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146건
-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 같은 동네 '시리즈 아파트' 분양시장 달군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같은 지역 안에서 동일한 브랜드 단지명을 내걸고 공급하는 일명 ‘시리즈 아파트’가 연말 분양시장에 대거 쏟아진다. 건설사들이 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분양하는 후속 분양 단지로, 향후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와 커뮤니티 조성에도 유리하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급되는 ‘시리즈 아파트’는 11개 단지 6611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대문구·동작구 2개단지 662가구 △경기도 의왕·하남·고양·남양주·화성 6개 단지 3932가구 △충남 천안 1개 단지 1067가구 전북 군산 1개 단지 423가구 △대구 달성군 1개 단지 527가구 등이다.◇ 1차 분양 검증된 상품성.. 2차 물량 청약시장 ‘인기’인기가 높았던 1차 단지 인근에 분양할 경우 브랜드 인지도 및 검증된 입지와 상품성을 토대로 후속 분양되기 때문에 2차 분양 단지 또한 잇따라 성공을 거두고 있다.실제 지난 9월 경기도 김포시 걸포3지구에서 분양한 ‘한강메트로자이2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64가구 모집에 2926명이 몰려 평균 8.04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했다. 앞서 지난 5월 분양한 ‘한강메트로자이1차’ 1순위 청약경쟁률 7.14대 1보다 경쟁률이 더 치열했다.대우건설이 지난 8월 부산 서대신 6구역에서 분양한 ‘대신 2차 푸르지오’도 313명 모집에 8만752명이 몰려 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인 257.9대 1을 기록했다.지난 9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2차’도 평균 8.38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지난 3월 동탄2신도시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비스타’도 평균 17.5대 1로 1순위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후속 분양물량은 기존 1차 분양의 성공과 프리미엄 형성 등에 영향을 받아 입소문과 마케팅 측면에서 유리하다”면서 “기존 분양을 통해 수요층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어 후속 단지의 상품성이 향상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 전편보다 뛰어난 후속 분양아파트 잇따라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의왕 장안지구 A1블록, A2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4층, 8개 동, 전용면적 50~75㎡ 6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5일만에 완판된 1차 단지에 이어 이번 2차까지 장안지구 내에만 총 167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역내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1차 분양 당시 호응도가 높았던 보조주방(살림의여왕) 설계를 일부 타입에 적용하고 의왕시에서 희소한 소형평면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8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연내 분양예정인 2차 물량을 비롯해 식사지구 내에만 약 8000가구의 대규모 자이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삼호는 이달 전북 군산시 조촌동41-20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를 분양한다.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423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분양한 1차와 함께 총 1277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북한산 두산위브2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전용면적 56~59㎡ 29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20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난해 공급된 홍은동 ‘북한산 두산위브’(497가구)와 함께 총 793가구의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KCC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 ‘이수교 KCC스위첸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작1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전용면적 59~84㎡, 총 36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우미건설은 오는 12월 ‘남양주 별내지구우미린2차’ 전용면적 60~85㎡ 58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 3호선 녹번역세권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모델하우스 오픈
-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전용 84C타입 거실 모습.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과 롯데건설이 27일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36·37·53번지 일대에 위치한 응암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4㎡ 17가구 △59㎡A 47가구 △59㎡B 31가구 △59㎡C 11가구 △84㎡A 85가구 △84㎡B 38가구 △84㎡C 165가구 △84㎡D 81가구 △99㎡ 25가구 △114㎡ 25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99만원대로 책정됐다. 부동산114가 집계한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2175만원)보다 약 22% 낮은 수준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일 1순위 당해, 2일 1순위 기타,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9일이고, 정당계약은 14~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분양 개요. 대림산업 제공.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녹번역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등 서울 도심까지 10분대, 신사·압구정 등 강남까지 30분 이내면 갈 수 있다.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도로도 가깝다. 연신내역이 GTX A노선 환승역(2018년 착공예정)으로 확정돼 강남권까지 이동이 더 빨라질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은평구 일대는 대형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고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은평 롯데몰과 고양 스타필드까지 3호선을 이용해 15분 내 도달 가능하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도 2022년 준공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편의시설들이 있다.단지 내에는 약 4만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깝고, 백련산 근린공원이 바로 맞닿아 있다. 교육 인프라는 단지 앞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등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다양하게 들어선다.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서고 피트니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도 마련된다. 독서실, 스터디룸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키즈룸도 예정돼 있다.세대 내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과 공동현관 문열림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전등 제어, 난방제어도 가능하게 한다.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도입해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로 확인 가능하고 평균사용량 비교, 전년 동월사용량 비교, 사용 목표값 설정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제공된다.그밖에 세대 내부의 월패드를 통해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지 내 200만화소 CCTV, 원격검침시스템 설계를 통해 입주민 보안도 강화했다.’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응암동 60-10번지(녹번역 3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 내달 전국 6만 가구 새 주인 찾기 나선다…지난해 2배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달 분양하는 전국 아파트 가구 수가 전년 대비 두 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추석 연휴에 따른 이월 물량의 영향 등으로 추정됐다.부동산114는 다음달 분양 예정인 주요 건설사 아파트 물량을 집계한 결과, 수도권 3만 8265가구, 지방 2만 1782가구 등 총 6만 47가구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분양가구 3만 9922가구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수도권은 경기, 서울에 분양예정 물량이 집중됐다. 경기 분양예정물량은 2만 9841가구로 광명시 광명동 ‘광명16구역위브자이(가칭)’ 1991가구, 남양주시 화도읍 ‘남양주두산위브트레지움(가칭)’ 1620가구, 성남시 하남감일지구 ‘하남포웰시티’ 2603가구 등이 있다.서울은 7502가구로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이 다수다. 송파구 거여동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 1199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두산위브2차’ 296가구, 영등포구 신길동 ‘힐스테이트클래시안’ 1476가구 등이다. 인천은 총 922가구가 예정됐다.지방은 부산이 6252가구로 가장 많다. 부산진구 전포동 ‘서면아이파크’ 2144가구, 수영구 광안동 ‘광안자이’ 971가구 등이 있다. 전남은 3556가구로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에서 ‘남악오룡호반베르디움(공동30·31·32BL)’ 1388가구가 있다.이 외에 경남 2380가구, 강원 2159가구, 울산 1823가구, 충남 1665가구, 전북 1370가구, 세종 1031가구, 광주 902가구, 충북 644가구 등이다.
- 부동산 규제 아랑곳없는 '부산·대구·세종' 청약경쟁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올해에는 수도권보다 지방광역시의 신규 아파트 청약 열기가 더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부산, 대구, 세종은 유난히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무색케 했다.26일 부동산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가 올들어 9월까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지역별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76대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광역시가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인 99.77대 1, 부산광역시는 58.35대 1, 세종특별자치시 54.36대 1로 조사됐다. 이어 △광주광역시(24.10대 1) △대전광역시(22.97대 1) △서울특별시(14.81대 1) 순이었다. 한 자리 수 경쟁률은 △전라북도(6.93대1) △경기도(6.50대 1) △경상남도(6.41대 1) △울산광역시(6.17대 1) △강원도(5.24대1) △인천광역시(3.67대1) △제주특별자치도(2.85대 1) △경상북도(2.65대1) △전라남도(1.93대1) △충청북도(1.53대1) △충청남도(0.56대1) 등이었다.사업지별 청약 경쟁률도 상위권은 부산과 대구 등 지방광역시 차지였다. 지난 7월 부산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2 오션테라스E3’는 평균청약 경쟁률이 455.04대1로 가장 높았다. 대구의 ‘대구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은 280.06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경쟁률 3자리수 단지 총 17곳 중 지방광역시를 제외한 곳으로는 서울 서초구에 공급된 ‘신반포센트럴자이’가 유일하다.이처럼 지방광역시가 서울보다 분양 시장의 열기가 더 뜨거운 이유는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전매제한이 가능하다는 점, 지역거주 우선공급제도의 거주기간이 짧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최근까지 발표된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8.2대책 및 후속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비수도권 지역은 세종시, 대구 수성구만 해당되며 조정대상지역도 부산 7개구와 세종시로 한정되어 있다. 여기에 지방 민간택지에는 전매제한기간이 사실상 없다는 이유도 분양권 시장과 청약시장 활성화를 불러왔다.하지만 10.24가계부채종합대책이 발표되고 11월10일 이후 지방광역시에서도 전매제한이 적용되는 등 분양 시장의 환경이 바뀔 예정이어서 앞으로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은상 리얼투데이 팀장은 “청약제도와 전매제한이 엄격해지면 주택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쓸 때 이전보다 더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면서 “올해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현저히 낮고 미달되는 곳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소위 ‘되는 곳은 되고, 안되는 곳은 안되는’ 청약 양극화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당장 11월10일부터 전매제한 강화를 앞둔 가운데 지방광역시에 새로 공급되는 분양 물량의 청약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한 ‘서면 아이파크’를 11월초 분양할 예정이다. 총 2144가구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42~84㎡ 1225가구다. 지하 3층~ 지상 30층, 27개 동 규모이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은 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광주 그랜드센트럴’을 선보인다. 계림8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4층 19개 동, 총 2336가구,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19㎡ 1739가구이다.한신공영(004960)은 세종시 나성동에서 주상복합단지 ‘2-4생활권 한신더휴(H01, H02블록, 가칭)’를 12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2개 블록의 총 1031가구 규모다. 이 일대는 고층 주상복합단지들이 들어서 세종시의 랜드마크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리얼투데이 제공
- 고려개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내달 분양
-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조감도. 고려개발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고려개발(004200)이 다음 달 길동 신동아 아파트3차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를 분양한다. 23일 고려개발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길동 4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총 366가구 규모로 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1~84㎡로 구성됐다.강동구는 최근 전체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향후 이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특히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교육·교통여건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옆에는 신명초·신명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한영외고, 한영고, 강동고, 명일여고 등이 단지에서 1km 거리에 있다.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인접해 있다.대중교통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굽은다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천호대로를 통해 강남권, 강북권 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상일나들목(IC)과 암사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가능하고 2020년에는 지하철 9호선이 연장돼 생태공원역(예정)이 문을 연다.인근에 이마트(139480) 명일점, 천호동 현대백화점, 명일동 홈플러스,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가족캠핑장 등이 있고,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중앙보훈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채광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됐고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는 설계, 이중창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까지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주차공간은 타 단지 대비 10cm 더 넓게 확보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모델하우스는 강동구 강일동 723번지에 위치한다.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위치도. 고려개발 제공.
- 삼호, 군산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내달 분양
- 삼호가 군산시 조촌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투시도. 삼호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호(001880)가 다음 달 전라북도 군산시 디오션시티에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를 분양한다.‘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전북 군산 조촌동 2번지 일원(구 페이퍼코리아 부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42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02가구 △84㎡B 109가구 △113㎡ 110가구 △143㎡ 2가구다. 삼호 관계자는 “디오션시티는 중대형 공급이 적었던 지역인만큼 전세대 중대형으로 이뤄진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년 디오션시티 내 분양된 ‘e편한세상 1차’, ‘푸르지오’ 등이 연달아 조기 계약 마감에 성공한데 이어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군산시는 현재 익산~대야간 복선전철사업, 새만금 국가산단 개발, 동백대교 건설, 첨단 복합연구 개발동 건립 등 국가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그중 디오션시티는 6400여가구, 1만7000여명 거주가 계획된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다. 주거시설과 더불어 3만여㎡ 규모의 테마공원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조성되고 인근 고등학교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이 장점이다. 내년 4월에는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롯데아울렛이 문을 연다. 지상 1~3층의 아울렛과 함께 7개 상영관, 총 1065석 규모 영화관이 함께 들어선다. 군산 최대 규모의 전북대병원도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약 10만여㎡ 부지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고 심뇌혈관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 다양한 종합의료시설을 갖춘다.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장항선 군산역과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이용이 편리하며, 2018년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동백대교와 군산나들목(IC)을 통해 인접도시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단지 주변에는 이마트(139480) 군산점과 농협을 비롯해 군산시청, 군산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과 행정기관이 있다.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는 모든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디오션시티 내 스트리트 상가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고급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군산시는 8·2부동산대책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전북 최초 복합도시 디오션시티 내 3번째 분양단지로 브랜드아파트가 많지 않은 군산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기존 단지보다 탁월한 생활입지와 상품으로 디오션시티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5월이다.
- '핑크발레복 남자' '시리얼 살인사건'…사랑은 아프다
- 밥 캐리의 사진작품 ‘페임’(2016·부분·왼쪽). 아내가 유방암 투병을 시작하자 핑크발레복 차림으로 세계를 돌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서울미술관 ‘사랑의 묘약’ 전에 걸렸다. 테리 보더의 벤트 아트 ‘시리얼 킬러’. 철사를 구부려 팔다리를 붙인 시리얼이 비극적인 사랑을 연기하고 있다. 사비나미술관 ‘테리 보더’ 전에 나왔다(사진=서울미술관·사비나미술관).[이데일리 오현주 선임기자] 장면 하나. 이보다 절박할 순 없다. 그물에 뒤엉킨 두 남녀가 서로에게 다가가려 버둥거린다. 허우적거릴수록 혼돈의 감정에 치감길 뿐 오도가도 못한다. 공간이 갈라놓은 두 남녀도 있다. 지구 반대편에 선 이들은 서로의 방향으로 손을 뻗어 상대를 더듬는다. 장면 둘. 이보다 절절할 순 없다. 땅콩버터잼 식빵 한 쪽이 딸기잼 식빵 한 쪽에게 노란꽃으로 마음을 전한다. 얼굴도 없고 표정도 없지만, 보인다. 이들은 행복하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라면으로 만든 뗏목이 갈라지는 위급상황. 뗏목에는 달걀 반쪽씩이 타고 있다. 간격은 벌어지고 둘은 팔을 뻗으며 절규한다. ‘장면 하나’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에 펼쳐놓은 광경이다. ‘사랑의 묘약: 열 개의 방 세 개의 마음’이란 주제로 꾸민 기획전이다.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동명오페라 ‘사랑의 묘약’(1832)을 모티브 삼아 10가지 저마다의 사랑을 열어 놨다. ‘장면 둘’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 벌어진 난장판. ‘테리 보더: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란 테마로 펼친 테리 보더(52)의 개인전이다. 미국의 사진작가로, 메이커아티스트로 활약하는 보더는 시리얼·식빵·감자칩·달걀·대추 등으로 만든 ‘대리인간’이 겪는 아픈 사랑을 가볍고 유쾌하게 포착했다. 닿으려고 해도 닿을 수 없는, 닿았다고 해도 닿은 것이 아닌. 이것은 사랑이다. 하나가 될 때보단 어긋날 때가 더 많고, 완벽한 성취보단 처절한 상실이 더 크다. 그러니 어쩌겠는가. 묘약을 찾고 음식으로 채울밖에. ‘한 번쯤 던져야 할 사랑’을 찾는다면 서울미술관으로 향하면 된다. ‘사랑 뭐 별거 있어?’라면 사비나미술관이다. △‘그대와 난 이뤄질 수 없나’…고뇌하는 사랑 격렬하게 끌어안은 것도 모자라 투명랩으로 꽁꽁 싸매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편치 않다. 두 남녀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는 듯하다. 무엇이 이들의 사랑을 가르고 있는 건가. 대만 출신 사진작가 신왕이 답을 내놨다. 집착이었다. 고통스러운 사랑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디 셀핑’(2014) 시리즈는 작가의 경험에서 나왔다. 몇 차례 이별을 겪고 얻은 깨달음이란다. 사랑에는 버려야 할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집착이더라는 것. 신왕의 ‘디 셀핑’(2014). 두 남녀의 고통스러운 사랑 그 바닥에는 집착이 있었다. 사랑에는 버려야 할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집착이더라고 작가는 말한다(사진=서울미술관).기획전 ‘사랑의 묘약’에는 10가지 주제어가 등장한다. 일상·방황·욕망·공허·집착·신뢰·고독·용기·희생·기쁨. 전시는 그 주제어에 따라 한국·대만·미국·일본·스페인 등 10개팀이 꾸민 ‘사랑의 모든 것’이다. 신왕을 비롯해 타쿠 반나이, 이르마 그루넨홀츠, 안민정, 정보영, 신단비이석예술, 이이언&홍은희, 밥 캐리, 김현수, 홍지윤 등 주목받은 젊은 작가들이 나섰다. 회화·조각·일러스트·사진·영상 등 100여점을 걸고 세웠다. 전시는 오페라의 두 주인공이 겪는 감정의 변화를 따른다. 이들 사랑의 시작은 스페인 3D 일러스트레이터 그루넨홀츠가 잡았다. 클레이점토로 만든 모형을 촬영한 ‘커넥션’(2015), ‘허그’(2015) 등을 선보인다. 그물에 엉켜버린 두 남녀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이후 욕망과 공허, 집착 사이에서 괴로워하던 이들은 결국 신뢰라는 열쇠를 찾는다. 이때 등장한 작품은 커플아티스트인 신단비이석예술의 ‘만남’(2015), ‘만짐’(2015) 등. 뉴욕의 브루클린다리와 서울의 덕수궁돌담길, 또 타임스스퀘어와 서강대교에서 촬영한 사진을 교묘히 연결했다. 작가들이 직접 나서 두 얼굴과 두 손을 맞댔다. 이르마 그루넨홀츠의 ‘커넥션’(2015). 클레이점토로 만든 모형을 촬영해 완성했다. 사랑의 그물에 엉켜버린 두 남녀의 복잡한 심경을 포현했다(사진=서울미술관).오페라의 반전은 상대의 마음을 얻게 한다고 굳게 믿는 ‘묘약’. 하지만 그런 게 있을 리 없지 않나. 그런데 있었다. 묘약의 실체는 용기였던 것. 발레복 튀튀를 입은 미국남자 캐리가 나섰다. 아내가 유방암 투병을 시작하자 핑크발레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 거다. 전시는 캐리가 세계 의외의 장소에 나타나 감동을 선사한 사진작품 여러 점을 걸었다. “남몰래 흘린 눈물이 두 뺨에 흐르네. 나홀로 갈구하는 바로 그 사랑일세.”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는 기가 막힌 선율의 아리아가 있다.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다.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사랑은 혼자 꺼이꺼이 쏟아내는 눈물이었다. 전시는 내년 3월 4일까지. △‘포옹하고 싶은 쿠키’ ‘이별이 싫은 달걀’…웃기는 사랑도대체 답이 없는 게 사랑이다. 그러니 왕왕 예상치 못한 비극이 빚어지기도 한다. ‘시리얼 살인사건’ 같은. 사랑에 눈이 먼 시리얼이 정적인 시리얼을 우유에 빠뜨려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죽은 시리얼 앞에서 다른 시리얼이 무릎을 꿇은 채 절망한다. 테리 보더의 ‘슬픈 안녕’(The End of a Relationship). 라면으로 만든 뗏목이 갈라지는 위급상황에 놓인 달걀 반쪽씩들이 헤어지지 않으려 서로에게 팔을 뻗으며 절규한다(사진=사비나미술관).작가 테리 보더는 사물에 인격을 부여해 특별한 캐릭터를 창조한다. 철사로 팔다리를 붙여 만든 ‘벤트아트’다. 그러곤 이들에게 희로애락을 연기하라고 지시한 뒤 정교한 사진촬영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보면서도 실실 웃음이 새어나오는 것은 기발한 상상력 덕분이다. 숨은 이야깃거리를 듬뿍 얹은 블랙유머인 거다. 샌드위치쿠키의 사랑방식 한번 보자. 두 개로 쪼개진 쿠키 중 한 쪽이 팔을 벌려 “내게로 와”를 외친다. 배에 크림을 잔뜩 바른 그는 합체된 쿠키를 간절히 원하는 듯하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이란 작품이다. 쿠키뿐인가. 보더의 작품세계를 위해 딸기잼·땅콩잼 식빵커플(‘꽃을 건네는 마음’), 라면뗏목 위 달걀 반쪽들(‘슬픈 안녕’)도 나섰다. 테리 보더의 ‘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Sandwich Cookies). 샌드위치쿠키의 사랑방식은 “어서 내게로 와 합체하자”였다(사진=사비나미술관).굳이 사랑이야기만도 아니다. 일상의 소소한 재미도 그가 즐기는 테마. 쭈글쭈글한 대추에 마스크팩을 씌우기도 하고(‘매끄러운 피부관리’), 누가 베어먹은 날씬한 사과를 거울 앞에 세우기도 한다(‘사과 다이어트’). 사회문제에도 나선다. 알록달록한 달걀무리 밖에 흰 달걀 하나가 외롭게 서 있는 ‘왕따계란’이 대표적. 전시는 보더의 첫 한국 개인전이다. 속마음을 들킨 듯 화들짝하게 하는 사진, 그 실제모델이 된 입체작품 등 90여점을 내놓고 그는 이렇게 외친다. “사람아! 사랑이, 세상살이가 너희만 어려운 건 아니다.” 전시는 12월 30일까지다. 테리 보더의 ‘매끄러운 피부 관리’(Smooth as Glass). 사랑이야기뿐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재미에도 관심을 기울인 작가가 쭈글쭈글한 대추에 마스크팩을 씌웠다(사진=사비나미술관).
- 유원골프재단배 제8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성료
- <!-- EMBED START YouTube --><!-- EMBED END YouTube -->[이데일리 골프in 조원범 기자]골프존은 18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유원골프재단배 제8회 키다리아저씨골프대회에서 총 장학금 1억원 중 4천만원은 시니어 선수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가 더했다. 이 대회는 유원골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와 공동 주관됐으며 골프존, 볼빅, 제주특별자치도 등에서 후원을 받았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국내 유일 ‘시니어와 주니어 골프 프로암 대회’로 세상에 없던 멘토-멘티 골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총 8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주니어 선수가 2인 1조를 이뤄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을 겨뤘다. 주니어 선수들 전원에게는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올해 남자부 우승은 66타를 기록한 박종웅(청주신흥고2)이, 여자부 우승은 70타를 기록한 오경은(속초여고2)이 차지했다. 남자부 우승자인 박종웅은 “날씨가 좋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성적으로 우승을 하게 되서 뿌듯하고 기쁘다” 면서 “대회를 개최해주신 유원골프재단에 감사드리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열심히 성장해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기쁨을 표했다.여자부 우승자인 오경은은 “작년에도 참석했는데 스코어가 좋지 않아 올해는 편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하자는 마음이었습니다” 면서 “앞으로 남은 국가대표 평가전을 잘 지르고 싶고 프로로 전향하면 더욱 열심히 해 KLPGA 신인왕이 꼭 되고 싶습니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2010년부터 개최된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의  대표선수로는  한국여자골프의 미래 성은정 선수와 최혜진 선수가 있다, 이번 대회 2위에는 권서연(70타, 대전여방통고1), 박상하(68타, 청주신흥고2), 3위에 조아연(70타, 대전여방통고2), 오승현(68타, 청주신흥고1)이 수상하였다.
-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525세대 10월 일반분양
- [이데일리TV 이대원PD]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36, 37, 53번지 일대(응암2구역)를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525세대가 일반분양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 44㎡A 17세대, ▲ 59㎡ 89세대, ▲ 84㎡ 369세대, ▲ 99㎡ 25세대, ▲ 114㎡ 25세대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하철 3호선은 서울 주요 지역을 지나는 황금노선으로 종로, 광화문, 신사, 압구정 등 서울 도심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녹번역 일대는 최근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新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 도심권o강남권 30분 이내 이동 가능...은평구 일대 대형개발호재도 많아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녹번역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등 서울 도심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고, 신사·압구정 등 강남까지 30분 이내면 갈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버스전용차선을 오가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또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강북지역 일대 이동이 편리하다.단지가 위치한 은평구 일대는 대형 쇼핑몰의 이용이 편리하고 개발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은평 롯데몰과 고양 스타필드까지 3호선을 이용해 15분 내 도달할 수 있고,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도 2022년 준공 예정이다. GTX 노선 연결 호재도 있다. 연신내역이 GTX A노선 환승역(2018년 착공예정)으로 확정돼 강남권까지 이동이 더 빨라질 전망이며, 이를 통해 일산과 강남, 동탄을 잇는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주변, 은평구 내 新주거타운으로 자리잡아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이 들어서는 녹번역 일대는 6,800여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미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을 마쳤거나 계획 중이다.녹번 1-3 재개발 구역은 북한산 푸르지오 1,230세대가 2015년 7월에 입주를 시작했으며, 녹번 1-1 ? 1-2 재개발 구역은 힐스테이트 녹번 952세대와 래미안 베라힐즈 1,305세대가 2018년 10월과 12월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응암1구역에서도 현대건설이 879세대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응암2구역 재개발로 들어설 예정인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총 2,441세대 대단지로 녹번역 일대 아파트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백련산 근린공원 인접해 쾌적환 주거환경,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단지 내에는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수령 190년의 살구나무를 비롯해 약 4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까우며, 특히 백련산 근린공원과 단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스마트홈, 에너지 절감 시스템 적용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2천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또한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서 입주민의 생활수준을 높일 예정이며, 피트니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독서실, 1인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공간과 영유아를 위한 키즈룸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에는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의 다양한 주거상품이 적용된다.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과 공동현관 문열림 기능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전등(거실, 침실등) 제어, 난방제어도 가능할 전망이다. 각종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전기 소모량이 많은 거실에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등기구를 설치하여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지열에너지를 이용해 공용부의 관리비용 절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에너지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도입해 세대 내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로 확인할 수 있고 평균사용량 비교, 전년 동월사용량 비교, 사용 목표값 설정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욕실에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배관 소음을 최소화 하고, 주방에는 조리 시 오염물질을 감지하여 스스로 작동하는 스마트 렌지후드가 설치된다.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세대 내부의 월패드를 통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지 내 200만화소 CCTV, 원격검침시스템 설계를 통해 입주민 보안도 강화했다.‘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의 주택전시관은 은평구 응암동 60-10번지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