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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목돋보기]우리산업, 전기車 업고 '훨훨'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우리산업(215360)이 유독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8일 우리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4.69% 오른 2만68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장중 12.70%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그동안 별다른 이슈없이 횡보세를 보이던 우리산업 주가가 갑자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유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태 이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 이 사건이 드러난 지난 9월21일 이후 우리산업의 주가는 두 달 여 만에 무려 79.9% 급등했다. 우리산업의 지분 39.46%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산업홀딩스의 주가는 같은 기간 127.7% 급등했다. 기관의 관심도 두드러져 9월21일 이후 기관은 우리산업 주식을 422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05억원 순매수했다. 우리산업은 지난 4월1일 우리산업홀딩스(072470)로부터 자동차 부품 생산과 판매사업을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으로,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미국 T사(社)에 PTC히터를 독점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PTC히터는 겨울철 시동과 동시에 차량 유입 공기를 직접 가열해 차량 내부를 예열시키는 보조 난방장치로, 난방을 위한 열원인 엔진이 없는 전기차엔 필수 부품이다.우리산업은 PTC히터를 한온시스템과 덴소(Denso) 등을 통해 현대·기아·GM 등 완성차 업체에 납품한다. 특히 지난 2012년 미국 T사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모델S`에 채택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신차인 `모델X` 출시와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출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되는 상황이다.현재 우리산업 매출액에서 PTC히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12.7% 수준이지만, 2017년에는 약 32.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장려 정책으로 중국 자동차업체에 대한 PTC히터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하이브리드 차량에도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과 신규 제품 수주를 확대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자동차의 공조 부문 편의성 강화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우리산업은 차량 내 온도와 바람의 방향 등을 조정하는 부품 ‘HVAC 액츄레이터의’ 글로벌 점유율(약 22%) 1위 업체다. 이 부품의 평균 판매단가는 3000원 수준으로 낮지만, 우리산업은 연간 3000만개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HVAC 액츄레이터의 경우 TRW와 보쉬 등은 낮은 부가가치로 이 부품 생산을 포기한 상황”이라며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는 우리산업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으로 예상되고, 전기차와 스마트카 수요 증가에 따라 공조부문 신제품 매출도 내년 이후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12.08 I 박기주 기자
현대차, 친환경전용차 명칭 '아이오닉' 확정
  • 현대차, 친환경전용차 명칭 '아이오닉' 확정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내년 선보일 친환경 전용차량의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아이오닉은 지난 2012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컨셉트인 ‘i-oniq’의 이름을 계승했다. 여기에 전기적 힘으로 결합과 분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온(ION)의 특징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나타내는 ‘유니크’(Unique) 의미가 더해졌다.아이오닉 로고.아이오닉 로고에는 ‘아이오닉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혁신과 미래지향적 라이프스타일, 순수한 친환경 기술 등을 상징한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마지막 알파벳 Q의 독특한 모습은 새로움을 시작하는 ‘도약’의 의미를 담아 형상화했다.아이오닉은 현대차의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첫 차량이다.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HEV)와 PHEV, 전기(EV) 등 등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내년 1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HEV 모델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외에 아이오닉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경량화와 낮은 무게중심, 샤시 및 서스펜션 최적화 등을 실현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료소비효율과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구현해 HEV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HEV 모델을 국내에 이어 북미와 유럽 등에도 내년 중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오닉의 EV와 PHEV 모델도 국내외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차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 본격적인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당사 노력의 결정체이자 2020년까지 22개 차종으로 25% 연비개선을 달성하겠다는 선언의 구체적 산물”이라고 말했다.현대차 친환경전용차 ‘아이오닉’ 이미지.▶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올해 내수판매 19년 만에 120만대 돌파 전망☞[향토 강소기업 탐방]⑨군입대 직원에게 상여금주는 회사☞현대·기아차, 내수점유율 16개월만에 최고
2015.12.07 I 이승현 기자
'힘과 연비' 모두 잡은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 [시승기]'힘과 연비' 모두 잡은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대표적인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차는 가솔린차나 디젤차 등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개발역사가 많이 짧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요구사항은 만만치 않다. 힘이 좋으면서 연료소비효율이 높아야 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당연은 작아야 하며 우수한 안전성과 합리적 가격도 갖춰야 한다.기아자동차(000270)가 지난 2011년에 이어 4년만에 K5 하이브리드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내놨다. 높은 연비 등 하이브리드차 고유의 경쟁력과 함께 가솔린차 수준의 주행성능과 중형 세단의 안전성 등을 두루 갖췄다고 기아차는 자신한다. 지난 3일 미디어 시승회에서 이 차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거쳐 인천 정서진까지 왕복 75㎞ 구간을 주행했다. 이날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눈과 비가 내려 도로상태가 좋지는 않았다.◇가속성능·실연비 모두 우수신형 K5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 가솔린직분사(GDI) 엔진과 38kW 전기모터에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56마력(6000 rpm)과 19.3kg.m(5000 rpm)로 기존 모델에 비해 4.0%와 5.5% 향상됐다. 전기모터는 기존모델에 견줘 8.6% 향상된 동력성능을 구현한다.결론부터 얘기하면 이 차가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힘에 부친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에코(ECO) 모드를 유지한 채 고속도로에서 시속 160㎞까지 주행했지만 가속에는 문제가 없었다. 시속 100㎞ 이상의 고속에서도 차체는 흔들림 없이 안정감을 유지했다. 시속 40㎞ 이하의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로 작동하기에 소음이 없다. 시속 140㎞대에 이르자 노면음이 다소 들리긴 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연비도 좋다. 이 차의 공인복합연비는 17.5㎞/ℓ(16인치 타이어 기준·도심 17, 고속 18.2)이다. 날씨가 추워서 히터를 켰고 고속도로에서 급가속 등을 수차례 했지만 실연비는 15.5㎞/ℓ가 나왔다. 이날 시승회에서 실연비 20㎞/ℓ를 넘은 사례가 수두룩했고 일부 기자는 30㎞/ℓ도 나왔다고 한다.연료사용이 없는 전기차모드 운행구간을 늘리고 고속에서 정속주행을 하면 만족할 만한 실연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운전자가 전기차모드 사용을 최대할 활용하도록 클러스터에 에너지 흐름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내비게이션과 연계된 관성주행 안내기능을 통해 운전자에게 가속페달 해제 시점도 미리 알려줘 불필요한 연료사용을 줄이도록 한다.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이승현 기자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앞면. 이승현 기자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뒷면. 이승현 기자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트렁크. 용량은 425ℓ다. 이승현 기자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타이어. 한국타이어 키너지GT를 사용했다. 이승현 기자◇매끈한 외관..내부공간·트렁크 ‘넉넉’외관은 스포티하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나믹(Aero-dynamic) 콘셉트로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후면 범퍼 디자인은 슬림하게 개선했고 하이브리드 전용 휠도 적용했다. 타이어는 한국타이어(161390)의 키너지GT(16·17인치)를 사용했다.특히 전기모터 배터리를 트렁크 아래쪽에 배치해 기존보다 44ℓ 늘어난 425ℓ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내부는 K5 가솔린 및 디젤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가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화면과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내부공간은 축거 2805㎜, 윤거 1621(전)~1609(후)㎜ 등으로 넉넉한 편이다.아울러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과 후측방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에어백은 7개이다.공식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프레스티지 2824만원 △노블레스 2937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139만원이다. 여기에 최대 140만원의 취·등록세 감면혜택이 적용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1~94g/㎞로 환경부 기준치(97g/㎞)를 만족해 100만원의 구매보조금도 받는다.기아차는 아울러 12월 계약고객에게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1년 75%·2년 68%·3년 62% 등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기아차는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판매목표를 매월 500대 이상으로 제시했다. 노후화된 이전 모델이 올 들어 10월까지 월 평균 28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하이브리드차 확산을 위해 더욱 도전적 목표를 제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내부. 이승현 기자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운전대와 센터페시아. 이승현 기자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뒷좌석. 이승현 기자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계기반. 이승현 기자▶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아쉬운 ECB 통화정책 '실망'☞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연간 6000대 판매목표"☞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매월 500대 판매"
2015.12.05 I 이승현 기자
'강력한 힘· 고연비'..신형 K5 하이브리드 출시..2824만~3139만원
  • '강력한 힘· 고연비'..신형 K5 하이브리드 출시..2824만~3139만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기존 모델에 비해 힘을 키우면서 동급 최고수준의 연료소비효율을 달성한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했다.기아차(000270)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신형 K5 하이브리드에 대한 미디어발표회 및 시승회 행사를 열었다. 이 차는 지난 2011년 1세대 K5 하이브리드에 이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스포티한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 콘셉트의 디자인과 국내 최초로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자동개폐 시스템 및 전면부 에어커튼 등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고 연비도 극대화했다.공인복합연비는 중형세단 최고수준인 17.5㎞/ℓ(16인치 기준·구연비 기준 18.2)이다.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전용 2.0 가솔린직분사(GDI) 엔진과 38kW 전기모터에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56마력과 19.3kg.m로 기존 모델에 비해 4.0%와 5.5% 향상됐다.특히 1500~2000rpm 사이의 실사용 구간에서 동력성능이 개선돼 동급 가솔린을 능가하는 수준의 가속력와 반응성도 갖췄다고 기아차는 강조했다. 배터리 용량이 기존 모델에 견줘 13.2% 늘어나 전기차모드 활용 시간도 증가했다.그러면서 판매가격은 이전 모델에 비해 19만~47만원 가량 내렸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등을 반영해 △프레스티지 2824만원 △노블레스 2937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139만원이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아울러 차량등록 때 최대 1400만원의 취득세 감면과 최대 200만원의 채권 및 공채매입 면제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정부의 하이브리드차 구매보조금 100만원도 나온다.기아차는 실제 차량 취득 후까지의 비용을 감안하면 동급의 디젤세단 가격에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기아차는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앞으로 K5 전체 모델의 판매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지난달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해 현재 800여대가 계약된 상태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한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연비와 힘이 넘치는 주행성능을 갖춘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 환경 친화적이면서 역동적인 기아차만의 색깔을 지닌 친환경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2015.12.03 I 이승현 기자
  • [특징주]현대·기아차 강세, 11월 출고지표 호조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출고 지표가 양호하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0.65% 오른 1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또한 전날 6%대 상승률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각사 자체 집계치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는 11월 국내외에서 총 82만2481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11월보다 5.0% 늘어난 수준이다. 내수 판매는 14만1711대로 11.6% 증가했는데 개별소비세 인하와 폴크스바겐을 포함한 수입차시장 위축에 따른 반사이익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외국 공장의 현지 판매와 국내 수출분을 포함한 국외 판매량은 68만770대로 3.7% 늘었다.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 출고는 중국 공장의 ‘V’자형 반등과 중국 취득세 인하에 따른 수요 강세를 기반으로 뚜렷한 증가세로 반전됐다”며 “신차 공급 확대, 원화 약세 추이 등을 고려했을 때 현대·기아차 4분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11월 판매로 내수와 중국 소비 부양책 효과를 확인했다”며 “계절 성수기 진입으로 수요 개선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봤다. 장 연구원은 완성차업체뿐 아니라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만도 등 중국 수혜 부품주와 함께 친환경차 관련 S&T모티브 한온시스템 등에도 관심 둘 만하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이데일리ON]Daily 리포트 12월2일 시황/ 공략주(1)☞車업계, 12월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할인공세(종합)☞자동차업, 11월 국내외 출고 강세 지속…4Q 기대감↑-대우
2015.12.02 I 경계영 기자
  • 만도, 고객다변화·제품고도화 진행… 목표가 31.3%↑-KB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B투자증권은 2일 만도(204320)에 대해 중국의 취득세 인하 조치에 따른 공장 가동률 개선과 현대차(005380)의 제네시스 브랜드 확장으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31.3%(5만원) 상향했다.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5.1%, 10.3% 증가한 5조5000억원, 2810억원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률은 5.1%로 0.2%포인트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50% 안팎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이 취득세 인하조치로 성장성을 회복하고 ADAS 매출·제품믹스 개선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현대차가 오는 9일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는 만도의 고속도로주행지원(HDA) 기술이 처음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HDA는 차선과 앞차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해 고속도로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도심 자율주행 선행기술도 시연에 성공해 현대차와 만도로 이어지는 국내 ADAS 상용화 기술은 해외 톱 메이커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중국법인의 내년 매출은 중국 로컬 메이커 수주와 현대·기아차(000270) 판매증가로 올해보다 10~1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인도는 현대차가 크레타를 중심으로 판매믹스를 고급화해 인도법인 매출도 올해 20% 안팎의 증가가 점쳐졌다. 신 연구원은 “‘제네시스 효과’로 유럽 메이커에 대한 ADAS 공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020년까지 연평균매출성장률(CAGR) 9%로 매출 8조원을 상회하고 6.5% 안팎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만도, 폴란드 정부로부터 품질경영대상 수상☞ 만도, ADAS 투자 성과 가시화…목표가↑-신영☞ 만도, 유럽 최대 테크컨퍼런스서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홍보
2015.12.02 I 이명철 기자
車업계, 12월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할인공세(종합)
  • 車업계, 12월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할인공세(종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자동차업계가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공세에 나선다. 업체들은 그간 판매촉진에 기여했던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5→3.5%)가 이달 종료되는 만큼 올해 최대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 연말 판매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와 12월에도 전월처럼 엑센트와 벨로스터·i30·쏘나타·i40·그랜저 등 6개 세단 모델(디젤 및 하이브리드 포함)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를 제공한다. 올 초 아반떼 등 일부 구형모델에 무이자 할부를 내건 바 있지만 주요 차종을 모두 아우르는 무이자 할부 조건은 이례적이다.현금 할인폭도 40만~100만원으로 큰 편이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300만원의 현금 할인폭을 내걸었다. 현대차는 이달 신형 모델인 ‘제네시스 EQ900’ 출시를 앞두고 구형 에쿠스에 대한 할인 폭을 기존 10%에서 15%까지 늘렸다.기아차(000270)도 전월과 동일하게 경차 모닝 등 대부분의 승용 모델에 대해 1.5% 저금리 할부와 현금 할인 혜택을 유지한다. 다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은 여기서 제외된다.한국GM은 각 차종별로 최대 324만원의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은 아울러 12월 한달간 전국의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더 넥스트 스파크 100대와 갤럭시 기어S2 1000대 등 파격적 수준의 경품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쌍용차(003620)의 경우 신차에 대한 취등록세를 지원해준다. 12월 코란도 C와 렉스턴 W를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연 5.7%로 60개월 할부)로 구입하면 취등록세를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 지원한다. 코란도 스포츠에는 10년간 자동차세인 28만5000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 4WD 시스템 패키지도 제공한다.르노삼성차는 SM5 디젤을 제외하고 모든 모델에 대해 사실상 15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SM3·SM5·SM7·QM5·QM3 등의 구매고객에게 취·등록세 1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2010년 12월 이전 등록된 차량의 보유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SM5 TCE를 5년 이상 보유한 고객은 100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SM5 TCE 고객이 새 차를 사면 취등록세 지원(100만원)과 개소세 인하(51만원), 추가할인(100만원) 등 총 251만의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자동차업, 11월 국내외 출고 강세 지속…4Q 기대감↑-대우☞자동차·부품산업, 따뜻한 연말…계절 성수기 도래-유진☞'판매 820만대' 현대기아차 막판 스퍼트..MK, 해외법인장 소집
2015.12.02 I 이승현 기자
  • 자동차·부품산업, 따뜻한 연말…계절 성수기 도래-유진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자동차와 부품산업이 계절 성수기와 중국 부양책 효과로 따뜻한 연말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11월 판매로 내수와 중국 소비 부양책 효과를 확인했다”며 “계절 성수기 진입으로 수요 개선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현대기아차 해외 출하량은 현대차(005380)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29만2000대를 기록했고 기아차(000270)는 11.2% 증가한 12만7000대로 조사됐다. 현대는 증가폭이 확대됐고 기아는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장 연구원은 “중국 부양책에 따른 부진 해소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11월 내수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작년보다 12% 증가했다. 특히 주요 신차를 출시한 현대(아반떼, 투싼)과 기아(K5, 스포티지)의 점유율 확대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실적도 기대했다. 장 연구우너은 “개별실적 발표 전이긴 하지만 해외법인 부진이 해소되고 높은 전년 동기 실적에도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비중이 높은 중국의 소비세 인하 효과로 판매가 증가 반전해 해외법인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제혜택이 있는 중국의 1600cc 이하 판매비중이 시장보다 높은 현대기아차 수혜가 컸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12월에는 안정적인 이익레벨 상승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높은 실적 레벨로 출하 개선 여지가 낮았음에도 중국 소비세 인하 영향과 국내 개소세 인하에 따른 국내외 출하 수준이 기대를 상회했기 때문이다. 또 개선된 환율 여건까지 고려하면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여지가 높다는 판단이다. 중국 수혜 부품주에도 주목했다. 현대위아(011210)나 현대모비스(012330), 만도(204320), S&T모티브(064960) 등은 중국 이익 비중이 높아 밸류에이션 할인폭이 컸던 종목을 위주로 주가 회복이 탄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차 부문에서도 S&T모티브와 한온시스템(018880), 현대위아, 만도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판매 820만대' 현대기아차 막판 스퍼트..MK, 해외법인장 소집☞"에쿠스 15% 할인.." 현대·기아차, 12월 마지막 파격 판촉☞쏘나타 올해 ‘10만대 클럽’ 가입 유력.. 車판매순위 1~25위
2015.12.02 I 송이라 기자
하이브리드카 역대 최다 판매… 현대·기아차 라인업 강화
  • 하이브리드카 역대 최다 판매… 현대·기아차 라인업 강화
  •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디젤차의 판매가 주춤하면서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카의 판매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내년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친환경 모델을 쏟아낼 계획이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3종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총 1만7747대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치였던 전년 동기(1만4746대)와 비교할 때 20.4% 증가한 것이다.특히 현대차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지난 9월 1234대로 올해 연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사건이 확산된 10월에는 판매량이 1487대로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렉서스를 포함한 도요타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량은 총 674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 5864대와 비교할 때 23.3%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특히 이 기간 도요타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종전 국내 2위 하이브리드카 판매 업체였던 기아자동차(000270)를 1600여대 차이로 앞질렀다.게다가 지난 10월에는 총 849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해 도요타 월간 최대 하이브리드카 판매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현대차와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판매 호조로 국산·수입 자동차를 합친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은 올해 10월까지 총 3만159대 판매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했다.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폭스바겐 사태로 디젤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진 가운데 국내외 업체들이 속속 신차를 쏟아내면서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내년에도 총 4대의 친환경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자사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AE(프로젝트명)를 출시하며, 기아차도 니로(프로젝트명 DE)를 선보인다. 두 차량 모두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개발 단계부터 하이브리드카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시스템을 갖춰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005380) AE는 준중형 해치백 형태로 1.6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에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가 조합될 예정이다. 최근 신형 모델을 선보인 도요타의 프리우스와 강력한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000270)는 최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니로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되면서도 스포티함을 가진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카파 1.6 GDi 엔진에 6단 DCT를 적용해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m를 구현했으며 1.56kWh 배터리와 35kw 모터를 장착했다. 또한 내년에는 기아차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신형 K7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기아차가 K5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번째 모델이 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할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 및 경제성이 진일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기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동일하게 156마력(ps)을 발휘하는 누우 2.0 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에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40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년에는 친환경 모델들이 역대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출시될 전망”이라면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렌더링 이미지. 기아자동차 제공.▶ 관련기사 ◀☞현대차, 英시장 진출 33년만에 100만대 판매달성☞현대·기아차 내년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폭스바겐 영향 '하이브리드카' 역대 최다 판매
2015.11.29 I 김보경 기자
현대·기아차 내년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 현대·기아차 내년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
  •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렌더링 이미지. 기아자동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년 역대 최대 규모로 친환경 모델을 쏟아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자사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AE(프로젝트명)를 출시하며, 기아차도 니로(프로젝트명 DE)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차량 모두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개발 단계부터 하이브리드카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시스템을 갖춰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구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005380) AE는 준중형 해치백 형태로 1.6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에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가 조합될 예정이다. 최근 신형 모델을 선보인 도요타의 프리우스와 강력한 경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000270)는 최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니로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되면서도 스포티함을 가진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카파 1.6 GDi 엔진에 6단 DCT를 적용해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0kg·m를 구현했으며 1.56kWh 배터리와 35kw 모터를 장착했다. 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고효율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니로는 최근 급성장하는 소형 SUV 시장에 강력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내년에는 기아차의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신형 K7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다. 기아차가 K5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번째 모델이 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전기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엔진의 혼용으로 구동되는 기존 하이브리드카의 특성에 외부 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 가능한 거리를 연장할 수 있어 기존의 하이브리드카보다 효율성 및 경제성이 진일보한 친환경차로 평가받고 있다.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기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동일하게 156마력(ps)을 발휘하는 누우 2.0 GDi 엔진과 50kW 전기모터에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9.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만으로 40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년에는 친환경 모델들이 역대 어느 때보다 다양하게 출시될 전망”이라면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렌더링 이미지. 기아자동차 제공.▶ 관련기사 ◀☞폭스바겐 영향 '하이브리드카' 역대 최다 판매☞현대차, 브림스서 月 판매량 8만대 넘어 ‘신기록’☞현대차 새 노조위원장 '강성' 박유기 후보 뽑혀
2015.11.29 I 김보경 기자
  • S&T모티브, 모터사업부 성장… 2017년 글로벌 100위권 진입-한국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S&T모티브(064960)에 대해 모터사업부를 중심으로 다른 사업부들이 매출 성장에 기여하며 2017년에는 글로벌 100위권 부품회사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소형 부품업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터사업부는 듀얼클러치(DCT)와 친환경차 성장으로 회사 핵심성장동력이 됐다”며 “DCT는 폭스바겐과 포드 외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주력 납품처가 되고 있고 현대·기아차 친환경차에 시동보터를 전량 공급 중”이라고 분석했다. 현대·기아차향 생산설비는 연초 40만대에서 연말 80만대, 내년 1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내년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는 18만5000대로 4배 이상 급증해 수혜도 예상된다.그는 “샤시사업부는 변속기 오일펌프가 정체됐던 사업부 매출을 끌어올릴 전망”이라며 “지난해부터 북미GM에 연간 200억원 규모 8단 변속기 오일펌프를 납품해 좋은 평가를 받아 상해·한국GM에도 6단 변속기 오일펌프를 올 2·3분기부터 연간 1000억원 규모로 납품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변속기는 교체주기가 7~10년으로 매출이 안정적이고 GM 내 차세대 변속기의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다.회사는 2017년부터 현대차 벨로스터에 계기판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규 차종 계기판 공급을 늘릴 계획이어서 전장사업부는 계기판이 매출감소세를 멈출 것으로 기대됐다. 그는 “국내 계기판 시장을 양분하던 덴소와 컨티넨탈 사이의 담함을 2013년 공정위가 적발해 부품업체 교체가 불가피해졌다”고 전했다.방산사업부는 개인화기 K2의 교체와 수출이 꾸준한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다. K2의 교체수요가 기존 연간 2만정에서 내년까지 6만정으로 점차 증가해 매출이 연간 2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김 연구원은 “회사는 글로벌 탑 100 부품회사 진입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100위 회사의 연간 매출이 14억달러로 추정에 따르면 2017년에 100위권 내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련기사 ◀☞ S&T모티브, 시총 1조 돌파.. 부산 상장사 두 번째☞ S&T모티브, 3Q 영업익 291억..전년비 58%↑☞ 한온시스템, 美오토모티브뉴스 올해의 車부품기술 후보 올라
2015.11.23 I 이명철 기자
기아차,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 ‘KX5’ 광저우 모터쇼서 첫 선
  • 기아차, 중국형 신형 스포티지 ‘KX5’ 광저우 모터쇼서 첫 선
  • 2015 광저우 모터쇼에 전시된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 기아자동차 제공.[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0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5 광저우모터쇼’에서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KX5’(국내명 스포티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스포티지 후속 차량을 출시하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티지를(현지명 KX5) 비롯해 K9, K7(현지명 카덴자), K5, K4, KX3 등 기존 판매 차량 뿐만 아니라 K5 HEV, 쏘울 EV 와 같은 친환경차와 레이싱카 등 신차 및 기존 인기 차량 총 25대를 전시한다. 이날 기아차가 선보인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는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서 차세대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글로벌 대표 준중형 SUV 스포티지는 ‘KX5’ 라는 현지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현지형 SUV ‘KX3’ 와 더불어 중국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KX5는 글로벌 자동차 디자이너인 피터 슈라이어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제품으로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외장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안락하고 정숙한 운전 환경과 활용성 높은 실내 공간의 완성을 통해 차세대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초에 본격 출시하여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는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는 시장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램프 그래픽, 휠 디자인 등 디자인뿐 아니라 T-GDi 및 GDi 기술을 적용하여 현지 전략 차종으로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의 주력 SUV로서 운전 안정성 확보와 미래지향적인 옵션 적용을 위해 텔레메틱스 시스템 UVO, 열선 스티어링 휠 및 2열 열선 시트, 열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편의 사양과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 시 경고를 해주는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LDWS),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보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편리한 주차를 위한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SPAS) 등 안전 사양 또한 대거 적용했다. 주행시 안정감과 정숙성 향상을 위해서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에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2.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SUV 시장에서 디자인과 상품성 모두 대폭 개선한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를 출시함으로써 판매 확대는 물론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또한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가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런칭 시점에 맞추어 기자단 시승회, 광고 시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20일(금)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개막한 ‘2015 광저우모터쇼(The 13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도심형 SUV ‘KX5’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1~2) 2015 광저우 모터쇼에 전시된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 사진 ▶ 관련기사 ◀☞능률협회, 2015 판매서비스만족도 1위 기아차 선정☞[등기이사 연봉]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3Q 누적 10.4억☞기아차, 내년 출시할 하이브리드 소형 SUV '니로' 이미지 공개
2015.11.20 I 김보경 기자
  • 美델파이, 3분기 매출액 36억달러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자동차 부품사 델파이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약 36억 달러(약 4조17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약 3% 줄었다.12일 한국델파이에 따르면 델파이는 3분기에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했으나 달러 약세 여파로 수치상 매출액은 전년보다 줄었다. 환율과 원자재 이동, 리셉션 시스템 사업부 매각 등 영향을 반영한 실질적인 매출액은 약 6%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미국 회계기준 당기순이익은 3억5100만 달러(약 4000억원)로 전년보다 17.4% 늘었다. 주당이익도 1.23달러로 전년 1.00달러보다 0.23달러 늘었다.또 한국델파이 지분 50%를 기존 42.3%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 이래ns에 매각하며 4700만 달러(약 544억원)의 세후 수익이 중단사업 이익으로 추가됐다.케빈 클라크 델파이 최고경영자(CEO·사장)는 “국제 시장의 경영 환경 악화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며 탄탄한 재무 흐름을 이어갔다”고 자체 평가했다.한편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사 현대모비스는 같은 기간 전년보다 2.9% 늘어난 8조481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델파이의 약 두 배 규모다. 그러나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 감소와 유럽과 신흥국 통화 대비 원화 강세 여파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2015.11.12 I 김형욱 기자
현대차 반발에 SK텔레콤 'T카' 멈췄다..데이터 MVNO가 대안?
  • 현대차 반발에 SK텔레콤 'T카' 멈췄다..데이터 MVNO가 대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존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추세이지만, 굴뚝 기업과 ICT 기업간 주도권 경쟁으로 융합 신사업을 하기 쉽지 않다. 사물인터넷(IoT)이라는 이름으로 자동차와 IT·의료와 IT가 융합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문화적 장벽이 큰 것이다.설비와 음성통신 위주였던 ‘전기통신사업법’의 내용을 인터넷과 데이터를 포함하는 가칭 ‘정보통신사업법’ 체계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현대차의 반발로 SK텔레콤의 차량원격 서비스 ‘T카’를 제대로 못하게 됐다면, 데이터 망임대사업(MVNO) 허용 제도를 만들어 현대차가 직접 T카 같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의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2014년 1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의 차량 원격 서비스 ‘T카’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2년이 다 돼 가나 가입자가 수만 명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SK텔레콤이 선보인 스마트폰 차량 원격 제어관리 서비스 T카. 3G통신망이 탑재돼 먼거리에서도 원격 시동이 가능하다.‘T카’는 자동차에 3G 통신모듈을 달아놓고 스마트폰에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한다. 원격 시동과 셀프 배터리 충전, 주행 기록 관리, 선루프 원격제어 등을 할 수 있다. 블랙박스 연동 서비스도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설치비 포함)은 54만8000원이며 매월 8800원의 서비스 사용료(통신료 5500원·부가서비스 3300원)가 추가된다. 베이직(비통신형) 제품 가격은 28만원으로 서비스 사용료는 없다.하지만 이 서비스에 대해 현대·기아차가 ‘T카를 단 차량은 고장났을 때 자동차 회사가 제공하는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중단 상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대·기아차 등에서 보증수리가 안 된다고 발표하면서 T카 가입자가 10만 명도 안 되는 등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자동차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ECU(전자제어장치)를 건드리는 게 아니지만 완성차 입장에선 불안해하면서 약관 조항을 언급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보상수리 규정에는 ‘자동차의 성능 및 안전에 영향을 줄 만하다고 인정되는 변형 및 개조에 의한 고장’, ‘제조사 출고시의 장착사양과 다르게 고객이 임의로 교체, 장착한 부품의 고장’ 등은 무상수리가 불가능하다고 돼 있다.스마트폰을 이용한 차량 원격 관리서비스는 미국가전협회가 주최한 CES에서 지난해 공개될 만큼 익숙한 서비스다. 하지만 국내에선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의 내용(출처: 강홍렬 KISDI 선임연구위원)◇데이터 재판매(MVNO) 사업 체계 만들어야현대·기아차가 ‘T카’에 부정적인 것은 현대모비스 같은 계열사가 아닌 IT기업 주도의 서비스이기 때문으로 보인다.따라서 자동차, 의료 등의 영역에서 융합이 활성화되려면 현재 값싼 이동전화인 알뜰폰 컨셉으로 자리잡은 통신 재판매 제도(MVNO)를 ‘데이터 MVNO’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데이터 MVNO란 이동통신을 구성하는 기지국과 교환기의 필요 최소 설비외에 나머지 서버들은 굴뚝기업들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형태로 구축할 수 있게 하고, 여기서 만들어지는 서비스는 기존 통신3사의 스마트폰 가입자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이런 일이 가능해지는 것은 정보통신기술 발전 덕분에 인터넷 기반 서비스(ALL-IP)가 대세가 되면서 음성과 영상이 모두 ‘데이터’로 전송되기 때문이다. 즉 현대차나 삼성의료원 등이 통신3사의 망을 빌어 직접 융합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강홍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존 산업과의 IT융합은 모두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로 귀결될 것”이라면서 “모바일의 망중립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융합을 활성화하려면 데이터 재판매(MVNO)제도를 도입하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재판매를 지금처럼 통신요금 인하 수단으로 보고 알뜰폰 정책으로만 다루는 게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MVNO 개념도. 그림에서 IT시스템으로 표시된 부분을 현대차나 삼성의료원 등이 담당하는 구조다.
2015.11.12 I 김현아 기자
  • 협력사 해외 동반진출 우수사례 '현대기아차-남동발전-이마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국내경기 부진에 대응해 대·중소기업이 해외동반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업종별 모범사례로 현대·기아차(제조업), 한국남동발전(공기업), 이마트(유통업)을 제시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5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상생협력연구회(회장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와 공동으로 ‘협력사 해외진출 지원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해외에 동반진출하여 조기에 생산 네트워크를 안정화시키고 윈-윈(Win-Win)하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동반성장 모델을 발표했다.김 교수는 “현대·기아차는 해외진출시 현지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협력사에 대한 공장부지 선정과 인허가 지원은 물론, 세제혜택 등 정책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며 “그 결과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 239개사, 2차 협력사 360개사가 해외 동반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결과 협력사는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현대·기아차 역시 현지에서 원활하게 부품을 수급할 수 있게 돼 조기에 생산시스템을 안착시키는 효과를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가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후에는 타기업과의 거래도 장려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현대·기아차는 2002년 자동차부품업계의 품질, 기술, 경영 육성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해 동반성장 지원을 제도화·조직화함으로써 자동차산업 생태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종욱 서울여대 교수는 협력기업의 역량별로 동반성장 프로그램 활용도 및 협력사 해외진출 동기 등을 분석한 한국남동발전의 글로벌 동반성장 모델을 발표했다.이 교수는 “한국남동발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진출 애로에 대한 조사결과, 거래선 및 바이어 발굴 곤란(36.7%), 소비 트렌드 등 해외시장 정보부족(16.2%) 등 수출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절반이상을 차지했다.”며 “이에 따라 협력사의 역량에 맞는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남동발전은 협력사 모임인 이업종중소기업협의회 16개사와 공동으로 해외 수출전문 목적법인 (주)G-Tops를 설립, 협력사를 위한 수출지원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KOTRA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교두보 확보전략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정연승 단국대 교수는 현지 판매망을 갖춘 유통 대기업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이마트 사례를 발표했다. 이마트는 상생 비즈니스 플랜(Joint Business Plan)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사와의 체계적인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해외시장을 타켓으로 한 상품개발과 유통채널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중국, 일본 등 현지 유통망을 활용해 현재까지 총 954개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육성, 해외 4개국에 수출하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유통업계의 당면 과제인 내수시장 한계 극복 및 협력사의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사를 위한 수출 전담조직인 ‘소싱전략운영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정 교수는 “이마트가 내년 상반기에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5년 이내 2~3개 점포를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현지점포에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전시·판매함에 따라 이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명한 협력센터장은 “기업 간 경쟁에서 기업생태계 간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발표사례와 같이 대기업-협력사 간 해외 동반진출 우수사례가 다수 발굴된다면 미래의 파이를 키우는 성장 동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11.05 I 이진철 기자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2824만~3139만원
  • 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2824만~3139만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신형 K5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차는 이달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신형 K5 하이브리드는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저중속 구간에선 전기모터의 강력한 가속 성능을, 고속 구간에선 GDI 엔진의 안정감 있는 힘을 활용해 기존 모델에 비해 동력성능을 크게 개선했다.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38kW급 고출력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기존보다 각각 4.0%와 5.5% 향상된 최고출력 156마력과 최대토크 19.3kg.m의 힘을 낸다. 특히 1500~2000rpm 사이의 실사용 구간의 동력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또한 하이브리드차 핵심기술인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용량을 기존 1.43kWh에서 1.62kWh로 늘려 가솔린 연료소비 없이 전기로만 운행 가능한 전기차(EV) 주행모드를 강화했다. 공인복합연비는 신연비 기준 17.5km/ℓ(구연비 기준 18.2km/ℓ, 16인치 타이어)를 달성해 동급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외관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 컨셉 디자인을 적용했다. 국산차 중 처음으로 ‘외장형 AAF’(Active Air Flap, 공기유입 제어장치)를 전면부 라디에이터그릴에 탑재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차량 스타일에 역동성도 배가했다. 전후면 범퍼의 측면을 잘록하게 처리하고 신형 K5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새로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고객요구를 적극 반영해 트렁크 공간을 기존보다 44ℓ 늘어난 425ℓ로 넓혔다. 뒷좌석의 레그룸과 헤드룸의 경우 각각 25mm와 5mm 늘려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성능개선에도 가격은 기존보다 19만~47만원 낮아졌다.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 2824만원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모델 2937만원 △최상위 트림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 3139만원 등이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후 판매가격이다.아울러 정부정책에 따라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을 감면받고 채권 및 공채 매입도 최대 200만원(서울기준) 가량 면제될 수 있다. 정부의 하이브리드차 구매보조금 1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기아차 자체적으론 ‘하이브리드 BIG 3대 보장’ 서비스와 함께 11월 계약고객에게 유류비 100만원 지원, 중고차 잔가보장 할부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하이브리드 BIG 3대 보장 서비스는 △전용부품에 10년간·20만㎞ 무상보증 △1년 75%·2년 68%·3년 62% 등 중고차 가격보장 △출고 후 100일내 보험수리 때 자기부담금을 50만원 지원 등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 하이브리드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움을 보여드리기 위해 성능 개선은 물론 하이브리드 차별화 디자인, 파격적인 가격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기아차의 최신 친환경 기술을 집약시켜 출시하는 신형 K5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에 대한 새로운 기준과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기아차 신형 K5 하이브리드.▶ 관련기사 ◀☞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정수빈 선수에 'K5 디젤' 증정☞기아차, 車업계 최초 국내 전공장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기아차, 전국 55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2015.11.02 I 이승현 기자
오랜만에 도는 온기…SKC에도 전해질까
  • [주간크레딧]오랜만에 도는 온기…SKC에도 전해질까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찬바람이 쌩생 불던 회사채 시장에 오랜만에 온기가 돌고 있다. 회사채 발행에 나선 기업들이 우려와 달리 수요예측에 속속 성공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10월의 마지막 주였던 지난주에는 현대케피코(A+)와 SK에너지(096770)(AA0) 미래에셋캐피탈(AA-) 현대백화점(069960)(AA+) 기아차(000270)(AA+) 하나금융지주(086790)(AA-) 등 총 6건의 수요예측이 진행됐다. AA급인 SK에너지와 미래에셋캐피탈은 밴드 상단을 높게 제시한 덕분에 수요예측에 무난하게 성공했다. 현대백화점과 기아차, 하나금융지주 역시 모집수요를 쉽게 채웠다.특히 눈에 띈 업체는 현대케피코다. A급인 현대케피코는 최근 투자자 수요가 AA급 이상 우량채에 쏠리는 와중에도 ‘AA-’에 가까운 금리를 받으며 수요예측에 성공했다. 현대차그룹의 핵심부품 계열사라는 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주에는 SKC(011790)(4일)와 네이버(035420)(5일) 등의 수요예측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 들어 SK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 발행이 활발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는 SKC를 주목할만하다. 지난 1973년 선경석유를 모태로 설립된 SKC는 2000년대 이후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화학산업과 필름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력품목인 프로필렌 옥사이드(PO)는 국내 독점으로 생산·판매하고 있고, 프로필렌과 벤젠 등 원재료를 그룹 계열사인 SK종합화학으로부터 조달하고 있어 사업기반이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다.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비중은 화학부문 39%, 필름부문 29%, 연결자회사 32%를 나타냈으며, 영업이익 비중은 화학부문이 63%, 필름과 연결부문이 각각 27%, 10%로 화학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높다.연결부문 이익 비중이 낮은 편인데, 이는 SK텔레시스의 영업적자 탓이 크다. 그러나 SKC가 700억원 증자와 더불어 준비 중인 반도체케미칼 사업을 SK텔레시스로 이전하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적자 폭은 점진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주에는 기아차(3000억원)과 SK에너지(2000억원) 현대백화점(2000억원) 미래에셋캐피탈(1800억원) 현대케피코(1800억원) 등이 총 1조165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관련기사 ◀☞김유석 SK 상무 "전기차 시장 5년내 3배 성장…中 주목해야"☞SK그룹 CEO 세미나, 내일부터 개최.."시스템으로 위기극복"☞[주간크레딧]우량채 선호 심화…SK에너지에 쏠리는 눈
2015.11.01 I 김기훈 기자
기아차, 車업계 최초 국내 전공장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 기아차, 車업계 최초 국내 전공장서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공장에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나선다.기아차(000270)는 소하리와 화성 공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은 기후변화 시대에 에너지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경영계획과 실행, 운영 등에 대한 국제인증 표준이다.기아차는 지난 2012년 광주공장에 이어 이번에 소하리와 화성 공장까지 국내 전공장에서 이 인증을 얻었다.기아차는 이번 인증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원가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기준 차업계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를 전망치인 1180만t 대비 31.9% 줄인 800만t으로 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에너지 증가에 대비한 지속적인 에너지효율 개선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한층 강화되는 온실가스 규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녹색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9일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홍융 소하리공장 안전총무실장이 유상근 로이드 인증원 지사장으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고 있다. 기아차 제공▶ 관련기사 ◀☞기아차, 전국 55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특징주]‘환율+신차효과’…3Q호실적에 기아차 ‘강세’☞"4분기 판매확대로 연간 목표차질 최소화"-기아차 컨콜(상보)
2015.10.29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명품쇼핑 공식' 깨졌다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명품쇼핑 공식’ 깨졌다-박대통령 “역사는 정쟁 대상 아니다”-‘원전’ 딜레마-“사마천의 통찰력 본받아 선진금융 이끌죠”△2면-앓던 이 빼려다…결국 쓸쓸한 퇴장-현역병 2만명 더 늘린다△3면-여야 모두에게…‘역사교과서 믿고 맡겨달라’ 승부수-“멈춰 선 경제활성화법에 가슴 타 들어가”△4·5면-원전 판매단가 1kWh=54.96원-미국은 1조3800억 든다는데 절반값에 해체 가능하다는 한수원-고리1호기 임무 끝…15년 내 원전 24기 중 10기 수명 다 해-원전 저장공간 부족: 핵폐기물 넘치는데…정부는 뒷전△정치·경제-정부, 내수 부양 위해 4분기 9조 더 푼다-8월 출생아 3만5200명…15년 만에 최저△금융-‘투자자문업’에 눈돌리는 은행들-“은행들이 옥석가려 좀비기업 퇴출”-하나금융, 생체인식으로 고객 확인한다-SC은행, 연1.4% 온라인입출금 통장 출시△산업-윤부근 “세계 시스템 에어컨 시장에 삼성 바람 일으킨다”-임지훈 “모바일로 모든 경제활동 가능하게 할 것”-현대·기아차 미래 친환경차 신기술 첫선-“관광객 연 1870만명 유치…빅3 면세사업자 도약”-커버리지 3배 확장 ‘소물인터넷’ KT, 노키아와 세계 첫 시연-LG화학 중 난징공장 가동 구본무 ‘배터리의 꿈’ 탄력△생활산업-원화 강세에 사라진 면세 효과…면세점 ‘관광 활성화’ 물음표-롯데 순환출자 84% 해소…약속 지킨 신동빈-임페리얼, 부드러운 위스키로 업계 1위 노린다△중소기업·벤처-“시내 면세점 심사, 소상공인과 상생 배점 늘려야”-펄프·제지 비수기에도 무림P&P 흑자전환-전자다트 특허권 분쟁 조짐△명사의 서가-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의 ‘사기’ 출신 따지지 말라던 ‘이사’의 말 따르니 절로 사람이 모여-포용책이 강국 만든다 ‘제국의 미래’…운명에 맞서 싸워라 ‘마션’-벽화 그리고 와인 담그고…‘노는 워크숍’ 능률 두배로 쑥△스포츠-김해림 “전인지와 또 붙으면 이길 자신 있어요-골든스테이트 2연패냐 클리블랜드 설욕이냐-김태형 두산 감독 “신인처럼 뛰어준 홍성흔 제일 고마워”-애덤 스콧 ‘롱 퍼터’ 내년에 쓰면 2벌타△스톡마켓-‘휴지’된 이화전기 주식…구멍뚫린 공시 탓?-미동전자, 중국가나-‘ELS 불완전판매’ 하나금투·교보증권 징계△마켓인-한국금융지주, 대우증권 인수금 마련…거미줄 셈법-박삼구회장 부자 금호타이어·산업주 1540억 전량 처분-동아원그룹 자산매각속도…왜-동부건설, 본입찰에 국내 PEF 1곳 참여△재테크-급매물 더 싸게 사려면…‘대출 많은 집주인’ 노려라-펀드, 국내·유럽·일본 분산시키고 개인형 퇴직계좌로 세금 아끼세요△글로벌마켓-유럽·중·일 다시 부양 모드…미 연준 ‘마이웨이’ 접을까-중 중산층 통 큰 씀씀이에…‘뉴차이나주’ 급부상-미 백화점 ‘할인매장 오픈’ 열풍-전동 스쿠터에 TV까지…샤오미, 그 다음은 뭔가요△성공이야기-“100개 기업 정보시스템 구축…5년내 연매출 2000억 자신”△피플-“장독대의 옹기 간직하면 문화재 되죠”-“어머니 작품 소유권 주장 않겠다”△사회부동산-아랫층에 카페·문화센터…빌트인 냉장고·책상도 갖춰-불법개조 선박 무더기 적발-성완종 비서 “이완구 사무실 간 날, 차에 쇼핑백 실어”-올해 토지 거래량 2006년 이후 최대-건설근로자 10명 중 7명 “1년에 절반 놀아”
2015.10.27 I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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