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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465건

  • 정부 "홈쇼핑사가 중기제품 적게 편성하면 재승인 심사 불이익"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정부가 홈쇼핑 회사들이 일정 수준의 중소기업 제품 편성비율을 지키지 못하면 재승인 심사 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프트웨어(SW) 기술유출 사고가 나면 피해기업이 아니라 가해자로 지목된 기업이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임치 제도의 활성화도 도모한다.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26일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갖고 창조경제 확산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강화를 위해 이러한 방안들을 합의했다고 밝혔다.미래부는 홈쇼핑사들의 중기 판로지원 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자체 권한인 재승인 심사권을 여기에 활용키로 했다. 홈쇼핑사들의 중기제품 편성비중 확대 등을 재승인 기본계획 수립 때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다.현재 홈쇼핑사의 중소기업 편성비율은 약 63%로 집계된다. 그러나 중소기업 전용으로 출범한 홈앤쇼핑(80%)을 제외한 대기업 계열의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028150), 현대홈쇼핑(057050), CJ오쇼핑(035760)의 편성비율은 50~60%대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4개 홈쇼핑사의 이러한 편성비율은 낮다고 보고 있다”며 “홈쇼핑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중기제품 편성비율 목표치를 정하고 이를 재승인 심사와 연계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대기업의 불공정관행 개선을 위한 기존 제도들은 실효성을 갖도록 지원한다. 중기청 산하의 ‘분쟁조정위원회’에 IT·SW 등 기술 전문분과를 신설해 SW 임치등록 제도와 기술유출 분쟁조정제도의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치 등록을 하면 기술유출 피해 등에 대해 가해기업이 무죄 입증책임을 지게 돼 약자인 중소기업에 유리하다.아울러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17개 지역에 설립될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중기청의 지방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해 관련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미래부의 창조경제박람회와 중기청의 벤처창업박람회는 오는 11월 통합해 공동 개최키로 했다.두 기관은 또한 실패 후 재도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하기로 했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이번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창조경제 확산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막는 각종 규제의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최문기 미래부 장관과 한정화 중기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우리 중소·벤처 기업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성장·발전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개인·외국인 쌍끌이에 540선 회복
2014.03.26 I 이승현 기자
  • "구직자 10명 중 4명이 ‘열린채용’ 반대"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구직자 10명 중 4명은 ‘열린채용’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6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2.4%는 ‘찬성’ 의견을, 38.4%는 ‘반대’, 9.2%는 ‘잘 모르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직자가 열린채용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기업마다 채용방식이 달라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늘어나기 때문’(28.9%)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몰라서’(25.9%), ‘불합격의 정확한 기준이 불분명해지기 때문’(20.1%),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것 같아서’(17%),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기 힘들어서’(7.7%)의 순이었다.열린채용을 찬성하는 구직자는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이 늘어나기 때문에’(36.2%), ‘자격증 등 스펙을 위한 시간과 비용 절약’(31.5%), ‘자신만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므로’(20.9%),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므로’(10.6%) 등의 의견이 있었다.가장 이상적인 채용 문화를 택하고 있는 기업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구직자가 ‘삼성그룹- 직무적성검사 대상자 확대’(24.2%)를 꼽았다. 이어 ‘공기업- 서류전형 폐지’(20.8%), ‘현대기아차- 잡페어 5분 자기PR’(15.2%), ‘GS그룹- 블라인드 면접’(8%), ‘SK그룹- 바이킹챌린지’(7.4%), ‘한화- 인적성 검사 폐지’(7.2%), ‘LG그룹- 지방대 현장 순회 채용’(7.1%), ‘롯데- 그룹 공채 학력제한 폐지’(6.3%)의 순이었다.그렇다면 탈 스펙 채용 문화 확대 시, 구직자들은 스펙을 준비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생각일까? 전체의 61.4%가 ‘줄이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61.7%의 구직자는 ‘서류에서 스펙을 보지 않아도 면접 등의 과정에서 확인 될 것이다’라고 탈스펙 채용 문화의 영향을 예측했다. 38.3%는 ‘공평한 채용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커리어 관계자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업의 시도가 이미 크게 확산되고 있다. 변화된 채용시장에 맞춰 구직자도 전략을 새로이 해야 할 것이다. 스펙을 기준으로 하는 줄 세우기가 없어진 만큼, 자신의 전문성과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를 부각시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4.03.26 I 이순용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팔자'..540선↓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카지노, 헬스케어, 엔터주들의 낙폭이 컸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55포인트(1.20%) 내린 539.05로 마감했다. 이틀 연속 하락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545선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중국 지표 부진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억원, 560억원 순매도를 보인 반면 개인은 80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코스닥 신성장기업, 오락문화,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인터넷,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의 업종이 1~3% 하락하면서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업종은 유일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68270)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CJ E&M(130960) SK브로드밴드(033630) 다음(035720) 에스엠(041510) 씨젠(096530) 차바이오앤(085660) 위메이드(112040) 메디톡스(086900) 골프존(121440) 바이로메드(084990) 내츄럴엔도텍(168330) 파트론(09170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GS홈쇼핑(028150) 성우하이텍(015750) 포스코(005490)컴텍 에스에프에이(056190) 원익IPS(030530) 성광벤드(014620) 등은 올랐다. 이외에도 선데이토즈(123420)는 전날 최대주주인 이정웅 외 2인과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키이스트(054780)는 중국 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유니슨(018000)은 한국전력 등 공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43조원 가량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삼성그룹이 사물인터넷 사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에스넷(038680)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것을 비롯해 링네트(042500), 한국전자인증(041460), 엔텔스(069410), 효성ITX(094280)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인성정보(033230)도 수혜주로 거론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아프리카TV(067160)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0거래일만에 하락반전했고, 파라다이스(034230)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3억7315만주, 거래대금은 2조189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 287개 종목이 올랐다. 6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 645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닥, 외국인·기관 매도에 낙폭 확대..540선 하회☞세계최초 항암제 개발! 터지기 전 긴급매수!☞[마감]코스닥, 기관 팔자에 ‘발목’..하루만에 후퇴
2014.03.25 I 오희나 기자
삼성화재 레오, 2년 연속 득점상-공격상 2관왕 등극
  • 삼성화재 레오, 2년 연속 득점상-공격상 2관왕 등극
  • 【천안=뉴시스】전신 기자 =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삼성 레오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14.03.09. photo1006@newsis.com<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H농협 2013~2014 V-리그 정규리그가 16일 막을 내리면서 남녀부 기록부문별 개인수상자가 결정됐다.남자부에서는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삼성화재 레오가 작년에 이어 득점상과 공격상 2관왕을 연속 수상했다. 레오는 총 득점 1084점으로 지난해 자신의 기록 867점을 갈아치우며, 현대캐피탈 아가메즈(940점)를 따돌리고 득점상을 차지했다. 공격부문에서도 58.57%의 공격성공률로 수상자로 결정됐다.블로킹상은 우리카드 신영석이 세트당 0.866개로 현대캐피탈 윤봉우(세트당 0.691개)를 따돌리고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브부문에서는 대한항공 마이클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마이클은 세트당 0.463개로 2위 삼성화재 레오(세트당 0.364개)에게 앞서 서브상을 거머쥐었다.치열한 접전을 펼친 세터상에는 삼성화재 유광우가 세트당 12.436개를 성공시키며, 떠오르는 신인세터 러시앤캐시 이민규(세트당 11.825)를 제치고 3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으며, 수비상에는 대한항공 곽승석(세트당 8.361개)이 리베로들을 따돌리고 2011~2012시즌에 이어 두 번째 수비상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KGC인삼공사 조이스가 1009점으로 GS칼텍스 베띠(873점)를 따돌리고 득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격상과 블로킹상에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각각 V-리그 역대 최고 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시즌 양효진은 정규리그 마지막날 공격성공률 52.65%로 공격상 수상을 앞두고 있었으나, 점유율 19.72%로 아쉽게 팀 내 점유율 기준 20%에 미달돼 아쉽게 공격상을 놓쳤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마지막 경기에서 지난시즌의 설움을 씻어내듯 맹활약하며 공격성공률 51.38%를 기록, 생애 첫 공격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블로킹 부문에서는 ‘마의 벽’인 세트당 평균 1개를 넘어서는 1.044개로 2위 IBK기업은행 카리나(세트당0.708개)와 큰 격차를 벌리며 5년 연속 블로킹상을 수상했다.역대 V-리그 여자부 9시즌동안 세트당 평균 블로킹을 1개 이상 잡은 선수는 없었다. 남자부에서도 V-리그 역사상 단 한번만 나온 대기록으로 2006-07시즌 방신봉에 이어 7시즌만에 여자부에서 탄생했다.서브상에는 KGC인삼공사 백목화가 세트당 평균 0.461개로 2위 IBK기업은행 김희진(세트당 0.415개)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생애 첫 서브상을 차지했고, 세터상에는 현대건설 염혜선이 세트당 10.973개의 기록으로 4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수비상에는 KGC인삼공사 임명옥이 세트당 8.628개를 기록하며 10~11시즌 수상 이후 3년만에 수비상을 차지 했다.한편, 개인기록상 각 부문 상금은 100만원이며 4월 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NH농협 2013~2014 V-리그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2014.03.16 I 이석무 기자
BC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
  • BC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BC카드가 모바일카드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는 ‘타임할인’ 및 ‘3·6·9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C카드는 모바일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6개 온라인 가맹점에서 특정 시간에 카드를 쓰면 10%를 할인해주는 ‘타임 할인’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대는 출근(7시~9시), 퇴근(19시~20시), 잠들기 전(22시~24시) 등이다. 이 시간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10%(발급 은행별 최대 5000원 한정/개인 신용·체크카드 한함)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BC 모바일카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가맹점은 옥션, 지마켓, 네이버 N샵, 쿠팡, 티켓몬스터, CJ몰 등이다.또 17개 오프라인 가맹점에선 결제 시 누적 횟수에 따라 최대 9% 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3·6·9 할인’을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이 가맹점에서 BC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1회 결제 시 3%, 2회 결제 시 6%, 3회 이상 결제 시 9% 할인 받는 등 많이 사용할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1개 카드 상품 당 해당/개인 신용·체크카드 한함)된다. ‘3·6·9 할인’ 행사 가맹점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파리바게뜨, GS25, CU, 현대백화점, AK프라자 등이다.
2014.03.11 I 김보리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바텍(043150)=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5억원으로 2.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23.4% 증가. 회사 측은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소폭 줄었으나 2012년 선보인 팍스아이(PaX-i)시리즈로 플랫폼을 통합하면서 원가율이 크게 개선된 덕분에 이익은 늘었다고 설명.▲네오피델리티(101400)=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당기순손실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0억원으로 18.8% 줄었고, 영업손실은 87억원으로 적자 전환.▲이디(033110)=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2억원으로 38.8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 전환. 회사 측은 예멘 고등기술훈련소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카프로(006380)=지난해 영업손실이 1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18억원으로 19.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92억원으로 363.4% 증가.▲프롬써어티(073570)=지난해 연결기준 순손실 2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도에 이어 적자 상태가 이어짐.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4억원으로 334.5% 늘었으나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반도체 경기침체와 업황 부진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범양건영(002410)=건설공제조합의 주식 2724주를 37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이번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1.36% 규모.▲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1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3%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64억원으로 1.2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17.37% 증가.▲한진해운홀딩스(000700)=수상 운송지원 서비스업을 하는 한진에스엠(HSM)과 화물운송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을 하는 에이치제이엘케이(HJLK)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GS건설(006360)=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자산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시 답변.▲대우부품(009320)=지난해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6억원으로 10.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2억원으로 1.7% 증가.▲승화산업(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3억원으로 142.0% 늘었고,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대신증권(003540)=보통주 25만3749주를 주당 1만1514원씩 총 29억원에 장외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목적은 성과보상 이연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유원컴텍(036500)=지난해 연결기준 순손실이 4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3억원으로 34.3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25.12% 감소.▲남영비비안(002070)=보통주 1주당 400원씩 총 26억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3%이고,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삼부토건(001470)=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240만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이 지연되면서 증자업무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주식가치 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철회하게 됐다”고 밝힘.▲코콤(015710)=지난해 순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2억원으로 14.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2.2% 감소. 회사 측은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보성파워텍(00691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2억원으로 1.7% 줄었고,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63.2% 감소. 회사 측은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법인세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고려신용정보(049720)=지난해 순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8%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4억원으로 1.1% 줄었고,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85.1% 감소. 회사 측은 위임직인 영업직군과 추심직군에 대한 지급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한국가스공사(036460)=포천복합(포천복합화력발전소 1,2호기용)과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올 4월에서 2034년 12월까지이고, 매매계약물량은 연간 약 73만톤.▲디지텍시스템(091690)=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횡령 혐의로 전 경영진에 대한 공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테라젠이텍스(066700)=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1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8억원으로 14.5% 늘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 전환.▶ 관련기사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바텍, 지난해 순이익 141억..전년비 166.6%↑
2014.03.11 I 김대웅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바텍(043150)=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1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6%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5억원으로 2.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23.4% 증가. 회사 측은 환율 영향으로 매출액이 소폭 줄었으나 2012년 선보인 팍스아이(PaX-i)시리즈로 플랫폼을 통합하면서 원가율이 크게 개선된 덕분에 이익은 늘었다고 설명.▲네오피델리티(101400)=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당기순손실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0억원으로 18.8% 줄었고, 영업손실은 87억원으로 적자 전환.▲이디(033110)=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2억원으로 38.88% 늘었고,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 전환. 회사 측은 예멘 고등기술훈련소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카프로(006380)=지난해 영업손실이 1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18억원으로 19.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92억원으로 363.4% 증가.▲프롬써어티(073570)=지난해 연결기준 순손실 2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도에 이어 적자 상태가 이어짐.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4억원으로 334.5% 늘었으나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 회사 측은 반도체 경기침체와 업황 부진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범양건영(002410)=건설공제조합의 주식 2724주를 37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이번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1.36% 규모.▲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1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3%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64억원으로 1.2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17.37% 증가.▲한진해운홀딩스(000700)=수상 운송지원 서비스업을 하는 한진에스엠(HSM)과 화물운송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을 하는 에이치제이엘케이(HJLK)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GS건설(006360)=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자산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공시 답변.▲대우부품(009320)=지난해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7%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6억원으로 10.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2억원으로 1.7% 증가.▲승화산업(052300)=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3억원으로 142.0% 늘었고,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대신증권(003540)=보통주 25만3749주를 주당 1만1514원씩 총 29억원에 장외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목적은 성과보상 이연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기주식 교부.▲유원컴텍(036500)=지난해 연결기준 순손실이 4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3억원으로 34.3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25.12% 감소.▲남영비비안(002070)=보통주 1주당 400원씩 총 26억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6.3%이고,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삼부토건(001470)=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240만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이 지연되면서 증자업무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주식가치 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철회하게 됐다”고 밝힘.▲코콤(015710)=지난해 순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2억원으로 14.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12.2% 감소. 회사 측은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보성파워텍(006910)=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32억원으로 1.7% 줄었고,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63.2% 감소. 회사 측은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법인세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고려신용정보(049720)=지난해 순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8%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4억원으로 1.1% 줄었고,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85.1% 감소. 회사 측은 위임직인 영업직군과 추심직군에 대한 지급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비용이 늘었다고 설명.▲한국가스공사(036460)=포천복합(포천복합화력발전소 1,2호기용)과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올 4월에서 2034년 12월까지이고, 매매계약물량은 연간 약 73만톤.▲디지텍시스템(091690)=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횡령 혐의로 전 경영진에 대한 공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테라젠이텍스(066700)=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1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8억원으로 14.5% 늘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 전환.▶ 관련기사 ◀☞바텍, 지난해 순이익 141억..전년비 166.6%↑
2014.03.10 I 김대웅 기자
배구팬 71% “우리카드, LIG에 우세 예상”
  • 배구팬 71% “우리카드, LIG에 우세 예상”
  • [온라인총괄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8일(토) 열리는 2013-14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71.33%는 우리카드-LIG(2경기)전에서 우리카드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LIG의 승리 예상은 71.33%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우리카드 승리(28.78%)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34.13%)가 1순위로 집계됐다.여자부 경기 GS칼텍스-도로공사(2경기)전에서는 GS칼텍스의 승리 예상(51.98%)이 도로공사 승리 예상(48.91%)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도로공사 승리(19.87%),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3.54%)가 최다를 기록했다. 흥국생명-현대건설(3경기)전에서는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63.56%)이 현대건설 승리 예상(36.46%)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1 흥국생명 승리(24.0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30.70%)가 최다를 기록했다.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8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8일(토)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마감]잘 나가는 코스닥, 또 올해 최고치 경신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코스닥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전 거래일 540선을 넘긴 코스닥 지수는 오늘 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3.43포인트(0.63%) 오른 543.76으로 거래를 마쳤다.전날(6일) 540.33으로 마감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세를 탔다. 542.54로 출발한 지수는 코스피가 하락세로 전환하는 와중에도 540선을 이탈하지않고 상승세를 계속 했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3억원, 231억원씩 사들이며 장을 이끌었다. 특히 기관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다. 투신이 112억원을 순매수했고 보험, 사모펀드도 각각 41억원, 52억원씩 담았다. 다만 개인은 443억원 차익실현에 나섰다.업종별로는 운송업이 4%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오락문화, 디지털 컨텐츠,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반도체,섬유의류,제약 등이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 금융, 유통 등은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거래일보다 600원(1.32%)오른 4만615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SK브로드밴드(033630),포스코 ICT(022100),씨젠(096530), 메디톡스(086900) 등이 상승했다.특히 파라다이스(034230)는 중국 VIP 고객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영종도 복합리조트 기대도 나타나며 이날 최고가를 경신했다.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보다 1100원(3.49%)오른 3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서울반도체(046890)는 외국인의 러브콜 속에 3%대 강세를 보이며 5만원선까지 넘봤다.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보다 1600원(3.31%) 오른 4만9950원을 기록했다. 반면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동서(026960), 에스엠(041510)은 하락했다.상승장 속에서 크게 오른 종목들도 나왔다. 해외진출 소식에 선데이토즈(123420)는 최고가를 경신했다. 선데이토즈는 전거래일보다 2200원(14.47%)오른 1만7400원을 기록했다. 또 전날 KT의 고객 정보 유출로 인해 보안관련주도 강세를 탔다. 라온시큐어(042510)가 전날보다 5.63% 오른 가운데 소프트포럼(054920),이스트소프트(047560),이니텍(053350),넥스지(081970)가 모두 올랐다.지난해 실적 호조세를보인 모바일리더(100030)는 이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모바일리더는 지난 6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0억 6126만원으로 전년대비 123.5% 늘었다고 공시한 바있다.모바일리더(100030)를 비롯한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54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고 389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3억2719만주, 거래대금은 1조8760억원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올해 최고치 경신..540선 회복☞[마감]코스닥, 나흘 연속 상승..기관 6일째 순매수☞[풍문추적]셀트리온 "세무조사설 사실무근"
2014.03.07 I 김인경 기자
IBK기업은행, 女프로배구 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
  • IBK기업은행, 女프로배구 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
  • 2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3-2014 NH농협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창단 3년째를 맞는 IBK기업은행이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프로배구 최강팀임을 다시 증명했다.IBK기업은행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0(25-19 25-12 25-16)으로 제압했다.이로써 22승6패 승점 65점을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승점 51점의 2위인 GS칼텍스가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승점 63점에 불과해 IBK기업은행을 넘어설 수 없다.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된 IBK기업은행은 정규리그 2, 3위가 맞붙는 플레이오프에서 이긴 팀과 오는 27일부터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여기서 우승을 차지하면 여자 프로배구 역사상 두 번째로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2005년 시작한 프로배구 V리그 역사상 여자부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한 팀은 흥국생명(2005~2006, 2006~2007) 뿐이다.이날 경기에서도 IBK기업은행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내며 흥국생명을 무력화시켰다. 카리나가 양 팀 최다인 22점을 올렸고 토종 자존심 박정아와 김희진도 각각 16점, 12점씩을 올렸다. IBK기업은행이 자랑하는 토털배구가 빛을 발했다.3명의 공격수가 팀 전체 득점 60점 가운데 50점을 책임진 IBK기업은행은 이렇다할 위기 없이 여유있게 흥국생명을 압도하면서 자력 우승을 확정지었다.앞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3-1(25-20 25-15 18-25 25-20)로 제압하고 선두 삼성화재를 다시 턱밑까지 추격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58점을 기록한 2위 현대캐피탈은 선두 삼성화재(승점 59)와의 격차를 1점 차로 좁혔다. 만약 오는 9일 홈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2008-2009시즌 정규리그 우승 후 5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현대캐피탈은 외국인 거포 아가메즈가 30득점을 올린 덕분에 손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반면 3위 대한항공(승점 41)은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4위 우리카드(승점 39)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실패했다.
2014.03.02 I 이석무 기자
  • [마감]코스닥, 530 앞두고 '털썩'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이 530선 문턱에서 다시 주저앉았다. 5거래일 연속 기관이 매수에 나섰지만 중국 그림자금융과 부동산 과열 등의 우려 등으로 외국인이 ‘팔자’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7포인트(0.41%) 내린 526.34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지수는 530.37로 장을 시작했지만 장중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은 48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39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 63억원 매도 우위 등 총 6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송(2.0%) 금융(1.0%) 건설(0.7%) 소프트웨어(0.6%) 등이 올랐고 디지털콘텐츠(-2.3%) 인터넷(-1.4%) 통신장비(-1.3%) IT부품(-1.2%) 등이 내렸다. 종목별로는 정부 관련 테마주가 들썩였다.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를 앞두고 사람인에이치알(143240), 차바이오앤(085660) 등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정부가 북한에 구제역 관련 소독약을 지원한다고 밝히면서 이-글 벳(044960)과 파루(043200) 등이 올랐다. 또한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오공(045060)을 포함해 웰크론(065950), 케이엠(083550) 등 마스크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국회가 신용정보회사의 정부수집을 제한하고 수집된 정보의 가공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NICE평가정보(030190) 등은 급락했다. 실적 또한 종목을 웃고 울렸다. CNH(02346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메지온(140410)은 올해 기술수출료 유입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적자 폭이 확대된 모아텍(033200)과 지난해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등은 하락했다. CJ E&M(130960)은 실적정보 유출 관련 제재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였다. 이밖에 셀트리온(068270) 포스코ICT(022100) 인터파크(035080) 솔브레인(036830) 인터파크INT(108790) 등이 올랐고 서울반도체(046890)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등이 내렸다. 이날 총 거래량은 2억9718만주, 거래대금은 1조5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한 4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24개 종목이 내렸다. 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특징주]사람인, 경제혁신 계획 발표 앞두고 '강세'
2014.02.24 I 경계영 기자
  • [마감]G2발 악재에 사흘만에 외인 순매도..525선 마감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G2의 악재에 코스닥 시장도 맥을 못 추기는 마찬가지였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18포인트(0.79%) 내린 525.69에 장을 마쳤다. 미국 금리 조기 인상론에 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폭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이날 외국인은 나홀로 30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사흘만에 매도세로 전환한 것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5억원, 3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전일 7% 가량 급등한 셀트리온(068270)은 3% 가까이 하락하면서 4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서울반도체(046890)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동서(026960) 등은 1~2%대 하락했다. 반면 CJ E&M(130960) 포스코ICT(022100) 씨젠(096530) 등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특히 위메이드(112040)는 카카오 상장 기대감에 8%대 상승하면서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위메이드는 카카오 지분 5.67%를 보유하고 있어 상장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쎌바이오텍(049960)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2.80% 상승했고, NICE평가정보(030190)는 아이핀(I-PIN)이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으로 떠오르는 등 빅데이터, 창조경제 등 정부 정책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2.63% 올랐다. NICE평가정보는 장중 한때 37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애니팡2의 흥행몰이 속에 선데이토즈(123420)는 10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마찬가지로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선택적 복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지웰페어(090850)가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이날 주가는 10% 상승했다. 이지웰페어도 1만2650원까지 상승하며 연중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 1289만주, 거래대금은 1조 598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31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97개 종목이 내렸다. 8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형보다 나은 아우..외국인 기관 '쌍끌이'☞[특징주]셀트리온, 급등..'M&A·검찰수사 진행 중'☞[마감]코스닥, 하루만에 상승 재시동..525선 돌파
2014.02.20 I 하지나 기자
  • 중소형주 강세장, ETF로 투자해볼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연초 이후 중소형주와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로도 중소형주에 투자를 하는 방안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TIGER 미드캡(097720) ETF는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TIGER 미드캡 ETF는 MF중형가치주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전체 기업 중 시가총액 101~200위에 해당하는 중형주 그룹을 산출한 후 가치주 요소가 높은 업종을 담고 있다. 현재 금호타이어(073240)(3.94%), 현대산업(012630)(3.64%),GKL(114090)(3.32%), LIG손해보험(002550)(3.31%) 등을 편입 중이다. 코스닥 스타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 KINDEX 코스닥스타(108440)도 지난 한주간 1.91% 상승했다. 코스닥 스타지수는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시장대표성과 유동성조건, 재무조건을 감안해 30종목으로 구성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 손꼽히는 서울반도체(046890)(9.76%), 셀트리온(068270)(9.58%), CJ오쇼핑(035760)(7.53%), GS홈쇼핑(028150)(7.09%), 파라다이스(034230)(5.89%)를 담고 있다.전문가들은 최근 대형주가 4분기 어닝쇼크와 함께 미국의 양적완화축소(테이퍼링) 이슈 탓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단기간 주가가 빠졌다고 설명한다. 반면 중소형주의 경우 정부의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대적으로 탄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 중소형주의 경우, 외국인의 비중보다는 개인의 매매비중이 높다보니 글로벌 이슈로부터 영향을 덜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비중은 36%이지만 중형주와 소형주에 대한 외국인 비중은 각각 15.6%, 3.3%에 지나지 않는다. 대신 개인의 대형주 비중은 36.3%이지만 중형주와 소형주 비중은 각각 63.0%, 94.2%에 달한다. 이에 따라중소형주 관련 ETF인 TIGER 미드캡(097720), TREX 중소형가치(097750), FIRST 스타우량(108630), KINDEX 코스닥스타(108440), KStar 코스닥엘리(108480)트 30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이다. 다만 3월 이후 중소형주가 다시 약세로 전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기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수급상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로 돌아서기 전까지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도 “경험상 소형주 강세는 2월에 가장 강했고 3월부터 약세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아 단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안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2014.02.15 I 김인경 기자
  • [마감]코스닥, 엿새째 상승..520 다지기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코스닥이 외국인의 매수에 520선 다지기에 들어갔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1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8포인트(0.23%) 오른 521.8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1거래일 만에 520선을 회복한 후, 지수는 오늘 장 내내 520선 이상에서 움직였다. 이날 521.79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장초반부터 오름세를 탔다. 11시께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며 소폭 약세를 보이다가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전환하며 상승세를 회복했다. 다만 장후반 개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지수의 오름세를 막았다. 외국인이 62억원 사들이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억원, 43억원씩 순매도했다.연기금이 63억 사들였지만 투신과 사모펀드, 보험이 매물을 내놓으며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디지털콘텐츠가 2%대 강세를 보였다 IT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등도 오름세를 탔다. 반면 유통, 오락문화,건설, 운송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통신서비스와 기타제조는 1%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업종은 혼조세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거래일보다 400원(0.94%)오른 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GS홈쇼핑(028150)과 동서(026960), CJ E&M(130960), 포스코 ICT(022100),씨젠(096530), 에스엠(041510)은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파라다이스(034230),CJ오쇼핑(035760),SK브로드밴드(033630), 다음(035720),메디톡스(086900)는 내렸다. 상승장 속에서 더욱 강세를 보인 종목들도 있었다.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을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하자 아이핀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다. 한국전자인증(041460)과 이니텍(053350), 서울신용평가(036120) 나이스디앤비(130580) 모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금융거래 시 인증서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유심 공인인증 서비스 사업을 하는 라온시큐어(042510)도 7%대 강세였다.안전행정부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13자리의 아이핀 번호를 사용해 회원 가입이나 본인 확인을 하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하기로 12일 결정했다. 실적 호전에 강세를 보인 종목도 있었다. 캠시스(050110)는 사상최대 실적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8% 늘어난 1246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사상최대 분기 실적 달성에 성공한 것이다.아이즈비전(031310)은 순이익 증가로 3%대 오름세를 탔다. 아이즈비전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44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1% 늘었다고 이날 공시했다.부진한 성적을 내놓고도 오른 종목도 나왔다. 컴투스(078340)는 4분기 부진한 성적을 내놓았지만 올해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돌아온 액션퍼즐 패밀리’등 주요게임의 흥행 성공도 호재였다. 반면 황우석테마주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디브이에스(046400)는 이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차익매물이 나온데다 황 박사 측이 “주식시장에서 거론되는 기업들과 황 박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부정한 데에 따른 것이다.한국전자인증(041460)을 포함한 1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464개 종목이 올랐다. 디브이에스(046400)가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477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3억3360만주, 거래대금은 1조7098억원으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외인 매도에 숨고르기..강보합 마감☞[마감]코스닥, 사흘째 상승..중국국적주 일제히 급등☞[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외국인·기관 '사자'
2014.02.13 I 김인경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외국인·기관 '사자'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7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8포인트(0.90%) 오른 514.45에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아 0.78%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키워나갔다.전일 490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은 이날도 251억원 매수 우위였다. 여기에 기관이 63억원 순매수로 가세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개인은 30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소폭 오르며 이틀째 반등세를 이어갔고, 서울반도체(046890)는 기관의 매수세에 1%대 강세로 마쳤다.파라다이스(034230)는 외국인의 집중 매수에 3% 넘게 올랐다. 사흘째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운 것. 이날 파라다이스는 1월 카지노 매출액이 57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반면 CJ오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등 홈쇼핑주들은 1~2% 약세로 마감하며 조정 국면을 이어갔다. SK브로드밴드(033630)와 CJ E&M(130960)도 각각 1%대 하락 마감했다.테마주들은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DMZ 평화공원 관련주들이 이틀째 내달렸다. 루보(051170)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륭물산과 코아스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개별주 가운데는 화진(134780)이 실적 개선 소식에 5% 가까이 급등했다. 전일 화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는 유명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를 통해 제공한다는 소식에 3%대 강세 마감했다. 장중 8%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코스닥 새내기주 한국정보인증(053300)은 상장 이후 나흘 연속 상한가를 달렸다.라온시큐어(042510)는 최대주주 지분 확대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라온시큐어는 최대주주인 이순형 대표가 총 170만주(5.41%) 주식을 장내매수 형태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 1363만주, 거래대금은 1조 550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6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해 309개 종목이 내렸다. 8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4.02.07 I 김대웅 기자
  • [재송]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CJ제일제당(097950)=제약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 분할 뒤 설립될 회사는 CJ생명과학(가칭)으로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담당. 자본금은 50억원 수준. 분할 뒤 존속하는 회사는 설탕, 소맥분, 조미식품, 가공식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CJ제일제당. 자본금은 721억원 수준. △두산중공업(034020)=지난해 영업이익이 9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3.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9조2081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으로 80.9% 줄었음.△두산(00015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7357억원으로 11.9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74억원으로 흑자전환.△두산엔진(08274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1443억원으로 5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93.7% 감소.△태영건설(009410)=지난해 영업이익이 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 2조1814억원으로 4.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87억원으로 55.7% 감소.△하나금융지주(086790)=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2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5%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5조4880억원으로 7.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790억원으로 37.6% 줄었음.△GS건설(006360)=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3% 악화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1594억원으로 30.29%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268억원으로 적자전환.△한솔제지(004150)=종속회사인 한솔개발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0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435만5227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2만675원, 1주당 신주배당주식수는 0.2836904주.△GS(0789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0%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3882억원으로 1.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98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우리금융지주(05300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5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0.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조3658억원으로 22.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116억원으로 적자전환.△CJCGV(0791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14억원으로 5.3%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15.8% 감소.△금호타이어(073240)=지난해 영업이익이 348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3조6985억원으로 9.1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73억원으로 10.13% 감소.△SKC(011790)=지난해 영업이익이 1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6414억원으로 0.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으로 20.9% 감소.△CJ헬로비전(037560)=지난해 영업이익이 1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1602억원으로 30.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799억원으로 26.2% 감소.△삼광글라스(005090)=지난해 영업이익이 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2%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900억원으로 1.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40.04% 감소.△아시아나항공(020560)=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조7235억원으로 2.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146억원으로 적자전환.△AK홀딩스(006840)=지난해 영업이익이 10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3157억원으로 441.0%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010억원으로 47.8% 감소.△하이트진로(000080)=지난해 영업이익이 1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8974억원으로 6.7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91억원으로 23.55% 줄었음.△삼천리(004690)=지난해 영업이익이 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6580억원으로 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2억원으로 12.9% 증가.△KCC(002380)=지난해 영업이익이 2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2329억원으로 0.4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488억원으로 44.26% 감소.△한화생명(088350)=지난해 영업이익이 48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조4527억원으로 28.4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567억원으로 30.50% 감소.△KB금융(105560)지주=자회사인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9900억원으로 2.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44억으로 32.22% 늘었음.△KCC(002380)=KCC가 보유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02-3번지 토지를 정상영 명예회장과 정몽익 사장 부장에 74억8700만원에 매각했다고 공시. KCC는 미사용자산 매각이라고 거래 이유를 밝혔음.△현대백화점(0699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0억원으로 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50억300만원으로 7.4% 줄었음.△CJ(001040)=지난해 영업이익이 7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조8516억원으로 6.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207억원으로 43.8% 감소.△동부건설(005960)=지난해 영업손실 1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11억원으로 19.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752억원으로 증가.△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해 영업손실 2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9858억원으로 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671억원으로 적자전환.△SK(003600)=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6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1조7372억원으로 전년보다 6.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1307억원으로 57.0% 감소.△화진(1347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44억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5.8%, 34.4% 늘어난 1148억9700만원, 138억1500만원으로 집계.△인트로메딕(150840)=기븐 이미징 리미티드가 자사를 상대로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에어파크(060900)=주가 급락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앞서 답변한 바와 같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고려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삼현철강(01748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8%, 배당금 총액은 23억1600만원.△쌍용정보통신(010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6.3% 감소한 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 38.5% 줄어든 1851억3700만원, 30억6700만원으로 집계.△큐로컴(040350)=지난해 영업손실이 51억89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당기순손실 역시 62억7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21.8% 늘어난 222억4400만원으로 집계.△코오롱생명과학(10294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8% 감소한 183억3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1%, 8.8% 줄어든 1396억1100만원, 172억2800만원으로 집계.△코렌(0786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8.6% 증가한 147억2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9.2%, 360.0% 늘어난 1290억4000만원, 93억6600만원으로 집계.△큐로홀딩스(0517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34억61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7.2% 줄어든 157억4400만원으로 집계.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5%, 배당금 총액은 6억9800만원.△나노트로닉스(010670)=57억4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연체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4.7%에 해당.△골프존(121440)=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474억98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 추징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1.54%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28일까지.△파세코(0370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3.7% 증가한 103억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1%, 77.7% 늘어난 1271억1400만원, 72억4900만원으로 집계.△우리이티아이(0828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9% 감소한 112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6% 늘어난 1조34억8400만원으로 나타났지만 당기순손실이 86억3300만원으로 적자 전환.△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8% 감소한 119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3%, 51.6% 줄어든 2201억4900만원, 64억1100만원으로 집계.△파세코(03707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0%, 배당금 총액은 19억7600만원.△디지틀조선(03313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2% 감소한 40억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8%, 31.7% 줄어든 397억6300만원, 43억7200만원으로 집계.△레이젠(0474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3억1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1억90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11.3% 감소한 1063억6000만원으로 집계.△CJ E&M(1309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9.3% 증가한 263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 늘어난 4839억6500만원으로 나타났지만 당기순손실이 31억3400만원으로 적자 지속. △레드캡투어(03839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한 44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1.8%, 29.0% 늘어난 418억8900만원, 27억5900만원으로 집계.△레드캡투어(038390)=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7%, 배당금 총액은 50억2500만원.△우리이앤엘(153490)=지난해 영업손실이 60억6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70억52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49.6% 감소한 2560억9800만원으로 집계.△한국기업평가(0349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02.9% 증가한 162억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02.8%, 785.0% 늘어난 643억9600만원, 143억1900만원으로 집계.△CJ프레시웨이(05150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5.2% 감소한 27억5200만원으로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 줄어든 4607억3300만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손실이 97억5700만원으로 적자 전환.△에이디칩스(054630)=지난해 영업손실이 19억1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3억91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5.6% 감소한 430억400만원으로 집계.△우리조명지주(03740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4% 감소한 121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1% 늘어난 1조241억2800만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손실은 81억4100만원으로 적자 전환.△SK컴즈(06627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448억1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18억9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34.9% 감소한 1282억7200만원으로 집계.△한국알콜(017890)산업=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 감소한 64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3%, 32.8% 줄어든 1942억9200만원, 55억1200만원으로 집계.△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지난해 영업이익이 39억2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4억25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76.0% 늘어난 99억7700만원으로 집계.△바이오톡스텍(086040)=지난해 영업손실이 18억3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5억55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2.5% 줄어든 172억7200만원으로 집계.△토필드(057880)=지난해 영업손실이 29억700만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6억6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37.9% 감소한 335억6000만원으로 집계.△코나아이(05240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7%, 배당금 총액은 20억9800만원.△해성산업(0348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4% 감소한 31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 55.3% 증가한 129억6300만원, 60억6100만원으로 집계.▶ 관련기사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CJ제일제당, 전문성 강화 위해 제약사업부문 분사(상보)☞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물적분할..CJ생명과학 설립
2014.02.07 I 나원식 기자
  •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다음은 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CJ제일제당(097950)=제약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공시. 분할 뒤 설립될 회사는 CJ생명과학(가칭)으로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담당. 자본금은 50억원 수준. 분할 뒤 존속하는 회사는 설탕, 소맥분, 조미식품, 가공식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CJ제일제당. 자본금은 721억원 수준. △두산중공업(034020)=지난해 영업이익이 9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3.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9조2081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으로 80.9% 줄었음.△두산(00015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7357억원으로 11.9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74억원으로 흑자전환.△두산엔진(08274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 1443억원으로 5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93.7% 감소.△태영건설(009410)=지난해 영업이익이 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 2조1814억원으로 4.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87억원으로 55.7% 감소.△하나금융지주(086790)=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28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5%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5조4880억원으로 7.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790억원으로 37.6% 줄었음.△GS건설(006360)=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63% 악화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1594억원으로 30.29%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1268억원으로 적자전환.△한솔제지(004150)=종속회사인 한솔개발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900억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435만5227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2만675원, 1주당 신주배당주식수는 0.2836904주.△GS(0789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0%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3882억원으로 1.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98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우리금융지주(05300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5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0.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조3658억원으로 22.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116억원으로 적자전환.△CJCGV(0791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14억원으로 5.3%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15.8% 감소.△금호타이어(073240)=지난해 영업이익이 348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은 3조6985억원으로 9.1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73억원으로 10.13% 감소.△SKC(011790)=지난해 영업이익이 12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6414억원으로 0.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51억원으로 20.9% 감소.△CJ헬로비전(037560)=지난해 영업이익이 1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1602억원으로 30.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799억원으로 26.2% 감소.△삼광글라스(005090)=지난해 영업이익이 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2%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2900억원으로 1.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40.04% 감소.△아시아나항공(020560)=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조7235억원으로 2.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146억원으로 적자전환.△AK홀딩스(006840)=지난해 영업이익이 1099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3157억원으로 441.0%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010억원으로 47.8% 감소.△하이트진로(000080)=지난해 영업이익이 1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65%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조8974억원으로 6.7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791억원으로 23.55% 줄었음.△삼천리(004690)=지난해 영업이익이 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6580억원으로 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2억원으로 12.9% 증가.△KCC(002380)=지난해 영업이익이 2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2329억원으로 0.4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488억원으로 44.26% 감소.△한화생명(088350)=지난해 영업이익이 48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조4527억원으로 28.4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567억원으로 30.50% 감소.△KB금융(105560)지주=자회사인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9900억원으로 2.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844억으로 32.22% 늘었음.△KCC(002380)=KCC가 보유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02-3번지 토지를 정상영 명예회장과 정몽익 사장 부장에 74억8700만원에 매각했다고 공시. KCC는 미사용자산 매각이라고 거래 이유를 밝혔음.△현대백화점(0699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0억원으로 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50억300만원으로 7.4% 줄었음.△CJ(001040)=지난해 영업이익이 7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1%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8조8516억원으로 6.9%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3207억원으로 43.8% 감소.△동부건설(005960)=지난해 영업손실 1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2조11억원으로 19.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752억원으로 증가.△현대미포조선(010620)=지난해 영업손실 2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조9858억원으로 9.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671억원으로 적자전환.△SK(003600)=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6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11조7372억원으로 전년보다 6.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1307억원으로 57.0% 감소.△화진(1347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44억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5.8%, 34.4% 늘어난 1148억9700만원, 138억1500만원으로 집계.△인트로메딕(150840)=기븐 이미징 리미티드가 자사를 상대로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취하했다고 공시.△에어파크(060900)=주가 급락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앞서 답변한 바와 같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고려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삼현철강(01748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8%, 배당금 총액은 23억1600만원.△쌍용정보통신(0102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6.3% 감소한 6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 38.5% 줄어든 1851억3700만원, 30억6700만원으로 집계.△큐로컴(040350)=지난해 영업손실이 51억89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당기순손실 역시 62억7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21.8% 늘어난 222억4400만원으로 집계.△코오롱생명과학(10294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8% 감소한 183억3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1%, 8.8% 줄어든 1396억1100만원, 172억2800만원으로 집계.△코렌(0786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8.6% 증가한 147억2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9.2%, 360.0% 늘어난 1290억4000만원, 93억6600만원으로 집계.△큐로홀딩스(05178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억5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34억61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7.2% 줄어든 157억4400만원으로 집계.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5%, 배당금 총액은 6억9800만원.△나노트로닉스(010670)=57억4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연체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4.7%에 해당.△골프존(121440)=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474억98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 추징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1.54%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28일까지.△파세코(0370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3.7% 증가한 103억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1%, 77.7% 늘어난 1271억1400만원, 72억4900만원으로 집계.△우리이티아이(0828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9% 감소한 112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6% 늘어난 1조34억8400만원으로 나타났지만 당기순손실이 86억3300만원으로 적자 전환.△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8% 감소한 119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3%, 51.6% 줄어든 2201억4900만원, 64억1100만원으로 집계.△파세코(03707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0%, 배당금 총액은 19억7600만원.△디지틀조선(03313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2% 감소한 40억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8%, 31.7% 줄어든 397억6300만원, 43억7200만원으로 집계.△레이젠(04744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3억1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1억90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11.3% 감소한 1063억6000만원으로 집계.△CJ E&M(1309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9.3% 증가한 263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 늘어난 4839억6500만원으로 나타났지만 당기순손실이 31억3400만원으로 적자 지속. △레드캡투어(03839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5% 증가한 44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1.8%, 29.0% 늘어난 418억8900만원, 27억5900만원으로 집계.△레드캡투어(038390)=보통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7%, 배당금 총액은 50억2500만원.△우리이앤엘(153490)=지난해 영업손실이 60억6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70억52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49.6% 감소한 2560억9800만원으로 집계.△한국기업평가(0349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02.9% 증가한 162억7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402.8%, 785.0% 늘어난 643억9600만원, 143억1900만원으로 집계.△CJ프레시웨이(05150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5.2% 감소한 27억5200만원으로 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 줄어든 4607억3300만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손실이 97억5700만원으로 적자 전환.△에이디칩스(054630)=지난해 영업손실이 19억1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3억91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5.6% 감소한 430억400만원으로 집계.△우리조명지주(03740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4% 감소한 121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1% 늘어난 1조241억2800만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손실은 81억4100만원으로 적자 전환.△SK컴즈(06627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448억1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18억93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34.9% 감소한 1282억7200만원으로 집계.△한국알콜(017890)산업=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 감소한 64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3%, 32.8% 줄어든 1942억9200만원, 55억1200만원으로 집계.△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먼트=지난해 영업이익이 39억2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4억25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76.0% 늘어난 99억7700만원으로 집계.△바이오톡스텍(086040)=지난해 영업손실이 18억3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5억55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2.5% 줄어든 172억7200만원으로 집계.△토필드(057880)=지난해 영업손실이 29억700만원을 기록해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6억65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고, 매출액은 37.9% 감소한 335억6000만원으로 집계.△코나아이(05240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0.7%, 배당금 총액은 20억9800만원.△해성산업(03481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4% 감소한 31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 55.3% 증가한 129억6300만원, 60억6100만원으로 집계.▶ 관련기사 ◀☞CJ제일제당, 전문성 강화 위해 제약사업부문 분사(상보)☞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물적분할..CJ생명과학 설립☞‘이익 반토막’ CJ제일제당, 바이오 부진이 발목(상보)
2014.02.06 I 나원식 기자
한국 주식부자 미성년 1위 13살 GS家에서 차지
  • 한국 주식부자 미성년 1위 13살 GS家에서 차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상장사 주식 부자는 9개월 아기부터 99세까지 분포해 있고, 미성년자 최고 주식부호는 13살인 GS(078930)그룹 허모 군, 90세 이상 고령자 중에선 신격호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최고의 주식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식부자들의 연령은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40, 50대 비중이 높아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6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총1천769개 회사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5% 이상 주식을 소유한 주요주주 1만3천863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4일 종가 기준 주식가치가 1억 원을 넘는 주식부자는 7천990명(57.6%)이었고, 돌도 채 지나지 않은 아기부터 99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나이어린 주주는 1살, 7억9천만 원 보유주식부호 중 나이가 가장 어린 주주는 작년 5월 출생한 김동길 경인양행 명예회장의 손자 김모(1) 군으로, 돌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경인양행 주식 20만주(7억9천만 원)를 보유해 주식부자 반열에 올랐다.미성년자 중 최고의 주식부자는 허창수 GS 회장의 사촌인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장남 허모(13)군과 차남 허모(10)군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이들 형제는 각각 지주사인 GS 주식 79만여주와 32만여주를 보유해, 주식가치 평가액이 395억 원과 161억 원에 달했다.이어 정몽익 KCC 사장의 장남 정모(남.16)군 132억 원,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딸 허모(14)씨 120억 원, 구본무 LG 회장의 친척으로 알려진 구모(남.18)군 99억 원, 정몽열 KCC건설 사장의 장남인 정모(19) 군 86억 원 순이었다.7~13위에는 임모(11), 김모(10), 임모(8), 김모(7) 등 한미사이언스 임성기 회장의 손자·손녀들이 올랐다. 이들 7명은 76~78억 원대의 주식 자산을 보유했다.주식부호 최고령자는 올해 99세인 김신권 한독 명예회장으로, 한독 주식 57만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96억 원에 달했다.◇고령 주식부자는 신격호, 윤장섭, 이의순 순90세 이상 고령자 중 최고 부자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2)으로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 등의 주식을 보유해 가치가 3천216억 원에 달했다.이어 2위 윤장섭(92) 유화증권 명예회장은 336억 원, 3위 이의순(91) 세방그룹 회장 317억 원, 4위 이동찬(92)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199억 원, 5위 구태회(91) LS전선 명예회장 120억 원 순이다.40대에는 재벌 2~3세 젊은 부호와 벤처 창업가 등이 많이 모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의선(44) 현대차 부회장 2조9천949억 원, 이해진(47) 네이버 이사회 의장 1조769억 원, 이재용(46) 삼성전자 부회장 1조497억 원, 정용진(46) 신세계 부회장 8천828억 원, 정지선(42) 현대백화점 회장 7천824억 원, 조현범(42) 한국타이어 사장 5천356억 원, 정교선(40) 현대백화점 부회장 4천917억 원, 조현식(44)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 4천312억 원, 김택진(47) 엔씨소프트 사장 4천168억 원, 장세준(40) 영풍전자 부사장 3천946억 원 등이 톱10에 올랐다.50대에선 서경배(51)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2조7천528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최태원(54) SK 회장(2조3천497억 원), 신동빈(59) 롯데 회장(1조8천507억 원), 이재현(54) CJ 회장(1조5천61억 원)이 1조 원대가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60대에선 신동주(60)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조7천253억 원으로 1위에 랭크됐다. 현대중공업 그룹 오너인 정몽준(63) 의원(1조6천632억 원), 홍라희(69) 리움미술관 관장(1조3천528억 원), 구본무(69)LG 회장(1조702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70대에는 이건희 삼성 회장(72) 10조5천588억 원, 정몽구 현대차 회장(76) 6조6천129억 원, 이명희(71) 신세계 회장 1조5천983억 원, 조양래(77) 한국타이어 회장 1조2천414억 원 등 1조원이 넘는 쟁쟁한 주식 부호들이 포진됐다.80대 주식부자는 함태호(84) 오뚜기 명예회장이 2천351억 원으로 1위였고, 이어 신춘호(82) 농심 회장(1천626억 원), 이관희(85) 서남재단 이사장(1천343억 원), 김만수(84) 동아타이어 회장(1천340억 원) 등이 1천억 원 대 이상 부자였으며, 구자경(89) LG그룹 명예회장도 919억 원의 주식가치로 5위를 기록했다.◇20대에선 서울반도체 사장 딸이 최고 부자 20대 새내기 주식부자는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의 딸 이민규(28)씨가 2천310억 원으로 최고 부자를 기록했다. 이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23)씨 538억 원, LG家 구형모(27) 505억 원, 두산家 박재원(29) 476억 원, LG家 구웅모(25) 468억 원, 김승연 한화 회장의 차남 김동원(29)과 삼남 김동선(25) 형제가 각각 424억 원의 주식자산을 보유했다.
2014.02.06 I 김현아 기자
  • [아하!크레딧]대우건설, 손실보다 업황이 '문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대우건설의 재무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용평가사가 발 빠르게 신용등급을 하향하면서 재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가 지난 1월28일 대우건설(047040)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한 데 이어 나이스신용평가도 대우건설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신용평가사들의 발 빠른 대응이 시장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외 사업장에서 대규모 손실을 낸 GS건설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하향이 한 달 넘게 걸렸지만, 이번에는 대우건설이 실적을 발표하자마자 신용등급 강등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증권가에서도 대우건설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4분기 주택 관련 손실 반영으로 추가 손실 없이 성장만 남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한편에서는 아직 추가 손실의 우려가 남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때문에 주가도 요동쳤다. 4분기 손실을 기록한 직후 이틀 동안 주가가 15%나 오르는가 하면, 3일에는 다시 하향세로 돌아섰으며 4일에도 1.63%가 하락했다. 신용평가사들은 무엇보다 기업의 재무상태, 즉 빚을 갚을 능력을 보고 신용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이번 손실로 대우건설의 재무상태가 악화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다. 게다가 건설사들은 회사채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어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신용등급이 한 단계 낮아지면,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해도 금리가 상승해 금융비용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신용평가사들은 대우건설의 재무상황이 비교적 양호하다고 보고 있다. 한기평은 지케이해상도로 지분 등 보유자산의 가치와 매입채무를 통한 추가 자금조달 능력, 한국산업은행의 지원 등을 근거로 대우건설의 재무융통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평사들은 대우건설의 추가 손실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럼에도 신용평가사가 대우건설의 신용등급 하향에 나선 것은 건설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특히 신평사들은 올해 건설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거두지 않고 있다. 공공발주 물량이 감소하고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데다 해외건설부문의 경쟁도 심화하리라는 것이 신평사의 전망이다. 이 때문에 대우건설이 지난해 부진을 만회할 만큼 수익을 개선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신용평가사 한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지만 비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수익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건설株, 장바구니서 뺄까, 말까☞한기평, 대우건설 신용등급 A로 하향조정☞대우건설, 올해 가이던스 '서프라이즈' 수준-LIG
2014.02.04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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