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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페이코 사업가치 반영할 시점…목표가↑-한화
  • NHN엔터, 페이코 사업가치 반영할 시점…목표가↑-한화
  • 페이코 월간 거래 규모.[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견조한 게임 매출과 마케팅비 감소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외부 투자 유치 성공과 전략 방향성이 구체화되는 페이코 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2000원으로 8.2%(7000원) 상향 조정했다. 직전 목표주가(8만5000원)와 평균주가 괴리율은 마이너스(-) 13.58%다.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264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 489% 증가할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은 대형 신작 흥행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PC게임은 웹보드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마케팅 비용은 전분기대비 33억원 감소한 17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하반기 페이코 사업의 전략 방향성이 가시화되면서 기업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GS홈쇼핑과 한화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2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사업 성과 확대에 따라 추가 투자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다음으로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페이코 사업 가치를 반영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페이코의 총 사업가치는 5250억원으로 회사 지분(76.2)을 반영한 사업가치는 4000억원 규모다. 김 연구원은 “외부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페이코의 적정가치가 지속 상승할 것을 감안하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수준”이라며 “다만 게임 부문에서 신작 출시 지연과 웹보드게임 실적 개선은 확인해야 할 변수”라고 전했다.
2017.10.10 I 이명철 기자
100억대 주식 보유한 미성년자 10인, 면면 살펴보니…
  • 100억대 주식 보유한 미성년자 10인, 면면 살펴보니…
  • [이데일리 e뉴스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식을 100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가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벌가 3세였다. 주식 평가액이 1억원 이상인 미성년자는 100명이 넘었다.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의 만 18세 이하 대주주,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의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총 110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9월 29일 종가 기준으로 보통주 보유분만 집계한 결과다.미성년자 주식 부자 1위는 임성기 한미사이언스(008930) 회장의 친손자 임모(14)군으로, 보유액이 617억원에 달했다. 임 회장의 다른 손자녀 6명도 각각 602억원씩의 주식을 보유해 미성년자 주식 부자 2~7위에 올랐다. 이들은 한미사이언스가 지주사로 전환한 2012년 주식을 증여받거나 이 회사의 무상 신주를 취득하면서 상위권을 휩쓸었다.이어 허창수 GS(078930) 회장의 친인척으로 알려진 허모(16)군과 그 동생(13)이 각각 548억원, 217억원의 주식을 보유해 뒤를 이었다.최연소 미성년자 주식 부자는 정연택 디씨엠 회장의 손자인 정모(3)군으로, 3세의 나이(2014년생)에 디씨엠 주식 8만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이모(3)군도 가장 어린 주식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시가총액 기준으로도 미성년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한미사이언스였다. 임 회장의 손자녀 8명이 총 4233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S는 미성년자 4명이 987억원을, 한샘(009240)은 2명이 112억원을 보유했다.미성년자 주식 보유액 현황(단위: 억원). 자료=한국거래소.
2017.10.09 I e뉴스팀 기자
⑧정유·화학 덕 본 GS그룹…건설은 `아픈 손가락`
  • [기업과 돈]⑧정유·화학 덕 본 GS그룹…건설은 `아픈 손가락`
  • GS그룹 주요 계열사 출자구조.(이미지=NICE신용평가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유·화학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GS그룹의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GS칼텍스 사업 다각화로 당분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계열사 신용등급 변동 가능성도 낮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다만 해외공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GS건설과 발전업계 투자 부담은 지켜봐야 할 요인으로 꼽힌다.GS그룹은 작년말 기준 69개 계열사로 구성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 기준 7위의 대기업 집단이다. 옛 LG그룹에서 인적분할 후 2005년 3월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했다.허창수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주사인 GS(078930) 지분 47%, GS건설(006360) 지분 29%를 직접 보유했다. GS는 GS리테일(007070), GS홈쇼핑(028150), GS에너지, GS EPS, GS이앤알 최대주주다.그룹 매출 50% 내외를 정유·화학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2014년만 해도 정유 부문의 대규모 손실로 그룹 합산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3조600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계열 내 비중이 가장 큰 GS칼텍스는 정제능력과 국내 판매망 기준 국내 2위 정유회사다. 정유·석유와학·윤활유 등으로 사업영역이 다각화됐으며 수익창출력도 양호하다. 올해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하겠지만 신규 발전기 상업운전 효괄 발전·가스부문 실적이 개선돼 단기 그룹 영업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발전·터미널 관련 설비투자가 현금흐름에 부담이 되겠지만 견조한 현금흐름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작년말 조정합산 기준 총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4배 수준으로 개선됐고 조정 부채비율 186%로 양호하다. 그룹 합산 차입금은 약 19조원인데 장기성 차입금 비중이 70%를 넘어 만기 구조가 안정적이다. 현금성 자산은 6조원에 가깝다.GS그룹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는 GS건설이다. 2013년 해외플랜트 부문 원가율 조정으로 대규모 영업이익 적자를 인식하는 등 다소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 중이다. 유상증자와 파르나스호텔 매각 등으로 순차입금을 줄였지만 올해 1분기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현장 관련 자산·부채 인수와 의정부경전철 관련 후순위채무 대위변제 등으로 순차입금이 다시 늘었다. 앞으로 신용도 관점에서는 해외 현안 사업장 준공과 미청구공사 손실, 예정 PF 잠재 부실 현실화 등에 따른 재무부담 등이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노지현 NICE신용평가 연구원은 그룹 분석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부문 투자 부담과 건설 부문 사업 실적 개선 여부, 정유·화학 부문 수익 변동성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2017.10.07 I 이명철 기자
⑧정유·화학 덕 본 GS그룹…건설은 `아픈 손가락`
  • [마켓in][기업과 돈]⑧정유·화학 덕 본 GS그룹…건설은 `아픈 손가락`
  • GS그룹 주요 계열사 출자구조.(이미지=NICE신용평가 제공)[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정유·화학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GS그룹의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다. GS칼텍스 사업 다각화로 당분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계열사 신용등급 변동 가능성도 낮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다만 해외공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GS건설과 발전업계 투자 부담은 지켜봐야 할 요인으로 꼽힌다.GS그룹은 작년말 기준 69개 계열사로 구성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 기준 7위의 대기업 집단이다. 옛 LG그룹에서 인적분할 후 2005년 3월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했다.허창수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주사인 GS(078930) 지분 47%, GS건설(006360) 지분 29%를 직접 보유했다. GS는 GS리테일(007070), GS홈쇼핑(028150), GS에너지, GS EPS, GS이앤알 최대주주다.그룹 매출 50% 내외를 정유·화학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2014년만 해도 정유 부문의 대규모 손실로 그룹 합산 영업이익 1000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3조600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계열 내 비중이 가장 큰 GS칼텍스는 정제능력과 국내 판매망 기준 국내 2위 정유회사다. 정유·석유와학·윤활유 등으로 사업영역이 다각화됐으며 수익창출력도 양호하다. 올해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하겠지만 신규 발전기 상업운전 효괄 발전·가스부문 실적이 개선돼 단기 그룹 영업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발전·터미널 관련 설비투자가 현금흐름에 부담이 되겠지만 견조한 현금흐름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작년말 조정합산 기준 총차입금/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4배 수준으로 개선됐고 조정 부채비율 186%로 양호하다. 그룹 합산 차입금은 약 19조원인데 장기성 차입금 비중이 70%를 넘어 만기 구조가 안정적이다. 현금성 자산은 6조원에 가깝다.GS그룹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는 GS건설이다. 2013년 해외플랜트 부문 원가율 조정으로 대규모 영업이익 적자를 인식하는 등 다소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 중이다. 유상증자와 파르나스호텔 매각 등으로 순차입금을 줄였지만 올해 1분기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현장 관련 자산·부채 인수와 의정부경전철 관련 후순위채무 대위변제 등으로 순차입금이 다시 늘었다. 앞으로 신용도 관점에서는 해외 현안 사업장 준공과 미청구공사 손실, 예정 PF 잠재 부실 현실화 등에 따른 재무부담 등이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노지현 NICE신용평가 연구원은 그룹 분석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부문 투자 부담과 건설 부문 사업 실적 개선 여부, 정유·화학 부문 수익 변동성 등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2017.10.07 I 이명철 기자
②한강 이남편
  • [추석 이후 블루칩 분양아파트는 어디]②한강 이남편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8·2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추석 이후 인기 분양지역인 강남권에서 알짜 분양 단지가 줄줄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12월 서울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2만8842가구로 이 중 1만 156가구(미정 제외)가 일반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 속하기 때문에 10월 이후 85㎡ 이하 주택 분양 물량은 100% 청약가점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특히 청약자들이 많은 강남권에서는 가점이 상당히 높게 형성돼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는 본인의 청약 가점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실제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경우 전용면적 85㎡이하 당첨자의 가점 평균은 70~77점대를 기록했다. 가점제 만점이 84점(무주택기간 최고 32점, 통장가입기간 최고 17점, 부양가족 최고 35점)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같은 달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강남 포레스트도 가점 평균이 68.5점을 기록해 고득점 가점자가 치열하게 경합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강남권의 경우 대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자금력 실수요자들이 뒷받침되는 곳이라 최소 60점 이상의 가점을 확보해야 경쟁을 해볼 수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높은 청약 가점과 경쟁률에도 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최근 정부의 압박으로 분양가 낮아진 상황에서 준공 이후 주변 단지 시세를 고려하면 충분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몰리고 있어서다. 대림산업은 10월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 지구인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에 ‘e편한세상 송파 센트럴파크’ 1199가구를 공급한다. 2005년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처음 분양되는 단지로 일반분양분은 379가구다. 현대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에 ‘힐스테이트 신길(가칭)’ 1464가구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에 전용면적 29~84㎡ 185가구를 짓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14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오피스,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복합단지다.현대건설은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아르테온’ 4066가구(일반분양분 1397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12월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은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가칭)’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996가구 규모며 일반분양은 1690가구다. 지하 2층~최고 29층, 총 1276가구(일반분양 192가구) 규모의 ‘서초 우성1래미안’(가칭)도 같은 달 공급된다. 자료:부동산114
2017.10.05 I 김기덕 기자
①서울 강북 도심권
  • [추석 이후 블루칩 분양아파트는 어디]①서울 강북 도심권
  • [편집자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다. 올해는 최장 열흘간의 황금 연휴가 이어진다. 이 기간을 잘 활용하면 고향을 방문하는 것 외에도 해외 여행을 하거나 평소 본인 관심이 있었던 분야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만약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이번 추석 명절이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 재테크의 절호의 기회일 수 있다. 고향을 방문하는 길에 새롭게 뚫린 도로·철도 등을 보면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지역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높아졌지만 입지와 가격 경쟁력, 내부 설계를 잘 갖춘 알짜 분양 단지에는 여전히 수요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연내 내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연휴 기간 동안 분양 예정 단지 주변을 꼼꼼히 둘러보거나 청약 일정 등을 체크해보는 것도 나중에 집을 살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미리 살펴볼 만한 분양 아파트를 소개한다.[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추석 연휴 이후 가을 분양 경쟁이 본격화된다. 올해는 정부가 대출, 세금 등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연이어 내 놓았지만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층이 여전히 단단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 연휴 이후로 대기하고 있던 4분기 분양 물량이 줄줄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이 끝난 이후 연말까지 전국 238개 단지에서 21만9315가구(임대, 조합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83개 단지 7만764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29개 단지 3만2321가구, 인천 13개 단지 1만1653가구 등의 순이다.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청약제도 개편으로 9월 중하순에 분양을 못한 물량까지 더해져 10월 분양 물량이 많아졌다. 이번달 수도권에서는 올 들어 월별 물량으로는 가장 많은 3만2000여가구(임대 제외)가 분양 시장에 쏟아진다. 역대 10월 물량 중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서울에서는 9곳 1만2468가구 쏟아진다. 특히,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강북권 대단지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달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하는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 59~114㎡ 1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102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분은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랑구의 경우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입주 1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 비중이 전체의 80%가 넘어 실수요층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에서 가깝고,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역세권 중심지에 들어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 전용 59~114㎡ 총 997가구를 짓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513가구다.이 아파트는 바뀐 청약제도를 적용받아 일반분양 가구는 85㎡ 이하 100% 가점제를 적용하고 85㎡ 초과 주택은 50%를 가점제로, 넘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물론 인천시, 경기도 거주자까지 확대 공급하며 서울시 거주자에 우선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1502만~2068만원이다.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에 전용면적 39~114㎡, 총 2441가구를 짓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공급한다. 이 중 52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가점제 100% 물량은 475가구다.강북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마포구에서는 GS건설이 오는 12월 마포구 염리동 일대에서 ‘마포그랑자이’(염리3구역 재개발) 1671가구를 선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용 84㎡ 436가구뿐이다. 단지 바로 옆 지하철 2호선(이대역)이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두루 지난다.자료:부동산114
2017.10.05 I 김기덕 기자
고향 갔다 올라올 때 꼭 찾아야 할 알뜰 주유소
  • 고향 갔다 올라올 때 꼭 찾아야 할 알뜰 주유소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상행선 기준 경부고속도로 주유소 최저가는 1432원, 서해안고속도로는 1433원이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이용 가능한 16개 주유소 중 울산 언양주유소가ℓ당 1432원(9월29일 기준)에 휘발유를 판매했다. 경유 판매가도 1226원으로 상행선 주유소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이후로는 옥천 주유소(휘발유 1433원)나 충북 황간휴게소(1433원)에서 주유하는 것이 유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6개 주유소 가운데 14개는 알뜰주유소다. 나머지는 GS칼텍스와 SK에너지(096770) 주유소가 각 1개씩 있다. 상행선 평균 가격은 휘발유 기준 ℓ당 1448원이다.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총 10개 주유소 중 가장 초입에 있는 함평 천지주유소가 휘발유 최저가 1433원에 판매한다. 경유도 1249원으로 최저가다. 함평 이후 서해안고속도로에 진입했다면 화성 주유소나 군산 주유소에서 주유하면 저렴하다. 알뜰 주유를 원한다면 행담도주유소(SK에너지)는 피하는 게 낫다. 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98원이며 경유는 1388원이다.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0개 주유소 중 5개는 알뜰주유소, 4개는 SK 주유소, 1개는 에쓰오일(S-OIL(010950)) 주유소다. 10곳의 평균 가격은 휘발유 기준 ℓ당 1475원이다. 한편 전국 평균 판매가격은 9월 30일 기준 휘발유 1491.7원, 경유 1282.6원이다.
2017.10.05 I 성세희 기자
광고로 '빵' 뜬 모모랜드 주이 "내숭 떨라고요? 에이~"(인터뷰)
  • 광고로 '빵' 뜬 모모랜드 주이 "내숭 떨라고요? 에이~"(인터뷰)
  • 주이가 출연한 ‘트로피카나’ 광고 영상[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열심히 하고 내숭 안 부려서 좋대요.”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가 광고 영상으로 주목받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29일 이데일리에 “평소 무대에서 하는 대로 춤을 추면 된다고 해서 했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재밌는 영상이 나와 많은 분이 관심을 주시는 듯해 감사하다”고 말했다.주이는 음료 브랜드 ‘트로피카나’의 광고 영상에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모모랜드의 곡 ‘어마어마해’에서 보여준 댄스 장면을 광고에 응용했다. 머리카락을 핑크색으로 물 들인 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재밌는 춤을 추는 모습이 재미있다. 과일맛 음료의 상큼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유투브에 공개된 복숭아편 광고 영상은 조회수만 180만 건에 달한다. 모모랜드의 곡 ‘어마어마해’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인 100만여 보다 두배 가까이 많다. 최근에는 편의점 브랜드 GS25의 명절 이벤트 광고도 촬영해 공개했다. 주이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대중이 좋아해 주실 줄은 몰랐다”며 “처음에는 내숭도 떨고 ‘예쁜척’을 해야 하나 생각했지만 신인인 만큼 오히려 지금의 모습이 자연스럽고 좋다”고 말했다. 모모랜드 멤버들도 주이의 이런 모습을 더 좋아한다고 했다.“발랄한 모습이 모모랜드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가 걱정을 했어요. 아직 신인인 만큼 첫인상이 큰 영향을 주잖아요. 소속사 식구들의 응원 덕에 생각을 고쳤어요. 가식을 부리기보다 지금 보여줄 수 있는 모습, 대중이 좋아해주시는 걸 하자고 마음을 먹었죠. 나중에는 카리스마있거나 청순미를 강조한 무대 퍼포먼스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모모랜드는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이 많거든요.”뜻밖에 끼를 부리는 성격은 아니다. 주이는 “신나는 음악에 몸을 실었을 뿐이지 억지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 드리려 한 것은 아니다”고 털어놨다. 주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인 경기도 양평에 간다. 모모랜드의 스케줄을 소화하기에 바쁘지만 짧게라도 시간을 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준비해놨다고 하셨다”고 기대했다. 연휴가 끝난 뒤에는 다시 모모랜드의 멤버로 돌아가 맹활약을 펼칠 것이라 예고했다.“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저희 모모랜드로 많이 사랑해 주세요.”(웃음)
2017.10.01 I 이정현 기자
  • [재송]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썬코어(051170)=공시 변경(유형자산 취득금액 100분의 50 이상 변경)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토필드(057880)=최대주주(네오바이오1호투자조합) 조합 해산에 따른 조합재산 배분으로 최대주주가 글로밴스로 변경△썬코어(051170)=지난해 2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전기버스 관련 구매를 결정해 잔금 30% 지급이 지연됐지만 최근 경영환경 악화와 자금경색으로 계약을 해제하고 기지급된 금액을 회수키로 계약 상대방과 합의, 구매 계약을 해지△넥센테크(0730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개인 4인을 대상으로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골든브릿지제2호스팩(206660)=상장예비심사 청구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지정 후 1개월 이내 사유를 해소하지 못해 상장폐지△이디(033110)=엠디홀딩스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이에스브이(2233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개인 4인을 대상으로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엘리시움=지난 25일과 26일 회사 주식 166만978주를 장내 매도△데코앤이(0176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0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드래곤플라이(030350)=서울 마포구 소재 사옥(DMC타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25일 부동산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C&S자산관리(032040)(032040)=종속회사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를 통해 매각주관사가 잠재매수자와 매수 조건 협의 중이지만 미정△라이트론(069540)=지난 2월 결정한 약 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제3자배정 대상자 요청에 따라 철회△GS홈쇼핑(028150)=간편결제·광고사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페이코 주식 125만주를 5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컬러레이(900310)=종속회사인 저장컬러레이과기발전유한공사가 또 다른 종속회사 더칭커러신소재과기유한공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메이슨캐피탈(021880)=올 3월 결정한 3자배정 유상증자 금액이 7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변경△하이트진로(000080)=국내 맥주공장 1곳의 매각과 관련해 검토 중이지만 아직까지 미정△제이엠티(0949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 단기 차입금 조달 결정△우리은행(000030)=10월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 개최△오스템(031510)=기존 장기 차입금을 단기 차입금으로 대환해 연장하는 목적으로 170억원 규모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알파홀딩스(117670)=지난해 8월 결정한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발행 대상자의 납입 취소 결정으로 사채권 불발행△유지인트(195990)=2016년 8월 결정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을 29일에서 내년 1월4일로 변경△썬코어(051170)=2016년 10월 결정한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을 이달 30일에서 오는 11월30일로 변경△한화테크윈(012450)=김주성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29일 중도퇴임△대유에이텍(002880)=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제반 계약조건에 대해 상호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효력을 상실△페이퍼코리아(001020)=전환사채 1096만906주, 300억원어치를 발행△효성(004800)=지주사 전환 및 인적분할 추진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 없음△와이비로드(010600)=11월 15일 오전 9시 정관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에 대해 주주총회 개최△성지건설(005980)=조회공시요구에 대해 정부발주공사에 입찰 참여를 하고 있으나 결과가 미확정△NHN엔터테인먼트(181710)=종속회사인 NHN페이코가 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1250억원을 유상증자△대한방직(001070)=11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사 및 감사 선임에 대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STX(011810)=10월 20일 낮 12시 경남 창원시 STX 오션타워 4층 대강당에서 자본금 감소 승인과 이사 선임에 대해 임시 주주총회 개최.△KEC(092220)= SiC 소자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및 협약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으며 변동사항이 없음△동부하이텍(000990)=10월 27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부금융센터 지하2층 다목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 개최△SK케미칼(006120)=계열사인 이니츠에 무의결권 상환전환 우선주 110만22주에 330억원을 출자△동부증권(016610)=현 경영진 등이 횡령혐의로 제3자에 의해 고발된 사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으로 확정통보받음△NAVER(035420)=종속회사인 라인이 일본 내 검색서비스인 NAVER 마토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SK케미칼(006120)=10월 27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판교 SK케미칼 빌딩 지하 2층에서 주주총회 개최△코스모화학(005420)=13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결정△서희건설(035890)=목포석현지역주택조합과 목포 석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메리츠화재(000060)=8월 영업이익이 414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2017.09.30 I 노희준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썬코어(051170)=공시 변경(유형자산 취득금액 100분의 50 이상 변경)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토필드(057880)=최대주주(네오바이오1호투자조합) 조합 해산에 따른 조합재산 배분으로 최대주주가 글로밴스로 변경△썬코어(051170)=지난해 2월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전기버스 관련 구매를 결정해 잔금 30% 지급이 지연됐지만 최근 경영환경 악화와 자금경색으로 계약을 해제하고 기지급된 금액을 회수키로 계약 상대방과 합의, 구매 계약을 해지△넥센테크(0730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개인 4인을 대상으로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골든브릿지제2호스팩(206660)=상장예비심사 청구서 미제출로 관리종목 지정 후 1개월 이내 사유를 해소하지 못해 상장폐지△이디(033110)=엠디홀딩스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이에스브이(22331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개인 4인을 대상으로 약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엘리시움=지난 25일과 26일 회사 주식 166만978주를 장내 매도△데코앤이(01768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0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드래곤플라이(030350)=서울 마포구 소재 사옥(DMC타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25일 부동산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C&S자산관리(032040)(032040)=종속회사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를 통해 매각주관사가 잠재매수자와 매수 조건 협의 중이지만 미정△라이트론(069540)=지난 2월 결정한 약 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제3자배정 대상자 요청에 따라 철회△GS홈쇼핑(028150)=간편결제·광고사업을 영위하는 엔에이치페이코 주식 125만주를 50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컬러레이(900310)=종속회사인 저장컬러레이과기발전유한공사가 또 다른 종속회사 더칭커러신소재과기유한공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메이슨캐피탈(021880)=올 3월 결정한 3자배정 유상증자 금액이 7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변경△하이트진로(000080)=국내 맥주공장 1곳의 매각과 관련해 검토 중이지만 아직까지 미정△제이엠티(09497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원 규모 단기 차입금 조달 결정△우리은행(000030)=10월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 개최△오스템(031510)=기존 장기 차입금을 단기 차입금으로 대환해 연장하는 목적으로 170억원 규모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알파홀딩스(117670)=지난해 8월 결정한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발행 대상자의 납입 취소 결정으로 사채권 불발행△유지인트(195990)=2016년 8월 결정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을 29일에서 내년 1월4일로 변경△썬코어(051170)=2016년 10월 결정한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을 이달 30일에서 오는 11월30일로 변경△한화테크윈(012450)=김주성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29일 중도퇴임△대유에이텍(002880)=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제반 계약조건에 대해 상호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효력을 상실△페이퍼코리아(001020)=전환사채 1096만906주, 300억원어치를 발행△효성(004800)=지주사 전환 및 인적분할 추진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 없음△와이비로드(010600)=11월 15일 오전 9시 정관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에 대해 주주총회 개최△성지건설(005980)=조회공시요구에 대해 정부발주공사에 입찰 참여를 하고 있으나 결과가 미확정△NHN엔터테인먼트(181710)=종속회사인 NHN페이코가 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1250억원을 유상증자△대한방직(001070)=11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이사 및 감사 선임에 대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STX(011810)=10월 20일 낮 12시 경남 창원시 STX 오션타워 4층 대강당에서 자본금 감소 승인과 이사 선임에 대해 임시 주주총회 개최.△KEC(092220)= SiC 소자개발 관련 국책과제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 및 협약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으며 변동사항이 없음△동부하이텍(000990)=10월 27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부금융센터 지하2층 다목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 개최△SK케미칼(006120)=계열사인 이니츠에 무의결권 상환전환 우선주 110만22주에 330억원을 출자△동부증권(016610)=현 경영진 등이 횡령혐의로 제3자에 의해 고발된 사실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으로 확정통보받음△NAVER(035420)=종속회사인 라인이 일본 내 검색서비스인 NAVER 마토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SK케미칼(006120)=10월 27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판교 SK케미칼 빌딩 지하 2층에서 주주총회 개최△코스모화학(005420)=130억원을 단기차입하기로 결정△서희건설(035890)=목포석현지역주택조합과 목포 석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메리츠화재(000060)=8월 영업이익이 414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2017.09.29 I 노희준 기자
NHN페이코, 1250억 투자유치..기업가치 5000억원 돌파
  • NHN페이코, 1250억 투자유치..기업가치 5000억원 돌파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NHN페이코가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서 분할한 뒤 첫 외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29일 NHN페이코는 GS홈쇼핑과 한화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창업투자조합으로부터 각 500억원(9.5%)과 250억원(4.8%)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NHN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이준호 회장도 500억원을 공동 투자해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NHN페이코의 기업 가치는 5000억원을 넘어섰다.NHN페이코는 국내 홈쇼핑 시장 1위인 GS홈쇼핑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 결제채널을 확보하고 △쇼핑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확대 △빅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 사업 협력 등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장 전무는 “NHN페이코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당사 미래 성장에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NHN페이코와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이번 투자는 온·오프라인 및 플랫폼의 제약을 뛰어넘어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페이코의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이용자 및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및 광고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의 성장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페이코는 2015년 8월 출시됐으며 지난 7월 말 기준 실결제자 수 670만명, 월결제액 2400억원, 누적거래액 2조원을 돌파했다.
2017.09.29 I 김혜미 기자
GS홈쇼핑, NHN페이코에 500억 투자...'데이터 경영' 속도 낸다
  • GS홈쇼핑, NHN페이코에 500억 투자...'데이터 경영' 속도 낸다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GS홈쇼핑이 NHN페이코와 손잡고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한다.GS홈쇼핑은 29일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NHN페이코와 500억원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GS홈쇼핑은 NHN페이코 지분 9.5%를 확보하게 된다. GS홈쇼핑의 이번 투자와 동시에 NHN엔터테인먼트의 이준호 회장과 한화인베스트먼트도 각각 500억원, 250억원을 NHN페이코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GS홈쇼핑과 NHN페이코는 이번 계약으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GS홈쇼핑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NHN페이코가 가진 데이터마케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GS홈쇼핑은 데이터 중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데이터팀과 인공지능(AI)센터 조직을 만드는 등 꾸준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번 투자도 TV홈쇼핑에 집중돼있던 사업영역을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커머스로 전환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GS홈쇼핑이 직간접으로 투자한 국내외 300여개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NHN페이코도 신규 투자 금액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20여년에 걸쳐 쌓아온 GS샵의 커머스 관련 노하우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NHN페이코는 간편결제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와 함께 간편결제 시장의 ‘빅4’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실결제자수 670만명, 누적 거래억 2조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모회사인 NHN엔터테인먼트는 NHN의 게임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설립된 회사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을 포함해 다양한 온라인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한편 GS홈쇼핑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페이코 투자건 외에도 세계적인 키친 브랜드 ‘월드키친’ 지분 인수, TV와 모바일의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물류센터 신규 건립, 동남아 벤처펀드인 ‘메란티’ 펀드 투자 등 올해 들어 다수의 투자를 진행했다.
2017.09.29 I 박성의 기자
"이게 호빵이라고요?"
  • "이게 호빵이라고요?"
  • 미니언즈 호빵.[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겨울철 대표 간식 호빵이 달라졌다. 새로운 맛과 모양으로 중무장했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도별 호빵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S25는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단팥·야채·피자호빵과 더불어 매년 색다른 호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GS25가 출시한 미니언즈호빵.실제로 GS25가 지난 2013년 흑미검은깨호빵과 옥수수 술빵을 시작으로 2014년 치즈불닭호빵, 2015년 갈비만두, 하트호빵, 지난 해 에그호빵, 꿀씨앗 호빵 등을 판매하면서 호빵카테고리에서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은 2013년 4%에서 2016년 31%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기존 호빵과 다른 호빵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빵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 역시 2013년 대비 2016년 2배 이상 증가했다. GS25는 겨울철 호빵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차별화 호빵에 대한 호응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올해도 변화의 강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29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미니언즈호빵이다. 단팥호빵의 외관을 미니언즈 캐릭터로 꾸몄다. 이 밖에 양념치킨호빵(10월12일 출시)을 비롯해 고기만두호빵, 새우만두호빵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단팥호빵 1000원, 야채·피자호빵 1200원, 미니언즈·양념치킨호빵 1300원, 고기만두·새우만두호빵 1600원이다.GS25는 올해 말까지 호빵봉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쥬시쿨(930ML)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도 이날부터 호빵 판매에 들어갔다. 단팥호빵(1000원)을 시작으로 야채호빵, 피자호빵(각 1200원)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월에는 포켓몬을 활용한 캐릭터 호빵과 내용물을 달리한 불짜장호빵, 불짬뽕호빵(각 1300원) 등이 출시된다. 임지현 세븐일레븐 담당 MD(상품기획자)는 “겨울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호빵은 동절기 편의점의 대표적인 인기 간식”이라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기존 호빵과 함께 다양한 토핑으로 차별화한 호빵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GS25에서 판매하는 ‘양념치킨 호빵’.
2017.09.29 I 최은영 기자
9월 대기업 계열사 1996개사…7곳 늘고 6곳 줄어
  • 9월 대기업 계열사 1996개사…7곳 늘고 6곳 줄어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13개 집단과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집단) 26개 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996개사로 한 달 새 1개사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은 자산 총액 10조원 이상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 총액 5조~10조원 구간에 있는 기업을 말한다. 공정위는 대기업 경제력 집중 억제 차원에서 계열사 변동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지난 한 달간 현대자동차(005380) 등 5개 집단이 7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포스코(005490) 등 6개 집단이 6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현대자동차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는 현대에코에너지, 지마린서비스, 아토즈서플라이서비스 등 3개사를 설립했다.GS(078930)는 부동산업을 하는 향산2도시개발을 설립했고 한화는 건설업을 하는 티지솔라넷의 지분을 취득했다.중흥은 향남힐링스퀘어를 설립했고 호반건설도 유원티비엠건설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계열사를 편입했다.반면 포스코는 파산 선고된 메타폴리스를, 두산(000150)은 청산 종결된 빅앤트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대림은 남서울경전철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하림과 카카오(035720)는 각각 청산종결된 산과들에프앤비와 아이나를, 호반은 흡수합병으로 호반산업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2017.09.29 I 김상윤 기자
  • 국토부, 건설사 재건축 수주전 위법행위 경고.."적발시 엄중처벌"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정부가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의 시공사 선정 경쟁이 과열되면서 위법 행위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보고 주택업계에 경고했다. 국토부는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 금지돼 있는 금품, 향응 등 재산상 이익 제공 사실이 적발될 경우 엄중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업계는 내달 중 자정노력 의지를 표명하고 공정경쟁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서울시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롯데건설, GS건설(006360), 삼성물산(028260), 포스코건설, 현대건설(000720), 현대산업(012630)개발 관계자를 불러 엄중히 주의를 환기하고, 업계 차원의 자정노력을 촉구했다.연말까지 미성·크로바, 한신 4지구, 대치쌍용 2차 등 재건축 단지들의 시공사 선정이 연이어 예정돼 있는데다 시공사 과열 경쟁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건설사간 과다출혈 경쟁이 우려되는 등의 상황에 대한 문제인식도 주택업계와 공유했다.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연말까지 합동현장점검을 추진하고, 금품·향응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처벌할 것임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논란이 됐던 과도한 이사비, 재건축 부담금 지원, 금품·향응제공 등의 행위는 도시정비법에 위배된다는 사실도 강조했다.이에 대해 주택업계는 10월 중 주택협회를 통해 자정노력 의지를 밝히고, 업계 차원에서 공정경쟁을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고 했다.한편 정부는 업계의 자정노력만으로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처벌강화 등 관련 제도 개선안을 10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서울시는 과도한 이사비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와 협의해 실비 및 관련 법령을 토대로 한 적정 이사비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서울시 등 지자체와 연계해 시공사 선정기준 등을 개정해 위법소지가 있는 경쟁에 대해서는 입찰자격 박탈 등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마련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지난달 도시정비법 개정(2018년2월 시행)을 통해 도입된 시공자 선정 관련 금품·향응 수수행위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 및 자수자 감면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금품·향응 등을 제공해 일정금액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정비사업 입찰참가를 제한하고, 시공자 선정도 취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재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29 I 성문재 기자
  • GS리테일, 편의점 부진 지속..목표가↓-유진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내년 점포 순중 규모가 축소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지원이 확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점신장률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우려로 주가는 8월 이후 29.2% 하락했다”며 “그러나 편의점 채널이 가진 장기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고 배당수익률이 2.5%로 업종 평균 대비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주가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3분기 GS리테일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0% 증가한 2조2263억원, 영업이익은 13.7% 감소한 7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편의점 사업부문은 담배 매출 감소와 날씨 영향에 따른 기존점신장률 부진이 우려된다”며 “편의점 사업부문은 본부임차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매출 규모가 큰 여름 성수기 시즌 이익률이 높게 나오는 특징이 있으나 이번 3분기는 기존점 역신장에 따라 개선을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 원인으로 지목된 출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 부담 역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GS리테일의 비편의점 사업부문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슈퍼 부문은 지난해 말 진행한 부실점포 폐점 효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H&B스토어인 왓슨스는 출점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2017.09.29 I 함정선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랠리에 1% 올라..650선 '턱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상승마감했다.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한 가운데 최근 연이은 하락랠리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 이상 올랐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84포인트(1.06%) 오른 649.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645선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사자’에 나서면서 이틀 연속 상승 랠리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1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6억원, 9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특히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출판매체복제(3,36%), 제약(2.23%) 기타제조(2.11%) 인터넷(2.04%) 비금속(1.90%) 통신장비(1.59%) 금융(1.48%) 등의 업종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방송서비스(-1.85%) 통신방송서비스(-1.46%) 섬유의류(-0.09%) 오락문화(-0.02%) 등의 업종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68270)은 전거래일보다 4.70%(6700원) 오른 14만9200원을 기록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휴젤(14502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포스코켐텍(003670) 컴투스(078340) 원익IPS(240810)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 코미팜(041960) 서울반도체(046890) 에스에프에이(056190) 펄어비스(263750) Gs홈쇼핑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내렸다. 개별종목에서는 새내기 종목인 신흥에스이씨(243840)가 가격제한폭 수준까지 급락하며 시초가 대비 29.08%(8550원) 내린 2만850원을 기록했다.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83% 가량 오른 2만9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했다. 신흥에스이씨는 정밀 금형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이날 신규상장한 유티아이(179900)는 시초가인 2만2500원보다 17.11%(3850원) 내린 1만865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가 2만5000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유티아이는 휴대전화용 카메라 윈도를 만드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이외에 넥슨지티(041140)는 100% 자회사 넥슨레드가 개발한 액스 흥행으로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중 큰 폭으로 올랐지만 상승세를 반납하며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넥슨 지주회사인 엔엑스씨가 국내 3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을 인수하면서 가상화폐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관련주로 거론되는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 옴니텔(057680) 등도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6억3255만주, 거래대금은 3조55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종목은 없고 7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378개 종목이 내렸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09.27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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