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한지민♥최정훈 열애→방시혁, BJ 과즙세연과 美 목격담 [희비이슈]
- 왼쪽부터 한지민과 최정훈, 과즙세연과 방시혁 의장(사진=한지민SNS, 유튜브 채널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8월 둘째 주에는 깜짝 소식들이 대중을 찾았다. 배우 한지민과 그룹사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10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음주운전 소식이 들려왔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노출 방송을 진행해온 BJ 과즙세연과 미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황정음(왼쪽)과 김종규◇황정음·김종규, 2주만 결별배우 황정음, 농구선수 김종규(원주 DB 푸르미)가 열애를 인정한지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데일리 단독 보도로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졌던 바. 이데일리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주 만에 좋은 누나, 동생으로 남기로 했다.황정음은 남편이자 전 프로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혼 중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고, 두 사람은 이에 부담을 느껴 더이상 관계를 발전시키지 않기로 했다.한지민(왼쪽)과 최정훈◇한지민♥최정훈, 커플 탄생열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지난 8일 이데일리에 “열애가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도 “최근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한지민과 최정훈은 약 1년 전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가 됐다.한지민은 199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최정훈은 2014년 잔나비로 데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슈가(사진=이데일리DB)◇방탄소년단 슈가, 음주→사건 축소 논란까지방탄소년단 슈가가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탄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인 슈가는 7일 용산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뒤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진 채로 경찰에 발견됐다. 슈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슈가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최초 입장문에서 슈가가 탑승한 전동기를 ‘전동 킥보드’라고 표현했으나, 경찰 측은 “슈가가 탄 모델은 안장이 있는 전동 스쿠터”라고 밝혔다. 또한 입장문에선 “집 앞 정문에서 킥보드를 세우는 과정”, “범칙금이 부과됐다”, “500미터 정도 이동”이라고 주장했으나 이 또한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슈가는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말했지만 슈가는 아직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음주 측정 후 귀가 조치했으며 조사 이후 처벌 수위를 결정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슈가가 맥주 한 잔 가량을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가 넘었다.사건을 축소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소속사 측은 추후 입장문을 내고 전동 킥보드 용어 사용과 범칙금 부과 및 면허 취소 처분 등에 대해 해명했다.방시혁(왼쪽)과 BJ 과즙세연◇BJ와 목격담…방시혁까지 시끌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LA 거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미국의 한 유튜브 채널에 우연히 담겨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의 초반부에는 방 의장이 BJ 과즙세연과 일행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 찍혔다. 이후 한 커뮤니티에는 방시혁이 BJ 과즙세연의 친언니로 알려진 여성의 모습을 정성스레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기도 했다.이에 빅히트 뮤직 측은 “지인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 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며 방 의장이 미국에 놀러온 이들 자매를 위해 관광지를 소개해준 것 뿐이라고 전했다.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2019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등에서 활동 중이다.
- 감정가 46.8억 대치 센트레빌, 47.2억에 낙찰[경매브리핑]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경매를 통해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07동 10층이 47억 1860만원에 낙찰됐다. 최다 응찰자 물건은 51명이 몰린 대전 서구 월평동 하나로 109동 5층이었다. 최고 낙찰가 물건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903-1의 공장으로 77억 70만원에 팔렸다.8월 1주차(8월 5일~8월 9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2835건으로 이중 790건(낙찰률 27.9%)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2442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8.0%, 평균 응찰자 수는 4.2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711건이 진행돼 240건(낙찰률 33.8%)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929억원, 낙찰가율은 84.0%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6.4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48건이 진행돼 28건(낙찰률 58.3%)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47억원, 낙찰가율은 98.0%로 평균 응찰자 수는 8.9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07동 10층(전용 146㎡)이 감정가 46억 8000만원, 낙찰가 47억 1860만원(낙찰가율 100.8%)에 주인을 찾았다. 유찰횟수는 1회, 낙찰자 수는 30명이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511 한보미도맨션 106동 9층(전용 141㎡)이 감정가 35억 6000만원, 낙찰가 39억 5195만 6000원(낙찰가율 111.0%에 낙찰됐다. 유찰횟수는 0회, 응찰자 수는 5명이었다.서울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첼리투스 101동 3층(전용 124㎡)은 감정가 34억원, 낙찰가 38억 5000만 8원(낙찰가율 113.2%)를 보였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마포래미안푸르지오 203동 22층(전용 115㎡)은 감정가 22억 1000만원, 낙찰가 23억 2400만원(낙찰가율 105.1%)를 찍었다.대전 서구 월평동 하나로 109동.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51명이 몰린 대전 서구 월평동 하나로 109동 5층(전용 60㎡)으로 감정가 2억 2500만원, 낙찰가 2억 1527만 9999원(낙찰가율 95.7%)를 기록했다.해당 물건은 은평공원 동측 인근에 위치했다. 1350세대 12개동 아파트로 총 15층 중 5층,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대전 1호선 월평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동측에는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북측에는 갑천이 흐르고 있어 녹지환경도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갑천초등학교와 중학교, 서대전고등학교 등이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동소에 소유자가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명도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상태고, 1회 유찰로 최저가격이 전세가격 수준으로 떨어지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중·고 학군지가 형성돼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었을 것이다”고 말했다.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903-1의 공장. (사진=법원)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903-1의 공장(건물면적 4397.0㎡, 토지면적 11407.3㎡)으로 감정가 115억 9146만 9310원, 낙찰가 77억 70만원(낙찰가율 66.4%)를 나타냈다. 응찰자 수는 2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다.반룡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다. 주변은 중소규 모의 공장이 밀집해 있고, 근거리에 국도 및 고속도로 IC가 소재하고 있어 차량 접근성이 좋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모든 권리는 매각으로 말소한다. 동소에 대항력 있어 보이는 임차인이 등재돼 있으나, ‘소유자에 따르면 임차인과의 임대차 계약 내용은 2022년에 수정됐다’는 애매한 문구가 있어 현장에서 직접 점유여부를 확인하고 보증금 인수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기계기구 감정가격(약 22억원)이 전체 가격의 2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기계기구의 가치에 대한 판단도 선행되어야 하는 사건이다”고 조언했다.
- 내일도 푹푹 찌는 무더위…서울 최고기온 34도까지 올라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0일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인 11일에도 전국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전국이 가끔 꾸름이 많겠으며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소식이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북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북 내륙 5∼20㎜다. 제주도는 5~40㎜다.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진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는 지역과 비가 내리지 않는 주변 지역에서도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27~34도로 예보됐다.서쪽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도 지속될 전망이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뜻한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