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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불난집에 기름 부은 토허제 해제
  • [기자수첩]왜 지금...불난집에 기름 부은 토허제 해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권 집값이 말 그대로 ‘불난 집에 기름 부은 꼴’이다. 급기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비현실적이지만 토허제 재지정 이야기까지 오는 상황이다.11일 서울 송파구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게시된 부동산 매물 정보. (사진=연합뉴스)이 모든 사달의 시작은 ‘뜬금없는 해제 시점’으로 모인다. 당초 강남권 토허구역 만기지정일은 6월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오 시장은 지난달 돌연 강남권 토허구역을 풀었다. 큰 틀에서 토허제 자체가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 푼다는 말은 일리가 있다. 그간 강남권이 토허제에 묶이며 비규제지역인 서초 등으로 집값 상승분이 전이(풍선효과)됐기 때문이다.문제는 타이밍이다. 통상 규제 해제는 시장 상황이 안 좋을 때 처방전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이미 서울 핵심 지역 부동산이 슬금슬금 오르는 현상이 포착됐다. 지난해 하반기 곳간을 닫은 은행들이 새해 ‘대출 총량 목표치’가 재설정되자 다시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앞다퉈 금리 인하에도 동참했다. 그렇다면 누가 봐도 상반기 집값, 그것도 강남 집값 상승을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이 때문에 오 시장이 조기대선을 염두에 두고 조기에 토허제를 푼 것 이니냐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나온다. 강남권 숙원인 토허제 해제를 통해 핵심 지지층의 표를 얻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심이다.이제 와 정책 신뢰도를 일거에 무너뜨리는 토허제 재지정에서도 나서기 어렵다. 재지정을 한다 해서 집값을 잡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집값 상승은 비강남까지 번질 기세다. 한 번 오른 집값은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역사상 강남 집값을 인위적으로 잡은 사례를 찾기도 어렵다.정부는 오는 7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출을 조이면 현금 여력이 있는 강남권 실수요자보다 비강남권 서민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 역설적으로 정부 정책으로 인한 모든 피해는 내 집 마련이 꿈인 서민들에게 돌아가는 셈이다.
2025.03.18 I 박경훈 기자
'스트리밍' 강하늘 "허세위해 문신 고안…실제 유튜버 참고도" ①
  • '스트리밍' 강하늘 "허세위해 문신 고안…실제 유튜버 참고도" [인터뷰]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영화 ‘스트리밍’에서 극 중 우상의 파격 스타일링과 스트리머 연기에 도전한 과정을 털어놨다. 강하늘은 영화 ‘스트리밍’(감독 조장호)의 개봉을 앞두고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강하늘의 원톱 스크린 주연작인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강하늘은 ‘스트리밍’에서 스트리머 우상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특히 강하늘은 ‘스트리밍’에서 우상의 오만하고 불량한 캐릭터성을 실감나게 표현하고자 헤어스타일부터 독특한 정장 스타일에 손목과 목에 문신까지 그려넣으며 파격 변신을 꾀했다. 그가 작품에서 문신을 새긴 것은 ‘스트리밍’이 처음이기도 하다. 강하늘은 우상의 스타일링 탄생 비화를 묻자 “테스트 촬영할 때까지만 해도 그런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처음 테스트 촬영할 때의 스타일은 지금의 우상과 다른 노멀(평범)한 스타일이었다. 옷도 하얀색 셔츠에 평범한 검은 정장, 헤어스타일도 지금의 내림 머리였다”고 떠올렸다. 그는 “처음 테스트 촬영하고 나서 느낀 게 극 자체가 이끌어가는 힘도 필요하지만 이 영화에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나오는데 조금 더 캐릭터성이 짙어야 사람들이 보실 때 덜 지루하게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며 “조금이라도 덜 지루하시게 만드려면 이 역할에 어떤 캐릭터성을 부여해야 하나 그런 모습들을 고민하고 찾아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허세 가득하고 겉으로 보이기 좋아하고 그런 성격과 느낌을 더 표현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문신을 떠올려보고 귀걸이에 머리스타일까지 힘을 줘 봤다. 옷도 그냥 정장보다 과한 쓰리피스 정장 스타일로 그렇게 스스로 잡아봤다. 감사히 그 모습을 감독님이 좋아해주셨고 의상 분장실장님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우상’의 허세 넘치는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과정도 털어놨다. 그는 “정말 오글거려 죽는줄 알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기기도. 그러면서도 “처음에 이 사진이 어디에 쓰일지 모르고 촬영했다. 오글거려도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 영화를 보니 저렇게 완성돼 사용되니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스트리머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 각종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미스터리 채널 스트리머들의 영상을 참고하기도 했다고. 강하늘은 “제가 참고한 스트리머가 두 분이 계산다. 한 분은 김원이라는 미스터리 채널 관리하시는 분이다. 김원 님이 갖고 계신 영상의 분위기, 톤, 그분이 지닌 느낌을 우상을 표현할 때 참고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디바제시카란 분도 계신데 그분께선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항상 자료 사진을 띄우시더라. 그런 모습을 착안해 우상의 모티브로 활용했다. 다만 제가 스트리머 연기를 했다고 실제 스트리머가 됐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스트리머분들이 보시면 웃으실 것”이라고 겸손을 드러냈다. ‘스트리밍’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2025.03.18 I 김보영 기자
‘계열사 상장하고 지분 교통정리’…한화그룹 3세 승계 속도
  • ‘계열사 상장하고 지분 교통정리’…한화그룹 3세 승계 속도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한화그룹이 3세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낸다. 승계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한화에너지가 기업공개(IPO) 작업에 착수하는 동시에 김승연 회장의 삼형제(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호탤앤드리조트 부사장)가 각자 담당하는 사업의 지분 관계를 명확히 하면서다.18일 업계에서는 한화에너지가 상장한 후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와 합병하는 시나리오를 승계 방안 중 하나로 점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삼형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한화 지분도 22.16%나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만 하더라도 9.7%에 불과했으나 공개매수로 ㈜한화 지분 5.2%를 추가 취득한 데 이어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7.25%를 인수하면서다. 다만 한화그룹은 이번 상장에 대해 “합병 계획도 없고 승계 자금으로도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에너지 사업 확장을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한화에너지는 몇 년 전부터 몸집을 키우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2021년 말 에이치솔루션은 한화에너지를 역합병하며 현재의 지배구조를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자산 규모가 큰 ㈜한화와 합병 시 지분율 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라는 해석이다. 무엇보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 지분을 여전히 22.65%나 보유하고 있어, 직접 상속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합병 전략을 선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증권가 관계자는 “시간은 다소 걸리겠지만 양사가 합병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그룹 계열사 내 지분 교통정리에도 나서며 지분 관계를 간소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3일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 한화에너지 싱가포르 자회사 등 3개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던 한화오션 주식(2237만5216주)을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사들여 한화오션에 대한 지배력을 기존 23.14%에서 30.44%로 확대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상장 자회사 지분을 30% 이상 보유해야 하는데, 향후 한화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대비한 사전작업으로도 보인다.통합 지주사 출범 후 인적분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김동관 부회장은 조선·화학·방산·태양광, 김동원 사장은 금융, 김동선 부사장은 호텔 및 요식업 등을 나눠 갖는 식이다. 특히 지주사가 금융 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금산분리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인적분할을 검토할 것으로 관측된다.
2025.03.18 I 김성진 기자
"시위대 있는데 누가 오겠나"…북촌 상인들 `울상`
  • "시위대 있는데 누가 오겠나"…북촌 상인들 `울상`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이 모처럼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 북촌 일대 소상공인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탄핵 반대 집회가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상권의 매출은 오히려 뒷걸음질치기도 했다. 상인들은 선고 당일 큰일이 벌어지진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18일 서울시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서 헌법재판소로 이어지는 인도에 탄핵 반대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이영민 기자)18일 이데일리가 찾은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부터 헌법재판소로 이어지는 170m 구간의 인도 왼쪽에는 경찰버스로 차벽이 세워져 있었다. 사거리 길목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탄핵 반대’와 ‘이재명 타도’를 큰 소리로 반복해 말하는 시위대가 있었고 가로수에는 ‘헌재는 국민이 심판한다’고 적힌 포스터가 부착돼 있었다. 봄철 인기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이 윤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시위대로 붐비고 있는 것이다. 이 모습을 본 종로구 상인들은 3월 대목을 놓쳤다고 하소연했다. 2년 넘게 이곳에서 한식집을 운영해온 김모(68)씨는 “원래는 지금 관광객들이 엄청 와야 하는데 저 탄핵 시위 때문에 손님이 너무 안 온다”고 토로했다. 반년째 이곳의 곱창전골 가게에서 일해온 방모(26)씨도 “원래 3월은 여행객이 많이 오는 달인데 기동대 버스가 세워져 있으니까 이쪽 골목으로 손님들이 못 들어온다”며 “인근 상점과 비교해도 매출이 작년의 6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선고일 역시 이들에겐 걱정이다. 방씨는 “선고일에는 입간판과 술병 상자를 안으로 치우고 장사할 생각인데 너무 위험해지면 오후에는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했다. 피자가게 직원인 신모(33)씨도 “선고 때는 손님들에게도 피해를 주니까 가게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7% 증가한 9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2019년 1월 88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서울시는 비상계엄 이후 ‘세이프 서울(Safe Seoul)’ 홍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서울윈터페스타 등 지역 볼거리를 계속 제공한 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모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관광 분야의 훈풍은 시위대에 가로막혀 종로구 일대에 닿지 못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안국역 주변에는 시위대와 차벽을 피해 돌아가면서 주변 행인에게 길을 묻는 외국인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일부 외국인은 욕설과 고성을 듣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놀란 반응을 보였고 집회 참가자와 거리를 두며 이동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를 본 외국인 관광객들은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어서 불편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탈리아 관광객 마리아씨는 “나이가 든 사람들이 법원 앞을 에워싸는데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었다”며 “충돌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 불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럽에는 지난해 12월 이후 한국이 어떤 상황인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나도 인터넷에 계속 검색했다”고 했다. 나흘 전 대만에서 입국한 또 다른 여성 관광객은 “길을 지나갈 때 소리를 지르니까 깜짝 놀랐다”고 했다. 헌재 앞 혼란이 계속됨에 따라 종로구는 선고 당일 헌재 인근 상인들에게 휴업 협조를 구하고 있다. 종로구청은 최근 서울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 인근 노점상들이 모인 상인회에 선고 당일 휴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종로구청 관계자는 “종로3가역 인근 상인회에 휴업을 요청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안국역 일대 상인들에게도 통행이나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적치물을 보도에서 모두 치워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2025.03.18 I 이영민 기자
선물 6월물 거래後 외인 순매도…국고채, 1bp 내외 등락 지속
  • 선물 6월물 거래後 외인 순매도…국고채, 1bp 내외 등락 지속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7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내외 금리가 등락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오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되나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장 마감 후인 오후 10시15분에는 미국 2월 산업생산 지표 등이 발표된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엠피닥터)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장내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내외 등락 중이다.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7bp 내린 2.604%를,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bp 오른 2.650%,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내린 2.799%를 기록했다.20년물 금리는 1.0bp 내린 2.678%를, 30년물 금리는 1.4bp 내린 2.576%를 보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1bp 하락 중이다.이번 주 들어 국고채 금리 움직임은 다소 제한적이다. 이날 오전 11시 이후 거래가 개시된 국채선물 6월물의 경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나오는 물량 자체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이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 채권 운용역은 “금통위서의 총재 발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내일 일본은행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를 앞두고 크게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라고 전했다.나아가 국내 채권 시장을 두고 정치 이벤트 영향권이란 분석도 나온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위원은 “추가 금리인하는 완만한 속도로 진행이 전망되며 이번주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 시 기각 대비 발행 부담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정권교체 가능성을 프라이싱할 경우 발행 부담은 더 높아질 수 있다”면서 “이번주 국고채 금리는 다소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등락이 예상되며 중기구간(5년 이내) 금리가 낮아진 가운데 추경 경계 등으로 시장 금리 반등 시 3년물 2.65%, 10년물 2.85% 이상 구간은 메리트가 존재하는 레벨”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장 중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6.84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6틱 오른 119.00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22틱 오른 149.84를 기록 중이다.
2025.03.18 I 유준하 기자
정준호, 국회의원 출마 공천 제의 수차례 거절…정치 계획은?
  • 정준호, 국회의원 출마 공천 제의 수차례 거절…정치 계획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한 사연을 밝히며 ‘글로벌 인맥왕’으로서 엄청난 ‘인맥 규모’를 공개한다. 그는 현재 15,000명의 연락처를 보유하고 감투만 100개를 쓰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영화 ‘히트맨2’ 촬영 당시 ‘인맥’ 하나로 10분 만에 촬영에 필요한 배를 빌려와 감독을 놀라게 했다고 밝혀 관심을 높인다.오는 19일 수요일 밤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정준호, 이희진, 정희원, 스윙스가 출연하는 ‘관리자 외 출입 금지’ 특집으로 꾸며진다.연예계 대표 인맥왕 정준호가 ‘글로벌’하게 뻗어 있는 인맥을 공개한다. 그는 자신의 결혼식에 두바이 왕자와 공주는 물론 몽골의 국방부 장관, 미국의 국무부 고위급 관리자가 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는데, 4,000-5,000명의 하객을 다 수용하기 위해 호텔의 모든 공간을 빌렸다고 밝힌다.또한 정준호는 결혼 전 아내 이하정의 상견례를 ‘병원’에서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는데, 이를 들은 모두가 ‘이하정 대단하다!’라며 한목소리로 감탄했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정준호는 최근 영화 ‘히트맨2’에서 국가정보원 국장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부산에서 촬영 당시 제작진이 배를 공수하지 못해 당황해하자, 지인을 통해 10분 만에 배를 띄워 감독을 놀라게 했다고. 또한 연기에 집중하지 않는 이유를 ‘다른 배우들에 대한 배려(?)’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안긴다.또한 정준호는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신현준에 대한 얘기도 빠트리지 않는다. 그는 최근 신현준이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회장 역할을 맡았는데 ‘어울리지 않았다’며 연기에 대해 혹평한다. 또 신현준 주연의 영화 ‘귀신경찰’의 성적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라며 솔직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정준호는 인맥왕답게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 덕분에 ‘악수’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이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현장에 있는 게스트들과 악수하며 성격과 건강 상태를 추측했는데, 그중에는 노년내과 의사인 정희원의 건강 상태까지 분석하며 재미를 줬다는 전언이다.그는 전국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및 각종 단체들의 홍보대사 등으로 약 100개의 감투를 가진 ‘감투왕’의 면모도 공개한다. 그는 겹치는 분야의 홍보대사 제의가 오면 ‘거절’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만큼 돈을 받지 않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고.정준호는 수많은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탓에 매번 ‘정계 진출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이에 관해 국회의원 출마 ‘공천’ 제의를 여러 차례 거절했다고 밝힌다. 그는 전국을 누비며 이미 ‘5선 의원급’ 대접을 받는다며 당장은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는데, 향후 계획을 묻자 “정치는 생물이니까요”라고 답해 폭소를 안긴다.‘라디오스타’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5.03.18 I 김가영 기자
"서울도 아닌데 수억 번대"…'로또 청약' 막차 열풍
  • "서울도 아닌데 수억 번대"…'로또 청약' 막차 열풍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른바 ‘로또 청약’이라 불리며 지난해 서울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줍줍(무순위 청약)’ 열풍이 올해 수도권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시세 차익을 노리는 수요와 더불어 올 들어 서울 분양 물량이 크게 줄면서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까지 몰리며 곳곳 로또급 당첨 경쟁률을 보이면서다.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사진=연합뉴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전날 미계약 물량 전용면적 69㎡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무려 34만 9071건이 접수됐다. 같은 날 진행된 계약취소 물량 전용 84㎡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도 1만 6096건의 접수가 이뤄졌다.이에 앞서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 자이 렉스비아’는 지난 4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용 59㎡ 1가구에 7만 8096건, 전용 84㎡ 1가구엔 이보다 많은 8만 6273건의 접수가 쏟아졌다. 같은 날 각각 84㎡ 1가구 대상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단지’ 역시 1만 111대 1, 1만 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또 파주시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A18블록)’은 전용 84㎡ 1가구 모집에 1만 6128건의 접수가 몰렸고, 인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A48블록)’ 역시 전용 59㎡ 1가구, 84㎡ 1가구 모집에 각각 4390건, 6766건의 접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일단 인근 아파트 단지 시세와 비교해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바로 앞 지상 20층, 4개 동, 21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초역세권 주상복합 단지다. 공급금액은 전용 69㎡ 7억 7430만원, 84㎡ 9억 3620만원이다. 맞은편 ‘자연앤 힐스테이트’ 전용 84㎡의 최근 실거래가가 15억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대 6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북수원 자이 렉스비아의 이번 무순위 청약 공급금액(발코니 확장비 등 필수 옵션 포함)은 전용 59㎡ 4억 9134만원, 84㎡ 6억 1439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의 경우 이미 지난해 10월 실거래가 7억원에 매매거래된 사례가 있는 만큼 2억~3억원 수준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평가다.다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시세 차익 기대감에 더해 올해 서울 분양 물량이 급감한 영향 또한 컸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은 지난해 11월 2968가구, 12월 800가구, 올해 1월 428가구로 줄어들다 2월엔 아예 0가구로 집계됐다. 설상가상으로 분양 성수기인 3월에도 서울에 예정된 일반분양 물량은 없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일종의 로또 같은 느낌으로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수요와 함께 5월부터 유주택자에 대한 무순위 청약 제한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에 봄철 분양 성수기임에도 서울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아 수도권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겹쳐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순위 청약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지원’ 중심의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굉장히 단기간 인구가 줄면서 동시에 인구나 자산의 이동도 빠르게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무순위 청약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5월 유주택자 무순위 청약 제한과 같이 되는 곳을 안되게 만드는 규제보단 안되는 곳을 되게 하는 지원책이 좀 더 빠르게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계시록' 연상호·신민재, 도플갱어 부인…"닮은꼴 캐스팅 아냐" 폭소
  • '계시록' 연상호·신민재, 도플갱어 부인…"닮은꼴 캐스팅 아냐" 폭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신민재가 서로의 ‘닮은꼴 외모’를 향한 생각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신민재(오른쪽)가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계시록’ 제작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제작보고회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첫 오리지널 영화이며, ‘지옥’ 시리즈 이후 최규석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계시록’에는 ‘그래비티’, ‘로마’ 등을 연출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가 높다. 신민재는 ‘계시록’에서 목사 성민찬(류준열 분)이 실종사건의 범인이라고 믿는 성범죄 전과자 권양래 역을 맡아 섬뜩한 열연을 펼친다. 신민재와 연상호 감독의 호흡은 이번이 무려 네 번째다. 신민재는 ‘정이’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에 이어 ‘계시록’에서도 연 감독과 함께했다. 연상호 감독은 신민재와 자신이 닮았다는 세간의 반응에 대해 “신민재 배우를 잘 알고 있지만 ‘정이’라는 작품도 작은 역할로 나왔고 ‘선산’도 제가 연출한 작품이 아니라 캐스팅을 안 했다. ‘기생수’ 때도 오토바이 가게 사장으로 나오는데 분장팀이 갑자기 ‘감독님이 분장실에 들어와서 놀랐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스태프들 사이에서 도플갱어라고 이야기가 돌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저는 전혀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에 신민재가 “현장에서는 에피소드가 없었는데, 스태프 결혼식에 가서 대화를 나눴는데 ”‘얼굴’ 기대한다“고 하더라. 저는 안 나왔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라며 “그런 일이 벌어지니까 닮긴 닮았나 보다 했다. 닮아서 캐스팅이 된 거 아니냐 하시는데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자신이 맡은 캐릭터 권양래 역에 대해서는 “불쾌감과 불길함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외형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계시록’은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5.03.18 I 김보영 기자
'계시록' 연상호 감독 "목사役, 원작과 차이…류준열이 변화 제안"
  • '계시록' 연상호 감독 "목사役, 원작과 차이…류준열이 변화 제안"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이 류준열과의 작업 과정 및 그가 연기한 캐릭터 ‘성민찬’과 원작 속 캐릭터의 차별성을 언급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배우 류준열이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계시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제작보고회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첫 오리지널 영화이며, ‘지옥’ 시리즈 이후 최규석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계시록’에는 ‘그래비티’, ‘로마’ 등을 연출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가 높다. 류준열은 ‘계시록’에서 실종사건 범인의 단죄가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 ‘성민찬’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특히 성민찬 캐릭터는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원작 만화와 영화 간 갭이 제일 큰 캐릭터로 꼽힐 만큼 ‘계시록’이 영화화되면서 가장 많이 변화한 캐릭터다. 연상호 감독은 “‘계시록’은 원작의 큰 틀을 따라가지만, 차이점이 있다”며 “성민찬이 세속적인 인물로 시작하는데 류준열 배우가 먼저 변화 제안을 줬다. 성민찬이라는 인물이 원작 만화처럼 세속적인 인물에서 시작하기보다는 관객들이 이입하기 편한 신실한 캐릭터면 더 강렬할 것 같다는 얘기를 해주서 그런 부분을 많이 반영했다”고 비화를 전했다.류준열 역시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 몰입한 과정을 언급했다. 그는 “목사라는 직업이다 보니까 우리가 가진 여러 가지 목사에 대한 이미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굉장히 신실하고, 신과의 이야기, 대화, 직업관에 대해 진실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인물로 그리고 싶었다”라며 “그래서 이 인간이 계시라고 믿는 무언가에 있어서 행동하고 어디까지 가는지가 (이 영화의) 재밌는 지점이다”라고 귀띔했다. ‘계시록’은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5.03.18 I 김보영 기자
'계시록' 류준열 "연니버스 탑승, 상상 그 이상…즐겁게 촬영"
  • '계시록' 류준열 "연니버스 탑승, 상상 그 이상…즐겁게 촬영"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으로 돌아온 배우 류준열이 연상호 감독과의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영훈 기자] 배우 류준열이 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계시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제작보고회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첫 오리지널 영화이며, ‘지옥’ 시리즈 이후 최규석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계시록’에는 ‘그래비티’, ‘로마’ 등을 연출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가 높다. 류준열은 ‘계시록’에서 실종사건 범인의 단죄가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 ‘성민찬’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류준열은 연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연상호 감독님과 첫 작업인데 이미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현장이 유쾌하고 즐겁고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가 행복하다더라”며 “소문 이상으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회상했다.이어 “연니버스 안의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감독님이 현장에서 합리적으로 (이끌어주셨고), 번쩍이는 순간들도 있어 즐겁게 촬영했다. 상상 그 이상이었다”는 찬사를 덧붙였다.류준을은 또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연 감독님은 해외에도 팬이 많다. ‘계시록’은 인간의 믿음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고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현실적인 내용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내 이야기처럼 공감할 거 같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엔 참석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인사를 건넨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류준열의 연기를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계시록’에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오늘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없어 아쉽다. 그래도 영상으로 몇마디 전할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의 신념이 우리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그리고 믿음과 인간성 진실과 선과 악의 미묘한 경계에 대한 영화다. 또한 류준열, 신현빈, 신민재의 압도적인 연기로 완성된 몰입도 높은 심리 스릴러다. 이 영화가 여러분에게 오래 남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계시록’은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5.03.18 I 김보영 기자
'폭싹' 문소리 "아이유와 연기 위해 점도 찍어…집에 초대도" (나래식)
  • '폭싹' 문소리 "아이유와 연기 위해 점도 찍어…집에 초대도" (나래식)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문소리, 박해준이 ‘나래식’에 출연해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를 전한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오는 19일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26회에는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인 배우 문소리, 박해준이 등장한다.‘폭싹 속았수다’가 지난 7일 공개 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문소리와 박해준이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두 청춘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넘어 인생의 사계절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아내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유와 박보검, 문소리와 이해준이 청년과 장년의 애순, 관식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했다.이날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 속 관식 역에 대해 “평생을 애순(문소리)을 위해 사는 남자”라고 설명하고, 문소리는 “굉장히 판타지다”라고 표현한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문소리는 극 중 중년이 된 애순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어린 애순 역의 아이유(이지은)와의 싱크로율을 위해 서로의 대사를 바꿔 읽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한다.문소리는 “지은이가 왼쪽 볼에 점이 있는데, 같은 위치에 점도 찍었다”며 “다 같이 우리 집에 모여 떡볶이 먹으면서 리딩도 했다”고 밝힌다.‘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매회차 인급동 최상위권, 100만 뷰 행진을 펼치며 누적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하는 ‘나래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2025.03.18 I 최희재 기자
'폭싹' 아이유 동생 강유석, '전공의생활' 아이돌 출신 레지던트로
  • '폭싹' 아이유 동생 강유석, '전공의생활' 아이돌 출신 레지던트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금명의 동생으로 출연한 강유석이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아이돌로 거듭난다.오는 4월 12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극 중 강유석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엄재일 역을 맡았다. 엄재일은 딱 한 곡의 히트곡을 남긴 전직 아이돌 멤버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매일 사수들에게 꾸중을 듣기 일쑤지만 엄재일의 마음속 열정만큼은 동기들 중 그 누구보다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특히 타고난 넉살과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산부인과 환자들은 물론 간호사들까지 엄재일을 귀여워하고 있어 산부인과 의국의 엔돌핀 엄재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배들에게는 한숨을, 환자들에게는 웃음을 주는 엄재일의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간호사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산부인과 의국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한편, 선배들 앞에서 꾸중을 들으며 시무룩한 얼굴을 하고 있어 하루에도 몇 번씩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엄재일의 하루가 궁금해진다.이와 함께 사회초년생 엄재일의 눈부신 성장기를 그려낼 배우 강유석의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맡은 캐릭터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강유석이 완성할 엄재일 캐릭터의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산부인과 의국에서 ‘제일’ 열심히 하는 레지던트 1년 차 강유석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2025.03.18 I 김가영 기자
'새내기 귀어인' 10명 중 7명 주민관계 만족…"인프라·주거 개선돼야"
  • '새내기 귀어인' 10명 중 7명 주민관계 만족…"인프라·주거 개선돼야"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난해 귀어 1년차 ‘새내기 귀어인’ 10명 중 7명은 어촌 생활의 주민관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프라 수준과 어업 소득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자료=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는 18일 ‘2024년 귀어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해 1년차 귀어인(236명) 중 주민 관계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68.3%(‘매우 좋음’ 9.9%, ‘다소 좋음’ 58.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21년부터 매년 ‘귀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귀어 정책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귀어 이유와 종사 업종, 만족도를 해마다 조사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사 문항과 표본 재설계를 거쳐 5년마다 추적조사가 가능하게끔 구조를 바꿔 국가통계로 첫 승인을 받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일자리 부족(33.9%)으로 인한 귀어인이 가장 많았다. 지인과 인근에 함께 거주(25.0%)는 그 뒤를 이었다. 이외 적성과 흥미 부합(19.7%), 높은 기대소득(6.5%) 등 어촌에서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가 있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귀어인 10명 중 9명은 어업(91%)에 종사했으며, 양식업 종사(8.7%), 어업과 양식업 병행(0.4%)이 뒤를 이었다. 다만 월평균 가구소득의 경우 347만원이었는데, 이는 전체 어가의 월평균 소득(456만원)의 약 76% 수준이었다. 귀어인들은 어촌 주민들과의 인간관계에 대해선 만족했지만, 인프라나 소득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낮았다. 인프라에 대한 만족한다는 응답률은 26.6%에 그쳤고, 어업소득(33.2%)과 주거시설(36.3%) 등에 ‘만족’이라고 답한 비중도 절반 이하였다. 이에 귀어인들은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거와 인프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봤다. 역귀어 방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임시 주거공간 제공’(24.3%)을 꼽았고, ‘인프라 조성’(16.5%)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임대료 등 인하(15.4%)와 어촌계의 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14.1%)는 답변도 있었다. 귀어인들이 귀어를 준비한 기간은 1년~1년 6개월이 32.3%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6개월 이상 1년 미만(2-.7%), 6개월 미만(17.1%) 순이었다. 귀어 정보는 주변 지인으로부터 얻는 경우가 79.5%에 달해 대부분이었고, 온라인 게시물(10.4%)을 통한 정보 습득 경우도 있었다. 귀어귀촌 전문기관을 통한 정보 취득은 5.4%에 그쳤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귀어인 실태조사를 통해 예비 귀어인들을 위한 삶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필수 인프라 지원 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이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어인 실태조사를 맡고 있는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센터는 분기별로 심층 분석 리포트를 낼 예정이다. 실태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국가통계포털 및 해양수산 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8 I 권효중 기자
로코의 바이블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귀환…"최고의 감동" 극찬
  • 로코의 바이블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귀환…"최고의 감동" 극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속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감독 마이클 모리스)가 오는 4월 1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오는 가운데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를 탄생시킨 레전드 배우들과 제작진의 합류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로맨틱 코미디의 바이블’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20년 넘게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가 더 깊어진 이야기와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다.지난 2016년 개봉한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이후 약 9년 만의 신작인 만큼 팬들의 기대 역시 뜨겁다. 특히 이번 작품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를 함께해온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먼저 ‘브리짓 존스’ 그 자체이자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 르네 젤위거가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브리짓’으로 돌아온다.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이라는 찬사처럼 특유의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미워할 수 없는 능글맞은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다니엘 클리버’ 역의 휴 그랜트 합류해 시리즈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다니엘’은 작품에서 신선한 공기 같은 존재”라고 전한 휴 그랜트는 이번 영화에서 역시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과 입담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그는 이번 영화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휴 그랜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역대 시리즈 중 가장 감동적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원작자이자 앞선 시리즈의 스토리를 책임져온 헬렌 필딩이 다시 한번 각본을 맡았으며, ‘어바웃 타임’, ‘러브 액츄얼리’ 등 로맨틱 코미디 대표작들을 탄생시킨 팀 베번, 에릭 펠너 프로듀서를 비롯해 편집 감독 마크 데이, ‘브리짓 존스의 일기’ 3부작과 ‘러브 액츄얼리’의 음악을 맡았던 닉 엔젤 등이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마이클 모리스 감독은 “전작에서 다루지 않았던 감정과 주제를 솔직하게 다뤘고, 삶의 희망과 유머를 잃지 않으려는 이야기”라고 밝혀 그 어느때보다 감정적인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로코 명가’의 전통을 이어받아 더 성숙해진 이야기와 깊은 공감을 선사하며 오랜 팬들에게는 반가움을,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또 하나의 인생 로맨틱 코미디로 자리 잡을 것이다.‘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전 세계적으로 8억 달러(한화 약 1조 4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세대 불문 모두에게 사랑받아온 인생 로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핵심이 되는 원년 배우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시리즈의 아이콘이자 여전히 사랑스러운 ‘브리짓’ 역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르네 젤위거가 다시 돌아와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여전히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반가움을 더하는 ‘다니엘 클리버’ 역에는 휴 그랜트가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브리짓’과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이는 ‘록스터’ 역에는 레오 우달, ‘브리짓’과 전혀 다른 성격으로 특별한 케미를 더할 ‘월리커’ 역은 치웨텔 에지오포가 출연해 신선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브리짓 존스’ 캐릭터를 창조한 헬렌 필딩이 각본을 맡았고 ‘레슬리에게’로 제35회 시카고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마이클 모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브리짓 존스의 일기: 뉴 챕터’는 남편과 사별 후, 빛나는 순간을 잃은 채 정체된 삶을 살던 ‘브리짓’이 일과 사랑을 다시 시작하며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로맨틱 공감 코미디로 오는 2025년 4월 16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2025.03.18 I 김보영 기자
전세 기피에 월세 치솟자 ‘임대 아파트’ 수요 높아져
  • 전세 기피에 월세 치솟자 ‘임대 아파트’ 수요 높아져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고금리와 전세 사기 여파로 부동산 시장에서 전세를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며 월세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월세 중에서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 아파트에 세입자들이 몰리는 분위기다. 용산 남영역 루미니 투시도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서울의 월세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0년 6만2090건이었던 월세 거래량은 △2021년 9만310건 △2022년 11만4345건 △2023년 11만7231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2024년에는 10만3776건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10만건을 넘으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특히 100만원 이상의 고액 월세 비중도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29.32%였던 고액 월세 비중은 △2021년 32.04% △2022년 35.28% △2023년 38.79%로 증가했으며 2024년에는 39.3%에 달했다. 이는 서울의 월세 세입자 10명 중 4명이 고액 월세를 부담하고 있다는 의미다.이러한 월세 거래량 증가와 월세 상승은 대출 금리 인하가 지연되고 전세 사기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세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실제로 기준금리는 하락하고 있지만 대출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3.5%→3.25%) 11월(3.25%→3%)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는 여전히 높다는 비판이 많았다.또한 전세 보증사고가 급증하면서 임대차 시장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세보증금 보증반환 사고 건수는 급증했다. △2021년 2976건 △2022년 5202건 △2023년 1만5665건으로 늘어났으며 사고 금액도 매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5647억원에서 △2022년 1조198억원 △2023년 3조3039억원으로 증가했다.세입자들은 전세와 월세 부담이 커짐에 따라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임대 조건과 일정한 거주 기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업계 전문가는 “전세 기피와 월세 상승 전세 보증사고의 급증이 서울 임대차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임대료 경쟁력을 갖춘 임대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은 3월 서울 용산구 갈월동 98-6번지 일대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루미니’의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면적 23~49㎡ 총 269가구 규모로 이중 공공임대(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를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만큼 재계약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보증금 및 임대료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춰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인 데다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용산공원 효창공원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롯데마트(서울역점) 롯데아울렛(서울역점) 아이파크몰(용산점) 이마트(용산점) CGV 등 대형마트 및 편의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희상건설은 3월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원에 ‘아르체움 등촌’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0~40㎡ 총 156가구 중 104가구가 민간임대 물량이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랜드건설은 3월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길동생활’의 추가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17~36㎡ 총 567가구 규모이며 이중 추가로 모집하는 민간임대 물량은 61가구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앞에서 5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2025.03.18 I 박지애 기자
미니신도시급 1만가구 수도권 ‘브랜드타운’ 공급에 관심↑
  • 미니신도시급 1만가구 수도권 ‘브랜드타운’ 공급에 관심↑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1만 가구 이상 밀집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은 보통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며, 최신 트렌드를 담은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을 이루게 되는 만큼 대형마트, 병원, 공원 등 자연스럽게 생활 인프라가 집중되는 집적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은 지역 주거 일번지로 부상하며 집값 상승으로도 연결된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의 경우 정비사업 전 ‘달동네’라는 낙후지역 인식이 있었지만, 순차적으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총 1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로 조성이 한창이다. 작년 1월부터 입주한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13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시세를 이끌고 있다. 6월에는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도 입주를 앞뒀다. ‘이문아이파크자이’ 총 4905가구도 공사가 한창이며, 3600여 가구로 조성 예정인 이문4구역도 관리처분인가를 마친 상태다.업계 관계자는 “신도시와 달리 기존에 잘 갖춰진 인프라를 즉시 이용 가능하고, 대형 브랜드 타운이 들어서면 기존 인프라와 시너지를 일으켜 단기간 내 주거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산발적으로 개발 단지가 위치한 지역보다 이러한 대규모 브랜드 타운 아파트가 향후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기에서는 광명뉴타운이 대표적인 신흥 브랜드 주거타운이다. 총 11개 구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총 2만5000여 가구의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이 한창이다. ‘트리우스광명(3344가구)’이 입주 중이고, 올해 집들이 예정인 ‘철산자이더헤리티지(3804가구)’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올해 2월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 ‘철산자이브리에르(1490가구)’ 등이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예정이다.인천에서는 시행사가 주도하는 단일 브랜드 타운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미추홀구에서는 ‘시티오씨엘’이 총 1만3000여 가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0월 청약을 받은 시티오씨엘 6단지까지 완판에 성공하면서, 공급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서구에서는 DK아시아가 ‘로열파크씨티’ 브랜드를 내걸고, 3만6,5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순차 공급할 계획을 잡고 있으며,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인천 역대 최다 청약건수인 8만4730건의 청약이 몰리며 조기 완판된 바 있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최근 들어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 추진되는 이들 브랜드 타운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까지 체계적으로 갖춰 입주민들에게 미니 신도시급의 자족 생활권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해당 지역 아파트의 시세 견인 효과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 있다”고 말했다.신흥 브랜드 타운 조성도 이어진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일대는 단지 북측 산곡6구역, 남측 한양아파트2단지, 산곡3구역 등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중이라 단지 주변은 1만 5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3보급단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부지도 공원과 녹지 등으로 개발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는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7호선 산곡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자리한 점이 단연 특징이다. 산곡초와 산곡초병설유치원을 품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할 수 있다.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2025.03.18 I 박지애 기자
권성동 “지방에 추가 주택 구입시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상보)
  • 권성동 “지방에 추가 주택 구입시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상보)
  • [이데일리 박민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이 지방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는 다주택자에게 중과세를 폐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수도권과 지방 간 부동산 양극화를 해소하는 게 시급하다. 수도권 인구 집중과 지방 소멸 등 시대 변화에 맞는 과감한 정책 변화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권 원내대표는 “종부세율 인상, 양도세·취득세 중과, 공시가 인상 등 다주택자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무차별적인 조세 폭격은 부동산 탈레반이라고 불릴 만큼 맹목적이었다”며 “그 결과는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똘똘한 한 채, 서울의 고가 아파트 쏠림만 만들어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부동산 세제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 접근이 필요하다”며 “민감 임대 사업 역할을 하는 다주택자의 시장 기능을 수용하고, 부동산 자금이 지방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부연했다.권 원내대표는 “지방에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다주택자에게 중과세를 폐지할 것”이라며 “다만 이러한 세제 개편이 수도권 주택 상승 초래하는 역효과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두번째부터 보유하는 주택이 수도권일 경우 기존 과세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똘똘한 한 채로 몰리는 수요를 지방으로 돌리고 부동산 양극화를 완화할 것”이라며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시행 방안은 당정 협의, 여야 협의, 사회적 공론화를 거쳐 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8 I 박민 기자
'원조 아파트' 윤수일, 11년 만 정규앨범… '꿈인지 생신지'
  • '원조 아파트' 윤수일, 11년 만 정규앨범… '꿈인지 생신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요계의 보헤미안’ 윤수일이 지난 17일 11년 만의 새 정규앨범 ‘2025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표했다.(사진=누리마엔터테인먼트)‘2025 우리들의 이야기’에는 타이틀곡 ‘꿈인지 생신지’ 외에 ‘사랑의 세레나데’, ‘살아있다는 것으로’, ‘널 그리며’ 등 윤수일이 직접 작사·작곡한 총 10곡이 수록됐다. 윤수일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통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온 본인의 삶과 사랑을 진정성 있게 노래했다. 또 윤수일 밴드의 리더 신용진 등 멤버들과 함께 편곡 작업을 진행했고, 본인의 시그니처인 록 트롯 장르에 한 차원 높은 클래식을 접목해 고급스러운 곡을 완성했다. 특히 ‘Life’(인생), ‘때때로’ 등의 곡에는 빈티지풍의 기타 멜로디가 담겨 윤수일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엿볼 수 있다. 윤수일은 1977년 데뷔 후 아날로그, 디지털의 음악적 변혁기를 겪으면서 밴드 음악을 바탕으로 꾸준히 정진해 왔다. 최근에는 1982년에 발표한 ‘아파트가’ 42년 만에 역주행하며 한국 대중가요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글로벌 히트를 하면서 그의 ‘아파트’가 재조명됐다.윤수일은 지난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워낙 인터넷에서 (로제의 ‘아파트’를) 많이 보고 이 소식을 여러 사람에게 들었고 음악도 들어봤다”며 “특히 조제 양과 보루노 마스의 아이디어가 번뜩인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파트라는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전세계 적으로 활동하는 건 아주 좋게 생각한다”고 후배 로제를 극찬했다.그러면서 윤수일은 “시대 차이가 약 40년이 난다. 40년 전 분위기와 지금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사회적 분위기도 달라졌지만 음악 트렌드도 많이 달라졌다”며 “로제의 노래도 경쾌하고 훅이 좋고 중독성이 있지만 저 역시 그 당시에는 10년 동안 노래방 1위를 놓친 적이 없다”고 자신의 곡을 자랑한 바 있다.
2025.03.18 I 윤기백 기자
`최대 1m` 때 아닌 3월 폭설…퇴근길 수도권부터 차차 그쳐
  • `최대 1m` 때 아닌 3월 폭설…퇴근길 수도권부터 차차 그쳐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3월 중순 때늦은 폭설이 전국에 내리고 있다. 남부 일부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저녁까지 추가 적설이 예보돼 출퇴근길 교통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17일 강원 양양군 서면 서림리 마을회관 인근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사진=연합뉴스)간밤 강원도와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강설 지역의 적설은 △강원 고성군(수동면) 99.9㎝ △화천군 14.3㎝ △전북 무주 88.7㎝ △서울 종로구 8.9㎝이다. 지난 16일부터 영하 40도 이하의 북극발 찬 공기가 한반도를 향해 내려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 16일에 이어 이날 새벽에도 상층 기압골(대기 상층부에 머물고 있는 소용돌이 형태의 절리저기압)이 남해와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만나 눈구름을 만들고 있다.이번 눈은 한반도 상공에서 회전하고 있는 저기압이 이날 저녁 동쪽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은 이날 아침까지 시간당 1~3㎝(최대 5㎝) 강도의 눈발이 날린 뒤 조금씩 잦아들겠지만, 강원 동해안·산지는 시간당 3~5㎝(최대 10㎝ 이상), 경상권과 제주도 산지는 오후까지 시간당 1~3㎝(최대 5㎝ 이상)에 달하는 강한 눈이 더 내린다는 게 기상청의 분석이다. 다만 기상청은 저기압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역과 강수형태가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저녁에는 고기압성 북동풍과 저기압성 동풍, 지형 효과가 만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번개 또는 우박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를 발효했다. 이날 예상 적설은 △경기 북·동부 3~8㎝ △서울·인천·경기(북·동부 제외) 1~5㎝ △강원 동해안·산지 10~30㎝(많은 곳은 40㎝ 이상)△충북 3~8㎝ △대전·세종·충남 1~5㎝ △전북 동부 3~8㎝ △전북 서부·전남 동부 내륙 1~5㎝ △경북 북동 산지 및 북부 동해안·울릉도·독도 10~20㎝ △경북 북부 내륙 및 남부 동해안 5~10㎝ △울산·경남 서부 내륙 3~8㎝ △부산·경남 중·동부 내륙 1~5㎝ △제주도 산지 3~8㎝(중산간 1㎝ 내외)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5~10㎜ △서울·인천·경기(북·동부 제외) 5㎜ 내외 △강원 동해안·산지 10~40㎜ △강원 내륙 5~10㎜ △충북 5~10㎜ △광주·전남 5~1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5~1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6일부터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인 뒤 다시 눈이 내리면서 습하고 무거운 눈이 쌓이는 곳이 생길 수 있다”며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무너지거나 소형 선박이 침몰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에도 눈이 쌓이거나 빙판길로 바뀔 수 있어서 보행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북쪽 찬 공기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0도를 밑돌겠다.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는 영하 5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3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측됐다. 기상청이 18일 오전 8시 기준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를 발효하고 있다.(사진= 기상청 제공)
2025.03.18 I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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