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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조망권 품은 교통요충지 하남서 3월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 나선다
  • 한강조망권 품은 교통요충지 하남서 3월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 나선다
  • [뉴미디어팀] 본격적인 분양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모처럼 부동산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강남과 더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가장 노른자위로 꼽히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속속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주택청약 서울 및 수도권 1순위자격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한강 조망 아파트에 대한 청약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한강 조망을 갖춘 단지는 ‘조망권 프리미엄’을 비롯해 한강이라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같은 지역 비조망 아파트보다 가격도 높을 뿐만 아니라 불황기에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한강조망 아파트는지역 내 집값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실제 송파구 아파트 값은 한강과 인접한 잠실동이 가장 높게 형성돼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2015년 2월 기준으로 잠실동 아파트의3.3㎡당 평균 시세는 2875만원으로 송파구 평균 아파트값(2204만원)에 비해 30%가량 높다.마포의 경우도 한강과 인접한 하중동 아파트값은 2535만원으로 마포구 평균가격(1658만원) 보다 50% 이상 높고 성동구에서 옥수동 집값(1921만원)이 성동구 전체(1622만원) 보다 18% 더 높다.한강조망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분양권 프리미엄으로도 확인된다.작년 5월에 분양한 ‘미사강변2차푸르지오’의 경우에도 한강이 보이는 주택형을 중심으로 분양권 프리미엄이 3000~4000만원 가량 형성이 돼 있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의견이다.2013년 11월에 분양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1회차’ 역시 한강조망이 가능한 전용 112㎡에는 약 1억원선의 웃돈이 붙어있다는 전언이다.희소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한강변 아파트들의 경우 입지가 한정돼 있는데다 서울시가 스카이라인 규제를 발표하면서 한강변의 초고층 건립이 어려워짐에 따라 한강조망 가능 세대가 줄어들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강조망 아파트는 조망권뿐만 아니라 희소성,쾌적성 등 실거주 및 투자요건까지 다 갖추고 있다”며 “내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수요자라면 한강조망권 단지에 관심을 기울여 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올3월에 계획돼 있는 한강조망 가능 단지 중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곳은 미사강변도시에서 3월 선보이는 GS건설의 ‘미사강변리버뷰자이’다.'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작년 11월 공급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물량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최초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3대 1의 경쟁률 기록을 세우며 계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후속 단지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한강변과 마주한 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클 것으로 보인다.단지 바로 앞 78,755㎡ 규모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한 입지로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휴양•레저시설도 풍부하다. 강남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현재 검토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미사강변도시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 하남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사전 공급에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양한 특화평면을 이번 분양에서도 선보인다. 전용 128㎡,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주택형에 따라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 코스피, 하락 출발…'달러 강세에 유가 하락까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달러 강세와 유가하락 영향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91포인트(0.6%) 내린 1972.86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날 1990선을 내준데 이어 이날 1970선도 힘없이 내주면서 장중 1960선까지 내려앉기도 했다.이날 지수의 발목을 잡은 것은 달러 강세다. 달러 강세는 지난주 미국 2월 고용지표의 깜짝 개선으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지속되고 있다.특히 오는 17~18일로 예정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보이겠다’는 문구가 삭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달러 강세 영향은 한국 금융시장에도 즉각 나타나고 있다. 이번주 들어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에만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총 24원 가량 급등하면서 112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 오른 112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여기에 유가 하락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85% 내리면서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빠졌다.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WTI 4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3.4% 하락한 배럴당 48.2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6일 이후 최저치다. 이 영향으로 정유, 조선업종이 다시 한번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거래일보다 1.23%(1200원)내린 9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OIL(010950)과 GS(078930)역시 각각 1.99%, 1.61% 약세를 기록 중이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전날보다 2.29%(3000원)내린 12만8000원에 거래 중이며, 삼성중공업(0101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도 각각 1.51%, 2.03% 하락세를 타고 있다.기관은 이날도 장 초반부터 매물을 던지면서 10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3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1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도 13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17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삼성전자(005930)가 0.9% 오르면서 143만원까지 오른데 힘입어 전기전자가 0.4% 상승 중인 것을 제외하면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증권이 1.68% 내리고 있는 것을 비롯해 섬유의복(1.16%) ,운수장비(1.13%), 서비스업(1.12%), 금융업(1.1%), 비금속광물(1.06%), 유통업(1%)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현대차(005380)가 하루만에 약세로 전환하면서 1.16% 하락중인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 삼성SDS(018260), 제일모직(02826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등도 내림세다.특히 삼성SDS는 삼성그룹의 오너가 상속세 납부 문제가 부각되면서 4.51%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모직(028260) 역시 2.42% 약세다.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 일가가 상속이나 증여를 받을 경우 내야 할 세금이 5조~6조원이며 이를 정상 납부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분 매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된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반면 포스코(POSCO(005490)), SK텔레콤(017670), 아모레퍼시픽(090430), KB금융(105560), LG디스플레이(034220), KT&G(033780), SK C&C(034730) 등은 오르고 있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2포인트(0.49%) 내린 618.97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유가 하락에 정유·조선株 '약세'☞정유사 이번주 휘발유 공급기준가 20원 이상 인상..7주째 ↑☞[이슈n뉴스] 재시동 거는 자동차株‥질주 본능은 이제 시작
2015.03.11 I 안혜신 기자
배구팬 61%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우세 예상”
  • 배구팬 61%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우세 예상”
  • [뉴미디어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오는 10일(화) 열리는 2014-15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1.67%는 우리카드-한국전력 (2경기)전에서 한국전력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의 승리 예상은 38.33%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한국전력 승리(33.24%)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29.84%)가 1순위로 집계됐다.홈팀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3승밖에 따내지 못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은 끝나가지만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우리카드다. 한편 한국전력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OK저축은행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다툰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전광인, 쥬리치 등 주전들을 무리시키지 않고 컨디션 조절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한국전력에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우리카드로서는 기회일 수 있다. 여자부 경기 GS칼텍스-현대건설(1경기)전에서는 GS칼텍스의 승리 예상(55.83%)이 현대건설 승리 예상(44.17%)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GS칼텍스 승리(28.92%),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8.09%)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특징주]숨고르는 건설株, 카타르 훈풍에도 '시큰둥'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중동 건설 수주 등 건설업종에 대한 호재가 있었지만, 이들 업체의 주가는 오히려 내림세를 보였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경남기업(000800)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96% 하락한 4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한 대우건설(047040)은 1.65% 내린 7760원, 두산건설(011160)을 1.64% 하락한 1만2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과 삼성물산은 각각 1.29%, 1.18% 내렸고 GS건설과 현대건설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전체 건설업지수도 전 거래일에 비해 0.89 포인트 떨어진 145.1을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순방으로 전망을 밝힌 카타르 월드컵 인프라 건설 수주 기대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한 것이다. 지난 2월 말부터 건설업종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이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국면인 데다, 카타르와 관련한 부분도 아직 실질적인 실적이 없기 때문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건설업종의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차원의 쉬어가는 국면으로 보인다”며 “카타르 인프라 건설과 관련해선 아직 건설사들이 직접 계약한 것이 없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건설주 추가 상승 모멘텀이 단기에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의 견해가 우세하다”며 “대형 건설사 위주로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03.09 I 박기주 기자
GS건설, 이달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
  • GS건설, 이달 하남 미사지구 '미사강변리버뷰자이' 분양
  • △‘미가강변리버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이달 중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GS건설이 지난해 11월 공급해 최고 9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지구 2차 물량이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555가구(전용면적 91~132㎡)규모로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전용 85㎡초과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7만 8755㎡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한강수변공원,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단지는 망월초등학교와 은가람중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좋은편이다. 또 교통면에서는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나들목(IC) 등이 인접해 서울 강남·잠실 등을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향후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광화문·여의도 등 도심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여기에 백화점·쇼핑몰·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와 하남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GS건설은 앞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양한 특화평면을 이번에도 선보인다. 전용 128㎡형과 132㎡형으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 등은 취향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아울러 주택형에 따라 마스터·서브 드레스룸과 서재, 취미실,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이 별도로 제공된다.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GS건설은 1차 사업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 행사로 ‘Again 미사자이’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차 청약에서 당첨되지 못한 고객이 미사강변리버뷰자이를 계약하면 추첨을 통해 자전거(100명)와 여행상품권(3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1644-7171▶ 관련기사 ◀☞SK·GS건설, 120억불 규모 정유 플랜트 사업 착수☞GS건설, 6일 자이 첫 저층단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부동산캘린더]분주한 분양시장…모델하우스 12곳 개관
2015.03.05 I 양희동 기자
  • [투자의맥]실적호전·소외株에 관심 둘 필요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증권은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 순환매와 밸류에이션 플레이가 나타나고 코스닥시장에서의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실적 수반되는 종목과 함께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데도 소외됐던 종목에 주목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 기준 국내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23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했다”며 “예상치를 9.4% 밑돌긴 했지만 이미 낮아진 눈높이를 어느 정도 충족했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실적이 29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년동기 대비해서는 디스플레이·운송·통신서비스업종이, 전분기 대비해서는 보험·유틸리티·증권업종이 실적 개선세를 보이리란 전망이다. 윤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연초 이후 각각 4.5%, 15.2% 오르고 있지만 추세적 상승을 고려해 종목을 선택하긴 이르다”고 판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 순환매와 밸류에이션 플레이가 나타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연초 이후 개별종목의 랠리 이후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실적이 수반되는 종목과 함께 올해 지난해보다 실적이 나아지리란 전망에도 그동안의 랠리에서 소외됐던 종목에 관심 둘 때”라고 역설했다. 실적호전종목으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쓰오일(S-OIL(010950)) 현대중공업(009540) GS(078930) 현대로템(064350) 등이, 코스닥시장에서 덕산하이메탈(077360) 미디어플렉스(086980) 에스맥(097780) ISC(095340) 등이 각각 꼽혔다. 연초 이후 소외된 종목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롯데하이마트(071840) 경남은행(192520) 엘엠에스(073110) 등이 포함됐다. ▶ 관련기사 ◀☞S-OIL, 20일 주주총회 소집☞[인사]S-OIL 임원 승진☞에쓰오일, 사외이사에 김철수·홍석우 前 장관 등 선임.."독립·전문성 강화"
2015.03.05 I 경계영 기자
배구팬 54%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상대로 승수 추가할 것”
  • 배구팬 54%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상대로 승수 추가할 것”
  • [뉴미디어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오는 5일(목) 열리는 2014-15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4.92%는 우리카드-현대캐피탈(2경기)전에서 우리카드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45.06%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우리카드 승리(29.35%)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5점차(33.11%)가 1순위로 집계됐다.양 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힘이 빠진 경기를 치른다. 홈팀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단 3승만을 거두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용병과 토종 선수들이 모두 부진한 상태에서 경기를 풀어줄 선수가 없다. 배구명가 현대캐피탈 또한 이번 시즌 용병들의 부진으로 몰락하면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게다가 최근 4연패에 빠지며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양 팀으로선 순위를 떠나 연패를 끊어낼 수 있는 기회다. 올 시즌 맞대결 성적에서는 현대캐피탈이 5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자부 경기 GS칼텍스-IBK(1경기)전에서는 GS칼텍스의 승리 예상(57.56%)이 IBK 승리 예상(42.46%)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GS칼텍스 승리(28.20%),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35.98%)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8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건설株 강세, 이번주에도 이어질까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최근 코스피 상승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주의 활약이 이번주에도 계속될까.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건설업지수는 지난주 9.29% 상승률을 보이며 코스피 전업종에서 가장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2월 마지막거래일인 지난달 27일 잠시 숨고르기를 보였지만, 이전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하기도 했다.건설업지수에 편입된 주요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지난주 현대건설(000720) 주가는 9.05% 올랐고, 현대산업은 15.87%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대우건설(047040)과 GS건설(006360)도 각각 12.52%, 13.48% 상승했다. 이처럼 건설업종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정부의 부동산정책 완화로 국내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은 7만9320건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34.1% 늘어나면서 2006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미분양주택은 1월말 기준 3만6965호로 전월 대비 8.4% 감소했고, 특히 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은 8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의 훈풍 기대감은 당분간 건설업종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수도권 미분양주택 감소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수도권 미분양 주택 감소는 건설사 현금흐름과 이익률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가 좋아 다음시즌 실적 발표 때까진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설업종 주가가 많이 빠져있는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 호조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실적 개선에 향하는 눈… 현대건설 러브콜☞[주간추천주]유안타증권☞현대건설, 2336억 싱가포르 오피스빌딩 공사수주
2015.03.01 I 박기주 기자
  • [마감]코스피, 7거래일 연속 상승…'불어라 봄바람'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특별한 호재는 없었지만 전날에 이어 미국과 유럽 분위기가 크게 나쁘지 않았고, 외국인이 대거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1포인트(0.13%) 오른 1993.0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올 들어 최고치다. 지수는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은 물론, 2거래일 연속 1990선을 지켜냈다.전날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완화되면서 코스피를 1990선까지 끌어올렸던 훈풍을 이어갈 만한 재료가 부족한 장이었다. 하지만 투자심리를 위축시킬만한 뚜렷한 악재도 없어 지수는 내내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보합권 등락을 거듭했다.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관련 발언에 따른 초저금리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틀 연속 이어진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동안 시장의 골치거리였던 그리스 우려는 완전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간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그리스 경제 개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되면 그리스 국채를 대출 담보로 다시 인정할 것이라고 언급, 시장에 다시 한번 확실한 안도감을 줬다.국제유가는 다시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71달러(3.47%) 오른 배럴당 50.9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다소 밋밋했던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한 것은 장 막판 매수 규모를 크게 늘린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240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4거래일 연속 ‘사자’ 기조를 이어갔다.기관은 금융투자(732억원)권을 앞세워 1044억원을 팔아치웠다. 특히 연기금은 이날 25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무려 12거래일만에 처음이다. 개인도 1409억원을 내다 팔았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총 78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특히 건설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건설주는 올해 아파트 분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국내 주택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동반 강세를 보였다. 대우건설(047040)이 7.79%, GS건설(006360)이 7.23%, 대림산업(000210)이 11.74% 각각 올랐다.금호산업(002990) 인수전이 본격화되면서 관련주 주가 흐름도 눈에 띄었다. 금호산업 주가는 14.99%(3950원) 급등한 3만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호산업이 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020560)도 3.27%(290원) 오른 9150원에 장을 마쳤다.업종별로는 상승 업종 수가 더 많았다. 건설업종이 4.94% 뛰면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비금속광물도 2.25% 올랐다. 이밖에 종이목재(1.81%), 기계(1.44%), 운수장비(0.74%), 유통업(0.69%) 등도 강세를 보였다.하락업종은 음식료품(2.25%), 보험(0.93%), 서비스업(0.48%), 의약품(0.47%), 금융업(0.31%), 운수창고(0.22%), 통신업(0.1%) 등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삼성SDS(018260), 제일모직(028260), LG화학(051910), KB금융(10556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은 강세를 보였다.반면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0.29% 하락했고, 현대차(005380)도 0.3% 빠졌다. 이밖에 현대모비스(012330), 포스코(POSCO(005490)),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기아차(00027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내렸다.이날 거래량은 3억7935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192억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57개 종목이 올랐다. 4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1개였고, 363개 종목이 내렸다.
2015.02.26 I 안혜신 기자
"이 참에 집 살까" 30대 분양시장 속속 유입
  • "이 참에 집 살까" 30대 분양시장 속속 유입
  •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주택 구매에 소극적이었던 30대가 신규 분양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마곡지구에 짓는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현대 엔지니어링][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30대가 주택 신규분양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과 지방에서 분양된 아파트 계약자 중 30대가 20∼30%를 차지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달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분양한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의 경우 전체 계약자 중 30대는 26%를 차지해 40대(27%)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 회사 분양 담당자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형 물건이 있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한화건설이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공급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의 경우 계약자 170가구 중 30대가 34%인 57명, 40대는 47%인 79명, 50대 이상은 20%인 34명이었다.삼성물산(000830)이 작년 10월 부산 금정구에 분양해 지난해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래미안 장전’도 30대가 28%를 차지하며 40대(34%)·50대(20%)·60대 이상(13%)과 대등한 분포를 보였다.같은해 5월 분양에 나서 최근 계약을 마감한 GS건설(006360)의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의 40%가 30대로 나타나 40대(29%)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재 완화와 그에 따른 시장 분위기 호전, 전셋값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40∼50대가 주력이던 주택 구매층이 30대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은 “전세로 살던 주요 계층인 30대가 계속되는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 기조, 정부의 주택 매입 독려 정책 등으로 주택 매매 쪽으로 적극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지역이나 단지, 교육 환경에 따른 일시적인 것이라고 지적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마다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성, 교육 환경 등에 따라 계약자의 연령층이 바뀌는 것”이라며 “30대가 보편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하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2015.02.26 I 김성훈 기자
  • 건설株에 햇살…국내·해외 모두 '나쁘지 않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잔뜩 움츠러들었던 건설주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국내 주택시장 회복 기미가 뚜렷한 가운데 걱정했던 해외 부문 수주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삼성엔지니어링은 13.29% 올랐고 GS건설도 13.17% 상승했다. 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이 11~12%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도 5~9%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건설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데에는 일단 국내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전월세값 급등에 실수요자들이 주택 마련에 나서면서 주택시장에는 온기가 돌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투자목적의 매수도 가세한 모습이다. 주택관련 지표 개선세가 뚜렷하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7% 상승해 1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월 상승률 0.15%에 비해 상승폭도 커졌다. 지난달 주택매매 거래량은 7만9000건으로 전년대비 34.1% 증가했다. 2006년 이후 1월 거래량 중에서는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시장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경매시장도 뜨겁다. 2013년 70%대에 머물던 서울 법원경매 낙찰가율은 작년 하반기부터 80%대 후반으로 올라섰고, 특히 강남 지역 낙찰가율은 지난달 103.6%까지 높아졌다. 건설사들의 골칫거리였던 미분양 아파트는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다. 12월 미분양 주택은 4만세대로 전년대비 34% 줄었고, 이달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도 10대1을 기록할 정도로 순항하고 있다. ‘미분양 부담’으로 불렸던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최근 1년 새 미분양이 60% 이상 나갔고 인천 청라나 경기도 광교 등에서도 쌓여 있던 미분양 아파트가 줄고 있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세를 구하기 어려운 세입자들이 매매로 전환하려는 실수요가 최근 주택시장의 거래량과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며 “지난해 9.1 대책 이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과 1%대의 초저금리 모기지 대출 등이 건설사들 분양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등 해외 사업비중이 높은 건설주 강세에 대해 일각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하지만, 기대가 없지는 않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해외 건설 수주액은 60억달러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1% 증가했다. 중동 발주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주요 프로젝트 입찰이 잇달아 연기됐지만, 중남미와 아시아에서 수주를 따내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것이다. 중동 지역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광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가는 반토막 났지만 중동지역 건설 발주는 아주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33% 감소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플랜트, 인프라 등 전방위적으로 발주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25 I 권소현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하락‥620선 내줘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약세전환하며 620선을 내줬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 내렸다.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76%(4.74포인트) 하락한 616.5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1억원, 300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기관은 하루만에 외국인은 엿새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67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약세 마감했다. 대장주 다음카카오(035720)가 0.59% 떨어진 가운데 셀트리온(068270)이 단기급등 부담에 5.83% 빠졌고, 동서(026960)도 4%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이 외에도 메디톡스(086900) 파라다이스(034230) CJ E&M(130960) 이오테크닉스(039030) 컴투스(078340) GS홈쇼핑(028150) SK브로드밴드(033630) 로엔(016170) 콜마비앤에이치(200130)도 내렸다.반면 분할 전 마지막 거래일을 맞은 골프존(121440)은 5% 이상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CJ오쇼핑(035760)이 4%대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개별종목 중에선 호실적을 기록한 종목들이 주가 흐름이 좋았다. 토비스(051360)는 지난해 호실적 발표에 3%대 강세로 장을 마쳤고, 우성I&C(01108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6.29% 상승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102% 늘어난 SGA(049470) 역시 10% 넘게 올랐다.최대주주 변경소식에 동부로봇(090710)이 이틀째 가격제한폭으로 치솟았고, 아스트(067390)는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3%대 강세로 장을 마쳤다.반면 소리바다(053110)는 삼성전자 투자유치 추진설 부인에 하루만에 약세 전환했다. 이날 소리바다는 2.83% 약세로 장을 마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4억7379만주, 거래대금은 2조851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6개를 포함한 4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55개 종목이 내렸다. 5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2015.02.25 I 임성영 기자
재계 '배당부자' 100명 중 40명은 오너가 3·4세
  • 재계 '배당부자' 100명 중 40명은 오너가 3·4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기업 그룹 대주주 일가의 배당액 상위 100명 중에 40명이 3·4세 경영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3·4세 중 배당액 1위는 314억 원의 정의선 현대차(005380) 부회장이었고, 증가율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80%로 가장 높았다.경영권 승계 작업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배당의 무게중심도 3·4세 후계 경영인으로 이동하는 추세다.2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40개 그룹 220개 상장사의 2014 회계연도 배당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월23일 기준 대주주 일가에게 배당을 결정한 곳은 22개 그룹 96개 상장사였고, 총 279명이 7천268억 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1인당 평균 26억5천만 원씩 받는 셈이다.배당금 상위 100명 중 3·4세가 40명이나 됐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314억 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을 받게 됐다. 2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216억 원의 배당이 확정됐고, 정몽진 KCC 회장(168억 원),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144억 원), 구광모 LG 상무(105억 원) 등이 100억 원 이상으로 그 뒤를 이었다.◇배당금 증가율 1위는 이재용 부회장전년 대비 증가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9.5%로 가장 높았다.이재용 부회장은 0.57%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주당배당금을 1만4천300원에서 2만 원으로 늘린 덕에 배당금이 크게 늘었다.2, 3위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과 장녀 김주원 씨로, 동부화재가 배당금을 주당 1천 원에서 1천450원으로 늘린 데 힘입어 배당금이 53.3%와 45% 씩 급증했다. 김 부장의 경우 동부인베스트먼트에 대여했던 주식 50여만 주를 돌려받아 누나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왔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도 지분을 보유한 그룹 내 계열사들이 배당금을 늘린 덕에 35.4%와 29.4%의 증가율로 4, 5위에 올랐다.배당 상위 100명 중 전년 대비 배당금이 늘어난 대주주는 52명이었고, 이중 62%에 달하는 32명이 3·4세였다.◇최창원, 허경수, 정몽원 등은 배당금 줄어반대로 배당이 줄어든 대주주는 37명이었고, 3·4세는 5명에 그쳤다.1·2세 중에서는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18억 원에서 8억 원(-52.7%)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41.5%),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25.7%),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21%) 순으로 배당금이 20% 이상 줄었다.전년 대비 배당이 줄어든 3·4세는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12.1%)을 비롯해 허정수 GS네오텍 회장의 아들인 허철홍·두홍 씨(각 -11.1%),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장남 허석홍 군(-9.4%), 허준홍 GS칼텍스 상무(-0.8%) 등 5명 모두가 GS 가문이었다. 이는 지난해 GS가 주당배당금을 1천350원에서 1천200원으로 줄인 탓이다.◇배당금 1위는 이건희 회장…정몽구, 최태원 회장 순 한편, 가장 많은 배당을 받게 된 대기업 그룹 대주주는 올해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었다.이 회장은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지분을 3.38%, 20.76%씩 보유해 각각 999억 원과 747억 원을 받는 등 총 1천758억 원을 받아 재계 대주주 중 유일하게 1천억 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735억 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30억 원으로 2, 3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 지분 0.74%를 보유한 홍라희 라움미술관장은 217억 원의 배당이 결정돼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대주주 일가로서는 유일하게 배당액 ‘톱10’에 들었다.▶ 관련기사 ◀☞[기자수첩]현대·기아차 '품질성장' 이뤘나☞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내수시장 비상.. 소비자 더 잘 챙겨야"☞"車업계 특허출원 도요타 1위.. 현대차 3위"
2015.02.25 I 김현아 기자
배구팬 55%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우세 예상”
  • 배구팬 55%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우세 예상”
  • [뉴미디어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오는 24일(화) 열리는 2014-15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7.40%는 삼성화재-우리카드(2경기)전에서 우리카드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은 44.77%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우리카드 승리(29.00%)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2점차(61.42%)가 1순위로 집계됐다.홈팀 삼성화재는 시즌성적 24승6패(승점71)로 1위에, 원정팀 우리카드는 3승28패(승점14)로 최하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삼성화재는 최근 5연승을 거두는 상승세로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레오의 체력을 걱정하고 있는 삼성화재로서는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 매경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반면 우리카드는 지난 19일 대한항공전 승리로 지겨웠던 12연패 마감의 기쁨을 누렸지만 이어 열린 OK저축은행전 패배로 반짝 행보를 보였다. 외부적인 상황이 팀 전력에 크게 미치고 있는 상황. 올 시즌 맞대결 성적에서는 삼성화재가 5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자부 경기 KGC-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KGC의 승리 예상(54.86%)이 GS칼텍스 승리 예상(45.14%)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GS칼텍스 승리(28.28%),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27.44%)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휘발유값, 32주만에 반등..정유사 공급가 ℓ당 60원 이상 ↑
  • 휘발유값, 32주만에 반등..정유사 공급가 ℓ당 60원 이상 ↑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2주만에 반등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4.5원 오른 1416.7원으로 집계됐다.13일 오후 3시 기준 휘발유 가격이 1200원대인 주유소는 15개(0.1%), 1300원대는 5983개(49.5%)였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096770)가 1435.6원으로 가장 비쌌고 GS칼텍스 1424.3원, 에쓰오일(S-OIL(010950)) 1406.4원, 현대오일뱅크가 1403.7원 순이었다. 알뜰주유소 중 고속도로 및 농협 계열 주유소를 제외한 ‘알뜰-자영’ 주유소가 1377.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1503원으로 가장 비쌌고 제주(1489원), 세종(1435원), 충남(1429원), 경기(1425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1380원), 경북(1388원), 울산(1391원)은 여전히 평균 가격이 1300원대였다. 정유사들은 2월 첫주에 공급가격을 ℓ당 평균 60원 이상 인상했다. 현대오일뱅크가 101.6원 올려 인상폭이 가장 컸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경기지표 개선, 대(對)OPEC 수요 증가 전망 등으로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미국 원유 재고 증가 및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의 하락요인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2월 2주 지역별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 추이(단위: 원/ℓ, 자료: 오피넷)▶ 관련기사 ◀☞ '7일째 상승' 휘발유값, 지금 이만큼 오르는 게 맞나☞ 주유소協 "알뜰주유소는 불공정행위"..공정위에 석유公 제소☞ 서울 휘발유값, 10일만에 1500원대로 올라..공급가도 ℓ당 70원 이상↑☞ 대법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주유소 원적지 담합 아냐"☞ 美 휘발유 가격, 8개월만에 첫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 7개월만에 소폭 반등☞ 휘발유 값, 31주째 하락.."다음주는 보합세" 전망☞ 민생연 "착한 휘발유 값, 나쁜 도시가스 요금"☞ 휘발유 값, 29주 연속 하락..전국 주유소 84%가 1400원대 이하☞ 휘발유價 '오를땐 빠르고 내릴땐 느리게' 왜?
2015.02.14 I 성문재 기자
  • [주목 건설이슈]"못받은 돈이 영업이익?"…GS건설發 '부실회계' 논란 재점화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건설사들의 못 믿을 회계 처리 방식이 또 다시 논란입니다.이번에 도마에 오른 것은 GS건설(006360)입니다. 어떤 사안인지부터 볼까요?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2부는 개인 투자자들이 GS건설을 상대로 낸 집단 소송을 13일 허가했습니다. 발단은 이 회사의 들쭉날쭉한 경영 실적이었습니다. GS건설은 2013년 3월 29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 “2012년 영업이익 약 1603억원을 기록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12일 뒤 “플랜트 건설 공사의 원가율 악화로 2013년 1분기에 영업손실 5354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잠정 실적을 공시한 것입니다. 투자자들 주장은 “GS건설이 먼저 공시한 사업 보고서를 보고 이 회사 주식을 샀다. 그런데 잠정 실적 공시 이후 주가가 크게 떨어져 손해를 봤으니 피해액 4억 260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처럼 해외 사업에서 갑자기 대거 적자를 낸 것이 GS건설 만은 아닙니다. 대림산업(000210), 삼성엔지니어링(028050)도 비슷한 방식으로 손실을 한꺼번에 반영한 전례가 있습니다. 조금 다른 사례이긴 하지만 대우건설(047040)과 한신공영(004960)도 분식 회계(window dressing) 논란이 일었죠. ◇건설사, 공사 진행률 따라 매출 먼저 반영궁금합니다. 왜 유독 건설업계에서 이런 일이 자주 불거질까요? 여기엔 건설사 만의 독특한 회계 처리 방식이 숨어있습니다. 재미있는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요즘 ‘솔로대첩’ 같은 이벤트가 유행하는 것을 보고 소개팅 회사를 차렸다고 가정해 보죠. 회원들이 가입비를 냈습니다. 이게 제 수익일까요? 회계사들은 “아직은 아니다”라고 할 겁니다. 돈 받는 시점이 아닌, 제가 고객에게 저의 의무를 다하고 돈 받을 권리가 생겨야 비로소 수익이 발생했다고 본다는 것입니다. 이걸 회계 용어로 ‘발생주의’라고 합니다. 즉, 가입비 받고 소개팅까지 시켜줘야 수익으로 인식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건설사는 이 기준을 적용하기가 애매합니다. 제품 생산이 오래 걸리는 수주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원칙대로라면 아파트나 석유 공장 등을 2~3년에 걸쳐 다 짓고 발주자에게 인도하는 시점에 관련 매출을 실적에 반영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경영 실적이 엉망이 되겠죠. 공사 기간 동안 받은 선수금 등이 줄곧 부채로 잡히다가, 준공 시점에 갑자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확 늘어나는 등 실적 변동성이 커질 테니까요.그래서 2011년 국제회계기준을 국내에 도입할 때 이런 점을 감안해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건설사 등이 ‘공사 진행률’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미리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완공 전에도 공사를 얼마나 진행했는지에 따라 미리 매출을 잡도록 길을 열어줬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A건설사가 중동에서 1조원짜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 회사는 공사 완성까지 8000억원(공사 예정 원가)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사는 얼마나 진행했고, 매출은 얼마만큼 발생했는지 계산하기 위해 비용을 미리 가정한 것입니다. 만약 A사가 1년 동안 원가 2000억원을 투입했다면 공사 진행률은 25%로 추정합니다. 공사를 4분의 1 정도 진행했으므로 이 기간 매출은 2500억원, 이익(매출액-원가)은 500억원이 발생했다고 회사는 실적을 발표할 겁니다.◇예정 원가 오르면 이익→적자 돌변문제는 이게 다 ‘추정치’라는 점입니다. 떡 줄 사람(발주처)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 셈이랄까요. 쉽게 말해, 이 공사의 원가가 8000억원이 아니라 실제로는 1조 1000억원이라고 가정해보죠. 하지만 A사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3년간 매년 매출액 2500억원과 이익 500억원을 회계 장부에 이미 반영했습니다. 그러다가 공사 마지막 해에 이 사업으로 1000억원의 손실을 볼 수밖에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리 반영한 3년 동안의 이익 1500억원을 포함해 총 2500억원을 한꺼번에 손실로 처리해야 합니다. 애시당초 추정한 공사 예정 원가의 원가율(매출액 대비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도 80%에서 110%로 급증하겠죠. GS건설을 비롯해 ‘어닝 쇼크’(시장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는 것)를 냈던 건설사들이 한결같이 해외 시장의 원가율 조정에 따른 손실 발생을 대규모 적자의 원인으로 지목했던 것은 이런 맥락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보죠. GS건설과 개인 투자자 간 앞으로 벌어질 소송의 쟁점은 ‘허위 공시’ 여부입니다. 다시 말해 이 회사가 기업 회계 기준의 틀을 벗어나서 자의적으로 실적을 과대평가한 것이 맞느냐는 부분입니다. 회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판단에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이번 건이 분식 회계에서 비롯한 허위 공시라면 결국 회사가 처음 공사를 수주할 때부터 적자 사업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하지만 애시당초 회계 기준 자체가 지금처럼 느슨하게 짜여진 상황에서는 증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 관련기사 ◀☞'4저' 공습에도…1월 해외 건설수주 역대 2위☞GS건설, 파르나스호텔 매각시 신뢰 회복…'매수'-키움☞GS건설, 경북 구미 첫 자이브랜드 '문성파크자이'분양
2015.02.14 I 박종오 기자
'7일째 상승' 휘발유값, 지금 이만큼 오르는 게 맞나
  • '7일째 상승' 휘발유값, 지금 이만큼 오르는 게 맞나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지난해 7월부터 216일 연속 하락해온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최근 7일째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국제 유가가 반등한 데 따른 것이다.그러나 소비자들은 국내 석유제품 가격 인상이 너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불만을 토하고 있다. 예전부터 제기해온 ‘내릴 땐 천천히, 오를 땐 빨리’가 증명됐다는 주장이다. 국제 유가(두바이유)와 국제 석유제품 가격 추이(왼쪽, 단위: 배럴당 달러),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 추이(오른쪽, 단위: ℓ당 원) 자료: 오피넷◇기름값 오를 시점 맞나?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424원이다. 지난 5일 1409.74원을 기록한 이후 6일부터 오르기 시작해 1주일간 15원 상승했다.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유가 추이와 싱가포르 현물시장(MOPS) 가격 흐름을 살펴보면 최근 휘발유 가격이 반등한 시점에 대한 논란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다.국제 유가가 전저점을 찍은 시점이 지난달 중순이기 때문이다. 국내 도입 원유의 약 85%를 차지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14일 배럴당 42.55달러로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19거래일 연속 상승해 현재는 55달러 수준이다.정유사들이 가격 결정에 참고자료로 삼는 싱가포르 현물시장(MOPS) 가격 역시 두바이유 가격과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정유사들이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온 가격 변동의 근거인 ‘1개월여의 원유 도입 시간차’가 이번에도 똑같이 적용됐다고 볼 수 있다.◇오름폭은 적정한가?국제 유가 반등으로 국내 기름값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 인상폭이 적정한 수준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두바이유 가격이 저점을 찍은 시점은 1월 15일부터지만 이후 1월말까지는 등락을 거듭하며 42~45달러선에 머물렀고 이달 들어서야 20% 넘게 올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하면 벌써부터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은 소비자의 불만을 불러 올 수 밖에 없다. SK에너지(096770)와 GS칼텍스 등 정유사들은 이번 주 휘발유 공급 기준가격을 ℓ당 70원 이상 큰 폭으로 올렸다.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국제 유가나 MPOS 가격 흐름에 비해 정유사나 주유소의 가격 인상 기울기가 더 가팔랐다”며 “인상폭은 업체별로 갖고있는 가격 정책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 휘발유값, 10일만에 1500원대로 올라..공급가도 ℓ당 70원 이상↑☞ 대법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주유소 원적지 담합 아냐"☞ 美 휘발유 가격, 8개월만에 첫 상승☞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 7개월만에 소폭 반등☞ 어딜가나 똑같은 제주 주유소 기름값..왜?☞ 휘발유 값, 31주째 하락.."다음주는 보합세" 전망☞ 민생연 "착한 휘발유 값, 나쁜 도시가스 요금"☞ 휘발유 값, 29주 연속 하락..전국 주유소 84%가 1400원대 이하☞ 휘발유價 '오를땐 빠르고 내릴땐 느리게' 왜?
2015.02.12 I 성문재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2조417억원,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한 645억원. △동부하이텍(00099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5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 △골든브릿지증권(00129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아직 진척 사항이 없다”고 밝힘. △아이에스동서(010780)=전진중공업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전진중공업,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 매출액은 10.8% 증가한 8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5억원으로 43.4% 증가. △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전년보다 1% 증가한 435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6% 감소. △이스타코(0150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매출액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31억원을 기록. △GS글로벌(001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3% 성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 △삼양홀딩스(000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0% 증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감소한 2조21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디엔에이링크(127120)=작년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축소.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 △미디어플렉스(086980)=작년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으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서전기전(189860)=주요 주주 김명실씨의 특별관계자 한윤성씨가 36만주(7.43%)를 장내매도. 김씨 등의 지분율은 20.04%로 하락. △아로마소프트(072770)=작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비 628% 증가했으며,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이큐스앤자루(05853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으며,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비 4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 △아이디스홀딩스(054800)=작년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 매출액은 2778억원으로 전년비 7% 감소했으며, 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이와 함께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우리로광통신(046970)=사물인터넷(IoT) 기업 CJS의 지분 전량인 14만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위노바(039790)=작년 영업손실이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전년비 28% 감소했으며, 순손실 124억원으로 적자 지속. △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작년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액은 1792억원,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 115%씩 증가. △제주반도체(080220)=작년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작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했으며, 순손실 240억원으로 적자 지속. △아이디스(143160)=작년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매출액은 1174억원으로 전년비 0.1%,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비 48%씩 각각 감소. 또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엔텔스(0694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비 36% 증가했으며,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55%,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 △서울신용평가(036120)=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비 0.3%,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비 61% 각각 감소. △피에스케이(031980)=작년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으며, 순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또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텔레칩스(054450)=서민호 대표이사가 25만2044주(2.31%)를 장내매도, 151만9492주(14.29%)를 보유 중. △메디포스트(07816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0.2% 감소했으며, 순손실 19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영인프런티어(03618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비 57% 감소. △다나와(119860)=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작년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전년비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비 13% 감소. △에스앤더블류(103230)=작년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비 50% 증가. △플랜티넷(075130)=서울중앙지법은 오채형씨가 플랜티넷에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24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6일 판결. △코렌(078650)=작년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일진공(123840)=키움증권(039490)이 한일진공 63만7638주(2.12%)를 매도.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4.76%로 하락. △테스(095610)=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19만7000주(1.9%)를 신규 취득. 알리안츠운용의 지분율은 6.98%로 상승. △윈스(136540)=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 △오공(045060)=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 관련기사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농심 2014년 영업익 735억원..전년比 20.6%↓☞농심, 지난해 영업익 735억..전년比 20.6%↓
2015.02.11 I 경계영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농심(004370)=지난해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줄어든 2조417억원, 당기순이익은 25.8% 감소한 645억원. △동부하이텍(000990)=지난해 영업이익이 437억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액은 567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782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 △골든브릿지증권(00129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아직 진척 사항이 없다”고 밝힘. △아이에스동서(010780)=전진중공업 인수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전진중공업,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엔씨소프트(03657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5% 증가. 매출액은 10.8% 증가한 8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275억원으로 43.4% 증가. △서울식품(004410)공업=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 매출액은 전년보다 1% 증가한 435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5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6% 감소. △이스타코(01502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5000만원으로 적자 전환. 매출액은 전년보다 50.5% 줄어든 238억원, 당기순손실은 31억원을 기록. △GS글로벌(001250)=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70.3% 성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2조7700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5% 감소. △삼양홀딩스(000070)=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10% 증가. 매출액은 전년보다 5% 감소한 2조2133억원, 당기순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디엔에이링크(127120)=작년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축소.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43억원을 기록. △미디어플렉스(086980)=작년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 매출액은 720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했으며, 순손실 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서전기전(189860)=주요 주주 김명실씨의 특별관계자 한윤성씨가 36만주(7.43%)를 장내매도. 김씨 등의 지분율은 20.04%로 하락. △아로마소프트(072770)=작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매출액은 423억원으로 전년비 628% 증가했으며, 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이큐스앤자루(05853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 매출액은 225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으며,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적자 전환. △인화정공(101930)=작년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비 40%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9억원으로 적자 전환. △아이디스홀딩스(054800)=작년 영업이익이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 매출액은 2778억원으로 전년비 7% 감소했으며, 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 이와 함께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우리로광통신(046970)=사물인터넷(IoT) 기업 CJS의 지분 전량인 14만주를 취득 자회사로 편입. △위노바(039790)=작년 영업손실이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축소.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전년비 28% 감소했으며, 순손실 124억원으로 적자 지속. △대명엔터프라이즈(007720)=작년 영업이익이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액은 1792억원,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 115%씩 증가. △제주반도체(080220)=작년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비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 4억원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작년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 매출액은 1184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했으며, 순손실 240억원으로 적자 지속. △아이디스(143160)=작년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 매출액은 1174억원으로 전년비 0.1%,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전년비 48%씩 각각 감소. 또한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엔텔스(06941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감소.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비 33% 감소. 또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 감소. 매출액은 129억원으로 전년비 36% 증가했으며, 순이익 11억원으로 전년비 0.4% 증가. 작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비 55%, 매출액은 489억원으로 전년비 33% 증가. △서울신용평가(036120)=작년 영업이익이 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 매출액은 369억원으로 전년비 0.3%,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비 61% 각각 감소. △피에스케이(031980)=작년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 매출액은 1485억원으로 전년비 15% 증가했으며, 순이익 114억원으로 전년비 32% 감소. 또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인바디(041830)=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텔레칩스(054450)=서민호 대표이사가 25만2044주(2.31%)를 장내매도, 151만9492주(14.29%)를 보유 중. △메디포스트(078160)=작년 영업손실이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7% 감소.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비 0.2% 감소했으며, 순손실 19억원으로 전년비 적자 전환.△영인프런티어(036180)=작년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비 57% 감소. △다나와(119860)=주당 2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작년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 매출액은 353억원으로 전년비 3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비 13% 감소. △에스앤더블류(103230)=작년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전년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비 50% 증가. △플랜티넷(075130)=서울중앙지법은 오채형씨가 플랜티넷에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241만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6일 판결. △코렌(078650)=작년 영업손실이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매출액은 813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75억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한일진공(123840)=키움증권(039490)이 한일진공 63만7638주(2.12%)를 매도.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4.76%로 하락. △테스(095610)=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19만7000주(1.9%)를 신규 취득. 알리안츠운용의 지분율은 6.98%로 상승. △윈스(136540)=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1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 △오공(045060)=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
2015.02.10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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