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674건
- “저출산·고령화문제 극복”… 인구보건협회, ‘제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료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인구보건협회는 복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범정부 차원의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황교안 국무총리와 정부, 기업, 지자체, 시민단체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다.황 총리는 기념사에서 “저출산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우리의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데 전력하고,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신혼부부 행복주택 확대 등에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일·가정의 양립을 실천하는 출산친화기업,지자체 등 기관과 개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국민참여사진전 및 UCC·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전국 대학생 인구토론대회 결승전과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열렸다.손숙미 인구보건협회장은 “인구의 날을 통해 인구문제에 국민, 기업,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출산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저출산 극복 기여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경기도가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우수한 정책을 펼쳐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경기도의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국을 중심으로 저출산을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경기도는 저출산을 위해 저출산 위기극복 대응 TF팀을 구성해 각종 켐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이 팀에서는 저출산 위기 극복 릴레이 토론회를 연데 이어 기업의 가족친화경영확산을 위한 CEO 및 인사실무자 대상 특강을 실시해 저출산 극복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또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및 컨설팅을 통해 사회각계의 저출산 극복 동참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출산친화동요제를 비롯 다자녀 가정우대카드 운영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은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정치·경제·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에 제정돼 올해로 다섯 해째를 맞았다. 특히 경기와 함께 일·가정양립제도의 기업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했던 중소기업 ㈜유로비전레이저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총 63개 단체 및 기업이 인구의 날 정부포상으로 상을 받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도를 비롯해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 최진호 부위원장 등 7곳이 이름을 올렸다.우미리 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는 가족친화제도 인프라 구축과 사회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해왔다”며 “도정 전반에 걸쳐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 내용> ○ 경기도,‘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개최○‘다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등 다문화 관련 자유 주제 - 광고, 영화, 애니메이션 등 자유 콘텐츠, 5분 이내 영상물 - 9월 23일까지 홈페이지 접수경기도는 ‘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국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다문화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물이며, 형식은 광고,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자유롭게 제작하되 분량은 5분 이내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7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접수 기간 내에 공모전 홈페이지(www.mcucc.kr)에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예선심사와 10월 중 작품시사회 및 본선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 등 총 9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과 부상이 지급되며, 향후 다문화 인식개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UCC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382-7557)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참고자료] ※ 지역별 거주현황 : 경기 31.8%, 서울 26.3%, 경남 6.2%
- 중기청, 제3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생활주변에서 발휘되는 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제3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중심의 기업가정신 위주에서 근로자와 국민 모두가 기업가정신을 갖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기간은 오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다. 공모전은 UCC, 사진, 슬로건, 캐릭터 4개 부문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각각 나눠 실시한다.공모작품은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상징성, 의미전달 용이성, 혁신성, 홍보활용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다.중소기업청장상 8점 등 수상작 32점은 11월 4일에 발표한다.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주간행사’인 11월 16일 시상 및 전시할 계획이다. 11월 둘째 주에 열리는 ‘비즈쿨 페스티벌’을 통해서도 일반인에게 공개해 기업가정신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자료=중소기업청)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생활에서 발휘되는 기업가정신을 다뤄 일반 국민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참여방법은 기업가정신 포털(www.e-ship.or.kr) 혹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www.koef.or.kr)에 접속해 공모전 배너를 클릭하면 온라인 접수 페이지(www.thecontest.co.kr)로 연결된다.자세한 내용은 더콘테스트 홈페이지 및 공모전 사무국(전화 070-4652-7279), 카카오톡(http://goto.kakao.com/@thecontest)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29일까지 '청소년 비만예방 공모전' 접수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무브 공모전’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청소년의 비만예방과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서울시교육청, (재)데상트스포츠재단과 공동 개최해 온 대표적인 청소년 건강증진 행사다. 서울시 청소년들은 공모전에 5분 짬짬이 체조 개발 및 활용사례, 신체활동 프로그램 우수사례의 2가지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서울시 소재 중·고등학교로서 가능하며, 주제를 선택하고 UCC 영상과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 학교에서 두 가지 주제 모두 신청할 수도 있다. 접수는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의 시민참여 공모전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13개 학교를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특히 일반 시민이 영상을 추천하는 시민투표를 개설해 대회의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시상식 ‘무브 페스티벌’은 내달 24일 청소년들이 개발한 체조를 직접 시연한 뒤 심사·시상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성적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청소년의 신체활동 참여가 점점 줄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시어린이병원, 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비만예방교실☞ 나이벡, 펩타이드 기반 비만 예방·치료제 개발 추진☞ 장내 세균으로 비만, 당뇨 잡는다…새 치료법 기대☞ [전문의 칼럼] 내장비만,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4배 높여☞ 365mc비만클리닉, '신나게 먹고 10kg 빼기' 발간☞ “10대 때 비만, 중년에 심부전증 걸릴 확률 높아”☞ 가톨릭대, 취약계층 소아 비만 해결에 나섰다
- 4~8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안전보건 정보 공유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제49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최신 안전보건 이슈 세미나 △우수 재해예방 활동 사례발표 등을 통해 안전과 보건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국제안전보건전시회 전시회에서는 1만여점의 안전보건 제품과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등 스마트 안전시스템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함께하는 안전보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계 전문가의 안전 강연,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소재로 한 안전연극, 안전관련 이벤트 등 유익한 정보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첫날인 4일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는 GS건설 박종호 역삼자이 신축공사 현장소장은 동탑산업훈장을, 디엠씨 박신명 안전관리자는 철탑산업훈장을, 충북대 박재학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한국바스프 김동원 울산화성유화공장 공장장과 동국제강 당진공장 김병현 환경안전팀장, 진양정밀 전팔진 관리감독자 등 3명은 산업포장을 받는다. 이어 CJ LION 전팔진 공장장 등 7명에게는 대통령 표창, 삼진기업 이인성 대표이사 등 8명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5일 오후 안전특집 강연회에서는 방송인 정선희, 서울대 서승우 교수를 비롯한 각 계 전문가 8명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6일부터 7일까지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소재로 한 연극공연이 있으며, 7일에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알아보는 퀴즈쇼가 열린다. 또 안전모 등 보호구 체험 행사와 안전보건을 주제로 일반 국민들이 제작한 UCC가 상영되며, 안전서약 이벤트 등 안전보건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다.고용부는 매년 7월 첫째 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설정해 다양한 안전보건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신기창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민간재해예방기관이 고품질의 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기관에 대해 주기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인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하청 근로자 보호'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입법추진
- 방통심의위, 4일 개인 인터넷방송 건전화 토론회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7월 4일(월)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개인 인터넷방송 건전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개인 인터넷방송을 통해 자극적·선정적 내용, 도박·마약·아동학대 장면이 여과 없이 노출되는 등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업자,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함께 개인 인터넷방송의 건전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권헌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가 ‘개인 인터넷방송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윤정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손상원 주식회사 홍연(팝콘TV) 전략기획실장, 유영기 클린UCC 대표,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정경오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 박찬엽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경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방통심의위는 이번 토론회 논의 내용을 업무에 반영할 것이며, 개인 인터넷방송의 건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