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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는 '바겐세일' 중…대형주 10곳 중 6곳 장부가 밑돌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는 바겐세일(bargain sale, 할인 판매)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의 절반 이상이 기업이 청산가치, 즉 망해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모두 팔아치웠을 때 받을 수 있는 값어치보다도 낮은 수준에 주가가 형성돼 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주가가 싸다고 섣불리 매수하긴 어려운 장이라고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이 불거진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하락한 지 오래된데다 무역분쟁 지속과 경기둔화 우려 등에 주식이 투자 자산으로서 매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코스피 시총 20위 종목 중 절반이 PBR 1배 미만 21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사 중 실적 추정치가 3곳 이상인 곳은 149개사인데 이들 가운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곳은 62.4%, 93개사로 조사됐다. 10곳 중 6곳이 장부가 미만의 주가다. PBR은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주당 몇 배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기업 가치 평가 지표 중 하나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주가가 회사가 보유한 자산을 다 팔고 사업을 청산했을 때 가치보다 낮다는 것이다. PBR이 0.2~0.3배로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에 있는 상장사도 한국전력(015760), BNK금융지주(138930), 현대제철(004020) 등 17개사나 됐다. 코스닥 지수가 연초 이후 8.8%나 급락해 코스피(-3.7%)보다 두 배 이상 하락폭이 컸음에도 코스피 대형주가 코스닥보다 더 저평가된 경우가 많았다. 코스닥 시가총액 150개 종목 중 실적 추정치 3곳 이상 55개사 가운데 게임빌(063080), GS홈쇼핑(028150), CJ ENM(035760), 슈피겐코리아(192440), 원익머트리얼즈(104830) 등 5개사만 PBR 1배 미만에서 거래됐다. 코스피 시장의 경우 시가총액 20위권 종목 중에서도 현대차(005380)(0.48배), 현대모비스(012330)(0.68배), 신한지주(055550)(0.49배), SK텔레콤(017670)(0.74배), POSCO(005490)(0.38배), 기아차(000270)(0.57배), 삼성물산(028260)(0.70배), 한국전력(015760)(0.24배), KB금융(105560)(0.41배), SK이노베이션(096770)(0.75배) 등 절반이 PBR 1배를 하회했다. 그나마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14배, 1.05배로 간신히 1배를 넘어섰다. 순현금(유동자산이 총 부채보다 많은 회사)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상장사도 있었다. 3월말 순현금 상위 20개사 중 시가총액보다 순현금이 많은 회사는 신도리코(029530), KISCO홀딩스(001940)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것인데 시장이나 업황이 크게 흔들릴 때에도 투자나 배당 여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역으로 현금 활용 능력이 떨어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 “싸다고 덥석? 안 돼”..그래도 산다면 ‘가치주보다 성장주 유리’기업이 청산할 때 가치보다 더 싸게 주가가 거래되는 종목들이 늘어나면서 저가 매수 시기를 가늠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들이 PBR 1배 미만 상태가 오랫동안 이어진 것은 투자를 안 하면서 성장성에 대한 신뢰 하락이 반영된 측면이 있다”며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이에 대한 디스카운트 요인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PBR이 저평가 상태라고 해도 덥석 물어서는 곤란하단 얘기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장 전체로 보면 투자자들이 자산 배분 관점에서 주식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주식을 꼭 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경기와 무관한 성장주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리가 하락할 경우 흔히 배당주나 우량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데 이들은 성장이 정체된 경우가 많아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을 내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김 센터장은 “성장주 투자를 고민해야 하는데 사실 현재가 바닥인지를 가늠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한 매수 시점을 알기 어렵다”면서도 “경기변동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성장주가 긍정적이고 이들은 주가가 잘 빠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NAVER(035420)는 지난 두 달간 23.3%나 올랐고 이달에도 6.9% 상승세다. 카카오는 4월 중순 이후 꾸준히 우상향 흐름을 보여 연초 이후 27.7% 상승세다.
- [재송]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SKC(011790)=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90억원, 영업이익은 48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9% 감소한 수치. △쎌바이오텍(04996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9.3% 감소한 1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억원으로 28.6%,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59.3% 각각 줄어.△미래에셋대우(006800)=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18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 매출액은 4조2686억3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음.△CJ ENM(03576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0% 증가한 968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604억원으로 115.4%, 당기순이익은 658억원으로 137.7% 각각 증가.△카페24(04200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41억원으로 잠정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8억원으로 3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 전환.△픽셀플러스(087600)=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하기로 결정. 계약 기간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인크로스(21605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0억원 규모 자기주식(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신한금융투자와 체결하기로 공시.△한국정밀기계(101680)=한국거래소에 경영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 이에 거래소는 이날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 앞서 한국정밀기계는 지난해 7월 30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경영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음.△CJ헬로(037560)=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854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8.7% 감소한 수치.△CJ제일제당(097950)=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5135억원, 1753억원을 기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8%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9.7% 감소.△CJ CGV(079160)=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719.55% 증가.△강원랜드(035250)=올해 2분기 매출 3643억원, 영업이익이 172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50.2% 증가.△BGF(027410)=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2% 감소.△롯데정보통신(286940)=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6% 증가.△현대백화점(069960)=올해 2분기 매출액 5334억원, 영업이익이 50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은 20.6% 늘었고 영업이익은 32.7% 감소. 당기순이익은 480억원으로 1.5% 줄었음.△GS리테일(007070)=보유 물류센터 5개 및 기타 내부설비를 100% 자회사인 GS네트웍스에 처분키로. 처분금액은 1377억원으로 작년 말 연결 자산총액의 2.7% 규모.△GS(07893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78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3% 줄었음. △한국콜마(161890)=화장용 퍼프 및 이의 제조 방법과 관련된 특허권 취득 공시.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향후 화장료가 함침되는 함침부재 및 고형 혹은 반고형의 화장품의 화장도구로 사용할 계획”이라고.△한국전력(015760)=학교법인 한전공대(가칭) 설립·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출연키로 공시. 한국전력 측은 “학교법인 설립 및 초기운영, 캠퍼스 설계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 600억원을 1차 출연하고 추가 자금은 사업 상세 규모와 재정 분담 규모를 구체화해 추후 단계별로 출연할 것”이라고 설명.
- 변동성 장세에…금융위기때보다 PER 낮은 종목 주목
- 절대이익 늘고 PER 낮은 알짜종목 (표=김다은 기자)[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최근 증시 급락에도 하향 조정되는 국내 기업의 PER을 감안하면 추가하락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지만 최근 주가 급락에 10년전 글로벌 금융위기때보다 저평가된 알짜 종목들이 눈에 띈다.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금융지주사, 증권사, 대형 건설사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 종목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낮은 상태인 반면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변동성이 큰 장에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 대장주 삼성전자·금융지주 트리오 ‘눈길’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곳이상의 증권사에서 향후 12개월 PER을 제시한 종목(6일 종가기준)은 총 302개사다. 이가운데 2008~2009년 PER이 모두 존재하는 종목은 83곳이고, 이가운데 올해 영업익 추정치가 2008년 영업익을 웃도는 종목은 51개사였다. 83곳은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순손실을 기록하지 않은 상장사이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의 향후 12개월 수익기준 PER은 11.55배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2008년말 PER 13.89배나 2009년말 14.20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익 추정치는 26조8214억원으로 2008년(6조319억원)과 2009년(10조9800억원)대비 각각 345%, 144% 급증할 전망이다.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신한금융지주(055550) 등 금융지주사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KB금융의 향후 12개월 PER은 5.01배, 하나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역시 각각 4.17배, 5.99배에 그친다. KB금융의 2009년 말 PER은 41.13배에 달했고, 하나금융과 신한지주 역시 22.76배, 17.26배로 최근 PER보다 3~4배 이상 높았다.금융지주 트리오의 올해 영업익 추정치는 11년전에 비해 3조9013억원(KB금융), 2조6824억원(하나금융지주), 1조9087억원(신한지주)이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메리츠·미래에셋·NH 등 증권사에 대형 건설사도 금융위기 당시보다 PER이 낮으면서 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종목에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006800), NH투자증권(005940), 키움증권(039490) 등도 포함됐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올해 영업익(6247억원)이 11년전(265억원)보다 6000억원 가까이 늘어나지만, PER은 6.34배로 2008년(12.07배)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키움증권의 향후 12개월 PER 역시 9.82배, 7.79배, 5.65배로 2008년대비 절반수준 혹은 그 이하에 머물고 있다. 대림산업(000210)(5.16배), 현대건설(000720)(8.03배), GS건설(006360)(4.66배) 등 주요 건설사의 PER도 금융위기 당시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이밖에 LG생활건강(051900), 삼성SDI(006400), 현대글로비스(086280), 엔씨소프트, 삼성전기, GS,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036460), KT&G(033780), 두산(000150) 등도 금융위기때보다 저평가된 상태다. 코스닥 시장에선 CJ ENM, SK머티리얼즈, 이지바이오(035810), 바텍(043150), 디오, 모두투어, 아모텍(052710) 등이 이름을 올렸다.CJ ENM(035760)의 2008년 PER은 31.58배에 달했지만, 향후 12개월 PER은 12.46배로 3분의 1수준에 그쳤다. SK머티리얼즈(036490) 역시 2008년 15.18배에서 최근 11.57배로 더 낮아진 상태다. CJ ENM과 SK머티리얼즈의 올해 영업익은 각각 3549억원, 2258억원으로 11년전보다 198%, 275%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 금융위기보다 이익 뒷걸음질친 LG·신세계 반면 밸류에이션은 낮아졌지만, 10년전보다 이익이 뒷걸음질친 기업들도 있다. 2008년 영업익대비 2019년 영업익 추정치가 줄어든 곳은 32개사로 이가운데 19곳(59.4%)은 1000억원이상 급감할 전망이다. LG(003550)의 경우 향후 12개월 PER은 6.86배로 2008년말 8.23배에서 더 낮아졌다. 그러나 절대이익 규모가 급감했다. 올해 영업익 추정치는 1조9066억원으로 2008년(6조9214억원)의 3분의 1수준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LG전자(066570)의 PER도 8.02배로 2008년(27.85배)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영업익 역시 38.9% 급감한 2조476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004170)의 향후 12개월 PER은 4.68배로 2008년 20.90배의 4분의 1수준이지만, 올해 영업익은 2008년의 반토막수준인 439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동국제강(001230) S-Oil, POSCO(005490), KT(030200), SK네트웍스(001740) 등도 이익이 급감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퇴색된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롯데쇼핑, OCI, 현대백화점, 효성, 현대제철, KCC 등은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2008년 당시보다 높은 PER을 기록중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증시 급락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지만, 적지 않은 기업들이 이익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으면서 향후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종목으로 압축 투자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SKC(011790)=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390억원, 영업이익은 48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9% 감소한 수치. △쎌바이오텍(04996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9.3% 감소한 1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억원으로 28.6%,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59.3% 각각 줄어.△미래에셋대우(006800)=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18억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 매출액은 4조2686억3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음.△CJ ENM(03576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0% 증가한 968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604억원으로 115.4%, 당기순이익은 658억원으로 137.7% 각각 증가.△카페24(04200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 감소한 41억원으로 잠정집계.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8억원으로 3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 전환.△픽셀플러스(087600)=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한국투자증권과 체결하기로 결정. 계약 기간은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인크로스(216050)=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80억원 규모 자기주식(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신한금융투자와 체결하기로 공시.△한국정밀기계(101680)=한국거래소에 경영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 이에 거래소는 이날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 앞서 한국정밀기계는 지난해 7월 30일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난달 말까지 경영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음.△CJ헬로(037560)=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854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38.7% 감소한 수치.△CJ제일제당(097950)=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5135억원, 1753억원을 기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8%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19.7% 감소.△CJ CGV(079160)=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719.55% 증가.△강원랜드(035250)=올해 2분기 매출 3643억원, 영업이익이 172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50.2% 증가.△BGF(027410)=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2% 감소.△롯데정보통신(286940)=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6% 증가.△현대백화점(069960)=올해 2분기 매출액 5334억원, 영업이익이 50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은 20.6% 늘었고 영업이익은 32.7% 감소. 당기순이익은 480억원으로 1.5% 줄었음.△GS리테일(007070)=보유 물류센터 5개 및 기타 내부설비를 100% 자회사인 GS네트웍스에 처분키로. 처분금액은 1377억원으로 작년 말 연결 자산총액의 2.7% 규모.△GS(078930)=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78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3% 줄었음. △한국콜마(161890)=화장용 퍼프 및 이의 제조 방법과 관련된 특허권 취득 공시.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향후 화장료가 함침되는 함침부재 및 고형 혹은 반고형의 화장품의 화장도구로 사용할 계획”이라고.△한국전력(015760)=학교법인 한전공대(가칭) 설립·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출연키로 공시. 한국전력 측은 “학교법인 설립 및 초기운영, 캠퍼스 설계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 600억원을 1차 출연하고 추가 자금은 사업 상세 규모와 재정 분담 규모를 구체화해 추후 단계별로 출연할 것”이라고 설명.
- 로또 869회 1등 19억, 10명 당첨…‘명당’은 어디?
- 제869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번호.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동행복권은 제86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으로, 각 19억2258만원씩 받는다고 27일 밝혔다.1등 당첨 번호는 ‘2, 6, 20, 27, 37, 39‘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4‘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총 56명으로 각각 5721만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210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10만8562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힌 5등은 181만4332명으로 5000원씩을 받는다.제869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0명의 배출점과 구매 방식은 서울 서초구 오케이 상사-자동, 인천 남동구 경기상회-수동, 광주 광산구 행운복권방-자동, 광주 서구 아스타-자동, 울산 동구 GS25울산동구남목점-자동, 경기 가평군 로또복권방-자동,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고속터미널-수동, 경기 평택시 지산동 행복충전소-자동, 충북 진천군 황금알복권방-자동, 전북 장수군 대박로또방-자동 등이다.제869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점과 구매 방식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 뷰티용품부터 골프채까지…전방위로 확산하는 '보이콧 재팬'
- (자료=유통업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대응 차원으로 촉발된 ‘보이콧 재팬(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 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맥주 등 일본 주류와 의류 브랜드를 시작으로 국내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골프채, 여행 상품까지 불매 대상이 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본 뷰티용품의 판매는 줄어든 반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은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A 헬스앤뷰티(H&B) 스토어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일본 헤어제품인 갸스비는 전월(6월 17일~6월 23일) 대비 매출이 7.2% 감소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의 미쟝센 매출은 3.5% 늘어났다.같은 기간 일본 핸드워시 제품인 아이깨끗해 역시 매출이 12% 감소했으며, LG생활건강의 메소드핸드워시는 8.4% 신장했다. 일본의 남성올인원 제품인 우르오스는 매출이 25.6% 줄었고 아모레퍼시픽의 브로앤팁스는 26.1% 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이커머스 11번가에서도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의 동전파스를 검색하는 횟수가 2711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43번보다 약 36% 감소했다. 반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몬스터 자석패치의 검색은 14번에서 80번으로 4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일본 필기구 제트스트림의 검색은 2577회로 전년 4244회보다 약 40% 줄었고 모나미는 5814번으로 지난해 1232번보다 6배 가까이 증가했다.왼쪽부터 갸스비 헤어잼, 손세정제 아이깨끗해, 남성올인원 우르오스, 혼마 골프채(사진=각 사 홈페이지)한 일본 골프용품 브랜드는 다음 주 중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계획했다 돌연 취소했다. 제품의 매출에는 변화가 없지만 최근 불거진 사태로 인해 몸을 사리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일본 골프채는 과거 미국산 골프채가 동양인 체형에 맞는 제품을 따로 출시하지 않던 시절 동양인의 체형과 스윙 궤도에 맞춘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높아졌다. 현재는 기술력과 편의성 등이 더해지며 국내 골퍼들로부터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일본 골프채 대표 브랜드로는 혼마, 젝시오, 미즈노, 브릿지스톤 등이 있다. 일본 여행을 새롭게 계획하는 사람들도 줄어들었다. 하나투어에서는 일평균 1100~1200명가량 신규 예약을 받아왔는데 지난 7월 둘째 주에는 700명, 지난주에는 500명가량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회사 측에서는 항공사가 일본 대신 중국이나 동남아 등으로 항공 노선을 변화할 조짐이 있는 만큼 일본에서 감소한 수요가 중국이나 동남아로 옮겨가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다만, 이미 예약을 해놓은 고객들 사이에서 취소하는 경우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G마켓에서도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호텔 상품과 일본 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가 각각 53%, 27% 줄었다.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일본 맥주의 매출 하락도 이어지고 있다. CU에서는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맥주 매출이 지난달보다 40.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에서도 일본 맥주는 21.1% 덜 팔렸다. GS25에서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7% 줄었다.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게시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이처럼 반일 감정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한국에서의 불매 운동과 관련, 일본 임원의 발언에 한차례 사과했던 유니클로는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유니클로는 22일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한국 유니클로 홈페이지, 한국 유니클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사과문을 올렸다. 매장 내 게시물도 준비했다.회사 측은 사과문을 통해 “최근 패스트리테일링 그룹의 실적 발표 중 한 임원은 질문에 대해 매출에 영향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 영향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이 설명으로 전하고자 했던 바는 그 영향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란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러나 ‘바랍니다’라고 명확히 이야기해야 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부족한 표현을 사용해 본래의 의도와는 달리 한국의 고객들께 심려를 끼치게 됐다”며 “진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한국의 많은 고객들께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부연했다.앞서 패스트리테일링 재무 책임자 오카자키 다케시의 해당 발언이 국내 온라인 공간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이 커진 바 있다.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도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이어진 적이 있지만 지금은 SNS 등을 중심으로 더 넓고 깊게 벌어지고 있는 분위기”라며 “업계에서도 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간편하고 건강해야 해!"...편의점 웰빙 간편식 열풍
- 한정판으로 출시된 CU의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 (사진=BFG리테일)“요새 편의점에서 한 끼 식사 대용 상품들을 많이 구매해요. 가격도 싸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다 건강에 좋은 식품들도 많아서 다양하게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최근 편의점 간편식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CU에서는 컵밥, 삼각김밥, 줄김밥 등을 기존 간편식 가격 절반으로 내놓은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GS25 역시 한컵샐러드 등 2000원이 되지 않는 간편식의 구매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들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편도족(편의점에서 도시락 즐기는 사람), 편샐족(편의점에서 샐러드를 즐기는 사람)등 새로운 방식의 식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집밥 대신 간편식... 1인 가구 편리함 추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HMR)은 식품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자리매김했다. 간편식 매출액은 2013년 약 3727억 원에서 2018년 약 9026억 원으로 연평균 19.4%의 성장세를 보였다. 편의점 간편식 열풍은 미디어를 통해서도 빠르게 퍼졌다. 많은 유튜버들이 유튜브에 편의점 간편식 리뷰나 추천영상을 올리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신상품이 올라오면 바로 리뷰영상을 올려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편의점 다이어트 식단', '자취생 위한 가성비 간편식'등의 콘텐츠들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간편식 지출액은 1인 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1월 식품 주 구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태도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최근 1년 간편식(17개 품목군) 구입 경험은 61%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편식 소비자들은 간편식의 만족도 중 편리성(5점 만점에 3.97점)과 다양성(5점 만점에 3.85점)에 가장 만족한다고 답했다. 조사 참여 소비자들은 맛과 영양을 모두 높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들은 편의점 간편식이 저렴하고 다양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자취한 지 1년 정도 됐다는 이민정(26·가명·여) 씨는 편의점 간편식에 대해 “힘들게 집에서 음식을 해먹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민정 씨는 또한 “처음에는 식당에서 혼밥을 즐기기도 했지만 계속 외식을 하기에는 가격적으로 부담도 됐다”며 “편의점에서도 가정식 못지않은 다양한 간편식들이 많아 손쉽게 찾게 된다”고 말했다.자취 7년 차 이정훈(28·가명) 씨는 “처음에는 집밥이 건강할 거라는 생각에 마트에서 재료를 사 요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정훈 씨는 “그런데 혼자 살기 때문에 매번 음식이 남는 것도 문제고, 재료값이 간편식을 먹는 것보다 더 나오는 것 같아 점점 가공식품이나 편의점 식품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편의점 간편식이 “1인 가구에게 알맞은 양으로 음식을 남기거나 버리게 될 일이 없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영양 중시하는 2030 소비층 노린 ‘웰빙 간편식’ 대세2018년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태도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구입한 간편식 품목 중 만두·피자류, 면류, 김밥류 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러나 학생이나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2030 소비층에게는 영양가 있는 ‘웰빙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2019년 1월에서 3월까지 GS25가 판매하는 샐러드 11종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0% 성장했고, 간편식 분류 내 샐러드 구성 비율 역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웰빙 간편식. 가격은 대부분 2000원 이하에 1+1이벤트를 진행중인 상품도 있었다. (사진=스냅타임)대학생 김누리(24·가명·여) 씨는 “학교에 다니며 식사 대용으로 간편식을 많이 먹긴 했지만, 예전에는 편의점에서 파는 샐러드는 비싼 경우가 많아서 몸에 좋아도 자주 사먹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누리 씨는 “지금은 웰빙 간편식이어도 가격이 싼 경우가 많고, 다양한 샐러드들이 있어 매일 골라 먹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직장인 김고은(27·가명·여) 씨는 “일이 바빠 점심을 먹으러 갈 수 없는 경우가 있을 때마다 편의점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김고은 씨는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는 매일 먹으면 속에 부담돼 자주 먹지 않고 주로 샐러드나 죽 등의 간편식을 구매한다”며 “생각보다 든든하고 간편식이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말했다.실제로 많은 편의점에서 ‘마시는 오트밀’, ‘짜먹는 단호박죽’, ‘한컵샐러드’, ‘곤약젤리’ 등 저칼로리면서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주로 오전 10시나 점심 전에 배도 부르면서 칼로리가 낮은 간편식을 많이 구입한다”고 말했다. 편의점 관계자는 또한 “웰빙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은 주로 젊은 직장인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쉐이크나 짜먹는 죽을 찾는 편”이라고 얘기했다./스냅타임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플라잉카 선점 경쟁, 현대차도 뛰어든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플라잉카 선점 경쟁, 현대차도 뛰어든다- “日경제에 더 큰 피해..경고한다” 정부 대응수위 높이나- 평생 일군기업, 은행이 2세 승계 돕는다- 가파른 기업 신용등급 하향..BBB급 회사채 투자 ‘빨간불’- [사설]삼성그룹도 비상계획 돌입한 위기국면- [사설]자기 밥 그릇 걷어차는 팰리세이드 증산 거부△줌인&- 회식 강요한 김 부장, 커피 심부름시킨 이 차장..징계 대상입니다- ‘신산업 先허용 後규제’ 내일부터 본격시행△‘플라잉카’ 시동 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선점해 새 먹거리 확보..우버와 에어택시 맞대결 노려- 항공기 부품 생산 노하우로..한화·KAI도 띄운다- “韓업체, 선두와 기술 격차 줄일 시간 충분”△은행권 가업승계 서비스 활발- 절세넘어 M&A·IPO원스톱 컨설팅..家業이어주고 고용창출 도와- 상속세 부담 세계 최고 수준..경총 “최고세율 인하없는 개편안, 실효성없어”△채권시장 ‘신용 리스크’ 경고등- 상반기 부도 기업만 5곳..신용등급 26곳 오를 때 42곳 떨어져- 올 들어 채권시장 데뷔한 기업 중 43% ‘BBB’ 이하△한일 갈등 고조..불안한 기업들- 文 “우리 경제 성장 막으려는 의도 성공 못할 것”..변화없는 日에 경고- 반도체·DP 급한 불 껐지만..배터리·車 대응책 마련 분주- 美, 한·일 어느편 들기도 어렵지만 개입 필요성엔 공감△정치- 황교안 “위기상황서 정치지도자 머리 맞대는 모습, 국민에 힘될 것”- 日보복 대응 ‘국회 방미단’..文의장, 이달 내 파견 추진- 文대통령 “韓·이스라엘 4차산업 협력 강화”- 탄력근로제 6개월 ‘가닥’..선택근로제 확대는 이견- 두번째 해임 건의안..‘사면초가’ 정경두△경제- 대·중기 공동 R&D강화..日의존도 높은 품목 매년 ‘1조+α’ 집중투자- 뛰는 金, 기는 銀- 한은 별관공사 꼬리무는 법적공방..경실련, 檢에 조달청 고발△국제·경제- 中 2분기 성장률 6.2% 27년來 최악..쓸 카드 마땅찮은 習- “中공장 짐싸지만 美로는 안 들어가”- 내년 대만 총통선거 ‘차이잉원 vs 한궈위’ 구도로△금융- ‘KDB생명 팔면 45억’..산은, 파격 제안에 시끌- 車가 주유 후 알아서 돈내는 시대 열린다- 오늘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年2.5%까지 낮아진다△산업&기업- 日, 핵심부품 ‘MLCC’ 볼모 가능성..삼성, 반도체 이어 휴대폰 생산 비상- 롯데케미칼·GS에너지 석유화학 동맹- 車·길 위에 쫙 깔린 패널..영토넓히는 태양광업계- 전경련, 日정부에 “수출규제 철회해달라”△산업- 유영민 “소재·부품 국산화 20년 정도 걸린다”- 식약처, 메디톡스 ‘주주문제’만 수사의뢰..왜?- 대출빼곤 은행과 비슷..핀테크앱 빅4 ‘종합금융서비스’ 날갯짓- 너무 어렵고 툭하면 오류..해리포터 AR ‘기대 이하’ 스타트△소비자생활- 한국인 입맛 잡아라..싱가포르 ‘칠리크랩 맛집’ 상륙- 평범해서 더 특별한 ‘일반인 모델’을 찾습니다- 물놀이하고 공연도 보고..‘몰캉스’의 계절△증권&마켓- 하반기 IPO러시 시작하자마자, 이달 새내기株 모두 공모가 밑돌아- 투자의견 ‘상향’ 종목, 바닥 벗어나나- 개미·기관, 세틀뱅크·오이솔루션 ‘맞교환’△증권- 2년 반 만에..‘외국인 통합계죄’ 첫 신청자 등장- 동양·ABL생명 ‘통매각’ 가능성에 국내금융그룹·PEF 등 관심 쏠려- 日불매운동 여파..하이트진로 뛰고, 롯데칠성 내리고△문화- 진솔한 아빠 샘·여린 딸 소피..지중해 콘서트 모십니다- 乙끼리 억압하고 감시..한국사회 노동현실, 여전히 비인간적△스포츠- ‘빨간바지 마법사’ 김세영 “톰슨이 상대라..긴장감 최고”- 류현진 11승 다음 기회로..구원 바에스가 불질러 불발- 조코비치, 페더러 꺾고 윔블던 2년 연속 우승△피플- “조금 베풀고 살았을뿐..그릇 못 되는데 큰 상 받았다”- “e스포츠 블루오션 아메리카시장 성장 가능성 높아”- 정윤성 중앙 관세분석소장 “무결점 행정 구현”- 우리금융그룹, 다문화 부부 10쌍 합동결혼식- 허영섭 현대차 종로 영업부장 ‘판매거장’ 임명△오피니언- 반도체이을 국가대표..누가 ‘바이오’를 가뒀나- [목멱칼럼] ‘통미봉남’으로 회귀하는 北을보며- [생생확대경] 이병철·정주영 회장이 그리운 이유- [기자수첩] ‘인보사 사태’ 불똥..상장주관사는 억울하다△부동산- 툭하면 철도개통 연기에 매매거래 ‘뚝’..김포시민들 뿔났다- 김현미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폐지 들은바 없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단지명 다 다른 이유는..△사회- 사장 갑질도 서러운 데 인턴 눈치까지..4050 직장인들 ‘조심 또 조심’- ‘피스트트랙 충돌’ 여야 의원 줄소환-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내항 재개발은 중구 주민의 염원..마리나·요트 등 미래산업 키워야”- 박원순표 ‘교통혁명’..‘자전거 고속도로’로 완성한다- “전 직장 비위로 재판 중이라도 무급휴직 부당”- “자사고 취소 결정권은 학생에게”..서울교육청 청원 1000여명 돌파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정부까지 경고 "中 인력 빼가기 주의하라"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정부까지 경고 “中 인력 빼가기 주의하라”-日 규제, WTO 심판대 오른다-[현장에서]팩트체크도 안한 국책 연구기관-‘일단 해보자’는 정책에…경제는 골병 든다-[사설]일본은 억지 그만 부리고 대화에 나서라-[사설]동해·서해 연달아 드러난 군 기강해이△2면 줌인&-초행길 헤메고 음식그릇 뒤엎고 만만히 봤는데…“배달 알바 리스펙!”△3면 짐싸는 韓산업 두뇌-기업 대응만으론 인력유출 막기 한계…국가 차원 관리시스템 구축해야-‘발등에 불’韓기업들, 핵심산업 인채 찾아 삼만리-“인재 안뺏기려면, 스타트업식 조직문화 도입해야”△4면 의욕만 앞선 정책 실효성은 없다-주52시간·최저임금·정규직 전환, 갈등부추겨 경제악화 부메랑-16.4%서 2년 만에 2.87%…정치논리에 휘둘렸다는 반증△5면 한·일 경제갈등 해법 찾기 분주-美 “중재는 없다” 거리뒀지만…자국기업 피해 가시화 땐 개입 시사-김현종 “美, 동북아 안보 협력 훼손 우려에 공감”-日, 이르면 내달 15일 韓 백색국가 제외…1100개 품목 영향△6면 정치-“총선 출마하시냐” 대정부질문서 신경전…잠룡들도 서서히 기지개-특위 결정 미루는 與…野 추경 압박 카드?-‘어대심’ 증명한 심상정…첫 행보는 노회찬 묘역 참배-“日언론 ‘전략물자 北 전용’ 알고 있었다”-나경원 “文대통령, 정경두 장관 거취 입장 밝혀라”△8면 국제·경제-美맨허튼 암흑의 3시간…7만여명 ‘패닉’-중앙아시아 유럽 잇는 2300km 고속철길, 바닷길보다 3주 더 빨라 수입차 11% 운송-무역전쟁 1년…中, 美 교역량 아세안서 채웠다△9면 경제-“늦어도 8월 금리 인하”…전문가 절반은 ‘2회 인하’ 점쳐-“한은 성장률 2.5→2.3% 낮출 듯”-제조업체들 “3분기 경기 더 어렵다”-차기 공정위원장에 조성욱 교수 사실상 낙점△10면 금융-“과도한 판매수수료 노린 ‘GA 영업’ 구조개선 서둘러야”-카카오뱅크, 하루 1만 4000명꼴 가입 ‘폭풍 성장’-수은, 기업구조조정단 신설△12면 산업&기업-日서 귀국하자마자 ‘비상경영’ 지시한 이재용-韓, D램값 반등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현대차, 中시장 비상등…4개월 연속 판매 감소-현대모비스 “동공 추적해 졸음운전땐 경보”-화재리스크 딛고…ESS 배터리업계 ‘기지개’△13면 산업-토종 3인방 금융클라우드 ‘철벽보안’ 인증, AWS·MS 등 글로벌 IT 공룡과 본격 경쟁-[현장에서]이공계 병역특례 축소 반대, ‘집단 이기주의’ 아니다-스마트폰 하나로 신분증명…갤S11에 ‘블록체인 신원지갑’ 탑재-보안 숭숭, 부실한 Q&A ‘논란’…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사태’ 봉합할까△14면 소비자생활-먹거리 ‘마감 세일’ 한눈에…소비자-매장 둘다 웃다-매장선 고급과일 사고…온라인선 못난이과일 주문-이 더위에…겨울옷이 잘 나가는 이유-GS ‘외화 결제 서비스‘ 전국 점포서 이용하세요△15면 중소기업·바이오-학령인구 절벽시대 ‘놀이’서 돌파구 찾는다-“위약금 물어도 日안가”50~80% 여행 취소-“최초·최고 앞세워…체외진단기기 글로벌 1등 도약”-중기부, 日 수출규제 피해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16면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제약영업대행사가 ‘리베이트 천국’ 만들어…정부, 복제약 구조조정 나서야”-“제품명 중심 의약품 처방 관행, 환자가 성분 알 수 있게 바꿔야”△18면 증권&마켓-‘유가 바닥 쳤나’…원유 DLS로 돈 몰린다-美 금리인하 훈풍에…코스피 2100 안착 시도-한은도 금리인하?…증권·배당株 매력 ‘쑥’△19면 증권-성장 잠재력 커 매력적…국내 증권사, 인니서 IB 영역 확장-최저임금 속도조절에 편의점·택배株 주목-“사모펀드·부동산·인프라 3개축 발판으로 자본 수출시대 열 것”-2분기 실적 예상밖 ‘양호’ 전망에…철강주, 하반기 반등 기대△20면 문화-204억 쪼그라든 경매시장…환기로 환기시키나-“발레리나 발전 없다면 끝, 아름다움 위해 매일 고민”△22면 스포츠-‘장타 여왕’ 김아림, 버디 9개 잡고 짜릿한 역전-‘시즌 4승’ 최혜진, 예상대로 압도적…조아연·이승연 신인왕 경쟁-이보미 “팬들 응원 덕에 통산 8억엔 돌파”-할레프 “루마니아엔 잔디 코트 없어요”-韓 다이빙 새 역사, 김수지 ‘깜짝’ 동메달△24면 피플-유명 무협 만화속 주인공 나오는 ‘무협 어벤저스’ 게임 만들 것-“韓 애니산업 도약위해…픽사 성공시킨 잡스같은 리더 있어야죠”-신협,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 경남 거제시청서 발대식 개최-조은정전 삼성전자 마케팅 상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임명-곽명근 배재학당 이사장 재선임△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건설현장의 ‘안전 시스템’-[데스크의 눈]웃고 있을 제2, 제3의 ‘스티브 유’-[기자수첩]韓 축구 현실 고려없는 ‘C제로룰’-[e갤러리] 곽상원 ‘콘택트’△26면 부동산-분양가 규제 피한 알짜 단지 ‘청량리역 롯데캐슬’ 드디어 등판-콜롬비아 방문한 박원순 “서울 산동네에도 모노레일을”-건설협회 “주5일제 도입 때처럼…주52시간도 적용 유예 기간 달라”-‘22년 방치된’ 과천 우정병원, LH가 공동주택으로 바꾼다△27면 사회-시키는 대로 했는데 허리 삐끗…‘몸만 큰 헬스트레이너’ 조심하세요-전국 자사고 절반 가까이 탈락…고교 서열화 더 부추길까 우려-‘앱 찾아 왔는데 왜 없지’…공유킥보드 숨겨 타는 얌체족-‘환경피해소송 급증’ 공들이는 로펌업계-“동반자살 구해요” 게시물만 올려도 처벌-32년전 그날…외신기자가 찍은 ‘이한열 장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