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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91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규제묶인 인터넷은행···“인력 지키기도 버거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규제묶인 인터넷은행···“인력 지키기도 버거워”-“감정노동자보다 못한 나는 주식담당자입니다”-美 2000억달러 관세폭탄···中 ‘필요한 보복할 것’-제조업 일자리 12만6000명 급감△줌인-문대통령, 인도까지 가서 쌍용차 해고자 문제 언급한 사연-중국 보복관세 피해···테슬라 상하이공장 설립-반쪽짜리 최임위···기업·민노총 빠진 채 내년 최저임금 정하나△인터넷전문은행 규제, 이번엔 풀리나-배수진 친 최종구 “시대가 바뀌었다···은산분리 재점검 시점”-은산분리 규제 쟁점 살표보니 “완화 필요” vs “사금고 될 것”-與 “이대로 두면 메기는 커녕 미꾸라지 역할도 못해”△G2 사상 최대 무역전쟁-美 메가톤급 관세폭탄에 허찔린 中-원화값, 하루새 4원 급락···자본유출 공포 커진다-한국정부 대책팀, 민관·협의체 가동···전략 바꾸나△내우외환 최악의 제조업-관세·파업 핵펀치에···車 산업 10년 후퇴할 판-일감부족 여전한데···조선업도 파업 돌입 초읽기-심야전기료 인상땐 24시간 돌리는 철강·석유화학 직격탄△‘욕받이’ IR담당자의 애환-주식카페엔 IR담당자 실명·연락처 떠돌아-‘참으라’만 되뇌는 IR실무가이드···매뉴얼 만들면 그뿐△정치-홍일표 VS 여상규, 한국당 법사위원장 놓고 경선-트럼프 “김정은에 선물 준비”-민생법안·특활비···숙제 쌓인 국회-‘기무사 계엄령 문건’ 송영무도 조사 대상△경제-취업자 증가폭 5개월째 10만명대···정책 방향 수정 불가피-수입맥주값 오를듯···“소주는 검토 안해”-U자형 바다둘레길 관광코스 개발△금융-주52시간 근로, 고용보험 확대···보험사 ‘이중고’-우리은행, 연내 인도법인 전환 마무리-서민보호 필요한데···관치논란만 자초한 금감원△산업&기업-LGD, 한중 OLED 패널 생산라인 확대-최정우 포스코 회장 후보 파격···혁신의견 국민 공모-정은승 삼성전자 사장 “4차혁명 시대, 반도체 파운드리 수요 급증”-GS리테일, 미국 유기농기업에 330억 투자-중국 ‘한국산 전기차 배터리’ 견제에 2년째 보조금 못 받는 기업들-SKT, AI 탁상용 등 ‘누구캔들’ 출시-5G 상용화 한다는데···5G폰 출시는 ‘글쎄’-LG전자, 프랑스 제조사 ‘위코’에 특허소송△소비자생활-대형마트·창고형마트 결합···홈플러스 스페셜 목동점 가보니-前 SK네트웍스 패션브랜드 ‘한섬스타일’로 갈아입는다-오리온연구소 미래상품개발팀장 “건강한 단맛 2년반 걸려”-서울 특급호텔 “복날 몸보신하러 오세요”△오토&라이프-이탈리아 장인이 한땀한땀···마세라티 ‘뉴 기블리’-2세대 벨로스터 타보니 ‘야생마 같은 질주본능’△증권&마켓-ELS 투자할까···“지금이 적기” “아직은 위험”-中 ABCP 디폴트에 한국 증권사 간 소송전-외국인 6개월 연속 순매도 ‘먹구름’-“국내 시장 좁다” 토종 PEF 동남아 진출 잰걸음-신한알파리츠 25~27일 청약-국민연금 ‘적극적 경영참여’ 내년부터 시행-금호에이치티, BW 공모청약 흥행△문화-‘김비서’ 정경윤 원작자 “취미로 썼던 소설이 드라마로···”-BTS 정규3집 ‘미국서 가장 많이 팔린 피지컬 앨범’ 9위△스포츠-프랑스, 여러 피부색 뭉쳐 ‘아트사커’ 다시 그렸다-음바페, 매너는 낙제점-추신수 48경기 연속 출루···MLB 현역 최다 타이-호날두, 유벤투스에 새 둥지···이적료 1375억원 ‘역대3위’-반환점 돈 KPGA 투어···명승부 속출에 흥행△부동산-“달동네라도 부촌 옆은 안돼”…이상한 ‘도시재생 뉴딜’ 신청 기준-잠실·반포 재건축 이주 시동 ···주변 전셋값 하락 멈추나-서울공릉·고양행신 등 14곳 행복주택 내일부터 청약접수-조합원에 금품 제공하다 걸리면 시공권 박탈·과징금 폭탄△사회-여직원 유니폼 강요 관행 여전···탈코르셋 운동 확산-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0월까지 5호선 환승통로 폐쇄-교육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인하대 부정편입 확인-최규선, 징역 9년 확정 ‘430억 횡령’-드루킹 특검 ‘댓글조작 대포폰 추정 유심’ 다량 발견
2018.07.11 I 정병묵 기자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설계 당선작 놓고 '시끌'.. 왜?
  •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설계 당선작 놓고 '시끌'.. 왜?
  •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 (조합 총회 자료)[이데일리 박민 기자] 서울 한강변에 최고 50층 높이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국제현상 설계공모 당선작이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애초 차별화된 설계를 위해 국내 재건축 단지 중 최초로 국제현상설계 공모까지 진행했지만 막상 결과물은 다소 평범하게 느낄 정도의 획일화된 박스 형태의 아파트 단지 설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또 ‘민주적으로 열린 공공마당’이라는 설명이 붙은 단지 앞 광장은 자칫 시위 장소로 변질하는 게 아니냐는 뒷말까지 조합 안팎에서 무성하다.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배포한 ‘2018년 정기총회’ 안내 책자를 통해 국제설계 현상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책자에는 당선작의 각 동별 배치도, 조경, 커뮤니티 등의 단지 설계를 비롯해 송파대로·올림픽로 및 한강 변에 맞닿아 있는 외부 구간에 배치된 보행로 등의 공공시설에 대한 디자인이 담겨 있다. 일부 조합원들이 이를 부동산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도 공유됐다.이번 당선작은 국내 유명 건축가인 조성룡 도시건축 대표의 작품이다. 조성룡 대표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와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선유도공원’ 등을 설계한 건축가다. 그는 이번 국제설계공모에서 1단계를 거치지 않고 2단계 지명팀으로 참여해 1등으로 선정됐다. 공모를 위해 조합에서 총 30억원의 자금을 댔지만 당선작 선정은 서울시가 위임을 맡아 진행했다.특히 당초 지난 3월 당선작을 공개 발표가 예정됐지만 서울시가 갑작스레 비공개 전환하면서 베일에 감춰져 있었다. 일각에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작 공개로 집값 상승에 불을 지필까 우려해 공개를 꺼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그러나 정작 당선작이 조합 내에서 공개되자, “잠실사거리 주변을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도입하겠다”고 주장했던 서울시의 주장과 달리 최종 당선작이 네모 반듯하게 설계돼 별다른 차별성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지적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로 인해 최종 당선작을 수정하거나 아예 최종 당선작을 거부하고 차순위 작품 중에 선정해야 한다는 주장들도 나오고 있다.또 단지 앞에 조성하는 광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민주’라는 문구에 대한 해석을 놓고 조합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당선작은 지하철 잠실역에서 단지로 이어지는 잠실사거리에 ‘잠실 광장’을 배치하면서 ‘민주적으로 열린 공공마당이자 주변 경관을 즐기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민주광장’이라는 이름의 공간을 배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와의 개방성이 자칫 시위 공간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이다.잠실주공5단지 설계공모 당선작을 놓고 부정적 기류가 확산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설명도 나온다. 그간 이 아파트가 재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서울시의 입맛에 들지 않아 숱한 ‘퇴짜’를 맞다 보니 이번 설계안도 광장문화와 공동체 등을 중시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색깔’이 어느 정도 반영되지 않았겠느냐 하는 것이다. 다만 이같은 구설수에도 재건축사업은 속도가 생명인 만큼 일단 최종 당선작을 받아들이고 개선해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 의견을 수렴하는데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2018.05.22 I 박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LG, 구광모 끌고…부회장 6인 밀고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LG, 구광모 끌고…부회장 6인 밀고-“분식회계 근거있다” vs “당국 책임 물을것” 금감원·삼성바이오, 얼굴 못본 채 신경전-버스·택배트럭, 전기·수소차로 바꾼다-쌀·매실 이어 블랙보리…음료대박 비결은 ‘숭늉처럼’-‘트럼프식 해법’도 완전한 비핵화가 관건-불협화음 드러낸 경제현실 인식 차이△줌인&-20대를 위한, 20대에 의한, 20대의 놀이터-이 회사 궁금해요 ‘신비한 직장사전’…셀프인테리어·패션팁 ‘다잇소’△다시 뛰는 아프리카TV-‘e스포츠’ 키워 1020 마음 뺏고…‘전문가 방송’ 힘줘 3040 눈길 잡고-‘별풍선 규제’ 불확실성 해소…아프리카TV 주가 올들어 2배 껑충-①전 세계 사용자 20억명 보유한 유튜브·페이스북과 경쟁△삼성바이오 회계 논란, 첫 감리위원회-“삼성물산 합병위해 바이오 高평가” vs “회계처리 변경은 합병 뒤의 일”-‘대우조선 사태’ 재현되나…삼바 회계 논란에 회계업계 긴장-아무나 못 만드는 ‘바이오시밀러’…화학복제약의 100배 가격△LG그룹, 4세 경영 시대-자산 123兆 LG 운전대 잡은 40세 長子, 신성장·글로벌사업 챙긴다-LG전자 대리로 입사, 12년 경영수업…평소 야구 관람 즐기고 소탈-작년 뇌질환 발견 뒤 수차례 수술…동생에게 경영 맡기고 치료 전념해와△북·미 정상회담 제 궤도 찾나-‘핵 해외반출 후 테러지원국 해제’…北 반발에 나온 ‘트럼프 모델’에 담길 듯-트럼프·폼페이오가 협상 주도…정상회담은 여전히 유효-北 감싸는 중국…“비핵화 계속 양보했는데 미국은 노력 안해”△정치-공들인 한반도 평화, 물거품 될라…다급해진 靑 “북·미 중재 적극 나설 것”-특검·추경 샅바싸움에 빠진 여야…대통령 개헌안은?-與 “광역단체장, 9개+α는 기본…최대 관건은 부·울·경”-정치, 험한 길이란 것 잘 알아 총 맞을 각오로 나왔다-홍준표 “美, 北에 PVID 원칙 지켜라” 공개서한△경제·금융-文 “경쟁국은 뛰는데 우리는 걸어가…혁신성장, 속도가 가장 중요”-정부, 내년 3월 외환시장 개입 내역 첫 공개-신한銀·카카오뱅크…금융권 중금리대출 금리 줄인하△산업&기업-車끼리 대화하며 차선 변경 척척…현대모비스 ‘5G 자율주행’ 속도 낸다-KAL, 美업체와 軍수송헬기 개량사업 맞손-“미세먼지 해결사”…‘LPG 소형트럭 확대’ 공약 봇물-포스코, 차기 CEO 후보 20명 뽑는다-법인세 뛰니…호실적 ‘반도체 빅2’ 속앓이△산업-“빅스비, 나 집에 왔어” 말하자…거실등·에어컨 동시에 ON-ABCD 강화…LG 전략폰 ‘G7 씽큐’ 오늘 국내 출격-홍원표 대표 “국내 기업 클라우드 전환율 낮아…사업 기회 충분”-360도 VR로 골프중계 SKB ‘옥수수’로 보세요△소비자생활-‘콘텐츠 강자’ CJ ENM 온다…홈쇼핑 업계가 떠는 진짜 이유-“맥주를 투명 페트병에 담으면 빛·산소 들어 변질…보관 불가능”-기세등등 간편식에 기죽은 라면…‘매운맛’ 살려 해외로 간다-세븐일레븐 30주년 역사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중소기업·벤처-3년간 물류로봇사업 주력…레드오션 돼도 기술·가격 경쟁력, 승산 있다-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김태호 GFS 대표 중소기업인대회서 ‘금탑산업훈장’ 수훈-15m 거리서도 시원한 바람…신일산업 ‘2018년형 서큘레이터’△삼성, 초고화질 TV 시대 주도-손 대고 싶은 컬러볼륨…꽃보다 ‘QLED’-QLED에 둥지 튼 빅스비…TV보며 말로 세탁기 돌리세요△다름의 성공학-1000년 넘은 입가심 숭늉문화서 착안…한국인 즐겨먹는 식재료로 음료 만들었죠△증권&마켓-IT株 바라보는 두 시선 반도체↑ 부품↓-자회사 실적 덕…영원무역 주가 한달새 13% 뛰어-“성장 잠재력 높은 亞시장에 투자기회 있어”-신평사, LG디스플레이 신용등급 ‘부정적’ 하향조정△증권-기업 실적 개선, 고금리 매력…몸값 높아지는 ‘비우량회사채’-KIC “현대車 지배구조 개편안 정부 뜻 따르겠다”-‘삼바’·현대車 현안 쌓였는데…국민연금 CIO ‘10개월 공석’-기업지배구조원 “현대車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반대”△여행-그리스·로마·오스만 제국의 심장…그 화려한 반만년 자취 따라-한류의 숨은 영웅…관광발전 이끈 공로자 모십니다△스포츠-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번째 유로파 품었다-버디 1개 잡고 ‘승’…3언더 치고도 ‘패’-박인비 이틀 연속 역전쇼…3R 비기기만 해도 16강-‘최연소’ 이승우, 러시아행 생존경쟁 뚫을까△사람&나눔-국민 일상에 국악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겠다-KT 직원·가족 감성 충전 위한 ‘패밀리 콘서트’-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안영배 前 국정홍보처 차장-류장수 최저임금委 위원장-한복으로 파리 사로잡은 ‘세계 60인 아티스트’△오피니언-스타벅스·GM이 만든 일자리 명암-‘부담금 폭탄’에…주택공급 절벽 누가 책임지나-코리아 디스카운트 사라지나△부동산-‘깜깜이 재건축 부담금’…변수 널려 얼마 나올지 ‘며느리도 몰라’-잠실주경기장 미래 청사진 나오자 들뜬 부동산 시장-수그러든 ‘호가 담합’…부동산 허위매물 신고 ‘뚝’△사회-검사도 못피한 性범죄…女검사 열에 일곱 “나도 서지현이다”-“수능·학종 적정비율 정하기 어렵다” 대입개편특위, 교육부 요구에 난색-근로시간 줄이면 인건비 주겠다는 정부…“생산성 줄면 어떡해”-男 100만원 벌 때 女 66.7만원 번다-지방선거 가짜뉴스 단속 악의적 사범은 구속수사
2018.05.17 I 박종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집값 들쑤셔 票 떨어질라 서울 대형개발사업 '표류'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집값 들쑤셔 票 떨어질라 서울 대형개발사업 ‘표류’-한중일 정상 ‘한반도 비핵화’ 손잡았다-네이버 “뉴스 편집 손 뗀다”-폼페이오, 기자와 함께 다시 방북 억류 미국인 3명과 귀국길 오를듯-[사설] 대북 압박 공조 흔들려선 안 된다-[사설] ‘신흥국 6월 위기설’ 강 건너 불 아니다△2면 네이버 2차 개선안 발표-뉴스편집·댓글여부...언론사에 책임 떠넘긴 네이버-구글식 ‘아웃링크’ 추진한다지만...매체별 입장차 커 일괄도입 어려울듯-다음은?△3면 지방선거 앞두고 대형 개발사업 표류-잠실 50층 허용 때 집값 급등 경험...개발 발표로 부동산 과열 우려할듯-지지율 높은 정부 정책에 맞춰...후보들 주거복지에 중점-지방선거 치르기만 하면 누그러지는 6월 집값△4면 한중일 정상, 2년 반만에 한 자리에-사드·역사 갈등은 과거로...‘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미래에 뜻모은 3국 정상-‘미세먼지 공습 함께 막자’...한·중 환경협력센터 내달 출범-“동북아 3국 FTA 체결 위해 기업인들이 먼저 손 잡을 것”△5면 비핵화 협상-바빠진 北·美·中-북미 대화 코앞에 억류 미국인 석방 논의-北 발판 딛고 한반도 게임 등판한 中, 4자 회담 기정사실화-“워싱턴에도 베이징에도 목줄 잡히지 않겠다”...김정은 외줄타기△6면 정치-지방선거 D-34...울산시장 후보 인터뷰-‘좌파 공약’ 반대한다는 홍준표...‘좌파 공약’ 외치는 한국당 후보들-‘국회 정상화 합의’...與, 차기 원내대표에 넘긴다△8면 평화 꿈꾸는 DMZ를 가다④생태계의 보고-들판엔 산양, 하늘엔 독수리...멸종위기종 뛰노는 ‘동식물의 낙원’-해발 1280M에 형성된 습지 ‘용늪’을 아십니까△9면 경제-결국 IMF에 손 벌린 아르헨티나...10년 유동성 파티, 재앙으로 끝나나-北 제재 풀리면 6개월내 신재생 발전 가능-‘감자 대란’ 이어...평양냉면 인기에 ‘무 대란’△10면 금융-“삼성바이로직스 특별감리 결론 전 공개 부적절”...김동연·최종구, 금감원 이구동성 비판-“한국 핀테크, 동서남아에 기회 있다”-‘내 사고車 받아줄 보험사는’...온라인서 한번에 조회하세요△12면 산업&기업-SK하이닉스, 법인세 인상 유탄 맞았다-“원유찌거기서 금맥”...현대오일뱅크·롯케케미칼 HPC맞손-현대모비스, 디지털 계기판 시장 진출△13면 산업-구글 “기술은 사람에게 이로워야”...AI로 사용자 서비스 강화 방점-IOT·머신러닝·블록체인 기술적용 산업 눈길△14면 소비자생활-맥주 보여주니 ‘쇼핑 도우미 로봇’이 말했다 “먹태 안주 어때요”-할랄인증 ‘김치·양념치킨맛 라면’ 인니서 대박-해박 숙박·항공권 직구 ‘중복결제’ 피해 급증△15면 중소기업·제약-역삼투압+나노직수 정수...청호나이스 ‘안전한 물’에 승부 걸다-‘M&A’ 바람부니...7조 물리보안시장 지각변동△16면 오토&라이프-Car~심장 뛰게 할 고성능차 온다-옆차 끼어들자 스스로 속도 줄여 간격 유지...똑똑한 덩치△18면 증권&마켓-이란發 악재에 유가 요동...정·화株 ‘우울’-日펀드, 긴 부진 털코 ‘기지개’△19면 증권-잘 나가는 새내기株 덕에...IPO시장 다시 흥행할까-동양생명·ABL생명, 매물로 나오나△20면 문화&스포츠-무용수, 화려함은 잠시...‘인생 2막’으로 턴~하렵니다-체홉, 친구의 아내를 탐하다...욕망이란 이름 뒤, 불안과 두려움△22면 스포츠-김시우, 우승자 부진 징크스요?...제가 깰래요-우즈VS 미켈슨...4년만에 동반 라운드 성사△24면 사람&나눔-스마트공장 만드는 ‘디자인 씽킹’...일단 시작하세요-김영주 “특성화고 학생들 차별없이 취업 지원”△25면 오피니언-창업, 내 아이가 한다면-워라벨보다 더 중요한 직장내 행복△26면 부동산-투자는 아파트?...지방에선 단독주택이 ‘귀한 몸’-주거만족도 높은 ‘배산임수 아파트’ 뜬다△27면 사회-미국선 자산가인데 한국 오면 기초수급자-학생은 때리고, 학부모는 고소하고...무시당하는 스승 10년새 2.5배
2018.05.09 I 노희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명퇴금 규제에…꽉 막힌 '세대 간 일자리 빅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명퇴금 규제에…꽉 막힌 ‘세대 간 일자리 빅딜’ -北 김여정 내일 평창 온다 ‘백두혈통’ 분단 후 첫 訪南-“정부, 유턴기업 늘릴 대책 고민해야”-기관 매도에 파랗게 질린 증시 -[사설]평창올림픽 개막준비 이상 없는가 -[사설]치부를 드러낸 검찰 조직의 현주소 △줌인&-한국, 탈 담사 10년 늦추는데…머스크, 화성으로 전기차 보내-“13일 국민개헌자문위 출범 내달 중순까지 정부안 마련”△‘백두혈통’ 첫 남측 방문 -‘김정은 대리인’ 여동생 김여정 南으로…사실상 北 2인자, 文 만날 듯-붉은 코트 입은 北 응원단 229명 “기존에 없던 것 보여주겠습네다”△‘6월 개헌’ 압박하는 정부-‘30년 멈춰있던 개헌 시계 돌리자’…몰아붙이는 與, 당론도 못 정한 野-대통령 4년 중임제 vs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개헌투표·지방선거 동시 땐 투표율 최대 20%p↑△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文정부 소득주도 정책, 재분배 기능엔 동의하지만 성장론으론 글쎄…. -한·미 금리 역전되고 안전자산 선호 심화…韓 자금이탈 압력 커져 △정치·경제-‘저사람 찍으면 혜택이 뭐냐’ 따지는 시대…서민에 와닿는 정책이슈 만들라-‘현장밀착형 규제’ 50건 선정 서비스 R&D 5년간 5조 투입-5·18 헬기사격, 전투기 출격 대기 의혹…완전히 못밝혀내-하이트진로에 통행세 낸 삼광글라스, 하도급업체엔 갑질-與 ‘권성동 보이콧’에 맞불…한국당, 국회 운영위 보이콧 △금융-금융공공기관, 3년후 임금피크제 대상 1200명…‘청년 채용’ 꿈도 못꾼다-‘60세 퇴진룰’…삼성, 금융계열사에도 적용하나-주담대 금리 5%시대…10명 중 5명 ‘고정금리’ 선택 △산업&기업-이재용 석방 후 첫 주총…외국인 사외이사 유력-LS그룹, 내부거래위 신설…투명성 강화-GS칼텍스, 2조 투자 올레핀 ‘올인’ -미국 본사 CEO 한마디에…또 ‘한국GM 철수설’ 솔솔 △산업-‘카풀 하면 잡혀간다’ 괴소문…플러스·럭시 고사 직전-네이버와 샤오미 손 잡는다-“카카오게임즈 올해 하반기 상장”△소비자생활-내수 한계에…식음료업계 ‘대표 상품’ 앞세워 세계인 입맛 잡기 나서-한우 20%, 참조기 15%↓ 이마트, 설 제수용품 할인 -‘고마워요 동장군’…유통·패션街 매출 ‘봄바람’ -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창업자금 대출 지원△중소기업·벤처-창조혁신센터, 中企·대학 자율 참여…‘지역 창업 허브’ 변신 -‘철 없는’ 미세먼지 공습…공기청정기 1월 최대 5배 더 팔려-러시아 냉난방설비 전시 경동나비엔 10년째 참가 -우수 졸업생에 2000만원 지원…‘신사업 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Auto&Life-3개의 눈, 360도 실시간 감시…모범운전자도 힘든 회전교차로, 핸들 안 잡고 OK△증권&마켓-변동성 큰 장세…화학·금융 ‘저평가 우량주’ 관심-떴다, LCC株-현대상선株 반토막…개미들 “속았네”△증권-한국콜마vs사모펀드…설 전에 CJ헬스케어 새 주인 나온다-코스닥 새내기 ‘배럴’ 5일 새 주가 120%↑-說·說 무성한 유료방송 M&A…하반기께 윤곽 -잘 나가던 회사채 시장…美금리 급등에 타격 받나 △식품박물관 칠성사이다-톡~쏘는 시원함…68년간 코카콜라도 넘보지 못했죠-마케팅도 톡톡 튀네 △평창올림픽 G-1-개회식 화룡점정…달 항아리 밝힐 불빛은 -눈빛만 봐도 알아요…빙판 위 ‘환상의 짝꿍’-南 공격수 부상 속출…단일팀, 스위스 평가전 北선수 최대 5명 뛸듯-1000번째 金, 8번째 출전…평창서 신기록 쏟아진다-주눅이 뭔가요…막내의 반란 시작된다-金 8개 따 종합 4위 가세~쾌지나 칭칭 나네~-4관왕 도전 최민정 “얼음질 딱 내 스타일이야”-일본, 평창 입촌식 불참 “한파에 컨디션 관리 차원”-유엔 제재 北·이란 선수 갤노트8 선물 못 받는다 -대회기간 이동 야간진료소 운영 △문화&스포츠-단원들 개성 빛낼 준비 끝…신작 ‘마타하리’ 가을에 초연-연봉 1200만원 공연계 최저임금 인상은 ‘남 얘기’-유튜브 스타 민요樂밴드 ‘씽씽’ 이태원서 단독콘서트△사람&나눔-“의료 빅데이터 공유…암 연구허브로 거듭날 터”-흰개미에 무너지는 목조문화재 ‘흰개미 탐지견’이 지킨다-한화첨단소재, 가래떡·만두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미래에셋대우 WM직원 30명, 中 알리바바 본사 방문-“어르신들 따뜻한 떡국 드시고 추위 녹이세요”-김국진·강수지 5월 웨딩마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가상화폐 빠진 2030 증시로 유인” △오피니언-[목멱칼럼]안중근과 블록체인-[데스크의 눈]자본시장 새 얼굴 ‘초대형IB’ 키우자-[기자수첩]채용비리 막을 내부통제 우선돼야 △부동산-다주택자중 집 팔 사람 거의 팔아…서울 4월이면 매물기근 닥친다-63빌딩 286개 건축물 작년 전국에 새로 지어-잠실진주 도정법 위반 수사…계약 무효땐 초과이익환수제 대상 -부영 이중근 회장 구속…1인 지배기업 경영공백 장기화될 듯 △사회-일자리 우수기업 ‘인센티브 24가지’ 추가-8월 ‘수능 개편’ 앞두고 ‘학생부종합전형’ 찬반 치열-‘위험시설물 정보 미공개’ 안전대진단 실효성 논란-설연휴 16·17일 대중교통 막차 새벽 2시로 연장 -“강원랜드 채용 비리…사즉생 각오로 재수사”-얼어붙은 저수지, 산불 나면 어쩌나
2018.02.07 I 원다연 기자
재건축 연한 강화 카드에… 목동 '불똥' 압구정·잠실 '방긋'
  • 재건축 연한 강화 카드에… 목동 '불똥' 압구정·잠실 '방긋'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재건축 연한 강화 움직임에 최근 아파트를 매수한 계약자들이 ‘꼭지(최고가)’를 잡은 건 아닌지 불안감에 떨고 있습니다.”(양천구 목동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 “그나마 3~4개 정도 남아 있던 매물이 순식간에 사라져 아예 자취를 감췄습니다. 재건축 연한을 40년으로 연장하면 최고가인 지금보다 아파트값이 최소 2~3억원은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강남구 압구정동 J공인중개업소 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8일 아파트 재건축 허용 연한과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서울 주요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재건축 연한이 과거와 같이 최장 40년으로 늘어나면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올림픽선수촌) 등 올해 준공 30년(1988년 준공)을 맞아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7만5000여가구는 4년 뒤인 2022년에야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특히 아직 안전진단조차 통과하지 못한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등은 정비사업이 최소 5~10년이나 늦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준공한 지 40년이 지나고 안전진단도 통과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여의도·압구정동 일대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은 희소성 부각으로 몸값이 더욱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공급이 부족한 서울 재건축 시장에서 이들 단지에 대한 희소성이 커지면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모두 걷어들이고 호가도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재건축 연한 강화 움직임에 목동아파트 ‘울상’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준공 30년을 맞는 서울 아파트는 94개 단지, 7만4857가구다. 전체 가구 중 15%에 해당하는 1만1929가구(19개 단지)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쏠려있다.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올림픽훼밀리타운, 서초구 삼풍아파트, 강남구 미성2차, 노원구 상계주공 6·9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재건축 사업에 차질을 빚게 된 준공 30년차 아파트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올림픽선수촌아파트(5540가구)는 당초 올 상반기 내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하반기 정비계획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사업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 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이미 건축사무소에 용역을 줘서 건축계획안을 요청해 둔 상황인데 갑자기 사업 일정이 확 틀어질 변수가 생겼다”며 “정부 입맛대로 정책을 고무줄처럼 늘리고 줄이는 것에 대한 주민들 불만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안전진단 역시 재건축 단지의 발목을 잡을 주요 변수다.1985년에서 1988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된 목동신시가지 1~14단지(2만6629가구)는 올해 모든 아파트 단지가 준공 30년을 넘어 재건축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아직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한 곳도 없어 정비사업 일정이 길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목동 단지 주민들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도 개선 전까지 안전진단이라도 신청하자’,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등의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목동 D공인 관계자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매물을 구하지 못해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매도자 우위시장이였는데, 정부가 재건축 연한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 후 매수를 보류하겠다는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대치 은마·잠실5단지 “오히려 매수 문의 더 늘었다”전문가들은 지은지 40년이 넘고 안전진단도 통과한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시장에서 더욱 귀한 몸으로 떠오를 것으로 점치고 있다. 특히 압구정동 등 강남에서는 아파트 공급 대비 수요가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똘똘한 한채’에 대한 쏠림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78년 준공된 잠실주공5단지는 재건축 연한 강화시 대표 수혜 아파트로 꼽힌다. 이미 재건축 연한을 모두 채운데다 사업 장기화로 조합이 설립된 현재 시점에도 조합원 지위 양도(입주권 거래)가 가능한 것도 매력으로 꼽힌다. 잠실동 J공인 관계자는 “정부 단속 영향으로 중개업소가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세가 일주일 새 1억원이 올라 전용 76㎡형이 20억원에 육박한다”며 “그렇지 않아도 수요가 몰리는데 재건축 연한 강화 이슈로 매수 문의가 더 많아져 다시 문을 열어야 하나 고민”이라고 말했다. 대치 은마아마트(1979년 준공)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치동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데다 재건축 연한 강화 소식이 전해지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며 “이 아파트 전용 84㎡형 호가가 최근 사흘 새 5000만원 정도 훌쩍 뛰었다”고 말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 역시 준공 40년을 대부분 채운데다 안전진단을 모두 통과한 상황이다. 압구정동 구현대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에도 별 영향이 없어 올해 사업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1.22 I 김기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막 오른 '자원전쟁'…손 놓은 한국정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막 오른 ‘자원전쟁’…손 놓은 한국정부-현대차, 혁신산업에 23兆 통 큰 투자-재벌개혁 이제 시작…불공정 제도 손볼 것-‘정치부’로 전락한 행정부-[사설]판사들이 줄줄이 사표를 내려는 까닭-[사설]최저임금 파열음 미봉책으론 막기 어렵다△종합-“盧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짜맞추기 수사 말고 내게 물어라”-文정부 1기 내각…정치인 출신이 半-특활비·다스 입 여는 최측근들…檢, MB 직접조사 임박△글로벌 희소금속 전쟁 재점화-전기차·스마트폰 핵심소재…희소금속 찾아 어디든 가는 中·日, 발빼는 韓-희소금속 적정 비축량도 책정 못하는 韓 정부-‘지원빈국 한국, 도시광산 주목하라’…포스코, 폐전지서 리튬 추출 지원화△명퇴바람 잘날없는 금융가-‘후배들 위해서라면 용퇴’…아쉬움속 뱅커 명함 내려놓는 ‘젊은 선배들’-떠나는 이 섭섭하지 않게…갈등없는 인력 재조정 비결-“은행산업, 창구→인터넷→모바일 급변…점포축소 인원감축 필요성, 직원들도 수긍”△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저임금 인상효과 석달만 지나면 체감할것”-법 만들기 거의 불가능…선진화법 개정 절실하다△종합-‘리스크’된 한국당 간판…“승산 없는 게임, 누가 뛰어들겠나”-文대통령 “남북 단일팀, 그 자체가 역사의 명장면 될 것”-귀닫고 마이웨이…‘불통’ 교육부-입닫고 눈치만…‘먹통’ 법무부·금융위-금강산 전야제, 마식령 훈련장 활용…평창 넘어 ‘남북 교류’ 넓힌다△경제-김동연 “현대차, 동반성장 모범”…정의선 “수소車, 일자리 창출 확신”-규제 도마 위 가상화폐…이주열, 오늘 ‘입’ 연다-“중소기업 AS사업 방해”…공정위, 지멘스에 과징금 62억△금융-은행권 IRP 수익률 1%대인데…‘몸집불리기’ 급급-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가상화폐 해킹 보상해줄 사이버보험 고민”-최종구 “中企·소상공인 대출 줄이지 않을 것”-산업은행, 대우건설 지분 쪼개서 판다△산업&기업-“기상악화로 인한 지연 어떻게 입증하나”…항공사들 김상조에 반기-박병원 “일자리 늘어야 영세사업자 부담 줄어”-전기차 훈풍에 배터리도 씽씽…LG화학·삼성SDI, 흑자 기대-허수영 화학BU장→부회장 승진-[현장에서]“돌다리만 두드리지 말라”…李회장 ‘빠름경영’ 새삼 그리운 까닭-파리바게뜨 가맹점 애로사항 청취-현대重, 인니서 500억원 규모 발전설비 수주△산업-코인 발행하고, 채굴 뛰어들고…중소 게임사 ‘가상화폐 승부수’-갤노트8 올림픽 에디션, 평창 선수단 전원 제공-“국방부 PC 백신 사업요?…안할랍니다”-카카오페이지서 영화도 본다…VOD로 영역 확장△소비자생활-혁신·숙원·젊음 위해…유통업체 본사 이동 러시-인천공항 2터미널에 ‘쉐이크쉑’ 문 연다-가상화폐 열풍에…그래픽카드 씨말랐네-평창올림픽 코앞인데…웃지 못하는 특급호텔△중소기업·제약-‘의류건조기·세탁기 팔겠다’…가정中企, 대기업 영역 넘봐-SK매직·헬로네이처 MOU…마케팅·제품개발 협력키로-한국판 ‘선샤인 액트’…의약품 리베이트 관행 뿌리뽑을까-코오롱생명과학·명지병원, 관절염치료제 ‘인보사K’ 시술 협력△Auto&Life-제네시스 브랜드 첫 독립형 전시관 ‘제네시스 강남’ 가보니…車없어도 車탄 듯-SUV·픽업트럭 열풍…세단, 새 모델로 반격△식품박물관 초코파이-러 대통령도, 북한병사도…말하지 않아도 알아요~情 나눔엔 국경이 없지요-“미묘한 맛 차이 구분 위해 술·담배 No…1년에 초코파이 3000여개 맛봐”△증권&마켓-마켓리더에게 듣는다⑤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IT·소재·화학株…올해 고르는 재미 쏠쏠할 것”-“너무 비싸다” 노무라증권 한마디에…셀트리온 주가 ‘우수수’-1년새 두 배 오른 OCI…Go냐 Stop이냐-하나금투, 中사이버넛그룹과 1억弗 벤처캐피털 펀드 조성△증권-연초 붐비는 IPO시장…엔지켐 ‘흥행 기폭제’ 될까-CJ오쇼핑, CJ E&M 흡수 합병…‘융복합 미디어커머스기업’ 탄생-VIG파트너스, 직구앱 ‘쉽겟’ 전 주인에 되판 까닭-한화종합화학 새 주인 후보 4곳…완주 가능할까△문화&스포츠-순수·대중예술 경계 허물다…판 커진 무대로 ‘풍덩’-이데일리 문화대상 관전포인트 셋△스포츠-기분 좋은 집안 싸움?…빙판에선 그런 거 없습니다-동반 라운드 오바마의 덕담 “우즈, 올해 PGA 투어 우승”-대통령 직접 격려에도…여자 아이스하키팀 ‘단일팀 스트레스’-‘외계인’ 호나우지뉴 은퇴-임성재, 웹닷컴투어 데뷔전 우승…PGA 직행 예약-K리그 클래식, 3월1일 킥오프△사람&나눔-박성훈 재능교육 회장 “알파고 보고 확신…4차 산업혁명시대 ‘스스로 학습법’ 뜰 것”-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15년 연속 다보스포럼 참석-“무한도전도 시즌제로…1년안에 국민 사랑 되찾겠다”-의식잃은 여성 구한 손지은 학생 ‘BNK경남은행 의인상’-이승훈 한양대 명예교수 별세-김영준 콘텐츠진흥원장 취임…“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뉴콘텐츠 개발…新한류 확산에 앞장”-간호섭 홍익대 교수, 제17대 한국패션문화협회장에 선임△오피니언-국방개혁 성공하려면…-무관심이 자초한 가상화폐 논란-최저임금 인상이 달갑지 않은 서민들△부동산-강남 집값도 못잡으면서…애꿎은 중개업소만 잡는 ‘끝장 단속’-3522가구 잠실 장미아파트 온라인 매물 실종, 왜-경기도 아파트 4채 팔아야 서울 강남구에 한채 마련한다△사회-출산율 뚝, 신입생은 뚝뚝…‘제2 은혜초 사태’ 불보듯-‘100억 비자금’ 조현준 효성 회장…“집안문제로 물의 빚어 죄송하다”-서울시 대중교통 무료 벌써 3번째…年 7회 넘어가면 비용 어쩌나-檢 ‘채용비리’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영장 청구-‘신생아 연쇄 사망’ 이대목동병원장 사의 표명
2018.01.17 I 박정수 기자
롯데푸드,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 출시
  • 롯데푸드,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 출시
  •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사진=롯데푸드)[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30년 전통 잠실 유명 맛집인 ‘군산 오징어’와 협업해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오징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오징어 메뉴를 개발해 전국 5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춘 유명 맛집이다.롯데푸드에 따르면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는 오징어를 듬뿍 넣어 식감이 쫄깃하다. 1등급 밀가루로 진공반죽해 만두피가 얇고 찰지다. 찐만두, 군만두, 만두 덮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맛은 군산 오징어의 비법 소스를 넣은 매콤 왕교자와 매운맛을 못 먹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을 위한 담백 왕교자 등 두 가지다.매콤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비법 양념장으로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캡사이신의 인위적인 맛이 아닌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등으로 매운 맛을 냈다. 담백 왕교자는 매운 양념장을 빼고 오징어 본연을 맛을 강조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가 26% 이상 들어있다.가격은 7980원(315g*2)이다.롯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는 유명 맛집 군산오징어를 만두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만두소가 다양화하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8.01.16 I 함지현 기자
알바 자르고 가족 동원, 무인기계 대체..시급 7530원 시대 그늘(종합)
  • 알바 자르고 가족 동원, 무인기계 대체..시급 7530원 시대 그늘(종합)
  •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새해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1.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 중앙타운에는 24시간 편의점이 없다. A 편의점은 밤 1시에 문을 닫아 오전 6시30~40분께 문을 열고 있다. 평일에는 아르바이트 직원이 없다. 최근들어 점주나 점주의 가족들이 번갈아 가며 편의점을 지킨다. A 편의점 점주는 “최근에는 주·야간 알바를 줄이지 않고는 버티기 힘들어졌다”고 토로했다. 인사혁신처 맞은 편에 위치한 B 편의점 사정도 다르지 않았다. B 편의점은 오전 8시께 점주가 출근해 문을 열고 있다. 지난 달부터 야간에 쓰던 아르바이트를 없애고 야간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16.4%(시급 6470원→7530원) 올랐다. B 편의점 점주는 “야간에 알바를 쓰면 남는 게 없다”고 말했다. 두 편의점은 청사와 가까워 이른바 ‘공무원 단골 편의점’으로 목이 좋은 곳으로 알려졌던 곳이다. 2. 공무원들의 단골 음식점은 직격탄을 맞았다.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중식당 C 반점은 최근에 주방 직원 3명을 줄였다. 매월 1인당 200만~300만원대 인건비를 주는 게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30여명의 종업원 중에서 설거지, 서빙 등을 하는 종업원은 최저임금 상승률에 맞춰 인건비를 올려줘야 했다. C 반점 사장은 은행에 1억5000만원의 빚을 진 상태다. 그는 “최저임금까지 올라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 한숨 “최저임금 올라 죽을 맛”한 고객이 3일 오후 무인 편의점인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점에서 360° 모든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스캐너와 정맥의 굵기와 모양을 레이저로 인식하는 ‘핸드페이(Hand Pay)’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통계청이 지난달 13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15~29세) 실업률은 9.2%로 역대 최고치였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여기에 임대료 부담까지 만만치 않다. 세종시에 두 개의 식당을 운영 중인 그는 월 180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다. 세종시 부동산이 들썩이면서 자영업자들의 임대료 부담도 커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광역 시·도 중에서는 세종시 집값이 4.2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치(1.48%)의 3배 수준이다. 물가까지 심상치 않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보다 1.9% 올랐다. 2012년(2.2%)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식당 원재료인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5.5% 올랐다. 오징어는 49.9%, 달걀은 43.7%나 급등했다. 경유(8.6%), 휘발유(6.4%)도 뛰었다. 세종시 물가지수는 2.0%로 전국 평균치보다 높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세종에 사는 공무원들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특히나 경제부처가 민감하다. 기획재정부 한 관계자는 “최근에 한 음식점을 가보니 종업원 대신에 주문·결제하는 기계를 놓았더라”라며 “일자리가 줄어드는 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앞서 구인구직·아르바이트 포털인 알바천국이 지난달 전국의 자영업 및 중소기업 고용주 1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43.4%가 “올해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응답자 11%는 “가족 경영이나 1인 운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고, “아르바이트생 대신 이미 무인기계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41%에 달했다.이데일리가 기재부 국·실장 이상의 고위공무원(정원 41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한국경제의 1순위 리스크’를 물은 결과, 청년실업 등 일자리 문제를 꼽았다. 기재부 고위관계자는 “올해 성장률이 오르더라도 일자리가 함께 느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자리 늘리는 게 제일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이데일리 1월2일자 <"올해 최대 리스크 청년실업"..기재부 긴급 설문>)◇200조원대 역대 최대 세수..“나랏돈 풀어야”작년 국세 수입이 269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출처=기획재정부·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곳간에 쌓이는 세수가 늘어난 만큼 정부가 일자리 예산을 대폭 풀어야 한다고 주문한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건을 완화해 지금처럼 재정 여력이 있을 때 물가·인건비·임대료 부담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나랏돈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0월까지 국세 수입은 전년보다 21조2000억원이나 증가한 236조9000억원에 달했다.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작년 국세 수입이 269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망치보다 27조원 초과한 세수다. 20조원 이상의 추경이 가능한 수준이다. 기재부는 지난해 7월 일자리 추경으로 11조원을 편성했다.하지만 정부·여당은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지금 상황에서는 전혀 (추경을) 검토나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해 예산, 경제정책이 시행된 지 얼마 안 됐다”며 “추경은 너무 성급한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2018.01.04 I 최훈길 기자
이부진의 한식사랑, 미쉐린 별이 총총총
  • 이부진의 한식사랑, 미쉐린 별이 총총총
  • [이데일리 한대욱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국내 최초 5성 호텔 현판식’에 참석해 인사말 도중 미소짓고 있다.[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한식당 라연이 전세계 미식가들의 교과서인 ‘미쉐린 가이드’의 3스타를 2년 연속 획득한 데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전통사랑’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김성일 셰프의 진두지휘 아래 온 팀이 완성도 높은 음식을 만들어 낸 것이 직접적인 평가의 대상이겠지만 중요한 고비마다 길을 잡아준 이 사장의 지원이 라연의 든든한 배경이 됐다. 미쉐린은 8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통해 라연을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했다. 국내 호텔에서 한식당을 하는 곳은 많지만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2년 연속 꼽힌 호텔 한식당은 라연이 유일하다. 미셰린 3스타는 전 세계적으로도 100여곳에 불과하다. 단순히 식당의 명예가 올라가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지역 식문화를 대표한다는 의미가 있다.서울신라호텔에서 운영하던 ‘서라벌’을 9년 만에 라연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던 2013년만 해도 이런 결과는 예상조차 할 수 없었다. 당시만 해도 호텔 한식당은 수익성이 떨어지는 레스토랑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사장은 예와 격을 갖춘 한식을 제대로 선보이면 얼마든지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단순히 국내에서 수익을 내는 것을 넘어 세계에 한식을 알리겠다는 꿈도 꿨다.그의 이같은 각오는 현재 라연의 메뉴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대부분의 한식은 밥과 국, 여기에 반찬들이 더해진 한상차림을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라연은 다르다. 라연은 점심과 저녁 모두 코스요리로 제공된다. 외국인들의 식습관에 맞춘 것이다. 미쉐린 가이드이 사장은 한 상 차림으로 낼지, 코스요리로 제공할지에 대한 고민하던 라연 오픈 초기에 코스요리의 형태가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코스로 제공되더라도 음식 자체만큼은 퓨전보다 전통 한식을 지키는 형태가 좋겠다는 의견도 냈다고 한다. 라연이 계절에 맞는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 역시 최고의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낸다는 그의 철칙이 반영된 결과다. 이 사장의 한식 사랑은 지난 2015년 10월 ‘수운잡방’의 조리법에 따른 음식을 소개할 때에도 드러났다. 수운잡방은 광산 김씨 설월당 종가(宗家)의 조리서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종가음식 조리서다. 그는 신라호텔의 대표 한식당인 라연에서 종가음식이라는 문화유산의 상품화와 대중화를 선언한 것이다. 맨 앞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본인도 직접 참석해 광산 김씨 설월당 종가 음식의 본질인 맛(味), 멋(美), 정(情), 예(禮)를 주의 깊게 살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종가음식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는 자랑스럽고 지켜나가야 할 문화유산“이라며 ”종가음식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문화유산인 한식과 종가음식 뿐만이 아니다. 수년의 도전 끝에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한옥호텔 건립을 승인받은 것 역시 이 사장의 전통사랑이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 사장이 전통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 분야의 실무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결국 미쉐린이 한식을 인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미쉐린은 이날 서울 잠실 월드타워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라연을 포함한 총 175개의 레스토랑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로 소개했다. 라연 이외에 한식당 가온 역시 2년 연속 3스타 레스토랑이 됐다. 가온은 한식 문화의 전파라는 명목하에 도자기 브랜드인 광주요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다.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실내 공간과 광주요에서 특별 제작한 식기와 도자기 등이 한식의 멋을 보여준다. ‘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2스타 레스토랑에 4곳이 포함됐다. 현대적인 한식당 ‘정식’은 서울과 뉴욕의 레스토랑에서 임정식 셰프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감각으로 세계에 한국 요리를 소개한 공을 인정받아 새롭게 2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일식당 코지마도 셰프의 뛰어난 기술로 완성도 높은 스시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2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밖에 한식당 곳간과 한식당 권숙수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스타를 획득했다.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이라는 뜻을 지닌 1스타 레스토랑 18곳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이름을 올렸다.이 중 한식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익스퀴진’과 역시 한식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요리를 내놓는 ‘도사’와 ‘주옥’, 제철 해산물을 사용한 유러피안 요리를 주로 하는 ‘테이블 포포’ 등이 새롭게 미쉐린 스타를 획득했다.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총 48개의 빕 구르망(Bib Gourmand)도 선정했다. 빕 구르망은 서울의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반영된 곳들로 3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말한다. 곰탕집인 하동관과 진미 평양냉면 등 17곳이 새롭게 등재됐다.
2017.11.09 I 함지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트럼프 “코리아패싱 없다”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종교인 과세 내년 시행 가닥-한·미 “北 도발에 압도적 힘으로 단호히 대응” 재확인-유가·금리·원화 급등 ‘3高 시대’ 다시 오나-시험대 오른 문무일△줌인&-국민연금 김성주 이사장 “외압 막고 사회적 투자 늘리겠다”-청년 넷 중 하나 “공무원이 최고”△25년 만에…트럼프 국빈 방문-트럼프 “한국은 동맹국 그 이상, 코리아패싱 없다”…공고한 대북 공조 과시-文 “FTA협의 신속 추진”…車·철강업계 비상-韓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해제…北 지하벙커 파괴 가능해져△25년 만에…트럼프 국빈 방문-‘마린원’ 타고 평택기지 내린 스트롱맨 “北문제에 좋은 답 내놓을 것”-붉은색 즐기던 트럼프, ‘이니 블루’ 드레스코드 맞춤-文대통령, 평택 미군기지까지 가 파격 마중△25년 만에…트럼프 국빈 방문-거제 가자미, 고창 한우, 독도 새우…文, 한국의 맛으로 ‘밥상회담’ 이끌어-구·윤 세탁기, 김 태양광패널…美 통상압박 풀 실마리 찾을까△25년 만에…트럼프 국빈 방문-북핵 화두, 임기 첫해…트럼프 국회 연설, 24년 전 클린턴과 닮았네-‘마린원’ 완벽한 방음…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헬리콥터△경제·금융-유가·원화값·금리 연일 최고치…경기 회복세에 찬물 끼얹나-돌아온 연말정산 시즌 미리보기 서비스 오픈-라이언·브라운…‘용돈카드’ 미래 고객 잡는다-금통위원 2명 더 “조만간 금리 인상” △‘분양가 상한제’ 부활-분양가 거품 빼려다 집값 못 잡고…‘청약 광풍’만 부추길라-농수산물 가격이 ‘상한제 적용’ 좌지우지?△산업&기업-송대현 “소비자가 ‘와우!’…감탄이 절로 나오는 가전 만들겠다”-뒤처지는 스파크…독주하는 모닝-현대로템 무인전동차, 인도 한복판 달린다-SK하이닉스 ‘1석3조 사회공헌’ 론칭-연말 판촉전 없는 피아트…한국서 발빼나△산업-‘뭉쳐야 산다’…PC시장 합종연횡 바람-고맙다 레볼루션…넷마블 2조 클럽 눈앞-PC게임 전설 계승…엔씨 ‘차세대 리니지’ 뜬다-LTE보다 10배 빠른…SK텔레콤, 5G 신기술 개발△소비자생활-충전 오래가고 가벼운 ‘릴’ 떴다…궐련형 전자담배 ‘삼국지’-‘편의점 택배’ 이용하고 CU상품권 받으세요-동남아의 아마존 LAZADA “韓 기업 진출 돕겠다”-이집트 꽃, 브라질 허브…화장품 원료도 ‘다국적 시대’△중소기업·벤처-코웨이 물오른 실적·복지…이해선護 1년 ‘신뢰 회복’ 통했다-가온미디어 “생큐, 기가지니” 5년 연속 최대 실적 ‘파란불’-존슨앤드존슨 바이오벤처 인큐베이팅 시설 ‘J랩’ 가보니…△증권&마켓-‘트럼프 변수’ 없고, 사우디發 유가 상승…건설·조선株 수혜-자동차 LED 덕에…서울반도체 ‘코스닥 대장株’ 재탈환 노린다-코스콤, 통합인증 내년부터 서비스△증권-첫발 내딛는 초대형IB, 기업 대출·투자 ‘규제 문턱’ 넘을까-한·중 관계 해빙기 화장품업체 IPO 노크-이사장 취임했으니…국민연금, 운용본부장 선임도 속도 낸다△IR라운지-손보·증권 연이은 M%A 빅딜…포트폴리오 다변화로 2분기 연속 순익 톱-핀테크에 ‘C.O.D.E’ 맞춤…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스타트업과 상생-“국민의 금융그룹 될 것”…청년·지역사회에 관심 각별△재테크-투자자 대접받고 수익도 짭짤…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올라탈까-종부세는 개인별 과세…부동산 살 땐 부부 공동명의로-창업 4년내 땅 사면 취득세↓…‘벤처 稅혜택’ 챙기세요△Book-손 잡을 줄 아는 괴짜 4차 산업혁명 주역-“亞 경제협력·국제정치 중심지” 대한민국의 100년 국가대전략-수천 킬로미터 길 위에서 깨달은 ‘길’△스포츠-“퍼트는 거리감…5야드씩 끊어 백스트로크 조절”-이정은, 이번 주 역대 8번째 ‘타이틀 전관왕’ 도전-‘FA 전쟁’ 스타트…손아섭·민병헌·강민호 ‘최대어’△사람&나눔-“개도국·기술발전·제로금리…韓보험업 3대 고민”-마지막 사시 수석 이혜경씨 “내가 마지막 합격자 아니길”△오피니언-거시환경 고려한 예산안 심의 필요-사드사태, 中을 바로보는 수업료-가격논란 휩싸인 한국GM ‘크루즈’ △부동산-‘강남 불패’…압구정·잠실 중대형 아파트로 돈 더 몰린다-‘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 국회로-8·2대책 전 분양 받은 다주택자 ‘중도금 대출제한’ 적용 안돼△사회-제살깎기 된 ‘적폐수사’ 윤석열, 속도조절 할까-광화문광장 ‘차벽’ 마주하고…“No 트럼프” vs “환영 USA”-남성우월주의 병폐…직장내 성희롱 신고 4년새 2배-中企 특허침해땐 손해배상액 3배로
2017.11.07 I 전상희 기자
추석 연휴, 3일 남았다..‘맛’으로 떠나는 서울여행 어때요?
  • 추석 연휴, 3일 남았다..‘맛’으로 떠나는 서울여행 어때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최장 10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제 3일 남았다. 명절 음식에 지칠 때 쯤, 빈 서울을 ‘맛’으로 정복해보는 것은 어떨까.사용자 리뷰 기반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대표 안병익, www.siksinhot.com)은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서울 지역의 250만 사용자의 리뷰 및 평가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서울 주요 스팟& 한강 공원’ 맛지도를 공개했다. 사용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들과 매장들을 분석 후, 식신 에디터들이 직접 다녀와 작성한 매거진으로 맛집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식신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2017 서울 주요 스팟 & 한강 공원’에는 남산, 63빌딩, 잠실 롯데타워 등의 서울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스팟들과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반포, 여의도 등의 주요 한강공원 주변 맛집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경복궁과 종묘 주변 맛집도 함께 선정되었는데, 경복궁을 포함한 4대 고궁과 문화재가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되고, 서울의 주요 관광 스팟 역시 연휴 내 쉬지 않고 영업하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선정된 주요 맛집을 살펴보면 기존 관광지뿐 아니라 SNS에서 반응이 좋은 망원동, 후암동, 성수동 등 주택가 골목들의 이른바 힙(HIP)한 맛집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세대 주택과 빌라를 개조한 트렌디한 카페나 맛집들이 들어서며 일명 ‘카페투어’가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의 트렌드다. 망원동의 ‘도쿄빙수’ 나 성수동의 ‘빵의정석’, 후암동의 ‘아베크엘’ 이 대표적이다. 문배동의 ‘문배동 육칼’이나 삼각지역의 ‘대원식당’, 체부동의 ‘체부동잔치집’ 등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맛집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10일 동안의 황금연휴를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지난 1년간의 사용자 방문 후기를 분석하고 또한 직접 발로 뛰어 만든 맛집 지도다. 사용자들의 방문하는 지역과 리뷰를 중심으로 검증된 맛집” 이라며 “추석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진짜 맛집에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민 맛집 ’식신‘은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지역의 진짜 맛집을 추천해 주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다. 현재 3만 개 맛집이 등록되어 있고 월 20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식신의 배달브랜드 식신히어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2만원 이상 주문시 최대 1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신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www.siksinhot.com)로도 이용할 수 있다.
2017.10.07 I 김현아 기자
SKT 분실 방지 IoT 기기, 쌤소나이트 가방 속으로
  • SKT 분실 방지 IoT 기기, 쌤소나이트 가방 속으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5일 SK텔레콤과 글로벌 가방 브랜드인 쌤소나이트코리아가 SK텔레콤의 IoT를 활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한 쌤소나이트의 여행 전문 매장에 디지털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 플래너’ 키오스크를 구축했다.15일 SK텔레콤과 글로벌 가방 브랜드인 쌤소나이트코리아가 SK텔레콤의 IoT를 활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사진 왼쪽서 4번째)과 쌤소나이트코리아 서부석 대표이사(왼쪽서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여행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다짐했다.연휴 캐리어 분실? ‘IoT 알람’이면 걱정 끝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글로벌 가방 브랜드인 쌤소나이트코리아(대표이사 서부석)와 물품 분실 예방 IoT 기기인 ‘SKT 스마트 트래커(Smart Tracker)’를 여행용 가방과 결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의 협약은 쌤소나이트코리아 소속 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시에라(High Sierra)의 연내 출시할 캐리어에 ‘스마트 트래커’를 결합해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스마트 트래커’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결해 트래커와 폰 사이의 거리가 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이를 알려 분실을 예방하거나 위치를 확인해주는 기기다.블루투스 통신 범위 밖에 있는 스마트 트래커가 스마트폰과 통신 가능 범위 내로 접근하면, 스마트폰에서 근접 알림음이 울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양사는 캐리어와 스마트 트래커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편하게 캐리어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 밖에도, 양사는 쌤소나이트가 잠실 롯데백화점에 이날 오픈한 여행 전문 쇼핑 공간인 ‘라이프 이즈 저니(Life’s @ Journey) 스토어‘에 SK텔레콤의 스마트 사이니지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 플래너‘ 키오스크를 구축했다.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란 스크린에 영상과 정보를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융합 플랫폼이다.이를 통해 매장 방문객들은 키오스크에 여행인원이나 기간, 목적, 예산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쌤소나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여행 빅데이터 기반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 받게 된다.추천여행지에 대한 여행팁이나 맛집 리스트, 관광명소, 현지 액티비티 등 상세 정보의 확인이 가능하며, 이를 개인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키오스크는 22일 오픈 예정인 부산 롯데백화점 내 ’라이프 이즈 저니‘ 매장에도 설치된다.이 밖에도 내년 오픈할 ’라이프 이즈 저니‘ 3호점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을 도입해 방문객에게 여행 정보를 대화 형태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양사는 매장 내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고객에게 여행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의 제공은 물론, 실제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는 “국내 IoT시장을 선도하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SK텔레콤의 조영훈 홈사업본부장은 “쌤소나이트와 ’스마트 트래커‘의 결합을 통해 여행객들의 캐리어 관리가 한결 편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라며 “IoT를 통해 고객들의 삶이 더욱 편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17.09.15 I 김현아 기자
‘백캉스’‘마캉스’…무더위에 유통업계 매출↑
  • ‘백캉스’‘마캉스’…무더위에 유통업계 매출↑
  • 미디어 아트 놀이터. (사진=신세계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쇼핑몰이 활짝 웃었다. 더운 날씨를 피해 가까운 백화점이나 마트를 찾는 이른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마캉스(마트+바캉스) 족이 늘면서 매출도 덩달아 올랐기 때문이다. ◇‘백캉스족’ 모시는 백화점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 28일과 30일 주말 사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지난 주말(4일~6일)에는 5.1%나 뛰었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족단위의 백캉스족을 위해 이달 한 달간 주요 점포의 문화홀을 키즈 테마파크로 바꿨다. 매년 여름 피서객으로 북적이는 센텀시티점은 업계 최초로 오는 27일까지 9층 문화홀을 공룡테마의 ‘미디어아트 놀이터’로 꾸민다. 인천점은 독일 블럭회사 ‘플레이모빌’과 함께 5층 문화홀을 ‘대형 블록 놀이터’로, 의정부점도 15일까지 문화홀을 가족 모두가 즐기는 바캉스 테마파크 ‘썸머 플레이 존’으로 만든다. 롯데백화점은 백캉스족을 겨냥해 노포(오래된 점포), 펍, 해외 유명 디저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맛집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잠실점에선 펍 콘셉트의 ‘오픈 다이닝존’을 운영한다. 만두 전문점 ‘교자란’과 칵테일 및 수제맥주 전문 브랜드 ‘모히또바 인 오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본점에서도 봉피양, 판다익스프레스, 한성돈까스 등 다양한 맛집을 운영하고 있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매년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더운 날씨를 피해 백화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오랜 시간을 보내는 ‘백캉스족’이 늘고 있다”며 “특히 백화점 식품관에는 노포, 펍, 해외 디저트 등 다양한 콘셉트의 맛집이 운영되고 있어 백캉스족이 이용하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대야에 대형마트 붐볐다(사진=이마트)열대야는 대형마트 매출에도 한몫했다.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의 시간대별 매출을 보면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매출 비중은 27.9%로 상반기 평균인 24.3%보다 3.6%포인트 높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열대야를 피해 대형마트로 오는 고객이 많아져 맥주와 청량음료, 스낵과 안주류 등 야식 관련 행사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날씨에 맞게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년 동기대비 5.5%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롯데마트는 최근 고객 경험을 중시한 슬로우 쇼핑을 지향하며 라이프 스타일 숍 위주로 공간을 구성한 것이 고객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스테이크 스테이션’ ‘씨푸드 스테이션’ ‘주스 스테이션’ 등을 통해 고기나 가공 어패류, 가일류를 구매해 직접 매장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한편 쇼핑시설과 맛집, 영화관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쇼핑몰,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방문객도 최근 급증했다. 지난달 총 방문객은 392만명으로 전달 대비 19% 가까이 늘었다.
2017.08.07 I 강신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부정·비리로 얼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주요 신문 기사다. △1면-“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 부정·비리로 얼룩”-“다시 태어나면 여자 마윈으로...”-“불법 거주자 평양에 넘쳐”-[사설]文 대통령부터 여름휴가 제대로 써야-[사설]‘세계 인구의 날’을 맞는 우울한 현실△‘면세점 사업자 선정’ 감사 결과에 시장 패닉- 관세청 ‘매장면적·자료 왜곡’ 부당평가...업계 “드러난 특혜, 올것이 왔다”- “직장 잃는 것 아니냐”...한화·두산 판매직원들 ‘발동동’- “평가조작 아닌 규정 해석 차이”- 관세法 ‘부당행위 땐 특허권 취소’ 한화·두산·롯데 ‘특허 박탈’ 되나 - 유커 주는데 ‘면세점 확대’...시장 혼탁만 키워- 崔 충성맹세에 면세점 특혜까지...관세청 ‘사면초가’△종합-조세정책 토론한다면서...“경유세는 언급 마라” 가이드라인-美, 대북 독자제재 속도-여의도 5배 넓이에 건물 513동...해외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 △정치-60년 경제성장 기조 바꾸자... 새 화두는 ‘착한 성장’-송·조 임명 한 발 미룬 청와대 협치 재시동이냐 명분 쌓기냐-협치 공받은 野, 내부 잡음에 엇박자-文대통령 휴가는 ㅇㅇ서‘...농림부장관 VS 해수부장관 설전-친박 못 쳐낸 류석춘...“박근혜 출당은 시체에 칼 대는 것”△경제-4개월 만에 최저가... 경기 살아날수록 빛바래는 金 -1~5월 세금, 지난해보다 11조 더 걷혀-공유숙박시장 2배 커지면...호텔 수입 3.3% 줄어들어-벼 재배면적 ’여의도 345배‘만큼 줄인다△하반기 재테크 기상도-“코스피 2500 넘본다” -얼마나 빨리 올릴 것이냐... ’美 금리인상 속도‘ 주목하라 -해외 통화 “1달러=1100원 초반대에 틈틈이 사라” -국내 주식 “이익모멘텀 개선... 반도체·금융株 담아라”-해외 주식·펀드 “인도 주식형 펀드·아세안 펀드 주목을”“3000만원 생기면... 국내 주식형펀드, 유로존 투자”△금융-새벽 1시 대출상담... 케이뱅크 ’게임의 법칙‘ 바꿨다 -50회 병원투어... ’나이롱 환자‘ 무더기 적발 -6대 은행, 상반기 공채 100명뿐 -농협은행, 5억달러 글로벌 선순위 채권 발행 성공 △산업&기업-“3년 내 4나노 공개”... 삼성,新기술로 ’파운드리 왕자‘ 노린다 -中, 韓 전기車배터리 보조금 대상 또 제외 -신동빈 7년 뚝심 통했다... ’롯데케미칼 타이탄‘ 말레이시아 상장△산업-SAP “인공지능·IoT 통해 기업들에 디지털 혁신 제공할 것” -프리미엄급 기능+착한 가격 LG ’Q6‘ 내달 출격 △소비자생활-빅스타 CF VS 노스타 캠페인 이커머스 ’2色 광고전‘ 후끈 -개장 100일 롯데월드타워, 1천만명 다녀갔다 -신세계 ’푸른밤‘, 제주소주 새 이름 △중소기업·벤처-“정수기 신기술 필터 ’시루‘ 붙이니... 물맛이 깔끔하대요” -장마다운 장마에... 제습기업체 모처럼 ’함박웃음‘△증권&마켓-단기 급등해 불안하면... 高배당주 눈돌려라 -’반갑다! 엔저야‘ 일본펀드 수익률 3개월새 9% 껑충 △마켓in-’SK證·블루버드CC 주인은 나!‘ 큐캐피탈 VS 호반건설 인수전 -M&A 다크호스 된 AI업체... 왜△IR라운지-CJ대한통운 공격적 M&A, 택배 차별화... ’글로벌 물류 톱5‘ 속도 낸다-운송로봇·인공지능상담... 물류첨단화 비결은 ’연구소‘△Book-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人材‘여 과거에 머물지 마라 변화 거부하면 당신도 ’人災‘△스포츠-이번 주말, 한 골프장서 ’남녀 동반 챔프‘ 탄생합니다 -’트럼프 오지마‘... 환영 못받는 US여자오픈 ’코스 주인‘ △사람&나눔-12년간 31조원... ’투자 귀재‘ 버핏은 ’기부왕‘ -“물적지원 중요하지만... 저출산문제 심각성 인식이 우선”△오피니언-[목멱칼럼]’내로남불‘ 꾸짖는 퇴계선생 -[특파원의 눈]’저우룬파‘를 아시나요 -[기자수첩]랠리에 초대받지 못한 코스닥의 비애 △부동산-GTX 착공, 재건축 탄력... ’두 달 새 7000만원‘ 뛴 분당 집값-단속 주춤해지자... ’15.4억‘ 잠실주공5단지 최고가 △사회-가맹점단체 선거개입 의혹 ’갑질‘ 미스터피자 또 고발 -“고덕상업단지에 이케아 유치, 지역발전 마중물” -“1만배 수익 보장”... 가상화폐 사기 주의보
2017.07.11 I 이연호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일감 없어 군산조선소 문 닫는 韓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다음은 6월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일감 없어 군산조선소 문 닫는 韓-규제 풀어 화웨이 유치한 日-내년엔 증세 없다-2402.80 코스피 ‘신기원’-[사설] 문 대통령의 “더 위대한 한·미 동맹”다짐-[사설] 법관들의 집단 움직임 주시한다△줌인&-지상엔 서울광장 2.5배 ‘대형공원’ 지하엔 잠실야구장 30배 ‘환승센터-일터 사라진 근로자 5000여명 ’눈물‘△코스피 장중 2400 돌파 ’신기원‘-“상장사 순익 100兆 시대 개봉박두…연내 2600선까지 뜀박질할 것”-IT·배당·소비재 관련 ’주식형 펀드‘ 올라탈 때△文정부 조세개혁 방향 발표-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진 증세…178조 공약 재원 어쩌나-“경유세 인상 없다”→“개원 논의”…오락가락 정부-내년 월세 세액공제율 상향…자영업자 체납세금 한시 면제△文대통령 訪美-文 “북핵 해결 의지 확고…한국 넘어 北 투자 기회 제공할 것”-방미 경제인단 ’통큰 선물‘…5년간 美에 40조원 쓴다-버선슈즈·나전클러치…김정숙 여사의 패션 외교-“트럼프와 공통점 많아…우정의 악수 지켜봐 달라”-文 오늘 트럼프와 취임 후 첫 상견레△정치-불 끈 고리1호기, 뜨거워진 신고리5·6호기…여·야 ’脫원전 블랙홀‘로-“응답하라 안철수”…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이견 없는 김영록, 극한 대치 송영무-부대별 레이더 정보 실시간 공유…새 방공체계 2019년 전력화-與 “국방개혁 막으려 軍 기밀 유출”△정책·금융-지능적 탈세, 끝까지 추적해 엄단-유가 급락에…’기업 경제심리‘도 와르르-정책모기지 급증…벌써 200조원 넘었다-쑥쑥 크는 간편결제·송금…하루 이용액 600억 돌파△특파원 리포트-中 공유경제 혁명-“농구공·우산도 빌려 드려요”…580조 블루오션 ’차이나는 공유경제‘-모바일 결제 발달로 거부감없이 확산-설립 1년 만에 6800억 투자 유치…’노란 공유자전거‘ 씽씽△산업&기업-SK, 1조8000억원 투자해 美 셰일가스 개발-벤츠에 ’자율주행차 카메라‘ 공급 구본준-조성진 ’전장 뚝심‘ 통했다-두산, 세계 최고 수준 ’美 가스터빈 서비스社‘ 인수-한화큐셀 “중동 태양광시장 관심”△기업, 끝없는 도전-中企와 손잡고 친환경차 핵심부품 국산화 ’윈윈‘-일년 내내 ’안전공감 캠페인‘ 펼쳐-야심작 ’마제스티 솔루션‘ 7년째 인기-마드리드·베이징행 ’꿈의 항공기‘ 뜬다-기름쏙! SUV도 하이브리드 시대△IT·소비자생활-공정위 타깃된 ’H&B스토어‘…성장 제동 걸리나-KT ’기가지니‘ 가입자 10만명 돌파-편의점 이어 대형마트서도 물보다 ’수입맥주‘ 잘나가-KG이니시스 ’엘페이‘서도 온라인결제 서비스-여름 보양식, 편의점에서 즐기세요-“기능업, 가격 다운” 유럽풍 프라이팬△바이오·벤처-’한미 악몽 떨친다‘ 바이오 벤처투자 1023억 기지개-“치매국가책임제는 기회”…15조 치료제시장 빅뱅-화면 터치해도 지문 인식 크루셜텍, 국내 특허 따내△이데일리 2017년 상반기 주목받은 제품-대기업 뺨치는 기술로 승부…“숨은 1등은 우리”△증권&마켓-오너 ’갑질‘에 무너진 주가…공매도만 신났다-한번 투자로 20개 펀드 분산투자…은퇴설계 ’척척‘-“은행과의 협업 시너지…대체투자 경쟁력 키운다”△문화&스포츠-팬심 이용 ’플미충‘에 상처 입은 ’피켓팅‘족-표절 논란 국가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1년 만에 사용 중단키로△관광벤처 성공기업-만능카드 ’전북투어패스‘하나면…맛집·숙박에 레저 이용도 OK-고풍스러운 ’한옥 수영장‘갈까…싱그러운 ’숲속 수영장‘갈까△스포츠-황재균 ’거인의 꿈‘이라 쓰고, 홈런포라 읽는다-“체중 이동 생각하며 ’스텝 스윙‘ 밟으세요”-’골프광‘커리, 농구공 대신 골프채 들었다-잘 던진 류현진…무너진 4승-톰프슨 ’여자 PGA 챔피언십‘ “암 치료받는 엄마 위해 뛴다”△사람&나눔-“AI·빅데이터 기술은 논쟁거리 아닌 생존 지식”-SKT ’5G 최우수 혁신상‘-이미경·김기덕, 美영화아카데미 신규회원 위촉-“은밀한 전기요금 누적 산정,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몫”-피겨퀸 김연아, 중증 희귀 난치성 환아 돕기 ’재능 기부‘-[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이익원 칼럼, 동맹만큼 중요한게 美 인맥구축이다-목멱칼럼, 文정부 주택정책 감상법-기자수첩, 존폐위기 동반위 ’SOS‘…정치권은 응답하라△부동산-서울시 “35층 룰은 공공성 위한 것”-서울 전셋값으로 내집마련 양주·별내 택지지구 뜬다-내달 3일부터 조정지역내 LTV·DTI 비율 10%p↓-’버팀목 전세대출‘도 원금 10% 분할상환 가능△사회-32년 만에 바닥 드러낸 대호호…공장도 가동중단 위기-군인 속옷도 젋어지지 말입니다-2세 미만 영유아에게 스마트폰 주지마세요-30년 만의 개헌 논의…시민 목소리부터 반영해야-화장품·축산물에도 ’위해성 등급‘ 매긴다
2017.06.29 I 송주오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文대통령, 트럼프와 내달 첫 정상회담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다음은 5월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文대통령, 트럼프와 내달 첫 정상회담-상장사 영업익 38% 급증-김진표 “국정운영 5년 밑그림 내달말 발표”-‘10·10’ 황금연휴 미리 챙기세요-[사설]이번에는 정치권의 협치 이뤄지려나-[사설]판사들의 집단행동, ‘사법파동’ 걱정된다△줌인&-“제 역할은 여기까지…잊혀질 권리를 許하소서”-文 ‘4강·EU 특사’에 “북핵 문제가 최우선”-안보에는 ‘급’ 안 따지는 文…美 NSC 보좌관과 이례적 면담△내달 한·미 정상회담-‘북핵·사드·FTA 조율 시급’ 공감…文, 취임 한달 만에 외교 시험대-사드 비용 포함돼도 반영 폭 미미할 듯-트럼프 누차 강조…큰 틀 논의 불가피△정치-24일 ‘이낙연 청문회’ 첫 관문…우원식 ‘작은 여당, 매운 협치’ 할까-“안될 일엔 맞서 싸울 것” 시작부터 ‘강한野’ 천명-安·劉 대선 패배 복기중-한국당 “黨 통합”…바른정당 “독자노선”△국정자문위 출범-김진표·이용섭 정책 쌍두마차…일자리 ‘5년 로드맵’ 그린다-公約가 空約사이…자문위 ‘시간전쟁’ 돌입-일반국민 참여의 문 열려-위원장은 文 대통령, 부처 컨트롤타워 직접 맡아△상장사 1분기 실적 ‘好好’-상장기업 외형·수익 모두 기지개…6년 만에 ‘불황형흑자’ 탈출-“수출株 온기, 내수업종 확산…2분기 영업익 19% 오를듯”△경제-피해는 소비자가, 돈은 국고로…‘공정위 과장금’ 손본다-한은은 왜 ‘잠재성장률’ 공개를 꺼리나-도이치·BNP파리바銀 선물환 판매 ‘짬짜미’ 적발 -文대통령 ‘AIIB총회’서 시진핑 조우 가능성△금융-‘가계빚 구원투수’ DSR?…“규제 상한선 안두면 무용지물”-중소보험사 재무구조 ‘비상’…지점·인력 줄인다-홍채·지문 인증이면 스마트폰뱅킹 OK△산업&기업-스팅어·코나 美·中 출격…현대차 ‘글로벌 톱5’ 지키기-“신시장 개척”…경제계 ‘미수교국 쿠바’ 공략 나서-경유 승용차 퇴출 움직임에…완성차업계 ‘전전긍긍’-유홍준 삼성SDS 부사장 이진욱 삼성SDI 전무-자동차전장 사활 LG전자 ‘저가 수주’ 마다않는 까닭△산업·소비자생활-손바닥만 갖다대면 “결제 완료”…편의점 ‘핸드페이 시대’-HDC신라, 신규면세점 첫 분기 흑자-400만명 ‘찜’한 게임…리니지M, 내달 21일 출격-구글 ‘AI 음성비서’ ‘아이폰’ 버전 나온다△중소기업·제약-‘비정규직 제로시대’에…외주인력업체들 속앓이-‘캐리언니 vs 뽀로로 vs 핑크퐁’ 어린이대통령, 유튜브서 한판-제약사 1분기 실적 수익 ‘극과극 고착’ △웰스투어 2017-“사드갈등 완화, 중국株 주목”…전환기 투자법 알려드려요-‘내 맘대로’ 금융상품 이자·혜택 꿀맛이네△증권&마켓-‘증시 랠리 못 믿겠소’…주식-채권형펀드 환승 봇물-강세장에도 못 웃은 자산운용사 -정치테마주 산 개미들 평균 62만원 손해 봤다-넷마블 등 4종목 MSCI지수 편입△마켓in-LS, 증권업 손떼나…이베스트證 ‘눈물의 손절매’-‘뷔페+웨딩’ 시너지…기업가치 높인다-티엘씨테크놀로지, 우리정보기술단 품으로 -미국 ‘페이팔’ 본사 빌딩 KTB운용, 600억원 투자△Book-‘지식인은 싫어요!’…힐러리 울린 美의식-초연결시대 ‘감’ 잡았나요-보글보글, 지글지글…요리하는 소리도 최음제?-자폐·조현병…‘나를 잃어버린 사람’ 탐구△스포츠-시우킹 만든 ‘집게 그립’…골프여제 만든 ‘역그립’-‘안방 무승’ 박인비, 첫 승 사냥 나서-‘맏형’ 최경주 후배들과 맞짱-‘불혹’ 주희정, 20년 정든 코트 떠난다△U20 월드컵 개막 D-3-‘승·승’ 장구, 골잔치를 부탁해-아르헨·잉글랜드 못 넘을 산 아니다-아시아 최다 참가 14회…최다득점 3골 3명△피플&-한국 의료기기 기술력 뛰어나 FDA 경험 살려 수출 도울 것-골퍼 안성현, 핑클 성유리 마음에 ‘홀인원’-“1990년대 솔직 연애담…여배우 1인3역 기대돼요”-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뉴질랜드 정부 공로 훈장-배우 지창욱, AIIB 연차총회 홍보 대사 위촉△오피니언 -[목멱칼럼]PD마인드를 가진 대통령-[특파원의 눈]한·중 리셋의 조건-[기자수첩]반도체 다음 주자 찾을때△부동산-뉴스테이, 임대료 왜 비싼가 했더니-잠실5단지 ‘50층 주상복합 6개동’ 재건축 추진-‘수요 탄탄’ LH 단지내 상가 90호 쏟아진다-공공임대주택·별장 이젠 ‘빈집’서 제외 △‘서울로’ 20일 개장/下 운영진단-지그재그 놓인 화분 645개…‘장애물 코스’ 된 힐링 산책길-“고가 통행 때보다 車 5배 막혀”…“시장 손님 뚝 끊겼다”-“무더위 피할 수 있는 실내공간 필요” “서울로 주변 토지 활용 방안 마련을”△사회-솜방망이 처벌에…‘법정 피노키오’ 늘어-국정교과서 폐기 절차 착수 교육부 “검정 전환 행정예고”-대학가는 축제중…4학년 절반 ‘남의 잔치일 뿐’-조국 “공안기관, 문서유출·삭제 말라”-대학생 순찰대 만들어 ‘성범죄와 전쟁’-11만점 국내 유통…‘짝퉁가방 대부’ 잡혔다
2017.05.16 I 이재호 기자
우리동네 맛집을 집으로…맛집 배달앱 인기
  • 우리동네 맛집을 집으로…맛집 배달앱 인기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맛집 배달앱이 인기다. 치킨이나 피자 등 천편일률적인 프랜차이즈 메뉴 대신 새로운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8일 ‘배달의민족’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자사 맛집 배달앱 ‘배민라이더스’의 2016년 주문건수가 전년대비 4배 넘게 증가했다. 배달 음식 주문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 주문건수 역시 전년동기 대비 2.7배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2015년 6월 론칭한 배민라이더스는 기존 배달의민족과는 다른 서비스다. 배달의민족이 배달 업체들의 주문 중개 서비스라면 배민라이더스는 배달 특화 서비스다. 업체가 직접 배달 인력을 운용하는 배달의민족과 달리 배민라이더스는 자체 배달 인력을 운용한다.배민라이더스는 송파동, 잠실동, 석촌동, 방이동, 신천동, 삼전동, 가락본동 등 7곳에서 시범 운영하던 서비스를 최근 용산과 경기도 일산 등 수도권 전반으로 확대했다. 맛집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2016년 가맹 맛집 수도 전년대비 3.5배 가량 증가했다.메쉬코리아가 운영하는 배달앱 ‘부탁해’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배달 음식 비수기인 지난해 9~12월 겨울철 맛집 배달 주문건수가 전분기 대비 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맛집 배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존 배달앱이 치킨이나 중국집 혹은 족발 등 익숙한 프랜차이즈 메뉴에 집중된 반면 맛집 배달앱은 태국이나 멕시코 음식 혹은 유명 셰프들의 메뉴를 직접 즐길 수 있다.맛집 배달앱이 가맹 맛집 수준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맛집 배달앱인 ‘푸드플라이’는 아예 유명 셰프와 손을 잡고 배달앱 전용 메뉴까지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맛집 배달앱이 인기지만 높은 배달 수수료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의 경우 배달앱 상에서 약 4000원대 배달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고, 회 같이 특수한 메뉴의 경우 최대 1만73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푸드플라이와 부탁해의 경우, 배달 수수료가 평균 4000원대다.만약, 배민라이더스에서 3만원짜리 광어회를 주문하면 여기에 배달 수수료 1만7300원까지 더해 4만7300원으로 메뉴 가격이 껑충 뛴다. 단일 메뉴만 주문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맛집 배달앱 서비스는 론칭 초기고 현재 이용자가 만족할만한 배달 수수료 접점을 찾고 있는 단계”라며 “실제 배달 수수료 할인 등을 고려하면 이용자가 지불하는 배달 수수료는 평균 3280원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한편, 업계 관계자는 “맛집 배달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보다 맛에 중점을 둔다”면서 “배달 수수료가 높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7.02.09 I 김태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6년 만에...공무원마저 덜 뽑는다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6년 만에...공무원마저 덜 뽑는다-용산역세권 개발 재시동-트럼프 “신약승인 더 빨리” 안전성 위협받는 美 FDA-자고나면 높아지는 中 사드장벽 △줌인-‘디지털 정통리더’..은행에도 핀테크 날개 달까 -‘불황 탈출’..창업만이 살 길?-[사설]‘촛불도 ’태극기‘도 헌재 결정 승복해야 -[사설]SRT의 떨림 현상 안전에는 관계없는가 △종합-미국發 ’4월 위기설‘ 모락모락..한국 경제는 안전지대?-“대학 때부터 몇년간 매달렸는데 막막 친구들 이미 취업·결혼..뒤쳐진 느낌”△정치&-孫 잡은 安..’文턱‘ 넘을까 -아바타 문재인보다 안희정이 더 힘든 상대-“북핵 임박한 위협..공조” 한·미 외교, 이달 만난다-김부겸 대선 불출마..민주당 경선 文·安 구도 굳히나 -외교부 “中 사드 보복, WTO 제소 쉽지 않다”△경제-AI 이어 구제역까지..재앙 부른 ’民·官 도덕적 해이‘-생협 공제사업 전국연합회만 가능-유럽도 극우 바람..국제금융시장 요동 한국도 위험자산 회피, 외환시장 널뛰기△금융-카드사도 캐피털사도..대출 받기 어려워져요 -가계대출 고삐죄기 ’풍선효과‘ 수요자들 비은행권으로 유턴 -KEB하나은행 은행 만족도 최고 △산업&기업 -’시드릴 암초‘ 만난 삼성重..“잔금회수엔 문제없다”-한 달 만에 9000대 계약 근접..모닝, 경차 1위 탈환 시동-김준 “혁신 고삐, 깜짝 실적 아님 증명하자”-21년간 반도체 ’밀당‘..SK하이닉스-도시바 ’사랑과 전쟁‘-일거리 주는데 노조는 장외투쟁..현대重 가시밭길 -스마트 안전모로 사고예측 포스코, 4차 산업혁명 주도 △산업-케이블TV도 달려들었다..OTT시장 후끈-아이폰에서 삼성페이 못 쓰는 까닭-카카오..AI전담조직 ’카카오브레인‘ 설립 △소비자생활-혼족 급증..간편식 웃고 정통 장류 울고 -정월대보름..땅콩 대신 아몬드·캐슈너트 -“동화면세점에 ’신라‘ 간판 달면 1조 거뜬”△중소기업·제약-’98만원 전기자전거‘로 반전 노리는 삼천리-한미약품 작년 매출 33%↓ 8827억..1조원 벽 무너져 -의사 배만 불리는 기형아 검사-치과 기자재 전시회 ’IDS‘ 獨 퀼른서 내달 21일 열려-’동아 기프트쇼‘ 동아 차·공예 박람회 17일부터 개최 △IR라운지 -삼성화재, 온라인 車보험 시장 독주..손보사 첫 ’순이익 1조 클럽‘ 확실-계약 1건당 500원 기부..희망 설계하는 보험설계사 -“온라인 보험 고속성장 영업익 10% 늘어날 듯”△증권&마켓-주식·채권 쌍끌이..한국투자운용 -“4차 산업혁명 테마주 多 담다간 본전 못 건져”-프리미엄폰 전쟁에 듀얼카메라株 `치~즈`-정치株 수그러드니 구제역株 고개 드네 △마켓in-우정사업본부, 대체투자 1조원 더 늘린다 -’현대車 인증‘ 신소재 업체 80억원에 매물로 -피앤씨사업 매각 접고 IPO 재추진, 왜 △글로벌마켓-아베 ’515조원 선물보따리‘ 들고 미국行..트럼프 “생큐”할까-엔화 다시 힘 받는다 “연내 100엔 밑돌수도”-’親월가‘ 변호사 출신이 금융규제 당국 수장을?-1월에만 7개 기업 ’퇴짜‘ 中 IPO 심사 깐깐해졌네 -우버 “날아다니는 택시 만든다”△재테크 -“1년 400만원 연금저축 가입 세테크 잘하면 연 10% 수익”-저소득 청년·대학생에 서민금융 햇살 비춘다 -취업하면 ’결혼통장‘..30대는 ’노후통장‘을 △Book-감칠맛·지방맛을 안다고요..진화한 인간이시군요!-“사업후원자 해줄 부자 아내 모십니다”-죽음 방조한 치유기도..중교자유인가 범죄인가 -’혹해서 벌였다가 멘붕?‘ 내집 짓기 똑똑한 안내서 △스포츠-복귀 앞둔 박인비 “부상없이 메이저 우승 더 할래요”-’잠실더비‘ 소음의 2배..야유·환호에도 룰 있었네 -’상금 킹‘은 US오픈 -이용대 “후배 위해 국가대표 떠났지만..불러준다면 돌아갈 것”△People&-엄마·아빠 나라에서 첫 대회, 금메달 더 기대돼요-“일·학습 병행제 참여 근로자 지원 아끼지 않을 것”-도예가 진종만 선생 별세..조선백자 재현 평생 바쳐 -’나 트럼프 아내야‘..英 언론에 1600억대 소송-박창규 건대 나노공학 교수 ’세계 100대 공학자‘에 뽑혀 -최진혁 충남대 행정학부 교수 차기 한국지방자치학회장에 -장혜원 IT女기업인협회장 취임-강연호 국어문학회 회장-전혜정 서울여대 총장 연임 △오피니언-바다의 미래 ’해양관측‘에 있다 -트럼프-시진핑 치킨게임-폭스바겐 40% 할인설에 씁쓸한 소비자 △부동산-’공실률 0%‘..법인 소유 임대주택 잘 나가요 -HUG, 이달중 3000가구 규모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은행 중도금 대출금리 연 3%→5%대 ’이자폭탄‘에 수요감소·미분양 부르나 -서울 연립·다세대 전셋값 4년새 57% 올라 △사회-커지는 ’세종시 블랙홀‘..충청권 지자체 속앓이-“누구 방해도 없이 영화에 집중” 나홀로 관객 3명 중 2명 ’2030‘-“월성원전 1호기 10명 수명연장 취소하라”-목욕탕서도 포켓몬 사냥..때·장소 안가리는 ’스몸비족‘ 눈총-특검 “朴대통령 대면조사 9~10일”-경찰, 악의적인 ’가짜뉴스‘ 제작·유포 단속나서
2017.02.07 I 최정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트럼프와 맞짱 ‘디지털 대통령’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다음은 2월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트럼프와 맞짱 ‘디지털 대통령’-전경련, 해체는 쉬워도 다시 만들기는 어렵다-반기문 퇴장에…춤추는 정치테마株-원자재값도 ‘트럼프 랠리’△줌인-[사설]황교안 권한대행 행보에 주목하는 이유-[사설]국내 첫 인터넷 은행의 순항 기대한다-[Zoom人]탄핵·트럼프…기업가정신 실종시대 ‘킴기스칸’ 창조적 도전DNA 잇는다-윤증현 “정부대행 민간외교 도움…전경련 순기능 있어”△종합-弱달러·中경기회복이 끌어올린 원자재값…리플레이션 시대 개막-물가 1년 전보다 2% 쑥…맹탕 물가장관회의-한 달 2300만원씩 버는 부자들 ‘ELS·ELT 좋아해’-‘한국 먼저’ 찾은 매티스 美 국방 “사드 배치, 꼭 논의할 것”-매티스 다음은 틸러슨…한·미외교회담 잰걸음△정치-황·유·남 ‘다 합쳐봐야 지지율 17%’…보수, 인물이 없다 -단숨에 11.2%로…안희정 지지율 무섭네 -안철수 “나와 문재인의 대결…대선서 녹색돌풍 불 것”-‘누드화 논란’ 표창원 6개월 당직자격정지 -“국민의당, 통합 어렵다면 연립정부 협상 시작하자” △금융-車사고, 과실비율 따져 보험료 더 내고 덜 낸다-“연 10%이하 중금리대출로 이자 900억원 줄일 수 있어”-한달간 안심전환·적격대출 유예신청 ‘0’△경제-4차 산업혁명 영향 10년 뒤…로봇·드론 조종사 유망 -한은도 논란 물가 상승 통화 정책 변수 되나 -인터넷은행 출범 코앞인데 ‘은산분리’ 못 풀겠다는 野△산업&기업-트럼프發 환율전쟁에…애타는 ‘Made in Korea’-5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 동국제강 구조조정 효과-현대로템, 경전철 16대 자카르타 시내 달린다 -이번엔 포장재사업 4270억…최태원, 거침없는 ‘공격 투자’-두산重, 발전소 관리도 한다 -조현준의 힘…효성 1조 클럽 가입△산업-하루 1억5천만장 찰칵…셀피족 맘 뺏은 ‘라인 카메라앱’-삼성전자, 올해 MWC서도 최대규모 부스 -유·무선 쌍끌이…LGU+영업익 18% 증가-바이오 6대 분야 중점지원 미래부, 3157억원 투입△소비자생활-동화면세점 ‘경영권 다툼’ 법정 가나-밸런타인데이…‘달콤, 살벌한 전쟁’-쿠팡, 소셜커머스 서비스 접는다 -쥬씨, 가맹사업 재개…“올해 900호점 내겠다”△중소기업·벤처-수수료 줄고 수금 쉽고…제약사 온라인몰 오픈 러시-대만 먹거리 ‘공습’-락앤락 ‘메탈몰타 보온병’ iF디자인 어워드 수상-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 작년 영업익 570억원 好好△증권&마켓-이유 없이 뛰는 테마주 ‘단일가매매’ 적용한다-어닝시즌 반짝반짝 빛난 ‘반·디’-내달 대·중·소형주 지수 종목 교체…‘뱀 머리’에 투자할까-더블유게임즈 중국 진출한다△마켓in-토종vs해외자본…대성산업가스 누가 품나-KB증권, 내달 부동산 공모펀드 선보여-한국M&A거래소 “1월에만 기업 75곳 M&A 의뢰”-한진해운 결국…40년 역사 막내려△글로벌마켓-엑손모빌 “셰일 생산량 2배로”-미사일 쏜 이란 ‘블랙스완’ 되나-트럼프 ‘환율공격’에 아베 ‘日 국민연금’ 털어 경협자금 마련-트럼프 취임에 신중해진 美연준-블랙록, 인프라 투자 42조원 베팅△문화&스포츠-인디는 배고프다?…이젠 옛 말-동화 아닌 현실…구혜선·안재현의 ‘신혼일기’-‘푸른 바다’ 박지은 작가 저작권법 위반혐의 피소△여행-‘맛’ 없는 부산에 꽁꽁 숨은 맛집…이 맛 아잉교~△스포츠-슈퍼보울 우승 반지는 나의 것-슈퍼보울 날아오르면…팔리는 치킨윙만 지구 3바퀴-‘최대어’ 박성현-전인지 LG전자와 후원 계약-디섐보 ‘내 피터가 어때서’ 미국골프협회 제지에 발끈△People-저소득자에 반값 산재보험료…직장 복귀 도와야죠-LS·두산그룹, 사돈 된다-“화려한 디바 연습했는데…저 닮은 보통 여자더군요”-KG·세종사이버대, 전자상거래 인력 양성 손잡아-“농가소득 5000만원 위해 낡은 틀 과감히 깨뜨리자”-토종 돌고래 구한 선장, 국내 첫 ‘착한 선박’ 인증△오피니언-[허영섭 칼럼] 링컨의 성경, 트럼프의 성경-[목멱칼럼] ‘분열 촉매제’ 막말, 그만하자-[기자수첩] 자기 발등 찍는 스타트업계 ‘저급 광고’△부동산-“철거할 집사면 무조건 입주”…시프트 특별공급 거래주의보-서울 아파트 매매가 떨어지니…전세가율 7개월만에 상승전환-‘50층 재건축’ 잠실5단지, 또 서울시 문턱 못넘어-내일부터 2층 건물도 내진설계 의무화 △사회-국정교과서 또 오류…“안창호 사진설명 바로잡겠다”-서울 중등교사 임용 683명중 75% ‘여성’-전기 오토바이 사면 보조금 250만원 지원-뇌전증 환자 13만8천명 男 20대, 女 40대 최다-특검, 朴대통령 대면조사 후 崔 강제구인 ‘가닥’-안종범에게 뇌물 건넨 혐의…김영재 부인 구속히장 청구-수뢰혐의 전·현직 사장 나란히 ‘무죄’ 檢 ‘KT&G 표적수사’ 논란 불거지나-문화재청, 통도사·법주사 ‘세계유산’ 등재 신청
2017.02.02 I 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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