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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성공 Tip]한화그룹, 직무경험 있으면 가산점…'야·독·끈' 어필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화그룹은 계열사별로 이달부터 2016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시작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13년 인적성검사(HAT)를 폐지한 데 이어 2014년에는 그룹에서 통합채용하던 것을 계열사 개별 모집으로 바꾸고 각 업무 특성에 맞는 인재 선발에 집중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문항에서도 해당 계열사의 특정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자기계발을 해왔는지를 충분히 어필하도록 했다. 면접은 계열사별로 횟수와 방식이 모두 다르다. 일반적인 경험을 나열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이 회사의 직무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업무 관련 직무경험은 채용에 중요한 플러스 요인이지만 경험이 없다고 지원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나진 ㈜한화 인재개발팀장은 “지원자들의 잠재 역량을 우선시하고 세부 역량은 입사 후 경력개발계획에 따른 교육, 멘토링, 직무순환 등을 통해 개발해 나가고 있다”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준비가 돼 있는 지원자가 곧 ㈜한화(000880)가 원하는 인재상이다”라고 말했다.주력 계열사 한화케미칼(009830)은 입사 지원자가 업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조직에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 등을 주의깊게 살펴본다.정형섭 한화케미칼 인재개발팀장은 “야무지고(Smart), 독하고(Strong), 끈기 있는(Steady) ‘야독끈’형 인재상을 추구한다”며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조직문화에 잘 융화될 수 있고, 동료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계열사별 세부적인 전형 과정에는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한화그룹 인재상인 “신용과 의리에 기반한 ‘도전, 헌신, 정도(integrity)’ 3대 핵심가치의 소양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자신이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를 추구하는 인재’, ‘회사와 고객, 동료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보다 큰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인재’, ‘자긍심을 바탕으로 원칙에 따라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하는 인재’에 부합한다면 전형 과정에서 충분히 어필할 필요가 있다.㈜한화 신입사원들이 지난 1월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한화 제공.▶ 관련기사 ◀☞한화, 유증 신주발행가 1만7천원 확정☞㈜한화, 6년간 보훈가족 46가구에 노후주택 개선 지원☞㈜한화, 새터민 청소년과 함께 자전거 타고 평화여행
- “인천 개항장으로 밤 마실 오세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 개항장으로 밤 마실 오세요.”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중구(구청장 김홍섭),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 개항장 밤마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인천 개항장 밤마실은 근대문화재가 집적된 개항장 문화지구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재를 통해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문화재 및 민간 문화시설 야간 관람을 비롯해 공연, 전시, 체험, 미디어파사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인천가치재창조 사업으로 선정됐다. 인천 인구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인천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상징적 축제인 애인페스티벌의 메인행사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으로 10월 1일과 2일에는 개막공연, 개항장그리기대회, 체험, 공연을 비롯한 주요행사들이 열리고, 10월 7일, 8일, 14일, 15일에는 문화재 개방, 버스킹 공연, 스토리텔링 도보탐방(홈페이지 사전신청)과 함께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즐길 수 있다.한편,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1883년 개항했던 인천항의 근대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자 과거 만국조계지로 다수의 외국인이 거주했던 지역이다. 과거 건물은 현재 개항박물관, 근대건축물전시관, 짜장면박물관 등으로 운영되고 있고 주변에 카페와 공방, 갤러리 등이 밀집한 곳이다. ▶ 관련기사 ◀☞ [여행팁] 빠르고 편해졌다…'곤지암 화담숲' 가는길☞ [여행팁] '어디로 훌쩍'…한국인 즉흥여행지 1위는?☞ [여행] 가을 충주호, 농익은 '물색'에 빠지다☞ [여행팁] 추석연휴, 2명 중 1명 "여행 갈거야"☞ [여행] 하늘이 허락해야 닿는 섬…가을바다 드라이브
- 기초 영어회화 인강 야나두, `추석 보너스 패키지` 한정판매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기초영어회화 인강 사이트 ‘야나두’가 ‘추석 보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특별 패키지로, 영어회화 마스터를 꿈꾸는 이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추석 보너스 패키지는 13일부터 18일까지 단 6일 동안만 판매된다. 야나두 프리패스와 수강기간 2배 연장, 야나두 여행영어와 야나두 중국어, 야나두 MAX까지 전 강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야나두 측은 이번 패키지가 추석 기간에만 등록할 수 있는 특별 구성 상품이며, 영어, 중국어 등 언어 실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이에게 큰 도움을 줄 거라고 자부했다.‘10분 강의’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야나두의 강좌는 20분 정도에 불과한 성인의 집중 시간을 고려해, 10분 내외의 강의시간에 핵심을 담은 과학적인 영어 강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야나두 프리패스는 야나두 전 강좌 1년 무제한 수강, 100% 현금 환급 이벤트, 교재와 MP3과 PDF 파일, 최신학습자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패키지다. 이번 보너스 패키지에서는 수강 기간 2배 연장을 통해 향후 2년 동안 제한 없이 모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함께 구성된 야나두 여행영어는 방콕, 하와이, 괌, 세부 등 영어권 대표 관광지에서 직접 촬영한 해외 올로케 여행용 영어 상품이다.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실생활 영어로 구성해 유익함을 극대화했다.야나두 중국어는 스타 강사 문단열 사단이 제작한 기초 중국어회화 강의로, 중국어의 기본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다. 정식 론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야나두 MAX도 이번 특별 패키지에 포함됐다. 원어민이 직접 들려주는 영어로 자연스러운 표현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쾌한 이론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실전용 영어강의다.아직 정시 출시 전임에도 패키지를 통해 남들보다 빠르게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야나두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학습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추석 보너스 패키지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전에는 물론 앞으로도 누리기 힘든 특별 패키지로,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추석 보너스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야나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추석 연휴, 서울 곳곳서 전통놀이·문화공연 '풍성'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추석 연휴기간 다양한 문화 공연이나 민속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서울광장에서는 14∼15일 오후 7시 사자놀이, 소고놀이,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우리 전통 서커스 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14∼16일 낮 12시부터 판소리와 전통국악 공연을 한다. 오전 11시부터는 아이와 함께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해보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마련된다.한국 추석 세시풍속을 보고 싶다면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아보자. 14∼16일에는 전통가옥 다섯 채 양반댁에서 한가위 잔치가 열린다. 민씨가옥 안채에서는 차례상 해설을 들을 수 있고 송편빚기, 팽이 등 전통놀이 해보기 등이 기획됐다. 윤택영 재실에서는 꽃신 만들기 등 한지공예 체험을, 국악당 별채에서는 다기보등 규방 공예품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홈페이지(www.hanokmaeul.co.kr)나 전화( 02-2261-0501).운현궁에서는 14∼16일 오전 11시부터 민속놀이와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문의는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나 관리사무소( 02-766-9090).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16일 평양예술단의 북한 민속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11호 호남 좌도 농악의 전통 풍물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단심줄 전래놀이와 민속 먹을거리 장터도 열린다. 형제애와 효 전설이야기가 담긴 가족인형극 ‘버드나무를 타고 올라간 용궁’도 공연된다.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museum.seoul.kr)나 전화( 02-724-0274).한성백제박물관에도 16∼17일 백제 귀족 놀이문화인 저포와 쌍륙, 와당문양찍기체험 등 백제 탐험과 전통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마련됐다. 문의 (02-2152-5833).외국인 관광객 사이에 인기인 낙산공원에서는 16∼17일 비보잉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의 열린 체험공간인 남산공원 한남유아숲체험장에서는 16∼17일 자연관찰주머니체험과 윷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다.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는 14일부터 사흘간 천문지도사와 함께하는 달맞이, 보름달·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서울어린대공원에서는 15일부터 사흘간 중국, 일본, 베트남, 유럽 등 세계 여러나라 놀이와 악기를 즐기는 행사와 서울팝스 재즈앙상블 공연 등이 열린다. 문의는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 go.kr) 또는 전화( 02-500-7335).전통복합문화공간 삼청각에서는 신명 나는 국악공연과 한식 풍미를 느끼는 ‘진찬(珍饌)’이 개최된다. 관람료는 회당 7만원(식사 포함), 문의 02-765-3700.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는 16일 춘향가를 이국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밴드 두번째달과 경기민요를 독특한 비트와 퍼포먼스로 풀어낸 이희문 컴퍼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1만원. 문의는 02-2289-5401. 박대우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고향에 가지 못했거나 서울로 명절을 쇠기위해 온 역귀성객들이 서울시내에서도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마다 기간과 참여방법이 모두 다른 만큼 방문 전에 미리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알아보고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추석 연휴, 병원·약국 확인은 119·120"☞ [포토]추석 앞두고 북적이는 마트☞ 추석연휴 전날, 교통사고 평소대비 22.6%↑…"안전운전 유의"☞ 추석 다가올수록 오르는 물가..한우 선물세트 33.7%↑☞ 산은,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나누기' 행사 진행☞ 추석연휴 막힐 땐 우회도로 이용하세요☞ 서울교육청 “추석연휴 학교주차장 457곳 개방”☞ 추석연휴 부담없이 즐기는 소극장 공연 3편☞ [포토]효석문화제 민속공연 '평창메밀타작소리'☞ "지역대표 가족중심 공연장"…5주년 맞은 강동아트센터☞ 마릴린 맨슨, 11월 내한 공연 '8년만'☞ 현대차 부지 세부개발 계획 수립…전시장·공연·호텔 등 복합공간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연계☞ 예보 임직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강호인 장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물가안정 노력 할 것"☞ [포토]전통놀이를 배워요!☞ 60년 전통 `대명여관`, 전주 한옥마을 여행자에 막걸리파티 제공☞ [가는情 오는情]조상님께 올릴 술, 72년 전통 청주로☞ [포토]최양희 장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포토]최양희 장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입고 찍고 맛보고"…'재미' 입은 전통문화☞ 런던 영국박물관에 韓전통음악 울려퍼져☞ [포토]최재유 제2차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 직장인 6.2% "추석 연휴 하루도 못쉰다"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올해 추석연휴는 주말을 포함하면 5일의 연휴가 보장되지만, 직장인들은 이보다 짧은 4일가량을 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006명을 대상으로 ‘추석 휴무일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4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5일’(52.6%), ‘3일’(17.3%), ‘4일’(7.1%), ‘2일’(5.6%), ‘6일’(3.5%), ‘1일’(2.9%) 등의 순이었고, ‘쉬지 못한다’(6.2%)는 응답도 있었다.재직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재직자들의 평균 휴무일수는 5일,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평균 4일인 것으로 조사됐다.추석연휴 기간에 귀향 계획이 있는지는 62.7%가 ‘있다’고 했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74.8%) 직장인이 ‘미혼’(57.2%) 직장인보다 귀성하겠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66.2%)이 여성’(56.4%)보다 많았다. 귀성은 연휴 첫날인 14일(42.5%)에 집중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연휴 전날인 13일(27.7%), 추석 당일인 15일(19.5%), 9일 이전(4.1%) 등의 순이었다.귀경은 추석 당일인 15일(25.7%)에 가장 많을 것으로 집계됐다. 16일(23.1%), 18일(20%), 17일(18.7%), 14일(3.8%) 등이 뒤이었다. 귀성 시 이용할 교통편으로는 승용차(71%,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고속버스(15.5%), 기차(8.7%), 지하철(4.6%), 비행기(0.8%) 등이 있었다.귀성하려는 이유로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여서’(53.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50.9%), ‘제사, 성묘에 참석해야 해서’(33.9%), ‘고향 친구들을 보기 위해서’(9.4%), ‘어른들의 강압에 의해서’(8.2%) 등을 꼽았다.귀성하지 않는다는 응답자(375명)는 이유로 ‘그냥 편하게 쉬고 싶어서’(33.9%, 복수응답), ‘여행 등 다른 계획이 있어서’(14.7%),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12.3%), ‘출근해야 해서’(11.7%), ‘교통이 혼잡해서’(11.7%), ‘지출 비용이 부담스러워서’(9.9%) 등을 들었다. 귀성 대신 계획으로는 절반 이상인 57.3%(복수응답)가 ‘집에서 쉬겠다’고 답했다. 이외에 ‘여가 및 문화생활’(37.1%), ‘친구, 지인과 만남’(27.5%), ‘여행’(21.1%), ‘업무’(10.9%), ‘이직 준비’(10.7%) 등을 택했다.
- 내년 항공권 지금 '구매'...에어아시아 파격 할인 프로모션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아시아 전역 또는 호주로 여행 가능한 빅세일 프로모션을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빅세일의 여행기간은 2017년 2월6일부터 같은해 10월 29일까지다. 또 현대카드 회원 전용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카드 DM을 통해 받은 전용 링크에서 빅세일 시작 하루 전인 9월 4일부터 우선 예약이나 구매가 가능하다. 단, 현대카드 회원 전용 링크로 예약을 진행하고 현대카드 결제 조건이다.인천 출발 직항인 △인천-마닐라 8만 9000원 △인천-세부 9만 9000원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 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돈므앙) 노선은 10만 9000원부터다. 또한 에어아시아의 간편 환승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여행이 가능한 △부산-싱가포르, 페낭 노선은 12만 3000원 △인천-싱가포르, 페낭, 조호바루 노선은 13만 3000원, 인천 출발 호주 △퍼스 16만 9000원부터, △멜버른, 골드코스트 21만 원부터다. 또 △테헤란 노선은 23만 9000원, 부산 출발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20만원, △테헤란 노선은 22만 9000원부터다.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은 에어아시아 BIG 포인트 우수회원에게만 하루 일찍 제공되던 회원 전용 빅세일 혜택을 현대카드 고객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어아시아는 앞으로도 늘 최저 운임과 함께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빅세일의 모든 특가 항공권은 9월 5일 새벽 1시부터 9월 11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 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 '장거리 시장 잡아라'…제주항공·진에어, 같은 고민 다른 방법
- 제주항공 여객기[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최근 국제유가 하락과 원화 강세로 황금기를 맞은 국내 저가항공사가 더 높이 날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업계 1~2위를 다투는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장기 성장성 확보를 위해 ‘네트워크 확장’에 돌입,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저가항공을 이용한 여객 수는 전년 대비 27.1% 증가한 276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여객성장률 17.0%와 대형항공사 성장률 12.1%를 크게 웃돈 수준이다. ◇제주항공, 저가항공 동맹체 가입해 간접 진출…뛰어난 효율성·여객 급증 효과는 크지 않아제주항공(089590)은 지난 5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저가항공사 동맹체 ‘밸류 얼라이언스(Value Alliance)’에 가입했다. 밸류 얼라이언스는 제주항공을 포함해 세부퍼시픽, 타이거에어싱가포르, 타이거에어오스트레일리아 등 8개 항공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항공기 수는 총 176대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160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밸류 얼라이언스는 에어블랙박스(ABB) 시스템을 적용한다. ABB시스템이 운영되면 중동까지 가는 고객이 제주항공을 이용할 경우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동남아까지는 제주항공 항공권과 동남아부터 중동까지는 밸류 얼라이언스 항공사 항공권을 구매해 장거리 여행이 가능해 진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대부분의 동맹체들이 적용하고 있는 인터라인 방식은 홈페이지를 통한 좌석 예약만 가능하지만 ABB시스템은 좌석 예약과 함께 좌석선택, 기내식 서비스 예약도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면서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엔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간접 진출은 여객수 증가 측면에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는 없지만 투자 대비 결과라는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인천 노선을 운항하는 회원사가 인천-괌, 사이판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 노선과 연계판매를 하면 해외 판매 인프라가 미미한 제주항공 입장에선 인바운드 여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반대로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마닐라 노선을 이동한 여객은 싱가포르·중동·호주까지 취항하는 회원사 노선을 통해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는 중장거리 아웃바운드 여객 수요를 흡수하는 효과도 낼 수 있다.진에어 여객기◇진에어, 장거리 노선 직접 운항…여객 트래픽 증가 효과 커·리스트 부담도↑제주항공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진에어는 장거리 노선용 항공기를 들여와 운항하는 직접투자 방법을 선택했다. 진에어는 국내 LCC 중 최초로 B777-200ER(393석 규모)를 도입해 지난해부터 하와이 호놀룰루 취항을 시작했다. 올 하반기에도 대형기 1기를 추가로 도입해 호주 케언즈 취항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가 선택한 직접 투자 방법은 확실한 여객 트래픽 증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다만 비용 증가와 리스크가 수반된다는 단점이 있다. 장거리 노선을 직접 운항하면 대형 비행기를 도입함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급증한다. 외화부채가 늘어나기 때문에 환율의 영향도 많이 받게 된다. 또한 계절에 따라 취항하는 장거리 노선 수요의 변동성이 크면 그에 따른 실적 변동성도 커진다. 정비 관리비와 현지 체류 비용, 기내 서비스 제공 비용 등이 늘어나는 것도 부담 요인이다. 진에어는 지난 2분기 7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진에어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을 취한한다고 해서 실적에 극단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면서 “단기적인 결과보단 블루오션인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제주항공, 美 보잉사와 운항품질개선 프로그램 운영
- 하나투어항공, 최저 11만원대 '알짜항공권' 프로모션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하나투어항공이 전세계 인기 도시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연휴 끝 해외특가 알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지난달 29일 시작해 오는 9월7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기간을 이용해 여행하는 사람들과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활용하는데 적합하다.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17일(토)~20일(화) 출발하는 해외특가 항공권을 왕복 11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가장 저렴한 항공권은 인천-후쿠오카 노선으로 왕복 총액운임이 11만 5000원이다. 이 외에 괌, 대만, 삿포르, 하노이, 상해, 세부, 방콕 등 전세계 20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하나투어항공은 구매 고객들을 위해 하나투어 마일리지 추가 적립, 최저가 300% 마일리지 보상, 호텔 10% 할인쿠폰 증정, 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최저가 300% 보상제’는 하나투어 항공을 통해 해외항공권 구매 후 동일한 조건에서 타사보다 비싼 경우, 그 차액의 30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투어마일리지로 보상해주는 제도이다.아울러, 구매 고객에게는 해외호텔 10% 할인쿠폰과 SM 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도 함께 증정한다.하나투어항공 관계자는 “아직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분들과 추석 연휴기간을 이용해 알뜰하고 부담없이 해외여행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특가항공권 구매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프로모션의 구체적인 내용은 하나투어닷컴 항공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T, 기술과 영상의 만남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기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장르간 융합을 통해 신기술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인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MaShup GiGA Festival)’을 10월 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 이달 25일부터는 영상 콘텐츠 공모를 시작한다.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KT가 2011년부터 작년까지 5회째 이어온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영상 콘텐츠 페스티벌로 전면 개편 및 확장한 것이다.. KT는 획일화된 영상 공모전이 아닌 VR, 드론 등 신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펼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축제를 개편했다. ‘오픈콜(일반공모)’, ‘크리에이터스 매시업(전문가초청)’, ‘브랜드마켓(브랜드참여)’ 총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된다. 일반인이 참여하는 공모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KT는 10월 본 행사에 앞서 25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 에서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한 쇼케이스를 갖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또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mashupgigafestival.com)를 통해 VR, 드론 등 기술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콜’부문 공모를 진행한다. 참여는 ‘매시업 기가(MaShup GiGA)’의 이니셜을 딴 총 3개의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M(Moving image: 단편영화, 미디어아트, 모션그래픽 등 예술영상), S(Stylish life: 나를 스타일리시하게 하는 패션, 요리, 메이크업, 게임 등 BJ영상), G(Glittering day: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 익스트림스포츠, 축제 등 자유영상)이다. 작품 심사는 KT 내부 예심을 거쳐 전문 심사위원단이 최종 심사 예정이며, 본선 및 최종 수상 작품은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 전용 채널에서 VOD로 상영된다. ‘크리에이터스 매시업’부문 에서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전문 영역을 VR, 드론 등 새로운 기술과 접목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문가들은 강연, 공연을 열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일반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페스티벌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하고 영화 ‘뷰티인사이드’ 연출과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백종열’감독, ‘다큐멘터리 노스텔지어’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알려진 미디어아티스트 ‘정연두’, 아이돌 뮤직비디오 프로듀싱 선구자 ‘쟈니브로스’, ‘닌자 어쌔신’, ‘스파이더맨3’ 등 할리우드 대표 필름 타이틀 시퀀스를 제작한 ‘이희복’, 일렉트로닉 뮤직씬의 독보적 아티스트 ‘이디오테잎’ 등 이 참여하며,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브랜드마켓’ 부문은 영상 전문기업, 브랜드사의 후원·협찬을 넘어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와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세계적 드론 제조사인 ‘DJI’는 미디어아티스트 ‘장석준 작가’와 함께 드론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고, 항공 촬영, 장비 렌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최고 VR 콘텐츠 제작·유통 업체인 ‘AVA엔터테인먼트’는 360도 라이브 돔 씨어터에서 VR 체험장을 마련하고 VR촬영에 대한 홍상용 감독 특강을 열 계획이다. ▶ 관련기사 ◀☞K뱅크 “11월 중 24시간 은행업무 가능앱 출시”(일문일답)☞KT, ‘Y세대’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 출시☞KT, 드론·문화예술 융합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