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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측 "무니코틴이지만 혼란 막고자 과태료 납부" [종합]
- 임영웅[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이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를 납부한 가운데, 사용한 것이 무니코틴 액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11일 마포구청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임영웅에 국민건강증진법 9조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말했다.임영웅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마포구청의 무니코틴 액상 사용에 대한 소명 요청에 충실히 임했다“면서 ”무니코틴 액상 제조에 사용한 원재료 사진 등을 제출하고 설명했으며,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용 예시와 온라인 상의 무니코틴 액상 제조 방법 등에 대한 링크 등을 제시하고 설명했다. 즉,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일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했다. 또한 사용한 액상이 관계 법령인 담배사업법, 국민건강증진법,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등에 의거했을 때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님에 대해서도 소명했다“고 전했다.이어 ”이에 대해서 마포구청 관계자도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사용한 액상의 원재료 용기 등에 무니코틴 이라는 표시가 없음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했다“고 과태료를 납부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뉴에라프로젝트는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으며 과태료를 현장에서 납부했다“면서 ”단, 뉴에라프로젝트가 사용한 액상에는 니코틴과 타르 등이 전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이는 관계 법령에 의거 과태료 부과대상이 아님을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또한 ”본 사안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임영웅앞서 임영웅이 건물 내부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임영웅 님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 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면서 ”저희는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다. 그러나,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고 해명했다.이어 임영웅은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사과했다.이후 임영웅의 사진이 촬영된 곳이 분장실 안에 있는 탈의실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도둑 촬영’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TV조선 측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DMC디지털큐브의 맞은편 건물인 S-PLEX CENTER에 항의 공문과 ‘불법 촬영 방지’ 협의 공문을 보냈으며 실내 흡연을 도촬한 매체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다음은 임영웅 소속사 측 입장 전문뉴에라프로젝트는 마포구청의 무니코틴 액상 사용에 대한 소명 요청에 충실히 임했습니다.무니코틴 액상 제조에 사용한 원재료 사진 등을 제출하고 설명했으며,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의 사용 예시와 온라인 상의 무니코틴 액상 제조 방법 등에 대한 링크 등을 제시하고 설명했습니다. 즉,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일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사용한 액상이 관계 법령인 담배사업법, 국민건강증진법,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등에 의거했을 때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님에 대해서도 소명했습니다.이에 대해서 마포구청 관계자도 무니코틴 액상을 제조하여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용한 액상의 원재료 용기 등에 무니코틴 이라는 표시가 없음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했습니다.이에 대해 뉴에라프로젝트는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으며 과태료를 현장에서 납부했습니다. 단, 뉴에라프로젝트가 사용한 액상에는 니코틴과 타르 등이 전혀 첨가되어 있지 않으며 이는 관계 법령에 의거 과태료 부과대상이 아님을 밝힙니다.본 사안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팹리스 없는 반도체 비메모리 강국 요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팹리스 없는 반도체 비메모리 강국 요원-역세권 용적률 확대 `속 빈 강정`…민간분양은 25%뿐-文대통령, 임·박·노 임명강행 수순-글로벌 금융시장, 인플레 공포 엄슴…亞 중시 흔들-[포토]이스라엘-팔레스타인 7년 만에 무력 충돌 중동 화약고 전운 고조-[사설]브레이크 없는 암호화폐 광풍, 정부는 뒤탈 걱정없나-[사설]11년만의 4%대 성장, 획기적 규제완화에 성패 달렸다△줌인&-“신약개발 명가에서 왔소”…K바이오 이끄는 SK사단-KIEP “올 세계경제 5.9% 성장…`K자형 회복`은 위험요인”△인플레 공포에 亞 증시 흔들-7월까지 변동성 장세…인플레 영향 덜 받는 소재·금융株 담는 게 유리-인플레 우려에 힘받는 한은 금리인상…고용 부진 걸림돌-중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 6.8%…42개월 만에 최고△서울도심 주택 공급 적신호-기부채납 갈등에 2.4 대책법안도 무소식…주민 설득이 `최대 관건`-임대·분양 섞은 `소셜믹스`로 민간정비사업도 삐걱-주민동의율 67%…증산 4구역 공공복합개발 1호 `눈앞`△팹리스 없는 반도체 강국-`대규모 펀드` 조성해 R&D 지원…`M&A 활성화`해 기업 덩치 키워야-자유 공모로 다양한 아이디어 받고, 통 크게 지원해야-산업부 “시스템 반도체에 2400억 투입…글로벌 K팹리스 육성”△정치-文, 장관 3인방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국힘 “눈귀 막고 마이웨이 선언”-특정병과 女 장교 `사조직` 정황 軍 수상당국 내사…탈퇴 `러시`-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달 11일 개최…1차 컷오프 도입-이·팔 무력충돌…방한 이스라엘 외교장관 급거 귀국-與 `빅3` 부동산 책임론 공방…계파간 갈등 조짐도-WHO “北 코로나 확진자 한명도 없어”△국제-中 `한자녀 정책 50년` 부메랑…늙어가는 14억 인구 경쟁력 `빨간불`-마윈, 공산당 비판 넉달 만에 등장 디지털위안화 시범사업 참여키로-바이든 “美송유관 해킹, 러시아 정부에 책임”…강경대응 예고△경제-1분기 세수 19조 더 걷었지만…코로나 지출에 나라살림 49조 적자-최저임금위 공익위원 8명 중 7명 유임 勞 “작년 최저 인상률 주도…우려 크다”-AI 위기경보 `심각`→`관심` 하향…달걀값 잡히나△금융-`따로따로페이`론 밀려카드사 간편결제 `동맹`-“금소법에 집단소송제 등 추가해야”-삼성家, 상속세 위해 주식담보대출…일반인보다 금리 높은 이유-하나銀, 넷마블 게임 결합한 금융서비스 선보인다△산업&기업-美 2차 반도체 회의에 삼성 또 불러…“JY 사면해 방미단 포함시켜야”-법원 판결 무시하고 `카젬` 재출금 외국계 기업 투자의욕마저 꺾일라-석화·방산 주요 계열사 호실적에…한화 1분기 웃었다-쌍용차 `E100`에 사활 건다△산업-탈통신 통했다…KT·SKT, 플랫폼 사업 급성장-카드사·화장품기업 “클라우드 일 잘하네”-토종백신 개발사 5곳 “하반기 임상 3상 진입 목표”-실리콘밸리서 왔건만…규제 치여 1년 만에 짐싸는 혁신기업△소비자생활-`최신맥주` 막강 타선으로…정용진포 터뜨릴까-하림 `칼칼라면` 공개-니코틴 없는 액상 전자담배, 담배일까 아닐까-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일반회원도 20% 싸게 산다△경제 인문한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협상에서 감정은 배제 대상 아닌 활용 자산…신뢰가 `YES`를 부른다-시작은 밝게, 지적은 정확하게…백종원의 `만점 협상 스킬`△증권&마켓-SKIET 첫날 26% 급락…`IPO 대어=따상` 공식 깨졌다-“엄선한 펀드·최저 보수” 한화운용, 직판앱 출시-“수익률 1위 비결? 펀더멘털·성장 의지 보고 알짜 찾아요”△증권-야놀자·여기어때, 자본시장 공격행보에 이목집중-삼성운용 `KODEX` 순자산 30조 돌파-윤석열 테마 타고 `우선주`까지 널뛰기-세계 3대 골프용품 테일러메이드, 한국 사모펀드가 인수△부동산-로또 못잖은 청약…서울지역 경쟁률 4년 새 6배 `껑충`-김현준 LH 사장 사전청약 준비 점검-이재명도 “강남까지”…GTX-D 논란 대선판까지 가나-충주기업도시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Book-“날 리더로 이끈 건 이건희·잡스와의 대화”-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뉴욕타임스 비결은-전직 관료 5인이 건네는 韓경제 조언△엔터테인먼트-뻔한 `멜로`는 가라-ITZY, 美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첫 진입-역주행 열풍에 프로듀서도 활짝△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믿음 주는 리스크 관리, 차별화한 ETF·연금…운용사 성장 이끄는 `양 날개`-쥐꼬리 수익률 끌어올리려면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시급△오피니언-[목멱칼럼]21세기에 되살아난 `가정맹어호`-[데스크의 눈]공모주 단타치는 외국인투자자-[기자수첩]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이번엔 꼭 통과시켜야-[e갤러리]윤진섭 `무제`△피플-`어려서 괜찮아`라며 안주할까봐…나이 잊고 살아요-구자열 회장 “디지털 혁신·신성장 수출 산업 선도”-KG동부제철, 최고 기술인에 `명장` 수여-KT, 노년층 인지장애 예측 기술 개발한다-올해 유심작품상에 윤효·문무학·이경자△사회-기소도 못하는 조희연 사건 1호로…與서도 “이러려고 공수처 만들었나”-사상 첫 `피고인 지검장` 위기 맞은 이성윤…거취 주목-`안부 카톡` 1건당 13만원 챙긴 교수 `눈먼 돈` 국립대 학생지도비 줄줄 새-노바백스, 사용신청 연기…백신수급 또 꼬이나-공공기관 신규차량 2023년부터 100% 전기·수소차
- [슈팅스타]임영웅 측 "無니코틴, 담배 아닌 줄".. '1급 발암물질' 비판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슈팅스타는 한 주간 화제를 모은 인물, 스타를 재조명합니다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실내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임영웅이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금연장소인 23층 건물 안에서 흡연했다며 이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의 실내 흡연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임영웅이 지난해 부산 ‘미스터 트롯’ 콘서트 분장실 의자에 앉아 연기를 뿜으며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당시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같은 공간에 있어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졌다. 비판이 이어지자 임영웅은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하지만 사과문에는 어떤 부분을 잘못해 사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빠져 있는 이른바 ‘만능 사과문’을 내 대중의 실망감을 키웠다. 임영웅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도 이날 재차 입장을 내고 “(임영웅이)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은 액상을 병행 사용했다”며 이는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실내에서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해 많은 분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가수 임영웅. (사진=뉴에라프로젝트)◇고발당한 임영웅.. 지자체 “현장 단속이 원칙” 실내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 9조 위반으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수 있다.임영웅의 실내 흡연에 한 네티즌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시 마포구청과 부산시 해운대구청에 임영웅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8항을 위반해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게 동법 제 34조 제3항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에 따르면 임영웅 측 입장대로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은 액상 담배를 실내에서 필 경우 남에게 피해는 줄 수 있지만 법적으로 단속 대상은 아니다. 해운대구도 한 매체에 “실내 흡연은 현장 단속이 원칙인 만큼 임영웅의 경우 현실적으로 과태료 부과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칙상 현장 적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금연 단속원이 나가 적발하는 경우가 단속 대상”이라며 “사진을 찍어 보내주는 것으로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다”고 전했다. ◇ 학계 “임영웅 사과문, 잘못된 정보 줄 수 있다” 비판미성년자인 가수 정동원이 있는 분장실에서 전자담배 피우는 임영웅. 사진=온라인커뮤니티임영웅 측이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학계는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성규 대한금연학회 이사 겸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 센터장(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는 스포츠 경향을 통해 “적절한 사과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센터장은 “니코틴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도 1급 발암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고 초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나온다”며 “흔히들 수증기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 측은 지난 1월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라도 오래 피우면 장누수증후군이 생기고,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전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장누수증후군은 장 내벽의 세포 사이의 틈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병원균 등이 장에서 빠져나와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 염증성장질환 뿐 아니라 치매, 암, 동맥경화, 간 질환, 당뇨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2019년 미국 휴스턴의 베일러 의과대학 연구팀도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 연기는 폐 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결과 담배연기에 노출된 쥐들과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전자담배 연기를 마신 쥐들에서 모두 폐의 손상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실내흡연해서 죄송하다 하면 끝날걸 ‘니코틴 없어서 몰랐다’고 변명해서 일이 커진 듯”, “수년째인데 전자담배 피우는데 담배 아니라 생각한 적 단 한 번도 없다. 당연히 실내에서 안 피고 연초랑 똑같이 흡연구역에서만 핀다. 변명할 걸 해야지”, “미성년자 앞에서 흡연한 것은 사과 안하느냐”, “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라도 실내에서는 자제했어야 한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다음은 뉴에라 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많은 분들께 상심과 염려 끼친 것 깊이 사과드립니다.임영웅 님의 분장실 영상 속 모습을 통해 의혹과 염려가 발생하였습니다. 빠른 안내를 드렸어야 하나 방송 촬영이 오늘 새벽에 종료되어 상황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임영웅 님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습니다. 저희는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실내에서의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습니다. 관리 지원에 세심함이 부족했던 것 깊이 사과드립니다.2. 저희 스태프들과 임영웅 님이 있었던 공간은 분장실입니다. 영상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작업 중인 상황이었으며, 동일 공간 1층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분장 수정 및 의상 변경 등을 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 저희는 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원칙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 님이 사회로부터 받는 사랑과 관심의 크기에 합당한 관리를 해야 했는데 이러한 부분에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임영웅 님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과 염려를 끼쳤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보다 큰 책임감으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종담배, 금연에 도움 안돼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금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신종담배가 오히려 금연 의지를 약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7년 6월 우리나라에서 아이코스를 시작으로 궐련형 전자담배가 출시되었고, 약 1년 만에 전체 담배 판매량의 약 10.5 % 차지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전체 담배 판매량은 다양한 담배 규제 정책으로 감소하다가, 신종담배 출시 이후 특히 2021년에는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반면 금연 클리닉과 같은 금연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줄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이철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팀은 2019년 3월부터 7월 사이에 만 19세 이상의 흡연자 2,831명을 대상으로 신종담배의 사용과 금연 행동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지난 1년간 금연 시도를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반담배 흡연자는 55.6% 가, 액상형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는 46.7%, 39.6% 가 해당 담배에 대해 금연 시도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액상형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흡연자의 금연 시도 비율은 각각 40.8%, 29.4% 로 더 낮았고, 1달 이내 담배를 끊겠다는 비율도 17.4%, 10.1% 로 조사됐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만 피우는 흡연자는 일반담배만 피우는 흡연자에 비해 금연 시도와 의향이 각각 37%, 4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궐련형 전자담배 단독흡연자는 일반담배 단독흡연자보다 금연시도와 계획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의 신종담배 유해성에 대한 인식차이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궐련형 전자담배만 피우는 흡연자는 44.8% 가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고 생각하는데 반해, 비사용 흡연자는 17.9% 만이 덜 유해하다고 인식했다. 이는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들은 자신의 담배를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담배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정의학과 이철민 교수는 “신종담배가 덜 유해한 담배 혹은 금연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마케팅에 잘못 활용되면서 오히려 흡연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30-40대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를 많이 사용하는데, 금연이 필요한 이 연령층에서 금연에 대한 관심과 시도가 적다는 것은 문제가 된다. 담배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종류의 담배를 끊는 것이다” 고 말했다.해당 연구 내용을 담은 논문은 MDPI 에서 발행하는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에 게재됐다.한편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과거 흡연력과 금연실패의 경험, 현재의 질병력 등을 종합 분석하여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 하카코리아,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POD 신규 4종 출시 예정
- (사진제공=하카코리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자사 액상형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의 신규 POD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하카코리아는 하카시그니처의 전용 POD을 블랙라벨과 화이트라벨로 나누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블랙라벨은 △서든리프 △이스턴 리프 △골드 리치 △아이스망고 △아이스멜론 △핑크베리 △글레시어 민트 △글레시어 G. 민트 △다크멘솔 등 총 9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화이트라벨은 △레비타 △콜드 브루 △썬라이즈 △아이스프레소 △알로 △스윗 썸머 △샤인퍼플 △미들 리프 등 총 8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POD은 블랙라벨 1종, 화이트라벨 3종으로, 5월 중 출시 예정이다. 하카시그니처는 차세대 히팅 시스템이 적용된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로, 국내 최초 블랙 세라믹 코일과 메탈 필름의 혁신기술로 별도의 리필 없이 액상 카트리지 교환이 가능하다. 낮은 전력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나타내는 데, 국내 최저 전력인 6W을 채택해 유해성분을 줄였고, 유리섬유 코일 방식을 탈피해 더욱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예열이 필요없는 제로 히팅 시스템을 채택했다. FEELM 히팅 시스템은 히팅 필름과 액상 사이의 표면 접촉을 크게 증가시켜 정확하고 일정한 온도를 제어하여 유해물질(HPHC-harmful and petentially harmful constituents)을 감소시켰다. 아울러 연속 사용 자동 보호 시스템을 적용하고, 매장에서 간편하게 부품을 교체해주는 외부 부품 교체 시스템, 환경 친화적인 원료 사용, 주기적인 유해성 관련 데이터 제공 등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하카시그니처는 현재 △블랙 △레드 △핑크 △옐로우 △퍼플 △다크그린 △블루 △다크브라운 색상의 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 편의를 위해 C-TYPE으로 배터리 충전타입을 변경하여 새로운 라인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하카코리아의 제품은 스마트스토어 및 하카 전자담배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대세는 노담', 청소년 흡연율 꾸준히 떨어져…음주율 역시 하락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청소년의 흡연, 음주 등 비율이 꾸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 청소년의 흡연율은 5년 사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질병관리청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 2005년 시작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도입돼 전국 중·고등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매년 건강행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자료=질병관리청)우선 일반담배(궐련) 흡연율은 지난 2019년에 비해 남자는 남자 9.3%에서 6.0%, 여자는 3.8%에서 2.7% 등 감소했다. 특히 남자는 2015년 11.9%에서 5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게 눈에 띄었다. 전자담배(액상형) 사용률 역시 △남자 4.7%→2.7% △여자는 1.5%→1.1% 등 줄었다.음주율도 감소했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해 남자는 16.9%에서 12.1%, 여자는 13.0%에서 9.1%로 줄었다.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자 기준 소주 5잔, 여자 기준 3잔인 중등도 이상 위험음주율도 △남자 8.2%→5.6% △여자 7.5%→4.8%로 줄었다.편의점이나 가게 등에서 담배 또는 술 구매를 시도한 학생 중 살 수 있었던 구매 용이성도 2019년과 비교해 △담배 69.0%→67.0% △술 66.2%→63.5% 등으로 줄었다. 특히 중학생 구매용이성은 △담배 51.2%→39.4% △술 46.6%→36.1% 등 10%포인트 이상 크게 줄었다.(자료=질병관리청)신체활동과 관련한 조사도 함께 이뤄졌다. 그결과 청소년의 신체활동은 감소하고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남자 21.5%→19.9% △여자 7.3%→7.7%로 지난 2019년 대비 남학생은 소폭 감소, 여학생은 7%대를 유지했다.주중 학습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은 2019년 467.4분에서 416.4분으로 약 50분 줄었다. 반면, 주중과 주말 학습목적 이외 앉아서 보낸 시간은 △주중 167.3분→ 229.7분 △주말 284.1분→324.7분 등 늘었다.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은 2019년 35.7%에서 37.3%로 증가 추이를 보였다. 여학생(39.2%)이 남학생(35.5%)보다 결식률이 더 높았다.주3회 이상 단맛음료 섭취율은 50.4%에서 45.8%로, 탄산음료 섭취율 37.0%에서 35.5%로 감소했지만 질병청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판단했다.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019년 25.5%에서 25.4%로 비슷했다.정신건강과 관련한 조사에서는 우울감 경험·수면 충족감은 개선됐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4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스트레스 인지율은 2019년과 비교해 남자는 31.7%에서 28.1%, 여자는 48.8%에서 40.7%로 줄었다. 우울감 경험률도 2019년에 비해 줄었다. 여자의 우울감 경험률(34.6%→30.7%)아 남자(22.2%→20.1%)보다 감소폭이 더 컸다.정은경 질병청장은 “2020년 조사에서 청소년의 흡연, 음주지표가 개선됐고 신체활동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결과가 코로나19의 영향인지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건강행태 변화의 장기적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 하카코리아,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할인 이벤트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하카시그니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7일 하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카시그니처’ POD 2팩을 구매하면 권장 소비자가 7만8000원인 하카시그니처 기기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이벤트는 재고소진 시까지 진행한다.하카시그니처는 국내 최초로 블랙 세라믹 코일과 메탈 필름의 혁신기술이 도입된 제품으로, 차세대 히팅 시스템을 적용한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 액상형 전자담배다.사진=하카코리아하카시그니처는 별도의 리필 없이도 액상 카트리지를 교체할 수 있다. 특히 국내 CSV 전자담배 단일 제품 중 블랙라벨군 9종, 화이트라벨군 8종으로 최다 팟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기존의 하카시그니처 블랙 및 핑크와 더불어 한정판 색상인 다크브라운, 다크그린, 옐로우, 레드, 퍼플, 블루 등 6종을 추가해 다양한 선택 옵션을 마련했다.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시그니처 C-Type 출시를 기념해 진행했던 이벤트 이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각 매장 재고 보유 현황에 따라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하카 고객 서비스 센터 카카오 채널에서 쿠폰을 발급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니코틴 의존도 때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흡연자들은 새해가 되면 ‘금연’이라는 목표를 세우며 금연을 결심한다. 금연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다수는 금단 증상에 괴로워하며 며칠 만에 포기하고 만다. 금연은 쉬운 일이 아니다. 1년간 금연성공률은 5%미만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왜 ‘금연’은 어려울까.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이언숙 교수의 도움말로 금연이 힘든 이유와 건강하게 금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Q. 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금연에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대부분 니코틴 의존도 때문이다. 니코틴 의존도란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이 뇌에 작용하여 도파민 및 기타 뇌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고 이로 인해 중독이 발생한다. 니코틴 의존도가 있는 흡연자가 금연하면 금단증상이 발생하는 데 다음과 같다. 금연 후 나타나는 금단증상은 기침, 가래, 갈증, 인후염, 짜증, 두통, 집중력 장애, 불안, 불면, 배변장애, 졸음, 식욕증가, 우울 등이 있다. 여러 금단 증상 중 우울 및 집중력 장애 등의 증상은 4주 이내에 정상수준으로 회복하지만, 흡연에 대한 갈망과 같은 금단 증상은 상당 기간 지속되며 수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Q. 금연을 위해 가장 해야 할 첫 번째 행동은 무엇인가? 금연을 결심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금연일 정하고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찾는 것이다. 금연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금연약물, 인지행동요법, 니코틴 대체재 등 금연효과가 입증된 방법도 있지만 금연침, 전자담배 등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방법이 금연법으로 알려져 있고 흡연자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입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금연을 시도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며 이로 인해 흡연자들이 금연시도를 두려워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가장 입증된 방법으로 금연을 시도할 수 있도록 좋은 정보를 찾아야 한다. Q. 금단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가? 금단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지행동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양한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가벼운 산책하기, 운동하기, 심호흡으로 긴장을 이완하기,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즐거운 추억 생각하기, 물 많이 마시기 등이 도움이 되는데 목과 혀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얼음물 마시기, 양치질 등이 도움이 되고 소화장애를 줄이기 위해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따끔거리는 부위에 맛사지하기 등도 도움이 된다. 가장 힘들어하는 흡연욕구를 다스리기 위해서 심호흡이나 스트레칭 등도 도움이 되는데 흡연욕구를 다스리는 다음과 같은 4D 방법이 추천된다. 1. Delay(지연하기): 몇 분만 지나면 흡연욕구가 사라지므로 이때 간단한 간식 등으로 시간이 지나가도록 한다. 2. Drink water(물마시기): 흡연욕구를 줄이고 니코틴 농도를 낮춰준다. 3. Do something different(다른 생각하기): 주의를 다른 곳으로 분산하기 위해 산책하기 등을 이용한다.4. Deep breathing(심호흡하기) Q.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것은 괜찮은가? WHO에서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최근 몇몇 연구에서 의사가 처방한 액상형 전자담배가 금연 교육과 함께 제공할 때 금연효과가 일부 있었지만, 이때 대상자들은 전자담배를 중단하지 못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 사용한 것은 액상형 전자담배이며 궐련형 전자담배가 아니었다. 따라서 아직은 액상형전자담배를 금연을 목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고 특히나 처방되지 않고 자의에 의해 사용하는 것의 효과는 거의 없는 편이다. 최근 전자담배를 이용한 흡연자들은 둘 다를 끊지 못해서 이중사용자, 삼중사용자들이 발생하고 이들의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경향을 보이므로 금연을 목적으로 전자담배 사용은 위험할 수 있다. Q. 동시에 금주를 할 경우 금연에 도움이 되는가? 알코올과 니코틴은 둘 다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이며 뇌안에서 같은 중독 기전을 따르고 있다. 따라서 금연하는 동안 음주를 하게 되면 판단력과 자제력이 없어져서 흡연에 대한 욕구를 참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동시에 금주와 금연을 하는 것은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며 이후 술을 다시 마시지 않도록 하여 금연과 금주 모두 성공하게 된다는 연구도 있다. Q. 금연을 위해 전문의와의 상담이 도움이 되는가? 금연하는 사람 중 일부는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치 않다. 하지만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서 금단증상이 심하거나 여러 번 금연 시도에도 불구하고 금연에 실패한 경우, 금연을 위해 필요한 인지행동요법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해 주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 또는 껌, 사탕, 패치 형태의 니코틴 제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 금연 상담과 약물에 대해 잘 이해하고 금연에 대해 잘 상담해줄 수 있는 금연클리닉 의사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 액상형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C-TYPE’ 할인 이벤트 연장
-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자사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의 C-TYPE 출시와 함께 진행했던 출시 기념 이벤트가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카시그니처’ POD 3팩 구매 시, 권장 소비자가 78,000원인 하카시그니처 배터리를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 행사는 2021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쿠폰 발급 기간도 10일까지 가능하다. 각 매장 재고 보유 현황에 따라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쿠폰은 하카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1인 2매까지 가능한 쿠폰을 발급받고, 하카 판매점에서 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하카시그니처는 국내 최초 블랙 세라믹 코일과 메탈 필름의 혁신기술로 차세대 히팅 시스템을 적용한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로 별도의 리필 없이 액상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국내 CSV 전자담배 단일 제품 중 블랙라벨군 9종, 화이트라벨군 8종으로 최다 팟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의 하카시그니처 블랙과 핑크와 함께 한정판 색상 다크브라운, 다크그린, 옐로우, 레드, 퍼플, 블루 등 6종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시그니처의 C-Type 출시를 기념해 진행했던 이벤트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뜨거운 반응을 보여 추가적으로 1월 10일까지 연장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 하카코리아, 하카시그니처 ‘C-type’ 한정판 블루 색상 출시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하카코리아가 자사 액상형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인 ‘C-type’의 한정판 5종 컬러 출시에 이어 블루 컬러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사진=하카코리아 제공)하카시그니처인 ‘C-type’은 기본 블랙, 핑크 색상과 함께 다크브라운, 다크그린, 옐로우, 레드, 퍼플로 구성된 한정판 5종 컬러 출시에 이어 블루 색상이 더해져 라인업이 완성됐다.국내 최초 블랙 세라믹 코일과 메탈 필름의 혁신 기술로 차세대 히팅 시스템이 적용된 ‘C-type’은 저온 히팅으로 풍부한 맛을 선사하며, 6W의 낮은 전력에서도 높은 에너지 효율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 방식으로 별도의 리필 없이 액상 카트리지 교체가 가능하고 위생적이며 냄새가 적어 기존 전자담배의 한계를 느끼고 있던 흡연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하카코리아는 ‘C-type’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하카시그니처의 POD 3팩을 구매하면 권장소비자가 7만8000원인 하카시그니처를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쿠폰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하카시그니처 이벤트 쿠폰 발급 바로가기’ 버튼을 눌러 발급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매장은 ‘하카시그니처 판매점 찾아보기’에서 찾을 수 있다. 쿠폰은 1인 2회까지만 발급 가능하며, 발행 후 14일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효력이 상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