지다. CJ문화콘텐츠단지,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호텔, 주거,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한류월드의 개발이 완료되면 연 600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머큐어 앰배서더 킨텍스 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서울 등의 주변 도시로 이동할 필요 없이 한류월드의 콘텐츠를 바로 옆에서 머물며 편리하게 즐길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국내 방문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인천공항(50km)과 김포공항(17km)이 가까이 있는데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이 위치해 있고, 자유로?킨텍스IC·제2자유로·한류월드IC 등이 인접해 있다.특히 오는 2023년에는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서울역 13분, 삼성역 17분대 등 서울 도심과 강남 주요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라운드원 호텔타운의 홍보관은 서울 삼성동 90-8 스타빌딩 1층에 일대에 마련됐다. 동별로 개별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 테마파크 ‘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 27일 오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 VR 테마파크인 VR스퀘어의 2호점인, ‘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을 27일 오픈했다.‘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이 입점하는 상권은 3호선 정발산역과 마두역 사이의 지역으로, 법원, 검찰청, 일산동구청 등 관공서와 정발산공원, 호수공원, 일산문화광장, 고양아람누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주변에는 기업체 1700여개가 위치하고 있어, 웨스턴돔의 유동인구만 하루에 약 16만 명이며, 학생, 연인, 직장인, 가족 등 다양한 고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약 2500개의 다양한 점포가 조성돼 있다.140평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콘텐츠인 ‘모탈 블리츠 포 워킹 어트랙션’ 외,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VR 리듬 액션 게임인 비트 세이버와 방탈출VR, 4인 멀티 대전 FPS인 ‘타워태그’ 등 총 20여 가지 VR 콘텐츠와 어트랙션으로 구성돼 있다. 넓은 휴게 공간과 포토존, 여성 고객을 위한 파우치 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있다.27일부터 29일까지 ‘VR스퀘어 일산 웨스턴돔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1회 무료 체험권과 부채를 제공할 예정이다.VR스퀘어는 2호점인 일산점에 이어 8월 중 의정부 매장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