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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 양자, 4·19묘역 찾아 첫 사죄…기념관·건국절 논란 번지나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1일 4.19혁명 당시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숨진 희생자들을 찾아 참배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63년 만의 첫 참배와 사죄다. 이 박사는 이날 화해와 통합을 강조함에 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도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이 박사는 이날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 내 유영봉안소에서 참배하며 ‘4·19혁명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박사는 성명문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아들로서 63년 만에 4.19 민주 영령들에게 참배하고 명복을 빌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4.19혁명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함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제 참배와 사과에 대해 항상 국민을 사랑하셨던 아버님께서도 ‘참 잘하였노라’ 기뻐하실 것”이라며 “오늘 참배가 국민 모두의 통합과 화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 박사는 2011년 4월 4.19 묘역을 참배하려 했다가 ‘사죄가 진정성이 없고 갑작스럽다’는 4.19 단체들의 저지로 발길을 돌렸다. 그러나 올해부터 다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다. 지난 3월 26일 이승만 대통령 148번째 탄신일에 맞춰 4.19학생 시위 주역들이 이승만 대통령의 묘역을 처음으로 찾아 주목받았다. 이날 참배에는 유족인 대표 이 박사 내외 외에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황교안, 부회장 김유광, 문무일 사무총장, 자문위원장 이종철, 이사 김명덕, 상임고문 조병욱, 윤덕순, 한호선 등의 임원진이 함께 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이번 참배를 통해 과거 역사를 되돌아 보며 사회적 화해와 통합을 추구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모든 국민들과 함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1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묘역 유영봉안소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 박사의 이날 4.19 묘지 참배와 사죄는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미 기념관 건립을 위한 예산으로 460억원을 책정한바 있다. 박민식 초대 보훈부 장관은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적극적이다. 전직대통령예우법에 따르면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정부는 전체사업비의 30%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국가보훈부는 전액 지원을 위해 예산 편성 근거를 전직대통령예우법이 아닌 독립유공자법에서 찾았다. 이승만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독립유공자 지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항일 독립운동의 공로로 194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서훈됐다. 이에 따라 김구·안중근 의사 기념관처럼 이승만 기념관도 전액 국가 예산으로 지을 수 있다.이승만 기념관에 더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강조하며 역대 보수 정부가 추진한 ‘건국절’ 제정 여부도 주목된다. 대한민국의 출발은 1919년 일제치하 임시정부 수립 때가 아닌 국가 성립 3요소(영토, 국민, 주권)를 모두 갖추고 정식 정부가 출범한 1948년이라는 것이다. 이승만 정부는 1948년 8월15일 출범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우리 독립운동은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고 강조하면서 독립운동이 건국을 위한 운동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승만 정부가 진정한 국가의 출발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 한가빈, 박상철과 '잘 살아봅시다' 외친 사연은[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꽃바람’으로 각종 무대를 누벼온 재능 넘치는 가수 한가빈이 데뷔 이후 8년 만에 주력 활동곡을 바꿨다. 선배 가수 박상철과 함께 작업한 ‘잘 살아봅시다’가 새 활동곡으로 낙점한 신곡이다.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한가빈은 “박상철 선배님과 동고동락하듯이 지내며 공들여 작업한 곡”이라고 소개했다.“작년 연말쯤 ‘곡을 하나 썼는데, 같이 불러볼까?’라는 제안을 하셨어요. 그 이후 보리밥집에서 만났을 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무반주 생라이브로 노래를 처음 들려주셨고요. 듣자마자 노래가 확 와닿아서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한가빈은 박상철이 히트곡 ‘자옥아’를 히트시켰을 때 몸담았던 곳인 마이클미디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박상철은 연결고리가 있는 한가빈을 데뷔 때부터 살뜰히 챙겼다. 자신이 작곡한 곡을 한가빈에게 선물하고 듀엣 파트너로까지 나선 이유다. 한가빈은 “꿈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격스러운 작업이었다”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일주일에 3번 정도 소통하면서 반년 동안 작업했어요. 통화도 자주하고 녹음실에서도 자주 만났죠. 노력을 많이 기울인 곡이라 애틋해요.”‘잘 살아봅시다’는 폴카 리듬을 가미한 펑키한 스타일의 트롯곡이다. 한가빈은 “‘우리 함께 잘 살아봅시다’라고 외치는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어떻게 보면 새마을 운동송 같은 곡이기도 하다”고 웃으며 “빠르면 가을 중 솔로 버전 음원도 발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원래 곡명은 ‘우리 함께’였어요. 그런데 ‘가수는 제목따라 간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저도 잘되고, 무대를 보시는 분들도 힘내서 잘 살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지금의 제목으로 바꾸게 됐죠.”한가빈은 “행사 무대에서 신곡을 부를 때마다 관객 반응이 좋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면서 ‘잘 살아봅시다’의 히트를 예감했다.“박상철 선배님이 곡이 너무 빠르면 행사장 관객 분들이 춤을 추기가 어렵다면서 이른바 ‘관광버스 춤’과 찰떡 같이 맞아 떨어지는 멜로디의 곡이 히트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잘 살아봅시다’에 맞춰 ‘관광버스 춤’을 춰보면 찰떡 같이 잘 돼서 히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요. (미소).”한가빈은 데뷔곡이자 이전 주력 활동곡이었던 ‘꽃바람’을 사비를 들여 제작했다. 6년 정도 트롯 가수 데뷔를 준비했지만, 기획사와 인연을 맺지 못해 아르바이트와 행사 활동을 하며 모은 돈 1500만원으로 데뷔 준비를 했단다.“매니저 없이 홀로 경차를 끌고 전국을 돌았어요. 행사비 30만원을 받으면서요. 사실 식대와 주유비에 댄서 동생들 용돈까지 챙겨주고 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었어요.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던 이유죠. 그래도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해서 전국을 누볐습니다.”데뷔를 준비하면서 각종 가요제도 휩쓸고 다녔다. 한가빈은 “돈도, 빽도 없어서 어떻게 데뷔해야 할지 몰랐다. 무작정 여의도 KBS 앞을 서성이기도 했다”면서 “업계 관계자 분들의 눈에 띄기 위해 가요제 참가 또한 꾸준히 했고 상도 많이 받았다”고 돌아봤다.한가빈은 ‘꽃바람’ 발표 이후 현 소속사를 만난 뒤 트롯 이외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MBC ‘서프라이즈’에 약 5년간 꾸준히 출연해 연기 재능을 뽐냈고, 발라드 장르 OST 가창자로도 꾸준히 활약해왔다. 지난 1월 발표된 곡인 웹툰 ‘바이트 미’ OST ‘널 잊지도 붙잡을 수도 없는 나’로는 카카오뮤직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서프라이즈’로 쌓은 경험을 살려 OST 가창을 맡을 땐 마치 연기를 하듯이 가사를 대사라고 생각하면서 노래하는 편이에요. 그 노력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부른 OST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트롯뿐만 아니라 발라드에 연기까지. 최근엔 MBN 음악 예능 ‘쇼킹 나이트’에 ‘2남 1녀’ 멤버로 참가해 ‘섹시한 남자’, ‘버스 안에서’, ‘돌아와’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주목받기도 했다.“‘쇼킹 나이트’ 심사위원을 맡은 코요태 신지 선배님이 제 무대를 보시고는 ‘저 친구가 트롯도 참 잘하는 친구인데, 여기서 댄스 음악을 하는 걸 보고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제가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걸 기억하고 계시는구나 싶어 큰 감동을 받은 순간이었죠. 아, ‘미스트롯’ 때 ‘트욘세’(트롯+비욘세)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준 붐 오빠가 ‘건치 고음’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만들어주셨어요. (웃음). 활짝 웃으면서 고음을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 깊으셨나 봐요.”다채로운 이력을 쌓으며 내공을 다져온 한가빈은 야심차게 내놓은 신곡 ‘잘 살아봅시다’로 친근한 매력을 어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의도하지 않았는데 저에게 ‘섹시하다’ ‘야하다’ ‘기가 세 보인다’ 같은 말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번 곡으로 활동하면서 알고 보면 귀엽고 친근한 면도 많은 가수라는 걸 알리고 싶어요. ‘호감형 가수’가 되어 더 많은 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요.”한가빈은 가장 큰 목표는 ‘히트곡을 보유한 콘서트형 가수’가 되는 것이다. 인터뷰 말미에 한가빈은 “박상철 선배님의 ‘무조건’ 같은 누구나 아는 히트곡을 만들어내고 싶다.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많은 분이 인정해주실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며 응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심뇌혈관병원’ 개원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심뇌혈관병원’을 개원했다.심뇌혈관병원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뇌졸중, 심근경색, 대동맥질환 등 혈관질환에 대한 보다 신속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문을 열게 됐다.심뇌혈관병원은 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하이브리드혈관센터를 주축으로 운영되며, ‘당신의 심장과 뇌혈관을 위하여, 우리의 열정과 판단을 바쳐서(For your heart and brain, with our heart and brain)’라는 슬로건 하에 최첨단 의료 장비 및 그동안 다져온 유기적인 협진 체계, 풍부하게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진료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다.초대 심뇌혈관병원장은 신경외과 성재훈 교수가 맡으며, 심장혈관센터장에는 순환기내과 허성호 교수, 뇌혈관센터장에는 신경외과 이동훈 교수, 하이브리드혈관센터장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조민섭 교수가 각각 보임을 받았다.심뇌혈관병원은 최첨단 양방향 혈관조영장비, 수술과 혈관 내 시술이 동시에 시행 가능한 수술실 내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가장 최신의 장비 및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심장, 뇌, 대동맥, 정맥 등 다양한 혈관질환에 대한 진단에서부터 치료, 확인까지 원스톱 환자 맞춤형 통합 혈관 치료가 가능하며, 축적된 치료 경험과 성적을 바탕으로 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환자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신경외과, 순환기내과, 혈관· 이식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0년 이상 손발을 맞춰 온 전문 의료진들이 견고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24시간 급성 · 중증 혈관질환에 대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심장, 뇌 및 상하지의 혈관에 다발성, 복합질환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 전문센터 의료진의 상호협진과 신속한 의사소통 및 시술과 수술에 상호보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심뇌혈관병원 구축은 환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뇌혈관병원장 성재훈 교수는 “심뇌혈관병원 개원은 그동안 다져온 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하이브리드 혈관센터의 노하우가 하나로 집약돼 환자에게 최대한 신속하고 가장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뇌혈관병원은 뇌동맥·대동맥·말초동,정맥 질환 모두를 아우름으로써 명실상부한 혈관질환 치료의 전문병원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1일 개막…"시민과 건축인 모두의 축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건축을 주제로 전문가, 전공 학생은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축문화 축제’가 열린다.서울시는 1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2023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대학 건축과 연합 파빌리온 기획전시 등 건축과 관련된 전시, 투어,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서울건축문화제는 같은 기간동안 열릴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시민과 ‘건축’을 주제로 소통하고, 건축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올해 15번 째로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는 서울 시내 우수 건축물을 발굴 및 시상하고,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 및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해 열린다.문화제 개막식은 1일 같은 날 행사가 시작되는 세계적인 건축문화 전시회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함께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비롯해 최우수상 2작, 우수상 6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각각 상장과 기념동판을 수여한다. 심사위원 심사와는 별개로 ‘엠보팅’을 통해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시민공감특별상’ 2작품의 설계자에게도 시상할 예정이다.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는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 제12회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 10월 29일까지 총 3가지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전시에는 올해 수상작 9개 작품의 판넬과 건축 모형이 전시되며, 설계자가 직접 수상작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도 상영된다.또 건축상 수상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 대상 수상자의 특별전도 열린다. ‘제40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으로 작년도 수상자인 이현우 건축가(이집건축사사무소)의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건축 전공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제12회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는5일까지 시청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는 건축상 수상작·주요 건축물을 답사하는 건축문화 투어, 건축상 수상자 설계사무소를 견학하는 오피스 커밍데이, 건축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좌담회 건축문화 포럼 등이 마련돼 건축을 한층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참여프로그램은 건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문화제 전시,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일정은 서울건축문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축’을 문화로 즐기고, 친근하게 느끼게 되길 바란다”며 “2달 동안 이어질 전시와 시민참여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더 시에나 그룹,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오픈 행사 성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은 31일 청담동에 있는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의 오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최근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 7성급 프레스티지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 & 골프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로, 이날 행사에는 셀러브러티와 인플루언서, 업계 VIP 고객들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더 시에나 라운지는 지하 1층부터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 와인 바, 1층 더 시에나 라이프 매장, 2층 더 시에나 홍보관 & 갤러리, 3층 회원 전용 프라이빗 레스토랑, 4층 회원 전용 프라이빗 위스키 바가 있다.지하 1층은 디스펜서가 설치되어 있어 세계 각국 캐주얼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인 바다. 각국의 밤거리 메뉴를 즐기며 해외여행을 온 듯 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1층 더 시에나 라이프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론칭한 골프&리조트 웨어 브랜드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도시인 ‘시에나’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골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믹스&매치할 수 있도록 스포츠와 패션의 조화로운 룩을 선보인다. 2층에 위치한 더 시에나 홍보관 & 갤러리는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며, 아트 피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3층 레스토랑은 유럽피안 스타일 브런치, 제철 식재료 와 제주의 신선함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더 시에나 리조트 회원 전용 다이닝 레스토랑, 4층은 회원 전용 프라이빗 위스키 바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프리미엄 위스키와 와인을 제공한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단순한 럭셔리가 아닌 휴식의 순간까지도 특권으로 향유하기 원하는 진정한 프레스티지 고객들을 위한 배려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6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카드뉴스] 2023년 9월 01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9월 0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 불안해하지 말고… 어딘가 불안한 구석이 없지 않지만 일은 무리 없이 진행이 되고 있으니 안심해도 되는 날입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너무 조바심을 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니 마음을 편히 갖도록 하세요.커플인 분이라면 경쟁자의 출현이 감지되니 상대방에게 주의를 기울이세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지 못하게 당신과 계속 눈을 마주치도록 하는 것이 좋겠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우연한 기회에 이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연인으로 삼아도 좋고 친구로 삼아도 좋을 만한 사람이겠네요.재물운은 무난한 편이라 할 수 있어요. 투자나 재테크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고, 집을 구하거나 이사를 하기에도 좋은 날입니다. 돈을 쓰면 그만한 보답이 있을 거에요. Δ 물고기자리 : 한 길로 쭈욱!!! 새롭게 추진하는 일들에는 방해가 따르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지간하면 현재 진행 중인 일에 매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도 때로는 필요합니다.미팅이나 소개팅을 하게 된다면 괜찮은 스타일의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짝인지는 장담할 수가 없네요. 차근차근 살펴봐야 합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재물에 있어서는 걱정할 일이 없는 날입니다. 하지만 큰 돈이 들어오는 날도 아니니, 낭비하지 않도록 하세요. 좀더 계획적으로 생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Δ 양자리 : 정신 차려, 정신 차려… 사람 사이의 문제 때문에 조금 고민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게다가 판단력도 떨어지고 건망증까지 앓게 되니 정신이 없네요.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 때문에 약간의 마음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금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싱글인 분의 경우에도 연애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괜스레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자중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과 관련해서도 주의가 필요한 날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남의 말을 들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요. 특히 투자는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Δ 황소자리 : 적극적으로 표현하라!!! 다른 사람과 조금 대립하게 되는 날입니다. 특히 가까운 사람과 대립하게 되니 마음은 아프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도록 하세요. 당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관철시키려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조금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라면 꼭 참석해보도록 하세요. 미팅이나 소개팅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당신의 눈에 콕 찍히는 사람이 나타날 확률이 있습니다.재물에 있어서는 무난한 하루입니다. 돈을 늘리고 싶다면 주변 소식이나 새로운 정보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황소자리 사람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Δ 쌍둥이자리 : 간접적인 만남의 행운… 누군가를 직접 만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 행운을 주게 됩니다. 전화나 메신저를 통한 채팅, 혹은 메일을 통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더욱 일이 잘 풀리게 됩니다.커플인 분은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짜증을 내어도 어느 정도는 받아주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만남에서 행운이 따를 수 있음을 염두에 두세요.재물운은 아주 좋은 날입니다. 횡재수가 있으니 경품에 응모하거나 로또 등을 사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돈과 관련한 친구들과의 내기에서도 절대 질 것 같지 않네요.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이기적인 태도도 버리도록 하세요. Δ 게자리 : 한 번 해보자!!!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겨울을 뚫고 올라오기 시작한 봄꽃처럼 온 몸에 활력이 넘칩니다. 특히 지금까지 자신이 해오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싶다면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약간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너무 붙어 다니는 것이 관계를 빨리 소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을 통해 좋은 분을 만나게 될 수 있는 하루이니 친구분들에게 소개를 받도록 하세요.재물운은 비교적 좋은 편이라 할 수 있어요. 다만, 돈을 쓸 때에는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곳에 쓰도록 하세요. 괜히 남 좋은 일만 하고 다니지 마시고요. Δ 사자자리 : 자를 때는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질질 끌고 다녀서는 안 됩니다. 일이든 사람이든 자를 때는 확실하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다른 일의 추진도 힘들어집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던 이성 친구와 조금은 다른 감정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커플인 경우라면 헤어짐까지 각오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일부러 문제를 키워가며 싸우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재물과 관련해서도 큰 문제는 없는 날입니다. 적절한 수준에서 지갑을 유지할 수 있을 거에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Δ 처녀자리 : 허풍을 가려내라… 저녁이 가까워져 오면 엉뚱한 환상에 사로잡히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사물이나 사람 혹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사랑에는 변화가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그 관계에 역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말이 많은 사람을 주의하세요. 그 사람의 포장된 겉모습이 아니라 그 알맹이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재물은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돈 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중에 큰 돈을 갖고 다니지도 마세요. 씀씀이가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Δ 천칭자리 : 좋아, 다시 시작이야… 당신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을 하지 않으면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소극적인 것으로 여겨져 일을 성사시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혹시 갑작스레 멀어진 연인이 있다면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상대가 손을 내밀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당신이 먼저 손을 내밀어 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매우 좋은 날입니다. 지갑이 두둑하니 어디를 가든 마음이 든든하네요. 스스로를 위하여 돈을 쓰면 더욱 행운이 따르고,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한 턱 내는 것도 좋아요. Δ 전갈자리 : 어머, 영화 같은 느낌!!! 당신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행운도 당신의 손을 부여잡을 것입니다.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움직여야 행운이 따른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되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좋습니다.애정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은 영화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으로부터 예상치 않은 이벤트를 선물 받을 수도 있습니다.오늘은 계획적인 소비와 지출이 필요한 날입니다. 갑자기 지름신이 찾아오거나 충동 구매를 할 수 있어요. 특히 술 기운에 지갑을 열 수 있으니 조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Δ 사수자리 : 아, 찜찜하다!! 가까운 친구로 인하여 마음이 영 찜찜해질 수 있겠습니다. 친하던 친구인데 별다른 이유도 없이 당신을 멀리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거나, 해주기 힘든 부탁을 받고 안절부절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이 바빠서 조금 새침해질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왕성한 활동이 결과적으로는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니 배려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애정운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새롭게 만나는 사람으로 인해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다만, 가까운 사람과의 돈 거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수중에 들어온 돈이 쉽게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단속을 해야 합니다. Δ 염소자리 : 보란 듯이 해피엔딩!!! 그동안 당신이 한 실수를 보기 좋게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 날입니다. 당신의 말 한 마디, 그리고 당신의 행동 하나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겠네요.연애운과 관련해서는 약간의 구설수가 있습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있지도 않은 연애 송사에 휘말리게 될 수 있으며, 커플인 분의 경우에도 뜻하지 않은 소문 때문에 두 사람 사이가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치 마이더스의 손이라도 된 것처럼 당신이 손대는 일마다 대박을 터뜨릴 수도 있고요. 다만, 얻는 것이 있으면 독식하지 말고, 주변 사람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