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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항공우주청' 신설 공약했지만..먼저 따져봐야 할 조건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역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항공우주청이 실제 설립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28일 경남도지사 일행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찾아 항공우주청 유치를 건의했고, 대전시에서는 지역균형발전에 나쁜 영향을 준다며 반발했다. 앞서 경남 소재 기업 73개사가 항공우주청의 경남 설립을 인수위에 전달했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노조는 세종시에 국무총리실 산하 범부처 총괄 민군통합 우주처를 설치해야 한다는 성명서까지 발표했다. 과학기술계 핵심 이슈가 대선 공약, 지역적인 문제와 맞물리며 핵심 이슈로 거론되는 모양새다.하지만 국내 항공우주 전문가들은 항공우주청 신설을 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신중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선진국 대비 우주개발이 늦은 우리나라의 특성과 특수한 지정학적 부분을 고려해 실리를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항공우주청 신설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자료=이미지투데이)◆복잡해지는 우주시대로 우주청 신설은 필요항공우주청 신설이 앞서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이유는 국내외적으로 우주개발이 복잡해지고 있고, 민간 중심 우주시대가 열리면서 기존 조직에 변화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미국 등 주요 선진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도 독립기구로 우주청을 내세우며 국가 우주개발을 이끌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가우주위원회(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정책)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연구개발) 등으로 나눠 국가 우주개발의 주요 기능을 분담하고 있다. 국가 우주정책을 심의하는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됐지만, 비상설 기구이기 때문에 부처 간 조정에 한계가 있었다. 우주 관련 국제 회의체에서도 역할이나 기능이 모호해 흩어진 우주 정책을 통합한 독립 우주기구가 나와 우리나라가 존재감을 발휘해야 한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하지만 항공우주청의 구성이나 형식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따져봐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선진국보다 후발주자인 우리나라의 상황과 민군 특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국제 우주 개발은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전제로 민간 우주와 국방 우주로 구분해 논의한다. 전 세계 100여개국이 참여하는 ‘UN 평화적우주이용위원회(UN COPUOS)’는 민간 우주 분야에 대해 논의하며,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국방 측면에서 우주 분야를 다룬다.문제는 항공우주청 신설 형태에서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를 넣는 안도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다. 군사조직을 통폐합하게 되면 국제무기거래규정(ITAR)에 따라 수출입에 제한받을 가능성이 크다. 해외에서 우주 원천기술을 이전받거나 우주 협력을 하는 데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우주로켓이나 위성에 들어가는 자세제어장치부터 추진 시스템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대외적으로 군사조직이 들어간다는 것을 발표하면 중국이나 미국 등 주변국을 자극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군 조직과 민간 조직을 엄격히 분리해야 우리의 실익을 챙길 수 있다는 입장이다.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은 “앞으로 설립될 우주조직의 목적에는 ‘우주의 평화적 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며, 한국은 과학탐사를 통해 외국과 협력하면서 그 실적과 경험을 기반으로 달궤도 정거장과 화성탐사에 들어가는 문을 열어야 한다”며 “우주조직에 군 R&D 기능을 둔다면 컨소시엄에 들어가지도 실익을 챙기지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기존 우주조직+@ 등 거론현재 항공우주청을 경남 사천, 대전, 세종 등에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리적인 요건이 아니라 독립기구로서 조직을 효율적으로 가져갈지 살펴보는 게 급선무로 보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처럼 당장 큰 조직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우리 실정에 맞춰 범부처적이면서 국가 우주개발을 이끌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하면 기존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별도로 소규모의 독립 우주기구를 구성하는 방안 등 현재 우주조직에서 일부 변화를 주는 방안이 거론된다.김병진 쎄트렉아이 연구소장은 “항공우주청은 군과 민 사이의 조율 역할을 하는 것이 핵심이 돼야 하며, 부처 간 조율 기능과 과학기술외교 기능을 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며 “20~30명을 두고 시작하는 항공우주청도 많기 때문에 대통령 직속 독립우주기구로서 소규모로도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르포]새로운 정부서 스타트..우리나라 첫 '달궤도선' 둘러보니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차기 정부에서는 우주 개발이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월 국산 로켓 누리호 발사를 시작으로 한국형달궤도선 발사, 다목적실용위성 6·7호 발사, 누리호 후속 발사까지 대형 우주 이벤트들도 앞두고 있다.달궤도선 발사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다른 천체를 목표로 우주 탐사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고요의 바다’와 같은 넷플릭스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한국의 달 탐사가 현실화되는 것이다. 지난 1992년 우리별 1호로 우주를 향한 포문을 연 뒤 30년만에 맞이하는 역사적인 행보다.지난달 25일 방문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시험동의 연구진들은 달궤도선 막바지 시험을 하느라 분주했다. 시험동 내부에 들어서자 대형 태극기 아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 등 관계자들이 작업에 매진하고 있었다. 민승용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국내 각 기관에서 받은 탑재체들을 모아 조립하고, 각종 시험 막바지 단계에 있다”며 “달궤도선 각도가 0.01도만 틀어져도 궤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부품 정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들이 열진공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막바지 단계 한창..관제실도 준비시험동에서 작업 중인 달 궤도선은 태양전지판을 아직 부착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실제 우주에서는 전지판을 펼쳐 폭 3.18m, 길이 6.3m로 운영하게 된다. 무게는 678kg으로 차세대중형위성(500kg급) 보다 많고, 다목적실용위성 5호(1400kg) 보다 적다. 달궤도선에서도 주목할 만한 탑재체는 윗부분에 설치된 영구지역음영카메라다. NASA에서 맡아 항우연에 보낸 장비로 달 남북극 지역의 정밀 영상지도를 작성하는 데 쓸 수 있다.시험동 한 편에는 위성을 안전하게 발사장까지 보낼 이동식 위성 컨테이너 박스도 있다. 항우연 연구진은 2010년에 발사된 천리안1호 위성 운반에 썼던 장비를 개조해 일정을 줄이고, 예산을 줄였다. 박스 옆에는 위성을 운반하는데 핵심 유지조건인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장치도 함께 장착돼 있다.건물에서 나와 위성관제실로 이동하니 본격적인 상황실 준비를 앞둔 모습이다. 대형스크린에는 달의 형상 모습과 함께 달궤도, 데이터들로 화면이 빼곡하다. 김대관 달탐사사업단장은 “달탐사선 개발을 위한 큰 고비를 넘은 상황으로 위성 막바지 시험, 위성 운용, NASA와의 네트워크 검증이 남았다”며 “위성 발사부터 운영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해 실전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달궤도선 관제실 운영 모습.(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8월 1일 발사 목표NASA의 화성탐사선인 퍼시비어런스 로버는 미국의 한 중학생이 제시한 이름에서 탄생했다. 화성 표면에 보관한 캡슐을 후속 탐사선이 가져와야 한다는 점에서 탐사선 이름의 뜻인 ‘인내’와 상황이 어울렸다. 우리나라 첫 달궤도선의 이름도 국민의 손에서 탄생한다.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달궤도선 이름 공모전에 6만 2000건이 접수됐다. 누리호 때 1만여건 응모 건수와 비교하면 5배 수준으로 많다.모든 일정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달궤도선은 5월 말까지 준비를 마치고 7월초 인천공항에서 화물용 비행기에 실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 기지로 이동한다. 한달 동안 기능점검을 하고 8월 1일(한국시간) 오전 8시 33분께 미국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아폴로 11호가 발사됐던 39A 발사장과 40번 발사장을 부여 받아 두 곳 중 한 곳에서 발사가 이뤄진다.달까지는 BLT(전이 궤도)를 이용한다. 지구에서 달까지 직선거리는 38만 4000㎞ 수준이나 연료를 아끼기 위해 태양과 지구의 중력이 균형점을 이루는 라그랑주 포인트 L1지점(149만 8000km)까지 간뒤 달 쪽으로 방향을 바꿔 달 궤도로 진입하는 방식을 택했다. 12월 16일께 달궤도에 안착하면 이후 내년초부터 달 100km 상공을 돌며 달 표면 주요 착륙 후보지 광학 촬영을 비롯한 탐사활동을 하게 된다.현재까지 달 착륙에 성공하거나 궤도선 탐사에 성공한 나라는 러시아(구소련),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 인도가 있다. 궤도선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7번째 달탐사국으로 이름을 올리고, 국제 우주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반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김 단장은 “달 탐사를 위해 필요한 궤적설계부터 항해, 통신, 항법 등을 우리힘으로 검증하고, 달에서 고유임무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위성 운용, 탑재체 관리, 심우주 통신 등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우리나라 첫 탐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 부종과 혈류장애, '순환개선'으로 신체나이를 바꾼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겨우내 온 몸을 감싸던 두꺼운 외투를 벗고 거울 앞에 서면 옷 속에 꽁꽁 숨어 있던 살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뱃살, 허벅지살, 팔뚝살, 옆구리살 등 가벼워진 봄 옷차림과는 어울리지 않는 지방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머지않아 노출의 계절 여름도 다가오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이 분주해지는 시기이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 대다수가 가진 하체비만은 혈액 및 림프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순환에 도움이 되는 시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진공의 압력을 원리로 하여, 노화된 혈관을 재생 시키고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해 인체의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하는 바쿠메드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우주 비행사들의 혈류장애 개선을 위해 미국 나사(NASA)와 독일 항공우주국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치료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수록 혈액 및 림프 순환이 신체는 물론 피부 건강에도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혈액과 림프순환이 개선되면 체내 염증과 노폐물, 독소, 젖산 배농에 도움을 주며 부종을 완화해 몸의 컨디션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유독 하체 부종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상체와 하체에 부여하는 기압을 달리하며, 불필요한 지방을 줄여 부종, 노폐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늘어난 혈관과 깊어진 주름을 개선하는 피부 복합치료에도 효과적이라 바쿠메드를 통한 안티에이징(항노화) 치료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해외 유명 운동선수들이 재활목적으로 이용한다는 뉴스가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개인의 몸 상태와 체질, 피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맞춤시술’을 받는 것이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대표원장은 “혈액순환 개선과 부종완화 및 항노화(안티에이징)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시술을 받더라도, 개인의 좋지 못한 생활습관 교정이 뒤따르지 않으면 개선 효과가 유지되기 어려우므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바꾸려는 스스로의 노력 역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엔지켐생명과학, 원자력의학원과 방사선의학기술 공동연구 협약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우주 진출을 위한 ‘방사선 인체영향 극복 의생명기술 발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책과 공약이 쏟아져 나오며 국가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러시아, 중국 등에서 이미 우주 진출을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럭틱’과 같은 민간기업들도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잠재력은 크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서는 20년 후 우주경제가 약 1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인간이 우주에 진출하게 될 경우 필연적으로 생기는 문제가 ‘우주방사선’에 의한 암, 심혈관 질환의 발생이다. 우주방사선은 장시간 노출될 경우 세포조직을 사멸시키고, DNA의 손상과 돌연변이를 유발하며, 염증반응을 저해해 암발생률을 높이는 등 면역력 약화로 인한 다양한 질환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치료제의 개발은 우주 진출을 위해 필수적이다.이를 위해 엔지켐생명과학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공동연구 협약을 통해 인류의 우주 진출을 위해 우주방사선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우주방사선 및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예방·치료제 개발과 산업화 △방사선 치료로 인한 각종 면역손상 및 염증질환 관련 의약품 개발 △항암방사선요법 관련 병용 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63년 방사선의학연구소로 출범해 2007년 과학기술부 직속으로 재편된 국내 최초 방사선의학 연구분야를 정립한 기관이며, 방사선의학을 통한 질병의 치료 및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고 역량을 가진 기관이다.박종훈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 체결로 우리 의학원의 높은 방사선의생명 기술역량을 활용해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R&D) 발전과 동시에 우리 국민의 암치료 증진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를 설립해 우주방사선 예방·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같은 해 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돼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의 ‘셰릴 니커슨’ 교수와 공동 연구를 진행중이다.또한 신약후보물질 ‘EC-18’을 통해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 및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예방·치료제 연구로 방사선 관련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 치료제는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개발기업과 국내 최고의 방사선의학 연구기관의 협력”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학 및 방사선의학의 역량을 한층 끌어 올려, 엔지켐생명과학은 우주항공의학 및 우주방사선 예방·치료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엔지켐생명과학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및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 미국 우주건강중개연구소(TRISH),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우주 진출에 필수적인 우주방사선 예방·치료제를 개발하고 우주 헬스케어 부문의 새로운 시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협약식에는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과 박종훈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전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장), 박갑주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 박사, 박인철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연구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왼쪽부터 박종훈 한국원자력의학 원장,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순[출처:엔지켐생명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