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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동일제지(019300)=정동섭·정영섭 각자 대표가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김영식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김영식 신임 대표는 무림페이퍼 부사장과 무림오피스웨이 대표를 역임함.△핫텍(01554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이며 만기이자율은 6%.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 13일.△신성이엔지(104110)=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에 대한 11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 규모. △GS(078930)=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허정윤 씨가 회사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이 15만주(0.16%)로 늘었다고 공시.△씨엔플러스(11553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과 경영권 양수도 사항,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조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 △데코앤이(017680)=최대주주인 제이피어드바이저(JP Advisors)가 주식 240만5870주(지분 5.86%)를 처분했다고 공시. 제이피어드바이저의 지분율은 19.47%에서 13.61%로 줄었음. △휴맥스(115160)=신영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3인이 주식 34만4516주(지분 1.4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기준 이들 지분율은 12.93%에서 14.37%로 늘었음. △GT&T(053870)=사실상 지배주주인 이세한 대표가 주식 41만1629주(지분 5.14%)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이세한 대표 외 특별관계자 4인의 지분율은 27.58%에서 32.72%로 늘었음. △대화제약(067080)=김수지 명예회장이 주식 1만5500주(지분 0.0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수지 명예회장 지분율은 11.53%에서 11.45%로 줄었음. 또한 김운장 명예회장이 주식 2만5000주(지분 0.1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운장 명예회장의 지분율은 7.97%에서 7.83%로 줄었음. △엠젠(032790)=신용현 대표이사가 주식 29만7068주(지분 3.72%) 전량을 장외매도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박근범씨 외 특별관계자 8인이 주식 62만3253주(지분 4.2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들 지분율은 20.53%에서 16.25%로 줄었음. △코프라(126600)=VIP투자자문이 주식 20만1341주(지분 2.4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8일 기준 VIP투자자문 지분은 5.19%에서 2.71%로 줄었음. △이노칩(080420)=VIP투자자문이 주식 15만748주(지분 1.0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8일 기준 VIP투자자문의 지분율은 5.91%에서 4.90%로 줄었음. △정원엔시스(045510)=신주인수권 100만주 상장예정일을 15일에서 16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베셀(177350)=주식매수선택권 9만9614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주당 1900원이며 신주는 27일 상장될 예정. △큐브스(065560)=교환청구권 3만8363주(지분 0.17%)가 행사된다고 공시. 교환가액은 3910원. △EMW(079190)=중국 모바일 안테나 등 제조·판매업체인 E&T Technology 주식 5만5000주를 503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0.14%에 해당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55%다. 회사 측은 “중국시장 진출과 중국 내 모바일 안테나 등 제조·판매가 목적”이라고 밝힘. △삼천리자전거(024950)=미국 법인인 ‘콜럼비아 매니지먼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엘엘씨(Columbia Management Investment Advisers, LLC)’ 외 특별관계자 8인이 주식 19만3691주(지분 1.4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1일 기준 이들 지분율은 6.22%에서 4.76%로 줄었음. 회사 측은 “투자자금 회수가 목적”이라고 밝힘. △스틸플라워(087220)=개인투자자인 신동익씨 외 특별관계인 1인이 주식 107만3262주(지분 3.3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신씨의 지분율은 5.76%에서 2.43%로 줄었음. △에프티이앤이(065160)=금진투자자문이 주식 286만5753주(지분 6.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정현 전무가 주식 5000주(지분 0.0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정현 전문의 지분율은 0.06%에서 0.03%로 줄었음. △아큐픽스(056730)=다음달 21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유스페이스1 B동 컨퍼런스룸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이사 해임, 이사·감사 선임 등임. △나노신소재(12160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21만2927주(지분 2.9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기준 신한BNPP운용의 지분율은 5.81%에서 8.75%로 늘었음.△일경산업개발(078940)=김형일 대표이사 회장이 주식 7만5000주(지분 0.5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8일 기준 김형일 대표 지분율은 5.95%에서 5.44%로 줄었음. △아미코젠(09204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33만6283주(지분 3.8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신한BNPP운용 지분율은 5.06%에서 8.90%로 늘었음. △에코프로(086520)=박석준 상무가 주식 3000주(지분 0.02%)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박 상무의 지분율은 0.06%에서 0.04%로 줄었음. △테라세미콘(12310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13만7619주(지분 1.37%)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신한BNPP운용 지분율은 9.15%에서 10.52%로 늘었음. △유니크(011320)=VIP투자자문이 주식 23만6793주(지분 1.23%)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현재 VIP투자자문 지분율은 8.92%에서 10.15%로 늘었음. △아큐픽스(05673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이상엽씨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021만5516주가 발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979원.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전량 1년 동안 보호예수되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1일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KCW(06806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KCW에 심사일정과 절차를 통보하고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시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해당 법인이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 또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됨. △유테크(178780)=조진호 계양케미칼 대표가 주식 2만주(지분 0.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조 대표의 지분율은 5.2%에서 4.8%로 줄었음. △완리(900180)=산업은행이 주요 주주로 있는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가 펀드 투자회수를 위해 주식 762만9658주를 주당 2305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 산업은행과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의 지분율은 13.34%에서 4.87%로 줄었음. △한국정보공학(039740)=주요주주인 허령씨가 주식 21만3501주(지분 2.6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허령씨의 지분율은 10.63%에서 7.97%로 줄었음. △아미코젠(092040)=김영수 전무이사가 주식 5000주(지분 0.0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영수 전무의 지분율은 1.04%에서 0.98%로 줄었음. △삼강엠앤티(100090)=신주인수권 25만3356주(지분 1.8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주당 행사가액이 3947원이며 오는 23일 상장될 예정임. 행사되지 않은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127억원이다. △국순당(043650)=자사주 50만주를 50억500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임.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화와 기관투자가 참여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라고 밝힘. △우노앤컴퍼니(114630)=전환청구권 20만주(지분 1.54%) 상장 예정일을 20일에서 17일로 변경한다고 공시.△엘앤에프(066970)=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신한은행과의 10억원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유진테크(084370)=자사주 가격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0만주를 43억3500만원에 장내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예상기간은 10일부터 10월9일까지임. △상보(027580)=계열사인 상보신재료(소주)유한공사에 65억851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2%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18년 7월8일까지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용현BM(089230)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0일 오후 6시까지임. △코리아나(027050)화장품=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맺은 30억원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7월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공시. △알톤스포츠(123750)=본점 소재지를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227 세익빌딩’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1 12층’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계열사간 통합시너지를 제고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서”라고 밝힘. △국영지앤엠(006050)=다음달 21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 285-6 당사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안건은 감사 선임임. △에너지솔루션(067630)즈=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24일에서 다음달 7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네오위즈인터넷(104200)=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오는 31일에서 다음달 11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정관변경 등 안건도 추가됨. △완리(900180)=최대주주인 우뤠이비아오(吳瑞彪)씨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주식 291만6283주(지분 3.23%)를 시간외 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우뤠이비아오 지분율은 50.21%에서 53.44%로 늘었음. △월덱스(101160)=개인 투자자인 이용호씨 외 특별관계자 1인이 주식 19만5788주(지분 1.45%)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이들 지분율은 7.98%에서 6.53%로 줄었음. △원익(032940)=신주인수권 22만2602주(지분 1.7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행사가액이 2920원이며 오는 28일 상장될 예정임. ▶ 관련기사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동일제지 최대주주 트리니티원 외 3인으로 변경☞동일제지, 김영식씨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
2015.07.10 I 최선 기자
  •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동일제지(019300)=정동섭·정영섭 각자 대표가 사임서를 제출함에 따라 김영식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김영식 신임 대표는 무림페이퍼 부사장과 무림오피스웨이 대표를 역임함.△핫텍(01554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무담보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2%이며 만기이자율은 6%. 사채만기일은 2018년 7월 13일.△신성이엔지(104110)=계열사 신성솔라에너지에 대한 118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 규모. △GS(078930)=최대주주의 친인척인 허정윤 씨가 회사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이 15만주(0.16%)로 늘었다고 공시.△씨엔플러스(115530)=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과 경영권 양수도 사항,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자금 조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힘. △데코앤이(017680)=최대주주인 제이피어드바이저(JP Advisors)가 주식 240만5870주(지분 5.86%)를 처분했다고 공시. 제이피어드바이저의 지분율은 19.47%에서 13.61%로 줄었음. △휴맥스(115160)=신영자산운용 외 특별관계자 3인이 주식 34만4516주(지분 1.4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기준 이들 지분율은 12.93%에서 14.37%로 늘었음. △GT&T(053870)=사실상 지배주주인 이세한 대표가 주식 41만1629주(지분 5.14%)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이세한 대표 외 특별관계자 4인의 지분율은 27.58%에서 32.72%로 늘었음. △대화제약(067080)=김수지 명예회장이 주식 1만5500주(지분 0.0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수지 명예회장 지분율은 11.53%에서 11.45%로 줄었음. 또한 김운장 명예회장이 주식 2만5000주(지분 0.1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운장 명예회장의 지분율은 7.97%에서 7.83%로 줄었음. △엠젠(032790)=신용현 대표이사가 주식 29만7068주(지분 3.72%) 전량을 장외매도했다고 공시. △에너지솔루션(067630)=박근범씨 외 특별관계자 8인이 주식 62만3253주(지분 4.2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들 지분율은 20.53%에서 16.25%로 줄었음. △코프라(126600)=VIP투자자문이 주식 20만1341주(지분 2.4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8일 기준 VIP투자자문 지분은 5.19%에서 2.71%로 줄었음. △이노칩(080420)=VIP투자자문이 주식 15만748주(지분 1.0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8일 기준 VIP투자자문의 지분율은 5.91%에서 4.90%로 줄었음. △정원엔시스(045510)=신주인수권 100만주 상장예정일을 15일에서 16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베셀(177350)=주식매수선택권 9만9614주가 행사된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주당 1900원이며 신주는 27일 상장될 예정. △큐브스(065560)=교환청구권 3만8363주(지분 0.17%)가 행사된다고 공시. 교환가액은 3910원. △EMW(079190)=중국 모바일 안테나 등 제조·판매업체인 E&T Technology 주식 5만5000주를 503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0.14%에 해당하며 취득 후 지분율은 55%다. 회사 측은 “중국시장 진출과 중국 내 모바일 안테나 등 제조·판매가 목적”이라고 밝힘. △삼천리자전거(024950)=미국 법인인 ‘콜럼비아 매니지먼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엘엘씨(Columbia Management Investment Advisers, LLC)’ 외 특별관계자 8인이 주식 19만3691주(지분 1.4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1일 기준 이들 지분율은 6.22%에서 4.76%로 줄었음. 회사 측은 “투자자금 회수가 목적”이라고 밝힘. △스틸플라워(087220)=개인투자자인 신동익씨 외 특별관계인 1인이 주식 107만3262주(지분 3.3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신씨의 지분율은 5.76%에서 2.43%로 줄었음. △에프티이앤이(065160)=금진투자자문이 주식 286만5753주(지분 6.25%)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정현 전무가 주식 5000주(지분 0.0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정현 전문의 지분율은 0.06%에서 0.03%로 줄었음. △아큐픽스(056730)=다음달 21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유스페이스1 B동 컨퍼런스룸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이사 해임, 이사·감사 선임 등임. △나노신소재(12160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21만2927주(지분 2.9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기준 신한BNPP운용의 지분율은 5.81%에서 8.75%로 늘었음.△일경산업개발(078940)=김형일 대표이사 회장이 주식 7만5000주(지분 0.51%)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8일 기준 김형일 대표 지분율은 5.95%에서 5.44%로 줄었음. △아미코젠(09204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33만6283주(지분 3.84%)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신한BNPP운용 지분율은 5.06%에서 8.90%로 늘었음. △에코프로(086520)=박석준 상무가 주식 3000주(지분 0.02%)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박 상무의 지분율은 0.06%에서 0.04%로 줄었음. △테라세미콘(123100)=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주식 13만7619주(지분 1.37%)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신한BNPP운용 지분율은 9.15%에서 10.52%로 늘었음. △유니크(011320)=VIP투자자문이 주식 23만6793주(지분 1.23%)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8일 현재 VIP투자자문 지분율은 8.92%에서 10.15%로 늘었음. △아큐픽스(056730)=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이상엽씨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 1021만5516주가 발행되며 신주발행가액은 979원.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전량 1년 동안 보호예수되며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1일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KCW(06806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 거래소는 KCW에 심사일정과 절차를 통보하고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시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해당 법인이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 또흔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됨. △유테크(178780)=조진호 계양케미칼 대표가 주식 2만주(지분 0.4%)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조 대표의 지분율은 5.2%에서 4.8%로 줄었음. △완리(900180)=산업은행이 주요 주주로 있는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가 펀드 투자회수를 위해 주식 762만9658주를 주당 2305원에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 산업은행과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의 지분율은 13.34%에서 4.87%로 줄었음. △한국정보공학(039740)=주요주주인 허령씨가 주식 21만3501주(지분 2.6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허령씨의 지분율은 10.63%에서 7.97%로 줄었음. △아미코젠(092040)=김영수 전무이사가 주식 5000주(지분 0.06%)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김영수 전무의 지분율은 1.04%에서 0.98%로 줄었음. △삼강엠앤티(100090)=신주인수권 25만3356주(지분 1.8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주당 행사가액이 3947원이며 오는 23일 상장될 예정임. 행사되지 않은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127억원이다. △국순당(043650)=자사주 50만주를 50억500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임. 회사 측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화와 기관투자가 참여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라고 밝힘. △우노앤컴퍼니(114630)=전환청구권 20만주(지분 1.54%) 상장 예정일을 20일에서 17일로 변경한다고 공시.△엘앤에프(066970)=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신한은행과의 10억원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유진테크(084370)=자사주 가격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0만주를 43억3500만원에 장내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취득예상기간은 10일부터 10월9일까지임. △상보(027580)=계열사인 상보신재료(소주)유한공사에 65억851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2%에 해당하며 보증기간은 2018년 7월8일까지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용현BM(089230)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0일 오후 6시까지임. △코리아나(027050)화장품=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하나은행과 맺은 30억원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7월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공시. △알톤스포츠(123750)=본점 소재지를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227 세익빌딩’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1 12층’으로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계열사간 통합시너지를 제고하고 업무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서”라고 밝힘. △국영지앤엠(006050)=다음달 21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 285-6 당사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안건은 감사 선임임. △에너지솔루션(067630)즈=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24일에서 다음달 7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네오위즈인터넷(104200)=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오는 31일에서 다음달 11일로 변경한다고 공시. 정관변경 등 안건도 추가됨. △완리(900180)=최대주주인 우뤠이비아오(吳瑞彪)씨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주식 291만6283주(지분 3.23%)를 시간외 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 우뤠이비아오 지분율은 50.21%에서 53.44%로 늘었음. △월덱스(101160)=개인 투자자인 이용호씨 외 특별관계자 1인이 주식 19만5788주(지분 1.45%)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현재 이들 지분율은 7.98%에서 6.53%로 줄었음. △원익(032940)=신주인수권 22만2602주(지분 1.79%)가 행사된다고 공시. 신주인수권은 행사가액이 2920원이며 오는 28일 상장될 예정임.
2015.07.09 I 최선 기자
며느리도 모르는 모바일 쇼핑 시장..1등은 누구?
  • 며느리도 모르는 모바일 쇼핑 시장..1등은 누구?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바일 쇼핑 업계에 1등 논쟁이 뜨겁다. 정확한 매출 기준이 공개되지 않는 상황에서, 업체들은 서로 자사에 유리한 기준을 제시하며 모바일 쇼핑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해 7월 이후 주요 쇼핑업체들의 모바일 웹페이지 뷰 추이8일 트래픽분석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이 쇼핑 업체들의 모바일 웹 페이지 순 방문자 수(UV, 애플리케이션 포함)를 집계한 결과 11번가가 5월과 6월 두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1번가는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 간 UV 순위 1위 자리를 지켜오다 4월 G마켓에 추격을 허용한 후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달 11번가 UV수는 1189만명이었다.하지만 모바일 웹 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쇼핑 사이트내에서 얼마나 활동했는지를 나타내는 ‘페이지뷰’(PV) 성적은 이와 달랐다. 지난달 11번가의 PV는 1198만뷰로 G마켓(1330만뷰), GS샵(1211만뷰)에 뒤져 3위에 그쳤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한 차례도 PV 순위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G마켓과 GS샵은 번갈아 가며 PV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족들이 쇼핑 사이트내 얼마나 머물러 있는지를 나타내는 체류시간 순위에서도 절대 강자는 없었다.지난 1월 위메프가 체류시간 63.6분으로 1위를 차지한 이후 2월 신세계 SSG닷컴, 3월~4월 옥션 등으로 매월 1위 순위가 바뀌었다. 5월과 6월은 11번가가 체류시간 100분대 벽을 넘어서며 다시 1위를 차지했다.상황이 이렇자 쇼핑 업체들은 자사에 유리한 기준을 내세우며 서로 자사가 모바일 시장의 강자라고 주장하고 있다.모바일 쇼핑 업계 한 관계자는 “방문자수나, 페이지뷰, 체류시간 등 모두 쇼핑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수치는 아니다”라며 “정확한 매출이 집계되지 않는다면 누가 이 시장 1등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모바일 쇼핑 시장에 1등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는 이 시장의 폭발적 성장성 때문이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유통업계 성장성이 큰폭으로 둔화됐지만 모바일 시장만은 해마다 폭풍성장을 지속하고 있다.실제 지난해 모바일 쇼핑 시장 규모는 13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달 중동호흡기중후근(메르스) 광풍이 유통업계 전체를 덮쳤을 때도 모바일 쇼핑 시장만은 성장을 이어갔다.오픈 마켓 관계자는 “정확한 모바일 쇼핑 시장 매출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누구나 그럴듯한 이유만 대면 1등 이슈를 선점할 수 있다”며 “성장세가 큰 모바일 시장에서 1등을 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마케팅이나 소비자 유인도 측면에서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2015.07.08 I 민재용 기자
10대그룹 해외계열사 2055곳…中에만 470곳
  • 10대그룹 해외계열사 2055곳…中에만 470곳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국내 10대 그룹의 해외계열사가 205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 설립된 해외계열사만 470곳에 달한다. 미국 일본 인도 브라질 등 8개 국가에는 10대 그룹이 모두 해외 계열사를 두고 있었다.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의 전략적 요충지라는 의미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8일 공정거래위원회 공시의 기업집단현황 자료를 기초로 국내 10대 그룹의 해외계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10대 그룹은 전 세계 91개국에 총 2055개의 해외 독립법인을 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계열사가 세워진 국가는 중국으로 470곳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다. 중국에 가장 많은 해외계열사를 둔 그룹은 롯데와 SK로 똑같이 84곳이다. 롯데 해외계열사(250개)의 33.6%, SK(284개)의 29.6%가 중국에 전진 배치됐다.LG와 삼성은 중국에 각각 81곳과 80곳의 해외법인을 뒀다. 두 그룹의 미국 법인은 삼성 54곳, LG 33곳으로 계열사 수로만 본다면 중국을 미국보다 중요한 비즈니스 무대로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GS(078930)(각 24곳), 한진·현대중공업(009540)(각 12곳)도 중국에 많은 법인을 뒀다.오일선 소장은 “중국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역습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파고들려면 기술 우위와 함께 기업간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는 협공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중국 다음은 미국이다. 10대 그룹 전체로는 300곳(14.7%)의 해외계열사가 미국에 소재했다. 현대차(005380)는 268개의 해외계열사 중 20.5%인 55곳을 미국에 뒀다. 중국 52곳보다 많다. 한화(000880)(134개사)는 역시 중국(17곳)보다 미국(54곳)에 해외법인이 훨씬 많았다.미국, 중국에 이어 해외법인이 많은 곳은 홍콩(85곳), 캐나다(73곳), 싱가포르(64곳), 일본(63곳), 인도네시아(57곳), 독일·인도(각 55곳), 베트남·영국(각 54곳)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 독일, 인도, 베트남, 브라질 등 8개국엔 10대 그룹이 모두 해외계열사를 뒀다. 한편 가장 많은 해외법인을 둔 그룹은 삼성으로 67개국에 488곳이나 분포했다. LG(003550)는 55개국 292곳, 현대차는 40개국 268곳, 두산(000150)은 33개국 114곳이였다. 현대중공업은 23개국 52곳으로 집계됐다.대륙별로 보면 아시아 권역에만 1045곳(50.9%)이 집중됐다. 다음은 미주 548곳(26.7%), 유럽 393곳(19.1%)이였고 대양주와 아프리카는 각각 35개와 34개로 비교적 적었다.최근 유로존 탈퇴 위기에 직면한 그리스에 진출한 국내 10대 그룹의 해외 계열사는 삼성(2곳), LG(1곳)의 3개 법인에 불과했다. 두 곳은 전기·전자제품 판매법인이고 한 곳은 연구개발(R&D) 관련 법인이다.▶ 관련기사 ◀☞[특징주]정유·화학주, 약세…국제유가 폭락☞[특징주]정유주, 그리스 우려…유가 약세에 동반 하락
2015.07.08 I 장종원 기자
하이트진로, '맥스' 한정판 출시..'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 하이트진로, '맥스' 한정판 출시..'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2015년 여름을 맞아 8번째 ‘스페셜홉’인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를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맥스 스페셜홉 2015 -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는 미국 내 크래프트 맥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홉(Centennial Hop)을 사용했다. 센터니얼홉은 미국의 대표 3C홉 중 하나로 아로마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성조기의 레드와 블루 컬러, 별을 모티브로 해 슈퍼 히어로를 연상시키며 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2009년 부터 뉴질랜드 넬슨소빈 홉을 맥스의 첫 스페셜홉 시리즈로 선보인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2010년), 뉴질랜드(2011년), 영국(2012년), 독일 옥토버페스트(2013/2014년), 체코(2014년) 등 특정국가 또는 희귀 홉으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맥스 스페셜홉은 2가지 캔 제품(355ml, 500ml)과 생맥주로 출시되며, 캔 제품은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된다. 생맥주는 프랜차이즈 봉구비어와 롯데호텔소공점, 63시티에서 한정 판매된다.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09년부터 진행해온 맥스 스페셜홉 한정판을 통해 올몰트맥주의 선두 브랜드로써 국산 맥주의 다양성을 알리며 맥스만의 뛰어난 맛을 강조해 왔다”며 “매년 품절사태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양성해온 만큼 이번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역시 크래프트 맥주의 붐업 속에서 맥스만의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 관련기사 ◀☞국산 맥주, '살 길 찾아라'..고급화로 승부☞[특징주]하이트진로, 7일째 상승…'자몽에이슬' 판매호조☞하이트진로, 신제품 ‘자몽에이슬’ 판매 호조 긍정적-KTB
2015.07.01 I 함정선 기자
30대 그룹 상장사 25곳 ‘제2의 삼성물산’ 위험에 노출
  • 30대 그룹 상장사 25곳 ‘제2의 삼성물산’ 위험에 노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30대 그룹 상장 계열사 25곳이 ‘제2의 삼성물산’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공격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처럼 외국인 투자가 지분이 대주주 우호 지분보다 많아 ‘고위험군’에 속하는 기업이 13곳에 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처럼 대주주 우호 지분이 50% 미만이고 외국인 지분과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외국계 자금의 공격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회사도 12개였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7개로 가장 많았고, LG 4곳, 현대차SK·신세계·현대 2곳, GS·두산·대림·동부·현대백화점·OCI·동국제강 각 1곳이었다.1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186개 상장 계열사를 ·대상으로 대주주와 외국인 투자가의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 지분이 대주주 우호 지분보다 많은 곳이 3분의 1인 14개(삼성물산 포함)에 달했다. 외국인 기관투자가가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총 42개였다. 최근 엘리엇의 공격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의 경우도 엘리엇 지분은 7.1%에 불과했지만 외국인 지분이 33.8%로 대주주 우호지분보다 19.8%포인트나 높아서 발생한 분쟁이다.‘제2의 삼성물산’ 위험에 똑같이 노출된 경우가 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이다. 삼성화재는 외국인 지분이 51.3%로 대주주 우호 지분(18.5%)보다 32.8%포인트나 높았다. SK하이닉스도 외국인 지분이 32.4%포인트나 많았고, 에스원도 외국인이 26.9%포인트나 높은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다.이마트(139480) 역시 외국인 지분이 52.9%로 대주주 우호지분을 25.7%포인트나 앞질렀고, 호텔신라(21%p), 삼성물산(19.8%p), SK텔레콤(19.3%p), 신세계(16.8%p), 동부화재(11.2%p), GS홈쇼핑(9.7%p), 삼성SDI(8.6%p), 대림산업(8.2%p), 실리콘웍스(4.4%p), 제일기획(0.02%p) 역시 외국인 지분율이 높았다.대주주 우호지분이 외국인보다는 많지만, 외국인 기관투자가의 공격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 곳은 12곳으로 조사됐다.대주주 우호지분이 50% 미만이고 외국인 지분과의 격차가 20%포인트 미만인 경우다. 외국인 기관투자가가 국내 대기업 그룹 오너 일가의 상속·증여를 위한 인수합병이나 유상증자 등에 제동을 걸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잠복해 있다.현대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연결 고리인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우 대주주 우호지분이 31.2%, 외국인 전체 지분이 31%로 0.2%포인트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게다가 외국인 투자가인 쉰들러홀딩스는 21.5%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언제든지 경영에 간섭할 수 있다. 실제로 쉰들러홀딩스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4월29일 결의한 유상증자를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경영 활동에 제동을 건 바 있다. LG유플러스(032640)도 대주주 우호지분과 외국인 지분간 격차가 1.2% 포인트에 불과하고 지투알(2.1%p), 삼성엔지니어링(6.3%p), 동국제강(6.9%p)도 외국인 지분과의 격차가 10%포인트 미만이었다. 현대글로비스(11.7%p), OCI(12.6%p), 두산인프라코어(13.6%p), 현대상선(14.2%p), 현대로템(17.4%p), 한섬(18.1%p), LG(19.3%p)는 대주주 우호 지분이 외국인 투자가보다 10% 이상 높았다. 그러나 대주주 우호지분이 50%에 미달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한편 30대 그룹 상장사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SK하이닉스(000660)(53.2%)였고, 이마트(52.9%), 삼성화재(51.3%)도 50%를 넘었다.이어 에스원(47.9%), SK텔레콤(44.5%), 신세계(43.9%), 동부화재(42.4%)가 40%대, GS홈쇼핑(39.7%), 실리콘웍스(39.1%), 호텔신라(38.6%), LG유플러스(34.9%), 삼성물산(33.8%),지투알(32.9%), 대림산업(32.2%), 현대엘리베이터(31%)는 30%대였다. 이밖에 LG, 삼성SDI, 제일기획,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OCI, 한섬,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상선은 20% 미만에 그쳤다.▶ 관련기사 ◀☞[전일 특징주]①쉰들러, 현대엘리베이터 유증에 '태클'…현대엘리 신고가 경신
2015.06.17 I 김현아 기자
'시즌 2승 주인공은 누구?' 제2회 바이네르오픈 개막
  • '시즌 2승 주인공은 누구?' 제2회 바이네르오픈 개막
  • ‘제2회 바이네르 오픈’에서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박상현. 사진=KPGA[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제2회 바이네르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컨트리클럽 동, 서코스(파72. 7137야드)에서 펼쳐진다.바이네르 오픈은 지난 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올리고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김우현(24)의 부친 김원길(54)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구두 제조업체 안토니㈜ 바이네르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주최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챔피언들이 총출동해 시즌 2승을 겨냥한다.시즌 개막전이었던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7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내며 ‘군인 돌풍’ 을 이끈 국군체육부대 소속 허인회(28)를 비롯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첫 우승컵을 품에 안은 문경준(33.휴셈), SK텔레콤오픈에서 개인 통산 4승째를 거둔 최진호(31.현대하이스코), 넵스 헤리티지에 데뷔 10년 만의 첫 우승을 자축했던 이태희(31.OK저축은행)가 모두 출격한다. 2승 고지를 가장 먼저 점령하기 위해 불꽃 튀는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2.동아제약)의 타이틀 방어 여부도 주요 관심사다. 지난 해 본 대회를 통해 2009년 에머슨퍼시픽 힐튼남해오픈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우승 맛을 본 박상현은 이어 열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개 대회 우승에 성공했다.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바로 김승혁(29)이다. 박상현은 2014년 KPGA 대상과 상금왕 경쟁에서 김승혁에 1위를 내주며 두 부문에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시즌 평균 69.861타로 최저타수상인 덕춘상을 수상했지만 성에 차지 않는 눈치다.박상현은 “지난 해 KPGA 대상과 상금왕을 놓친 건 정말 아쉽지만 김승혁 선수가 그만큼 잘해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본 대회에 참가한다. 타이틀 방어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골프 팬들에게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이번 대회의 화두는 숫자 ‘2’ 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제2회 바이네르 오픈’ 이 첫 번째 이유다. 또한 박상현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올 시즌 우승자들이 모두 출전해 시즌 첫 2승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올 시즌 4개 대회를 치른 현재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이슈는 ‘군풍’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심에는 허인회가 있다.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7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내더니 넵스 헤리티지 2015에서는 최종라운드 선두 이태희와 10타 차가 났지만 최종 2타 차로 좁히며 준우승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허인회를 비롯해 6명의 국군체육부대 선수들이 제주도 바람을 이겨내며 군인 돌풍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본격적인 신인왕 경쟁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오픈과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던 이수민(22CJ오쇼핑)과 이창우(22.CJ오쇼핑)가 신인왕 경쟁에 불을 지폈고,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연소 선수인 서형석(18.서울고)이 가세해 3파전의 모양새를 갖췄다.이수민은 SK텔레콤 오픈 준우승을 발판 삼아 현재 ‘지스윙 신인왕 포인트’ 236 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수민은 3라운드의 사나이로 불린다.2013년 군산CC오픈 우승 당시 3라운드에서 62타를 몰아치며 군산컨트리클럽(리드, 레이크코스)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바 있는 이수민은 올 시즌 SK텔레콤오픈 3라운드에서 63타를 기록, 스카이72골프클럽 오션코스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웠고 넵스 헤리티지 2015 에서도 1, 2라운드 70대 타수를 유지하다 3라운드 67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반면 이창우는 기복 없는 꾸준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넵스 헤리티지 1라운드에서 74타로 부진했지만 남은 라운드를 67타, 69타, 69타로 선전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이창우는 ‘지스윙 신인왕 포인트’ 128포인트를 획득해 2위를 기록중이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형석의 발전이다. 올 시즌 넵스 헤리티지 2015 대회 전까지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의 공동 61위가 최고 성적일 정도로 큰 활약이 없었으나 넵스 헤리티지 2015 에서 생애 처음으로 3, 4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으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쳐 그의 이름 석자를 골프 팬들에게 각인시켰다.여기에 2013년 신인상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 2014년 신인상 박일환(23.JDX멀티스포츠)도 출전한다. 송영한과 박일환은 각각 KPGA 신인상을 수상한 뒤 일본 진출도 성공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어 첫 우승을 위해 정조준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우승상금 1억원을 5만원권 2천장으로 준비해 우승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본 대회는 올해에도 현장에서 현금으로 우승상금을 전달한다.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은 지난 2011년 조니워커오픈 이후 약 4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를 진행한다.
2015.06.16 I 이석무 기자
  • [마감]코스닥 710선 돌파…외국인·기관 쌍끌이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710선에 재진입했다.8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6포인트(1.30%) 오른 716.43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8년 1월4일 719.25 이후 사상 최고치다. 4포인트 넘게 오르며 출발한 지수는 상승 흐름을 놓지 않으며 강세를 유지하다 지난 1일 이후 5거래일 만에 710선에 다시 올라섰다.외국인과 기관이 합심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은 358억원, 기관은 41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1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업종별로는 금융이 8.6% 넘게 급등했고 제약과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기타제조, 건설, 인터넷, 화학, 통신장비 등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과 일반전기전자,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유통 등은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램시마 제품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10% 가까이 급등하며 8만원선에 바짝 다가섰고, 이날 사용자경험(UX) 디자인 전문기업인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지분 51%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다음카카오(035720)도 3% 넘게 올랐다.파라다이스(034230)가 6% 상승한 것을 비롯해 CJ E&M(130960) 바이로메드(084990) 산성앨엔에스(016100) 로엔(016170) 코미팜(041960) CJ오쇼핑(035760) OCI머티리얼즈(036490) 원익IPS(030530) 등도 올랐다.이와 대조적으로 동서(026960)는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며 4.4% 떨어졌고, 메디톡스(086900)와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이오테크닉스(039030) 씨젠(09653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등도 하락했다.개별종목으로는 한국토지신탁(034830)이 HK저축은행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세호로보트(158310)는 최대주주가 김세영 씨에서 조대희 씨로 변경되면서 나흘 연속 상한가를 달렸다.인포피아(036220)는 메르스 검사시약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급반등했고, 아이즈비전(031310)은 슈퍼개미 김봉수 교수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3% 넘게 올랐다.또 서울옥션(063170)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사흘만의 반등에 성공했고, MDS테크(086960)는 자동차와 국방, 빅데이터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탄탄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4% 가까이 상승했다. 한빛소프트(047080)는 신작 ‘세계정복2’ 공개에 5.8%, KMH(122450)는 UHD 수혜 전망에 6.3% 올랐다.이날 거래대금은 3조7274억원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4억9127만주에 달했다. 상한가 32개를 포함한 60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를 비롯해 394개 종목이 내렸다. 51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셀트리온, 올해 말 '램시마' 美 허가 전망에 강세☞[마감]코스닥, 기관 사흘째 순매수…700선 지켜☞[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강세…700선 회복
2015.06.08 I 김기훈 기자
  • [마감]코스피, 사흘째 내림세…2060선 '위협'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피가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2060선 초반까지 미끄러졌다. 대외적으로 그리스 관련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대내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불안심리가 완화하면서 관련주가 반등을 시도했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밀렸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48포인트(0.74%) 내린 2063.16에 장을 마감했다. 간밤에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그리스의 긴급 유동성 지원금 상한선을 종전 802억유로에서 807억유로로 상향했고 그리스 정부는 협상 최종 타협안을 제출했다. 다만 유럽연합(EU) 측이 협상 타결안을 수용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뉴욕증시뿐 아니라 유럽증시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2087선까지 올랐지만 기관투자가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반락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갔다. 순매수 규모는 1551억원으로 전날 109억원 대비 확대됐다. 이에 비해 기관은 연기금의 매수에도 보험 금융투자 투신 등에서 매물을 내놓으면서 전체적으로 ‘팔자’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39억원, 88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7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2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0.69%, 0.71% 하락한 데 비해 소형주가 1.17% 내리며 하락 폭이 더 컸다. 업종별로는 메르스 관련 기대감에 올랐지만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다는 분석에 의약품이 5.03% 내렸다. 보험(-2.1%) 전기전자(-2.1%) 섬유의복(-1.9%) 비금속광물(-1.2%) 등이 약세를, 화학(1.4%) 의료정밀(0.8%) 기계(0.7%) 유통(0.7%)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2.30% 내린 12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정유·화학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간밤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06달러, 1.76% 오른 61.2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9일 이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한화화인케미칼(02585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 효성(004800) 국도화학(007690) 한화케미칼(009830)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정유주인 GS(078930) 에쓰오일(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등도 올랐다. 메르스 여파가 주식시장을 흔들었다. 메르스로 외출을 자제할 것이라는 전망에 현대홈쇼핑(057050) 등 온라인 쇼핑주가 올랐다. 메르스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할 것이라는 분석에 전날 급락했던 중국 소비관련주가 반등을 시도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 LG생활건강(051900) 한국화장품(123690) 등 화장품주와 함께 하나투어(039130) 대한항공(003490) 등 다른 레저·엔터 관련주도 강세로 돌아섰다. 올해 하반기부터 분양시장 호황기 수혜를 입으리란 분석에 건자재주가 올랐다. 신고가를 경신한 한샘(009240)을 포함해 대림B&Co(005750) 현대리바트(079430) 벽산(007210) 등이 상승했다. 한신공영(004960) 또한 민간 수주 증가와 자체사업 재개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리란 기대감이 강세를 보였다. 안철수 테마주도 급등했다.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017년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히면서 안랩 출신 송태종 코미팜 대표의 전 직장으로 테마주로 묶인 써니전자(00477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차(005380)는 장중 13만2000원까지 내리며 또 다시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원·엔 환율은 100엔당 891원까지 하락하면서 7년여 만의 최저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삼성전기(009150)는 약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제품 구조조정을 위해 비주력사업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바 없다”는 답변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고려아연(010130) 현대중공업(009540)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제일모직(028260) 삼성SDS(018260) 등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3276만주, 거래대금은 6조300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3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한 488개 종목이 내렸다.6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5.06.03 I 경계영 기자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미사강변리버뷰자이 상가 분양
  •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미사강변리버뷰자이 상가 분양
  • △ GS건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A21블록)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A1블록)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미사강센트럴자이 상가 투시도 [사진=GS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GS건설은 지난해 최고 93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A21블록)와 6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A1블록)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2일 미사강변센트럴자이, 3일에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근린생활시설 입찰을 차례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근린생활시설의 공급규모는 지상 1층(점포당 분양면적 39.43㎡) 총 14개 점포,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상 1층(점포당 분양면적 38.79~39.75㎡) 총 10개 점포 규모로 구성된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는 미사강변도시내 1222가구의 배후 수요가 있다. A20·22·23블록 등 약 4000여 가구의 인접 배후 수요도 확보됐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단지내 상가도 총 555세대의 배후수요와 A2~4블록 등 약 2200여 가구의 인접 배후수요가 확보됐다. 두단지 모두 전후면 데크 설치로 상가 활용성을 향상시켰으며 시스템 냉난방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단지내 배후수요와 외부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상권을 보유하고 있어 단지내 상가 분양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입찰은 내정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돼 내정가 이상 최고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입찰일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내달 2일,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는 3일에 진행되며 계약일은 6월 5일이다. 입찰과 계약은 대치자이갤러리(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서 실시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별로 1000만원이다. 계약금은 낙찰가의 10%며, 중도금은 30%, 잔금은 60%다.
2015.05.29 I 김성훈 기자
  • 30대 그룹, 공익재단 통해 지배구조 핵심계열사 지분 다량 보유..삼성 '최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 현대차, 롯데 등 국내 대기업 그룹이 설립한 공익재단들이 핵심 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계열사들은 삼성생명, 현대글로비스, 롯데제과, (주)두산처럼 그룹 지배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이 많았다.2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 그룹 공익재단의 계열사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22개 그룹의 35개 공익재단이 118개 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각 그룹의 계열사(비상장사 포함)는 76개로 전체의 64.4%를 차지했다. 삼성그룹은 4개의 공익재단이 14개 계열사 지분을 보유해 30대 그룹 중 가장 많았다. 이어 롯데가 8개, 한진과 동부가 각각 7개로 뒤를 이었다.SK, 현대중공업, 두산은 각각 5개, CJ와 금호아시아나는 4개였다. 포스코, 현대, 영풍은 3개, 현대차와 LG는 2개, GS, KT, OCI, 동국제강은 각 1개씩이었다.이 가운데 삼성, 현대차, 롯데, 두산, 한진 등의 공익재단은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고리 역할을 하는 주력 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삼성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15일 이사장으로 취임한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삼성생명 지분을 각각 4.68%, 2.18%씩 총 6.86%를 들고 있었다. 삼성생명은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고리의 핵심 계열사다.또 삼성꿈장학재단은 삼성SDS 지분 3.9%를 보유 중이다. 삼성복지재단은 각 계열사 지분율이 1% 미만이지만, 삼성화재(0.36%), 삼성SDI(0.25%), 삼성물산(0.15%), 삼성전자(0.06%) 지분을 고르게 확보하고 있다. 삼성의 4개 공익재단은 최근 제일모직과 합병을 결의한 삼성물산 지분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분율은 0.2%로 미미했다. 현대차그룹의 현대차정몽구재단은 현대글로비스 지분 4.46%와 함께 현재 상장을 추진 중인 이노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현대글로비스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최대주주(23.29%)로 있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이노션은 정몽구 회장 장녀인 정성이 고문이 40%, 정의선 부회장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에 있는 롯데제과 지분을 8.69% 보유하고 있고, 롯데칠성음료(6.28%), 롯데푸드(4.1%) 등 다른 상장 계열사 지분도 비교적 높게 보유하고 있다.두산연강재단 역시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주)두산 보통주 8.05%와 우선주 21.28%를 보유하고 있다.한진의 양현재단은 유수홀딩스 9.9%와 한진해운 1.94%, 정석물류학술재단은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인 정석기업 1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현대중공업 지분 2.53%를 보유 중이며, 동부문화재단은 동부화재 지분 5.59%를 갖고 있다. 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타이어 지분 2.77%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SK, 포스코가 설립한 공익재단은 보유중인 계열사 지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SK의 한국고등교육재단은 SK케미칼 (1.02%) SK네트웍스(0.33%), SKC(0.2%)의 지분을 소량 보유하고 있다. 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행복나래(5%) 지분을 들고 있다. 포스코의 포스코청암재단도 그룹 핵심인 포스코(0.03%) 지분 소량과 조선내화(4%)와 포스코엠텍(2.36%) 지분을 보유했다. LG연암문화재단은 LG(0.33%)와 LG생명과학(0.48%), GS의 남촌재단은 GS건설(0.66%) 지분 소량을 들고 있다. 지주사인 CJ 지분을 각각 보유한 CJ나눔재단(0.63%)과 문화재단(0.48%) 역시 지분율이 극히 낮았다. 대림(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에쓰오일(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등 4개 그룹의 공익재단들은 계열사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았다.한편 이들 공익재단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는 상장사 기준으로 5조4311억원(26일 종가기준)을 기록했다. 삼성이 3조4247억 원 규모로 전체 63.1%의 비중을 차지해 규모가 가장 컸다. 롯데는 5214억 원(9.6%), 현대차 3777억 원(7%), 현대중공업 3435억 원(6.3%)으로 비교적 가치가 높았다.
2015.05.28 I 오희나 기자
국내 홈쇼핑 대기업, 中企 해외진출 조력자로 나선다
  • 국내 홈쇼핑 대기업, 中企 해외진출 조력자로 나선다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국내 홈쇼핑 대기업 해외 협력 바이어들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조력자로 거듭난다. 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및 코트라와 공동으로 27~28일 이틀간 63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온라인·홈쇼핑 글로벌 유통망 워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200개 업체와 해외 유통망 바이어 36개 업체, 홈쇼핑 대기업 4개 회사의 국내·해외 구매담당자 47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해외 홈쇼핑 및 온라인 유통기업의 구매담당자와 직접 만나 수출 상담 및 제품 홍보를 진행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중국, 미국, 중동, 중남미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 및 해외 홈쇼핑 관계자가 연사로 참가해 해외 온라인 및 홈쇼핑 시장정보와 입점 전략을 발표한다. 228일 수출상담회에서는 GS·현대·CJ·롯데 등 국내 홈쇼핑사와 온라인 유통망 기업 등 36개 유통회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개별 수출상담회를 실시한다.홈쇼핑 분야에서는 GS·현대·CJ·롯데의 4개 홈쇼핑 대기업이, 온라인 분야에서는 중국·인도·동남아·중동 등 해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유통 대기업이 해외 유통망 진출을 위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로 내수 중소기업이 해외 유통시장 입점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며 “대-중소기업 협력으로 홈쇼핑·전자상거래 분야에서의 해외진출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27 I 채상우 기자
서울면세점 7개社 카드 모두 공개..'불꽃 경쟁 예고'(종합)
  • 서울면세점 7개社 카드 모두 공개..'불꽃 경쟁 예고'(종합)
  • 대기업 7개사가 확정해 발표한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 예정지.[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유통·패션 전문기업 이랜드그룹이 다음달 1일 입찰 예정인 서울시내 면세점 도전을 공식화하고 후보지를 최종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를 마지막으로 서울시내 면세점 유치 경쟁에 나서는 대기업 7개사의 카드가 모두 공개되면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27일 이랜드그룹은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에 참여하며 후보지로는 GS건설과 함께 특1급 호텔로 개발하려던 홍대 입구 마포 서교동 서교자이갤러리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노종호 이랜드 면세사업법인 대표이사 내정자(가운데)가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모예밍 중국완다그룹 부회장 겸 여행사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사무엘 왕 듀퓨리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이랜드 면세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랜드는 애초 사업예정지로 김포공항 인근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송파 등 기존 이랜드의 유통매장이 있는 곳을 유력하게 검토해왔으나 입찰 마감일을 5일여 남겨두고 제3의 장소로 입지를 변경했다. 이랜드는 부지면적 6735㎡(2037평)인 이곳에 연면적 1만4743㎡(4459평) 규모의 서부권 유일의 차별화된 면세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홍대 지역은 최고의 관광지로 이미 급부상했으며, ‘이대-신촌-홍대’와 한강은 물론 K-컬처의 허브인 상암동까지 바로 연결돼 새로운 면세점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장소”라면서 “기존 면세점과의 입지 차별화는 물론, 서울 서부권 상권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면세점 사업을 보다 규모있게 추진하기 위해 중국 최대 여행사, 세계 최대 면세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도 명시했다. 이랜드는 최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중국완다그룹 부회장 겸 여행사 대표인 모예밍, 세계 최대 면세기업 듀프리의 아시아태평양총괄사장인 사무엘 왕과 함께 ‘이랜드 면세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듀프리는 면세점 사업이 처음인 이랜드를 도와 면세사업 운영 노하우를 지원하며, 완다그룹 여행사는 중국 VIP 고객을 연간 100만 명 이상 한국으로 송출하는데 합의했다. 이랜드 측은 “전 세계 20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듀프리는 글로벌 명품 소싱 능력을 활용해 면세점의 핵심 콘텐츠인 명품과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공급을 지원한다. 또 완다그룹 여행사와 함께 기존 저가 쇼핑 관광으로 중국 내 한국여행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수준 높은 여행상품으로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다시 끌어들이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와 SK네트웍스가 각각 면세 사업 예정지로 정한 ‘여의도 63빌딩’과 ‘동대문 케레스타’.이랜드의 시내면세점 도전은 그룹의 부문별 6개 사업이 면세점 사업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뤄졌다. 이랜드는 중국시장에 진출해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기업으로 꼽힌다. 1994년 중국에 진출해 티니위니·로엠·스파오 등 44개 브랜드를 론칭, 7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한해 3조원에 육박하는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이 해외 관광객과 면세점 고객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랜드가 21년간 중국에 진출해 얻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이번 면세사업에 총동원할 것”이라면서 “중국 소비자를 가장 잘 아는 기업이라는 이랜드만의 강점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가 마지막으로 사업예정지를 발표하면서 2장의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신세계(004170)는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을 면세점 후보지로 정하고 명품 면세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롯롯데면세점이 서울시내면세점 사업 후보지로 확정해 발표한 ‘동대문 피트인’.데면세점은 동대문 피트인을 SK네트웍스(001740)는 동대문 케레스타, 이랜드도 서교동 서교자이갤러리로 최종 후보지를 정하면서 과반이 넘는 4개사가 중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인 명동 인근을 비롯해 홍대, 동대문을 사업예정지로 선택했다. 호텔신라(008770)와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손을 잡은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아이파크몰에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을 세우겠다고 공표했다. 한화(000880)갤러리아는 여의도 63빌딩에, 현대백화점·모두투어 등 합작법인은 삼성동 무역센터점에 각각 면세점을 설립할 예정이다. 서울시내면세점은 6월1일까지 서류 접수, 심사를 거쳐 7월 중 새로운 사업자(대기업 2곳, 중소·중견 1곳)가 가려진다 . 국내 유통 대기업들이 서울 시내 면세점 후보지로 점 찍은 ‘용산 현대아이파크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소공동 본점’(사진 위부터 시계방향)
2015.05.27 I 최은영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큰손들, 한국 제품에 러브콜"
  • "글로벌 전자상거래 큰손들, 한국 제품에 러브콜"
  • 김성수 KOTRA 전략마케팅 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KOTRA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KOTRA는 수출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거 초청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유통망 진출을 지원한다. KOTRA는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27일부터 이틀간 63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온라인·홈쇼핑 글로벌 유통망 위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및 해외 홈쇼핑 방송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로 직접 나가지 않고도 해외의 대형 전자상거래망을 활용해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행사에는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및 홈쇼핑 기업 50여 개사가 참가해 국내 기업 200여 개사와 우리나라 제품을 소싱하기 위한 일대일 상담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온라인·홈쇼핑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과 중소기업 해외 홈쇼핑 방송 지원을 위한 제품 품평회 등을 병행한다. 첫째 날 열린 온라인·홈쇼핑 포럼에서는 중국, 미국, 중동, 중남미의 주요 유통 전문기업 및 해외 홈쇼핑 방송 채널이 연사로 참가해 해외 온라인 및 홈쇼핑 시장 정보와 입점 전략을 소개했다.또 둘째 날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2위의 B2C 전자상거래 사이트 제이디닷컴(JD.com), 인도 1위의 B2C사이트 플립카트(Flipkart), 동남아 지역 10위의 B2C 사이트 라자다(Lazada)를 비롯한 해외 유력 홈쇼핑 기업 50여 개사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우리 기업 200여 개사와 일대일 상담을 갖고, 해외 유통시장 입점 가능성을 타진한다.특히 KOTRA는 지난해 기준 1조 471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B2C 전자상거래 시장으로의 진출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전면적으로 협력, 15개국에서 내로라하는 대형 온라인 유통사와 홈쇼핑 사업자를 초청했다. 아울러 이날 열리는 ‘중소기업 해외홈쇼핑 방송 지원사업 제품 품평회’에서는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해외 진출 TV홈쇼핑 4개사의 현지 MD들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고 관계자와의 상담을 추진한다. 품평회를 통해서 최종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해외 홈쇼핑 방송을 지원받게 된다.김성수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수출 성장이 저조한 시기에 매년 두 자리 수이상 확대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은 우리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의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인도 1위 B2C 사이트 플립카트(Flipkart) 관계자가 발표하고 있다. KOTRA제공.▶ 관련기사 ◀☞ KOTRA, "서비스 한류, 수출 물꼬 튼다"☞ KOTRA, '한·우즈벡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KOTRA-KOICA, 최초로 '미얀마식 KOTRA' 세운다☞ KOTRA 글로벌취업상담회, 청년들로 '북새통'☞ KOTRA, 한류스타 장서희와 함께 中企 한류마케팅 지원☞ KOTRA, 5월 마지막 주 '수출부진타개 주간' 운영☞ KOTRA, 中 중부 투자무역박람회 참가..최대 규모 한국관☞ KOTRA "저유가시대, 산유국 시장전략 새로 짜라"☞ KOTRA, 태국 LINE SHOP 입점 지원 상담회 개최☞ KOTRA, 한-불가리아 수교 25주년 맞아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KOTRA, '한-베트남 FTA 활용설명회' 개최..200여개사 참가☞ KOTRA, 외국인 투자가 대상 '문화체험행사' 개최☞ KOTRA,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 다짐..실천 6계명 발표
2015.05.27 I 정태선 기자
  • 코스피, 상승세 지속…외국인 '사자'에 장중 2130 회복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도 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0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2포인트(0.42%) 오른 2129.7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중 213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기관이 매도 규모를 키우면서 현재는 2120선 중후반에서 맴돌고 있다.그동안 주식시장에 우려를 안겼던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다소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 추가 매입 가능성이 흘러나온 점이 호재로 작용 중이다.7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은 현재 59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매수로 전환하면서 14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61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투신권에서는 37억원의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매도 속도가 다소 잠잠해졌지만, 금융투자에서 707억원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428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대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의약품과 의료정밀이 각각 4.68%, 2.82%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리 상승세 완화와 거래대금 증가 기대감 등이 더해진 증권주도 2.63% 오르고 있다. 이밖에 전기전자(1.47%), 섬유의복(1.08%), 종이목재(0.87%), 전기가스업(0.74%), 은행(0.53%) 등도 강세다.하락업종은 유통업(1.42%), 화학(1.41%), 비금속광물(1.06%), 보험(0.44%), 철강및금속(0.39%)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골드만삭스, UBS, CS증권,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매수 상위 창구를 외국계가 점령한 삼성전자(005930)가 1.79%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제일모직(02826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기아차(000270), 삼성화재(000810) 등도 상승 중이다.반면 아모레퍼시픽(090430), 삼성생명(032830), 네이버(035420), 삼성SDS(018260), LG화학(051910), 아모레G(00279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약세다.국제유가가 5일 연속 하락하면서 정유, 화학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051910)은 2.25% 빠지고 있고, SK이노베이션(096770)은 3.95%, GS(078930)는 2.69%, 에쓰오일(S-OIL(010950))은 2.69% 각각 하락 중이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8포인트(0.65%) 오른 711.37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피, 상승 출발…유럽 유동성 확대 기대감☞500대 기업 실적 ‘비상벨’…매출 줄고 영업이익 추락☞[김인경의 증시브리핑]반기문 UN사무총장의 방북
2015.05.20 I 안혜신 기자
주택 거래량 증가 ‘주택시장 활발’…거래 폭 큰 지역 분양 단지도 ‘인기’
  • 주택 거래량 증가 ‘주택시장 활발’…거래 폭 큰 지역 분양 단지도 ‘인기’
  • [뉴미디어팀] 최근 서울시 주택시장의 특징이라면 전세가 상승폭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도 크게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시 전체 주택매매 거래량은 45,133건으로 2014년 1분기(34,707건)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동구(73.1%), 강서구(65.8%), 성북구(63.0%), 동작구(45.9%), 서대문구(45.1%), 마포구(42.9%) 등이 지난해 1분기 대비 주택매매 거래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곳들은 전통적으로 탄탄한 주거 수요를 확보한 곳들로 전세가 상승이 심화되자 매매로 전환한 전세 수요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분기 주택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대부분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 70%를 넘는 곳이었다. 성북구(75.4%)와 서대문구(74.3%), 동작구(73.4%), 강서구(72.1%) 등은 이미 이전부터 매매 전환이 이뤄지는 전세가율 60%를 넘겼다. 주택매매 거래량이 많은 지역은 신규 아파트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북구는 1년 동안 주택 거래량이 63% 증가했다. 이 지역에 오로 9월 삼성물산이 길음뉴타운 2구역에 ‘길음 래미안’(가칭)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39층, 24개 동, 총 2,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74가구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훈초·중·고교 등이 인접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포스코건설은 서대문구 홍은 12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 더샵’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5~20층 8개 동, 전용면적 34~120m², 총 55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m² 109가구를 일반에 분양 한다. 단지에서 약 300m거리에 3호선 홍제역이 위치해 있으며, 통일로와 내부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어렵지 않다.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e편한세상 신촌’을 분양 중인 대림건설도 주목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전용면적 27~114㎡, 총 2,010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아파트 625가구, 오피스텔 100실이다.6월에는 포스코건설이 마포구 1-5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인 ‘공덕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총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있다. 지하 3층~지상 23층, 2개 동, 총 12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GS건설도 상반기 중 ‘염리 2구역 자이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4~119㎡, 총 9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19㎡, 413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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