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초저금리1%시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2채! 인천골드코스트호텔 인기!
  • 초저금리1%시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2채! 인천골드코스트호텔 인기!
  • [온라인부] 최근 수익형 호텔에 대한 투자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인천 골드코스트호텔의 합리적 분양가와 안정성있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수익형 호텔에 대한 공급과잉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최적의 투자처로 꼽히고 있는 수익형 호텔 투자는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전통적인 금융상품보다는 안정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더욱 인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비즈니스형 호텔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장.단기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위주의 영업을 하기 때문에 수익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관광객 감소 등의 다양한 여건에 따른 리스크가 없다. 일반호텔과 달리 연화장과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최소화 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숙박할 수 있어 비즈니스 수요가 탄탄한 입지에 들어서는 분양형 호텔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5-8번지에 지하3층~지상15층, 호텔180실,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들어서는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인선 호구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관광객 수요는 물론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 상 카지노 고객 및 송도국제도시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 골드코스트의 탄탄한 배후수요는 한류바람을 탄 관광객뿐만 아니라 남동산업단지는 물론 시화,반월산업단지의 풍부한 비즈니스 숙박수요로 객실가동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목적 등을 위해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소유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또 하나의 카지노를 추진 중인 미단시티, 파라디이스시티, 드림아일랜드 등을 아우루는 최적입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인기다. 교통의 편리성을 갖추고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가 인접해 도심으로의 연계가 가능하며 인천대교를 통해 33㎞거리의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있는 큰 장점을 갖고있다.특히 약 11㎞거리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이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관광레저단지인 미단시티까지 차량으로 40여분(약 34㎞)이 소요되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인천발 ktx건설사업도 본격화 되어,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도 용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는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2채분양이 가능하며, 5년동안 수익률 지급 법적공증서 발급으로 안정성까지 더하고 수익 외 별도로 매년 일부수익을 추가 배당한다. 또한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더불어 서비스드레지던스 개별분양 형태로 각 호실별 분양받은 소유주가 따로 있고 소유자는 별도의 운영업체에 위탁경영을 맡기는 형태의 숙박업소로 운영된다. 인천골드코스트관계자(http://m.cafe.naver.com/newmodelhouse/20496)는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갖춘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계약자에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을 제공한다. 합리적 분양가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자세한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 1599-8953으로 하면 된다.
'기형도 문학관' 4월 착공…내년에 문 연다
  • '기형도 문학관' 4월 착공…내년에 문 연다
  • 기형도 시인(사진=문학과지성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시집 ‘입 속의 검은 잎’을 통해 80년대 청춘들의 내면을 그린 시인 기형도(1960~1989)의 문학관이 경기도 광명시에 생긴다.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형도 문학관’ 건립에 올해 문체부 예산 10억원을 배정해 시비 18억원을 합쳐 내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오는 4월 착공할 ‘기형도 문학관’은 광명시 소하동 산 144번지의 기형도 문화공원 내 공원관리사무소 부지에 건축연면적 878㎡의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문학관이 문을 열면 기형도 시인 유가족들이 기증한 시인의 육필 원고 등을 전시하고 문인 및 지역 주민들의 창작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기형도 문학관’ 건립은 광명시와 기형도 시인의 모교인 시흥초등학교 총동문회 등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1960년 경기도 웅진군 연평도에서 태어난 기형도 시인은 1964년부터 광명시 소하동에서 살며 유년 시절과 청년 시절을 보냈다.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문단에 데뷔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1989년에 요절했다. 1991년 나온 기형도 시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시집인 ‘잎 속의 검은 잎’은 지난 25년간 50쇄를 찍으며 90년대 한국 시단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2016.01.06 I 김용운 기자
  • 기아차, 신흥국 수요·환율 하락… 실적·주가 변동성 확대-하나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6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신흥국 수요·환율 하락 등으로 예상치를 밑돌고 올해 낮은 출하량으로 단기 주가흐름이 지지부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출하 및 판매대수는 86만3000대, 80만2000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7% 증가했다”며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13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영업이익은 62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하겠지만 당초 예상은 하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매출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라는 긍정적 요인이 있었지만 러시아 등 신흥국 이종통화의 약세, 출하·판매 불일치에 따른 미실현 재고비용 증가, 신차 광고비와 성과급 등 일시적 비용 증가, 멕시코 공장 가동준비에 따른 선비용 집행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회사가 올해 제시한 출하 목표는 내수 52만5000대, 해외 259만5000대 등 총312만대다. 해외 목표가 기대보다 낮아 전체 목표가 시장 기대치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지난해 출하대수(305만대)보다는 2.3% 증가했지만 10만대 규모 멕시코 공장이 추가된다는 것을 고려할 때 기존 공장은 출하 감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됐다.송 연구원은 “실적·주가 측면에서는 낮은 출하 증가율로 환율과 신흥국 수요가 주도하는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올해 멕시코 공장 완공과 중국 법인의 회복,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을 감안한 중장기적 접근은 유효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현대·기아차, 작년 말 中판매 '신기록'..올해 보수적 사업계획 유지"(상보)☞ 현대·기아차, 12월 中서 역대 최다판매 ‘신기록’☞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현대·기아차 7년만에 '감속 경영'
2016.01.06 I 이명철 기자
“500원으로 와이셔츠 세탁..지금의 크린토피아 만들었죠”
  • [성공異야기]“500원으로 와이셔츠 세탁..지금의 크린토피아 만들었죠”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세탁 시장의 선진화의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일본에서 찾아와 비결을 묻는 수준까지 올라왔네요.”이범돈(55.사진) 크린토피아 대표는 1990년대 초 세탁업의 미래를 봤다. 당시 국내 세탁시설은 건조기도 없는 영세한 상황이었기에 외국처럼 합리적인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가지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그러나 막상 시장은 생각만큼 세탁 선진화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무려 7년이나 적자 경영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도 이 대표는 자신의 철학을 바꾸지 않았다. 본사의 수익을 위해 가맹점의 마진을 낮추지 않는 원칙을 고수했다.이 대표는 “본사가 각 점포로부터 받는 비용 중 러닝로열티 외에 가맹비, 인테리어 비용 등 다른 부분에서 마진을 남기지 않는다는 크린토피아의 가장 큰 운영 원칙을 끝내 고수했다”며 “사업 초기에는 노마진 철칙 탓에 로열티 수입만으로 경영이 어려워 초기 1000개 점포 출점까지 적자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했다.시스템 구축과 시설을 들이는 데도 많은 투자가 필요해 악전고투 했지만 가맹점과 지사가 증가하면서부터는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본사 경영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현재 크린토피아는 전국에 2300개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다. 끝까지 원칙을 고수한 덕에 다른 세탁 서비스 업체들은 문을 줄줄이 닫는데도 꿋꿋하게 성장세를 이어갈수 있었다.지금의 크린토피아를 있게 한 비결은 비용의 합리화였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세탁소에서는 2500원이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을 받고 있었다. 이 대표는 이를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비용으로 낮췄다. 지금도 크린토피아는 와이셔츠 세탁 1벌에 99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5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수요가 빨리 늘지 않았다. 전업주부들이 빨래를 전담한다는 인식이 강해 세탁소에 맡긴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던 탓이었다. 이 대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부러 크린토피아 매장 앞에 와이셔츠를 전시했다. ‘와이셔츠를 맡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 나도 한번 맡겨볼까’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전략이었다.이 대표는 “심지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도 와이셔츠인지 모르게 불투명한 봉투에 담아 달라는 요청을 할 정도였다”면서 “꾸준히 선진적인 세탁 기법을 홍보한 덕에 수요가 늘어났고 2006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 R&D센터를 설립, ‘대량 세탁을 해도 깨끗한 빨래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됐다”고 말했다.크린토피아는 2016년을 앞두고 큰 결단을 내렸다. 병원 세탁물 시장에 진출한 것이다. 경기도 안성시에 국내 최대인 2만5000㎡ 규모의 의료기관세탁물 전용 공장을 완공하고 의사, 간호사의 가운과 환자복, 침대시트 등 병원 세탁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의료세탁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이 대표는 “현재 병원 세탁물 시장은 선진화된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아 기존 법령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가정용 세탁물 시장이 성장이 둔화되는 등 새로운 먹거리 발견해야 했는데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병원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 병원 세탁물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세탁 사업으로 이끈 세탁업의 매력은 무엇인가.△1990년 대 초 우리나라의 세탁시설은 건조기도 없는 영세한 상황이었고 요금도 비쌌다. 외국과 달리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없다고 판단하고 세탁 시장의 선진화에 대한 가능성과 믿음을 가졌다.-당시 세탁업이 소상공인 중심이었고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크린토피아는 매장에서 세탁물을 접수하고 세탁 전문가가 있는 지사에서 세탁하는 ‘세탁편의점’ 시스템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면서 가장 먼저 세탁 물류시스템을 혁신시켰다. 자동 분배 컨베이어 시스템과 본사-지사-대리점을 잇는 온라인 시스템은 기업형 세탁전문점이 없었던 국내에서 세탁편의점이란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원동력이 됐다. 전국 128개 지사에서 세탁·건조·다림질까지 마친 세탁물을 2~3일 안에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사업의 가능성을 봤다.-7년 적자를 보면서도 버틸 수 있던 비결은.△크린토피아의 가장 큰 운영 원칙 중 하나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 점포로부터 받는 비용 중 러닝로열티 외에 다른 부문(가맹비, 인테리어 비용 등)에서는 마진을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업 초기에는 노마진 철칙 탓에 로열티 수입만으로 경영이 어려워 초기 1000개 점포 출점까지는 적자였다. 가맹점과 지사가 증가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본사 경영이 안정권에 접어들게 됐다.-크린토피아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면△크린토피아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도전을 거듭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확장해왔다. 2009년에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착안해 코인빨래방과 세탁편의점을 결합한 세탁멀티숍 코인워시를 론칭했는데 1인 가구, 싱글족이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안정적인 창업 모델로도 각광받으며 현재 25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성업 중이다. 내년에는 1인가구, 맞벌이가구 등을 타깃으로 한 생활빨래서비스도 론칭하기 위해 여러모로 테스트 중이다.-일본 등지에서도 크린토피아의 성공 비결을 배우러 온다. 그 비결은.△크린토피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특성을 살려 일반 세탁소보다 30∼50% 저렴한 비용에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탁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세탁 플랜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계절이 바뀌는 시즌에는 스웨터, 침구류 등의 세탁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년 상, 하반기에 3주간의 세탁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세탁물을 품목별로 세탁할 수 있게 했다.또 크린토피아는 2006년 설립된 기업부설연구소 R&D센터를 통해 섬유와 세탁에 대한 전문 연구인력들을 배치하고 크린토피아의 세탁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과학적인 세탁법을 연구해오고 있다.-병원 세탁물 사업의 미래는.△가정용 세탁업 25년을 가까이 했다. 외국은 의료기관 병원 세탁물이 외형도 크고 발달도 많이 됐다. 우리나라는 병원 세탁물을 영위하는 업체들이 시설도 열악하다보니 병원에서도 어쩔 수 없이 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 병원은 늘어나는데 세탁업체들이 뒷받침을 못해준다고 판단, 크린토피아가 시설을 갖추고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시장이 1000억원 수준으로 판단되는데 더욱 성장할 여지가 크다.-크린토피아가 진행하는 병원 세탁물 사업의 차이점은.△오염된 세탁물을 운반하는 차와 세탁된 의류를 다시 병원에 납품하는 차는 분리운영해야 한다. 그런데 국내에서 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다. 법으로 이를 운영하라고 못박았지만 대부분이 지키지 않고 있다. 공장 시설내에서도 오염된 세탁물과 세탁된 의류는 명확히 구분지어야 하는데 이런 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크린토피아 안성 공장은 선진국 기준에 맞춰서 시스템을 모두 구비했다. 우리나라 의료 세탁업도 크린토피아가 함으로써 몇 단계 격상이 될 것이다.-2300여 가맹점을 관리하는 노하우는.△가맹점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세탁업 자체가 젊은층보다는 노년층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카드를 잘 받지 않는 관행이 유지돼 왔다. 카드 수수료가 높고, 세금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카드 수수료의 절반을 본사가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소비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지금 매출액의 65%가 카드 사용에서 나온다. 세탁업으로 국한하자면 경이적인 수치다. 이런 배려 덕에 가맹점이 늘어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3500개 전후까지 성장할 것으로 본다.◇이범돈 크린토피아 대표는..1960년 출생으로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크린토피아를 이끌고 있다. 선진화된 세탁 시스템 도입으로 이듬해 국무총리 표창장(국가기어)를 받았다. 현재 크린토피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면서 대외적으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회장, 공쟁거리위원회 분쟁조정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01.06 I 김영환 기자
  • 서울시, 올해 '월세 15만원' 임대주택 1500호 공급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전용면적 85㎡ 이하 다가구·다세대주택 1500호를 사들여 저소득층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한다. 임대주택에 입주하려는 이는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서울시는 보증금 평균 1500만원에 월평균 15여만원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매입형 임대주택 1500호를 올 한해 저소득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위주였던 입주자 선정 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500호 중 30%에 해당하는 450호를 각각 청년맞춤형주택(200호), 저소득 맞벌이 가구와 노인층 등을 위한 맞춤형주택(250호)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맞춤형주택은 가구별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공존하는 ‘공동체주택’이다. 서울시는 맞춤형주택을 관리·운영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 조직도 별도로 모집할 계획이다.200호는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시설에 3개월 이상 장기 체류하는 소득 5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중 100호는 이들 거주자의 고민을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가 상주하는 지원주택으로 만들어진다. 150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희망하우징’이다. 그동안은 부모 세대가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희망하우징’에 입주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유주택자라도 원 평균 소득이 50~70% 이하이면 입주할 수 있도록 신청 자격이 확대된다.이 밖에도 서울시는 올해 조립식 형태인 ‘모듈러 주택’ 30호를 시범적으로 매입·임대한 뒤 입주민의 만족도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모듈러 주택에는 태양광 미니발전소도 시범 설치된다. 또 작년에 이어 강남·서초·송파·강동 재건축 단지의 이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주택도 최소 300호 이상 공급된다.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매도를 희망하는 다가구·다세대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미 완공된 주택은 물론, 착공 전 상태인 ‘건축 예정 주택’도 매입 대상이다. 매도를 신청한 주택은 민관 합동 ‘매입선정심의위원회’에서 입지 여건, 주택 품질, 지역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한 후 SH공사와 매입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주택을 팔 의향이 있는 소유주는 SH공사 홈페이지(http://www.i-sh.co.kr)에서 매입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건축물·토지대장, 토지매매계약서 등을 갖춰 25개 자치구의 건축(디자인건축)과와 SH공사 매입주택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2016.01.06 I 정다슬 기자
삼성과 LG가 선택한 기회의땅! 수익형 소형아파트 평택렉스빌 투자자 인기!
  • 삼성과 LG가 선택한 기회의땅! 수익형 소형아파트 평택렉스빌 투자자 인기!
  • 삼성 LG대기업효과로 더욱커지는 투자가치, 2017년 4월 입주예정1.5룸 전용 10평에 최초 개인창고까지, 3천만원대 실투자로 임대수익과 미래가치까지 소유!KTX(수서~평택) 2016년 상반기 개통예정 / GTX 급행철도 2020년 개통예정 교통개발호재! [온라인부] 미군기지 이전과 KTX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넘치는 평택시에 삼성전자가 총 100조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삼성고덕산업단지는 최근 기공식을 마쳐 평택의 미래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르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45만의 인구가 2020년이면 8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고 있음은 물론,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현재 평택은 부동산 시장의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기라인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 고덕 신도시 삼성산업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기존 수원 산단 크기의 2.4배 동탄의 2.6배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근 평택항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 (깊은 수심과 동남아 최단거리)을 갖추고 들어서게 된다. 평택항은 자동차수출입물동량 5년 연속1위, 연간50만 5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오는 20일 공식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항은 현재 '2020년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을 목표로 배후단지 조성과 현대화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처럼 평택은 삼성과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270여 개 글로벌기업이 앞다퉈 투자하는 글로벌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또한 고미8군을 비롯한 전국의 미군이전으로 지가상승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여의도의 5배 규모로 513동(미측287.한측226)규모로 들어서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만 18조원,고용유발효과만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평택미군기지는 규모면에서 세계최대수준을 자랑하며, 2016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호재로 최근 평택시의 땅값은 3년사이 2배 정도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예정지와 KTX역 인근 땅값은 최근 3년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업계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역세권은 교통환경이 빠른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남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후 상대적으로 고속열차(ktx)혜택을 받지 못하던 서울 거주자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하지만 이처럼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내.외부로부터의 주거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에도 사업지 인근으로 신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는 약 1500세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약500세대의 원룸이 있으나 현재 공실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나머지 수요에 대한 주거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광교신도시의 경우 종사자 수 1인당 0.28실의 오피스텔이 확보되어 있어 공급이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덕신도시의 경우 그보다 더 심한 근로자수 1인당 오피스텔 비율이 0.021실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소형아파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평택렉스빌플러스(www.office1234.kr ) ’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 지산동 7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렉스빌플러스’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도보1분, 송탄역 도보 3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위치해 위치적 강점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60세대 총 359세대규모, 지하2층 최고13층으로 들어서며, 서비스 테라스공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평택렉스빌은 실거주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춘 설계로 더욱 성황이다. 전용평수가 무려 10평에 가까운 넓은 실내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수납공간을 최대로 극대화 시키며, 시스템에어컨, 풀옵션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입주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했다.최고급자재사용으로 안락한 내부를 구성하였으며, 원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을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무엇보다 평택이한렉스빌플러스가 투자자 및 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분양조건이다. 실투자금 3천만원대부터 이며,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취등록세 면제 연장, 재산세 면제 ,임대수익에 대한 부가세면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장관계자는 “평택은 삼성과 엘지 150조 투자로 국내최대투자 핫플레이스다. 대기업 근로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상주하게 되면 자연스레 수요는 많아지고 공급은 적어 공실률 걱정이 없기 때문에 평택렉스빌플러스의 투자문의는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문의 :02-783-4000
부산서 가장 오래된 목조 사찰 '보물' 지정예고
  • 부산서 가장 오래된 목조 사찰 '보물' 지정예고
  • 부산 운수사 대웅전(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부산에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운수사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된다.문화재청은 “부산 사상구에 있는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할 당시 종도리(건물 가장 높은 곳인 용마루가 있는 부분에 놓이는 도리)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을 토대로 조선 인조 25년인 1647년 공사를 시작해 1655년 완공한 것으로 확인됐다.운수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공포를 기둥 위에만 배열한 것)계 맞배지붕 건물로, 기단 모서리에 세워지는 기둥 하부에 기둥 높이의 절반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치도록 했다.이런 형식은 부산 동래지역의 범어사 대웅전, 범어사 일주문 등에서 확인되는 형태로다. 내륙지방보다 태풍이 잦고 비가 많은 부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운수사 대웅전은 창호, 천장, 단청 등을 보수 및 교체했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1655년 처음 지어질 당시의 형태와 1771년 고쳐 지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또 건물에 남아 있는 ‘묵죽도’ 등 4점의 벽화는 창건 혹은 18세기 중수 시 그려진 것으로 추정돼 운수사 대웅전의 시대성과 역사성을 보여준다. 종도리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 역시 지역 불교건축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문화재청은 “조선 중기 이후 불전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흔치 않은 귀중한 불교 문화유산으로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커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2016.01.05 I 김용운 기자
  • 김종 문체부2차관 "빙상 홈 이점 살리도록 11월까지 코스 완공"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은이 5일 평창동계올림픽 신설 경기장 6개소 및 개·폐회식장의 건립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1개월 남짓 남은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 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다.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의 경우에는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하여 2017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할 계획이다.이번 현장점검은 뒤늦게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2015년 6월)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웜업 레인(warm-up lane) 연장(4m → 5m) 상황을 점검한다는 의미도 있다. 웜업 레인 연장은 문체부 내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 특별 전담팀(TF)에서 논의된 사항이다.빙상연맹 관계자는 “최근 국제빙상연맹(ISU) 대회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들이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쇼트트랙 출신이 많아 코너 워크에 강한 우리 선수들의 메달 획득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건설 일정 지연으로 사전점검대회 개최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 대해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1월5일 기준) 곤돌라 설치는 타워공사와 승·하차장 등의 건립이 완료되고 경기 코스는 약 65.3%까지 제설된 상태이다.1월 20일 전까지 곤돌라 건설과 제설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이에 김 차관은 “대회 개최까지 1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경기장 연습코스 조성과 대회 안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한편, 김 차관은 오늘 현장 점검에 앞서 4일 저녁에 강원부지사, 강릉시장 및 빙상종목 실업팀 창단을 준비 중인 관계기관 대표들과의 만찬 회의를 하며 경기장 사후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검토 중인 강릉 빙상 스포츠시티 조성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2016.01.05 I 이석무 기자
2016년 투자대세 분양형호텔! 특급시설 자랑하는 강릉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2016년 투자대세 분양형호텔! 특급시설 자랑하는 강릉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온라인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평균 5~6%대로, 같은 기간 정기예금 금리 2.4%, 국고채와 회사채 수익률인 2.6%, 3.0%보다 높았다.(출처: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시장의 범위도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전통적인 상품뿐 아니라 오피스, 분양형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틈새 수익형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분양형 호텔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6월 개관한 제주도 서귀포의 한 호텔의 경우 분양 당시 3주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분양형 호텔의 상승세에 대해 저금리 기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진 데다가 분양형 호텔이 황금알을 낳는 수익형 상품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현재 분양형 호텔로는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중이다.분양형 호텔은 분양받은 객실을 별장처럼 쓸 수 있는데다, 호텔 운용을 통해 수입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 이란 평가다. 그러나 최근 분양형 호텔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입지부터 시설, 디자인, 브랜드, 투자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러한 가운데 분양형 호텔의 강자로 각광받고 있는 스케이베이 경포 분양 소식이 화제다. ‘스카이베이경포’는 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호텔로서는 최고의 입지 조건이다. 이 일대 숙박시설이 대체로 노후화되고 부족하다는 것도 신축 호텔인 ‘스카이베이 경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스카이베이 경포가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게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시설 또한 우수해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이 측면에서 ‘스카이베이 경포’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이러한 강점을 갖춘 스카이베이경포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영종도 카지노 관광의 도시 2016년 투자대세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객실 개별등기분양 소유의 기회!!
  • 영종도 카지노 관광의 도시 2016년 투자대세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객실 개별등기분양 소유의 기회!!
  • [온라인부]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복합생태 해양리조트로 개발되는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영종도 카지노 시티 건립에 뛰어들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지난해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2014년 11월 착공했다.2017년 3월개장 1조9000억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한창 공사 중이다.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 특급관광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할 예정이다.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고급주거단지, 문화, 관광, 레져,국제학교,국제메디컬센타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또한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기업인 모히건 선도 영종도 카지노시티 사업에 뛰어들 전망이다. 모히건 선은 영종도 복합리조트에 약 5조 5,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모히건 선은 외국인 카지노를 비롯해 문화 오락시설을 갖춘 리조트를 2020년까지 완료하고 추후 2040년에는 영종도를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분양형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영종도는 카지노복합리조트라는대규모 개발계획의 따른 관광인프라가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향후 카지노복합리조트가 완공되면 급증할 관광수요와 비즈니스수요를 흡수할 숙박시설이 부족한 때에 호텔을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은 인천국제공항과 가깝고 카지노 등 각종 개발사업과 해외관광객 급증으로 장기적으로 안정된 수익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에 들어서는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은 우수한 입지에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현재 분양 중이며, 지하 3층~지상 13층으로 총 406실 규모로 조성되며, 객실이 월미도, 송도앞바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현재 한창 공사 중이며, 2017년2월 준공예정이다.엠포리움영종은 WEST동과 EAST동 두 타워를 브릿지로 연결했다. 타워간 쾌적한 보행환경도 조성했다.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는 평가다.한국관광협회 통계에 따르면 앞으로 3만개 정도의 객실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오피스텔 등의 단점을 보완한 호텔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자는 임대관리, 건물 관리, 부동산 중개비, 임차인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전문운영업체에서 운영을 하고 운영업체가 임차인이 되어 매월 월세를 받는 구조이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Wyndham Hotel Group과 사업파트너로서 브랜드 중개 계약을 체결한 운영사다. 국내최초, 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20개 사업장, 3000여 객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 (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다.비즈니스형 호텔은 비수기와 성수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관광형 호텔과 달리 1년 내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10만원대 숙박이 가능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현재 전국의 분양형 호텔로는 스카이베이 경포,김포마리마베이,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중이다. 영종엠포리움호텔은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분양 계약자 혜택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고 한다.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주) 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환불 된다고 한다.영종도 호텔 엠포리움의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분양에 관련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모델하우스 관람 및 자세한 안내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대표문의 : 1600-8368
"우리 회사 새해 첫 상품을 소개합니다"
  • "우리 회사 새해 첫 상품을 소개합니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2016년 새해가 밝았지만 아쉽게도 경제 상황을 낙관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소비부진에 취업난, 물가하락 등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주머니가 가벼워진 사람들은 소비를 최소화 하고, 기업들은 굳게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조금이라도 더 열어보려 애쓴다. 이러한 줄다리기는 업체들이 새해 선보이는 제품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거리 패션은 명품을 입고, 화장품은 제품 하나에 두세 가지 기능을 더했으며, 호텔은 보다 다양한 고객을 수용하기 위해 서비스를 세분화하고 있다. 소문으로만 듣던 외국의 유명 맛집을 국내 들여오는 업체도 있다. 올해는 어떤 제품들이 ‘깐깐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까? 유통기업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병신년 새해 첫 상품을 살펴봤다. ◇롯데호텔, ‘L7’부터 ‘시그니엘’까지 ‘한국의 힐튼·하얏트로 우뚝’롯데가 호텔 왕국으로 거듭난다. 오는 12일 명동에 4.5성급 라이프스타일 호텔 ‘L7’을 개관하며 올 연말 완공 예정인 롯데월드타워 중층부에는 자체 최고 등급 브랜드인 6성급 호텔 ‘시그니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호텔은 현재 특급호텔인 롯데호텔,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 제주와 부여에 리조트, 김해·제주·성주·부여에 4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연말과 연초 고객층이 다른 새로운 브랜드 호텔을 개관하면 체인호텔로서 보다 완벽한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러한 변화의 포문을 열 L7은 20~40대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인력거를 타고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 등 서울 골목길의 숨은 명소를 느리게 감상할 수 있는 ‘트래블 컨시어지’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등 한국의 미(美)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 컨시어지’를 운영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휠라, 23년 만에 리뉴얼 ‘첫 상품은 백팩’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에 2016년은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해다. 국내 론칭 23년 만에 처음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 ‘젊어진 휠라’의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새롭게 정한 BI(Brand Identity)는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이에 따라 선보이는 첫 제품은 가방이다. 신학기를 앞둔 중고생부터 대학생, 사회 초년생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백팩 8종을 선보였다. 나일론 소재의 겉감으로 가방 전체 무게를 최소화하고, 등판과 어깨끈에 쿠션감을 더하는 등 기능성을 강화했다. 장식을 최소화한 반면 블랙과 그린, 그레이, 옐로우 등의 색상으로 세련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가격은 6만9000원에서 15만9000원대, 크기도 중고생이 가볍게 멜 수 있는 곡선형 중간 크기부터 사각형의 큰 백팩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신세계백화점, 내달 강남점 증축 완료신세계는 오는 2월 핵심 점포인 강남점을 확장하며 새해 사업의 포문을 연다. 확장 규모는 총 5개층 1만7521㎡(5300평)이며 남성·생활·식당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9월 강남점 지하 1층에 스트리트 패션 전문매장 ‘파미에스트리트’를 열며 강남점 증축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오는 2월까지 증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확장 공사까지 완료되면 강남점은 총 영업면적 8만7934㎡(2만6600평)에 1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갖추게 된다.한편 신세계는 강남점 증축 이후 3월에는 부산 센텀시티 B관 오픈, 하반기 하남 복합쇼핑몰 개관 등 5개의 굵직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꼭 필요한 효능만 저렴한 가격에 지난해 한방화장품 ‘설화수’로 한국 브랜드 최초 연매출 1조 대기록을 세운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보다 혁신적이고 다양한 상품으로 세계 화장품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화장품 사용을 줄이고, 한 가지 제품으로 세 가지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고기능성 앰플로 또 다시 업계 새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주인공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베리떼’의 ‘트리플 에너지 앰플’이다. ‘슈퍼 항산화 에센스’, ‘슈퍼 콜라겐 에센스’, ‘슈퍼 스무딩 에센스’ 등 세 가지 성분이 한 병에 담겨 피부 톤 개선·탄력 강화·모공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유통망이다. 온라인·드럭스토어에서만 판매한다. 기존 앰플이 고가에 판매되는 것과 달리 저비용 유통망을 활용해 가격을 2만원대로 낮췄다. ◇SPC그룹, 화제의 그맛 ‘쉐이크쉑’ 개봉박두 SPC그룹이 올해 선보일 맛 상품은 뉴욕 명물 프리미엄 버거 ‘쉐이크쉑’이다. 쉐이크쉑은 2001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의 카트에서 시작해 현재는 뉴욕 유명 레스토랑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버거 전문점으로 성장했다. 2004년 뉴욕에 첫 번째 매장을 연데 이어 영국, 중동, 러시아, 터키, 일본 등에 진출해 있다.쉐이크쉑의 특징은 항생제와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100% 천연 소고기 패티다. 여기에 잔뜩 들어간 치즈와 버섯향이 나는 소스가 맛을 더한다.쉐이크쉑은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뉴욕에서 쉐이크쉑을 맛본 연예인들이 TV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잇달아 쉐이크쉑을 예찬했기 때문이다. 가수 성시경은 한 TV 프로그램에서 “쉐이크쉑 버거를 처음 먹었을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유니클로, ‘저렴한 명품’ 올해도 계속 유니클로는 2015년 국내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의 신화를 달성했다. 불황에 패션 의류 소비가 쪼그라드는 상황에서 유니클로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가격은 거리 패션, 디자인은 명품’라는 입소문 덕이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에르메르 디자이너와 손잡고 선보인 한정판 ‘유니클로&르메르 컬렉션’은 발매 첫날 1000여명이 매장 앞에서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올해도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모델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협업한 제품으로 새해 문을 연다. 멋스러운 여행 패션 ‘보야지(Voyage)’, 유럽 명문학교 교복 느낌의 ‘유니폼므(Uniforme)’, 캐주얼한 복고 패션 ‘르 스포(Le Sport)’ 등 3가지 주제 아래 셔츠, 니트, 원피스, 재킷, 팬츠,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2016.01.05 I 최은영 기자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협상 재추진..2022년 완공
  •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협상 재추진..2022년 완공
  •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추진을 위해 차순위 협상대상자인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현대엔지니어링)와 새롭게 협상을 재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0년 5월 제3자 제안공고 이후 제출된 사업 제안서를 평가해 2010년 10월 가칭 동북선경전철주식회사(주간사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었다.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의 주간사인 경남기업이 법정관리 되면서 난항을 겪어왔으며,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은 작년 12월 30일 취소됐다. ‘동북선 경전철’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난 2010년 10월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고,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주간사인 경남기업이 작년 4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아 사실상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제3자 제안공고에서 정한 기본요구조건인 사업수행(재무)능력의 미충족, 자금조달계획의 불확실, 사업 추진 불투명 등 사유로 관계규정에 따라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했다.‘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서울 동북부 지역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 왕십리(2호선, 국철, 분당선)~제기동(1호선)~고려대(6호선)~미아삼거리(4호선)~하계(7호선)~중계동 은행사거리~상계(4호선)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총 연장 13.3km에 정거장 15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된다.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도시철도와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 형성과 도로교통 수요 흡수로 동북부지역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선 경전철 사업은 올해 민간투자 사업 협상 및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설계 등 관계절차를 추진해 오는 2017년 착공, 2022년 완공된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동북선 사업은 서울 동북권 지역의 도시철도 이용편의가 향상되고, 교통혼잡이 완화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안정적이고 조속한 동북선 사업 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서울시향, 정명훈 대체지휘자에 '에셴바흐'…100% 환불☞ 서울시장·구청장들 새해맞이 추천도서 전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 엄규숙 경희사이버대 교수☞ 서울시 마을문제 해결한 사례 모음집 발간☞ [포토] 10년 서울시향 지휘봉 내려놓은 정명훈☞ "서울시향, 잘했어…" 마지막 지휘봉, 정명훈 떠났다☞ [포토] 서울시향 단원 "박현정 가해자, 정명훈 피해자"☞ 서울시, 복지부 재의 요구 거부…“응하지 않겠다”☞ 복지부, “서울시 청년수당 예산편성 다시 결정하라”☞ 서울시,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내년 100곳 추가 설치☞ 서울시, 내달 1일부터 미세먼지 ‘모레예보’ 시행☞ 서울시 “정부, 청년수당 관련 사회적 대타협 논의기구 구성하자”☞ 서울시, 오피스텔·원룸 관리 기준 마련…전국 최초☞ 관세청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허가 검토한 바 없다”
2016.01.04 I 정태선 기자
김두철 IBS 원장 "새 동력 필요..IBS 이니셔티브 실천하자"
  • 김두철 IBS 원장 "새 동력 필요..IBS 이니셔티브 실천하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IBS(기초과학연구원)는 4일 IBS 대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무식은 김두철 원장의 신년사와 함께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 청렴상 시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IBS 리서치 콘퍼런스에서 기획됐던 특별 전시회 ‘아트 인 사이언스(Art in Science)’ 출품작 중 최고 과학 사진 부문 시상도 이뤄졌다.김두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IBS 설립 5년째를 맞는 뜻 깊은 해”라며 “도약을 위한 ‘IBS 2.0’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구체적 전략인 ‘IBS 이니셔티브( Initiative)를 제안한다”고 말했다.IBS 이니셔티브의 주요 내용은 △ 본원 건립과 함께 우수한 신진연구자 유지·육성에 적극 나설 것 △ 기초과학 대표 연구집단으로 세계무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것 △ 국제적인 연구 활동과 교류 및 국내 과학커뮤니티 발전에 힘쓸 것 △ IBS의 정체성과 철학을 공고히 다지고 공감대를 키울 것 등이다. 다은은 신년사 전문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가족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 2대 원장으로 취임하던 때의 각오가 생생한데, 어느덧 1년 3개월이 지나 새로운 한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올해는 IBS가 설립 5년째를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혁신적인 연구문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지식의 지평을 열겠다는 뜻을 담아 돛을 올린 IBS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지난해 혈관 연구단과 나노의학 연구단을 새로 설립해, 지금까지 26개 연구단을 갖추었습니다.특히 세계가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내놓으며 세계 유수한 기초과학 연구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터에 들어설 본원 설계를 마무리 하여,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에 들어갑니다. 중이온가속기 구축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와 핵심장치 제작도 시작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우리의 연구소가 눈앞에 펼쳐질 날이 그리 머지않았습니다. 모두 IBS와 한국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온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랑하는 IBS 가족 여러분, 지식의 신대륙을 찾아 긴 여정에 나선’IBS호‘는 이제 먼 바다로 들어섰습니다.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 만큼 새로운 동력과 방향타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제가 도약단계에 걸맞은’IBS 2.0‘이라는 새 비전을 제시한 이유입니다. 저는 올해’IBS 2.0‘을 실현할 구체적 전략으로’IBS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제안코자 합니다. IBS Initiative는 미래 연구리더 육성(Increasing Opportunities for Young Talents), 글로벌 리더십 구축(Building up Global Leadership), 연구원 정체성 강화와 공감(Strengthening Institute Identity)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저는 본원 건립과 함께 우수한 신진연구자 유치·육성에 적극 나서고자 합니다. IBS는 창의적 인재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연구거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잠재력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모아 마음껏 도전하고, 연구할 환경을 제공한다면 그 누구의 예상보다 뛰어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젊은 과학자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영입하여 우리 연구원 뿐 아니라 기초과학의 미래를 준비코자 함입니다. 연구단장을 중심으로 연구단을 꾸려나가는 기본 방침은 물론 변하지 않습니다.올해 기존 YS(Young Scientist)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인재들을 유치하고자 합니다. 또 본원에서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책임자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선정할 신규연구단은 본원에 우선적으로 배치하여 본원의 연구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둘째, IBS가 우리나라 기초과학을 대표하는 연구집단으로서 세계무대에서 당당하게 리더십을 발휘토록 할 것입니다. 글로벌 연구기관을 표방하는 IBS는 국적을 가리지 않고 우수한 인력들을 모아 연구팀을 꾸려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계속 기울일 것입니다. 전 세계 뛰어난 연구집단·연구자와 교류 없이는 선도적 연구를 수행할 수 없고, 지식의 최전선에서 뒤쳐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IBS는 이제 국제적인 연구 활동과 교류측면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먼저 올해’IBS 콘퍼런스‘를 새롭게 개최하여 수준 높은 국제학술행사를 선보일 것입니다. 기초과학 모든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전 세계 석학들과 함께 지식을 나누고 교류할 것입니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협회와 일본 이화학연구소와는 협약을 맺은데 이어 공동연구와 학술행사도 진행할 것입니다. IBS가 주도하는 세계적 콘퍼런스는 한국이 글로벌 과학교류의 허브로 성장하는데 씨앗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과학커뮤니티의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파리에서 역사적인 기후변화협약이 채택 되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인류가 공동으로 해결할 시급한 문제임을 확인한 셈입니다. IBS 역시 이러한 국가적·지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리더십을 발휘할 것입니다. IBS의 연구 활동이 자연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한편, 국가 성장과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 연구원의 정체성과 철학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공감대를 키우고자 합니다. 설립 5년째를 맞이한 IBS는 시작할 당시 비전과 철학을 되새겨 보아야합니다. 우리가 왜 여기에 모였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잊는다면 긴 여정에서 자칫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생각과 뜻을 공유할 때 IBS의 우수성과 나아갈 바에 대한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IBS는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기초과학 종합연구소입니다. IBS 연구원들은 장기·대형·집단연구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도전하기 어려운 창조적인 지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을 두고 연구과제의 목표를 설정하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오직 우수한 인재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미래를 온전히 맡기는 선진형 연구소입니다. 4년 전 IBS가 출범할 때 세계 과학계가 주목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IBS만의 운영철학 덕에 이미 탁월한 성과와 뛰어난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좌고우면 하지 않은 채, 호기심을 끝까지 파헤치는 연구자들을 보면서 IBS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IBS 가족 여러분, 2016년은 한국 과학기술 역사에서도 의미가 큽니다.’과학입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 땅에 최초로 과학기술종합연구소가 탄생한지 5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눈부신 성장을 달성하였습니다. 현재 국가적 위기라는 진단이 많습니다만, 우리 앞에 놓인 높은 파고를 헤쳐 나갈 동력은 여전히 과학기술에 찾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50년의 성장을 ’추격형 기술‘로 달성했다면 앞으로 50년의 성장은 ’창조형 지식‘을 지렛대로 삼아야 합니다. IBS는 창조형 지식의 산실로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끌고 갈 견인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우리 연구원은 물론 국가 과학의 퀀텀점프를 위해 ’IBS Initiative‘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뜻과 열정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IBS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빌겠습니다.
2016.01.04 I 오희나 기자
관광랜드마크 강릉에 들어서는 하이클래스 분양형호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
  • 관광랜드마크 강릉에 들어서는 하이클래스 분양형호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
  • [온라인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평균 5~6%대로, 같은 기간 정기예금 금리 2.4%, 국고채와 회사채 수익률인 2.6%, 3.0%보다 높았다.(출처: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시장의 범위도 상가나 오피스텔 등의 전통적인 상품뿐 아니라 오피스, 분양형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틈새 수익형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분양형 호텔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6월 개관한 제주도 서귀포의 한 호텔의 경우 분양 당시 3주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분양형 호텔의 상승세에 대해 저금리 기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진 데다가 분양형 호텔이 황금알을 낳는 수익형 상품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현재 분양형 호텔로는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중이다.분양형 호텔은 분양받은 객실을 별장처럼 쓸 수 있는데다, 호텔 운용을 통해 수입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 이란 평가다. 그러나 최근 분양형 호텔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입지부터 시설, 디자인, 브랜드, 투자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러한 가운데 분양형 호텔의 강자로 각광받고 있는 스케이베이 경포 분양 소식이 화제다. ‘스카이베이경포’는 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로서는 최고의 입지 조건이다. 이 일대 숙박시설이 대체로 노후화되고 부족하다는 것도 신축 호텔인 ‘스카이베이 경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스카이베이 경포가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게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시설 또한 우수해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이 측면에서 ‘스카이베이 경포’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이러한 강점을 갖춘 스카이베이경포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평택최저가 3.3㎡당 600만원, 세대별 개인창고 제공! 투자가치 상승! 평택렉스빌!
  • [분양정보]평택최저가 3.3㎡당 600만원, 세대별 개인창고 제공! 투자가치 상승! 평택렉스빌!
  • [뉴미디어팀] 미군기지 이전과 KTX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넘치는 평택시에 삼성전자가 총 100조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삼성고덕산업단지는 최근 기공식을 마쳐 평택의 미래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르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45만의 인구가 2020년이면 8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고 있음은 물론,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현재 평택은 부동산 시장의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기라인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 고덕 신도시 삼성산업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기존 수원 산단 크기의 2.4배 동탄의 2.6배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근 평택항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 (깊은 수심과 동남아 최단거리)을 갖추고 들어서게 된다. 평택항은 자동차수출입물동량 5년 연속1위, 연간50만 5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오는 20일 공식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항은 현재 "2020년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을 목표로 배후단지 조성과 현대화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처럼 평택은 삼성과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270여 개 글로벌기업이 앞다퉈 투자하는 글로벌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고미8군을 비롯한 전국의 미군이전으로 지가상승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여의도의 5배 규모로 513동(미측287.한측226)규모로 들어서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만 18조원,고용유발효과만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인다.평택미군기지는 규모면에서 세계최대수준을 자랑하며, 2016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호재로 최근 평택시의 땅값은 3년사이 2배 정도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예정지와 KTX역 인근 땅값은 최근 3년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업계 설명이다.이와 더불어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역세권은 교통환경이 빠른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남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후 상대적으로 고속열차(ktx)혜택을 받지 못하던 서울 거주자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하지만 이처럼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내.외부로부터의 주거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에도 사업지 인근으로 신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는 약 1500세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약500세대의 원룸이 있으나 현재 공실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나머지 수요에 대한 주거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종사자 수 1인당 0.28실의 오피스텔이 확보되어 있어 공급이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덕신도시의 경우 그보다 더 심한 근로자수 1인당 오피스텔 비율이 0.021실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소형아파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평택렉스빌플러스(www.office1234.kr ) ’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평택시 지산동 7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렉스빌플러스’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도보1분, 송탄역 도보 3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위치해 위치적 강점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 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60세대 총 359세대규모, 지하2층 최고13층으로 들어서며, 서비스 테라스공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평택렉스빌은 실거주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춘 설계로 더욱 성황이다. 전용평수가 무려 10평에 가까운 넓은 실내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수납공간을 최대로 극대화 시키며, 시스템에어컨, 풀옵션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입주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했다. 최고급자재사용으로 안락한 내부를 구성하였으며, 원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을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무엇보다 평택이한렉스빌플러스가 투자자 및 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분양조건이다. 실투자금 3천만원대부터 이며,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취등록세 면제 연장, 재산세 면제 ,임대수익에 대한 부가세면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장관계자는 “평택은 삼성과 엘지 150조 투자로 국내최대투자 핫플레이스다. 대기업 근로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상주하게 되면 자연스레 수요는 많아지고 공급은 적어 공실률 걱정이 없기 때문에 평택렉스빌플러스의 투자문의는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문의 :02-783-4000<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nbsp;
  • 두산重, 6700억원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되는 6700억원 규모의 빈탄(Vinh Tan) 4 익스텐션(extension)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가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지난 2013년에 수주한 빈탄4 석탄화력 발전소의 확장 프로젝트인 빈탄(Vinh Tan)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는 기존 빈탄 4와 같은 규모인 600MW(메가와트)급이다. 호치민에서 동쪽으로 약 230km 떨어진 빈투안(Binh Thuan) 지역에 건설되며 베트남 남부 지역의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두산중공업은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의 주기기와 보조기기 등 발전설비 전체를 설계부터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으로 오는 2019년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2010년 1조 4천억원 규모의 ‘몽중(Mong Duong)2’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최근 5년간 베트남에서 약 7조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며 “2020년까지 약 30GW(기가와트) 규모로 예상되는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25일에는 현재 건설 중인 빈탄 4 화력발전소 및 추가 건설될 빈탄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용 공통설비와 보조기기 공급 계약을 약 1400억원에 체결한 바 있다.
2016.01.04 I 성문재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가상현실 콘텐츠로”
  • “평창동계올림픽, 가상현실 콘텐츠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CG 소프트웨어 및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FXGear, 대표 이창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평창 주요 관광지 및 시설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360 VR 콘텐츠를 제작했다.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한 HMD(Head Mounted Display)용 VR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해 올림픽과 평창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VR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에프엑스기어를 비롯한 국내 대표 콘텐츠 전문 기업들의 긴밀한 협업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VR 콘텐츠가 탄생했다. 에프엑스기어는 VR 렌더링 솔루션, VR 영상 자동 후처리 기술 등 VR 분야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 콘텐츠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아 몰입감 넘치는 고품질의 360도 VR 영상을 구현해냈다. 360 VR 드라마 <쓰리 바이 쓰리>를 제작한 와이드비주얼은 촬영 및 CG 작업을 담당했다. 국내 최초로 CG 기술을 활용한 시각효과 요소를 VR 영상에 합성해 아직 완공 전인 평창동계올림픽 메인 경기장과 날아다니는 비행기, 새 떼, 불꽃놀이 등을 CG로 완성해냈다. <설국열차>, <국제시장>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음향 기술을 지원한 3차원 입체 음향 시스템 업체 소닉티어는 이번 콘텐츠에 국내 최초로 바이너럴 사운드(Binaural Sound) 기술을 적용했다. 바이너럴 사운드 기술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의 주파수를 변화시켜 음원이 공간 속에서 실제로 움직이고 이동하는 것처럼 들리게 만드는 것으로, 영상을 통해 실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듯한 입체적인 바람 소리와 비행기 소리, 새소리 등을 즐길 수 있다.평창동계올림픽 인터랙티브 360 VR 콘텐츠는 ‘NOON VR’ 앱과 유튜브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VR 헤드셋 ‘NOON VR’을 통해 실제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보는 듯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에프엑스기어 이창환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VR 분야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VR 콘텐츠를 완성해 낸 이번 프로젝트가 VR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기술 상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VR 콘텐츠 제작 기술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장기적으로는 업계의 핵심 업체들과 협력하여 VR 에코 시스템과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최첨단 VR 기술이 총 동원된 평창동계올림픽 인터랙티브 360 VR 영상으로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생생하게 감상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미리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인터랙티브 360 VR 콘텐츠는 유튜브(https://youtu.be/y1GLLvtnEt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OON VR’ 앱은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16.01.04 I 김현아 기자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첫 출근 근로자에 선물 증정
  •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첫 출근 근로자에 선물 증정
  •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가 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새해 첫 출근하는 근로자에게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모습이다.[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롯데물산은 4일 오전 6시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으로 새해 첫 출근하는 3500여 명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새해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현철 사업총괄본부장과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현장근로자들에게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행사 직후 오전 9시부터는 롯데물산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물산은 ‘2016년 12월 22일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 오픈’이라는 올해 새로운 경영방침과 ‘철저정신’, ‘현장우선’, ‘변화경영’이라는 실천과제를 발표했다.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주셨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올해 힘을 합쳐 타워를 성공적으로 오픈해 모든 임직원들이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월드타워는 총 3조8000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123층, 555m 높이로 건설되고 있으며 일 평균 3500여 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작년 12월 22일 123층 상량식 진행 후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외관 마무리 작업과 내부 작업 중이다.
2016.01.04 I 임현영 기자
김시율 옛 서울역서 '피리' 분다
  • 김시율 옛 서울역서 '피리' 분다
  • 김시율의 ‘피리독신’[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르코가 주목하는 젊은예술가 전통예술분야 김시율이 한국 첫 서양식 건축물에서 피리를 분다. 김시율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옛 서울역인 서울 용산구 동자동 문화역서울 284 RTO에서 ‘피리독신’ 연주회를 연다.1925년 완공된 이 건물에서 피리 소리는 이제 특별한 시간과 장소에서만 듣는 희귀한 것이 돼버렸다. 김시율은 이처럼 20세기엔 일반적이었던 음악이 전통·한국음악, 또는 국악이 된 현실에 저항해 이번 연주회 이름을 파리독신으로 지었다. 공연장인 구 서울역사는 마치 피리의 신이 임재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바꾸어 피리 소리를 마치 ‘태초에 있었던 소리’처럼 재현할 예정이다. 장소 자체를 설치미술 전시장처럼 구현하되 영상, 조각, 뉴미디어 인스톨레이션 등 실제 미술 작품을 공연 전후로 감상할 수 있게 했으며 김시율의 연주는 마치 퍼포먼스처럼 전개된다. 한편 1986년 서울에서 출생한 김시율은 초교 5학년 때 박범훈의 피리 연주를 듣고 그 소리에 매료되어 피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봉산탈춤 전수자이자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아버지와 한국 무용을 전공한 어머니, 해금을 전공하던 누나의 영향 아래 피리를 배웠다.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 피리부문 금상, 동아국악콩쿠르 피리부문 금상, 수림문화상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 2015년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유망예술인 집중육성 사업(AYAF)에 선정돼 이번 ‘피리독신’을 공연한다.
2016.01.04 I 김미경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