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작은육아]'인정하고 기다리고 함께하라'… 좋은 아빠 5계명
- (왼쪽부터)권오진(58) 아빠학교장과 심재원(활동명 ‘그림에다’) 육아 웹툰 작가[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즐겁게 아이를 돌보는 아버지가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육아에 관심을 지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남성들도 많이 늘었다. 그럼에도 좋은,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은 굴뚝 같은 마음과는 달리 아이에게 다가서는 것조차 어렵다는 아빠들이 대부분이다. 권위적인 아버지, 일에 매여사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세대인데다 학교, 일상에서 이를 대신 가르쳐줄 사람도 없었다. 시행착오를 거치며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밖에 없다. 초보 아빠를 거쳐 어느새 ‘아빠 육아 멘토’가 된 두 아버지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들어봤다. ◇아빠와 아이 하나되는 ‘공동 놀이 육아’ : 권오진 아빠학교 교장 장성한 딸과 아들을 둔 육아 26년차 베테랑 아빠인 권오진(58) 인성발달연구소 소장(아빠학교 교장). 그는 2009년 아버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육아·놀이 정보 커뮤니티인 ‘아빠학교’를 설립해 그가 연마한 육아 전략과 놀이를 초보 아빠들에게 전파 중이다. 일반 회사원이었던 권씨는 밤낮 없는 일상 속 짧은 시간이나마 아이들과 함께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기 위해 수천가지 놀이법들을 고안해냈다. 아이들 반응이 좋자 자신처럼 육아로 막막해하던 아빠들을 모아 놀이법들을 전수해준다는 게 어느덧 누적 온·오프라인 회원수 1만 5000명 이상의 대규모 커뮤니티가 됐다. 권 소장이 개발한 놀이식 육아법들이 복잡하고 거창한 것만은 아니다. 자고있는 아이 손을 한 번 만져주고 출퇴근 하는 ‘취침 놀이’, 하루 한 번 1분 전화하는 ‘전화 놀이’ 등 단순하고 짧은 놀이들이 대부분이다. 권 소장은 “‘육아’라는 개념 자체를 막연히 막막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느껴 회피하는 아빠들이 적지 않다”며 “육아를 아빠 자신이 오롯이 짊어지고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부터 이겨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금 느리더라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기다려줄 수 있는 아빠가 그가 생각하는 좋은 아빠다.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밥을 먹는 모든 행위들을 부모가 일방적으로 이끌 필요는 없다. 권 소장은 아이들의 행위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이를 하나의 놀이로 승화시켰을 때 아이의 학습효과도 오르고 이를 훈육하는 아버지 자신의 부담감과 스트레스도 덜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예컨대 다독(多讀)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해 책들을 미리 산 뒤 읽게 하는 것보다 대형 서점을 데려가 아이가 원하는 책을 스스로 골라올 수 있게 안내하는 아빠가 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여러 부모, 아이들과 교류해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역시 효과적인 육아 전략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1996년 짊어진 육아 부담을 같은 처지인 이웃들과 나누고 당시 네 살인 딸아이에게 골목 친구를 만들어주고자 또래 아빠들과 주말마다 공원에서 만나 함께 뛰어놀던 것이 아빠학교의 시초다. 이 모임은 대규모 아빠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 특히 1박 2일 무인도 체험 여행은 2013년 MBC 육아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모델이 됐다. 권 소장은 “육아가 부모와 내 아이 일 대 일의 관계, 집 안 거실의 영역에 한정돼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면 육아 우울감과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며 아빠에 대한 의존을 줄여나갈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육아법을 공유하며 관계를 확장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빠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권 소장은 “부모 본인이 행복하고 좋지 않으면 아이도 불행한 아이로 자랄 수밖에 없다”며 “아이에게 어떤 소양을 심어주려 하기 전 부모 자신부터 그런 소양을 갖춘 사람인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오른쪽 위)아빠학교 놀이프로그램에 참가해 즐거워하는 아버지와 아이들(사진=권오진 아빠학교장), (왼쪽 아래)‘그림에다’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심재원 작가가 그린 육아 일러스트.(사진=그림에다 페이스북)◇아이의 하루를 채우는 아빠의 공간과 시간 : 심재원 육아 웹툰 작가 13년 간 광고회사에서 일하던 아빠는 아이와 추억을 쌓고 시간을 보내려 아내 대신 육아휴직을 냈다. 쪽잠을 자며 일러스트와 짧은 글로 남긴 그의 육아 기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그 기록이 쌓이고 쌓여 몇 권의 책이 됐다. 어느덧 구독자 6만 5000명, 육아 웹툰 그리는 일이 본업이 됐다. 육아 5년차 아빠이자 ‘그림에다’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심재원 작가의 이야기다. 그는 5세 아들 이든이가 태어난 직후 육아 휴직을 냈다. 육아에 전념하는 아빠의 삶은 쉽지 않았다. 육아를 하면서도 자신만의 콘텐츠를 남기고 싶었으나 잠시만 눈을 돌려도 아이가 울며 보채는 탓에 창작을 병행하기 어려웠다.그래서 생각해 낸 묘책이 전공인 그림이었다. 심 작가는 “아이와 쌓은 사소한 추억 한 조각도 흘려보내지 않으려 시작한 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이 기록이 육아를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다른 아빠들에게도 도움과 공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SNS로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아들과 함께 하며 두사람만의 시간과 공간을 만들었다. 심 작가는 “아이와의 산책, 장난감 놀이 등은 어찌보면 사소하고 무의미해 보이는 시간들이다. 그러나 그게 하나하나 쌓이면 어느 순간 아이도 자신의 하루속에 아빠와 함께 하는 정해진 시간이 있음을 알게 된다”며 “아이의 하루 속에 아빠만의 시간과 공간이 생기는 순간부터 아빠의 역할, 엄마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아빠만의 담당 업무와 관계가 생긴다”고 말했다. 심 작가는 “공을 들고 던지며 아이와 게임을 하고 날이 따뜻해지면 미술관이나 고궁을 다녔다. 아이는 아빠와 함께 있으면 흥미로운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음을 깨닫고 아빠와의 시간을 즐거워했다”며 “집에 있을 때는 자동차를 가지고 놀거나 다양한 것들을 그려보게 하고 그려도 주었다”고 했다. 일상을 함께 하면서도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난해 한 달 간 핀란드 여행을 다녀온 것이 그 때문이다. 심 작가는 “한국과 해외의 육아 제도와 문화를 몸소 비교하면서 아이에게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고 아내와 나 자신도 이를 통해 성장하고자 도전한 일이었다”고 전했다.그는 무엇보다 “육아가 내 힘만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쉬운 문제였다면 이런 고민들 자체가 없었을 것”이라며 “육아의 생소함과 어려움을 인정하고 배우자와 함께 참여하고 배워나가려는 마음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건보 적용 확대해도 실손보험 일단 유지를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건보 적용 확대해도 실손보험 일단 유지를”-IT 선진국 한국 AI 후진국 되나-文정부 ‘정책 잔치’ 비용…5년 후에 청구되나-檢 인사 전공·기수 파괴 ‘문무일 체제’ 구축 완료-‘서울 불바다’ 위협에도 태연한 대한민국-김진표 의원의 엇박자, 속셈이 궁금하다△줌인&-“黃논문 공저자 기재, 처절히 반성 과학컨트롤타워 구축할 기회달라”-‘무늬만 가족’ 있어도 생계지원 ‘송파 세 모녀’ 사건 재발 막는다-“향후 50년 간 재정지출 140조원 늘어날 것”△종합-특검파견 부장검사 ‘중용’…靑 줄 댄 검사 ‘좌천’-이재용 구속한 ‘대기업 저승사자’-‘3800개 비급여 항목 건보 적용’ 의료계 거센 반발 어떻게 넘나△AI인재 영입전쟁 ‘후끈’-美대학생까지 ‘입도선매’ 해외 연구소 통째 인수도-현장 경쟁력 강화, 미래 전문가 교육 동시에…정부, AI인력 육성 ‘투트랙’-‘연봉 2배 줄게’ 韓인재 찜한 실리콘밸리-“초등학교서 코딩 교육, 기초실력 다져야”-“공개 OS 충분, 프로그래머라면 도전해보세요”△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現 중3 치르는 수능 통합사회·과학·제2외국어도 절대평가한다-상대평가 국어·수학 비중 커지는 ‘풍선효과’ 우려-교육부, 속도 조절?…‘일부 과목 절대평가’에 무게-찬성 “전과목 절대평가를” 반대 “패자부활 기회 박탈”△정치-北 “괌 30~40km 해상에 4발 포위사격” 신형엔진 단 ‘화성-12’ 실전배치 돌입-전문직 국회도서관장 자리에…‘자기 사람’ 밀어붙이는 정우택-북핵 리스크에 원화가치 이틀째 급락…1달러=1140원대로-與 “메디푸어 해결” vs 野 “건보료 폭탄”…문재인케어 공방-文대통령 기념 손목시계 공개 뒷면엔 ‘사람이 먼저다’ 글귀△경제-과세 기준 부족한 것 맞지만…연내 보완해 대혼란은 없을 것-실세 ‘어공’들 “김영란법 개정 필요” 한목소리-‘사드 홍역’ 앓는 제주…소비 사상 첫 감소△금융-툭 하면 늑장 공시, 깜깜이 투자 기승…P2P대출 옥석가린다-‘케뱅’ 1천억 증자한다-은행들 중기·신용대출 확대…순이자마진 개선 기대△산업&기업-“통상임금 패소 땐, 해외로 공장 이전”-카카오 ‘쪼개기 전략’ 통했다…2분기 영업이익 ‘고공행진’-SK(주), IT서비스 재하도급 없앤다-“통상임금 소송 25개, 패소시 최대 8조원 부담”-현대차 파업 강행…잘 나가는 ‘코나’ 발목△산업-유비무환…삼성, 반도체 D램 라인 줄이고 낸드 늘린다-‘아이코스 대항마’ BAT ‘글로’ 출시-“불량업체 1000곳…프랜차이즈 진입장벽 높여야”-DSLR용 유리렌즈 탑재…V30, 카메라에 힘준다△중소기업·벤처-폐목재, 고온스팀에 찌고 압축 거쳐 ‘가구 소재’로 재탄생-반도체 랠리 덕…에스에프에이 상반기 매출 1兆-자율에 맡기니 억지로 남는 ‘나쁜 야근’ 사라져-웅진컴퍼스 “챗봇과 영어로 대화하세요”△증권&마켓-‘문재인 케어’에…뜨는 제약, 떠는 보험-“더 나빠질 게 없다” 화장품株 반등 채비-‘JY재판’에 발목 잡힌 삼성증권 초대형IB사업△증권-소액주주들 경영에 무관심…정족수 못채워 주총 못열 판-법정관리 밟는 한일건설 고려제강, 272억에 인수-고금리·부동산규제에…‘A급’ 건설사도 만기회사채 어찌할꼬-벤처캐피털 구인난…심사역 몸값 치솟아△화통토크-“영국서 원전은 기저에너지…신재생 늘려도 수급 안정위해 유지 필요”-문경의 단풍 ‘엄지척’ 오징어볶음 즐겨요△엔터테인먼트-‘택시운전사’ 1000만 태울까 ‘군함도’ 손익분기점 넘길까-중·장년층 움직였다…‘택시운전사’ 거침없는 질주-‘청년경찰’ 박서준X강하늘 충무로 이끌어갈 ‘청년배우’△여행-발리 옆동네 ‘천상의 섬’ 롬복-인도네시아 최고미녀 셋 한국 관광 특급도우미로△스포츠-박인비 “국내대회 첫승, 이제 부담 팍팍 갖고 뛸거예요”-KPGA선수 10명 중 4명 “경기 중 바나나 먹어요”-EPL 개막전 ‘손’ 볼까…‘쌍용’은 발 묶여-‘약물 운전’ 타이거 우즈 벌금 30만원 처분 받을듯-오승환 시즌 5번째 홀드-프로야구 600만 관중 7년 연속 돌파 눈앞△사람&나눔-“남이 듣건 말건 혼자 노래하는 게 이제 내 직업”-삼성전자, 대한적십자에 재난구호품 전달-회고록 낸 배전운 대표 “후배 경영자들에게 등불됐으면”-현대차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본상-서울시·우리銀·서울신보재단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체결△오피니언-‘비밀의 숲’과 이재용 재판-국회의원은 탄핵할 수 없나요-투기세력 뽑으려다 무주택자 잡을라△부동산-공인중개사協 ‘쌈짓돈’ 공제사업 손질…중개사고 배상액 늘린다-7월 토지경매 낙찰가율 81% 8년 9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1억 가까이 빠진 급매물 나와도…거래는 실종-‘8·2대책 약발’…서울 아파트값 75주 만에 하락△사회-文정부 공약 따라…서울 지하철 초고속 와이파이 재추진-법적 구속력없고 수사정보 제한 문무일표 ‘수사심의委’ 실효성 글쎄-청년 취업자 85% “회사 옮길까 고민”-스폰서 의혹‘ 김형준 항소심서 집행유예-스피치학원 ’문전성시‘ 동네사진관 ’문닫을 판‘
- 아워홈, 아워홈몰서 휴가철 인기 메뉴 제공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을 통해 휴가철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업체 측은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바베큐 메뉴부터, 번거로운 준비과정으로 꺼려지는 국·탕·찌개류, 피서지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별미요리까지 모든 이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는 맛깔나는 음식들을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며 “할인 이벤트와 묶음판매,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배송까지 다채로운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아워홈 ‘흑마늘소스 삼겹살 슬라이스’는 훈연 공정으로 초벌해 기름기는 줄이고 은은한 향을 더한 훈제삼겹살과 달콤한 흑마늘 소스로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손수 오리지널 바비큐폭립’은 부드러운 등갈비에 정통 바비큐 소스로 맛을 냈다고 한다. 번거로운 재료 준비와 남는 식재료 때문에 꺼려했던 국·탕·찌개 요리도 아워홈몰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 아워홈은 김치찌개, 대구탕, 황태해장국, 육개장, 부대찌개 등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약 40여종의 국·탕·찌개 제품을 갖추고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상온제품도 있어 장시간 보관해야 하는 해외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가져갈 수 있다. 아워홈 ‘꽁치아삭김치찌개’, ‘얼큰시원대구탕’는 큼지막한 생선살과 칼칼한 국물 맛으로 아워홈몰 인기 메뉴로 꼽힌다. 휴가지에서 먹는 별미 요리는 즐거운 휴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준다. 지난 해 아워홈이 선보인 ‘김치말이 국수 물냉면’은 시원 상큼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올해는 김치말이 비빔국수 신제품과 함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고 한다. 아워홈 식품연구원이 2년여에 걸쳐 연구 끝에 개발한 김치발효육수와 양념을 사용해, 김치의 깊은 맛과 쫄깃한 면발이 함께 어우러졌다. 아워홈몰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투명파우치 김치 제품은 500g 단위의 석박지, 총각김치, 열무김치 등 이색김치 3종으로 구성됐다. 투명한 포장재를 사용해 내용물과 잔량이 한눈에 확인되며, 지퍼백 포장으로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60~70g 단위로 포장된 아워홈 ‘김치세끼’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도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욜로가 깬 ‘엥겔법칙’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욜로가 깬 ‘엥겔법칙’-“검찰 주요사건 수사 ·기소 외부 전문가 심의제 도입”-신세계푸드 “안전 불감증‘ 제주 집단 장티푸스 불러-’이철성 촛불집회 SNS글 삭제 외합 의혹‘ …警 셀프수사-수교기념 공동행사 거부한 중국의 몽니-군 내부의 신뢰와 기강확립 필요하다△줌인&-軍파격인사에 ☆우수수 …3·4성 장군 14명’ 군복 벗어-‘공관병 갑질’ 박찬주 대장, 전역 연기…軍 수사 연장△8·2 대책 1주일…숨 죽인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땐 ‘투기지역’ 상시 지정…‘독한 후속 조치’ 줄줄이 꺼낸다-”전화 한 통 없어여“ …강남 재건축 ‘거래절벽’-서울시 ‘도시재생 뉴딜’ 급제동△이재용 12년 구형 파장-”혐의 많고 반성 안해 중형 불가피vs“뇌물 대신 재산국외도피로 중형 구형”-결심 공판서 ‘국민화합’ 운운 재판 공정했는지 의심스럽다△과속 청와대 ‘늘공’과의 전쟁-‘지출 10%줄여라’에 …실세 장관들, 예산 확보 각개전투로 버티기-공약이라며…과기부 적폐세력으로 몰고 비현실적 정책 밀어붙여-부자증세 추진…‘보유세 강화, 면세자 축소’ 서민증세 들불되나-‘늘공’ 부총리 ‘어공’ 실세에 밀려 ‘김동연 패싱’△종합-한수원노조-정부, 신고리 공론화委 ‘핵충돌’-광주일고 전성시대-자유한국당의 ‘갑질패싱’-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품에 안은 文△경제·금융-움추린 기업·가계, 차곡차곡 저축만…투자 감소 폭 OECD최대-112조원 쥔 버핏도…“투자처가 없네”-中企대출 문턱 낮추는 은행들△‘안전불감증’ 신세계푸드-조리원 건강 매일 체크한다더니...‘장티푸스 의심증세’ 4개월 방치해-‘위생관리 허점’ 신세계푸드...현재 위탁급식만 400여곳 달해-서귀포칼호텔 피해 최대 수십억원 추산△산업·기업-캠핑장서 “누구야~”...이동형 AI스피커 시대 활짝-손대는 車마다 디젤게이트...코오롱 수입차 사업 ‘비상등’-‘작지만 강한 심장’....‘다운사이징 엔진’ 질주△산업-애니부터 피규어까지...넷마블 ‘IP 다각화’ 속도-현대모비스 ‘수소전기車 핵심부품’ 공장 내달 가동-코인원 ‘비트코인 캐시’ 상장△소비자생활-기업 매출, 가수 인지도 UP ‘윈윈’ ‘아이돌 굿즈’에 푹빠진 온라인몰-편의점 도시락 반찬, 입맛대로 고르세요-깔끔한 ‘전라맥주’...가슴이 뛰어분다잉△증권&마켓-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반등...IT주 주도주 복귀하나-공정위 칼끝 향하자 하림·아모레 우수수-통상임금 1심 판결 앞두고...변동성 커지는 기아차△증권-“기관 투자 뚝”...증권사 해외부동산 거래 ‘시들’-‘분식회계 의혹’ KAI 신용등급 강동 위기-경찰공제회 CIO가 직원들 유럽연수 보낸 까닭△재테크 -집 팔 계획 없다면 ‘개인’...상속·증여 계획 땐 ‘법인’-가계 빚 대신 갚아주는 ‘신용생명보험’ 아시나요-증시 랠리 타고...수수료 깎아드려요△IR라운지-美 통상압박, 中사드보복에도 현대제철 불꽃 선방-中철강 수요 증가 현대제철에 호재△명사의 서가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인생의 책 ‘탁월한 사유의 시선’△Book-베이징에 아파트 사려면...당나라 때부터 돈 모아라?-집 주변 산책로 거니는 것도 ‘여행’-디지털시대의 낭만, 은유에서 찾다-해변으로 가요...태양의 사색 즐기러△스포츠-기부천사, 그린이 돕는다-금의환향 박성현 “외국인 사인요청에 우승 실감”-北 한광성, 이탈리아 2부 ‘페루자’ 임대 이적-이번 주말 2위 잡는다...‘7연승 두번’ 곰의 포효-‘비행기 참사’ 샤페코엔시 생존자 ‘감동 복귀전’△사람&나눔-“시대 비판하면 블랙리스트에 올라...오히려 영광”-‘인권변호사’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대한적십자 회장에 박경서 동국대 교수 -VJ출신 이기상 “프리랜서 방송인 처우개선에 매진”△오피니언-구인·구직 ‘엇박자’...산학협력이 열쇠-영화 ‘건군대업’에 비친 中의 속내-‘디젤게이트’ 독일차, 징벌 강화해야△부동산-입찰자 몰리고 낙찰가율 100% 넘는 물건 속출...경매시장 여전히 북적-9월 금융규제 강화 이전 털어내자‘ 전국서 대단지 1만 6000가구 분양△사회-인혁당·강기훈 사건에 고개숙인 문무일 검찰총장...檢개혁은 ’미지근‘-중복 예약에 일방취소...휴가 망친 ’숙박업소 갑질‘-“주식투자로 번 돈은 14억, 400억은 거짓”...’청년 버핏‘ 박철상 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