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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원, 주식운용능력평가 10-1회 필기시험 접수 시작
  • 한금원, 주식운용능력평가 10-1회 필기시험 접수 시작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이하 한금원)은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0-1회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자격증 필기시험 접수를 받는다.주식운용능력평가(이하 S-MAT)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민간등록 금융 자격증이다. 주식입문자 및 전문가, 금융상품판매자, 프라이빗뱅커(PB),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의 주식운용능력을 평가해 금융상품소비자와 정보이용자로부터 신뢰도 및 투명성을 제고받기 위해 설계된 시험이다. 국내 최초 주식운용능력 성과평가서를 도입해 투자성향, 주식운용능력 수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소비자에게 주식운용능력을 증명할 수 있다.온라인 IBT로 진행되는 필기시험은 △주식시장의 이해 △주식분석 △주식투자 분석 및 전략 △법규와 윤리 총 4과목으로 구성된다. 필기시험 합격 시 의무교육을 이수한 후 실전 모의투자를 활용한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합격하면 최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실기시험 응시자는 합격 결과와 상관없이 성과평가서를 발급받는다.△금융 자격증 보유자 △학문이수자 △우편원격교육 수료자는 필기시험 면제 자격을 부여받는다. 해당되는 금융 자격증은 투자자산운용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펀드투자권유대행인, 금융투자분석사 등이 있으며, 학문 이수자의 경우 한금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대학교 및 MOU 단체에서 지정한 재무 및 투자 과목을 A학점 이상 이수한 자가 적용범위에 해당된다.2023년 S-MAT 시험일정은 한국금융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1회 S-MAT 필기시험은 8월 1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2023.08.10 I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 수원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 지원
  • 한국거래소, 수원 KRX 지역아동센터 개소 지원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는 10일 경기 수원특례시 오목천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기 수원특례시 오목천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공사 완공을 기념하는 ‘KRX지역아동센터’개소식에서 개소기념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경식 오목천지역아동센터 대표(왼쪽)와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KRX)이번 개소식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내부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뤄졌다. KRX지역아동센터로 새롭게 재단장된 오목천지역아동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바닥 및 도배공사를 비롯해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아동들이 이용하는 학습용 책걸상, 사물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한국거래소는 2014년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4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재단장했다. 대학생금융교육봉사단 파견, 동절기 식품지원, 자매결연 농촌마을 농산품 지원 등 재단 복지 프로그램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공간에서 아이들의 희망찬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더 나은 배움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0 I 김보겸 기자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술 대회 우수논문상
  •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술 대회 우수논문상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학생들이 한국전자거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전자거래학회 2023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와 학부생으로 구성된 2개 연구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성신여대 제공)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이 최근 강원도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한국전자거래학회 2023 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하계학술대회에는 총 60여 편의 논문이 접수된 가운데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와 학부생으로 구성된 2개 연구팀이 우수논문상인 한국전자거래학회장상과 코어시큐리티 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전했다. 성신여대에 따르면 융합보안공학과 3학년 재학생 3명(신민지·서민희·정윤영)이 연구자로 참여한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금융서비스(Defi) 취약점 분석과 보안 강화 방안’ 논문이 한국전자거래학회장상을 받았다. 같은 학과 4학년 재학생 2명 (최유정·김의진)이 연구자로 참여한 ‘비트코인 주소 트래킹을 위한 머신러닝 모델을 이용한 체인지 주소 기반의 클러스터링 기법’ 논문은 코어시큐리티 사장상을 수상했다. 박원형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새로운 보안기술 연구와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거래학회는 전자거래 관련 기술의 진흥과 학술 연구를 위해 1996년 설립됐다. 학회는 △학술연구발표회 개최 △학술적·기술적 조사연구와 발간사업 △전문가 양성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 최신 전자거래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2023.08.10 I 신하영 기자
2분기 9개 시도 소매판매↓…제주, 서비스업생산도 동반 감소
  • 2분기 9개 시도 소매판매↓…제주, 서비스업생산도 동반 감소
  •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올해 2분기 전국 9개 시도에서 소매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와 세종, 강원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서비스업생산은 증가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는 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운항 스케줄 안내 스크린에 항공기 결항을 알리는 안내 문구가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곳에서 소매판매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지난해 4분기 13개 시도, 올해 1분기에는 6개 시도에서 감소하며 소폭 회복세를 보였는데 다시 회복세에 제동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지역별로 제주에서 소매판매가 7.4% 감소했다. 이어 대구(-5.0%), 전남(-4.9%), 광주(-4.6%)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대전(5.4%), 부산(4.6%) 등에서는 소매판매가 증가했다.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등에서 판매가 늘었다.2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제주 등 3개 시도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인천(7.6%)과 서울(6.6%), 대전(3.5%) 등은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에서 호조를 보여 생산이 증가했다.제주(-1.7%), 세종(-1.4%), 강원(-0.3%)은 숙박·음식점, 교육, 전문·과학·기술 등 부진으로 생산이 감소했다. 제주에서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이 동반 감소한 건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해외 여행 수요가 늘면서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2023.08.10 I 공지유 기자
 'AI 강국' 이끌 주역을 찾습니다
  • [사고] 'AI 강국' 이끌 주역을 찾습니다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인공지능(AI)이 모든 산업의 혁신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의 등장으로 체감하게 된 AI 기술 발전이 이런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 업체 마켓앤드마켓은 세계 AI 시장이 현재 869억달러 규모에서 2027년 4070억달러로 약 다섯 배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과 중국은 이미 AI 패권 경쟁을 본격화했다. 우리나라도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접목해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더 많아져야 할 것이다.이에 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3 AI코리아대상’을 통해 현재 비약적으로 발전 중인 국내 유망 AI 기업, 기관, 대학 등을 발굴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3 AI코리아대상’는 선도적인 AI기술을 개발했거나, AI를 도입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룬 곳들을 시상하는 행사다.AI코리아대상은 심사를 통해 총 여섯 개 분야 시상을 진행한다. 시상 부문은 △AI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나타낸 기업에 수여하는 AI기술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AI를 적용해 산업·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거둔 기업에 주는 AI적용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분야 디지털화를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제조지능화혁신상(스마트팩토리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AI 기술개발과 산업 적용 등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AI상생상(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해 산업 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하는 AI혁신상(지능정보산업협회 협회장상) △AI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기업 또는 AI로 파생한 부작용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사회적책임상(이데일리 회장상) 등이다.참가비는 없으며 총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국내 기업과 기관, 대학 등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누구나 AI코리아대상에 참여할 수 있다.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7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참가 기업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이메일 접수)까지다. 시상식은 최종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기간: 8월14일(월) 17시까지△시상식: 9월15일△응모조건: 금융, 증권, 제약·바이오, IT, 제조, 공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AI를 기술을 개발·상용화·적용하며 혁신을 이어가거나 AI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R&D) 중인 기업과 기관 등△접수: event1@edaily.co.kr , jhlee13@edaily.co.kr△문의: 이데일리 AI코리아대상 사무국(02-3772-0347)△홈페이지 : aikorea.edaily.co.kr/2023
2023.08.10 I 임유경 기자
하나금융·인천시·금감원,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맞손’
  • 하나금융·인천시·금감원,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맞손’
  • 하나금융그룹은 10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광역시청, 금융감독원과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첫번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10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광역시청, 금융감독원과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로 참여기관은 △공급망 실사 등 ESG에 관한 동향 및 정보공유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ESG 관련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이에 인천시는 관할구역 내 ESG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선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금감원은 자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협약 전반에 대해 기획,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하나금융은 ESG경영 관련 진단 및 평가, 솔루션 제안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통상규제로 다가오는 공급망 ESG 실사대응 지원을 위해 △탄소배출량 측정 △근로환경 점검 등 유럽 및 국내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며 향후 ESG 자가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해 컨설팅 대상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지원 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금리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러한 사전적인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은 공급망 규제 대응 등에 따른 영업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과 하나금융은 중소기업 실무자에게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 및 중소기업 여신 관련 잠재부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협약식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중장기적인 경영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금융권과 기업들이 ESG 규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은 진정성 있고 실행력 있는 지원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인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7월에 출시해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ESG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3.08.10 I 정두리 기자
이스트소프트, DGB대구은행 AI 은행원 제작·운영 계약 체결
  • 이스트소프트, DGB대구은행 AI 은행원 제작·운영 계약 체결
  • (사진=이스트소프트)[이데일리 김가은 기자]이스트소프트는 DGB대구은행과 인공지능(AI) 은행원 제작과 시범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도입이 DGB대구은행의 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품질과 자연스러운 움직임, 글로벌 진출을 돕는 고도화된 다국어 발화 성능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이스트소프트 AI 휴먼은 다양한 기기에서 현존 최고 화질인 8K까지 대응해 작동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 음성변환기술 TTS(Text to Speech)를 접목해 110여 개국 75종 언어를 450여종 목소리로 발화한다. 금융권에서 확보한 노하우도 주요했다. 이스트소프트가 AI 휴먼 서비스를 금융권에 제공하면서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권에 특화된 AI 휴먼 성능 구현과 사용환경 최적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향후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DGB대구은행과 함께 AI 은행원을 제작, 다양한 시범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양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전문용어 발화, 고객 응대 멘트, 안내 동작 등 은행권에 특화된 AI 휴먼을 제작하고 금융 관련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DGB대구은행 웹과 앱 등 주요 채널 AI 은행원 접목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을 위한 AI 휴먼 키오스크 도입 △챗GPT 연동 AI 휴먼을 활용한 금융 안내 서비스 제공 △입·출금 자동화기기(ATM) 및 디지털 순번기 AI 휴먼 탑재 등 AI 은행원의 다각적 활용을 통해 기존 금융 서비스 접근성과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해외 금융시장 공략에도 AI 은행원을 활용한다. 양사는 DGB대구은행 중국 지점과 글로벌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금융 서비스에도 AI 은행원을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상근 DGB대구은행 ICT본부 부행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휴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트소프트와 금융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DGB대구은행이 한층 더 강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이번 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DGB대구은행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자사 핵심 서비스인 AI 휴먼으로 협업하게 됐다는 것은 사업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협업이 양사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금융 산업 내 혁신을 가져오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도록 AI 은행원 제작과 시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10 I 김가은 기자
中 경제 전문가들 "중국 위기론 과도…심각한 경기침체 발생 않을 것"
  • 中 경제 전문가들 "중국 위기론 과도…심각한 경기침체 발생 않을 것"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최근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 경제 위기론은 과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한 항구(사진=AFP)국제금융센터는 9일 ‘중국 경제 외부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동수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장, 안유화 중국 증권행정연구원장,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정지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지역전략팀장,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전문가들은 “현재 경기 부진은 상당 부분 중국정부가 구조조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는 만큼, 심각한 경기침체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주요 해외투자은행(IB)들은 세계 교육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 부동산시장 위축, 소비둔화 등을 이유로 이번달 초 올해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5.2%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성장 둔화 압력을 받고 있지만,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올해 정부 목표치인 5% 내외 성장은 달성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소비 진작(가전 및 신에너지차 구매 지원) △부동산시장 활성화(주택구매 제한 완화, 개발기업 금융지원) △첨단산업 육성(인공지능 등 신형 인프라 투자) 등 경기부양책이 성장을 뒷받침 할 것이란 설명이다.부동산시장 리스크도 완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들은 “중국 완다, 헝다그룹 등 부동산 개발기업의 디폴트 리스크는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부동산시장 부양 조치에 힘입어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다만 중장기적으로 성장세 둔화 가능성도 잠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저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대내외 여건이 한층 약화된다면 중국 성장세가 3%대로 둔화될 가능성도 잠재한다”고 우려했다.미·중 갈등을 비롯한 대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된다는 점도 유의할 점으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미국은 대(對)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하고 중국도 희귀 광물 수출을 제한하는 등 미·중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미·중 2차 무역협상 또는 전략경제대화 등으로 이어지면서 미·중 관계 전환점이 마련될지도 중요하다”고 했다.이용재 국제금융센터 원장은 “중국의 성장 둔화와 구조 변화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물론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앞으로도 중국 경제 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로 대응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2023.08.09 I 하상렬 기자
이니텍, 35억 자사주 추가 매입… 누적 105억 규모
  • 이니텍, 35억 자사주 추가 매입… 누적 105억 규모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030200)그룹사 금융 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053350)(대표 김준근)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부터 매입해 온 자사주를 더하면 누적 105억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셈이다.앞서 이니텍은 지난 2022년 1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35억원 규모 자사주 총 801,944주를,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5월 2일까지 35억원 규모 자사주 총 812,398주를 매입해 발행주식의 약 8.16%를 자사주로 확보한 바 있다.이니텍은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해 자사주 추가 취득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것이 이번 결정의 이유”라고 강조했다.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기간은 2023년 8월 10일부터 2024년 8월 9일까지 총 12개월 동안이다.김준근 이니텍 대표이사는 “이니텍은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사주 취득과 함께 신규 BM 확대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이니텍은1997년 6월에 창립한 금융 보안 전문기업으로 KT그룹 kt DS의 자회사다. 뱅킹서비스 ASP 및 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증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한 정보 보안 환경을 구축해 왔다. 이제는 금융, 헬스, 교육, 쇼핑, 공공서비스 등 일상의 데이터가 상호 연계·융합되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8.09 I 김현아 기자
AI산업 이끌어갈 국내 기업들, 도전하세요
  • [사고]AI산업 이끌어갈 국내 기업들, 도전하세요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도할 국내 기업들은 도전하세요.” 지난해 연말 나온 챗GPT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후,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언급한 것처럼 ‘진정한 AI 시대’가 도래했다. 챗GPT 열풍은 우리나라에서 AI 관심을 크게 부상시켰던 2016년 ‘알파고’ 인기를 뛰어넘는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관련 AI 기술과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의 기대감은 더 크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전 세계적인 AI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도 예외가 아니다. 다양한 형태로 AI 서비스와 기술이 발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3 AI코리아대상’을 통해 현재 비약적으로 발전 중인 국내 유망 AI 기업, 기관, 대학 등을 발굴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3 AI코리아대상’는 선도적인 AI기술을 개발했거나, AI를 도입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룬 곳들을 시상하는 행사다.오는 15일 개최되는 ‘AI코리아대상’은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총 6개 분야에서 시상하는데 △AI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나타낸 기업에 수여하는 AI기술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AI를 적용해 산업·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AI적용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분야 디지털화를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제조지능화혁신상(스마트팩토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AI 기술개발과 산업 적용 등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AI상생상(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해 산업 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하는 AI혁신상 △AI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기업 또는 AI로 파생한 부작용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사회적책임상(이데일리 회장상) 등이다.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7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참가 기업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이메일 접수)까지다. 시상식은 최종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기간: 8월14일(월) 17시까지△시상식: 9월15일△응모조건: 금융, 증권, 제약·바이오, IT, 제조, 공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AI를 기술을 개발·상용화·적용하며 혁신을 이어가거나 AI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R&D) 중인 기업과 기관 등△접수: event1@edaily.co.kr , jhlee13@edaily.co.kr△문의: 이데일리 AI코리아대상 사무국(02-3772-0347)△홈페이지 : aikorea.edaily.co.kr/2023
2023.08.09 I 한광범 기자
 ‘K-혁신' 이끈 AI기업을 찾습니다
  • [사고] ‘K-혁신' 이끈 AI기업을 찾습니다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AI(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금융·의료·교육·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의 결합을 이루는 것은 물론 챗GPT로 대변되는 초거대 AI까지 등장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AI시장은 지금보다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해외 기업 뿐 아니라 국내 스타트업, IT기업들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9월 15일 ‘2023 AI코리아대상’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끈 주역을 찾는다. AI코리아대상은 AI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개발하거나 AI를 활용해 서비스 지능화를 이룬 기업과 기관, 대학 등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다AI코리아대상은 심사를 통해 총 여섯 가지 분야 시상을 진행한다. 시상 부분은 △AI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나타낸 기업에 수여하는 AI기술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AI를 적용해 산업·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AI적용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분야 디지털화를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제조지능화혁신상(스마트팩토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AI 기술개발과 산업 적용 등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AI상생상(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해 산업 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하는 AI혁신상 △AI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기업 또는 AI로 파생한 부작용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사회적책임상(이데일리 회장상) 등이다.올해는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7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참가 기업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이메일 접수)까지다. ‘AI코리아대상’은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시상식은 최종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기간: 8월14일(월) 17시까지△시상식: 9월15일△응모조건: 금융, 증권, 제약·바이오, IT, 제조, 공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AI를 기술을 개발·상용화·적용하며 혁신을 이어가거나 AI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R&D) 중인 기업과 기관 등△접수: event1@edaily.co.kr , jhlee13@edaily.co.kr△문의: 이데일리 AI코리아대상 사무국(02-3772-0347)△홈페이지 : aikorea.edaily.co.kr/2023
2023.08.08 I 전선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4개 부처 허들…짐 못 싣는 화물자전거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4개 부처 허들…짐 못 싣는 화물자전거 -태풍 대비 잼버리 플랜B…새만금 떠나 수도권으로 -역전세난이 부른 HUG·은행 소송전 -KDI “경기 바닥 찍고 반등 시작” -[사설]실명까지 나온 ‘돈봉투’ 의혹…민주, 쇄신 다짐 주목한다 -[사설]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국가책임제, 더 미루지 말아야 △종합-경고없이 실탄 사격?…까다로운 규정에 현장은 ‘과잉진압’ 딜레마 -‘광복절 특사’ 최지성·장충기 등 경제인 물망-분당 흉기 난동범 22세 최원종 공개 △잼버리, 새만금서 철수 -세계스카우트연맹 압박에 폭염·태풍 겹치자…‘비상 대피’ 고육지책 -서울시. 1만5000명에 숙소 제공 ‘총력 지원’ -퇴영식날 ‘K팝 콘서트’…대체 출연 가수 ‘BTS’ 언급도 △종합-HUG “보증 부실 취급한 은행 책임” vs 은행 “과실 따져 같이 책임져야” -무량판 민간아파트 점검 시작…10월 발표 “입주민 등 동의 안해도 안전성 문제 땐 강행” △신산업 발목잡는 덩어리 규제 -A부처 규제 넘으니 B부처 규제…신기술 사업화 타이밍만 놓쳐 -규제 컨트롤타워 역할·권한 강화 필요 궁극적으론 민간에 규제 개선 맡겨야 △종합-美 ‘반도체·양자컴퓨팅·AI’ 중국투자 제한 예고…中은 강력 반발 -전경련, 새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 추대 -뛴 전기료는 나중, 폭염 탈출부터…전력수요 최대 -전·월세 대출금 갚기 버거운 20대 은행 주담대 연체율 5년 만에 최고 △정치 -김기현 “잼버리, 文정권 유치” vs 이재명 “문제 생기니 남 탓” -“방산수출 4대 강국 되려면…美와 절충교역 강화해야” -‘이동관, 시민참여 청문회’까지 언급한 野-‘부산 엑스포 유치’ 외교전 나서는 박진…아프리카 3개국·UAE 방문 -‘연구비 카르텔’ 타파 나선 與 과학기술특위 △경제 -공급망 위기대응…경제안보 핵심품목 재정비 -고용보험 신규가입 쑥…3명 중 1명 ‘외국인’-반도체 수출 늘고 재고 뚝…상저하고 기대감↑-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 공직제한 ‘20년’ △금융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도 연금저축 5000만원까지 보호한다 -은행서 ‘1509억’ 횡령…회수금은 고작 ‘114억’ -금융사고 1위는 ‘국민’…횡령사고 최다는 ‘우리’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회색 코뿔소 온다…디지털전환·혁신에 사활” △글로벌 -“日증시에 들어온 외국인 자금…6년 만에 中 제쳤다” -머스크 “격투장면 X로 생중계” vs 저커버그 “나는 준비돼있다” -“한미일 정상회담 이후 이달말 오염수 방류할 듯” -‘훈 센 장남’ 훈 마넷 권력세습 캄보디아 신임 총리 공식 지명 -파키스탄 열차 탈선 사고로 34명 이상 숨져…“테러 가능성도 조사” △산업 -K기업 “미래 인재 찜”…잼버리 단원에 매력 발산 -SK넥실리스 공장완공도 전에 수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수요늘자 서둘러 증설 -한화오션 “2025년까지 ESS 개발”…무탄소 선박 시대 이끈다 -진에어도 ‘자체간편결제’ 만든다 △산업 -LG CNS ‘AI모델 다양화’ 승부수 -KT 2분기 영업이익 25.5%↑ 경영공백 속 ‘어닝 서프라이즈’ -원가 부담에…CJ제일제당 2분기 실적 ‘쓴맛’ -대형마트 3사, 10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제약·바이오 -美·中서 잇단 성과…성장 날개 다시 편다 -메디라마, 바이오텍 종합 컨설팅 사업 시동 -中 임플란트 시장 공략…나이벡 생산능력 6배로 키웠다-브릿지바이오 신산업 본궤도 “1년내 라이선스 계약 성과 가능” △증권 -배터리주 태풍 지나간 자리, 실적주 추수 나서볼까 -실망스러운 ‘1조 대어’의 첫날 성적표…IPO 시장 다시 얼어붙나 -15분 일찍 열었더니 파생상품 거래 63%↑ △증권 -‘2차전지 광풍’에 몰린 자금…주가 하락에도 ‘포모’ 탓 유입세 -신한투자證 봉사 앞장 수재민 지원물품 전달 -동력 삼박자 갖춘 의료용 AI, 올해 최고 850% 껑충 -국제유가 상승에…정유·기계·조선株, 실적 개선 기대 △부동산 -‘신통’ 앞세운 압구정 4·5구역, 재건축 앞서가나-부실시공 논란에…건설사 “시멘트·철근 더 달라”-“부실 민간아파트 명단공개 특별법 제정” 여론 확산-LH, 광명시흥지구 보상지연…“주민피해 눈덩이” △문화 -‘숙대입구’로 간 단종…본능으로 치댄 역사 -화려하고 자유로운 붓터치…월북작가 임군홍을 아시나요 △스포츠 -3위부터 6위까지 겨우 2경기차…폭염보다 뜨거운 프로야구 순위싸움 -“감 이어갈 것”…김효주, 메이저 전초전서 ‘노보기’ 마무리 -디샘보, 꿈의 58타 치고 LIV 우승 -“투어 탬피언십 갈 것”…안병훈, 최종전 준우승하고 PO행 -조규성, 덴마크 리그 3경기 연속골 △피플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지휘 탄복 -에코프로그룹, 무더위·수해복구 성금 6억원 기탁 -LG디스플레이, 업계 첫 ‘보쉬 최우수 공급업체상’ 수상 -삼성 오프라인 클래스 ‘컬처랩’, 3000여명 참가 성황 -오승걸 신임 교육과정평가원장 “킬러문항 철저히 배제” -디아지오코리아 신임 대표로 코너 닐랜드 인도양 총괄 선임 -학교법인 성신학원, 김향기 이사장 선임 △오피니언 -‘울타리안 中企’ 벗어나는 법 -‘부끄러운 한국’ 안 되려면 -감리단장이 ‘도면 까막눈’이라니 △전국 -“너무 죄송합니다, 저희만 살아서”…추모행렬 줄이어 -구리시-강동구 잇는 세번째 다리 명칭 논란 -대광위. 5호선 협상 중재 불발…김포시 서명했지만 인천 서구 거부로 중단 △사회 -“죽이겠다” 살인예고 글, 절반이상이 10대 짓 -‘서울 원정수업 축소’ 여파 울산대, 의대 톱 5서 탈락 -잼버리 사태 속 여가부 실종…‘폐지론’ 또 불붙나 -코로나 증가세에…‘등급 하향’ 연기 -대형 산불땐 시도 경계 넘어 ‘소방 총력대응’ -‘서울동행버스’ 타고 서울로 빠르게 출근
2023.08.07 I 이윤화 기자
엑스페릭스, 탄소나노튜브 등 첨단 소재 산업 진출
  • 엑스페릭스, 탄소나노튜브 등 첨단 소재 산업 진출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엑스페릭스가 자회사 설립을 통해 탄소나노튜브 등 첨단 소재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자료:엑스페리스 제공엑스페릭스(317770)는 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자회사를 설립해 ‘에어로젤(Aerogel)’과 ‘탄소나노튜브(CNT)섬유’를 생산하는 첨단소재 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첨단소재 사업기반 마련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소재 생산 및 시장 진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2028년부터 중장기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우주항공 등 다양한 미래 산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출 확대,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엑스페릭스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향후 ATI(Air Transportation Industry, 항공운송사업) 및 EES (Entry-Exit System, 유럽 국경 출입국 시스템) 시장 진입 등도 꼽았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eDocument Reader 사업육성’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또 국내 사업 성장을 위해 ‘서비스 및 솔루션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대규모 시스템통합(SI) 사업 참여, 전략적인 인수합병(M&A) 및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윤상철 엑스페릭스 대표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단순하게 현황만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고 미래의 청사진과 추구하는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자리였기에 더욱더 뜻깊었던 자리”라며 “앞으로 그려 나가는 첨단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023.08.07 I 양지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 과장급 인사 △ 재정정책총괄과장 이성원 △ 개발금융총괄과장 이상규 △ 국제기구과장 장의순 △ 통상조정과장 최지영 △ 경제협력기획과장 강희민●외교부 ◇ 과장 인사 △ 의전행사담당관 이혜진 △ 전략조정담당관 명은지 △ 아태1과장 윤주경 △ 동남아2과장 한영희 △ 남미과장 오승준 △ 중미카리브과장 김광룡 △ 서유럽과장 이세진 △ 유라시아2과장 강민소 △ 중동1과장 장운정 △ 중동2과장 김혜원 △ 재외국민보호과장 양제현 △ 해외안전상황실장 강영미 △ 수출통제·제재담당관 이은주 △ 개발의제정책과장 최기천 △ 유네스코과장 김지영 △ 문화교류협력과장 정차영 △ 디지털공공외교과장 류은진 △ 녹색환경외교과장 정경화 △ 국립외교원 직무연수과장 송재우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연구행정과장 김현경 ◇ 팀장 인사 △ 언론담당관실 공보팀장 이영은 △ 영사안전정책과 영사조력제도팀장 이송주 △ 해외안전상황실 팀장 김세호 △ 여권과 기획총괄팀장 권민 △ 공공외교총괄과 공공외교총괄팀장 이재준●농림축산식품부 ◇ 과장급 전보 △ 정보통계정책담당관 최호종 △ 농촌정책과장 정아름 △ 농촌경제과장 김정욱 △ 축산경영과장 이연섭 △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재민 △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방문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송태복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이진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문석호 ◇ 과장급 직위 승진 △ 식생활소비정책과장 조은지 △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하성태 △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김성구 △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정문기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 김진수 △ 국무조정실 파견 서기관 최민지●중소벤처기업부 ◇ 과장급 전보 △ 특구지원과장 류선미●문화체육관광부 ◇ 고위공무원 임용 △ 종무실장 정용욱 △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김대현●특허청 △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 김용재●한국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 장현주 △영어대학장 조성은 △서양어대학장 임우영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신근혜 △자연과학대학장 권혁만 △공과대학장 김상철 ●고려대 △ 정경대학장 겸 정책대학원장 구교준 △ 간호대학장 신나미 △ 세종인권·성평등센터장 송수진 △ 자유전공학부장 김태진 △ 교무처장 이명진
2023.08.07 I 이배운 기자
한국여교수총연합회 "김은경, 여교수 먹칠 말고 교수직 물러나야"
  • 한국여교수총연합회 "김은경, 여교수 먹칠 말고 교수직 물러나야"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여성 교수 단체가 7일 잇단 설화 논란을 빚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교수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 한국여교수총연합회 고문인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여교수총연합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우리 교수 사회와 같은 동료 여교수의 명예에 먹칠하지 말고 부끄러움을 느끼고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은경 위원장의 잇따른 망언에 교수 사회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정치적 발언이라지만 현직 교수 신분인 학자의 언어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상식과 금도를 벗어나있다”고 우려했다. 조명희(왼쪽)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여교수총연합회 관계자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조명희 의원실)이른바 ‘여명 비례 투표’ 발언을 두고 이들은 “귀를 의심하게 할 정도로 패륜적이다. 어르신 폄하에 세대 간 갈등을 부추기고 보통선거 원칙에 위배된다”며 “논란 이후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한 태도조차 무성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일갈했다. 초선 의원을 ‘코로나 학력 저하 세대’에 빗댄 표현에 대해서도 “학생을 가르치는 현역 교수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시기 대면 학습 부족 등으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을 어떻게 ‘정치적 지적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가”라며 “스승으로서 진정으로 제자의 고충을 공감하고 소통과 학습의 부진을 염려했다면 결코 할 수 없는 발언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들은 “직함까지 생략하며 대통령을 비난해놓곤 정권 교체 후에도 연봉 3억원의 금융감독원 부원장직 임기는 지켜온 처신 또한 위선적”이라며 “출세 지향적으로 사는 것은 자유지만 동료 교수 사회의 자존을 무너뜨리고 학생에게 모범이 될 수 없다면 강단에서 내려오는 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교수라서 철없이 지내고 정치 언어를 잘 몰랐다’며 사과랍시고 교수 집단까지 무시하고 깎아내린 김은경 위원장은 정당의 혁신과도 배치되고 교육자로서도 자격 미달”이라며 “학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인격·품위·직업 소명을 망각한 김은경 위원장은 교수직을 내려놓고 정치를 하라”고 역설했다. 김은경(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3.08.07 I 경계영 기자
'선도적 AI기술' 갖춘 유망 기업 찾습니다
  • [사고]'선도적 AI기술' 갖춘 유망 기업 찾습니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미래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끌 국내 유망 AI기업들을 찾습니다.”AI는 올초 미국에서부터 불어온 ‘챗GPT’ 열풍으로 현재 가장 뜨거운 분야로 부상했다. 초거대언어모델부터 이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제작까지 2023년은 그야말로 ‘AI의 해’가 됐다. 특히 챗GPT 등장으로 관련 AI 기술과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향후의 기대감은 더 크다. 국내 스타트업, IT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누구보다 빠르게 AI 산업을 키워가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AI 서비스와 기술이 발전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이데일리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2023 AI코리아대상’을 통해 현재 비약적으로 발전 중인 국내 유망 AI 기업, 기관, 대학 등을 발굴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23 AI코리아대상’는 선도적인 AI기술을 개발했거나, AI를 도입해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룬 곳들을 시상하는 행사다.오는 15일 개최되는 ‘AI코리아대상’은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총 6개 분야에서 시상하는데 △AI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나타낸 기업에 수여하는 AI기술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AI를 적용해 산업·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AI적용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분야 디지털화를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제조지능화혁신상(스마트팩토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AI 기술개발과 산업 적용 등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AI상생상(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 △AI 기술을 기반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해 산업 혁신을 이끈 기업에 수여하는 AI혁신상 △AI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선 기업 또는 AI로 파생한 부작용 해결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사회적책임상(이데일리 회장상) 등이다.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7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참가 기업 접수는 오는 14일 오후 5시(이메일 접수)까지다. 시상식은 최종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기간: 8월14일(월) 17시까지△시상식: 9월15일△응모조건: 금융, 증권, 제약·바이오, IT, 제조, 공공,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AI를 기술을 개발·상용화·적용하며 혁신을 이어가거나 AI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개발(R&D) 중인 기업과 기관 등△접수: event1@edaily.co.kr , jhlee13@edaily.co.kr△문의: 이데일리 AI코리아대상 사무국(02-3772-0347)△홈페이지 : aikorea.edaily.co.kr/2023
2023.08.07 I 김정유 기자
"공교육보다 먼저 AI기술로 온라인서도 학생 밀착관리 가능"
  • "공교육보다 먼저 AI기술로 온라인서도 학생 밀착관리 가능"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교육현장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여러 학생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면서 디지털 교재를 탑재한 수업을 해본 7년의 경험이 강점입니다.”최근 교육계 화두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다. 서책형 교과서를 동영상과 사진이 풍부한 전자책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교육당국도 이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꿈꾼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개별 학생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안하고 학생 수업 수행을 분석하며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는 2025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1, 고1부터 수학, 영어, 정보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박찬용 밀당PT 대표 (사진=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민간 교육 시장에서 AI 디지털 교과서와 이미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밀당PT’로 알려진 온라인 일대일 과외 서비스 업체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다.지난 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난 박찬용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 대표는 “밀당PT는 기존의 ‘줌’ 등을 활용한 단순 화상과외나 동영상 강의가 아닌 실시간으로 1명의 선생님이 8명의 학생을 실시간으로 개인과외처럼 밀착관리하는 형태”라고 강조했다.현재 업계는 AI 디지털 교과서 시장이 국내에서만 조(兆)단위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초·중·고 연간 5200만권, 4300억원 규모의 서책형 교과서 시장을 뛰어넘는 규모다. 밀당PT는 AI 기술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 영어와 수학 과외 서비스를 월 20만원대면 받을 수 있다. 1회 1시간 30분 온라인 과외 수업을 주 4회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업 중 학생이 딴 짓은 안 하는지, 집중은 하는지 등 일반적인 관리감독은 기술의 도움으로 처리하고 일정 상황(신호, 데이터 발생)이 되면 선생님이 직접 개입하는 식이다. 이런 혁신 덕분에 밀당PT는 수업 완강률을 92%까지 끌어올렸다.밀당PT의 누적 사용자는 20만명 이상에 달한다. 투자자 반응도 뜨겁다. 한국성장금융,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신한은행, 하나금융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에서 657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조달했다. 이 회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그는 “선생님은 수업을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채팅으로 실시간으로 질의응답도 해주고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잘 분석해 맞춤형 교과과정을 짜준다”며 “모두 학교, 학원, 출판사 등에서 가르치거나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고 했다. 이런 선생님 역할은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 후 학교 현장의 교사 역할과 유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회사가 향후 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이유다.박 대표는 2012년 사업을 시작했지만 명함서비스, 수능 영어단어 서비스, 학교·학원용 영어단어 서비스 등의 아이템을 바탕으로 한 사업 모두 실패했다. 이후 2017년 공무원 영어단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선생님이 직접 관리해준다’는 개념을 도입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박 대표는 “평소에도 질 좋은 교육과 의료 기회의 평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교육의 디지털화를 통해 질 좋은 교육 기회의 평등을 만들고 싶다”며 “국내에서 디지털교과서가 성공하면 ‘K에듀’라는 이름으로 해외진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8.07 I 노희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벌점 쌓여도 일감 수주 ‘유령 감리’도 비일비재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다음은 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벌점 쌓여도 일감 수주 ‘유령 감리’도 비일비재-전국 칼부림 공포···‘살인 예고’ 54명 검거-SK하이닉스, AI로 반도체 만든다-조기 폐막 면했지만 갈 길 먼 잼버리-[사설]중도 난파 면한 잼버리, 유종의 미 위해 최선 다해야-[사설]박영수 구속, ‘50억 클럽’ 수사 한치 의혹도 남기지 말길△종합-임계온도 실험, 공중부양 트겅 확인 ‘상온 초전도체’ 입증 근거 충분-웨이퍼 계측 생산성 50% 향상 불량 검사시간 10분의 1로 뚝-한반도로 경로 튼 태풍 ‘카눈’···9일부터 영향권△‘엘피아’가 장악한 감리업계-도면 까막눈을 감리단장으로 영입···무분별한 ‘전관 모시기’ 경쟁-3000가구 짓는데 고작 4명···꼼꼼한 감리 불가능-감리 독립성 강화 나선 국토부···유관기관과 함께 TF 구성△종합-치솟는 美 장기국채금리···성장주·부동산 악영향 미칠까 ‘뒤숭숭’-가석방없는 종신형,사법입원제···흉악범죄 특단카드 꺼냈다-초전도체株 급락에도···‘한탕 꿈’ 못 놓는 개미-배춧값 일주일새 75%↑ 김치, 또 ‘金치’ 되나△‘첩첩산중’ 잼버리-“최악 면했다”···尹 긴급지시후 상황 호전됐지만 그늘막 부족 등 여전-반도체 공장 견학·의료단 파견···JY, 위기의 잼버리 총력 지원-“文정부 뭐했나”vs“尹 안일대응” 여야 ‘잼버리 책임’ 네 탓 공방△정치-朴 “내로남불·온정주의 반복 않겠다”···與 “실천의지 없는 동어반복”-잼버리·흉기 난동에···‘일하는 휴가’ 보내는 尹대통령-DMZ 평화지대 사업 줄무산 지난해 배정예산 60% ‘불용’-민주당, ‘김은경 혁신위’ 활동기한 사실상 조기종료-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울산 조선업 살리기에 전력투구”△경제-폭염에 오늘 전력수요 최고조···“수급관리 총력”-환율 1320원 앞두고 美 CPI 주목-“中 올해 5% 내외 경제성장”-의사·약사에 90억 리베이트 뿌린 안국약품 과징금△금융-KB금융 세대교체 “리딩그룹 이끌 적임자는?”-캄보디아 리딩뱅크 노린다 ‘KB 프라삭은행’ 출범 임박-금감원, 대규모 횡령 정조준···PF점검대상 확대-하나금융, 인도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도약△글로벌-국제유가 ‘꿈틀’···인플레 완화에 ‘찬물’ 끼얹나-‘조정이냐 vs 랠리 지속이냐’ 7월 CPI만 바라보는 美증시-中, 태풍에 지진까지···“경기 안좋은데 한달 재해 손실만 7조원”-‘우크라 평화회의’에 中도 참석···사우디 외교력 ‘주목’-캐나다 “내년부터 구글·메타에 디지털세 부과”△산업-中과 격차 확대···K디스플레이 ‘車OLED’ 액셀-2분기 영업이익율 10.86% 토요타보다 장사 잘한 현대차-포스코, 포화상태 ‘코일철근 시장’ 진출에···철강업계 술렁-D램 살아나는데, ‘낸드’ 감산 왜△ICT-KT 새 수장에 김영섭···주총 전까지 신중모드-과기정통부·복지부, 신약개발 AI경진대회 개최-‘갤럭시 Z폴드5·플립5’ 알뜰구매 방법은···-SK텔레콤, 장애인 돕는 AI 서비스 3종 선봬△중소기업-경험·성공 노하우 공유···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가 키운다-중기부 ‘황금녘 동행축제’ 9월 참여 中企 300곳 선정-AI기술 활용···온라인교육도 학생 밀착관리 가능-한샘·KCC·현대리바트···대리점과 소통·지원 강화 배경은△소비자생활-“쉬기만 해도 좋아”···더타운몰 킨텍스점 인기 이유 있었네-‘고당도 샤인머스켓’ 롯데百, 내일 선보여-“스포츠 트렌드 읽었더니 3일간 2만명 방문”-男 스킨케어부터 프리미엄 향수까지···외형 확대 나선 한섬△증권-‘주가조작, 이익 2배 환수’ 이르면 이번 주 입법 예고-미국발 악재에 쿨, 테마주 열풍에 핫···변덕 심한 증시-수주 밀려오는 전장···주가 밀린 LG전자 반등할까△증권-2차전지 다음은 나···바이오주, IPO 시장 달군다-폴라리스쉬핑은 국내외 원매자 눈독 HMM은 국내 중견사끼리 각축전-쌍용C&E, 레미콘 매각에···신평사 평가 엇갈려-주간 수익률 11.09%···코스닥 베팅 펀드 방긋△부동산-입찰 뜨면 수백개사 우르르···사전심사 강화해야-LH “경영평가 ‘일타강사’ 모십니다”-부실 시공만큼 위험한 ‘부실 설계’ ‘30년 제자리’ 설계단가 현실화 필요-목동 재건축 단지 매수하려면 ‘2년 실거주’ 명심해야△문화-13년 무대 인생, 첫 연극 도전 “엄마로서의 공포 담았죠”-방학·휴가철 맞은 서점가···어린이책·만화 잘 나가네-점점 사라져가는 기억···무용으로 풀어낸 ‘치매’△스포츠-‘질식 수비 골프’ 임진희, 생애 첫 다승 달성-고진영, 부상 우려 씻고 영국행-스포츠계 최고 명예직 놓고···‘배구여제’ 김연경 ‘사격황제’ 진종오 격돌-대니엘 강은 하이원, 티띠꾼은 한화 출전△오피니언-中, 4.5세대 노광기 국산화 의미-[기고]과잉입법 망국론-[생생확대경]기술탈취 반성없이, 호위함 탈락 억울하다는 1위 조선사△오피니언-[목멱칼럼‘접어야 하는 예산사업들-’기울어진 제약 운동장‘ 바로잡으려면-[기자수첩]기대 반 우려 반 ’1급 대변인‘△피플-우방국 간첩은 처벌 낮추자고?···국제정세서 ’적·우방‘ 어떻게 가르나-전경련, 새 단체 ’한국경제인협회‘ 슬로건·CI 아이디어 공모-“수소 충전소로 韓 친환경 에너지 앞장”-안랩, 임직원 자녀 70명 초청···’미래상상 코딩캠프‘ 성료-2.4배 효율적인 AI 반도체 개발···“글로벌 시장 선점”△사회“킬러문항 배제, 승산 있다”···수능재수생 34%, 28년 만에 최고 전망-음주운전車 한달간 29대 압수 초범도 사망사고땐 안봐준다-성매매업소 단속 중 딱 걸린 ’마약 거래‘···9만회분 압수-온열질환 사망 올 들어 21명···작년의 4배
2023.08.06 I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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