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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대는 집값…반등시도 하는 '건설 ETF'[펀드와치]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집값이 꿈틀대자 간만에 건설업종도 들썩이고 있다. 게다가 금리 인하 사이클에 접어들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짓눌렸던 건설주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난 한 주간 건설주를 담고 있던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껑충 뛰었다. ◇ 금리 인하 기대감·살아나는 주택경기…건설 ETF ‘껑충’2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최근 일주일(12~19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건설’로 8.23% 상승했다. KODEX 건설에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200 건설’도 7.6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뒤이어 2위를 기록했다. 두 상품은 모두 건설 관련주를 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KODEX 건설은 삼성E&A(17.52%), 현대건설(17.36%), 한전기술(10.86%), GS건설(8.16%) 등을 바스켓에 담고 있고, TIGER200 건설도 삼성E&A(19.19%), 현대건설(18.81%), 삼성물산(18.16%), 한전기술(14.28%) 등 비슷한 종목을 비율만 달리해 포트폴리오를 꾸렸다. 그간 고금리로 인해 높은 건설 비용 부담으로 건설 업종의 내리막을 걸었지만,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등하는 모습이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건설 섹터를 누르는 가장 큰 리스크가 금리였던 만큼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할 시 기대감이 주가를 반등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꿈틀대고 있다는 점도 건설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서울 주택 매매 가격은 전달인 0.14%보다 0.38%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0.55%)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가격 상승으로 전국 주택 매매가는 7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건설사 업황 개선을 논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주택경기의 재침체 가능성이 낮고, 추가로 나올 부정적 이슈는 적다는 점에서 관련주의 비중을 서서히 늘려가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한 주간 건설 업종 외에 조선주도 주목됐다. 신조선가의 상승과 슈퍼사이클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따라 ‘SOL 조선 TOP3플러스’ ETF는 한 주간 6.19% 오름세를 보였고, ‘HANARO Fn조선해운’도 4.13% 상승하며 순위권에 올랐다. 단위=%, 억원, 12~19일 기준. (자료=KG제로인)◇ ‘트럼프 피격’ 이후 정치 리스크 회피 심리↑…글로벌 증시↓한주 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3.10%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게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보조금에 대해 비판적 견해를 드러냈다는 점도 반도체 관련주에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닥 역시 친환경 정책에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차전지 업종 중심으로 하락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1.8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수익률이 1.41%로 가장 높았다. 개별 상품 중에선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 러셀2000’ ETF의 수익률이 9.34%로 가장 높았다. 한 주간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S&P500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 이후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심리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닛케이(NIKKEI) 225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달러 강세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내비치자 도요타 등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유로스톡스(EURO STOXX) 50은 미국의 반도체 제재 가능성에 ASML 등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상해종합지수는 3중 전회 이후 중기 경제 비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국내 채권금리는 중단기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1% 하락하며 미국채 금리가 강세를 보인 것에 국내 국고채 금리도 떨어졌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한국은행의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는 점도 채권 금리의 내림세에 영향을 미쳤다. 한 주간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47억원 감소한 17조 9278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692억원 증가한 27조 3384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5조5294억원 증가한 151조 7352억원으로 집계됐다.
- GS25, ‘우리 바다 푸르게X쓰담쓰담’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편의점 GS25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보호 캠페인 ‘우리 바다 푸르게X쓰담쓰담’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GS타워에서 11일 진행한 ‘우리 바다 푸르게X’쓰담쓰담‘ 캠페인 행사장에서 이기철 가공MD부문장, 김천주 편의점 지원부분장, 이정표 O4O부문장(가운데 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리테일)이번 캠페인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가 버려지도록 안내하는 것이 골자로 오는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광장에서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대표 및 임직원들이 모여 진행한 발대식 및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 휴가철 동안 동해안 4곳, 남해안 4곳 및 제주시청, 담양군청 2곳에서 이어진다.캠페인 행사일에 해변에 위치한 GS25 매장 앞에서 운영 요원들이 휴대용 재떨이를 무상으로 증정하고 행사의 의미와 목적을 안내할 예정이다. 배부되는 휴대용 재떨이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목재 기반의 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 고객이 자신의 SNS에 관련 해시태그 인증샷을 올리며 경품을 증정한다.해변가 행사는 GS25속초장수점(18일), GS25인구해변점(19일), GS25경포월점(20일), GS25삼척해변점(21일), GS25송정해수욕장점(25일), GS25광안해변점(26일), GS25해운후레쉬점(27일), GS25송정프리미엄점(2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소성은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GS리테일은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갤럭시 Z 폴드6·플립6 사전 예약..12일 라이브커머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의 사전 예약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LG유플러스 직원이 갤럭시 Z 폴드6·플립6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스틸컷.사전 예약 및 개통 일정사전 예약은 1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단말은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되며, 일반 고객은 24일부터 구매 및 개통이 가능하다.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 진행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시작일인 12일 00시, 통신사 중 유일하게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LIVE’를 통해 사전 예약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18일까지 총 10회 방송이 편성되며, 배우 권혁수, 가수 강남, 모델 허성범, IT 유튜버 에이트 등 셀럽이 출연한다. 특히 15일 오후 6시 방송에는 외국인이 출연해 AI 기능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다양한 혜택 제공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폴드6·플립6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디즈니+ 구독 프로모션을 통해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개통한 후 ‘유독’에서 ‘유플러스 요금제 전용 디즈니 플러스(스탠다드)’를 구독하면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또한, ‘갤럭시 디바이스 팩’ 혜택도 강화했다. 11만5000원 이상 요금제 고객은 ‘갤럭시 워치7 팩’, ‘갤럭시 버즈3 프로 팩’, ‘갤럭시 버즈3+핏3 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만5000원 요금제 고객은 ‘갤럭시 버즈3 팩’을 선택하면 된다. 해당 디바이스의 할부금은 전액 할인된다.중고폰 보상 및 카드 혜택신한카드와 협력하여 24개월간 갤럭시 Z 폴드6·플립6를 이용하고 중고폰 반납 시 구매 당시 출고가의 40%를 보장하는 ‘중고폰 보상플랜’도 운영한다. 매월 최대 1만5000원의 통신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유플러스닷컴에서는 사전 예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우미우 미니 호보백, 디올 카로 달리아 지갑, 고야드 카드 홀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 등을 증정한다. 선착순 5500명에게는 3만원 즉시 할인권도 제공된다.현대카드 선결제 시 최대 20만 M포인트 사용, 삼성카드 이용 시 최대 7만원 캐시백 혜택도 있다. 또한, 27개월 이내 반납 시 선착순 3000명에게 7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스케치 변환 기능으로 사진을 꾸미는 모습(사진=임유경 기자)웹툰 화산귀환 에디션 출시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6 256GB 모델 기반 네이버웹툰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도 선보인다. 이 에디션은 1000대 한정이며, 패키지에는 플립수트 케이스, 플립수트 카드, 러기지 참, NFC 키링, 무드등, 무선 충전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웹툰 화산귀환 스마트톡과 네이버웹툰 쿠키 300개도 추가 증정한다.유플투쁠 혜택‘유플투쁠’ 프로그램은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와 협력해 GS25 뮤직비어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대 사전 개통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티켓을 제공한다.
- "1리터 '아아'가 기본"…얼음컵 점점 더 커지는 이유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해 이른 무더위에 편의점 ‘얼음컵’이 대목을 맞았다. 최근 고물가 상황에 따라 대용량 선호가 더욱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성비’ 커피 전문 브랜드의 이른바 ‘1ℓ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이미 대용량 음료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도 대용량 얼음컵으로 값싸게 다양한 음료를 즐기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대구 서구 중리동 한 얼음 전문 업체에서 직원이 밀려드는 얼음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사진=뉴시스)30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이달 1~27일 ‘델라페 컵얼음’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했다. 예년 대비 폭염이 일찍 찾아오면서 편의점 얼음컵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서다.주목할 대목은 용량이 크면 클수록 매출 신장률도 더욱 높다는 점이다. 180g 용량의 델라페 일반 컵얼음은 7.5%, 230g 빅 컵얼음은 18.0%, 400g 벤티 컵얼음은 22.9%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CU 전체 컵얼음 매출에서 빅·벤티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021년 52.5%, 2022년 58.1%, 2023년 68.0%, 그리고 올해 1~5월 76.2%로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이에 따라 CU는 이달 초 국내 최대 650g 용량의 ‘더 빅 아이스컵’을 선보이기도 했다. 얼음이 잘 녹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에 첨단 제빙 기술로 투명하고 단단한 돌얼음을 만들어 담았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도 동일한 추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GS25의 얼음컵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이 기간중 190g 미디엄 사이즈는 4.4%, 240g 라지 사이즈는 18.0%, 400g 엑스라지 사이즈는 33.0%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날로 치솟는 물가에 상대적으로 용량 단위당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을 선호하는 추세가 얼음컵에도 고스란히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커피와 RTD 캔 음료는 물론 올해 국내 주류시장의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볼까지 얼음컵의 활용도는 날로 높아지는 상황이다. 다양한 음료를 원하는 데로 조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더해 이를 대용량으로 즐기려는 소비가 이어지는 셈이다. 메가MGC커피, 컴포즈커피, 더벤티 등 가성비 커피 전문 브랜드들의 1ℓ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용량 음료는 이미 익숙한 선택이 됐다는 평가다.실제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24온즈(약 680㎖) 용량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올해 5월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26%나 늘었다. 지난 2022년 7월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누적 판매량 140만잔을 돌파했다. SPC 파리바게트가 620㎖ 용량으로 선보인 ‘빅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잔이 팔려나갔고, 컴포즈커피의 32온스(약 946㎖) 용량 ‘빅포즈 아메리카노’ 역시 출시 7개월 여 만 누적 판매량 1000만잔을 돌파하기도 했다.음료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캠핑, 바캉스 등 외부 활동 시 시원하게 즐길 음료를 찾는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물가 시대에 대용량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 NH농협카드, 어린이·청소년 전용 NANA카드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7일 어린이·청소년 전용 ‘NANA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NANA카드는 만 7세~18세의 어린이ㆍ청소년 전용 카드로, 계좌 없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카드형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NH pay와 NH올원뱅크에서 NH머니를 충전하면 보유 금액 내에서 일반 카드처럼 결제가 가능하다. 주요 혜택은 최대 0.5% NH머니 적립이며,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이용조건 등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맥도날드, 롯데리아) △카페(이디야, 빽다방, 메가MGC)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가 NH머니로 적립된다. 또한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pay를 통해 결제 시 결제금액의 0.2%가 NH머니로 적립된다. NH농협카드는 어린이ㆍ청소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NANA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과 상품명을 공모전과 및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매력 넘치는 3종의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은 총 858개의 작품이 출전한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NANA카드라는 상품명은‘나’자신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청소년들의 첫 번째 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NH농협카드 내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했다. NANA카드 출시와 함께 8월 말까지 최대 1만5천 NH머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NANA카드 신규 가입 시 3천 NH머니가 적립된다. NANA카드로 누적 5000원 이상 결제하면 2천 NH머니가 적립된다. 추가적으로 GS25와 CU에서 1000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 NH머니씩 최대 1만 NH머니(최대 20회)까지 적립된다. 또한 NANA카드를 신규 가입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귀여운 NANA카드 스티커도 증정한다. 가입절차는 아주 간단하다. 비대면 가입이 편할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NH pay와 NH올원뱅크에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원활한 가입을 위해서는 NH payㆍNH올원뱅크 앱의 최신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단, NH올원뱅크는 6월 29일부터 가입 가능) NANA카드의 자세한 혜택, 가입 방법,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공식홈페이지·농협카드앱·NH pa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건전한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며 “NANA카드로 시작할 첫 금융생활을 넘어, 평생의 금융생활에 NH농협카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28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10대 건설사 중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투시도)’의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7일 밝혔다.‘헤리스톤’은 Heritage(문화유산)와 Stone(석조)의 결합어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지닌 주거공간을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각 건설사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로 단단하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하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분양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일 부터 26일 까지 5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산성역 헤리스톤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500만원이다. 계약금은 10%이나 1차 계약금 2000만원만 있으면 계약할 수 있고, 1개월 뒤 1차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완납하면 된다. 중도금 대출도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금을 확 낮췄다. 산성역 헤리스톤이 위치한 성남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성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해당지역) 또는 성남시 1년 미만 계속 거주자 및 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자(기타지역)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강남 및 분당, 판교가 가깝고 위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으며, 스케일과 브랜드 파워로도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공급 물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 산성역 헤리스톤처럼 브랜드 대단지가 한 번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며 “강남3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입지를 보유한 상품으로 미래가치가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 삼성증권, ‘중개형ISA 리워드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중개형ISA 계좌 보유고객 대상으로 상품권 및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7월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ISA 계좌는 정부에서 국민의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제도로, 세제 혜택을 포함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다. 과세표준 400만원(일반형 200만원)까지 비과세 되며 수익금이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은 9.9%로 저율 과세 혜택을 준다. 세제혜택은 ISA 계좌 3년 이상 유지 조건이나, 3년 이내라도 원금 이내로만 인출하면 세제 혜택이 유지된다. 납입한도는 연간 2천만원,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미납입한도는 다음 연도에 이월도 가능하다.삼성증권, ‘중개형ISA 리워드’ 는 △신규 ISA중개형 계좌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 △ISA중개형 잔고 100원 이하 고객대상 이벤트 △중개형ISA 순입금 고객 △중개형ISA 계좌에서 100만원이상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Welcome 이벤트’는 중개형ISA를 삼성증권에서 신규개설 및 1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5000원을 전원 증정한다. ‘Start-up 이벤트’는 2024년 5월 31일 기준으로 중개형ISA 계좌의 잔고가 100원 이하인 고객이 100만원이상 1000만원미만을 입금할 경우,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기간 중 신규개설고객, Welcome 이벤트 대상 고객 제외)Level-up 이벤트는 기간 중 중개형ISA 계좌 순입금(타사이전 포함) 금액별 상품권을 전원 지급하는데, 순입금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순차적으로 순입금 9천만원 이상이면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최대 25만원을 지급한다. Boom-up 이벤트는 중개형ISA 계좌 내 100만원 이상 온라인 상품(대상 상품 : 국내주식/ETF(N), 채권, 파생결합증권, 펀드) 매수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갤럭시S24+ 256GB 2명, 리모와 캐리어 2명, 갤럭시탭 S9 FE 2명이다. 네가지 이벤트 모두 8월 30일까지 ISA 계좌의 잔고를 유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