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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쌀값 안정 최우선…청탁금지법은 내년 설 이전 개정”(종합)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농정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쌀값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6일 취임 100일(10월 10일)을 기념해 정부 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쌀값이 15만원을 일단 넘겼지만,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산지 쌀값은 이달 5일 기준 80㎏들이 한 가마에 15만 892원으로, 열흘 전인 지난달 25일(13만 3348원)보다 13.2% 올랐다. 농식품부는 이런 가격 상승이 정부가 역대 최초로 햅쌀 가격 형성 이전에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조기 발표하고, 2010년 이후 최대 규모인 37만t의 쌀을 시장 격리키로 한 정책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산지 쌀값 모니터링과 함께 내년부터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정부 보조금을 주는 ‘쌀 생산 조정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쌀 공급 과잉 문제를 완화하는 등 쌀값 안정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청탁금지법 제도 개선은 11월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될 것”이라며 “농·어민 바람과 요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공무원·학교 직원·언론인 등 공적 업무 종사자가 원활한 직무 수행이나 사교·의례 등을 위해 제공받을 수 있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를 각각 3·5·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당초 김 장관은 이 같은 법 규정이 농·축·수산물 수요 감소 등 업계 피해로 이어진다고 보고 올해 추석 전 제도 개선을 하려 했다. 하지만 조기 법 개정이 어려워지자 다음달 청탁금지법 담당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의 대국민 보고대회를 거쳐 개정 논의에 다시 불을 붙이겠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청탁금지법 가액 기준을 식사 5만원, 선물 10만원, 경조사비 5만원(화환 별도)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과정에서는 농업 피해를 최소화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농업 재해 대응 개선 방안 및 축산업 근본 개선 대책 등도 올해 안으로 확정해 공개하기로 했다. 이밖에 김 장관은 내년 지방선거와 맞물려 진행될 개헌 논의에서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금처럼 유지하고 ‘농업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경자유전의 원칙이란 농사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할 수 있다는 것으로, 헌법 121조는 이 원칙에 따라 농지 소작 제도를 금지하고 농지 임대차 및 위탁 경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이 원칙을 보전하고 농업계 권익을 지키기 위한 헌법 조항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지난 7월 4일 임명 이후 살충제 계란 사태, 붉은 불개미 발견 등 각종 현안 돌파를 진두지휘했다. 쌀 수급 안정 및 닭고기 가격 공시, 축산 계열화 불공정 개선, 조류 인플루엔자(AI) 대책 등도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김 장관은 “한국이 지난 13일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지만, 철새가 대거 날아오면서 최근 야생 조류 분변에서 다시 AI 균이 발견됐다”면서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AI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안으로 문재인 정부의 농정 비전과 정책 과제를 담은 5개년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2018~2022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취임 이후 최근까지 매주 4회 이상, 총 57회 현장을 방문해 농정 현안을 직접 챙겼다. 김 장관은 “책상에서 만드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토론해서 이뤄지는 농정 개혁과 시책이 되도록 발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 한·러·일 연결 ‘환동해권 크루즈’ 활성화 모색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환동해 크루즈관광 발전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공동으로 한국·일본·러시아를 연결하는 환동해 권역의 크루즈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항로 개척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한 컨퍼런스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국내 뿐 아니라 러시아, 일본 등 해외 크루즈 전문가들이 연사 또는 패널로 대거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해외 참가기관에는 로얄캐리비안, 프린세스크루즈 등 국제선사, 러시아 연해주 정부 및 블라디보스톡 크루즈터미널, 일본 이시카와현, 교토부 등이 포함되어 있다. 1부에서는 ‘환동해 크루즈관광 인프라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니콜라오스 안탈리스 로얄캐리비안 중국·북동아시아 부사장, 발레리 나고르니 블라디보스톡 크루즈 터미널 사장, 쿠보 미츠오 일본 이시카와현 항만활용추진실 차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발제 내용을 중심으로 경기대학교 이경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폴얀스키 러시아 연해주 부지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실장이 패널로 참가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이어 2부에서는 ‘환동해 크루즈관광 시장 동향 및 전망’ 이라는 주제로 사에 이치이카와 프린세스크루즈 아시아 항만운영 부장, 아츠시 사카이 일본 교토부 항만국 국장, 강원도해양관광센터 이병승 사무국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대경대학교 김종남 교수와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 헬렌 리우 다이아몬드크루즈 사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박사가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속초항은 산, 호수, 해변이 어우러진 크루즈 목적지로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항구이며 수도권을 배후로 모항으로서의 잠재력이 깊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나라 동해안이 환동해 크루즈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환동해 크루즈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나' 혹은 '그들'…오늘의 작가 vs 내일의 작가
- 조각가 김승영의 설치작품 ‘마인드’(2017), ‘성찰’(2017)과 화가 이상원의 회화 ‘군중’(2015·부분). 김승영이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마음과 감정에만 몰두한다면 이상원은 자신 밖으로 보이는 ‘그들’의 세상을 찾아가 관찰한다(사진=김종영미술관·성곡미술관).[이데일리 오현주 선임기자] 한 사람은 자신만을 들여다본다. 다른 사람은 다 빼버리고 오로지 ‘나’에 몰입한다. 한없이 고요하다. 하지만 저절로 생긴 고요가 아니다. 거기까지가 참 험난했다. 소용돌이 치는 마음을 누르고, 감정을 잘라 내 철창에 가두기도 했다. 똑똑 한 방울씩 떨어져 끝없이 파문을 만드는 생각과도 싸워내고. 또 한 사람은 다른 이들만 본다. 자신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군중만 눈에 담는다. 공원으로 수영장으로 광장으로 학교로 ‘그들’만을 찾아나선다. 표정이 없는 그들이다. 대신 색을 가졌다. 몸짓으로 자세로 분위기로 구도로 뿜어낸 ‘색’이 그들의 표정을 대신한다. 한 사람은 조각가 김승영(54), 또 한 사람은 화가 이상원(39). 두 작가는 굵직한 두 미술관이 각각 선정한 ‘오늘의 작가’고 ‘내일의 작가’다. 김승영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오늘의 작가’ 전을, 이상원은 신문로 성곡미술관에서 ‘내일의 작가’ 전을 열고 있다.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관찰하기에 여념이 없는 김승영. 자신의 존재를 잊고 무리지은 사람만을 좇는 이상원. 망치 혹은 붓, 돌 혹은 캔버스, 나무 혹은 물감. 두 사람의 작품세계는 각자 챙겨든 도구·소재 그 이상으로 묘한 대조를 이룬다. 어찌 보면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과 내일일지도. △내 마음 두들기는 소리…김승영 ‘노크’ 커다란 창고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나무로 만든 컨테이너라고 할까. 밖으로 달린 출입문에선 계속 소리가 난다. 누군가가 두드리는 ‘노크’다. 문을 열자 비로소 멈추는 그 두들김. 그러자 이번엔 다른 소리가 들린다. 비질이다. 돌계단을 쓰는 듯, 마당을 쓰는 듯 무언가를 깨끗이 벗겨내는 듯한 쓸림. 천장 높은 어두운 전시실 하나를 다 차지한 이 작품은 ‘노크 쓸다’(2017). 창고에서 들리는 두 소리를 모아 작품명을 만들었다. 김승영의 ‘노크 쓸다’(2017). 전시장에 세운 거대한 나무창고 출입문에선 누군가가 두드리는 ‘노크’ 소리가 계속 울린다. 문을 열자 두들김 대신 다른 소리가 들린다. 비질이다(사진=김종영미술관).작가 김승영은 소리를 조각한다. 소리를 내는 작품을 세우기도 하고 소리가 들릴 듯한 작품을 빚기도 한다. ‘노크’(Knock)란 타이틀 아래 김종영미술관에 펼친 그의 이번 전시 역시 소리를 중심에 둔 10점의 설치와 조각으로 구성했다. 그렇다고 요란한 소음인 건 아니다. 모든 작품이 향하는 곳이 마음과 감정이니. 소리는 당연히 내 안에서 꿈틀거리며 빠져나오는 울림이다. 가령 이 작품을 보자. 과테말라석이라 불리는 대리석과 오석 계통의 벼루석으로 만든 몇 점의 조각품. 물방울이 떨어져 파장을 만드는 그 순간을 포착한 조각들은 하나같이 밖으론 들리지 않는 물소리를 품고 있다. 한 방울씩 ‘똑똑’ 떨어져 수면에 번지는 진동까지 전하는 작품은 결국 마음에 이는 파문을 잡아낸 것이다. 작품에 감도는 긴장감은 돌로 빚은 가느다란 물기둥 때문이다. 육중한 입방체 혹은 정사각형 돌덩이 위에 애써 세운 그 물기둥이 심리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불안해 보이는 탓이다. 작가는 이들에 ‘항해’(2012), ‘두 개의 물방울’(2012), ‘하모니’(2012), ‘파문’(2017) 등의 이름을 붙였다. 김승영의 ‘항해’(2012). 물방울이 떨어져 파장을 만드는 그 순간을 포착했다. 한 방울씩 ‘똑똑’ 떨어져 수면에 번지는 진동까지 전하는 작품은 결국 마음에 이는 파문을 잡아낸 것이다(사진=김종영미술관).대놓고 ‘마인드’(2017), ‘성찰’(2017)이라 한 작품도 있다. 극한의 대조를 위해 아예 서걱거리는 자갈밭 위에 설치했다. 겉으론 잠잠한 수면이지만 안에선 깊은 소용돌이가 이는 ‘마인드’는 갈등과 싸우는 심중을 표현한 것이다. 몇 걸음 옆 철창 안에는 기쁨·슬픔·즐거움·우울·질투 등 온갖 감정이 적힌 금괴가 갇혀 있다. 이 모두를 다스리는 일이 ‘성찰’인 거다. 작가의 작업은 느리게 감는 시간이다. 때론 들리는 소리로, 때론 들리지 않는 침묵으로 빨리 움직이면 결코 눈치챌 수 없는 것을 어떻게 잡아둬야 하는지를 말한다. 전시는 25일까지다. △그들에는 색깔이 있다…이상원 ‘군중의 색’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록달록한 군상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2∼3m를 훌쩍 넘기는 거대한 화면에 ‘사람’이 한가득이다.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사람, 공원에 모여앉은 사람, 수영장에 몸 담근 사람,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여든 사람 등. 작가 이상원은 무리를 그린다. 무리지은 사람 혹은 무리지은 공간. 거기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뭔가를 한다. 화면은 정지해 있으나 움직임은 제각각이다. 공통점이 있다면 그 시공간에 ‘그들’이 모여 있다는 것, 그리고 ‘나’는 없다는 것. ‘군중의 색’(The Colors of the Crowd)이란 타이틀로 성곡미술관에 내건 작품들은 세상의 군상을 모두 모은 듯하다. 회화 연작 ‘군중’(2015·2017 등)으로 중심을 잡고 영상·설치로 가미한 70여점이다. 이상원의 ‘어린이대공원’(2009). 세로 200㎝에 가로는 660㎝에 이르는 대작을 빼곡히 표정 없는 사람들로 채웠다(사진=성곡미술관).충남 청양 칠갑산 언저리가 고향이란 작가가 1990년대 초반 서울에 처음 와서 접한 충격적인 장면이 있단다. 하나는 야경, 하나는 사람. 가슴을 뒤흔든 그 장면이 지금껏 그의 화폭에 아로새겨진 모양이다. 첫 작품은 2007년 성산대교에서 바라본 수영장 풍경. 그후 ‘특별한 공식’이 생겼다. 화면은 커지고 사람은 작아지고. “풍경을 그릴 때 움직이는 사람들이 계절별로 비슷하더라. 패턴을 찾을 수 있겠다 싶었다.” 작업은 카메라를 들고 나가 촬영한 그들을 캔버스에 모아두는 식. 지난 10여년 간 군중이 모인 다양한 장소에서 하이앵글을 들이댔다. 그렇게 수집한 사진은 ‘시대상’이 됐다. 다만 그들은 표정이 없다. 표정이 없으니 감흥도 없다. 좋다, 흥겹다, 행복하다, 불행하다, 불편하다, 편안하다 따위의 간단한 감정표출조차 빠져 있다. 굳이 왜? 작가는 “군중의 일원이 된 현대인의 풍경”이라서란다. “차라리 그 얼굴에 누군가를 대입할 수도 있으니 대중의 공감을 더 쉽게 얻겠다 싶었다.” 작가 이상원이 ‘군중’(2017) 앞에 섰다. 지난 겨울 광장을 달군 촛불집회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구상을 고집하던 작업이 추상으로 옮겨오는 것, 레저를 즐기던 군상이 정치·사회적 목적을 공유하는 것 등이 최근의 변화다(사진=성곡미술관).이제는 차라리 독창적이라고 할 ‘전통회화’가 특징. 유화물감과 아크릴물감도 모자라 수채물감과 수묵까지 동원해 ‘정성껏’ 붓질을 한다. 장면의 확장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보이는 화면이 끝이 아닌 듯 캔버스 사방으로 느낌이 퍼져 나간다. 250명을 포착한 프레임을 3분짜리 영상에 쉼 없이 돌리는 작품도 내놨다. 그들은 한 방향을 향해 끝없이 움직인다. 줄넘기를 하고, 조깅을 하고, 사이클링을 한다. 행위는 같지만 목적은 다른, 작가는 그들을 규격화된 프레임에 ‘다색무취’하게 가둬놨다. 구상을 고집하던 작가의 작업이 최근 추상으로 옮겨오는 듯하다. 현상을 아우른 시각적 패턴이란 게 세세한 동작을 묘사하는 그 이상의 의미여야 한다고 여긴 건지. 전시는 11월 19일까지다.
- 보건복지부 주간계획(10.16~22)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다음주(10월 16~10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6일(월)14:00 면담(주한일본대사)△17일(화)10:00 국무회의14:00 면담(사우디 보건부 대표단)△18일(수)10:00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지원위14:00 제3차 일자리위원회△19일(목)08:30 현안조정회의09:30 국제인구컨퍼런스15:00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20일(금)11:00 제21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주간 보도계획△16일(월)▲(자료)의료급여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발표(06:00) - 우수기관에 대해 포상금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예정△17일(화)▲(자료)건보공단,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전문가 세미나 개최(12:00) - 일시 및 장소 : 10.18-10.19(2일간),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 - 만성질환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건강보장 분야 도전과제 혁신방안 논의▲(자료)제5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 - 지난 8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법정 기념일로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 개최(장관표창, 주제영상 상영 및 심포지엄 등) * 기념식: 10.18(수) 11:00~,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 - 「호스피스 100일의 기록,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 사진전 개최 * 사진전: 10.17(화)~10.29(일), 사진위주 류가헌(서울 종로구)▲(자료)건보공단-심평원,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 공동 발간 - 진료비 : 64조 5,768억원(전년대비 11.4% 증가) - 65세 이상 진료비 : 22조 2,692억원(노인 1인당 진료비…398만원) - 보험료 부과액 : 47조 5,931억원(전년대비 7.4% 증가)△18일(수)▲(자료)국제 인구 컨퍼런스 ‘고령화 시대 저출산 문제의 도전과 대응’ 개최 - 행사명 : 고령화시대 저출산 문제의 도전과 대응(OECD-UNFPA-MOHW-KIHASA Joint Conference on Low Fertility, Challenges and Responses in the Era of Ageing Population) - 일시·장소: 10.19(목).~10.20(금), 서울 롯데호텔 * 1일차 : 크리스탈볼룸 / 2일차 : 크리스탈볼룸 및 에메랄드룸 - 참석자 : 한·일, OECD, UNFPA 인구담당 장관급 등 - 주최/주관 : 보건복지부, OECD, UNFPA, 한국보건사회연구원 - 주요 프로그램 :(1일차) 개회식, 한일 인구장관회의, 인구정책 세션, 한중일 Working Group Meeting 등(2일차) UNFPA/OECD/보사연 및 학회(경제·미래·인구·사회복지) 세션 등▲(자료)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 - 나눔실천 유공자를 발굴하여 명예를 높이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제6회) - (포상규모) 훈장 2, 포장 4, 대통령 6, 총리 8, 장관 110 등 * 일시·장소: 10.19.(목) 15:00~, KBS신관홀(서울 여의도)▲(자료)제약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혁신신약 R&D 컨설팅 시범사업 추진 -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신약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 지원 시범사업 추진 △19일(목)▲(자료)건보공단-원주시,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즉시) - 일시 및 장소 : 10.18(수) 17시~, 공단 대강당 - 대상 : 원주시 중·고등학교 150명 대외▲(자료)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제21회 노의 날을 맞아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 및 격려 -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등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일시·장소: 10.20(금) 11:00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서울 종로구)
- 국감 뒤 한숨 돌리나 했더니…AI에 비상걸린 농식품부
- △13일 충남 서산시 천수만 간월호 상류에서 긴급 방역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 감사를 마친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주에도 또 비상이 걸렸다. 잠잠했던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서울과 경기, 충남지역에서 잇따라 검출됐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AI 상시 예찰 검사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10일 충남 서산 간월호와 천수만, 서울 강서구 강서지구, 성동구 중랑천, 경기 화성시 황구지천, 안성시 안성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H5형 AI 항원 검출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판정은 이르면 이번주 또는 다음주에 나올 예정이다. AI 바이러스가 전국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 당국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을 전망이다. 다음은 다음주(10월 16~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6일(월)09:00 국장회의(장·차관, 세종)△17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8일(수)10:00 평창올림픽 대회 지원위원회(차관, 서울)10:30 제16회 산의 날 및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식(장관, 경기)16:00 식품안전관리개선 T/F 4차 회의(차관, 서울)△19일(목)07:30 세종로 국정포럼(장관, 서울)14:00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장관, 전북)16:30 차관회의 및 홍보전략회의(차관, 서울)17:30 통합물관리 상황반 회의(차관, 서울)◇주간 보도계획△16일(월)11:00 제 22회 한국홀스타인 품평회 개최11:00 수험생을 위한 건강 요리법 소개△17일(화)06:00 친환경농산물 대표 산지에 종합물류기반 구축11:00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개최11:00 10월 이달의 음식관광테마 선정 및 팸투어실시11:00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방안 논의△18일(수)06:00 연구자의 생물안전을 위해 공무원이 뭉쳤다! 2017년 “제5회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 3개 부처 공동개최 11:00 갈변효소의 활성이 적은 감자 품종개발ㄴ브리핑 18일(수) 11:20,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 원장11:00 “고협압은 나트륨섭취와 유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19일(목)06:00 국산 딸기 對호주 수출검역협상 타결06:00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품목 추가 및 규격 현실화11:00 2017년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보도11:00 제16회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 개최11:00 음식관광 가을여행 10선 선정 홍보11:00 국립종자원, 아세안 개도국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의 중심에 서다!△20일(금)06:00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검사 비율 조정△22일(일)11:00 2017년 한국농촌건축대전 및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11:00 월별,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선정 홍보
- 신일산업, 평창동계올림픽에 난방기 등 56억에 공급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생활가전기업 신일산업(002700)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55억9400만원 규모의 난방기기 등 물자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신일산업은 선수단 및 관계자,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경기장과 비경기장을 포함해 총 128곳의 장소에 있는 2833개 기능실에 난방 제품과 각종 물품을 공급하게 됐다. 공급키로 한 제품은 라디에이터, 전기온풍기, 팬히터, 열풍히터, 심지식난로, 파티오히터, 가습기, 세라믹히터, 전기포트, 헤어 드라이기 등 총 12종이다.신일산업의 관계자는 “전 세계 각국에서 평창올림픽을 위해 방문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데 동참하게 됐다”며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일산업은 1959년 설립된 국내 토종기업으로 동절기에는 히터제품을 비롯한 각종 난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절기에는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등 냉방제품을 판매한다. 선풍기의 경우 한국 품질만족지수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