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781건

“2000원대 도시락 나왔다”...물가 급등에 편의점 ‘가성비’ 전쟁
  • “2000원대 도시락 나왔다”...물가 급등에 편의점 ‘가성비’ 전쟁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외식물가가 2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편의점 업계에선 가성비 경쟁이 치열해진 모습이다. 저렴한 가격에 양 많고, 질 좋은 제품을 속속 내보여 지갑 열기를 주저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전략이다.외식물가 상승률 추이.(사진=이데일리 이미나 기자)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3월 외식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6.6% 올랐다. 1998년 4월(7.0%) 이후 23년11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특히 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들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갈비탕과 생선회, 햄버거, 삼겹살 등 가격이 일제히 10% 이상 올랐다. 김밥과 떡볶이, 짬뽕 등도 8% 넘게 상승했다.직장인 임모(31세)씨는 “직장가는 물가가 더 비싸 점심 한 끼 사 먹으려면 만원이 훌쩍 넘는다”며 “주변 직장인들을 보면 점심은 도시락을 싸 오거나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편의점 업계는 저마다 초저가 제품들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확대된 편의점 수요를 굳히겠다는 것이다.GS25는 이달 ‘실속 픽’ 시리즈 2탄을 공개, 전국 최저가 수준의 계란과 쌀을 선보였다. GS25는 지난달에도 가격은 낮추고 양은 증량한 김밥을 내보인 바 있다.경쟁사 CU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손잡고 2000원대 초저가 도시락을 출시했다. CU에서 2000원대 도시락이 나온 건 약 3년 만이다. 해당 상품의 판매가는 2900원으로, 현재 편의점 업계에서 판매 중인 도시락 중 최저가다. 지난해 기준 편의점 도시락의 평균가는 4500원이다.이마트24는 ‘민생시리즈’를 확대해 식품과 생필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 민생 라면은 5개입에 1950원으로 1개당 390원이다.한편 향후 1년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 값인 기대인플레이션율 역시 2.9%로 집계돼, 7년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즉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가 가격에 반영돼 물가 상승세가 당분간은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2022.04.15 I 심영주 기자
외인 4거래일 연속 ‘팔자’에 하락…‘2690선’
  • [코스피 마감]외인 4거래일 연속 ‘팔자’에 하락…‘269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1일 코스피 지수가 장 중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 마감하며 2700선을 하회했다. 장 중 2710선까지 올랐지만 이내 점차 낙폭을 키웠다.자료=신한HTS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7%(7.29포인트) 내린 2693.10에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양적긴축 경로 구체화와 관련한 부담을 소화하는 가운데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악화에 따른 봉쇄조치가 장기화되는 등 중국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하락 반전했다”고 짚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54억원, 29억원 어치를 순매수, 외국인은 134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간 셈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62억원 매도 우위였다.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이 4%, 의료정밀이 3% 넘게 내렸다. 이어 의약품과 기계가 각각 1%대 내렸으며 서비스업과 건설업, 전기전자, 은행, 제조업, 종이목재 등이 1% 미만 하락 마감했다. 반면 통신업은 2% 넘게 올랐고 운수장비와 보험은 1%대 상승했다. 금융업과 증권, 유통업 등은 1% 미만 올랐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3% 넘게 내린 가운데 카카오(035720)와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이 2%대 하락했고 셀트리온(068270)과 카카오뱅크(323410), NAVER(035420)가 1%대 내렸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 미만 하락했다. 반면 기아(000270)는 3% 넘게 올랐으며 KB금융(105560)이 2%대, 현대차(005380)와 POSCO(005490)홀딩스는 1%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0.15% 오르며 강보합이었다.종목별로는 GS글로벌(001250)과 KG스틸우(016385)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세이브존I&C(067830)와 일동홀딩스(000230), 남해화학(025860), 동방아그로(007590), KG케미칼(001390)이 10%대 상승했다. KG그룹주는 최근 쌍용차 인수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3080만주, 거래대금은 8조7145억9400만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9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38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은 88개였다.
2022.04.11 I 유준하 기자
10곳 중 8곳 ‘흑자’…SK·한전 희비
  • [2021 코스피결산]10곳 중 8곳 ‘흑자’…SK·한전 희비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 상장기업들 10곳 중 8곳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자 전환 기업 수는 전년 대비 10%포인트 늘었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1사업연도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결산실적’에 따르면 연결기준 상장법인 595개사 중 478개사(80.34%)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17개사(19.66%)는 적자를 기록했다. 연결기준 흑자 기업 비중은 전년(70.02%) 대비 10.59%포인트 늘었다.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던 업종이 적자에서 벗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021년 흑자 및 적자기업 현황(연결기준)101곳의 흑자전환 기업 중 SK(034730)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5조7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8268만원이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그 뒤는 △GS(078930)(순이익 1조6146억원, 전년보다 1조8024억원↑) △현대제철(004020)(1조5051억원, 1조9452억원↑) △S-Oil(에쓰오일, 1조 1조3785억원, 2조1746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1조3335억원, 1조4096억원↑) 등이 이었다. 이 외에도 한국가스공사(036460), 두산(000150), OCI(010060), 대한항공(00349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38곳의 적자전환 기업 중에서는 한국전력공사(015760)의 실적 감소폭이 가장 컸다. 한전은 2020년 2조9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5조229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어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같은 기간 전년 대비 1조7864억원 줄어든 1조69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HJ중공업도 이 기간 적자가 2181억원 확대된 13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외에 HSD엔진(082740) 대성산업(128820) 조광페인트(004910) 빙그레(005180) 플레이그램(009810) 무학(033920) 제일약품(271980) 등의 순으로 적자 확대 폭이 가장 큰 10위권에 들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업종은 화학(942.42%), 서비스(687.16%), 섬유의복(554.19%), 철강금속(550.01%), 운수장비(259.32%) 등 15개 업종이었다. 반면 전기가스업은 적자전환 했고 의약품은 10.13%로 순이익이 감소했다. 한편 개별기준으로는 690개사 중 542개사(78.55%)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428개사는 흑자를 지속했고 114개사는 흑자로 전환했다. 209개사(30.29%)는 적자를 기록했다. 95개사는 적자를 지속했고 53개사는 적자로 전환했다.
2022.04.04 I 이지현 기자
SPC, '도보배달' 퀵커머스 진출···쿠팡·배민·GS와 격돌
  • SPC, '도보배달' 퀵커머스 진출···쿠팡·배민·GS와 격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PC그룹이 도보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쿠팡, 배달의민족, GS리테일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도보 배달 시장에 배스킨라빈스·쉐이크쉑·에그슬럿 등 유명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SPC가 가세, ‘퀵커머스’ 배달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SPC의 토털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도보 배달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피크루’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및 AI 기술을 활용한 도보배달 플랫폼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회원 가입을 통해 도보 배달에 참여할 수 있다. iOS 버전은 4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AI 시스템을 통해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는 배달원에게 주문을 자동 매칭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배달원 한 명이 한 번에 한 건 배송만 가능하게 해 속도를 높였다. 자영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배달 대행 가맹비 없이 이용한 건에 대해서만 비용이 청구되고,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 이용 시보다 최대 29%까지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장점이다.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배달 1건당 1점이 누적돼 최종 7단계 레벨을 달성, 최대 20만원의 경품을 제공하는 ‘레벨 리워드 제도’, 랜덤으로 선택된 매장의 히든 오더를 수행한 배달원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히든 스토어’ 등 배달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서울 일부 지역(서초, 강남, 송파, 관악, 영등포, 노원, 성북 등 15개구)에서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에그슬럿 등 SPC그룹 브랜드들의 제품 배송을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브랜드와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도보배달 서비스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GS리테일(007070) ‘우리동네딜리버리(우딜)’, ‘도보60분’ 등 군소 서비스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배민커넥트’와 쿠팡 ‘쿠팡이츠’는 음식에 특화돼 있으며 오토바이, 자전거 외에 도보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배달의민족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원(1)’ 역시 마트 장보기 등 초단건 배달 서비스가 콘셉트다. 우딜은 GS계열 GS25나 GS슈퍼 등 편의점 마트를 중심으로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새벽배송 서비스가 정착한 가운데 이커머스 시장은 특정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신속히 배달하는 ‘퀵커머스’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쿠팡, 배민 등 플랫폼업체뿐만 아니라 편의점 업계도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을 기반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 6000여개 이상 점포를 보유한 SPC의 도보배달 시장 진출은 기존 업체들을 긴장케하기 충분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해피크루가 막대한 숫자의 SPC 계열 매장에서 발생하는 배달 물량을 가져가면 기존 업체들의 파이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셈”이라며 “퀵커머스에서 동네 곳곳에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업체들이 유리한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2.04.04 I 정병묵 기자
유류세 30% 인하 카드 만지작…떨고 있는 정유주
  • 유류세 30% 인하 카드 만지작…떨고 있는 정유주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올 들어 고유가와 정제마진 강세로 날아오른 정유주가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 가능성에 떨고 있다. 휘발유·경유 가격 급등 여파로 서민 고통이 커지자 정부에서 현재 20%인 유류세 인하 폭을 최대 30%로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정유주는 최근 20년 동안 세 번의 유류세 인하 조치 기간 동안 줄곧 약세를 보였던 만큼 내달 추가 방안이 나오면 또 다시 하락세가 재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SK에너지 울산컴플렉스 전경. (사진=SK이노베이션)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OIl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1.02%) 내린 9만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GS(078930)는 350원(0.81%) 하락한 4만2600원, SK이노베이션(096770)은 2000원(0.95%)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했던 정유업계는 올 들어서도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가 이어지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하지만 국제유가 강세가 장기화하면서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 유가 급등으로 국내 기름값이 대폭 오르면서 주가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조짐이다. 정부가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를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기존 20% 인하 조치의 종료 시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연장하는 시행령을 입법 예고한 데 이어 인하 폭을 법정 최고 한도인 30%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포함한 서민 물가 안정화 방안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지난 27일 보고했다. 기재부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지만, 4월 5일 열리는 정부의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유류세 추가 인하를 논의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류세 추가 인하가 현실화할 경우 정유주는 약세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년 간 세 번의 유류세 인하 조치 시기에 약세를 보인 점에 비춰 전례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KRX 에너지화학 지수는 유류세가 인하된 시기인 △2008년(3월10일~12월31일) 29% △2018년(11월6일~2019년 5월6일) 4.49% △2019년(5월7일~8월31일) 7.8% 하락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류세 인하는 정유사에 대한 규제 리스크를 높이는 계기가 돼 휘발유 가격이 안정되지 않으면 원유수입 관세 인하 등과 더불어 정유사에 대해 공공적 기능 강조하는 수순으로 전개됐다”며 과거 사례에 주목했다. 그는 “정유사 주가와 유류세 인하 시기를 비교해보면, 유류세 인하 이후 주가는 어김없이 정점을 찍고 하락했다”면서 “지난해와 올해 2번의 유류세 인하 카드를 뽑아드는 상황이 정유사에 달가워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2022.03.30 I 양지윤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응원..GS25, AOMG와 ‘콜래보’ 음료 출시
  •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응원..GS25, AOMG와 ‘콜래보’ 음료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S25가 격투기 최고 인기 선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 챔피언 결승전 승리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콜래보레이션 음료 상품 출시로 정찬성 선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GS25 코리안좀비 에너지드링크(왼쪽), 로우칼로리 에너지드링크 상품 이미지(사진=GS25)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0일 코리안 좀비 캐릭터를 활용한 ‘코리안좀비에너지드링크’, ‘코리안좀비에너지드링크로우’를 선뵌다고 밝혔다. 다양한 비타민 및 아미노산이 함유된 음료에 피로회복과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BCAA(분지사슬아미노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코리안좀비에너지드링크로우’는 당을 제거한 저칼로리 상품이다. 가격은 각 ,0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1+1행사를 진행한다.GS25는 정찬성 선수 공식 후원사로 지난달 정찬성의 소속사인 AOMG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적극적인 응원과 전 국민적 관심 확대를 위해 정찬성 선수의 ‘결코 쓰러지지 않는 좀비’의 이미지를 살린 에너지 음료를 준비했다.정찬성 선수의 챔피언 도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 상승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한정판 코리안 좀비 주먹밥과 버거를 추가 운영한다. 도시락 상품에는 챔피언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시합까지 홍보 할 계획이다. 4월 한 달 동안 정찬성 선수와 콜라보 상품 4종을 구매 한 후, GS&POINT를 적립하면 ‘더팝’앱을 통해 정찬성 선수 공식 티셔츠 등 경품을 랜덤으로 100% 증정한다. GS25는 AOMG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차별화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 GS25는 4월 한 달 동안 ‘GS25에서 나만의 Hero를 찾아라’ 행사 슬로건으로 다양한 파워풀 행사를 기획했다. ‘파워풀 대고객 행사’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기온상승기에 매출이 높은 인기 음료와 식품류 50여 종에 대해 1+1 덤증정행사를 진행한다.권민균 GS25 음료 MD는 “GS25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격투기 선수 정찬성선수를 응원하고, 협업을 통해 음료를 출시하게 되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GS25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전국민들이 함께 정찬성 선수의 승리를 응원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3.30 I 윤정훈 기자
편의점 1등 노리는 세븐일레븐…미니스톱과 시너지 '기대'
  • 편의점 1등 노리는 세븐일레븐…미니스톱과 시너지 '기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3위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연초 인수한 5위 미니스톱과의 통합 작업에 본격 돌입하면서, 업계 선두권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미니스톱 가맹 점포 수를 끌어 안아 1·2위 CU와 GS25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인데, 결국 경쟁력 있는 미니스톱 가맹 점포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에서 이번 인수의 성과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본격 통합 작업에 돌입한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사진=세븐일레븐)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이후 잔금 지불 등 인수를 위한 후속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통합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미니스톱 인수액은 3134억원. 이번 인수를 통해 업계 3위에 머물러있는 세븐일레븐을 1·2위 선두권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세븐일레븐의 자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롯데그룹 내 유통계열사들이 최근 공 들이고 있는 퀵커머스의 거점으로 전국 편의점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편의점 업체별 전국 가맹 점포 수를 살표보면, 1위 CU와 2위 GS25는 각각 1만5855개, 1만5453개로 근소한 차이로 선두권 다툼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1만1173개 가맹 점포를 확보하고 있는데, 만약 이번에 인수한 미니스톱 가맹 점포 2602개를 모두 끌어 안을 경우 1·2위와 간격을 바싹 좁힌 1만3775개로 확대할 수 있다. 가맹 점포 수 확대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이른바 ‘바잉 파워(Buying Power)’를 높여 매입 단가 개선 등 상품 이익률이 개선할 여지가 생긴다. 특히 롯데그룹 차원에서는 촘촘해진 전국 가맹 점포망과 확장된 물류센터로, 그룹 내 다른 유통계열사들의 퀵커머스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최근 “이제 1·2위 경쟁을 해볼 만하다. 1위를 위해 이 정도 투자는 해야 되지 않겠나”라며 선두권 진입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도 이 때문이다.다만 관련 업계에선 미니스톱 인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이날 돌입한 통합 작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전국 가맹 점포 수를 기대한 1만4000여개까지 확대하기 위해선 현재 미니스톱과 가맹계약을 맺은 점주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절대 녹록지 않다는게 업계 중론이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현재 미니스톱 고매출 점포는 전체의 20~30% 가량일텐데 이들 점포들이 미니스톱과 가맹 계약이 끝난 시점에 세븐일레븐을 선택할지, 다른 편의점 업체로 넘어갈지 미지수”라며 “알짜배기 점포들을 하나, 둘씩 뺏기다 보면 세븐일레븐은 3000억원이라는 인수금액을 내고서도 정작 껍데기만 가져가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니스톱 가맹 점포들을 갈등 없이 끌어 안는 작업 또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업계에선 과거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바이더웨이를 인수·통합할 당시 일부 바이더웨이 가맹 점주들과 갈등을 빚었던 사례들이 심심찮게 언급된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바이더웨이 통합 과정에서 간판을 바꿔 다는 대신 부담스러운 수준의 혜택을 요구하는 일부 점주들이 있었다”며 “미니스톱 통합 과정에 적지 않은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 “롯데지주가 미니스톱 인수에 직접 나선 이유 중 하나로 최근 코리아세븐의 재무구조 악화가 거론되는데, 추가 비용이 증가할 수록 코리아세븐의 부담 또한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23일 48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나섰으며, 이 중 3300억원을 미니스톱 통합 작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진공, `K-기업가정신센터` 개소…4월부터 교육 운영
  • 중진공, `K-기업가정신센터` 개소…4월부터 교육 운영
  •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삼성·LG·GS 등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의 1세대 창업주들을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가 `K-기업가정신센터`로 재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9일 경남 진주시 지수면 옛 지수초등학교에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하고 대국민 K-기업가정신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921년 개교했던 옛 지수초등학교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회장 등 1980년대 100대 기업의 창업주 30여명을 배출한 장소로 2009년 폐교했다.이날 K-기업가정신센터 개소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관, 한상만 한국경영학회 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는 △본관 교육동 △전문 도서관 및 체험센터로 구성됐다. 본관 1층은 전시관, 2층은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1층 제1전시관 주제는 `K-기업가정신의 뿌리`로, 승산마을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1세대 글로벌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을 소개한다. 실감영상관에서는 한국 100년 기업사를 통찰해 볼 수 있다.제2전시관은 `K-기업가정신의 숲`을 주제로 한국경제 100년사, K-기업의 역사, 글로벌 기업과 유니콘 기업의 기업가정신을 소개한다. 이곳에는 관람객이 자신의 기업가정신 유형을 알아보고, 기업가정신을 정의해볼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중진공은 센터를 △현장체험 중심 교육 △참여형 소통콘텐츠 개발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전략이다. 교육 분야는 센터 가치체계와 연계해 성찰, 경영, 사회적 책임의 3대분야로 구성하고, 교육대상 특성에 맞는 공통 및 특화과정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스토리텔링이 가능하고 지역문화와 역사자원을 연계한 체험중심의 탐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센터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교육은 오는 4월 초부터 창업주들이 살았던 승산마을과 생가를 찾아 그들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철학을 되새겨보고, 기업가정신과 맥이 닿아있는 남명 조식선생의 가르침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K-기업가정신 가치체계의 확산을 위해 연초부터 서울·대전·광주 등 주요도시에서 순회 개최 중인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도 계속 이어간다. 콘텐츠 공모전, 기업가정신 연구·학술대회 등 참여형 소통콘텐츠도 개발하고, 기업가정신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창업주들이 꿈을 키웠던 이곳에 기업가정신의 메카를 조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K-기업가정신센터 개소가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기업가정신을 확산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고, 자긍심이 충만한 기업인들을 배출해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9 I 이후섭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친환경 전기택시 2천대→1만대로 확대
  • 카카오모빌리티, 친환경 전기택시 2천대→1만대로 확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연내 가맹택시와 프로멤버십 회원을 포함한 플랫폼 기반 친환경 전기택시를 1만 대까지 확충하고, 전기차 충전기 연동도 4만 기로 확대해 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그린 모빌리티‘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해 1월, 친환경 전기택시에 대한 택시업계의 ‘높은 가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아자동차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택시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해왔다. ‘전기택시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한 것이다.회사는 ‘배터리 관리와 충전의 불편함’을 완화하기 위해 ▲GS칼텍스와 전기택시를 구매한 가맹택시 기사들에게 제공 중인 ‘충전 할인카드 및 충전소 정보’를 확대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택시 배터리 성능을 상시 진단할 수 있는 ‘배터리 관리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택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22년 3월 기준 가맹택시 2천 대가 전기택시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카카오 T에 등록된 전체 전기택시가 약 7천여 대임을 감안하면 약 30% 수준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를 비롯 프로멤버십 이용자까지 전기택시로 전환을 도모해 플랫폼 기반 전기택시 이용자를 연내 1만 대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플랫폼을 통한 전기택시 영업 지원 솔루션 제공, 법인택시 전동화 방안 등도 모색해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연내 4만 충전기 연동 계획정부 및 공기업, 민간 충전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를 연내 4만 기까지 확충해 연동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환경부 등 정부 및 공기업, 대영채비, 에버온, 차지비 등의 민간 충전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22년 3월 기준 전국 약 3만 2천 기의 충전기를 확보해 카카오내비 및 카카오 T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전기차 운전자 및 예비 오너들을 위한 스마트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카카오 T 포인트 결제 ▲전기차 보조금 조회 기능을 추가로 도입 완료했으며, 향후에는 ▲충전소 위치까지의 최적 경로 ▲충전기 고장 정보 ▲충전기 예약 등의 기능도 순차적으로 선보여 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전기택시 1대로 연간 10톤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기에, 전기차 보급 활성화로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랫폼 기반으로 전기차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 접근성, 전기차 운전자 특화 서비스 등 전방위적으로 전기차 이용에 필요한 편의성을 높여 탄소중립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2022.03.29 I 김현아 기자
GS리테일, 4월 한달간 ‘플로깅 캠페인’ 진행
  • GS리테일, 4월 한달간 ‘플로깅 캠페인’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올해 첫 GS나누미 봉사 활동을 지구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환경 봉사 활동의 일종이다.(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은 이달 31일부터 1개월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거주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희망자도 별도 모집했다.이를 위해 GS리테일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사내 공지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총 400여명이 캠페인에 나선다. 희망자는 전국 70여 GS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각 지역별로 마련된 일정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GS나누미 봉사단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인원 6만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해 떡국 나눔 기부, 연탄 배달, 독거노인들에게 식사 전달 등 취약 계층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GS리테일의 공식 봉사 단체다.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GS리테일은 소정의 간식비 지원과 함께 에코백과 친환경 봉투 등으로 구성된 플로팅 키트를 마련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샷을 통해 실천한 모습을 공유한 GS나누미 봉사단 및 가족 중에서 우수 활동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는 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 문제에 전 세계가 큰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움직임에 GS리테일도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GS리테일은 임직원 참여로 시작한 플로깅 캠페인을 고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지킴이 운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김시연 조직문화서비스팀 매니저는 “GS리테일이 친환경을 통한 ESG 경영에 관심이 높은 만큼, 올해 첫 GS나누미 활동은 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된다”며 “플로깅은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들고 뛰기 때문에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한다는 점에서 호응이 더 커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2.03.29 I 윤정훈 기자
코리아세븐, 미니스톱 통합 본격화…조직·상품 합치고, 점포 끌어안기
  • 코리아세븐, 미니스톱 통합 본격화…조직·상품 합치고, 점포 끌어안기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업계 3위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미니스톱 본격 통합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이후 잔금 처리 등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 되면서 미니스톱과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 모색과 더불어 미니스톱 가맹점포들을 세븐일레븐으로 끌어안기 위한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이 본격적인 미니스톱 통합 작업에 돌입한다.(사진=코리아세븐)먼저 세븐일레븐은 이번 미니스톱 인수를 통해 가맹점포 수 확대를 통한 시장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편의점 업계 가맹점포 수 기준 순위는 CU와 GS25가 각각 1만5000여개를 확보하며 근소한 차로 1·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데,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 가맹점포를 모두 끌어안을 경우 1만4000여개까지 가맹점포 수가 늘어 이를 추격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다. 가맹점포 수가 늘어나는만큼 고객과의 접점이 더 넓어지는 동시에, 이른바 ‘바잉파워’ 확대로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특히 미니스톱의 강점인 넓고 쾌적한 매장, 특화된 즉석식품의 핵심 경쟁력을 세븐일레븐의 차세대 플랫폼인 ‘푸드드림’과 융합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푸드드림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먹거리와 넓고 쾌적한 매장을 표방하는 미래형 편의점 모델로서 현재 가맹점의 수익 증대와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먼저 영업·점포개발 조직과 차별화 상품 통합작업에 우선적으로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동시에 물류·전산·시설 등 각종 제반 시스템의 일원화·표준화·고도화를 통해 사업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또 통합 이후 전국적으로 더욱 촘촘해진 점포망과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퀵커머스 강화 및 비용절감을 이뤄내는 동시에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와 공동소싱, 통합 마케팅, 콜라보 상품 개발, 차별화 서비스 도입 등 그룹 내 핵심역량과 연계해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나갈 예정이다.코리아세븐은 과거 진행된 두 차례의 성공적인 인수합병(M&A) 경험을 살려 조직 안정화를 위한 ‘원 팀, 원 드림(One Team, One Dream)’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한다. 코리아세븐과 미니스톱 구성원간의 융합과 교감, 그리고 미니스톱 직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문화 통합 프로그램 △소통 활성화 제도 △통합교육 및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조직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통합 과정에서 가장 세심하게 신경쓰는 부분은 가맹점과의 상생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새로운 사업환경에 직면하게 된 미니스톱 경영주 및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롯데 가족으로서의 사업 경쟁력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 고취, 브랜드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기존 세븐일레븐 경영주에게도 이번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장점 등을 성실히 설명하며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융화시켜 나갈 계획이다.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세븐일레븐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됐다”며 “차별화 상품, 운영 시스템, 인프라 설비, 혁신 플랫폼, 가맹점 상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벨업 방안을 검토하고,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회사가 가진 핵심역량이 융합되면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덕천 부천시장, 재선 도전…여·야 후보, 경쟁 치열
  • 장덕천 부천시장, 재선 도전…여·야 후보, 경쟁 치열
  •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장덕천(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장이 재선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정치인들이 줄줄이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위 왼쪽부터 장덕천·조용익·윤주영. 아래 왼쪽부터 한병환·서영석(부천을당협위원장)·서영석(부천정당협위원장).29일 부천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장 시장은 5월 초 시장 후보로 등록한다. 장 시장은 스마트도시 챌린지 사업, 대장 신도시 개발,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등의 추진력을 토대로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국비를 지원받는 부천시 스마트도시 챌린지 사업은 교통·환경 등의 도시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해결하는 것이다. 부천시는 2020년 7월부터 원 도심 주차공유 사업, CCTV 영상 인공지능 분석 등의 스마트도시 챌린지 사업을 하고 있다. 2029년 2만 세대가 입주 예정인 대장 신도시는 전체 343만㎡ 규모로 테마공원, 친환경 생태공원, 체험학습장, 청년스타트업 캠퍼스, 지식기반산업 기업체 등이 들어선다. 올 하반기 착공하는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은 2027년까지 38만㎡ 부지에 소니픽쳐스 등 국내외 영상·문화 콘텐츠 선도기업 28곳을 유치하고 컨벤션센터, 호텔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사업시행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을 지정했다.민주당에서는 장 시장과 함께 조용익(55·변호사)·윤주영(50·공인회계사)·한병환(57·전 청와대 행정관) 예비후보가 나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조 예비후보는 △시립의료원 설립 △중동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문화·로봇 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주제가 있는 어린이공원 체계적 조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재창조 등을 공약했다. 한 예비후보는 △시민주권위원회 구성 △광역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 △부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 등을 공약하며 표심을 모으고 있다.국민의힘에서는 같은 이름인 서영석(64) 부천을당협위원장과 서영석(63) 부천정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하고 있다. 서영석 부천을위원장은 △미래형 첨단 기업도시 건설 △3개 구청 복원과 36개 동 부활 △경인고속도로·경인선 지하화 등을 공약해 지지층을 모아가고 있다.서영석 부천정위원장은 △중동·상동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시흥시와의 통합특례시로 더 큰 부천 완성 △GTX-B·D 노선, 제2경인선, 신구로선 등 광역철도 조속 추진 등의 공약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2022.03.29 I 이종일 기자
GS그룹, ESG 헌장 제정…‘ESG 경영 강화’에 속도
  • GS그룹, ESG 헌장 제정…‘ESG 경영 강화’에 속도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GS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자 그룹 차원의 ESG 헌장을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GS그룹의 지주사인 ㈜GS(078930)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ESG 위원회’에서 환경·인권·지배구조, 협력사 리스크관리를 위한 ESG 헌장 제정을 최종 승인받았다. GS는 ESG 경영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환경경영정책 △인권헌장 △협력사 행동강령 △사외이사 독립성·다양성 정책 등 4개 분야의 ESG 규범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는 기존에 각 회사가 수립해 공시 중인 정책에 더해 그룹의 ESG 경영 관련 정책·규범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셈이다. GS가 새롭게 제정한 ESG 헌장 (사진=GS)이번 ESG 헌장을 최종 승인한 ESG 위원회는 ESG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난해 ㈜GS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ESG 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등 GS그룹의 ESG 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지난해 3월 출범 이후 총 6차례 위원회를 열어 그룹의 ESG 관련 전략 수립·의결 등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ESG 위원회엔 올해 사외이사·ESG 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된 문효은 아트벤처스 대표가 처음으로 참석했다. 문효은 대표는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 교수와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부사장 등을 지냈으며, 문 대표의 참석으로 ESG 위원회의 전문성은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ESG 위원회 위원장인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이날 ESG 정책과 규범에 대해 심의·의결한 뒤 “새롭게 제정한 환경경영정책·인권헌장 등 4개 분야의 ESG 정책이 GS그룹 ESG 경영의 초석이 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열린 ‘2022년 제1차 ESG 협의체’에서도 의장인 홍순기 ㈜GS 대표이사를 포함해 GS칼텍스·GS리테일 등 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모여 그룹 차원의 ESG 정책과 계열사 간 협업 방안을 협의했다. ESG 협의체는 그룹의 실질적인 ESG 활동을 총괄하는 기구로서, 그룹의 체계적인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설립한 협의체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선 새로 제정한 ESG 헌장을 GS에너지·GS파워·GS EPS·GS E&R·인천종합에너지 등 별도의 관련 정책이나 규범을 수립하지 못한 계열사에 바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GS칼텍스·GS리테일(007070)·GS건설(006360) 등 이미 독립적으로 관련 정책을 제정해 공시 중인 계열사는 기존 정책을 유지하거나 일부 조종해 활용하기로 했다. 홍순기 ㈜GS 대표는 “ESG 경영은 단순히 비용적 측면이 아닌 기업 생존의 문제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단순히 선언적인 의미가 아니라 이번에 새로 제정한 환경·인권·지배구조·협력사 리스크관리와 관련된 ESG 정책과 규범들을 각 사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GS는 GS칼텍스·GS건설·GS리테일에 이어 ESG 경영 등 비재무적 정보를 연계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GS그룹은 ㈜GS의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이를 다른 계열사로도 확산시켜 그룹 전체의 ESG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GS CI (사진=GS)
2022.03.29 I 박순엽 기자
GS25, 삼각김밥 캐릭터 NTF 고객 증정
  • GS25, 삼각김밥 캐릭터 NTF 고객 증정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삼각김밥을 캐릭터로 만든 ‘삼김이 대체불가토큰(NFT) 작품’ 3333개를 컴퓨터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조합해 작품을 만드는 ‘제너레이티브 아트’ 방식으로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이를 통해 제작된 NFT 수십만점 중 희귀도를 고려해 △프리미엄NFT 3000개 △유니크NFT 300개 △레어NFT 30개 △슈프림NFT 3개 등 4개의 작품 등급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총 3333점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GS25는 NFT 소장자에게 작품 등급 별로 삼각김밥, GS25 모바일 상품권, 와인셀러 등 증정품과 각종 특전을 지속 제공해 고객과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추가적인 작품 소장 가치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3월 30일부터 GS25에서 풀삼각김밥을 구매한 고객이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생성된 스탬프를 이용해 NFT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NFT는 4차례에 걸쳐 희귀도 순으로 당첨 고객에게 카카오톡 클립을 통해 발행되며, 이후 NFT 소장자는 제3자에게 자유롭게 재판매도 가능하다.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장은 “AI 기반의 NFT를 발행하며 유통업 특성에 부합하도록 특별한 혜택까지 더해 소장자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도입해 MZ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O4O 소비 확대와 디지털 소통을 강화해 갈 것” 이라고 했다.
2022.03.29 I 정병묵 기자
  • [재송]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8036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임.△쌍용자동차(003620)=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투자계약을 해제. 회사 측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지난 1월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지난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다. 이에 M&A 투자계약에 의거해 자동 해제됐다”고 설명.△DB손해보험(005830)=계열사 DB캐피탈의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 회사 측은 “DB캐피탈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625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자회사의 재무건전성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한진칼(180640)=석태수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조원태, 류경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넥센타이어(002350)=이현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함에 따라 강병중·강호찬·이현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동아에스티(170900)=기존 엄대식·한종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민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회사 측은 “엄대식, 한종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설명.△혜인(003010)=자회사인 비금속 광물 제조 및 판매업체 혜인자원이 대구지방법원에 파산신청. 혜인의 출자금액은 15억 4572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52% 규모에 해당. 회사 측은 “혜인자원은 영업계속의 불가능, 유지비용의 누적 등 사유로 인해 부채초과 및 지급불능에 이르렀다”며 “채권자들의 공동 이익을 위한 적절한 청산을 구하고자 파산을 신청했다”고 설명.△참엔지니어링(009310)=변인재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삼익THK(004380)=기존 전영배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진영환·진주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알루코(001780)=박진우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박 신임 대표는 알루코 국내외 영업 총괄, 영업생산 총괄 등을 역임.△CJ대한통운(000120)=민영학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함에 따라 강신호·민영학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현대중공업지주(267250)=정기선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권오갑·정기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GS글로벌(001250)=이영환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이영환 신임 대표는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장, GS칼텍스 서플라이&트레이딩 본부장 등을 역임.△카카오페이(377300)=신원근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신 대표는 삼성전자, 베인&컴퍼니를 거쳐 2018년 카카오페이에 입사해 전략총괄을 역임.△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미국 제약업체 일라이 릴리(Eli Lilly Kinsale Limited)와 1121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지난 2019년 12월 20일에 최초 체결됐으며, 고객사의 수요증가로 확정 매출액이 9204만 1300달러로 증가했다”며 “향후 고객사와의 추가 협의 등을 통해 확정 계약금액은 1억 7745만 4600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키움증권(039490)=계열사 키움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 키움증권은 키움저축은행 주식 29만4117주를 추가 취득할 예정. 키움증권은 계열사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300억원을 출자, 보통주 31만2500주를 취득할 예정.△SK케미칼(285130)=최대 1583억원을 분담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결정.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의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조정안은 피해자 단체의 50%와 9개 참여기업이 동의하는 경우 이해관계자가 합의한 것으로 간주돼 조정이 성립된다. 이후 조정 대상자 50% 이상이 기한 내 동의할 경우 조정안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 이어 “조정안 성립 시 회사의 최대 분담 금액은 158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말 기준 자산의 4.0%, 자본의 6.2%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조정안 성립 및 발효에 따른 회사의 분담금 집행 시기는 오는 7월 이후로 예상된다”고 덧붙임.△대우조선해양(042660)=박두선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박 신임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등을 역임.△효성중공업(298040)=967억원 규모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Eskom)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 회사 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Eskom)로부터 Elandskop, Pongola 지역 변전소의 ESS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며 “계약금액은 967억 4908만 4669원으로, 최근사업연도 매출액의 3.24%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이엔플러스(074610)=경영컨설팅 업체 디지털킹덤홀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80억원을 출자. 이엔플러스는 디지털킹덤홀딩스 주식 16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주식 취득후 지분율은 99.2%에 달한다. 회사 측은 “경영참여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자 한다”고 설명.△KC코트렐(119650)=김현수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김 신임 대표는 엔더블류엘퍼시픽 대표이사를 거쳐 KC코트렐 사장에 오름.△엘에스일렉트릭(010120)=구자균·김동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기존 박용상, 남기원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고, 김동현 대표이사가 추가 선임.△LS네트웍스(000680)=기존 구자용·문성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문성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삼성전자(005930)=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24일 자사 보통주 1994만1860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 처분 단가는 1주당 6만8800원.
2022.03.29 I 김정유 기자
  • 2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28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8036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임.△쌍용자동차(003620)=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M&A)투자계약을 해제. 회사 측은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지난 1월10일 M&A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관계인 집회(4월 1일) 기일로부터 5영업일 전까지인 지난 25일 예치해야 할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않았다. 이에 M&A 투자계약에 의거해 자동 해제됐다”고 설명.△DB손해보험(005830)=계열사 DB캐피탈의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 회사 측은 “DB캐피탈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625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자회사의 재무건전성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한진칼(180640)=석태수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조원태, 류경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넥센타이어(002350)=이현종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함에 따라 강병중·강호찬·이현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동아에스티(170900)=기존 엄대식·한종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민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회사 측은 “엄대식, 한종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설명.△혜인(003010)=자회사인 비금속 광물 제조 및 판매업체 혜인자원이 대구지방법원에 파산신청. 혜인의 출자금액은 15억 4572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52% 규모에 해당. 회사 측은 “혜인자원은 영업계속의 불가능, 유지비용의 누적 등 사유로 인해 부채초과 및 지급불능에 이르렀다”며 “채권자들의 공동 이익을 위한 적절한 청산을 구하고자 파산을 신청했다”고 설명.△참엔지니어링(009310)=변인재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삼익THK(004380)=기존 전영배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진영환·진주완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알루코(001780)=박진우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박 신임 대표는 알루코 국내외 영업 총괄, 영업생산 총괄 등을 역임.△CJ대한통운(000120)=민영학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함에 따라 강신호·민영학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현대중공업지주(267250)=정기선 대표이사 선임에 따라 권오갑·정기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GS글로벌(001250)=이영환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이영환 신임 대표는GS칼텍스 싱가포르 법인장, GS칼텍스 서플라이&트레이딩 본부장 등을 역임.△카카오페이(377300)=신원근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신 대표는 삼성전자, 베인&컴퍼니를 거쳐 2018년 카카오페이에 입사해 전략총괄을 역임.△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미국 제약업체 일라이 릴리(Eli Lilly Kinsale Limited)와 1121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지난 2019년 12월 20일에 최초 체결됐으며, 고객사의 수요증가로 확정 매출액이 9204만 1300달러로 증가했다”며 “향후 고객사와의 추가 협의 등을 통해 확정 계약금액은 1억 7745만 4600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키움증권(039490)=계열사 키움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 키움증권은 키움저축은행 주식 29만4117주를 추가 취득할 예정. 키움증권은 계열사 키움예스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300억원을 출자, 보통주 31만2500주를 취득할 예정.△SK케미칼(285130)=최대 1583억원을 분담하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결정.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의 최종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조정안은 피해자 단체의 50%와 9개 참여기업이 동의하는 경우 이해관계자가 합의한 것으로 간주돼 조정이 성립된다. 이후 조정 대상자 50% 이상이 기한 내 동의할 경우 조정안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 이어 “조정안 성립 시 회사의 최대 분담 금액은 1583억원으로, 이는 지난해말 기준 자산의 4.0%, 자본의 6.2%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조정안 성립 및 발효에 따른 회사의 분담금 집행 시기는 오는 7월 이후로 예상된다”고 덧붙임.△대우조선해양(042660)=박두선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박 신임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등을 역임.△효성중공업(298040)=967억원 규모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Eskom)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 회사 측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전력회사(Eskom)로부터 Elandskop, Pongola 지역 변전소의 ESS 설치 및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며 “계약금액은 967억 4908만 4669원으로, 최근사업연도 매출액의 3.24%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이엔플러스(074610)=경영컨설팅 업체 디지털킹덤홀딩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80억원을 출자. 이엔플러스는 디지털킹덤홀딩스 주식 16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주식 취득후 지분율은 99.2%에 달한다. 회사 측은 “경영참여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자 한다”고 설명.△KC코트렐(119650)=김현수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 김 신임 대표는 엔더블류엘퍼시픽 대표이사를 거쳐 KC코트렐 사장에 오름.△엘에스일렉트릭(010120)=구자균·김동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기존 박용상, 남기원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고, 김동현 대표이사가 추가 선임.△LS네트웍스(000680)=기존 구자용·문성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문성준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삼성전자(005930)=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24일 자사 보통주 1994만1860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 처분 단가는 1주당 6만8800원.
2022.03.28 I 김정유 기자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대우건설(047040)=에큐온캐피탈 등에 2480억원 상당의 채무를 지고 있는 (주)로쿠스에 대한 1394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20년 기준 매출액의 5.2%에 해당하는 금액.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21일까지.△DSR(155660)=유형자산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34-27번지를 46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기준 자산총액대비 15.4%에 해당하는 수준. 취득목적은 서울사무소 사옥 활용 및 임대 목적.△GS건설(006360)=호주 Inland Rail G2K (Gowrie to Kagaru) PPP사업 우선협상자 선정됐다고 공시. 향후 GS건설은 호주 퀸즐랜드주 내 연장 128km의 철도 신설 및 유지관리를 맡음.△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오승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 조영철 대표이사와 더불어 공동체제가 됨.△이노션(214320)=주식회사 스튜디오레논의 주식 5만8000주를 290억원에 취득하는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공시. 스튜디오레논의 발행 주식 총수는 10만주로, 이번 취득으로 이노션은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됨.△효성티앤씨(298020)=김치형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8~2021년까지 효성티앤씨 동나이법인장 및 효성첨단소재(주) 베트남 법인장을 역임한 바 있음.△비에이치(090460)=오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차량용 스마트폰 무선충전사업 양수와 관련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 이에 회사는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힘.△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좋은사람들(033340)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케이티비네트워크(030210)=박선영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며 박 사외이사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아이원스(114810)=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재무제표 및 주석 반영 내용 등에 관한 감사증거과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휴먼엔(032860)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맥스트(377030)=손태윤 사내이사의 대표이사직 신규 선임에 따라 기존 박재완 대표이사와 손 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오는 22일 내츄럴엔도텍(168330)에 대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을 변경한다고 공시.△이퓨쳐(13406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관은 삼성증권이며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21일까지.△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감사인의 감사절차가 기한내 종료되지 않은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엘아이에스(13869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감사과정에서 감사인이 회사에 요청한 자료의 입수를 완료하지 못한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명성티엔에스(25737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기초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절차 지연 및 감사증거 제출지연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디지캡(197140)=서울남부지방법원에 조희구 외 6인이 제기한 의안상정,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이 기각됐다고 공시.△가온미디어(078890)=가온브로드밴드가 국민은행으로부터 차입한 122억600만원에 대해 134억266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8.27%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023년 3월24일까지.△JP모건(J.P. Morgan Securities PLC)=지난 17일 단순 투자 목적으로 안랩(053800) 지분 5.38%(53만8878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투비소프트(07997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감사증거 수령 및 감사절차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의 확보 부족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
2022.03.22 I 김정현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대우건설(047040)=에큐온캐피탈 등에 2480억원 상당의 채무를 지고 있는 (주)로쿠스에 대한 1394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 2020년 기준 매출액의 5.2%에 해당하는 금액.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21일까지.△DSR(155660)=유형자산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34-27번지를 465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이는 지난해 기준 자산총액대비 15.4%에 해당하는 수준. 취득목적은 서울사무소 사옥 활용 및 임대 목적.△GS건설(006360)=호주 Inland Rail G2K (Gowrie to Kagaru) PPP사업 우선협상자 선정됐다고 공시. 향후 GS건설은 호주 퀸즐랜드주 내 연장 128km의 철도 신설 및 유지관리를 맡음.△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오승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 조영철 대표이사와 더불어 공동체제가 됨.△이노션(214320)=주식회사 스튜디오레논의 주식 5만8000주를 290억원에 취득하는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공시. 스튜디오레논의 발행 주식 총수는 10만주로, 이번 취득으로 이노션은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됨.△효성티앤씨(298020)=김치형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8~2021년까지 효성티앤씨 동나이법인장 및 효성첨단소재(주) 베트남 법인장을 역임한 바 있음.△비에이치(090460)=오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차량용 스마트폰 무선충전사업 양수와 관련한 다양한 협의를 진행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 이에 회사는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힘.△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좋은사람들(033340)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케이티비네트워크(030210)=박선영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며 박 사외이사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아이원스(114810)=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재무제표 및 주석 반영 내용 등에 관한 감사증거과 확정되지 않은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휴먼엔(032860)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조회 공시를 요구한다고 공시. 답변 시한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맥스트(377030)=손태윤 사내이사의 대표이사직 신규 선임에 따라 기존 박재완 대표이사와 손 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오는 22일 내츄럴엔도텍(168330)에 대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을 변경한다고 공시.△이퓨쳐(13406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관은 삼성증권이며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21일까지.△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감사인의 감사절차가 기한내 종료되지 않은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엘아이에스(13869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감사과정에서 감사인이 회사에 요청한 자료의 입수를 완료하지 못한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명성티엔에스(25737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기초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절차 지연 및 감사증거 제출지연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디지캡(197140)=서울남부지방법원에 조희구 외 6인이 제기한 의안상정,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이 기각됐다고 공시.△가온미디어(078890)=가온브로드밴드가 국민은행으로부터 차입한 122억600만원에 대해 134억2660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8.27% 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023년 3월24일까지.△JP모건(J.P. Morgan Securities PLC)=지난 17일 단순 투자 목적으로 안랩(053800) 지분 5.38%(53만8878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투비소프트(079970)=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이날(21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나 감사증거 수령 및 감사절차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의 확보 부족 관계로 제출 지연이 예정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제출 공시는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
2022.03.21 I 김정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