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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된다니까 똑같은 제품 만드는 제약사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두 가지 이상의 약을 섞은 고혈압복합제 시장에 앞다퉈 진입하고 있다. 복제약(제네릭)에 이어 개량신약도 시장성이 높은 약물 개발에 집중적으로 뛰어드는 분위기다. 제약사들의 중복투자에 따른 과당경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신풍제약(019170)은 지난달 말 ‘암로디핀’과 ‘칸데사르탄’ 두 개의 고혈압약을 섞어 만든 복합 개량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들어 한올바이오파마(009420)(암로디핀+칸데사르탄), 보령제약(암로디핀+피마사르탄), 일동제약(000230)(실리디핀+발사르탄), 종근당(S암로디핀+텔미사르탄) 등이 유사한 성분을 섞은 복합제 개발에 뛰어든 바 있다.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혈압 복합제의 인기에 편승한 움직임이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계열로 만든 고혈압복합제는 지난 몇 년새 관련 시장을 장악한 상태다.지난 2007년 가장 먼저 등장한 노바티스의 ‘엑스포지’를 시작으로 한미약품(128940)의 아모잘탄,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 등이 고혈압약 매출 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있다.종전에 두 개의 약물을 복용했던 환자들이 하나의 약으로만 치료가 가능해지면서 복용도 간편하고 약값 부담도 낮아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제약사들 입장에선 신약과 같은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개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발이 용이한 복합제를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같은 복합제 개발 움직임에 우려의 시선도 많아지는 분위기다. 동일 분야에 제약사들이 동시에 뛰어들면서 시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업체간 중복 투자 우려도 나오는 실정이다. 이미 발매했거나 발매를 앞둔 고혈압복합제는 10개 품목이 넘는다. 특히 조만간 엑스포지의 제네릭 제품이 무더기로 쏟아진다는 점에서 고혈압 복합제의 시장성은 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1년 동안 엑스포지의 제네릭 개발에 뛰어든 업체는 종근당, LG생명과학, JW중외제약 등 30여곳에 달한다. 오는 하반기에는 비슷한 성분의 고혈압 복합제 50여개 제품이 동일 시장을 공략하는 과열경쟁을 펼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고혈압 복합제 시장 뿐만이 아니다. 신제품 기근에 시달리는 국내업체들이 시장성이 높은 ‘고혈압약+고지혈증약’, 항혈전제 복합제 등 유사 제품의 개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칫 고액의 임상시험 비용을 지불하고 신제품을 내놓더라도 과당경쟁에 따른 낮은 시장성으로 실익을 거두지 못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업체들은 특정 분야가 시장성을 인정받으면 동시에 뒤따라 가려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유사 아이템은 공동 개발을 진행하는 등의 방법을 모색, 연구개발비의 효율적인 집행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특징주]신풍제약, 강세..엑세스바이오 상장 후광
- 외화 강세, 8주째 지속..한국영화, '김수현'만 믿는다
- ‘스타트렉 다크니스’(사진 왼쪽)와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외화의 강세가 6월 첫째 주 주말까지 계속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5월31일~6월2일) 박스오피스 정상은 ‘스타트렉 다크니스’(감독 J.J.에이브럼스)가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67만8312명. 4월 둘째 주 주말 ‘오블리비언’을 시작으로 ‘아이언맨3’,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스타트렉 다크니스’까지 약 두 달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은 외화의 차지였다. 할리우드의 거센 공세에 한국영화는 힘없이 무너졌다. 지난달에는 점유율이 30% 선까지 곤두박질쳤다. 한국영화는 5일 개봉하는 김수현 주연의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원작 웹툰의 인기에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호화 캐스팅, 2010년 데뷔작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한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됐다. 3일 현재 80%를 웃도는 높은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 3, 5위를 각각 기록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누적관객 145만), ‘애프터 어스’(39만), ‘위대한 개츠비’(189만) 등 외화와 같은 기간 4위로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상위를 지키고 있는 ‘몽타주’(189만), 5일 같은 날 개봉하는 신작 ‘무서운 이야기2’ ‘백악관 최후의 날’ 등과 경쟁한다. ▶ 관련기사 ◀☞ 실패로 끝난 韓영화 2등 전략…마블 쇼크 언제까지☞ 김수현, '도둑들' 프로모션 위해 일본 관객 만난다☞ '동네 바보' 김수현, "영구·맹구·용구 다음은 동구" 자신감☞ 장철수 감독 "김수현은 호날두, 이현우는 손연재" 폭소☞ '분노의 질주' 빈 디젤, "영화 흥행하면 韓배우 캐스팅" 공약
- 남매가 만든 28억원 로또 1등.."현실이 아닌 것 같아요"
- [온라인총괄부] 부산에서 시작된 로또 대박이 광주광역시에서도 일어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주아현씨(29세, 가명).주 씨는 현재 취업 준비생으로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는 학원을 다니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 씨는 지난 25일 토요일에 있었던 로또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나눔로또와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사이트를 운영중인 리치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로또 547회 당첨번호는 ‘6, 7, 15, 22, 34, 39 보너스 28’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모두 5명으로 각 28억 3844만 4450원을 받는다. 주아현씨는 이번 회차의 유일한 수동 당첨자로 확인됐다.▲ 로또 547회 1등 당첨자, 주아현씨의 구매 용지주 씨는 리치컴즈와의 당첨확인 전화통화와 후기에서 “(지금)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다. 너무 좋아서 현실이 아닌 것만 같다. 무슨 꿈은 꾼 것 같은데, 생각나지 않는다. 1등 정말 감사합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이어 “그동안 제가 (바빴던 탓에) 추천번호를 받으면 매번 동생에게 번호를 보내주고 동생이 항상 로또를 사다 줬다. 그런데 하필 그날 토요일 아침에 동생과 다투게 됐는데, 동생이랑 싸우면 서로 말도 잘 안 한다. 그래서 그날은 ‘그냥 내가 사야겠다’ 마음 먹었었는데 오후에 나른해서 잠이 드는 바람에 로또를 사지 못할 뻔했다. 그런데 동생이 카톡 문자로 ‘로또 내가 살게’라며 제가 잠결에 보낸 추천번호로 저녁에 사다 주고 나갔다. 만약 그 로또를 못 샀더라면 어찌 됐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어떻게 이런 행운이 왔는지 이제 와 새삼스레 동생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바로 부모님께도 말씀드렸는데 두 분도 너무 놀라셨다. 우리 온 가족에게는 정말 기쁘고 행복했던 감격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이렇게 남매가 함께 만든 기적의 당첨금은 무려 28억 3800만원. 당첨금액을 들은 주 씨는 도저히 못 믿겠다는 반응이었다. 당첨금 사용계획에 묻는 질문에는 “우선 통장에 넣어놔야겠다. 빚이나 대출 같은 건 없어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보겠다”고 답했다. 주 씨는 자신이 가입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 매주 추천번호를 받고 3년 동안 당첨결과에 연연치 않고 한 번도 빠짐없이 로또를 구매할 정도로 우직하게 길을 걸어왔다. 이것이 바로 1등 당첨의 비결이라면 비결인 셈이라고.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주아현 씨. ‘취업보다 로또 1등이 먼저 돼 버렸다’며 환하게 웃는 주 씨의 로또 당첨 후기는 해당업체 사이트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 카센터, 보증수리-단순정비 동일 규제.. 車업계 '부글부글'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속칭 ‘카센터’로 불리는 자동차전문수리업에 대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대기업 브랜드의 신규 진출을 제한키로 했다. 반면 ‘공업사’로 불리는 판금, 도장시설 등을 갖춘 자동차종합수리업(1급 정비소)은 대기업의 확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이번 결정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지난해 9월 “대기업들이 자동차 정비업에 뛰어들어 영세한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카센터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위원회에 자동차 정비업을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자동차 정비업을 동네 빵집과 동일하게 규제한 것은 애프터서비스(AS)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특히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정비소 확충을 해야 하는데 이에 반하는 규제로 인해 고객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신도시 등 인프라 미비 지역은 출점제한을 두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선 다행이라는 입장을 보였다.전국의 자동차 정비업체는 3만여개로 이 가운데 대기업 직영 또는 체인점 형태 가맹점은 6800여개에 달한다.국내 완성차 5사인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는 전국에 직영 서비스센터(자동차종합수리업) 외에 개인사업자들과 계약을 맺고 정비 네트워크망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의 블루핸즈, 기아차의 큐서비스가 대표적이다.SK 스피드메이트, GS 오토오아시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현대해상 하이카프라자 등도 대기업 계열 정비체인점으로 진출해 있다. 이들 화재보험사와 정유사, 타이어사들은 이번 동반성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정비체인점을 더 이상 늘리지 않겠다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관리법에는 ‘자동차 제작자가 자동차를 판매한 경우 필요한 시설 및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정해진 기간 또는 주행거리 이내에 발생한 하자에 대한 무상 수리를 해야 하고 이를 대행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완성차 5사는 법규에 의해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무상수리, 리콜 등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선 직영 서비스망을 향후 3년간 20% 가량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는 최근 정비네트워크망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번 결정으로 계획에 차질도 예상된다.완성차업체 관계자는 “제조사의 법적 보증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완성차업체의 정비 네트워크망과 단순한 정비만을 제공하는 대기업 계열 체인점을 동일하게 규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정비서비스망에 대한 규제는 보증수리 수단을 제공하는 완성차 브랜드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 모두에서 불편함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신규 출점이 제한되면 기존 네트워크망에 대한 프리미엄만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 동반위, 2개 업종 中企 적합업종 지정..음식점업 세부기준도 마련(상보)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소규모 카서비스업과 이동급식용식사 사업을 새롭게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했다. 3개월 여 논란이 됐던 음식점업 세부기준안도 확정·추인했다.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3차 본회의를 통해 기타식사용조리식품업(이동급식용식사)과 자동차전문수리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한편 자동차종합수리업은 반려했다. 이로써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제조업 85개 품목, 서비스업 15개 품목 등 모두 100개 품목이 지정됐다.새롭게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기타식사용조리식품에 대해서 대·중견기업은 사업축소를 권고받았으며 자동차전문수리업에 대해서도 사업축소, 확장자제 및 진입자제를 권고받았다.정영태 동반성장본부장은 “전국적으로 2만9000개의 카센터가 과당 경쟁 중”이라며 “이중 대기업이 6000여 개의 카센터를 가맹으로 운영하는데 소규모 카센터가 국내 제조사차를 주로 정비해온 점을 고려하면 제조사와 카센터는 동반성장 사업 파트너”라고 적합업종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공시장 150억원 매출 규모의 기타식사용조리식품업 역시 100여 개의 소규모 업체가 과당 경쟁을 펼치는 것을 이유로 적합업종에 선정됐다.자동차전문수리업과 다르게 1급 정비공장인 자동차종합수리업은 ▲자동차제조사의 매출액 비중이 10% 미만으로 낮고 ▲ 보험수리분야만을 중소업체로 이양할 경우 동반성장 효과보다는 소비자의 혼란 및 피해가 우려되는 점을 들어 반려조치됐다.아울러 논란이 지속됐던 음식점업 세부기준안은 대기업 외식 계열사의 신규 출점을 수도권 및 광역시의 경우 역세권 반경 100m 이내로 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벗어나면 역세권 반경 200m 이내까지 출점 제한을 받는다.대기업과 프랜차이즈 협회가 각각 상업지역 출점과 주거지역 출점이 가능해지면서 역세권 거리 제한 반경이 100m 이내로 합의됐다. 대기업은 상업지역 내에서는 역세권, 복합다중시설 기준과 관계없이 출점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도시 지역 16.5% 중 상업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1.8%다. 소상공인으로 출발한 외식전문 중견기업 역시 역세권 및 복합다중시설 외 지역에서 간이과세자 주메뉴(매출액의 50%이상)기준으로 도보기준 150m 초과 지역에서는 출점이 가능하게 됐다.조동민 한국 프랜차이즈 협회장은 “당초 100m에서 50m 물러난 150m로 본회의에서 결정했다”며 “아쉽지만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골목시장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또 복합다중시설의 경우 상호출자제한 소속 대기업은 연면적 2만㎡이상, 산업발전법상 대기업은 1만㎡이상 건물에 출점 가능토록 조치했다. 이밖에 패밀리 레스토랑은 수도권 및 광역시의 경우 왕복 6차선(그 이외 지역은 4차선) 이상의 도로에 바로 접해 있는 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 등이 없는 대지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출점이 가능하다.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중소기업이 합리적으로 시장 분담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동반위, 2개 업종 中企 적합업종 지정..음식점업 세부기준도 마련(상보)☞ 동반위, 자동차 종합수리업 中企 적합업종 지정 반려(2보)☞ 동반위, 소규모 카센터 및 단체급식업 중기 적합업종 지정(1보)☞ 동반위, 27일 음식점업 中企 적합업종 세부 기준 발표☞ 동반위,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4대 분야 15개 정책과제 발표☞ 대·중견기업, 외식업 출점 ‘역 100m 이내’ 공표(3보)
- 중소 SI 뭉쳤다..IT융합기술협회, 창립 1주년 기념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하이테크진, 대영유비텍, 미도랜드, 안세기술, 동양정보서비스 등 중소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만든 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가 28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창립1주년 기념식 을 갖는다.백양순 회장이 협회는 여성 CEO인 백양순 하이테크진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으며, ICT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2년 3월 20일 ICT중소기업인 및 교수를 중심으로 출범했다. 협회 부회장은 원희룡 의원실에서 활동했던 이상동 씨다.백양순 회장은 “창조경제의 구현은 융합을 원천으로 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으며 그 중심은 ICT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기념식에는 협회 회원 및 과학기술인, ICT중소·중견기업인, ICT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융합정책관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된다. 또 하연순 금곡학술재단 이사장, 허남석 포스코 사장,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학림원 원장은 한국IT융합기술협회 1주년을 축하하는 축사, 부총리와 카이스트 이사장을 역임한 오명 현 동부하이텍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 한선교 의원, 전자신문 구원모 사장이 격려사를 통해 노고를 치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