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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7, 11일 개통..이통3사 혜택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11일부터 공식판매된다. 32GB기준으로 갤S7은 출고가가 83만6000원, 갤S7엣지는 92만4000원이다. 색상은 32GB 모델의 경우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3종, 64GB 모델의 경우 골드 플래티넘 1종으로 출시한다. 갤럭시S7 엣지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1일 일제히 갤S7과 갤S7엣지에 대한 판매를 시작한다. 각 요금제별 지원금 규모는 내일 공개될 예정이나, 화려한 개통행사를 열면서 경품을 주거나 선착순으로 SD메모리카드를 주는 등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SK텔레콤, 김연아 선수와 개통행사… 선착순 70명, 경품 제공 김연아 선수SK텔레콤(017670)은 11일 오전 9시부터 SK텔레콤 ‘T월드카페 종각점’에서 김연아와 함께하는 ‘갤럭시S7엣지·S7’ 개통 행사를 연다. 김 선수는 행사 매장에서 포토타임, 경품 증정행사에 참여한다.현장 1호 개통 고객을 선정해 ‘777일 무료통화권’과 김연아 선수 친필 싸인 스케이트를 준다. 선착순 70명 고객에게는 삼성 노트북7, 금7돈, 데이터쿠폰 77GB, 기어360, 기어VR, 무선충전기, 보조배터리 등 7가지 푸짐한 경품을 준다.삼성 스마트폰 고객을 대상으로 20일간 ‘동영상·사진 콘테스트’도 연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또는 사진을11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페이지(http://galaxys7.t-event.co.kr/)’에 업로드 하면 된다. 우수작 수상자 총 7777명에게 ‘옥수수 포인트’, ‘삼성 UHD 55인치 TV’, ‘삼성 노트북9’, ‘기어VR’ 등 경품을 주고, 콘텐츠를 업로드 한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옥수수 수염차 기프티콘을 지급한다.◇KT, 씨스타와 출시 행사..올레멤버십을 활용 가능 KT(030200)는 예약가입 고객 중 추첨으로 77명을 선정해 걸그룹 씨스타와 함께하는 출시행사를 KT스퀘어에서 한다. 초청 고객 전원에게 삼성전자 정품 LED View 커버, 레벨 박스 미니스피커, 액정보호 필름이 선물로 제공되며, ‘기어S2’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올레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슈퍼 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함께 11일 오전 10시부터 3천대 한정으로 ‘슈퍼브랜드딜’ 이벤트도 한다. G마켓 내 ‘슈퍼브랜드딜’ 코너에서 KT의 갤럭시S7, 갤럭시S7 edge를 구매할 경우 신용카드 결제금액의 10% 즉시할인, 10% G마켓 포인트 ‘스마일캐시’ 적립,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만 24세 이하 고객이라면 ‘Y24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매일 2GB+최대 3Mbps)으로 이용하고, 지니팩,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 등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LG유플, 32GB 메모리 카드 받자LG유플러스(032640)는 11일 갤럭시 S7 출시에 맞춰 개통고객 2만 명에게 32GB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를 준다.공시지원금은 11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http://www.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최고급 DSLR카메라에서나 볼 수 있는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전면과 후면 카메라 모두 조리개값 F1.7의 렌즈가 적용돼 어두운 장소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방수·방진 역시 IP68 등급이 적용돼 먼지와 물에 노출돼도 기기를 보호할 수 있다. USB 단자, 이어폰 잭 등의 개별 부품까지도 방수·방진을 적용해 별도의 커버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올림푸스, 300mm 고성능 초망원 단렌즈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전문가용 고성능 초망원 단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를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제품은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고성능 초망원 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600mm)로 올림푸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기술과 연동돼 셔터 스피드 6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초점거리 600mm(35mm 환산 기준)의 초망원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구경 92.5mm, 무게 1,475g(삼각대 마운트부 포함)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초망원 촬영 시에도 삼각대 없이 카메라를 직접 손에 들고서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어 조류, 야생 동물 또는 자연 경관이나 스포츠 촬영에 매우 효과적이다.여기에 초고속 AF와 방진?방적?방한 기능은 물론, 슈퍼 ED, HR, E-HR 렌즈 등 특수 광학렌즈를 총망라해 올림푸스 ZUIKO 렌즈 사상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며, 새로운 ‘Z 코팅 나노’ 기술로 역광 등의 악조건에서도 고스트(디스플레이에 잔상이 남아 번져 보이는 현상)나 플레어(사진이 뿌옇게 보이거나 사진에 빛의 잔상이 남는 현상)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한층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색상은 블랙 한 종류로,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올림푸스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를 통해 315만 원에 판매된다. 렌즈 표면을 흠집으로부터 보호하고, 특수 코팅을 통해 고스트 및 플레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전용 렌즈 필터 PRF-ZD77 PRO를 함께 증정한다.올림푸스 초망원 단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 어퓨, '슈퍼 푸드 크림 시리즈' 5종 출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어퓨는 ‘슈퍼 푸드 크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리즈는 치아씨드, 올리브, 아로니아, 마누카 허니, 그린티 등 피부에 좋은 슈퍼푸드 5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제품마다 강점이 달라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치아씨드 아쿠아 크림’은 수분 저장고로 잘 알려진 치아씨드 성분이 포함됐다. 부드러운 생크림 제형으로 흡수가 잘되고 촉촉하게 발려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준다.‘올리브 퍼밍 크림’은 지중해 대표 장수 음식인 올리브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건강한 탄력과 윤기를 선사해준다. 탄력 있는 시폰 케이크 제형으로 피부에 바르는 즉시 부드럽게 밀착되고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녹차 성분이 함유된 ‘그린티 모이스처 크림’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주고, ‘마누카 허니 리치 크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푸석한 피부를 윤기나게 가꿔준다.‘아로니아 브라이트닝 크림’은 칙칙해진 피부에 맑고 투명한 생기를 부여한다. 아로니아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4배, 포도의 80배에 달할 정도로 풍부해 베리류의 제왕으로 불린다.어퓨는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내 피부와 궁합이 맞는 슈퍼 푸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다리 타기로 △푸석한 피부 △수분 부족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 △탄력 저하 △칙칙한 피부 등 다섯 가지 피부 고민에 따라 알맞은 크림을 찾아 댓글을 남기면 된다. 10명을 추첨해 선물로 해당 제품을 보내준다.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슈퍼 푸드 크림의 용량은 115ml,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전국 어퓨 매장과 온라인 뷰티넷(www.beautynet.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짱구가 화장품에 콕' 어퓨, 짱구 에디션 9종 출시☞ 어퓨, 도라에몽 에디션 4종 출시☞ 어퓨, 980원 '과일 핸드크림' 복숭아 출시☞ [포토]AOA 민아, '어퓨, 트루 립스틱 출시기념 AOA 사인회' 왔어요!☞ 어퓨, '마이크로 화장품' 출시..브랜드숍 최초, 1만원대
- '예비맘 모여라' 베페, 코엑스서 '연말 세일'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베페는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연말 맞이 ‘아듀 베페 201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아듀 베페에서는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오디에이션 음악강좌’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는 임산부 400명에게 오디에이션 감성태교 예비맘클래스를 진행하며, 오후 3시에는 육아맘 300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디에이션 음악교실 육아교실을 열 계획이다.아듀 베페 2015 참가자 전원에게는 베페몰 포인트와 알집매트 기저귀 가방, 밤부베베 순한대나무 손수건, 파스텔스튜디오 촬영상품권과 손수건, 로고나 샘플 파우치, 내이브로 인절미 쌀과자, 한솔교육 핀덴베베 놀이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마이크라라이트 슈퍼라이트(1명), 잉글레시나 트립(1명), 페도라 C1(1명) 등 인기 육아 용품도 증정한다. 오는 17일까지 베페 홈페이지(www.befe.co.kr)에서 참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18일 SMS로 개별 공지한다.이밖에 행사장 로비에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베페 베이비페어의 인기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보그스, 알집매트, 동양생명, 센티폴리아, 베이비파스텔, 뻬그뻬레고가 참여, 브랜드 상품 50% 할인 행사 및 상담·예약 고객 대상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당일 선착순 이벤트도 마련됐다. 모바일 베페 앱을 통해 아듀 베페 선물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 500명(총1000명)에게 마더플레이스 맘스보틀을 증정한다.한편 온라인에서도 아듀 베페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클릭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베페 산타, 선물을 부탁해!’와 아듀 베페 2015 이벤트 소식을 SNS로 스크랩하는 ‘SNS 소식공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아듀 베페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내달 7일과 8일에 베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샌디스크·슈퍼마이크로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공급”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샌디스크(SanDisk)는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대기업용 그린 컴퓨팅 분야 글로벌 선도 주자인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독자적인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반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의 핵심은 샌디스크의 인피니플래시(InfiniFlash) 시스템이다. 인피니플래시는 방대한 용량과 탁월한 성능을 지닌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슈퍼마이크로의 주력 고성능 서버이기도 하다. 이 공동 솔루션은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환경의 등장으로 인한 비누적형 데이터 센터의 성장과 흐름을 함께 하고 있다.이들 솔루션은 또한 넥센타(Nexenta)의 주력 오픈SDS(OpenSDS) 통합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 플랫폼 및 넥센타스토어(NexentaStor) 플랫폼과도 함께 제공된다. 인피니플래시는 샌디스크가 개발한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5배의 직접도, 50배의 성능과 4배의 신뢰성을 구현했으며 소비 전력은 기존의 하드 디스크 어레이에 비해 80%가 감소됐다. 또한 인피니플래시는 올플래시 기반 하드웨어 솔루션으로서는 파격적인 가격인 기가 바이트(GB) 당 1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출시된다. 샌디스크 관계자는 “압축 기술이나, 중복제거 기술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서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해 데이터 량을 축소하는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GB당 비용이 이전에는 생각할 수 없던 수준으로까지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스택(Openstack)/CEPH 대응 인피니플래시 IF500은 슈퍼마이크로 서버와 함께 사용되어 페타바이트 급의 오픈스택® 환경 내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을 크게 낮추어 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러한 확장성을 통해 기존의 시스템 구성에 연산 및 스토리지 용량 노드를 추가하게 되고 이를 통해 방대한 용량과 우수한 집적도를 지닌 올플래시 기반 시스템을 제공하게 된다. 넥센타 소프트웨어와 슈퍼마이크로 및 인피니플래시 IF100 시스템은 기업 및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검증된 레거시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파일, 프린트, 클라우드 백엔드, 그리고 일반 공유 가상 인프라 (Shared Virtual Infrastructure)와 같은 작업 부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올플래시 기반 통합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은 풍부한 성능을 가지며 검증된, 그리고 비용 대비 효율이 높으며 우수한 성능을 지닌다. 이를 통해 최근 점점 증가하는 과제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최대 4 페타바이트(RB)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본 솔루션은 우수한 성능과 성숙된 기술, 밀리초 단위보다도 빠른 대응 시간을 지닌 통합 블록 및 파일 서비스를 갖추며, 랙당 8 백만 이상의 플래시 IOPS를 지원해, 업계에서도 최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샌디스크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담당 총괄 관리자인 라비 스와미나탄(Ravi Swaminathan) 박사는 “슈퍼마이크로 및 넥센타와의 이번 제휴로 양 진영이 지닌 최고의 기술을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올플래시 방식 시스템에 비해서도 탁월한 경제성을 얻을 수 있게 됐다”면서 “대폭적인 성능 및 신뢰성 향상과 함께 기존의 하드 디스크 시스템에 비하여 소비 전력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강조했다.
- 美 쇼핑시즌 승자는 바비·샵킨즈·스타워즈·레고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의 승자는 바비, 샵킨즈, 스타워즈, 레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어도비에 따르면 바비 드림하우스와 샵킨즈 인형, 레고 스타워즈, 레고 시티, 레고 디멘전이 사이버먼데이 최대 매출품목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게임 X박스용 스타워즈 장난감과 비디오게임 번들, 풀아웃4와 헤일로 번들, 레고 스타워즈 어드벤트 캘린더, 피셔 프라이스 이미지넥스트 슈퍼노바 베틀 노버의 재고 소진율이 가장 높았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추수감사절에는 레고 디멘젼스, 샵킨즈 인형, 레고 스타워즈, 바비 드림 하우스, 레고 프랜즈가 인기를 끌었다. 게릭 존슨 BMO캐피탈마켓츠 애널리스트는 장난감 및 보드 게임 업체인 하스브로를 블랙프라이데이 주말 승자로 꼽았다. 스타워즈 장난감 관련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바비인형을 만드는 마텔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주말까지 판매점에서 바비인형이 진열된 곳이 북적였다”며 “방문한 상점마다 바비 제품을 보는 소비자들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디즈니 프린세스 코너에도 구매 고객이 많았는데 상점마다 겨울왕국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매출이 늘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디즈니의 프린세스 코너에는 겨울왕국 캐릭터 뿐 아니라 인어공주의 에리얼, 신데렐라, 백설공주, 브레이브의 메리다 등이 진열돼 있다. 스타워즈 관련 장난감의 경우 이달 에피소드 7-깨어난 포스(The Force Awakens)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의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순 개봉하면 첫 주말 2억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월 개봉한 영화 중 사상 최대 매출이다. 이미 지난 7월 타깃과 월마트, 아마존닷컴, 토이저러스, 베드 배스 앤 비욘드 등 유통업체들은 스타워즈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와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포스 프라이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금요일 자정 행사를 시작하자마자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스타워즈 에피소드7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 삼성 LG 한화 “미래 에너지 기업의 주역은 우리”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 LG, 한화 등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에너지‘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기업들이 에너지 효율, 신재생 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최신 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전기차·웨어러블 배터리부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시스템에어컨, 오지·도서 지역에서 독립된 전력망 운영이 가능토록 하는 마이크로 그리드까지 모두 등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이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삼성전자, ’360카세트‘ 등 에너지 절감 신제품 공개삼성전자(005930)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330m²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세계 최대 용량 시스템에어컨과 세계 최초 원형 구조의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등 최첨단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단일 용량 84kW(30마력)의 삼성 ‘DVM S’ 신모델을 내놨다. 이 제품은 공기 저항 감소 능력으로 정부의 신기술 인증인 NET 마크를 획득한 팬 유로 기술과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크롤 컴프레서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에서도 최고 수준의 효율을 달성했다.시스템에어컨 실내기로는 세계 최초로 독특한 원형 구조로 조형미를 극대화한 삼성 ‘360 카세트’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존 사각형 구조의 제품은 블레이드의 물리적 저항으로 기류 손실이 최대 25%까지 발생하지만 ‘360 카세트’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바람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기류 손실이 거의 0%에 가까워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냉방으로 사각지대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이밖에도 콤팩트하면서도 대용량ㆍ고효율ㆍ고성능을 갖춘 전면 토출 타입의 삼성 ‘DVM S 에코’와 중앙공조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DVM 칠러’,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한 난방 시스템, 축적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공조기기로 바닥난방과 온수까지 제공하는 공조 솔루션 등을 함께 전시했다. ◇LG 5개 계열사 총출동해 에너지 역량 뽐내LG(003550)는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LG(003550) CNS, LG유플러스(032640), LG하우시스(108670) 등 5개 계열사가 함께 전시관을 열어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가정용 솔루션 △상업용 솔루션 △차세대 솔루션 등 4개 분야 제품을 공개했다.LG CNS는 오지·도서지역 등과 같이 독립된 전력망 운영이 필요한 곳을 위해 전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으로 변화 방향을 예측, 해당 지역 전체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Microgrid Solution)’을 선보였다. LG CNS는 이 솔루션을 울릉도에 적용해 2020년까지 ’100% 에너지 자립섭’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습도 감지는 물론 초미세먼지도 걸러내며 에너지 효율까지 높인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Multi V Super) 5’와 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인 ‘비콘(BECON, Building Energy Control)’을, LG하우시스는 고단열·고효율 창호 및 단열재 등을 선보였다. LG화학은 전기차·웨어러블 배터리부터 각종 ESS를, LG유플러스는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된 전기플러그, 에너지 미터, 온도 조절기, 스위치 등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관련 제품을 공개했다. ◇한화 “내년 3월 에너지 자립섬 준공”한화큐셀과 한화S&C는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소재부터 발전설비로 이어지는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역량을 소개한다. 한화큐셀은 퀀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큐플러스 시리즈와 HSL 시리즈를 출시한다. 퀀텀 기술은 태양광 셀 뒤에 방지막을 추가해 출력 손실을 방지하고 알루미늄 반사판으로 빛을 반사시켜 재발전을 유도한다.한화S&C는 하이브리드 전력공급시스템(HSC)과 전력관리시스템(PM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휴대용 에너지저장장치(MSS)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IT 기술에 기반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 역량을 강조한다. 한화S&C 관계자는 “내년 3월 충남 홍성군 죽도에 한화의 마이크로그리드 역량이 집중된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이 준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사업과 에너지 자족도시 모델인 ‘포스코에너지 신재생에너지타운’ 등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 중견·중소 기업들도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보일러, 제습냉방시스템 등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17일 개막한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세계 최대 용량 시스템에어컨과 세계 최초 원형 구조의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등 최첨단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 360 카세트를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LG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서 5개 계열사가 함께 전시관을 열어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가정용 솔루션 △상업용 솔루션 △차세대 솔루션 등 4개 분야 제품을 공개했다. LG 제공.▶ 관련기사 ◀☞[코스피 3Q 결산]자동차·화학주 영업익 순위↑(종합)☞[마감]코스피, 하루만에 털어낸 테러충격…기관 '사자'☞[코스피 3Q 결산]삼성電 덕에 이익↑…1000원 팔아 59원 벌어(종합)
- LG 차세대 성장엔진 ‘에너지 솔루션 사업’ 총출동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003550)가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 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LG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에서부터 저장, 효율적 사용 및 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연결한 ‘완결형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구축하고 있다. LG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인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LG(003550) CNS, LG유플러스(032640), LG하우시스(108670) 등 5개 계열사가 에너지 솔루션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LG 전시관은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실제 에너지를 소비하는 사용환경 관점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가정용 솔루션 △상업용 솔루션 △차세대 솔루션 등 4개 분야 전시 공간을 구성해 11개 제품별 상세 전시 존(Zone)을 꾸며 관련 제품과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Microgrid Solution)’에서는 오지·도서지역 등과 같이 독립된 전력망 운영이 필요한 곳을 위해 전력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으로 변화 방향을 예측, 해당 지역 전체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LG CNS의 스마트 마이크리드 솔루션이 소개된다. LG CNS는 이 솔루션을 울릉도에 적용해 2020년까지 ‘세계 최초 100% 에너지 자립섭’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력과 함께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사업에도 참여해 제주도를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로 100% 전환해 ‘탄소 없는 섬’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가정용 솔루션(Home Solution)’에서는 에너지를 낭비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도록 돕는 제품과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 전시관에는 LG하우시스의 고단열·고효율 창호 및 단열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습도 감지는 물론 초미세먼지도 걸러내며 에너지 효율까지 높인 LG전자의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Multi V Super) 5’등이 소개된다.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부터 전기차 차종별로 상이한 급속충전방식의 국내외 표준을 모두 지원하는 충전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부품 기술이 축약된 제품들이 선보인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결합된 전기플러그, 에너지 미터, 온도 조절기, 스위치 등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관련 12개 제품의 체험존을 선보인다. 이 서비스들은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5만 명, 제품 판매 10만개를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상업용 솔루션(Commercial/Utility Solution)’에서는 건물의 효과적 에너지 절감 및 안정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고효율 생산-저장-소비 및 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작은 설치면적에서도 발전량을 극대화 한 LG전자의 태양전지 신제품인 ‘네온2(NeOn2)’를 선보인다. 이달 중 국내에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6형대(15.67cm) N타입 60셀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인 19.5%의 모듈 효율과 320W 출력을 구현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기의 이동 통로를 기존 3개에서 12개로 늘려 전기적 손실을 줄이면서 출력을 대폭 향상시킨 ‘첼로(Cello)’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LG화학은 △전력 수요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실시간으로 전력을 저장, 공급해 발전기의 주파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주파수 조정(Frequency Regulation)용 ESS △값싼 심야전기를 저장했다가 전력 피크시 사용하는 전력피크저감용(Peak Shifting) ESS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를 저장해 안정적으로 송배전하는 신재생 발전설비용(Renewable Integration) ESS 등 다양한 용도의 ESS와 배터리를 소개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독일에 주파수 조정용 ESS 구축사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40MWh급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약 1만 가구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가능 한 규모다. 이외에도 LG전자의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인 ‘비콘(BECON, Building Energy Control)’, 다양한 스마트워치 디자인 구현이 가능한 ‘밴드형 와이어’ 배터리, 육각 형태의 스마트워치용 ‘헥사곤(Hexagon)’ 배터리 등이 전시된다. LG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필요한 핵심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토탈 에너지 솔루션 공급자’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국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마련된 LG 전시관. LG 제공.▶ 관련기사 ◀☞[특징주]LG, 강세…3Q 시장 기대 웃돈 실적☞[등기이사 연봉]구본무 LG 회장, 3Q 누적 43억9100만원☞LG, 3Q 영업익 3731억..전년比 28.5% 증가
- 고집적 IT 인프라 협의회' 공식 출범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내 고집적 IT 인프라 시장 조기 창출을 주도하고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고집적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IDC사업자와 서버 벤더 업체들이 공동 참여한 ‘고집적 IT인프라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고집적 산업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 첫 고집적 데이터센터를 오픈한 LG유플러스와 한국휴렛팩커드, 인텔코리아, 한국후지쯔, 슈퍼마이크로, 한국화웨이, 레노버 등 서버 업체들이 뜻을 모았다. ‘고집적 IT인프라 협의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 스마트밸리 소재 LG유플러스 평촌 메가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이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는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을 초대 회장, 한국휴렛팩커드 강성익 상무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공동 세미나 기획 및 개최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고집적 서버 구축과 관련한 기술적 분석·해결·개발 공동 진행 △고집적 전환 인증 프로그램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구성현 고집적 IT인프라협의회 초대회장은 “협의회 창립을 계기로 고집적 IT 인프라 환경 우수성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관련 세미나 주최, 고집적 전환 사례 연구, 기술 협력 등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낙후된 국내 IT 인프라 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이 고집적 IT인프라 협의회 창립총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최근 모바일·빅데이터·클라우드의 발전, 서버 및 전력 공급량 증가 등 ICT 산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방대한 데이터의 처리와 전력의 효율적 활용 및 한정된 공간,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집적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전세계 IT 인프라 시장에서 글로벌 대비 한국의 IT 인프라는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시장조사 전문기관 텔레지오그래피(Telegeograpy) 2015 조사에 따르면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의 주요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경우, 랙당 평균전력 6kW이상을 사용하는 비율은 65%이다. 북미 지역의 경우 전체 데이터센터의 84%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국내는 주로 온라인 사업자 중심으로 고집적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으나, 랙당 평균 2.5~2.8kW의 저밀도 수준이며, 랙당 6kW이상 사용률은 1% 미만에 그치고 있다.전 세계 고집적 서버시장은 2014년 58억달러 규모, 올해 87억 달러까지 성장해 5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는 전체 서버시장에서 고집적 제품 비중이 1%도 채 안되는 등 걸음마 단계이다.
- 부산 내려갈지 고민? '지스타' 미리보고 결정하세요
- △ 지스타 2015 포스터(사진제공: K-IDEA)지스타 2015를 앞둔 업계 의견은 반반으로 나뉜다. B2C 참가 업체가 눈에 뜨이게 줄어들며 ‘볼거리 없는 행사’가 되리라는 우려와 온라인과 모바일, 두 주요 플랫폼에 VR, 콘솔, e스포츠까지 합세하며 색다른 ‘변주’를 느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다.그런 의미에서 ‘2015년’은 지스타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되리라 예상된다. 껍데기만 남은 속 빈 강정이 될 지, 게임이 가진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종합게임쇼로 거듭날 지. 이 모든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듯 하다.업계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지스타는 게임쇼로서의 기본 골격은 탄탄히 갖췄다. 온라인과 모바일, 여기에 e스포츠와 팬아트까지 끌어안은 넥슨과 기존과는 다른 ‘모바일게임 부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앞세운 네시삼십삼분, 자사의 대표작 ‘MXM’과 ‘블레이드앤소울’을 앞세운 엔씨소프트가 몸을 풀고 있다.여기에 VR과 신작 35종을 앞세운 SCEK와 오큘러스 리프트, 바이브 등 VR 기기를 내세운 엔비디아가 B2C에 자리한다. 이 외에도 전년보다 더 큰 공간과 더 다양한 업체를 품은 B2B관과 생생한 현장감을 더해줄 e스포츠 리그, 보드게임, 아케이드, 인디까지 각기 다른 영역을 소화하는 공동관이 지스타 2015 현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게임메카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 주요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온라인 중심 시대는 끝났다, 다양한 바리에이션 갖춘 B2C지스타 2015의 가장 큰 특징은 플랫폼 다양화다. 기존까지 ‘온라인게임 일색’이었던 라인업 대신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VR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 B2C관이 열린다. 주요 참가 업체는 넥슨, 네시삼삽심분, 엔씨소프트, SCEK 등이 손꼽힌다. 가이아 모바일도 지스타 2015에 참가해 ‘도탑전기’ 에이즈 오브 아레나즈’ 등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2종을 중심으로 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공동관 영역도 보다 다양해졌다. 보드게임과 아케이드는 물론 지난 9월에 열린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출품됐던 인디게임을 모은 공동관까지 자리한다. 여기에 LG전자 부스를 통해 유저들과 만남을 가지는 ‘파이널 판타지 14’와 엔비디아 부스에 자리한 VR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 바이브 등이 주요 즐길 거리로 압축된다.△ 지스타 2015 B2C 부스배치도 (사진제공: K-IDEA)총 출품작 15종, 시연으로 300부스 꽉 채운 넥슨이 중 가장 큰 부스를 갖춘 곳은 넥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0부스를 사용하는 넥슨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합쳐 출품작 15종을 선보인다. 우선 온라인게임으로는 ‘니드포스피드 엣지’, ‘서든어택 2’, ‘트리 오브 세이비어’, ‘하이퍼유니버스’, ‘아르피엘’, ‘피파 온라인 3’, ‘천애명월도’ 등 총 7종이 대기 중이며 이 중 ‘천애명월도’를 제외한 6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서든어택 2’는 게임의 묘미인 팀 대 팀 총싸움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별도 시연 부스가 마련된다.모바일게임에도 기대작이 총출동한다. 모바일 오픈월드 생존게임을 콘셉으로 내세운 ‘듀랑고’와 11월 18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HIT’를 비롯해 ‘삼국지조조전 Online’, ‘레거시퀘스트’, ‘메이플스토리 M’, ‘슈퍼 판타지 워’와 미소녀와 메카닉을 접목한 모바일 SRPG ‘M.O.E’와 특별 영상 공개를 예고한 ‘마비노기 듀얼’까지 8종이 자리한다. 이 중 ‘M.O.E’와 ‘마비노기 듀얼’을 제외한 5종을 직접 즐겨볼 수 있다.여기에 올해 넥슨의 지스타 2015 부스에는 기존에 없던 특별한 공간이 열린다. 팬들이 직접 만든 팬아트나 팬픽, 캐릭터 상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팬 파크(Fan Park)’가 그 주인공이다.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 앞마당에도 넥슨의 야외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이 야외부스에는 오큘러스 리프트 용으로 제작된 ‘메이플스토리’ VR 콘텐츠를 전시한 팝업뮤지엄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지스타에 게임 15종을 앞세운 넥슨 (사진제공: 넥슨)색다른 모바일게임 전시 보여주마, 네시삼십삼분올해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네시삼십삼분은 첫 B2C 출전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전시방법을 보여주며 ‘모바일과 지스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네시삼십삼분이 지스타 2015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모바일게임에 최적화해 설계한 ‘부스’ 그 자체에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커다란 컨테이너를 연상시키는 부스 외형부터 기존에 없던 색다름이 느껴진다.주요 출품작은 7종으로 압축된다. 사전 예약 80만 명 돌파를 앞둔 액션 RPG ‘로스트킹덤’을 비롯해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 ‘삼국 블레이드’, ‘다섯 왕국 이야기’, ‘프로젝트 S’, ‘스페셜포스 모바일’ 등을 선보인다. 이 중 ‘로스트킹덤’,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는 현장에서 시연할 수 있으며, ‘삼국 블레이드’는 새로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이 보낸 지스타 부스 모형2016년 공개서비스 예정 ‘MXM’ 미리 해보자, 엔씨소프트올해 1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엔씨소프트는 ‘MXM’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B2C 부스를 ‘MXM’ 하나에 초점을 맞춰 기획하겠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계획이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2016년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MXM’의 최신 버전을 미리 즐겨볼 수 있다.‘엔씨소프트 올스타즈’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MXM’은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등 엔씨소프트 대표작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온라인 대전게임이다. 기존에 엔씨소프트가 추구해온 하드코어한 이미지를 벗고 캐주얼한 감각을 전하겠다는 콘셉과 함께 타사 IP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을 앞세우고 있다. 테스트 후 오랜 기간 완성도를 다듬은 ‘MXM’이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했을지 지켜볼 만한 부분이다.△ 'MX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섬머레슨 있나요? 플레이스테이션 VR과 신작 35종 앞세운 소니지스타 2015에 출전하는 유일한 콘솔 업체, 소니는 압도적인 물량을 앞세웠다. PS4 전용 VR ‘플레이스테이션 VR’ 전용 게임 5종을 포함해, 신작 35종으로 부스를 꽉 채운다. 여기에 너티독의 차기작 ‘언차티드 4’ 데모 플레이 영상이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공개된다.우선 ‘플레이스테이션 VR’에는 미소녀와의 교감을 모토로 해외 게임쇼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던 ‘섬머레슨’을 비롯해 ‘히츠네 미쿠 VR 테크 데모’, ‘진삼국무쌍 VR’, ‘키친’, ‘플레이룸 VR’ 등이 출전한다.PS4 진영에는 ‘킹덤 언더 파이어 2’, ‘용사는 진행중 어드벤스’ 등 한국 개발사의 작품을 비롯해 ‘매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 ‘블러드본 더 올드 헌터스’, ‘스트리트 파이터 5’, ‘그라비티 러쉬 HD 리마스터’, ‘나르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마이티 넘버 9’ 등 타이틀 24종이 자리한다. PS비타로는 ‘이스: 셀레타의 수해’,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어나더 에피소드’, ‘페르소나 4 댄싱 올라이트’,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등 한국어 타이틀 6종이 공개된다.△ 콘솔 게임 35종이 자리할 SCEK 지스타 2015 부스 (사진제공: SCEK)롤과 피파 3, 블소까지, 3개 종목 한데 모인 e스포츠올해 지스타에서 e스포츠는 탄탄한 구성으로 주연 자리를 꿰찼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과 아시아 7개국이 출전하는 ‘피파 온라인 3’ 국제대회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블레이드앤소울’ 최강자를 뽑는 ‘블소 2015 월드 챔피언십’이 지스타와 함께 한다.출발선을 끊는 것은 ‘피파 온라인 3’다.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은 지스타 개막날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은 지스타 현장에서 넥슨과 E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ENJOY’ 페스티벌과 연계되어 있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ENJOY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외에도 ‘피파 온라인 3’와 ‘니드포스피드 엣지’ 쇼케이스가 동시에 열린다.이후 저녁 시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 4강과 결승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첫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인 동시에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출전하는 리그이기도 하다. 여기에 8강에는 롤드컵 2015 우승팀 SKT의 출전이 예정되어 있다. 롤드컵 후 바로 출전하는 빡빡한 일정에도 SKT가 8강을 뚫고 올라와 부산 벡스코에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마지막으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블소 2015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서는 첫 ‘블소 세계 챔피언’이 탄생한다. 여기에 게임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 함께 한다. ‘블레이드앤소울’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진서연’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게임과 문화의 융합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겠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목표다. 여기에 ‘블레이드앤소울’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블소 2015 월드 챔피언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벡스코 제 2전시장 전관 사용, 더 쾌적한 환경 제공할 B2B지스타 2015 B2B 관은 전년보다 더 규모가 확대됐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벡스코 제2전시장 전관을 통째로 사용하며 총 부스 규모는 1,186부스에 달한다. 출전업체는 515개사에 달한다. 여기에 원활한 계약 진행을 돕기 위해 바이어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온라인 비즈매칭 시스템을 운영해 업체와 바이어가 좀 더 쉽게 약속을 잡아 만날 수 있도록 한다.우선 국내 업체로는 넥슨, 게임빌, 스마일게이트, 아이지에이웍스, 카카오, 컴투스 등이 참여한다. 여기에 B2C는 아니지만 B2B를 통해 지스타와 접점을 가져가는 중견업체 참여가 이어진다. 블루사이드, 이스트소프트, 그라비티, KOG, 엠게임, 픽토소프트, 플레이위드, 라쿤소프트, 레드덕, 세시소프트, 스마일게이트, 소프트맥스, 웹젠, 제페토가 B2B관에 한 자리씩 차지하고 앉는다.해외 업체 참여도 활발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LG U+,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유니티코리아, 텐센트코리아, 트위치 등 주요 업체 외에도 쿤룬 게임즈, 라인콩 코리아, 로코조이, 넷이즈, 샨다게임즈가 출전한다.이 외에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동관과, 영국, 대만, 스페인, 중국, 캐나다 등 해외 국가관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2014 당시 B2B관모바일과 온라인의 치열한 기싸움 현장, 2015 게임대상지스타 2015 개막 하루 전인 11일에는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모바일게임과 과거 영광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게임과의 기싸움이 치열하다.게임대상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본상’ 출품작은 총 8종이다. 우선 온라인게임 진영은 ‘메이플스토리 2’, ‘블랙스쿼드’, ‘클로저스’ 3종이 지키고 있다. 이어서 모바일게임 진영에는 ‘갓 오브 하이스쿨’, ‘레이븐’, ‘마블 퓨처파이트’, ‘디즈니 틀린그림찾기’가 자리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스팀에 출시되어 있는 국산 인디게임 ‘룸즈: 불가능한 퍼즐’이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이 중, 대상 유력후보로 손꼽히는 것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2’와 넷마블게임즈의 ‘레이븐’이다. ‘메이플스토리 2’의 경우 강력한 경쟁자였던 ‘검은사막’이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온라인게임 중 유일하게 대상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상대 ‘레이븐’이 만만치 않다. 출시 후 매출 1위 자리를 독차지할 정도로 인기와 실적, 2가지 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레이븐’이 대상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모바일게임 강세’를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메이플스토리 2’가 대상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온라인게임의 반격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대상에서 플랫폼의 자존심을 건 대결 중인 '레이븐(좌)'와 '메이플스토리 2(우)'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우선 11일, 해운대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지스타 출전업체를 대상으로 한 ‘웰컴리셉션’이 열린다. 이어서 12일부터 13일에는 국내외 투자사 및 퍼블리셔가 참여하는 지스타 게임 투자마켓이 벡스코 제 2전시장 121~122호에서 운영된다. 13일에는 노보텔 그랜드볼륨에서 B2B 참가사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가 진행된다.게임업계 취업 희망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13일 벡스코 본관 1층에서 진행되는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그 주인공이다. 현장에는 네시삼십삼분, 네오플, KOG 등 게임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 행사는 크게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과 이력서 작성과 면접에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취업 채용지원관, 이력서나 면접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는 컨설팅관과 취업타로, 지문인적성검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나뉜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인도·브라질서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시장공략 '고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인도, 브라질 등 주요 신흥국에서 맞춤형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산 스마트폰에 맞서 현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신제품을 통해 판매에 고삐를 죄겠다는 전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구르가온(Gurgaon)에서 스마트기기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언론을 상대로 발송한 초대장에서 “혁신의 다음 단계가 찾아왔다”는 메시지만을 제공하며 어떤 제품을 선보일 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인도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 공개한 기어S2나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 갤럭시 메가 온, 갤럭시 그랜드 온 등을 유력한 출시 후보로 꼽고 있다. 삼성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는 1.2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360X360), 1GHz(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메가바이트) 램, 4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 타이젠 운영체제(OS), 회전 베젤, 심박수 측정, NFC 기반 결제 기능, 250mAh(밀리암페어)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갤럭시 메가 온과 갤럭시 그랜드 온은 삼성전자가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만든 중저가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유력 후보다. 필요한 인증 절차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O7으로 알려진 그랜드 온은 HD급 디스플레이, 64비트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410, 아드레노 306 GPU(그래픽칩), 1GB 램, 8GB 저장공간, 1200만화소 카메라 등을 내장하고 있다. 갤럭시 메가 온은 5.5인치 HD TFT 디스플레이, 1.2GHz 프로세서, 1GB 램, 8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카메라등이 알려진 스펙이다.삼성전자는 지구 반대편의 또다른 신흥시장인 브라질에서 스마트폰 ‘갤럭시 S5 뉴 에디션’을 출시했다. 겉모습은 갤럭시 S5 네오와 유사하지만 새 프로세서 엑시노스 7580(64비트 1.6GHz)을 탑재한 것이 차이점이다. 갤럭시 S5 뉴 에디션의 스펙은 5.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GB 램, 16GB 저장공간, 4K 동영상 녹화 가능한 1600만화소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심박수 측정, 4G LTE, 2800mAh 배터리 등이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성 기어S2, 기어S2 클래식, 갤럭시 S5 뉴 에디션, 갤럭시 그랜드 온 제품 이미지.▶ 관련기사 ◀☞ 삼성전자, 동영상 광고 인기.. '중남미 TV시장 1위 지키기'☞ 삼성전자, 중저가 갤럭시에 '터치위즈 UX' 빼나☞ 삼성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9년째 후원☞ 삼성전자, '위아래' 엣지폰 만든다☞ 삼성전자,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공모전.. 선발시 상품화 지원☞ 삼성전자, 프린팅 사업 B2B 맞춤형 솔루션 선봬☞ 삼성전자, 美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재단 후원☞ 마이크론, 일본서 D램 투자..'삼성전자 잡는다'☞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로 친환경 상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