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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2차' 분양..626가구 일반분양
  •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2차' 분양..626가구 일반분양
  • e편한세상 보라매2차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 일대에서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이달말 분양한다. 1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총 859가구 규모로 이 중 62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210가구 △84㎡ 416가구다.이 단지는 신길뉴타운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서울 서남권 주거지 재정비 사업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약 1만가구 규모 신길뉴타운은 여의도와 강남 대체주거지로 꼽힌다. 최근 GS건설(006360),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강남 일대, 가산디지털단지 등을 연결하는 7호선 신풍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버스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이 향후 개통되면 대림삼거리역(예정)을 이용해 여의도역까지 4정거장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길로 일대는 신풍역을 비롯해 신대방동까지 아우르는 생활권으로 주거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고 초·중·고교가 가깝다. 아파트 주변에 목동 학원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다.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구로점,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 시티 등 편의시설과 40만㎡ 규모 대규모 녹지인 보라매 공원이 인근에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강남성심병원이 있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깔아 층간 소음을 저감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이 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차단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입주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자신이 주차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10cm 더 넓은 주차장(일부 제외)을 적용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휘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선다. 범죄예방 환경 설계인 ‘셉테드(CPTED)’도 적용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민은 집 안에서 공동현관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외출 시 방범기능을 설정하면 내부 침입 상황이 경비실에 자동으로 통보된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9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보라매2차 위치도. 대림산업 제공.
2018.02.13 I 성문재 기자
편의점 4만개 시대…"점포당 매출 감소로 창업 주의해야"
  • 편의점 4만개 시대…"점포당 매출 감소로 창업 주의해야"
  • [이데일리 박민 기자]국내 편의점 수가 빠르게 늘어 전국 4만개 점포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갈수록 개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점포당 매출이 줄고 있어 창업에 주의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8일 상가정보연구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를 조사한 결과 2016년 말 기준 전국 편의점 수는 3만5977개(가맹점 3만5222개·직영점 722)로 나타났다. 여기에 중소 프랜차이즈와 개인 점포를 합하면 국내 편의점 수가 이미 4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최근 편의점 증가 속도도 빠르다. 2016년 신규 개점한 편의점 수는 6324개, 폐점한 편의점 수는 2001개로 나타났다. 편의점 1곳이 사라질 때 3곳이 새로 생겨난 셈이다.CU(씨유)·GS25·세븐일레븐 등 메이저 업체들을 비롯해 후발 주자인 이마트24 등이 점포 늘리기에 합류하면서 증가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외식업 프랜차이즈 등에 비해 점포 운영이 쉽고, 창업 비용도 적게 들어 창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가파른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편의점을 개점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은 금물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외형적으로는 전체 편의점 업계의 매출은 올라가고 있지만, 이는 점포 증가에 따른 착시효과일 뿐 실제 점포당 매출은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산업통상자원부의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전국 편의점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15년 26.5%, 2016년 18.2%, 2017년 10.9%로 매년 두 자리 수 신장률을 보였다.반면 편의점 점포당 매출(전년 동월 대비)은 지난해 2월 사상 처음으로 감소(-3.5%)한 이후 3월(-1.9%), 4월(-2.4%), 5월(-3.5%), 6월(-3.2), 7월(-3.3%), 8월(-5.2%), 9월(-2.2%), 10월(-3.0%), 11월(-3.1%), 12월(-2.9%) 등 1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편의점 신규 개점 증가 속도가 매출 신장 속도를 따라잡으면서 점포당 매출이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충분한 조사 없이 개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편의점은 브랜드에 따라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수수료 조건 등이 판이하기 때문에 창업 전 신중한 검토가 필수”라고 당부했다.
2018.02.08 I 박민 기자
  • [마감]코스닥, 830선 붕괴…셀트리온 9.9%↓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이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기분좋게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서 낙폭을 키우면서 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1포인트, 3.29% 내린 829.96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870선을 회복했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으로 방향을 틀면서 830선 아래로 힘없이 밀려났다.외국인과 기관이 동반으로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무너뜨렸다. 외국인은 1834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435억원을 순매도 했다. 개인은 홀로 2318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빠졌다. 특히 셀트리온(068270)이 9.9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9.54%, 셀트리온제약(068760)이 7.92% 하락하는 등 ‘셀트리온 3형제’를 중심으로 한 제약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신라젠(215600)도 6.62% 빠졌고 바이로메드(084990)도 9.17% 급락했다. 이밖에 티슈진(Reg.S)(950160), 펄어비스(263750), 로엔(016170), 포스코켐텍(003670), 휴젤(145020), 코미팜(0419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파라다이스(034230) 등도 내렸다.반면 CJ E&M(130960), 메디톡스(086900), 네이처셀(007390), GS홈쇼핑(028150) 등은 올랐다. 특히 네이처셀은 작년 영업이익이 16억2150만7015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공시에 9.54% 급등했다.업종별로도 하락 업종 수가 더 많았다. 유통이 6.83% 빠졌고, 제약도 6.16% 미끄러졌다. 이밖에 기타서비스(4.6%), 제조(3.6%), 오락문화(3.47%), 통신장비(3.36%), 소프트웨어(3.35%)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통신서비스(2.22%), 음식료담배(2.03%), 통신방송서비스(1.42%), 방송서비스(1.21%) 등이었다.이날 거래량은 10억1585만9000주, 거래대금 8조3183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315개 종목이 올랐고 862개는 내렸다.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하한가는 없었다. 7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8.02.07 I 안혜신 기자
'일감 몰아주기' 기준 강화되면 28개社 추가 규제
  • '일감 몰아주기' 기준 강화되면 28개社 추가 규제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되는 상장사 지분요건을 낮출 경우 주요 그룹 28개 계열사가 새롭게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자산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57곳· 1802개 계열사의 오너 일가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현행 ‘일감 몰아주기’ 규제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은 총 203개였다.현행 기준에서는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상장사 30% 이상, 비상장사 20% 이상어어야 규제 대상이다.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업무보고에서 밝힌 대로 상장사· 비상장사 구분 없이 기준을 20%로 정할 경우 28개사가 추가돼 규제 대상 기업은 총 231곳으로 늘어난다.박주근 CEO스코어 대표는 “새롭게 규제 대상이 되는 28개 상장기업은 대부분 각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거나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계열사”라면서 “해당 그룹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생명(032830)의 경우 총수일가 지분율은 20.82%로, 기준 변경시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적용받는다. 삼성전자(005930) 지분 8.23%를 보유한 최대주주이자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지분을 다수 보유한 삼성생명의 내부거래 금액(2016년 결산기준)은 4947억원이다. 또 현대중공업 분할 후 실질적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현대로보틱스, 정용진·유경 남매가 각각 경영 중인 이마트·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사격인 현대그린푸드,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 태광그룹의 태광산업·대한화섬, 현대산업개발의 아이콘트롤스 등도 신규 규제 대상이 된다. 기존 규제대상 기준인 ‘상장사 지분율 30%’를 맞추기 위해 총수일가 지분을 30% 미만으로 가까스로 조정한 곳들도 다수 포함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비스와 이노션,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그린푸드, KCC그룹의 KCC건설, 코리아오토글라스 등이 대표적이다.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의 승계구도에서 자금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글로비스와 정성이 고문의 이노션은 모두 오너일가 지분율이 29.99%이고, 현대그린푸드는 29.92%, KCC건설과 코리아오토글라스 각각 29.99%, 29.90%, 이다.한편, 현행 기준에서 일감몰아주기 규제 대상 계열사가 가장 많은 곳은 중흥건설로 36개에 달했다. 또 효성·GS(각 15개), SM(13개), 부영(10개)도 1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57개 대기업집단 규제 대상 기업 변화
2018.02.07 I 윤종성 기자
개강 앞둔 대학가, '비정규직 구조조정' 갈등 몸살
  • 개강 앞둔 대학가, '비정규직 구조조정' 갈등 몸살
  •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연세대분회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달 신촌 연세대 학생회관 앞에서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권오석 기자)[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학들이 개강을 한 달가량 앞둔 가운데 연세대와 동국대 등 일부 대학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구조조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청소와 경비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구조조정 철회와 전일제 노동자 채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대학 측은 등록금 동결 등으로 인한 재정 어려움 탓에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연세대분회는 지난달 3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후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학교에서 농성을 진행 중이다. 연세대분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철야농성에 돌입했다.연세대분회가 철야 농성을 단행한 이유는 연세대가 올해 초 정년퇴직한 청소·경비노동자 31명의 자리를 시간제 근로자로 대체하거나 신규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달 1일 연세대의 70세 청소·경비 노동자 31명(민주노총 조합원 19명·비조합원 12명)은 정년을 맞아 퇴직했다. 그럼에도 연세대 측은 최저임금을 인상했을 뿐 아니라 7년째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인력 감축과 시간제 근로자 채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거두지 않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등록금 동결로 학교 재정에 어려움이 많아 심지어 정규직 교직원들의 초임 연봉도 낮췄다”며 “기존 자리를 시간제로 대체할 뿐 현재 청소노동자들의 근무 조건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무인화 시스템 도입 등으로 인력 수요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최근에는 양측간 물리적인 충돌까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학교 측이 고용한 용역업체가 GS칼텍스산학협력관 출입문을 잠가 노동자들의 출입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청소노동자 김모(63)씨가 쓰러져 119구급차에 수송됐다. 김씨는 현재 물리치료 등 병원 진료를 받고 있으며 양측 모두 서대문경찰서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국대도 상황은 비슷하다. 동국대 청소노동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서울캠퍼스 본관 농성에 돌입했으며 다음 날인 30일부터 전면 파업을 시행했다. 동국대가 지난해 12월 말 청소노동자 8명이 정년퇴직하자 이 자리에 시급 1만 5000원·2시간 노동의 근로 장학생을 선발해 대체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동국대 청소노동자 인원충원문제 해결을 위한 동국인 모임 소속 학생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노동자 인원 감축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 중이다.이처럼 대학과 비정규직 노동자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자 정부·국회 등 각계 인사들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제도 개선을 약속했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달 15일에는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관계자들이 연세대를 방문해 청소·경비노동자들과 대학 관계자들을 만났고 지난 2일에는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이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방문했다.전문가들은 대학가 비정규직 인원 감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정부의 적극적이고 종합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박주영 민주노총 법률원 노무사는 “현재는 상여금·식대교통비의 기본급화와 같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시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지침 정도만 있을 뿐”이라며 “근로시간을 줄이는 등 근로조건을 저하하는 행위를 단속하고 감시할 정부의 종합 대책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동국대 청소노동자들이 지난달 서울 동국대 본관 앞에서 ‘동국대 청소노동자 인원충원 요구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8.02.05 I 권오석 기자
  • GS홈쇼핑, 실적 모멘텀 둔화 불가피…목표가↓-현대차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올해에도 실적 모멘텀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목표가를 종전 29만원에서 27만원을 하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한 2675억원, 영업이익은 13.5% 줄어든 390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를 밑돌며 부진했다”며 “지난해 10월 최장 추석 연휴가 홈쇼핑 업태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외형과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분기 부가세 환급(109억원), 2분기 과징금 환입(28억원) 등 일회성 이익의 기고효과로 인해 올해에도 영업이익 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올해 1분기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1조433억원, 영업이익은 8.4% 감소한 403억원 기록해 다소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종전 1840억원에서 1477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판단했다.이어 그는 “GS홈쇼핑은 12개월 선행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4배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순현금을 감안한 지난해 실질 PER은 6.8배로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국내외 벤처투자에 대해 우려의 시각이 적지 않지만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 발굴을 통한 성장기회 확보와 풍부한 현금성자산의 활용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2018.02.02 I 이후섭 기자
  • [재송]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금호석유(011780)화학=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2% 증가한 2626억3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진에어(2724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5.5% 증가한 969억9606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 늘어난 8883억8828만원, 당기순이익은 86.3% 증가한 732억6293만원.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47% 증가한 963억9986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0.39% 감소한 2조2083억원, 당기순이익은 54.47% 줄어든 907억150만원.△동국제강(0012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1.3% 증가한 594억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965억원으로 14% 증가, 당기순손실은 46억5600만원. △현대자동차(005380)=1월 판매대수가 33만4217대(국내 5만1426대·해외 28만2791대)로 작년 동기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2832억4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감소한 7조7649억원, 당기순이익은 79.7% 줄어든 524억1900만원.△KT&G(03378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24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감소했다고 공시.△LG유플러스(03264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01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인크로스(2160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국투자증권과의 계약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에스맥(097780)=재무건전성 확보 및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에이프로젠 H&G 주식 397만8780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 총 처분금액은 157억3607만원이고 처분 예정일은 3월 30일.△뉴프라이드=100% 자회사 엔피팜(NP PHARM LLC)을 통해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에 소재한 대마초 판매점의 추가 인수를 확정했다고 공시.△리노스(039980)=지난해 영업이익이 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 감소했다고 공시.△테크윙(08903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하나머티리얼즈(16609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29억원으로 6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3억원으로 113.6% 증가.△남선알미늄(008350)=최대주주(지분율 42.44%)인 삼라는 남선알미늄 보유 지분 22.56%(2493만3183주)를 활용해 담보대출을 받았다고 공시.△와사치 어드바이저스=보유 중이던메디톡스(086900) 주식 918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로써 와사치 어드바이저스의 지분율은 5.12%에서 4.95%로 감소.△웰링턴매니지먼트=홍콩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CJ E&M(130960) 지분 가운데 일부를 처분했다고 공시. △레드캡투어(03839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9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현대상선(011200)의 배임혐의와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검토한 결과 해당되지 않음을 결정했다고 공시.△일진파워(09482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5.5% 증가했다고 공시.△이화전기=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4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5.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473억8000만원으로 3.5% 증가, 당기순이익은 약 90억9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피제이메탈(128660)=포스코와 66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약금액은 2016년 매출의 67% 규모.△덕신하우징(0904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1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현우산업(09230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고 공시.△이테크건설(016250)=계열사인 에스엠지에너지와 2700억원 규모의 SMG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엠젠플러스(032790)=전환사채(CB)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연구개발비등을 목적으로 CB 발행을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유니테스트(086390)=중국 하이테크 세미컨덕터와 275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16년 매출액 대비 23.5% 규모다△이엠코리아(095190)=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9억원을 기록해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72억원으로 1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 전환.△수성=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5%, 만기이자율은 11%.△유니테크노(241690)=증설을 목적으로 토지 및 건물을 265억3000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2018.02.02 I 전상희 기자
  •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다음은 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금호석유(011780)화학=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2% 증가한 2626억3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진에어(27245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5.5% 증가한 969억9606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 늘어난 8883억8828만원, 당기순이익은 86.3% 증가한 732억6293만원.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47% 증가한 963억9986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0.39% 감소한 2조2083억원, 당기순이익은 54.47% 줄어든 907억150만원.△동국제강(0012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1.3% 증가한 594억4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965억원으로 14% 증가, 당기순손실은 46억5600만원. △현대자동차(005380)=1월 판매대수가 33만4217대(국내 5만1426대·해외 28만2791대)로 작년 동기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삼성물산(0282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2832억4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감소한 7조7649억원, 당기순이익은 79.7% 줄어든 524억1900만원.△KT&G(03378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24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9% 감소했다고 공시.△LG유플러스(032640)=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01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인크로스(21605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고 공시.△GS홈쇼핑(028150)=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한국투자증권과의 계약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8월 말까지△에스맥(097780)=재무건전성 확보 및 유동자금 확보를 위해 에이프로젠 H&G 주식 397만8780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 총 처분금액은 157억3607만원이고 처분 예정일은 3월 30일.△뉴프라이드=100% 자회사 엔피팜(NP PHARM LLC)을 통해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에 소재한 대마초 판매점의 추가 인수를 확정했다고 공시.△리노스(039980)=지난해 영업이익이 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 감소했다고 공시.△테크윙(089030)=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하나머티리얼즈(16609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29억원으로 6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3억원으로 113.6% 증가.△남선알미늄(008350)=최대주주(지분율 42.44%)인 삼라는 남선알미늄 보유 지분 22.56%(2493만3183주)를 활용해 담보대출을 받았다고 공시.△와사치 어드바이저스=보유 중이던메디톡스(086900) 주식 918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이로써 와사치 어드바이저스의 지분율은 5.12%에서 4.95%로 감소.△웰링턴매니지먼트=홍콩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CJ E&M(130960) 지분 가운데 일부를 처분했다고 공시. △레드캡투어(03839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9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공시.△한국거래소=현대상선(011200)의 배임혐의와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검토한 결과 해당되지 않음을 결정했다고 공시.△일진파워(09482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5.5% 증가했다고 공시.△이화전기=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4억6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5.9%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473억8000만원으로 3.5% 증가, 당기순이익은 약 90억9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피제이메탈(128660)=포스코와 66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약금액은 2016년 매출의 67% 규모.△덕신하우징(09041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1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현우산업(092300)=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고 공시.△이테크건설(016250)=계열사인 에스엠지에너지와 2700억원 규모의 SMG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엠젠플러스(032790)=전환사채(CB)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연구개발비등을 목적으로 CB 발행을 추진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유니테스트(086390)=중국 하이테크 세미컨덕터와 275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16년 매출액 대비 23.5% 규모다△이엠코리아(095190)=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49억원을 기록해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72억원으로 1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 전환.△수성=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은 5%, 만기이자율은 11%.△유니테크노(241690)=증설을 목적으로 토지 및 건물을 265억3000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2018.02.01 I 전상희 기자
연세대 청소노동자들 "16일째 묵묵부답, 비정규직 구조조정 철회해야"
  • 연세대 청소노동자들 "16일째 묵묵부답, 비정규직 구조조정 철회해야"
  • 서경지부 연세대분회가 31일 오전 연세대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말로만 포장된 행사 이전에 학내 문제부터 해결하라”서경지부 연세대분회 노동자들은 31일 오전 연세대 신촌캠퍼스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총장은 다음 달 열릴 포럼 소개말로 ‘연세대는 우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깊이 참여하는 대학’이라고 했다”며 “청소노동자를 내팽개친 채 좋은 말로 포장한 행사를 앞세우는 연세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연세대분회에 따르면 학교는 다음 달 7~9일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김용학 총장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국내인사와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미로슬라프 라이착 유엔총회 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 이경자 분회장은 “학교는 비용 절감이라며 구조조정을 청소·경비 노동자에 한해 진행 중”이라며 “구조조정에 절대 응할 수 없어 여러 번 학교에 권고했음에도 농성 16일째인 오늘도 아무 답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세대분회는 또 지난 29일 연세대 청소 용역업체의 물리적 충돌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용역업체가 GS칼텍스산학협력관 출입문을 잠가 노동자들의 출입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청소노동자 김모(63)씨가 쓰러져 119구급차에 수송됐다는 게 연세대분회의 설명이다. 김씨는 현재 물리치료 등 병원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분회장은 “학교는 문을 잠그라고 지시한 적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충돌을 일으킨 용역업체에는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와대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며 “청소·경비·주차 노동자들의 인원 감축과 단시간근로자 대체 등 구조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한편 고려대는 정년퇴직한 청소노동자 자리에 단시간 노동자를 고용하겠다는 방침을 철회하고 전일제 노동자를 고용한다고 밝혔다. 전일제 노동자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고용될 예정이다.서경지부 고려대분회는 이날 “고려대가 지난 30일 정년퇴직한 청소노동자 10명의 자리에 약 3시간의 단시간 노동자가 아닌 8시간 전일제 노동자를 고용하겠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2018.01.31 I 권오석 기자
주가 오르니 공매도 기승…코스닥 바이오株에 집중
  • 주가 오르니 공매도 기승…코스닥 바이오株에 집중
  • (출처: 마켓포인트) *코스피·코스닥 통합, 1월 1~29일까지[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하자 공매도 거래금액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주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한 셀트리온(068270) 등 바이오주(株)와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등 업황 악화 우려가 큰 종목에 집중됐다. 차후 공매도 물량으로 출회할 가능성이 있는 대차거래 상위 종목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은 이를 증시 하락 조정 가능성을 높이는 악재로 받아들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현재로선 한샘(009240), GS리테일(007070) 등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의 주가 약세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 일일 공매도 금액, 한 달새 두배 넘게 급증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말 공매도 거래금액은 일일 1800억원대로 감소하다 올 들어 점차 증가하더니 29일엔 42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일일 공매도 금액이 한 달새 두 배 넘게 급증한 것이다. 이달 들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60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도 920선을 넘어서며 한 달새 5%대, 16%대씩 급등하자 하락 조정에 베팅한 세력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그러나 이들은 1월 한 달(1~29일)만 보면 공매도 투자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등 코스닥 바이오주를 집중적으로 공매도했는데 이들 종목은 이달 들어 외려 주가가 올라버렸다. 특히 셀트리온에만 1조5600억원의 공매도가 몰렸으나 셀트리온의 공매도 평균 금액(29만 7956원)과 현재 주가(32만 6600원)를 비교할 경우 마이너스 8.8%의 수익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에도 2000억~3000억원대의 공매도가 발생했다.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 등에도 1000억원대 중후반의 공매도가 있었다. 정보기술(IT)과 자동차 대형주들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데다 향후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종목이란 공통점이 있다. 이들도 공매도 평균금액보다는 현재 주가가 오르면서 손실이 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공매도 물량으로 출회할 가능성이 큰 주식 차입잔액도 증가세다. 29일 기준 대차잔액은 72조2300억원 수준으로 한 달 전(61조1000억원)보다 18.2% 급증했다. 대차잔액은 결제나 차익·헤지 거래 또는 상장지수펀드(ETF) 설정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무조건 공매도로 출회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부분은 공매도로 나올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대차잔고 상위 1위 종목은 셀트리온으로 5조1200억원 규모에 달했다. 이어 SK하이닉스(2조220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1조7400억원), LG디스플레이(1조2000억원), 신라젠(1조원) 등의 순으로 대차잔고가 집계되면서 1월 공매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출처: 마켓포인트) *코스피·코스닥 통합, 1월 1~29일까지◇ 한샘 등 전체 거래액 중 공매도 높은 종목 우려 대형주를 중심으로 공매도 금액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보단 전체 거래대금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단 지적이다.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중이 높으면 해당 종목의 주가 하락을 점치는 투자자가 많단 얘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달 공매도 금액 비중이 31.3%로 가장 높은 종목은 한샘(009240)으로 조사됐다. 한샘은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달 저점에서 고점까지 13%가량 상승하다 다시 떨어지고 있다. GS리테일(007070), 카카오 등도 각각 21.7%, 20.0%를 기록해 공매도 비중이 높은 편에 속했다. 현대위아(011210), 한섬(020000), 넷마블게임즈(251270) 등도 10%중후반대의 공매도 비중을 보였다. 기아차(000270)도 공매도 비중이 11%대로 높았다.김경훈 SK증권 연구원은 “대형주들은 시가총액이 크다보니 거래대금이나 공매도 금액도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봐야 한다”며 “한샘 등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은 실적이 안 나왔음에도 주가만 오른 상태인 경우가 많아 헷지 측면의 공매도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2018.01.30 I 최정희 기자
  • [재송]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지난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S-OIL(01095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 작년 매출액은 20조8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8.0% 증가, 당기순이익은 1조4625억원으로 9.5% 감소.△한미약품(12894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2.5%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66억원으로 2.8% 증가, 당기순이익은 705억원은 132.6% 증가. △GS건설(006360)=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6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90억원으로 123.1% 증가, 153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삼성중공업(010140)= 미인도 상태였던 해양플랜트(반잠수식 시추설비)를 약 5억 달러(약 5350억원)에 처분. 회사는 계약을 맺은 유럽의 한 선사에 올해 말까지 설비를 인도할 예정.△ 노루페인트(09035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14억원으로 15.1% 증가,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210.2% 증가.△삼성전자(005930)= 업무상 배임혐의로 기소된 전직 이모 임원이 1심 법원에서 유죄 판결. 피해액은 약 7810만원. △오리엔탈정공(01494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9% 감소한 1008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으로 적자폭 축소.△엘비세미콘(061970)=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대비 34.7%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 감소한 1318억원, 당기순이익은 41.0% 줄어든 80억원.△에스피지(058610)= 차입금 상환 및 감속기 사업 관련 추가 설비투자를 위해 80만주의 자사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70억원에 처분.△서진오토모티브(122690)=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 총 2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에프씨씨를 대상으로 각 100억원씩 두차례에 걸쳐 발행.△필링크(064800)=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위해 100% 자회사 라프리마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합병기일은 오는 4월3일.△엠플러스(259630)= SK이노베이션(096770)과 33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 2016년 매출액의 11.59%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5월18일까지.△에이씨티(13836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다음달 23일.△진매트릭스(109820)=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등 총 1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2.5%.△와이디온라인(052770)= 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신신제약(002800)= 343억원 규모의 세종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를 결정. 투자금액은 지난 2016년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99.48%에 해당하는 규모.△펩트론(087010)= 255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은 0.5%, 만기이자율은 2.0%. 사채만기일은 2023년 1월31일.△베셀(17735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에스케이씨에스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30일 오후 12시까지.
2018.01.30 I 박기주 기자
  •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2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S-OIL(01095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 작년 매출액은 20조8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8.0% 증가, 당기순이익은 1조4625억원으로 9.5% 감소.△한미약품(12894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2.5%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66억원으로 2.8% 증가, 당기순이익은 705억원은 132.6% 증가. △GS건설(006360)=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1조6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90억원으로 123.1% 증가, 153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적자 전환.△삼성중공업(010140)= 미인도 상태였던 해양플랜트(반잠수식 시추설비)를 약 5억 달러(약 5350억원)에 처분. 회사는 계약을 맺은 유럽의 한 선사에 올해 말까지 설비를 인도할 예정.△ 노루페인트(09035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14억원으로 15.1% 증가,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210.2% 증가.△삼성전자(005930)= 업무상 배임혐의로 기소된 전직 이모 임원이 1심 법원에서 유죄 판결. 피해액은 약 7810만원. △오리엔탈정공(01494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9% 감소한 1008억원, 당기순손실 12억원으로 적자폭 축소.△엘비세미콘(061970)=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대비 34.7%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 감소한 1318억원, 당기순이익은 41.0% 줄어든 80억원.△에스피지(058610)= 차입금 상환 및 감속기 사업 관련 추가 설비투자를 위해 80만주의 자사주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70억원에 처분.△서진오토모티브(122690)=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 총 2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에프씨씨를 대상으로 각 100억원씩 두차례에 걸쳐 발행.△필링크(064800)=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의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위해 100% 자회사 라프리마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합병기일은 오는 4월3일.△엠플러스(259630)= SK이노베이션(096770)과 33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지난 2016년 매출액의 11.59%에 해당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오는 5월18일까지.△에이씨티(13836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다음달 23일.△진매트릭스(109820)=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등 총 1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2.5%.△와이디온라인(052770)= 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신신제약(002800)= 343억원 규모의 세종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를 결정. 투자금액은 지난 2016년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99.48%에 해당하는 규모.△펩트론(087010)= 255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표면이자율은 0.5%, 만기이자율은 2.0%. 사채만기일은 2023년 1월31일.△베셀(177350)=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에스케이씨에스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오는 30일 오후 12시까지.
2018.01.29 I 박기주 기자
GS글로벌, KOICA와 중소벤처 해외진출 지원 나서
  • GS글로벌, KOICA와 중소벤처 해외진출 지원 나서
  • 허세홍 GS글로벌 사장이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KOICA와 중소기업벤처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 사장,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이미경 KOICA 이사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GS그룹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GS글로벌(001250)은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KOICA가 주최하는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OICA와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 기업인들의 해외진출 지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및 개도국의 사회·경제 발전 지원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상 중소벤처기업은 개발도상국의 의료·교육·에너지 등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CTS프로그램(혁신개발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다.GS글로벌은 1954년 출범한 국내 제2호 종합상사로 전세계 3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CTS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망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다양한 해외 사업 경험과 사업 노하우를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허세홍 GS글로벌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KOICA CTS사업 지원 계획 발표자리에서 “KOICA의 개도국에 대한 사회경제발전 지원활동과 국제 협력 증진 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폐식용유 등을 활용해 LED램프를 개발한 소셜벤처 루미르 사례도 소개됐다. 차세대 LED 램프를 개발하고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은 루미르는 GS글로벌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해 수출통관 지원,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필요한 통역, 수요처 발굴 등의 도움을 받은 결과 올해 1월 인도네시아에 LED램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3190억… 6년 만에 최대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이 건축·주택 부문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319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1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GS건설은 29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1조6800억원, 영업이익 3190억원, 신규 수주 11조 2230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배 이상인 123.1% 늘어나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2011년(4310억원) 이후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3조1640억원, 영업이익 1030억원, 신규 수주 2조72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4.3% 늘었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수익성 개선은 건축·주택부문이 견인했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분양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건축·주택 부문에서 전년 대비 38.1% 증가한 6조64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경영 혁신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기반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을 통해 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액과 수주액 목표는 각각 12조원, 11조45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2018.01.29 I 김기덕 기자
  • LG유플, 할인·결제·적립 통합 'U+멤버스'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멤버십 할인, 휴대폰 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및 사용까지 가능한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U+멤버십 앱을 실행해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고, 카드·현금으로 결제한 후, 스마트월렛으로 제휴사 포인트를 적립하는 세 단계를 거쳐야 했다. U+멤버스 앱으로는 한 번의 터치로 할인, 결제, 적립을 진행할 수 있다. 예컨대 고객이 GS25 편의점에서 결제 시 U+멤버스 앱을 켜 화면 하단의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를 선택해 점원에게 제시하면 바코드 스캔만으로 휴대폰 소액결제는 물론 U+멤버십 포인트 할인, GS25 POP 할인, GS&Point 적립이 한번에 진행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멤버스는 분리되어 있던 고객 혜택을 하나의 앱에 모아 제공함은 물론 휴대폰 소액결제로 간편하게 계산까지 진행할 수 있어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 고객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고 평가했ㄷ. 또한 고객이 U+멤버스의 모든 혜택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혜택을 홈 화면에 한 눈에 보이도록 배치했다. 230개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바코드와 쿠폰을 제공한다. △진행중인 이벤트 △즐겨 찾는 매장 및 내 주변 매장 △U+멤버십과 휴대폰 소액결제 바코드 △제휴사 멤버십 기능을 홈 화면에 노출해 앱 구동 첫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를 터치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U+멤버십 앱은 U+멤버스 앱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 가능하며, U+멤버스 앱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U+멤버스 앱 구동 시 발생한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된다.*제휴사 멤버십은 GS&POINT, CU, CJ ONE, 아워홈 등 35개 멤버십의 230개 브랜드 정보를 연동해 사용 가능하며, 추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18.01.29 I 김유성 기자
  • GS리테일, 협력사에 명절대금 조기지급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리테일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파트너사에 총 600억원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 한다고 2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일정상 가장 앞당길 수 있는 다음 달 14일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해 중소 파트너사는 기존보다 6일 앞당겨 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평소에도 월 단위 대금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일정을 더 앞당겨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GS리테일은 GS25와 GS수퍼마켓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2~3배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인한 자금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명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명절 대금 조기 지급과 10일 단위 100% 현금결제 외에도 GS리테일은 파트너사의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개진할 수 있도록 ‘정도경영 목소리’를 운영하고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대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유어스데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과 공정거래 문화의 체질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재호 GS리테일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명절을 맞아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1.29 I 강신우 기자
  • [재송]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엔씨소프트(036570)는 오는 2월 7일 2017년도 연간 결산 실적을 발표한다고 24일 공시.△GS건설(006360)은 오는 29일 지난해 결산 실적을 발표한다고 24일 공시.△가온전선(000500)은 LS전선이 구자홍 외 7인으로부터 주식 131만4336주(지분율 31.59%)를 매수해 최대주주가 바뀐다고 24일 공시.△세이브존I&C(067830)는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 444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애경유화(161000)는 보통주 1주당 350원의 결산배당을 진행한다고 24일 공시.△한양증권(001750)은 2017년 개별기준 매출 1706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아이엔지생명(079440)은 2월 26일 2017 회계연도 경영실적 발표를 위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고 24일 공시.△포스코강판(058430)은 지난해 매출 8852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포스코대우(047050)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2조5716억원, 영업이익 40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텍셀네트컴(038540)은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17일 종속회사인 한중선박기계가 싱가포르 조선소로부터 1만5000톤 골리앗 크레인 2기를 1억달러에 수주하면서 2월 중 계약금액의 10%인 1000만달러의 계약이행보증을 발급하기 위해 채무보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공시.△디바이스이엔지(187870)는 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보통주 7만4906주를 1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4일 공시.△에스에너지(095910)는 임직원 특별 격려금 지급(자기주식 교부)을 위해 자사주 1만8260주를 1억3348만60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4일 공시.△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라이프리버와의 합병계획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공시.△지엠피(018290)는 배현수씨, 이승근씨, 송혜자씨 등 8명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2억원,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40억원 등 총 52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지엠피(018290)는 굿메디 주식 191만주(50.1%)를 47억7500만원에 취득했다고 24일 공시.△MP그룹(065150)은 정우현 전 회장의 횡령 및 배임 규모가 28억5437만156원이며, 서울앙지방법원 1심 판결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의 판결을 받았다고 24일 공시.△포스코켐텍(00367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39억6074만1855원으로 전년비 21.8% 증가했다고 24일 공시.
2018.01.25 I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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