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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건

우리 일상을 바꿀 미래 모빌리티..'K-모빌리티 포럼'서 만나세요
  • 우리 일상을 바꿀 미래 모빌리티..'K-모빌리티 포럼'서 만나세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자율주행을 하는 자동차 안에서 로봇이 내려준 커피를 마시며 영화를 관람합니다.”자율주행, AAM(미래항공모빌리티), BoT(사물배터리), XR(확장현실) 등 다양한 산업과 접목되며 무한 확장을 하고 있는 ‘모빌리티(Mobility; 이동 편의 서비스)’는 더이상 공상 과학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 일상을 깊숙히 파고들며, 우리의 삶에서 뗄레야 뗼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국내외 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데일리는 ‘우리 일상을 바꿀 미래 모빌리티와 인류의 진보를 이끌 모빌리티 혁신’을 주제로 ‘제4회 K-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 일상을 바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주제로 김혜영 현대자동차 스마트시티추진실장이 첫번째 강연자로 나섭니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자율주행 등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의 청사진을 선보입니다. 두번째 연사로는 이승환 현대모비스 선행연구섹터장이 ‘게처럼 옆으로 가고 제자리 회전까지’라는 주제로 현대 모비스만의 혁신 기술 ‘e-코너 모듈’ 을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세번째 세션에는 전정규 한화시스템 UAM사업개발팀장이 ‘영화 속 ’하늘을 나는 택시‘ 온다’라는 주제로 UAM의 현 주소 및 근미래에 다가올 차세대 교통수단을 소개합니다. 네번째 연사로는 이정일 LG 디스플레이 선행기술연구소 실장이 나서서 ‘ 게임체인저 떠오른 XR; 상상 속 현실 펼쳐진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자동차 안이 집, 사무실, 영화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변하면서 미래 자동차가 제공할 풍부한 경험들을 미리 만나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가 ‘차세대 이차전지의 미래;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배터리’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최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배터리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배터리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행사 개요◇일시: 2023년 9월 21일(목) 13:30~17:00◇장소: KG하모니홀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KG타워 B1)☞현장 참가 신청(9월 19일 마감)
2023.09.15 I 하지나 기자
(영상)리비안, 터널 끝에서 빛이 보인다…슬슬 사볼까?
  • (영상)리비안, 터널 끝에서 빛이 보인다…슬슬 사볼까?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국의 전기트럭 스타트업 리비안(RIVN)에 대해 터널 끝에서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25달러에서 30달러로 20% 상향 조정했다. 이날 리비안 주가는 14% 넘게 급등한 24.7달러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서만 48% 급등했다. 댄 아이브스 분석대로라면 단기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여력이 21.5%에 달한다는 얘기다. 리비안은 2009년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R1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픽업트럭(R1T)과 SUV(R1S)가 주요 제품이며 아마존에만 납품하는 배달용 밴(RCV)도 만들고 있다. 현재 보급형 모델(저가형으로 대중화 공략 모델) R2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2024년 공개 후 2026년부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리비안의 최대주주는 아마존닷컴으로 17%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이밖에 글로벌 오릭스·뱅가드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보유지분율이 30%에 달한다. 리비안과 아마존은 2030년까지 10만대의 배송용 밴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작년 7월 처음으로 밴을 인도했다. 하지만 올해 발주량이 1만대에 그쳤고 독점 공급계약 조항 변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리비안과 아마존의 관계가 틀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 바 있다. 앞서 포드도 리비안과 서서히 거리두기를 하다 올해 초 보유지분을 대부분 처분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리비안이 독일 아마존에도 RCV 300대를 배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리비안이 유럽 판로도 개척할 수 있게 됐다는 이유에서다. 독점 공급계약 조항 변경 역시 리비안의 성장 전략을 위한 과정이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댄 아이브스는 “리비안이 아마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에 RCV를 배송하게 됐다”며 “미국 지역 외 아마존으로 밴을 상업적으로 선적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댄 아이브스는 향후 12~18개월간 리비안에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공급망 문제와 실망스러운 생산 속도 등으로 오랜기간 부진을 겪었다”며 “하지만 점차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실행 궤도로 돌아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선 그 근거로 2분기 생산 및 인도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을 꼽았다. 리비안은 2분기에 1만3992대의 차량을 생산했고, 인도량은 1만2640대를 기록했다. 1분기에는 9395대를 생산했고 7946대를 인도했다. 3개월새 각각 49%, 57%의 성장세를 나타낸 것. 시장 예상치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올해 생산 목표치인 5만대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댄 아이브스는 “현재도 강력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리비안 전기차 라인업에 대해 견고한 수요가 있다는 게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비안이 비용 최적화 및 생산 확대 전략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월가 애널리스트 8499명중 75위(0.9%)로 베스트 애널 중 한 명이다. 성공비율(댄 아이브스 보고서대로 1년간 투자했을 경우 이익을 낼 확률)은 62%이며 평균 수익률은 18.7%다. 댄 아이브스의 투자 의견 분포는 매수가 76.3%, 중립 22.6%, 매도 1.1% 순이다.한편 리비안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월가 애널리스트는 총 24명으로 이중 14명(58.3%)이 매수(비중확대 및 시장수익률 상회 등 포함)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23.55달러로 이날 종가보다 4.7% 낮다. 리비안 주가가 단기간 내 급등하면서 목표주가가 이를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23.07.10 I 유재희 기자
수박껍질도 손쉽게..'에코체 음식물처리기' 써보니(영상)
  • [말랑리뷰]수박껍질도 손쉽게..'에코체 음식물처리기' 써보니(영상)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기자는 집에서 ‘음쓰(음식물 쓰레기의 줄임말)’ 당번이다. 결혼 후 자연스럽게 음쓰 당번이 됐다. 문득 궁금해졌다. 나는 왜 음쓰 당번인가. 기혼자인 동갑내기 동성 친구 네 명에게 음쓰 당번이란 가정적 지위를 갖고 있는지 물었다. 네 명 모두 자신이 음쓰 당번이라고 답했다. 다만 그 누구도 왜 자신이 음쓰 당번이 됐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다. 이 정도면 결혼을 저주한 전 여친들이 내린 ‘음쓰의 저주’라도 씌인 것일까.겨울에는 추위를, 여름에는 악취를 견뎌야 하는 게 음쓰 당번의 가장 큰 고충이다. 기자는 지난해 여름 음쓰 관리를 제대로 못 해 날파리 소굴을 만들기도 했다. 그때 ‘날파리의 하루’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면 지금쯤 100만 유튜버가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주인 알아보는 날파리 - Vlog’, ‘날파리의 먹망 ASMR’ 등 지금 생각해봐도 아까운 콘텐츠다.올해로 음쓰 당번 3년 차에 접어들며 ‘짬(?)’이 좀 찼다. 그간 음쓰 당번으로서 겪은 고충을 아내에게 솔직히 털어놓고 음식물 처리기라는 신문물(新文物)을 들이기로 했다. 이미 시중에는 다양한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가 존재했다. 고민 끝에 홈쇼핑에서 배우 김남주씨가 홍보한 ‘에코체’ 음식물 처리기를 써보기로 했다.에코체는 외관만 봐서는 단번에 음식물 처리기라고 떠올리기 어렵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 등에 설치해도 주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수준이다. 독립형으로 설치도 간편해 5분이면 손쉽게 설치 후 작동할 수 있다. 본체와 건조통, 필터 등 구성품도 간단하다. 에코체는 음식물을 고온 건조시킨 뒤 분쇄해 가루로 만드는 방식이다. 음식물 부피를 기존 대비 최대 77%까지 줄여준다고 한다. 음식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작동 버튼을 누르면 건조-분쇄-식힘 순으로 진행된다. 고강도 3단 임펠레 파쇄구조를 채택해 맷돌 방식으로 건조된 음식물을 분쇄한다. 이 과정에서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한밤중에 작동시켜도 무리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을 정도다.전날 저녁 메뉴였던 삼겹살과 함께 먹고 남은 상추를 에코체에 넣고 돌려봤다. 마치 말린 한약재와 같은 결과물이 나왔다. 호빵의 경우 고운 가루와 굵은 입자가 섞인 형태로 처리됐다. 다소 단단한 수박 껍질 역시 부피가 크게 줄어든 채 말린 껍질로 변했다. 음식물 처리에 걸린 시간은 약 3~7시간이다. 에코체가 처리를 마치면 기존 냄새를 풍기던 더러운 음식물은 사라지고 갈색을 띤 작은 가루 또는 덩어리만 남게 된다. 신기하게도 결과물에서는 악취가 전혀 나지 않는다. 오히려 고소한 튀김 냄새가 주변에 은은하게 퍼지며 식욕을 자극한다. 이 결과물을 비닐봉지나 별도 통에 따로 모아 보관하다가 한 번에 음식물로 버리면 음쓰 당번의 역할이 마무리 된다. 싱크대 내부에 설치하는 다른 음식물 처리기와 달리 독립형이기 때문에 싱크대가 이물질로 막히거나 역류할 일이 없다.에코체를 사용하고부터 평소 주방에서 자주 맡게 되던 음식물 악취가 사라졌다. 음식물을 잠시 에코체에 보관하더라도 활성탄 등으로 구성된 3중 탈취 필터로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다. 고온 건조와 공기 순환 송풍 방식을 채택해 음식물을 99.9% 살균, 한여름에도 세균 번식 우려가 없다는 게 에코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음식물 부피가 크게 줄다 보니 음쓰를 버리러 집 밖으로 나가야 하는 빈도도 크게 줄었다. 여름철 기존 일주일에 한 번꼴로 음쓰를 버렸다면 에코체를 사용한 뒤부터는 3~4주에 한 번으로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었다. 에코체 기기 청소도 간편하다. 건조통은 자동 세척으로, 도어 커버는 물로 씻는 등 관리도 쉽다.아쉬운 점도 있었다. 에코체는 음식물 처리에 약 3~7시간이 소요된다. 음식물 양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지만 평균 6시간에 달하는 장시간이 필요하다. 가격도 100만원 수준으로 다소 비싸다. 필터도 3~4개월마다 교체해줘야 한다. 다만 렌탈을 원할 경우 48개월 약정 시 월 2만9900원에 대여가 가능하다.
2020.08.01 I 김종호 기자
 글로벌을 향해 나가는 사업가, 임천호 회장
  • [성공징검다리] 글로벌을 향해 나가는 사업가, 임천호 회장
  • [이데일리TV 채의석 PD] 성공인들을 초대하여 진정한 성공의 가치를 들어보는 이데일리TV <성공 징검다리>가 12월 22일(목) 오후 5시부터 30분 동안 방송됐다. 12월 22일 방송된 <성공 징검다리>에는 C.N.K Global 대표이며 (주)공간종합건설 임천호 회장의 인생이야기를 통해 성공 징검다리를 어떻게 건너가는지에 대한 해답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성공 징검다리>의 MC는 <나를 만나면 부자된다>의 저자 (주)K-ASSET 이호상 대표와 차은서 아나운서가 맡았고, 프로그램에 감초역할을 한 패널은 노래강사 박원경씨가 임천호 회장의 성공키워드를 열어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해주었다.왼쪽부터 패널 박원경 노래강사, MC 이호상 대표, C.N.K Global 임천호 회장, MC 차은서12회에 출연한 임천호 회장은 인생 성공키워드를 ‘자연스러움’, ‘느긋함’. ‘맡김’를 뽑았다. 성공에 대해 임천호 회장은 “아직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성공이란 나 아닌 타인에게 얼마큼 기여하느냐 라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성공에 가치 부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임천호 회장은 국내보다 해외에 더 알려진 인물로 국내 사업 및 해외 사업에 역점을 두고 대 베트남 부동산 개발 사업을 비롯해서 멕시코 국영석유 회사인 PEMEX와 국내 기술 및 프랜트와 멕시코의 원천 개선기술을 접합하는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원유 공급 및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공모 펀드와 부동산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하노이에 한 벳 타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중국 문화부와 기관, 협회 등과 함께 e-sports 사업에 합의해 추진 중이며 말레이시아 국민주택 보급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임천호 회장은 사업의 노하우에 대해서는 “어떤 비즈니스든 첫째로 사업구도에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내 장점은 사업구도를 생각하고 실천하는데 탁월한 끼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장점과 더불어 실패를 극복하는 유연성이 장점이다. 바로 이것이 성공비법이다“라고 귀띔해 주었다. 임천호 회장은 두 번째 키워드 ‘느긋함’을 말하면서 글로벌사업을 추진하는 사업가들은 세계 어느 시장에서나 다국적 집단들과 경쟁하는 구도가 이미 일반화 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팩트 없이 속도전만으로 승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세 번째 키워드 ‘맡김’에 대해서는 전문가에게 맡기라는 것이다. 전문가 집단과 협업 체제로 가야한다는 뜻이다. 각국에 목적을 갖고 특화 되어진 집단이 일에 있어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었다.임천호 회장은 건설과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지역이든 효율적인 사업전개를 할 수 있는 전문가다. 건설에 있어서나 S.I 사업 등 한국 기업의 우수성을 접목해 소비자와 시장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국가와 파트너에게 만족을 주며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기조로 건설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릴 것이다.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한 임천호 회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대한무역진흥공사 대표, 대동화학 대표, 광해교역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C.N.K Global 대표이며 (주)공간종합건설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유튜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gTZYZEu4bGFkb9IFkoTr7A)☞페이스북 (다시보기 https://www.facebook.com/edailytvPD/?ref=hl)☞팟빵 (다시보기 http://www.podbbang.com/ch/9347)☞네이버TV캐스트 (다시보기 http://tvcast.naver.com/edailytv)
2016.12.28 I 채의석 기자
조이시티,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 중국 CBT  실시
  • 조이시티,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 중국 CBT 실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조이시티(067000)(대표 조성원)는 1일 자체 개발한 PlayStation®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이 중국에서 첫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실시한다고 전했다.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퍼펙트월드는 지난 8월 13일 진행한 광저우 오프라인 행사를 시작으로 웨이보 및 위쳇 등 중국 주요 미디어 채널들과 함께 ‘3on3프리스타일’의 CBT 참가자를 모집했다.이번 CBT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중국 PlayStation Store(http://www.playstation.com.cn/)을 통해 진행된다. 중국 네트워크 환경과 게임 내 시스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등 게임 전반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유저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이시티 김찬현 사업개발부장은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10여년 째 서비스 중인 인지도 높은 IP” 라며, “최근 광저우 행사에서도 콘솔 유저는 물론, 기존 온라인 게임 유저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중국 내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 고 전했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 7월, 대형 게임 회사인 퍼펙트월드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지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를 포함한 두 차례의 시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 관련기사 ◀☞중국에서 한 판 더,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PS4 버전 테스트☞조이시티,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신' 중국 정식 출시☞싸이·이광수와 함께,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중국 출시
2016.09.01 I 오희나 기자
롯데면세점, 韓中서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석권
  • 롯데면세점, 韓中서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석권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5~6월 중국과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된 ‘2016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면세점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중국 인민일보의 뉴스 사이트인 인민망(www.people.com.cn)이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면세점 부문 1위 뿐 아니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총 75개 부문, 250개 대한민국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았다.롯데면세점은 국내에서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4회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도 면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문자, 1대1 대면투표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장선욱 대표는 “중국과 국내에서 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 것은 롯데면세점이 기울인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고의 쇼핑 만족도를 제공하는 글로벌 면세점 브랜드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롯데면세점, 여름 시즌오프 세일 돌입…최대 80% 할인☞ 롯데면세점, 방한관광상품 中설명회 참가…VIP고객 유치 나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 파견직 90% 재배치…"재개장 고대"☞ 롯데면세점 본점, 8월 확장완료 앞두고 서둘러 가오픈한 이유☞ '롯데면세점 입점비리' 신영자 이사장 소환 초읽기
2016.07.20 I 김진우 기자
인터파크, 중국 엄지족 위한 쇼핑 앱 '이바이고우' 론칭
  • 인터파크, 중국 엄지족 위한 쇼핑 앱 '이바이고우' 론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터파크(108790)(www.interpark.com, 대표 김동업)의 해외 역직구 사이트 글로벌 인터파크(www.globalinterpark.com)가 중국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모바일로 국내 상품을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이바이고우(怡百?)’를 오픈했다.‘이바이고우’는 ‘다양한 기쁨을 주는 쇼핑몰’이라는 의미로 무엇보다 중국 고객들의 사용자경험(UX)을 최적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중국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페이지 내 효과적으로 배치했다.5개월 동안의 베타 서비스와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수집한 의견들을 반영했다.‘이바이고우’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집중해 고객이 앱과 교감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이페이지의 주요 편의 기능들을 강화했다. 마이페이지를 통해 포인트, 쿠폰 내역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이 기간 내 사용 가능하도록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직구 특성상 우려할 수 있는 신뢰도를 높이고자 메신저를 활용한 1:1 상담기능도 마련했다.결제 시스템 역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알리페이, 은련카드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바코드와 QR 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기능을 앱에 내장해 최근 중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O2O 구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앱 안에 쇼핑 포인트를 적립시켜주는 룰렛 게임을 포함시켜 쇼핑 목적 외에도 ‘이바이고우’에 고객들이 자주 접속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바이고우’ 앱은 중국의 주요 앱 마켓인 바이두, 360 모바일, 텐센트, 완도쟈 등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각 지역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인터파크는 ‘이바이고우’ 오픈을 기념해 ‘이바이고우’ 앱에서 중국 내 최고 인기제품 봄비 마스크팩, 제이준 마스크팩, 바닐라코 클린잇 제로, 설화수 쿠션 등 4종을 오는 26일까지 30% 할인 판매한다.인터파크 쇼핑 윤준선 해외사업본부 실장은 “이바이고우 앱은 몇 번의 터치 만으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해 기존의 역직구 쇼핑앱과의 차별화를 꾀했다”며 “중국 고객들이 편리하게 국내 제품을 구매하고, 국내 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중국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최적의 해외 역직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바이고우 앱 다운로드바이두 : http://shouji.baidu.com/software/8569983.html360 : http://zhushou.360.cn/detail/index/soft_id/3184179?recrefer=SE_D_interpark텐센트 : http://android.myapp.com/myapp/detail.htm?apkName=com.interpark.mcbt애플 : https://itunes.apple.com/hk/app/interpark/id1072948486?mt=8
2016.06.14 I 김현아 기자
위메프, 中 노동절 맞아 코엑스몰서 'K뷰티 랭킹쇼'
  • 위메프, 中 노동절 맞아 코엑스몰서 'K뷰티 랭킹쇼'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중국 노동절을 맞아 다음달 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K뷰티 랭킹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내국인과 중국인을 위해 중국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된다. 중국판 ‘겟잇뷰티’인 ‘시상가인’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은 뷰티 디렉터 김선희 원장이 뷰티클래스를 진행한다. 뷰티클래스는 K뷰티 대표 브랜드인 네이처리퍼블릭 제품을 활용한 기초 관리부터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국인 참가 신청은 위메프 중국사이트(http://cn.wemakeprice.com/) 찬스딜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네이처리퍼블릭에서 제공하는 화장품 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감부미 위메프 중국사업부 과장은 “앞으로도 K뷰티 대표 브랜드를 알리는 뷰티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열어 국내는 물론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해외에서도 K뷰티 랭킹쇼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케이몰24(Kmall24)와 손잡고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활발하게 K뷰티를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4.25 I 최은영 기자
대륙 홀린 '난타'…중국 30개 도시투어 돌입
  • 대륙 홀린 '난타'…중국 30개 도시투어 돌입
  •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중국 내 포스터(사진=PMC프러덕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 대표 비언어극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지난 5일 중국 허난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현지 30개 도시 투어공연을 돌입했다. 한국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의 중국 장기투어로 2011년 함께했던 중국 북경보리극원관리유한공사(www.poly.com.cn)의 러브콜을 받아 추진됐다.투어지역은 주로 중국 북쪽 지역으로 허난, 옌타이, 웨이팡, 위해, 칭다오, 대련, 심양, 산시, 타이저우, 흐어페이, 난징, 마안산, 창수, 장지아강, 원저우, 닝보어, 저우산, 창저우, 우시, 쿤산, 이싱, 시아먼, 이춘, 지안, 충칭, 황강, 우한, 한단, 우란치아터, 상하이 등 총 30개 지역에 달한다. 난타는 최근 광저우에 난타전용극장을 개관하면서 중국 현지인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난타를 제작한 PMC프러덕션 측은 이번 30개 도시에서의 난타 공연을 계기로 중국 전역에 대대적으로 ‘난타’ 공연에 대한 인지도 상승 및 한국 공연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MC프러덕션 관계자는 “3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중국투어를 발판으로 중국 내 공연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거대한 시장을 갖춘 중국과 한국의 대표 공연 콘텐츠 ‘난타’가 서로 협력하면서 아시아 공연 시장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타’는 올 2월말 기준 관람객 1112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명동, 충정로, 홍대 난타극장과 제주 난타극장, 태국 방콕 난타극장, 중국 광저우 난타극장 총 6개의 전용관을 운영중이다.
2016.03.08 I 김미경 기자
중국 TOP 10 리테일 그룹 경쟁구도 발표
  • 중국 TOP 10 리테일 그룹 경쟁구도 발표
  • [이데일리 창업]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칸타월드패널이 ‘중국 TOP 10 리테일 그룹 경쟁구도’를 발표했다. 중국 오프라인 현대식 채널 내 Top 10 리테일 그룹 경쟁구도를 살펴보면, 신규 강자가 계속해서 기존 강자를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다.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중국 유통업체들은 편의점, 온라인 등 신규 채널에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다. 전국구 Top 1-5위에는 가오신소매 그룹(1위), 화룬완자 그룹(2위), 월마트 그룹(3위), 까르푸(4위), 롄화/바이롄 그룹(5위)이 올랐고 모두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10위에는 용후이 그룹(6위), 우마트 그룹(7위), 무한중백 그룹(8위), 스파 그룹(9위), 로터스(10위)가 올랐으며, 이중에는 용후이 그룹과 스파 그룹의 성과가 돋보였으며, 우마트도 북부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전국구 1-2위의 가오신소매와 화룬완자는 온라인, 편의점, 프리미엄 매장 등 채널 다각화를 위한 노력으로 선전하는 모습이다. 슈퍼마켓 다룬파(RT마트)로 대표되는 가오신소매 그룹은 기존에 탄탄한 기둥 역할을 하던 상하이 및 동부에서 점유율을 크게 잃었으나(-1.3%p.), 또 다른 거점 지역인 베이징 및 북부에서 성장(+0.6%p.)하며 전국구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외, 기존에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서부(8위)와 남부(4위)에서도 +0.2%p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4년 1월 론칭한 온라인 쇼핑몰 페이뉴망(feiniu.com)은 가오신소매 그룹의 온라인 사업 확대의 거점이다. 페이뉴망이 안정적 궤도에 오른 뒤에는, 상하이 및 동부 거점의 프리미엄 식료품 전문 온라인몰 필즈차이나닷컴(fieldschina.com)을 인수하며 고급형 온라인 슈퍼마켓으로써 한 걸음 내딛었다. 산하 편의점 씨스토어(C-Store)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편의점 이지 조이(Easy Joy)를 함께 운영하며 아직 중국 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은 주유소 내 편의점 시장을 개척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근린형 채널인 편의점은 소비자들이 페이뉴망, 필즈차이나닷컴 등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손쉽게 픽업할 수 있는 장소로서 클릭&콜렉트 및 O2O 서비스의 거점 역할도 하게 된다. 화룬완자 그룹은 테스코(Tesco)와의 합작 이후 과도기를 거쳐, 올해 초부터 서서히 안정기에 접어들며, 동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선전했다. 2위를 지키고 있는 강세 지역인 남부(6.0%, +0.6%p.)와 서부(3.8%, +0.2%p.)에서 재도약하며 1위 월마트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북부에서도 회복세다. 기존 테스코 매장을 새롭게 단장한 화룬완자 간판으로 교체하는 한편, 프리미엄 슈퍼마켓 브랜드 올레(Ole)와 비엘티(BLT), 편의점 반고(VanGO) 등 기타 다양한 포맷도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고 있다. 놓쳐서는 안 될 온라인 시장에도 e완자(ewj.com)라는 자체 온라인몰을 선보이며 진출했다. 로컬 신흥 강자들의 위협 속에서 글로벌 리테일러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월마트 그룹은 아직까지 남부(8.8%, -0.5%p.)와 서부(5.9%, -0.7%p.)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는 있으나, 지역 내 2위 화룬완자와 전국구 1위 가오신소매의 추격 속에 압력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시장지위가 낮은 동부(5위)와 북부(7위)에서도 계속해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월마트 그룹은 심화되는 경쟁 속에 온라인에서 새로운 무기를 갈고 닦고 있다. 2012년부터 절대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중국 최초의 온라인 슈퍼마켓이자, 온라인 소비재시장 내 3위(2014년 점유율 7.5%)인 이하오디엔(yhd.com)을 최근 온전히 사들이며 온라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보이고 있다. 한편, 매장 안에서 더 손쉬운 제품 비교와 결제를 돕는 ‘월마트 투 고(Walmart To Go)’ 앱을 도입하는 등 O2O 서비스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년 전 중국에 진출한 까르푸 그룹은 난항을 지속하고 있다. 발판 지역인 베이징 및 북부(4.6%, 3위)에서는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모두 점유율이 지속적인 하락 추세다. 까르푸 그룹은 반등을 위해 새로운 포맷 확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4년 말 ‘이지 까르푸(Easy Carrefour)’로 편의점 포맷의 문을 열었으며, 최근에는 상하이를 거점으로 자체 온라인몰(carrefour.cn)도 오픈했다. 특정 지역을 거점으로 시작해 전국구 강자로 부상한 신흥 유통 그룹도 있다. 전국구 Top 10 중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인 용후이 그룹이 대표적이다. 용후이 그룹은 북부(6위)에서의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서부(3위)에서도 2위 화룬완자 그룹을 바짝 뒤쫓고 있다. 기존에 약세였던 남부(6위)에서 무한중백 그룹(3위) 보유 지분을 확대하고, 동부(10위권 밖)에서도 롄화/바이롄 그룹(3위)의 지분 일부를 새로 매입하는 등 전국구 강자로 자리잡으려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한편, 온라인 소비재시장 내 4위(2014년 점유율 6.8%)인 징동(JD.com)이 용후이 그룹 지분 일부를 매입한 이후 함께 O2O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파 그룹 또한 북부(5위)와 서부(9위)를 중심으로 전국구 9위에 올랐다. 남부(5위)를 시작으로 서부(10위)에서도 Top 10 대열에 오른 부부가오의 추후 성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서부에서는 부부가오 외에 베이징 화롄도 성장을 보였다. 동부에서는 데니스와 디아가 떠오르고 있다.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경쟁자들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베이징 및 북부의 경우 가오신소매, 용후이, 그리고 우마트가 큰 폭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가 상대적으로 묻히긴 하였으나, 전반적으로 Top 10 리테일러의 점유율이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주요 빅 리테일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상하이 및 동부 내에서 Top 10 리테일 그룹의 비중이 가장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칸타월드패널 오세현 대표는 “빠른 변화 속에 위기를 느끼는 중국 주요 리테일 그룹들이 무조건적인 매장 확대를 통한 푸시(Push)형 성장 전략에서, 온라인, 편의점 등 소비자들이 이동하고 있는 길목을 선점해 시장 지위를 굳히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O2O 서비스 확대로 온&#183;오프라인 양쪽의 매출을 함께 끌어올리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짚었다.
2015.08.20 I 창업팀 기자
중국 대형 온라인몰, 온라인 슈퍼마켓 오픈 경쟁!
  • 중국 대형 온라인몰, 온라인 슈퍼마켓 오픈 경쟁!
  • [이데일리 창업] 칸타월드패널이 2년 연속 발간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Global eCommerce) 보고서에서, ‘타오바오, 티몰, 이하오디엔, 징동 등 중국 대형 온라인몰이 앞다투어, 식료품 품목 강화와 배송 서비스 강화를 앞세워 온라인 슈퍼마켓을 꾸리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칸타월드패널 중국 오피스가 2014년 중국 전국 도시 기준 4만 가구를 트랙킹하여 온라인 소비재시장 내 주요 리테일러 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 타오바오(taobao.com; 점유율 27.5%), 2위 티몰(tmall.com; 9.9%), 3위 이하오디엔(yhd.com; 7.5%), 4위 징동(jd.com; 6.8%)이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국 온라인 채널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알리바바(타오바오, 티몰), 징동 등 거대 종합 온라인 리테일러들이 온라인 소비재시장도 선점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신선식품, 가공품, 음료군,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식료품은 물론, 화장품, 개인용품, 생활용품 등 비식품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갖춤으로써 1-2위를 차지했다. 처음부터 ‘온라인 슈퍼마켓’으로 문을 연 이하오디엔은, 2008년 7월 오픈부터 지금까지 식료품 전문 대표 온라인몰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하오디엔은 식료품 내 강점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에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 징동과 알리바바가 식료품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는 촉매 역할을 했다. 특히 월마트에 인수되며, 추후 한층 더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온라인 소비재 쇼핑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5위 당당(dangdang.com)과 6위 아마존(amazon.cn)은 기존의 도서, 음반, 전자기기 등에서 벗어나, 식료품 및 소비재 품목 확대에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다. 이 외에도 텐센트(Tencent)-JD의 C2C 플랫폼 파이파이(paipai.com), 수닝(suning.com) 등 전자기기, 패션, 잡화 등 비식품 중심의 온라인몰들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추가해나가고 있다. 더 다양한, 품질 좋은 먹거리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온라인이 주된 먹거리 구매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은 이제, 온라인몰에서 여러 국가에서 들여온 수입식품부터, 중국 방방곳곳의 로컬 푸드까지, 원하는 식료품을 주변 오프라인 매장 대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하고 있다. 중국 주요 온라인 리테일러들의 식료품 강화 전략 방향은 네 가지로 정리된다. 첫 번째는 수입 식료품 강화다. 특정 국가의 정부 또는 리테일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식이다. 최근 수입 식료품이 일정수준의 구매력을 갖추고 있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스몰 럭셔리(Small Luxury)’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를 구할 수 있는 주된 채널로 온라인이 경쟁력을 갖추며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믿을 수 있는’ 로컬 푸드 구매채널로서의 자리매김이다. 타오바오의 경우, 모든 소비자가 판매자가 될 수 있는 C2C의 특징을 살려, 농촌 지역 농산물 생산자들을 판매자로 끌어들이고, 이들을 소비자들과 바로 연결해주는 형태로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있다. 식품안전성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 로컬 농장에서 직접 기르고 만든 점을 강조한 유기농 곡물, 천연 조미료 등 각 지역 특산 먹거리를 모아 판매하는 로컬 푸드 컨셉의 새로운 식품전용관(chi.taobao.com)을 선보인 것이 그 일환이다. 세 번째는 자체 플랫폼 안에 타 온&#183;오프라인 리테일러 브랜드를 들이는 ‘몰인몰(Mall-in-Mall)’ 오픈을 통한 식료품 강화다. 적극적으로 특정 유명 브랜드 전용관, ‘한국관’의 경우처럼 특별 테마관을 플랫폼 안에 들이는 것은 이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온&#183;오프라인 리테일러에 몰인몰 자리를 분양해, 취급 품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B2C 채널인 티몰이 대표적인 예다. 아마존은 지난 3월 티몰 안에 몰인몰을 열고, 해외 소싱력을 발판으로 커피, 아몬드, 와인 등 다양한 고품질 수입 식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미국의 코스트코(Costco), 대만&#183;중국의 다룬파(RT마트), 뉴질랜드의 카운트다운(Countdown), 태국의 킹 파워(King Power), 호주의 푸드웍스(FoodWorks), 독일의 인페르노(Inferno), 일본의 프레스타(Fresta) 등 여러 해외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이 티몰에 자리를 펴고, 고유 PB 및 각국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네 번째는 더 빠른 식료품 배송 서비스 지역의 확대와 배송 서비스 비용의 절감이다. 전반적인 배송 서비스의 강화는 특히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티몰이 저렴한 비용으로 더 신속하게 식료품을 배송하기 위해, “티몰 슈퍼마켓(chaoshi.tmall.com)” 판매제품의 경우 티몰의 일반적인 프로세스와 달리, 자체 물류 창고에 집하한 후 직접 출고&#183;배송하여 배송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였다. 징동, 이하오디엔도 식료품을 중심으로 익일 배송, 당일 배송, 2~3시간 내 배송 등의 서비스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칸타월드패널 대표는 “칸타월드패널은 2025년 중국 소비재시장 내 온라인채널 금액비중이 현재의 다섯 배 수준인 15%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의 중심에는 식료품, 특히 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 증대가 있을 것”이라며, 이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이 식료품 및 신선식품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한국의 사례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2015.08.06 I 창업팀 기자
싱가포르 SNS 유주닷컴, 무예·소설로 한국시장 공략
  • 싱가포르 SNS 유주닷컴, 무예·소설로 한국시장 공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싱가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주닷컴이 한국어판 무예 소셜 네트워크 (www.yuuzoo.com/interests/community)를 출시했다.태권도, 가라데, 우슈(쿵후), 경호무술, 킥복싱으로 동양에서 유래된 무술(Martial Arts)을 전 세계에 알려 무예 한류 콘텐츠의 소셜 확산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허니문 커뮤니트를 론칭하여 여행 소셜 서비스로 추가했다.유주닷컴은 손쉽게 포토와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친구와 함께 감상하고 포스팅할 수 있는 신개념의 타킷(대상) 커뮤니티 서비스업체이다. 개인별로 맞춤화된 영상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찾아 감상하는 편의성과 전 세계 164국가까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심과 취미가 맞는 전 세계 친구들끼리 그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타킷 미디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600여 소셜 커뮤니티들은 Yuu(유), 혹은 YuuZoo(유주) 브랜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데,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로는 Yuuzoo.com/style(스타일), Yuuzoo.com/wellbeing(웰빙), Yuuzoo.com/football(풋볼), Yuuzoo.com/fishing(피싱), tennis(테니스), camping(캠핑), travel(트래블), yuumma(종합격투기), wine(와인), yuugolf(골프), coffee(커피), beer(맥주), dj(디제이), games(게임) cat(애완캣), dogs(애완견) 등이다. 유주중국은 몸짱아줌마 정다연씨와 협업하여 Yuuzoo.cn/fitness(휘트니스), jungdayeon.com을 중국시장에 한류몸짱을 성공적으로 론칭하였으며, 빅데이트와 클라우딩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 투자 플랫폼 Yuuzoo.com/yuuinvestor(투자자)과 Yuuzoo.com/online-trading으로 온라인 무역 커뮤니티의 대표 매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회사 측은 유투브나 짧은 비디오 풋티지뿐 아니라 무료 비디오, 웹드라마, 라이브 방송 등을 제공한다면서 전 세계 164국가의 네티즌들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 시청과 댓글은 국내 유사 SNS와 스케일면에서는 확연히 구분되는 유주소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공식 랜딩 홈페이지 www.yuuzookorea.com
2015.06.28 I 김현아 기자
중국 PB가 추천한 후강퉁 주식은..'정책수혜주' 대세
  • [재테크의 여왕]중국 PB가 추천한 후강퉁 주식은..'정책수혜주' 대세
  • [상하이=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중국 현지 증권사 PB들은 어떤 중국 주식을 추천할까.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대형 증권사들을 찾아 직접 추천 종목을 들어봤다. 이들은 국내 증권사들이 많이 추천한 상해가화연합(600315), 강사부홀딩스(00322), 텐센트홀딩스(00700) 등에 대해 이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특히 중국의 아모레퍼시픽으로 국내에 알려진 상해가화연합은 화장품 회사가 아니라 샴푸, 샤워젤 등을 생산하는 ‘생활용품’회사라며 손사래를 쳤다. 게다가 해외 투자자들의 신임을 받았던 전임 경영진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이번 재테크의 여왕은 중국 현지 증권사 PB들이 추천하는 종목 스토리를 들어봤다. 이들은 국내 증권사들이 많이 추천한 내수 소비주보다는, 직접적으로 정책의 수혜를 받는 철도, 환경 등 정책 수혜주들이 많았다.①실크로드 위 경제벨트 ‘이따이이루(一帶一路)’수혜주중국 증권사 PB들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는 증시는 ‘대형 블루칩’장세로 이동 중이다. 과거 중소형주로 손해를 본 현지인들이 대형주로 갈아타고 있어서다. 션인완궈 증권 관계자는 “상하이50 인덱스 지수에 포함되는 대형주들을 주목하라”며 “특히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정책 수혜주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은 육로와 해로를 통해 경제 실크로드를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일대’는 육지를 통한 유럽, 아프리카까지의 실크로드를, ‘일로’는 해저를 통한 동남아까지의 실크로드를 각각 의미한다.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은 실크로드를 따라 경제벨트를 구축하는 것이다. 과거 육지 실크로드뿐만 아니라 해저 실크로드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션인완궈 관계자는 “중국 정부는 국가 안보 차원에서 일대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고속철도, 도로 건설 등 철도 관련주가 수혜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 수혜주는 중국철도건설(China Railway Construction·601186)이다. 철도,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건설회사다. 저평가 된 수혜주로는 대진철도(Daqin Railway·601006)가 꼽혔다. 푸싱그룹 관계자는 “매년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나오는 기업”이라며“매수가는 11위안이고 매도가는 16위안”이라고 말했다. 중국 ‘일대일로’정책의 수혜주로 꼽힌 대진철로.②물·공기 환경오염 관련주 주목그 다음으로 중국 대형 증권사 PB들이 많이 추천한 종목은 물, 공기 등 환경 오염 관련주다. 중신증권 상하이 구베이 지점 우디(Wu Di) 컨설턴트는 “중국 정부가 물, 공기 등 환경오염 해소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환경오염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추천하는 물 오염 관련주는 천진창업환경보호(Tianjin Capital Environmental Protection Group Company·600874)와 북경캐피탈(Beiging Capitla·600008)이다. 북경캐피탈은 지난해 말 수리시설 서비스 업체인 ‘범화 수무투자유한공사’를 인수했다. 친진창업환경보호(www.tjcep.com)와 북경캐피탈(www.capitalwater.cn)의 지난해 3분기까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57%, 1.19% 증가했다. 그밖에 공기 오염 관련주는 비달환경보호(Zhejang feida environmental science&technology·600536)다. 비달환경보호(www.feida.biz)의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은 19억 6365만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2.16% 증가했고 순이익은 4682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8% 증가했다. 물 오염 관련 수혜주로 꼽힌 천진창업환경보호(600874).③대형 은행주보다는 중소형 은행 주목후강퉁 시행 이후 급등한 금융주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시진핑의 금융정책으로 은행, 증권 등 금융주가 수혜를 입을 거란 점은 이견이 없었다. 다만 이미 가격이 올라 고평가 됐다는 의견과 앞으로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견은 엇갈렸다.현지 전문가들은 이미 가격이 오른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를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정부의 본격적인 금리 자유화에 대비해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한 민영 중소형 은행으로는 민생은행(China Minsheng Banking Corp·600016)과 초상은행(China Merchants Bank ·600036)이 꼽혔다. 션인완궈 관계자는 “몸집이 큰 대형 은행보다는 중소형 민영 은행들이 신용카드, 자산관리 등 새로운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가 아닌 지자체가 소유한 은행도 추천주로 거론됐다. 상하이 시정부가 소유한 상해포동발전은행(푸파은행·SPD Bank·600000)은 상하이 자유무역지구 수혜를, 복건성 정부가 소유한 흥업은행(Industrial Bank·601166)은 복건성 자유무역지구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민영은행 중 하나로 예매마진 축소해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민생은행(600016)
2015.01.13 I 성선화 기자
중국 대륙 달굴 창작뮤지컬 '투란도트'
  • 중국 대륙 달굴 창작뮤지컬 '투란도트'
  • 뮤지컬 ‘투란도트’(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창작뮤지컬 ‘투란도트’가 다시 한 번 대륙을 달군다. 내달 1일과 2일 열릴 제16회 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에 초청받아서다. 지난 2012년 1월 중국 동관시와 12월 항주시, 닝보시 공연에 이어 세 번째 초청이다. 이중 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은 중국 문화부가 주최하는 국가급 예술잔치다. 이 행사에 초청된 뮤지컬로는 ‘투란도트’가 유일하다. ‘투란도트’는 세계 4대 오페라 중 하나인 푸치니의 원작을 바닷속 가상세계로 옮겨 재해석한 창작뮤지컬이다. 2011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무대에 올라, 한국대형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동관시 뮤지컬페스티벌 폐막작으로 초청돼 특별대상을 받았다. 이유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한국 창작 뮤지컬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발판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투란도트’ 공연 티켓은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http://www.shoac.com.cn) 상하이 한인회 좋은샘(021-3497-5271)에서 살 수 있다.‘투란도트’는 국내 최고의 창작진이 모여 만든 작품이다. 2003년 제9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연출상을 받은 유희성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 등 창작진과 박소연, 이건명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4.10.25 I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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