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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 '한국' 알리는 친절대사 모집
  • 동방예의지국 '한국' 알리는 친절대사 모집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 설 자원봉사단 ‘친절대사’를 모집한다.자원봉사단인 친절대사는 외래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알리고, 내국인에게는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통한 환대실천참여를 유도하는 등 국내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활동한다. 특히, 외래 관광객의 불편사항으로 늘 지적되는 언어소통의 문제를 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타 외국어(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통역이 가능한 경우 우대해서 선발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국내 거주 내외국인 대학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친절대사는 △발대식 참가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 관련 이벤트 봉사활동 △한국방문위원회 주요 행사 참여 및 외래 방문객 통역 및 응대 △친절 토크 콘서트 및 UCC 공모전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친절대사 전원에게는 위촉장 및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친절한 미소와 환대하는 마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면, 한국관광 만족도가 높아지고 한국의 재방문율 역시 높아질 것이다” 라며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에 발맞춰 우리국민의 환대실천 참여를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친절대사 최종 합격자는 8월 22일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www.vkc.or.kr) 또는 운영사무국(02-793-777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덜컹' 기차에 몸싣고 동해 비경속으로…'바다열차'☞ '재미는 기본 안전은 필수'…테마파크서 신나는 여름휴가☞ 금모래빛·쪽빛바다, 몰디브 부럽지 않은 제주의 바다로 ‘혼저옵서예’☞ 도 닦으로 왔소? 시름 덜러 왔소!☞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⑫]물 위에 길을 열다 '퓨레코이즘'
2014.07.28 I 강경록 기자
LG로보킹, 2년 연속 로봇청소기 프리미엄 1위
  • LG로보킹, 2년 연속 로봇청소기 프리미엄 1위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전자(066570)는 자사 로봇총소기 LG로보킹(사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프리미엄 브랜드지수’에서 2년 연속 로봇청소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지난 2003년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번거로운 집안 청소를 대신하는 생활의 동반자 역할을 하며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왔다.특히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한 것을 비롯해 △초음파 퓨전 장애물센서 적용(2007) △세계 최초 상·하단 2개의 카메라 및 세계 최저소음 실현(2009) △업계 고정관념을 깬 사각 디자인 적용(2012) 등 꾸준한 기술발전을 거듭해 왔다.또 체험단, 극한도전 UCC, 풋볼챔피언십 등 로보킹만의 품질경쟁력을 직접 보여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신뢰를 견고하게 다져왔다. 지난 1월에는 스마트폰 연계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14년형 로보킹(VR6370VMNC)’을 출시해 고객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통해 로보킹의 공간별 청소 여부를 지도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청소다이어리’, 청소명령·예약·설정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등 스마트홈을 위한 최신 기술을 탑재했다.LG전자는 “로보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접점 마케팅으로 앞으로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자,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orean Standard-Premium Brand Index: KS-PBI)를 공동 개발하고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LG전자 제공▶ 관련기사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아이디어LG와 같은 플랫폼 주목해야"☞[특징주]LG전자, 실적 호재에 1% 강세☞LG전자, 2Q가 고점..추가 상승 없을 것-NH
2014.07.26 I 박철근 기자
다음,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특집페이지 오픈
  • 다음,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특집페이지 오픈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오는 30일 전국 1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이하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재보궐선거 특집페이지는 후보자 정보와 인터랙티브를 결합해 유권자들이 후보자 정보를 손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큐레이션 리스티클(Listicle=List+Article) 기능은 이용자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뉴스, 여론조사, 트위터, UCC, 동영상, 포토를 한눈에 살펴보고 선거의 흐름을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언론사 등에서 진행한 재보궐선거 지역별 여론조사는 한결 보기 편해졌다. 격전지, 지역별, 기타로 메뉴를 나눠 여론조사 파악이 가능하고 오차범위 내에 속한 조사 역시 이를 시각화해서 보여줌으로써 유권자들의 표심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후보 VS 후보 인터렉티브 메뉴는 6.4 지방선거 이후 진행된 다음 열린이용자위워회 리뷰에서 제안된 공공성·정보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서비스로 격전지 지역 후보자의 공약과 정치인생 타임라인, 재산 비교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선거 당일 시간대별로 최적화된 투표·개표 현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표 시간 중에는 실시간 투표율을, 개표가 시작되면 실시간 개표현황 등을 자세하게 보여줘 개표 결과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한국대학생포럼, 박근혜 커터칼 테러범 악성댓글 네티즌 고발☞다음 지도, 실시간 길찾기 비교 캠페인 진행☞[특징주]다음, 카카오 2분기 실적 호조에 '52주 신고가'
2014.07.23 I 이유미 기자
  • 경기관광공사, 경기의료관광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의료관광홍보를 위해 대학생들이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2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2014 경기의료관광 서포터즈(G-Mediporters) 발대식’을 열었다.내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총 31명이 경기의료관광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절반이 넘는 16명이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 태국, 페루, 벨라루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들은 모의 유치 제안서 작성, UCC 홍보영상 제작,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를 포함한 SNS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도의 의료관광을 알린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가별 특성에 맞춰 도 의료관광의 장점을 자국에 홍보하게 된다. 서포터즈 대표 윤태호군과 부대표 장잉쉐군(중국), 케이트 스타브스카야양(벨라루시) 등은 대표 선서를 통해 “도 의료관광의 우수성과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에 널리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준기 관광공사 사장은 “각국의 대학생들이 직접 전하는 글과 목소리가 의료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 의료관광이 실제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융복합 상품개발, 공항 픽업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⑫]물 위에 길을 열다 '퓨레코이즘'☞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⑪]한국전통 디자인상품업체 '너울나비'☞ '덜컹' 기차에 몸싣고 동해 비경속으로…'바다열차'☞ '재미는 기본 안전은 필수'…테마파크서 신나는 여름휴가☞ 금모래빛·쪽빛바다, 몰디브 부럽지 않은 제주의 바다로 ‘혼저옵서예’
2014.07.22 I 강경록 기자
  • 금감원, '꿈을 나누는 금융캠프' 개최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금융감독원이 18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나누는 금융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날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신한은행과 KDB대우증권, 삼성생명과 함께 전국 17개 대학과 5개 고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나누는 금융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5회 째를 맞았으며,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심장, 금융위 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서진원 신한은행장,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참여해 학생들과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금융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학생들에게 젊은이다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세계 금융시장을 누비는 금융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현업에 근무하는 금융전문가가 학생들에게 현장의 경험을 전하는 ‘금융전문가와의 심화멘토링’ 시간이 마련됐고, 참여 학생들로 구성된 13개 팀이 한국 금융산업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UCC나 뮤지컬 등의 형식으로 만든 ‘금융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2014.07.18 I 나원식 기자
LG이노텍,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LG이노텍,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이노텍(011070)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본사에서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대학생의 시각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되짚어 보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인쇄물, UCC, 한 줄 카피 등 약 5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LG이노텍은 응모작 중 임직원과 외부 광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등 총 9편을 선정해 시상했다.대상은 인쇄광고 부문에서 유다혜 학생(대림대 2학년)의 ‘LG이노텍을 심으면 미래가 자란다’가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 작품은 스마트폰, 스마트카 등의 첨단 기능이 LG이노텍의 소재·부품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를 씨앗과 모래 그림으로 형상화했다”며 “참신한 표현 방식과 뛰어난 메시지 전달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또 UCC 부문에서는 일상 속의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LG이노텍을 표현한 ‘핵심을 말하다’가, 한 줄 카피 부문에서는 ‘세상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미래를 봅니다’와 ‘단순한 부품이 아닌 미래의 조각’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 상무는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최첨단 소재·부품기업 LG이노텍의 이미지를 확인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장차 핵심 인재가 될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수상작은 LG이노텍 블로그(http://blog.lginnotek.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광고로 활용될 예정이다.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한강대로 본사에서 개최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LG이노텍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이노텍 제공▶ 관련기사 ◀☞[특징주]LG이노텍, 강세..아이폰6 효과 기대☞LG이노텍, 커버리지 재개..목표가 17만7000원-우리☞LG이노텍, 아이폰6 효과로 3Q 사상최대 실적 전망-키움
2014.07.17 I 박철근 기자
상상력•아이디어 열전! ‘제2회 NILE 공모전’ 내달 29일까지 연장
  • 상상력•아이디어 열전! ‘제2회 NILE 공모전’ 내달 29일까지 연장
  • [e-비즈니스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에서 주최하는 ‘제2회 NILE 공모전’의 출품 마감시한이 8월말로 연장됐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당초 마감일은 7월 7일이었으나 8월 29일로 늦췄다”면서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 중이던 응모자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보장해 양질의 콘텐츠를 출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NILE 공모전’은 일반 시민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쉽고 간결하게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NILE 공모전’은 만화 및 단편영화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승환(23) 씨의 작품 <환승입니다>가 만화 부문, 윤아병(76) 씨의 <나이야! 가라!>가 단편영화 부문에서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단편영화 부문 대상작 <나이야, 가라>는 90대 할머니의 인생 후반 끝없는 도전을 주제로 삼아 큰 화제가 됐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가난한 소작농 딸로 태어나 갖은 고생을 하며 평생을 살아온 변영희(91) 할머니가 지역 복지관에서 노인교육을 통해 컴퓨터 관련 기술을 익히고 이를 다시 지자체 환경프로젝트를 구축하는 데 환원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노인 인력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평생교육의 성공적 사례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제2회 ‘NILE 공모전’은 단편영화, UCC, 포스터&#8226;만평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연령과 경력, 학력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편영화의 경우 장르 구분 없이 ‘평생교육’ 주제에 맞는 10분 미만의 작품, UCC는 약 30초 분량의 영상물이면 된다. 포스터&#8226;만평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쉽고 간략하게 한 컷의 그림으로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면 된다. 제출 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nil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이메일(nilepr@nile.or.kr)로 보내거나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우편의 경우 마감일인 8월 29일 소인이 찍힌 것까지 유효하다.출품작들은 주제 관련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치며,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단편영화 부문은 400만원, UCC와 포스터&#8226;만평 부문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국민의 시각으로 생각해보는 ‘평생교육’이라는 점에서 톡톡 튀고 감동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술적인 측면에서 완성도를 갖춘 작품보다는 진정성이 내포된 메시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작품이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02-3780-9717~8)를 통해 가능하다.
건전 사이버 선거문화 선플 공모전 시상식
  • [포토]건전 사이버 선거문화 선플 공모전 시상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선플운동본부가 14일 선플본부 회의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건전 사이버 선거문화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출품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UCC, 기고문, 스토리텔링, 표어, 포스터, 만화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은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되며, 각 급 학교 및 단체에서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이날 ‘우리가 만드는 공정한 선거’라는 제목의 UCC (http://youtu.be/t1DSAjbrGuw)작품으로 대상(중앙선거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정준영씨는 “건전한 사이버 선거 문화가 기반이 되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로 토론하는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원봉 조사국장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로 상대를 헐뜯는 후보자들은 결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2014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건전한 사이버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근거 없는 비방과 악플을 근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사이버상의 네가티브 선거운동을 감시하는 선플자원봉사단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선플운동은 건전한 비판이 아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인식하게 하고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지금까지 청소년들이 인터넷에 올린 선플은 540만개를 넘어서는 등 보다 성숙한 인터넷 문화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14.07.15 I 김현아 기자
  • KT, IT기술 활용한 베트남 글로벌 봉사활동 시행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와 KT노동조합은 기업 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Union Corporate Committee, UCC)를 통해 13일부터 6일간 베트남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친다.UCC의 글로벌 봉사활동은 UN과 여성가족부의 협조를 통해 올해로 3년째 지속돼 왔으며, 그 동안 100명 이상의 이주 여성과 300명이 넘는 베트남 현지 가족들이 참여해 한국-베트남간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해왔다.올해는 40명의 이주여성이 KT의 8개 지역본부에 마련된 고화질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현지 가족과의 상봉을 진행한다. 특히 화상상봉 가족 중 한 가족을 베트남 하노이로 직접 데리고가 현지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깜짝상봉’ 이벤트도 마련했다.이외 베트남 파병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아픈 과거를 딛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화상상봉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우리 교민과 베트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위문음악회, ‘KT 드림스쿨’의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1:1멘토링을 펼치는 ‘글로벌 IT 희망 나눔’ 활동 등이 진행된다.KT는 이번 UCC 봉사활동이 단순한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이를 발판 삼아 한국-베트남간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IT 리더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깜짝상봉’ 가족에 선정된 판단튀씨는 “시어머니 병수발과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들을 돌보느라 2006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이후 부모님을 한번도 뵙지 못했는데, KT에서 이런 기회를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베트남과 한국은 모두 나에게 소중한 조국이고, 이번에 아들과 남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윤모(KT 노동조합 위원장) UCC 공동의장은 “오늘날 기업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UCC 글로벌 봉사활동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3년째 내실 있게 발전시켜 왔으며, 베트남 우편통신 노동조합 및 한인단체 등과 연대하여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KT,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美·EU 등과 FTA 맺은 한국, 글로벌 시장 관문 거듭나"☞보조금 앞에 '장사' 없는 통신株
2014.07.15 I 김상윤 기자
DB진흥원,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서포터즈 발족
  • DB진흥원,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서포터즈 발족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14일 서울 종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창조실에서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사업자 등이 이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품질 인증 제도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를 통해 2014년 6월까지 올레뮤직(KT), 알바몬(잡코리아), 맥스무비(케이앤그룹㈜), 크레듀(㈜크레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콘텐츠서비스 118개가 발굴됐다.이날 발대식에는 1차 서류,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 대학생 2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제도 공식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제도 홍보와 우수품질인증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UCC 제작, 우수 서비스기업 인터뷰, SNS 홍보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최우수팀과 우수팀에게는 상금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인턴쉽 기회도 부여된다.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박재현 실장은 “최근 개인정보유출, 이용자 권리침해, 금전적인 피해 등이 발생하는 불법적인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서포터즈 출범을 시작으로 인증된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알리고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인증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서강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장(가운데)과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굿콘텐츠, 굿서비스’를 외치고 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사진제공.
2014.07.14 I 김관용 기자
제3회 팝 여성사 UCC공모전 개최.. "북촌에서 온 편지 여권통문"
  • 제3회 팝 여성사 UCC공모전 개최.. "북촌에서 온 편지 여권통문"
  • [e-비즈니스팀] ‘여성의 권리, 어디까지 발전해왔을까?’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제3회 팝 여성사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7월 26일까지 작품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팝 여성사 UCC 공모전’은 1898년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통해 여성 참정권의 역사를 알아보고 새로운 영역에서 도전하는 여성들을 재조명해 여성의 참정권 역사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여성의 직업변천사, 정치 참여, 최초의 직업,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여 뛰어난 업적을 남긴 여성 선각자 등 여성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콘텐츠를 담아 국립여성사전시관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 ‘제3회 팝 여성사 UCC공모전’이라는 말을 달고 업로드하면 된다. 국립여성사전시관에 따르면 여권통문의 발표는 우리나라 여권운동의 시작이었다. 여성단체 찬양회의 김양현당, 이양성당은 여성 계몽에 뜻을 두고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여성들도 개화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는 참정권, ‘경제활동은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고 독립된 인격 확립의 시작이니 여성들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직업권, ‘양성평등의식 고양과 여성의 정치참여 의식을 비롯한 직업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교육권의 내용을 담은 여권통문을 작성한다. 또 이를 널리 실천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여학교, 순성여학교를 세운다. 이로써 많은 여성들에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주어졌고, 교사, 간호사, 의사, 기자, 소설가 등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본격화됐다. &nbsp;이처럼 오늘을 사는 여성들에게 사회진출의 시작이 되었던 여권통문을 주제로 하는 ‘제3회 팝 여성사UCC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여성사전시관 홈페이지나 전화(031-819-7166)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으로,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여성들을 발굴,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사 전시관이다. 지난 2002년 개관해 올바른 여성관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회 개최와 교육을 실시해왔다.&nbsp;
  • 중기청, 전통시장 재건 힘 청년에서 찾는다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중·고·대학생 등) 활용 전통시장 활력회복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가지로 △고등·대학생 재능기부 전통시장 마케팅 △전통시장 내 교육장 등을 활용한 청년공부방 △이야기가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전통시장 홍보 △중·고등학생 전통시장 봉사활동 추진 △지역사회연계형 캡스톤 디자인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이야기가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는 중고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수기 UCC 공모전이다. 유익한 전통시장 스토리를 발굴해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총 2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지역사회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은 학부생들이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접근을 통해 대안과 시제품을 개발하는 정규 학점프로그램이다. 동국대에서 처음 시도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시장 포털(www.sijangt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시장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는 ‘1365(자원봉사 포털)’로 연락하면 된다.중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빈 점포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지역 예술가 등을 활용한 ‘빈 점포활용 청년창업’ 등에 대한 지원도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4.07.10 I 이지현 기자
목포해양영화제, "아시아 대표 해양영화제 꿈꾼다" 첫 발
  • 목포해양영화제, "아시아 대표 해양영화제 꿈꾼다" 첫 발
  • 목포해양영화제 윤진보 공동 집행위원장(목포 부시장 왼쪽부터), 유인택 공동 집행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사진=고규대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목포해양영화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3일 4일 동안 목포 소재 영화관과 삼학도 해양문화축제 공간에서 열린다.목포해양영화제(공동 집행위원장 유인택, 윤진보)은 9일 오후 6시 서울 한국의 집 전통문화컨벤셜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영화제 구상을 밝혔다. 유인택 공동집행위원장은 “목포는 항구의 정취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갖춘 도시여서 국내에 많은 영화제와 차별화되는 또 다른 영화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인택 공동집행위원장은 또 “아시아권에서 아직 해양영화제가 열리는 도시가 없어서 목포해양영화제가 앞으로 품격 높은 독립된 영화 축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개막작은 ‘미스 남태평양: 미녀와 바다’(감독 매리 램버트·미국)으로 미스 남태평양 선발대회를 배경으로 각자의 섬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동시에 자신의 섬이 어떤 환경에 처했는지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목포해양영화제는 이외에도 인간과 해양이 공존하기 위한 고민을 담은 ‘오션 파노라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는 ‘오션 시네마’, 해양 생물들의 모습과 생태계 그리고 바다를 통해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양, 어디까지 알고 있니?’, 해양과 관련된 유명작을 소개하는 ‘다시 보는 해양영화’ 등 섹션으로 열린다. 또 해양 UCC 콘테스트, 토크 이벤트 등 관객과 함께하는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보대사 배우 조연우는 “관객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목포해양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목포해양영화제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2014.07.09 I 고규대 기자
바노바기성형외과, 제1회 감쪽녀 공모전 수상자 발표
  • 바노바기성형외과, 제1회 감쪽녀 공모전 수상자 발표
  • [e-비즈니스팀] 성형수술이 보편화 되면서 과도한 성형수술로 인해 본래의 얼굴을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성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며 ‘감쪽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감쪽녀’는 성형을 했는데도 안 한 것처럼 감쪽같이 예뻐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래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컴플렉스는 없애는 새로운 성형 트렌드를 대변하는 단어다.이러한 추세를 증명하듯 바노바기성형외과(원장 반재상)에서는 ‘제1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많은 대기업에서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착안하듯, 바노바기성형외과도 대표 키워드인 ‘감쪽녀’를 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펼친 것이다. 이번 감쪽녀 공모전에서는 UCC, 웹툰, 포토툰,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접수 받았다.1차 선발을 통해 10개 작품이 선발대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내부심사와 홍보미션수행을 통해 세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공모전 발표 결과, 최우수상은 ‘감쪽녀를 알려라!’ 라는 주제로 ‘6가지 성공적인 드라마’ 컨셉의 프로모션 기획을 제시한 김남호, 김지원, 김현아, 김 혁 팀에게 돌아갔다.우수상 수상자는 총 2명으로, 웹툰 부문에서 ‘닮지마라, 예뻐져라!’는 제목의 작품을 내놓은 신형범 참가자가 영예를 안았다. 강가윤, 신영준, 이소연 팀도 ‘감쪽녀와 감쪽남의 만남’이라는 포토툰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바노바기성형외과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이번 공모작을 통해 현대인들이 ‘감쪽녀’를 바라보는 재기발랄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쪽녀’와 바노바기성형외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 초고령사회 '건강백세'로 살려면…27~29일 엑스포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이미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한국.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을 주제로 34차 종합학술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의학EXPO 2014를 겸한 종합학술대회는 3년에 한번 열리는 큰 행사로 일반인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션을 대폭 늘렸다. △로봇인지 체험관 △Brain Fitness 센터 △고령 친화 종합 체험관 등의 다양한 전시와 △생명 살리기 체험과 생명존중 캠페인인 대규모의 응급처치술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청소년 과학캠프나 △의과대학 진학 심포지엄 등의 프로그램은 예비과학자 예비의사들에게 진로탐색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UCC & 단편 필름 페스티벌에는 의사들의 삶 또는 환자로서의 경험에서 나온 재미와 감동이 있는 작품들이 출품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건강백세’를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가 준비됐다. △성공적인 노후건강관리 △뇌미인: 치매 걸리지 말고,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가 되자 △건강백세, 운동이 길이다 △비뇨생식: 요실금 강의 △나의 맞춤 스트레스 관리 등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노년층과, 고령을 앞둔 중장년층들에게 명의들이 쉽게 풀어주는 전문 의학강좌도 듣고, 직접 질문도 할 수 있다. 다수의 스테디셀러를 집필한 김난도 교수(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의 미래사회 소비트렌드에 관한 특강도 있다.학술 프로그램에는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정책 자문을 역임한 존스홉킨스대학의 채드 볼트(Chad Boult) 교수, health 2.0 시대를 예견하고 현재 그 학회장을 맡고 있는 군터 아이센바흐(Gunther Eysenbach) 박사 등 세계적인 해외석학이 15명이 참석해 주제강연을 한다. 한국의 의료계 석학이 200명 넘게 참여하는 심포지엄도 진행한다. ‘고령사회와 미래의학’라는 대주제하에 첫째 날은 ‘미래의료,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미래사회를 분석하는 주요 이슈들과 백세시대를 대비할 의료정책 방향이 제시된다. 둘째 날은 2018년에 진입하게 될 한국의 고령사회에 적극적인 대비를 위해 IT를 다양하게 접목해 이용하게 될 Health 2.0시대의 도래에 대한 예측과, 장수·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노인증후군과 노령의 주요질환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미래의료계의 주역인 젊은 의료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Young Doctor Forum도 편성됐다. 마지막 날은 ‘의료, 현장에서 준비한다’라는 소주제 아래 국민 건강의 일선을 담당하는 개원의를 대상으로 고령사회에서 흔히 접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렸다.이밖에 통일의료 한국 심포지엄, 해외 의료봉사·사회봉사 심포지엄 등 사회정책 심포지엄도 진행된다. 한편, 학술대회 전야제로 의사와 환우, 가족들이 함께하는 ‘희망, 함께 부르는 노래(환우와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2014)’가 26일 오후 7시 용산구청 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전체 프로그램 정보 및 사전등록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 웹사이트 (www.kmacongress.org)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2014.06.26 I 김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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