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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신도시](일문일답)김현미 "강남만이 아니라 어디 살더라도 주거 만족도 높이겠다"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국민이 전국 어디에 살더라도 주거 만족도가 높도록 하는 것이 정부가 우선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기 신도시가 강남으로 몰리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엔 “강남이 좋습니까”라고 되물으며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살고 싶다고 하면, 원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역이 담아내는 주거 여건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특정 지역에 살아야만 주거 만족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어디 살더라도 주거 만족도가 높은 나라가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부연했다. 다음은 김현미 장관 등과의 일문일답이다. -3차 공급 계획을 예상보다 빨리 발표한 이유는 무엇인가. △올해 상반기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말 2차 계획을 발표한 이후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해왔고, 그 협의가 순조로웠다. 3차 발표를 늦추는 것보다 협의가 이뤄졌을 때 빨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3차 공급 계획에서 신도시에 포함된 고양 창릉은 앞서 지난해 유출 명단에 포함됐던 곳인데 왜 제외되지 않았나. △2차 공급 계획을 발표할 때도 과천 관련 정보가 사전 유출됐지만 포함됐다. 여러 여건을 봤을 때 (신도시 명단 유출로 인한) 시장 교란 행위가 적고, 그 입지가 신도시를 조성하기에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고양 창릉도 앞서 명단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그 당시와 그 이후 토지거래허가 내역을 봤을 때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 내릴 만한 근거가 없었고, 여러 조건을 봐서 확정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봤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북위례에서 분양원가 검증 논란이 나오는데, 분양가를 검증할 계획은 없나. △위례신도시 등 현재 (분양원가 공개) 지역에 대해 문제 제기된 부분은 우리가 조사하고 있다. 분양원가 공개 문제에 대해 일정 프로그램을 밝혔고, 어떻게 할진 차후 말하겠다. -광역교통개선 대책은 구체적으로 언제쯤 나오나.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광역교통대책 로드맵은 지난해 말 발표한 4개 지구와 오늘 발표한 2개 지구를 묶어 전체적으로 2028년 이후 입주라고 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그 전에 완공될 것이다. 철도는 땅을 파면 60개월 소요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계획도시위원회까지 연동하면 적어도 8~9년 경과할 것이다. 서부선은 민간사업이지만 새로 민간 제안이 있을 수 있고, 광역교통개선대책 재원을 활용한 공공 추진도 가능하다. 가장 늦게 입주하는 분들 시점과 대중교통 공급 시점을 가능한 한 일치시키겠다. 지난 1·2기 신도시 때보다 대중교통을 좀더 입주와 가까운 시점에 공급하는 방향으로 로드맵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 [3기 신도시]고양창릉·부천대장 지정...수도권 총 28곳 11만 가구 공급(종합)
- [이데일리 박민 기자] 정부가 경기도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동에 수도권 3기 신도시를 건설한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치솟던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가 추진·발표한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의 마지막 퍼즐이다.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3차 계획은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 2곳에 5만8000가구, 중소규모 도심 국공유지 등 26곳에 5만2000가구 등 수도권 총 28곳에 11만 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이다.우선 택지 규모 330만㎡(약 100만평) 이상의 대규모 택지지구인 ‘3기 신도시’는 고양 창릉지구와 부천 대장지구 등 2곳이 결정됐다. 창릉지구는 서울로부터 1km 이내에 위치하고, 대장지구 역시 서울과 연접하는 지리적 이점 등을 갖고 있다. 접근성 측면에서는 앞서 발표했던 3기 신도시보다 양호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고양 창릉지구는 창릉동, 용두동, 화전동 일대에 조성된다. 면적 813만㎡에 3만8000만 가구를 짓게 된다. 135만㎡ 규모는 자족용지로 조성하고 330만㎡ 규모의 공원과 녹지 등 호수공원도 조성된다. 특히 기존 자리했던 육군 30사단 부지는 서울숲 2배 규모의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공원내 복합문화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 대장지구는 343만㎡ 규모로 조성된다. 68만㎡를 자족용지로 조성하고, 100만㎡는 공원이 된다. 30만㎡ 규모의 멀티스포츠 센터도 건립한다. 기업지원허브, 창업주택 등을 건설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도시재생도 함께 추진한다. 지구 서북측의 하수처리장은 대규모 멀티스포츠센터로 탈바꿈한다. 자원순환센터는 지하화하고 굴포천에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이번 3기 신도시 택지 이외에도 도심 국공유지, 유휴 군부지 등 중소규모 택지 26곳에서 5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4만2000가구가 지어진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9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 택지에 3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차 3만5000가구에 이어 같은 해 12월 2차 15만5000가구 공급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나머지 11만 가구를 발표하면서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 선정은 사실상 마무리 됐다.지금까지 발표된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000가구), 하남 교산(3만2000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000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000가구) 등이다. 정부는 3기 신도시 택지 조성에 맞춰 이들 지역에 대한 교통대책도 내놓았다. 고양시 창릉지구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부터 고양시청까지 지하철을 신설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지구 남측의 경의중앙선 화전역과 지하철 신설역을 BRT로 연결할 예정이다. 이 경우 서울 여의도, 강남, 용산 등 주요 지역에 25~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부천 대장지구는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잇는 S-BRT를 설치한다. 또 S-BRT 이용객의 환승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역에 복합환승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계양 나들목부터 광명~서울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명대로도 신설 확장한다. 아울러 투기방지 및 원주민 재정착 방안도 즉각 시행한다.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공람 즉시 개발행위를 제한할 예정이다. 또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량, 집값 등 모니터링을 지속 하면서 관계기관 합동 투기단속반도 운영한다. 기존에 살던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대토보상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 5월 전국에서 아파트 6만여 가구...‘분양 봇물’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분양 성수기인 5월 전국에서 아파트 6만2000여가구가 쏟아진다. 분양 일정이 연기된 일부 단지와 분양 성수기에 맞춰 공급에 나서는 사업장이 늘면서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아파트 6만2581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된다. 작년 동월(3만4467가구)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규모로, 2000년 이후 5월에 분양한 물량 중 역대 최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9270가구이며, 지방은 2만3311가구이다.수도권은 물량의 71%가 경기도(2만8072가구)에 집중됐다. 경기 성남(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비롯해 과천(과천제이드자이), 파주(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인천(주안캐슬&더샵), 남양주(다신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등에서 물량이 나온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7개 동, 679가구 가운데 1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71㎡ 44가구와 84㎡ 71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아파트 바로 앞이다. 연주중과 영동고, 경기고, 진선여고가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대우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3지구 A14블록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TX-A 노선 운정역(2023년 예정)이 차로 5분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개통시 서울역까지 20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내에 접근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유치원·초·중·고교(예정)가 계획돼 있다.GS건설은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록에서 ‘과천제이드 자이’를 분양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47번 국도 우회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의왕IC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경기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성남시 최대 규모인 5320가구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23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최고 29층, 총 39개동으로 전용면적 51~84㎡으로 조성된다. 8호선 단대오거리역과 인접해 있다. 지방은 첫 동시분양에 들어가는 세종시(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를 비롯해 대전(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광주(광주 화정 아이파크), 부산(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군산(디오션시티 더샵), 양산(사송더샵데시앙) 등 지방광역시 및 중소도시에서 분양 물량이 나온다.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5월 세종시 4-2생활권 M1·M4블록에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상 최대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상업시설 부지(예정)가 위치한 4-2생활권 최중심 입지로 세종시내 및 대전으로 향하는 BRT노선(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5월 광주 서구 화정동 23-27 일원에서 ‘광주 화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 전용면적 84~216㎡ 아파트 705세대와 전용면적 69~79㎡의 오피스텔 142실 등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 동서를 잇는 무진대로와 남북을 잇는 죽봉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 3월 생산·소비·투자 반등…기저효과 착시 Vs 경기회복 신호(종합)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조해영 기자] 경제가 안갯속이다. 악화지표와 개선지표가 혼재해 나타나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반등했다. 반면 현재·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종합지표는 10개월 연속 하락해 역대 최장기 하락세를 보였다. 하반기경기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과 장기 침체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소비·투자 일부 긍정적” Vs “경기지표 최장기 하락”통계청은 30일 전산업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관련 ‘2019년 3월 산업활동동향(이하 전월 대비)’을 발표했다. 전산업생산은 1.1%, 소매판매는 3.3%, 설비투자는 10.0% 증가했다. 세 지표가 모두 증가세를 보인 것은 지난 1월 이후 2개월 만이다. 지난 2월에는 생산이 1.9%, 소비가 0.5%, 투자가 10.4%씩 모두 감소했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2월에 지표가 워낙 안 좋았던 기저효과가 작용해 일시적으로 지표가 상승했다”며 “소매판매 증가 폭이 컸던 부분, 투자가 일부 회복세를 보인 점, 3월 지표에서 동행·선행종합지수의 플러스 지표가 늘어난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전산업생산 증가에는 일시적 반등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전산업생산 중 광공업은 1.4%, 서비스업은 0.2%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 증가는 반도체(3.6%) 영향을 주로 받았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의 반도체 탑재 용량이 증가하면서 모바일용 반도체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서비스업 생산에는 지난 2월 건강보험 보장범위가 확대되면서 보건·사회복지(1.5%) 생산이 증가한 게 영향을 끼쳤다.소매판매 증가에는 가전제품 등 내구재(7.7%) 판매가 늘어난 게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3월 초 미세먼지가 심해지자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소매판매 증감률은 작년 11월 0.8%, 12월 마이너스 0.2%, 올해 1월 0.3%, 2월 마이너스 0.5%를 기록했다가, 이번에 3%대로 증가 폭이 커졌다. 운송장비 투자가 26.2% 급증하면서 설비투자는 10%대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달에 항공기 수입이 일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건설기성도 건축(5.8%), 토목(19.6%)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 전월보다 8.9% 증가했다. 여기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자사업(사업비 2조 4000억원)이 반영됐다. ◇2분기에 추경, 개소세 연장, 민간투자까지하지만 분기·연간 지표로 보면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올해 1분기 소매판매는 전분기보다 1.3% 증가했지만 전산업생산은 0.8% 감소했다. 전산업생산은 작년 4분기에도 0.6%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작년 4분기 0%, 올해 1분기 5.4% 감소로 투자 부진이 계속됐다. 현재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2개월 연속,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개월 연속으로 3월까지 하락했다. 동행·선행지수가 10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장기다. 선행종합지수에서 소비자기대지수 등 일부 플러스 지표가 늘어났지만 구인구직비율 등 다른 구성지표들의 감소세가 컸다.청와대는 2분기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외적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면서도 “국가경제의 거시지표들은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고 경제성장률도 1분기의 부진을 극복하고 2분기부터는 점차 회복돼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6조 7000억원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 연장 △시스템반도체 등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업종별 대책 발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3월의 증가 흐름을 4~5월로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며 “추경 등 2분기 대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추가 과제들을 6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생산, 소비, 투자 지표가 전월대비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단위=%.[출처=통계청]
- 대우건설, 장위6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조합원 566명 중 491명이 총회에 참석했고, 부재자 투표를 포함한 전체 529표 중 대우건설이 352표를 득표했다.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은 10만5163.9㎡ 부지에 총 1637가구,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15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3231억원 규모이다.전체 1637가구대 중 조합분 566가구와 임대주택 285가구를 제외한 78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임대주택 129가구, 46㎡ 임대주택 126가구, 59㎡ 임대주택 30가구, 59㎡ 473가구, 84㎡ 818가구, 105㎡ 61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장은 1호선, 6호선이 모두 지나는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C노선과 동북선 경전철 계획이 예정된 광운대역과 인접해 교통의 요지로 주목 받는 곳이다.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내외곽 진출이 용이하며, 우이천을 끼고 있어 수변 공간 개발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사업장 인근에 서울선곡초, 광운초, 남대문중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장위시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장위 뉴타운 내에서도 핵심으로 손꼽히는 사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대우건설이 새로운 푸르지오를 적용해 제안한 특화설계와 장위10구역, 행당7구역 등 서울 강북지역 재개발 사업에서 보여준 사업관리 노하우가 높이 평가된 결과”라며 “그동안 사업이 일부 지연된 만큼 조합과 공조해 연내 관리처분인가와 이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도시철도 50주년, 2028년까지 10개 노선 더 늘어난다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가 현재 10개 노선의 도시철도를 2028년까지 20개 노선으로 늘리겠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는 “2028년엔 도시철도를 20개 노선, 463㎞로 연장해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로 지하철역에 도달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현재 서울 도시철도는 10개 노선 351㎞ 규모다. 현재 건설 중인 하남선(5호선 연장), 별내선(8호선 연장), 신림선 경전철, 동북선 경전철 등 4개 노선 42㎞에다가 서울형 지역균형발전과 기존노선 개량 사업으로 추진되는 6개 노선 71㎞까지 2028년까지 완성되면 도시철도는 20개 노선 463㎞로 연장된다. 시는 또 지난해 말 착공식을 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비롯해 위례신사선 등 광역교통망까지 환승이 가능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울 도시철도 조성은 국내최초 도시철도 1호선 서울역~청량리 지하구간 계획·설계를 개시한 1970년 3월부터 시작됐다. 50년간 구축된 서울시 도시철도망은 1~9호선, 우이신설경전철 총 10개 노선, 총연장 351㎞다. 이는 서울~부산 거리와 맞먹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서울도시철도 50년이 되는 올해를 맞아 건설기술, 기술 발전 사항, 개정 법령, 각종 지침을 집대성한 ‘도시철도 50년 기술서적’을 발간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신청사 다목적홀(8층)에서 박원순 시장, 국내외 철도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50년 기념행사 및 기술서적 발간회’를 연다.박 시장은 “‘도시철도 50년 기술서적(이론과 실무)’이 서울시 도시철도 건설의 전문성 향상과 학문을 연구하는 학계의 현장감 있는 교재로 활용될 것”이라며 “서울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1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서울도시철도’가 지속적으로 세계인들이 감동하는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도금 대출되는 멀티역세권”…‘청량리 해링턴’ 청약 넣어볼까
- 지난 29일 문을 연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모델하우스를 찾은 주택 수요자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사진=정병묵 기자)[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 동네(청량리)는 이제 명실상부 서울의 교통 중심지죠. 분당선이 새로 뚫려 강남 접근성도 좋아졌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까지 들어서면 가치가 더 높아질 겁니다.” 청량리 ‘초고층 주상복합 3형제’ 중 하나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지난 29일 세 단지 중 가장 먼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스타트를 끊었다. ‘멀티 초역세권’에 강북권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청량리의 입지 장점과 서울시 신축 아파트 평균이 안 되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 청약에 관심이 높은 수요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정보를 담아봤다.◇어떤 단지길래…‘청량리 신흥 랜드마크’효성중공업(298040)과 진흥기업(002780)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3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와 함께 청량리 일대 스카이라인을 새로 그리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청량리는 과거 집창촌 밀집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40~65층의 초고층 건물이 밀집한 강북권 ‘신흥 부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교통 요지 중의 요지라는 것이 최대 장점.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한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핵심 수혜지이기도 하다. 목동에서 상암, 정릉 쪽을 도는 ‘강북횡단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한다. 안 그래도 많은 철도 노선이 1개 더 생기는 셈이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40층 높이로 전용면적 59㎡(22가구), 84㎡(179가구), 150㎡(2가구) 등 총 220가구 아파트가 주를 이룬다. 오피스텔은 전용 29~52㎡, 총 34실 규모이며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강모(39세·여)씨는 “서울에서 신규 분양이 이 정도면 저렴하고 중도금 대출도 가능해 관심이 간다”며 “입지와 교통이 좋아 확실히 미래가치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중도금 대출에도 ‘자금 조달 여부’ 따져봐야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2400만원대로 최근 서울시 평균(2516만원)보다 낮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의 분양가는 3.3㎡당 2570만원이며, 아직 분양가를 발표하지 않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셋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두 가구뿐인 전용 150㎡형을 제외한 모든 가구의 분양가가 9억원 미만이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하지만 분양가가 최대 8억원대 후반에 달해 중간 중간 납부해야 하는 중도금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며 “자금 조달 계획을 신중하게 살피고 청약을 넣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실제 사례를 살펴 보면, 전용 84㎡형 A동 3~4호(20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8억7800만원이다. 당첨이 되면 4월 22~24일 계약을 진행하는데 분양가의 10%인 계약금 8780만원이 수중에 있어야 한다. 만약 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 시 확장금액(1144만원)의 10%인 계약금 114만원도 따로 내야 한다.이후 중도금(분양가의 10%, 8780만원)은 오는 10월 20일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20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납부한다. 중도금 대출은 이자후불제로 전체 분양가의 최대 40%까지만 나오기 때문에 대출이 가능하다면 당장 마련해야 하는 돈은 없다. 개인 신용등급이 최상이라 40% 한도가 나왔다면 1회부터 4회(2022년 1월20일)까지는 대출로 손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후 5~6차는 8780만원씩 납부하고, 입주 지정 시 잔금(30%) 2억6340만원을 내면 된다. 만약 대출 한도가 30%라면 1회부터 3회차(2020년 12월20일)까지는 대출로, 4회차부터는 8780만원을 직접 조달해야 한다. 발코니 확장 옵션 선택 시 잔금 900만원은 별도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은 25%, 35% 식으로 한도가 나오지는 않고, 10%, 20%, 30%, 40%씩 10% 단위로 끊어서 나오기 때문에 납부 회차 기준으로 판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지난 29일 문을 연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 청약 상담을 받기 위해 예비 청약자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사진=정병묵기자)◇“가점 50점대는 돼야”…신혼 ‘특공’도 관심가구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용 59·84㎡형 모두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기 때문에 청약가점이 높아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고분양가로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서울에서 청약가점이 30~40점대인 일부 당첨자가 나오기는 했지만, 전문가들은 이 단지의 경우 최소 50점대는 돼야 당첨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노려 볼 만 하다. 전체 220가구 중 특별공급이 86가구인데,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그 중 40가구(전용 59 4가구, 84 36가구)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 밖에 기관추천 20가구, 다자녀 20가구, 노부모 부양 6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워낙 주목받는 단지이기 때문에 당첨 커트라인이 50점을 훌쩍 넘을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누구도 청약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대학교 입시에서 ‘하향 지원’을 하듯이 당첨에만 목적을 둔다면 선호도가 비교적 낮은 타입에 전략적으로 넣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지역 1순위, 4일에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 "중도금 대출된다고요?" 청량리 초고층 분양에 쏠린 관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 동네(청량리)는 이제 명실상부 서울의 교통 중심지죠. 분당선이 새로 뚫려 강남 접근성도 좋아졌고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 까지 들어서면 가치가 더 높아질 겁니다.”청량리 ‘초고층 주상복합 3형제’ 중 하나인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가장 먼저 분양 스타트를 끊었다. 29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모처에서 문을 연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줄이 100여미터 이상 서 있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효성중공업(298040), 진흥기업(002780)이 용두동 청량리3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와 함께 청량리 일대 스카이라인을 새로 그리게 된다. 과거 집창촌 밀집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40~65층의 초고층 건물이 밀집한 강북권의 ‘신흥 부촌’이 될 것이라고 분양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40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50㎡, 총 22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9~52㎡, 총 34실 규모로 조성한다.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3.3㎡당 평균 분양가가 2400만원대로 최근 서울시 평균(2516만원)보다 저렴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 59㎡는 6억원대 후반, 전용 84는 8억원대 중후반에 가격이 형성됐다. 단 두 가구인 전용 150㎡형을 제외하고 전 가구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서울시 마포구에서 온 강모(39세·여)씨는 “평당 분양가 2400만원이라도 결코 싼 가격이 아니지만 중도금 대출도 되고 서울에서 신규 분양이 이 정도면 싼 편이라 관심이 간다”며 “입지와 교통이 좋아 확실히 미래 가치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멀티 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한다.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핵심 수혜지이기도 하다. 목동에서 상암, 정릉쪽을 도는 ‘강북횡단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한다. 철도 노선이 1개 더 생기는 셈이다.한편 모델하우스에는 공급가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용 84㎡의 유니트가 없이 59㎡형만 마련돼 몇몇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회기동에서 온 성모(53세·여)씨는 “전용 84㎡형을 보고 싶었는데 180여가구나 되면서 왜 (유니트를) 안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며 “59㎡형은 발코니 확장을 하지 않으면 좀 실내가 좁아보일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분양 관계자는 “청량리 초고층 주상복합의 첫 시작을 알린 만큼 내방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청약 흥행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지역 1순위, 4일에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 판교대상지구 유일한 대형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 경기도 성남시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투시도(사진=현대건설)[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희소성이 커진 대형 평형을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전용면적을 128~162㎡로 구성해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최첨단 공법을 적용해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를 제공하고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를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또 2.5m(가로)×5.1m(세로)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고 지하 주차장으로 택배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를 확보했다. 상가를 포함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위치도(사진=현대건설)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 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가 들어선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의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구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판교대장지구 바로 옆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 7월 뚫린 데다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진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 대형 교통호재도 대기하고 있다. 월곶~판교선(예정)이 개통을 앞둬 단지에서는 서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경강선이 정차하는 판교역 이용이 수월해진다. 성남시 이매동 일대에도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서울역, 연신내, 일산 등으로 연장 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부문 8년 연속(2010년~2017년) 1위 등을 차지한 힐스테이트의 명성에 걸맞는 단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