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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1건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활기 찾은 M&A 시장, 연말 더 뜨거워진다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디음은 3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활기 찾은 M&A 시장, 연말 더 뜨거워진다-코로나 폭풍속 삼성 ‘진짜 실력’, 3분기 매출 67조원 역대 최대<3분기 기준>-기재부, 유보소득세 강행… 중기 “과도한 경영 간섭”-코로나 재확산에… 세계경제 더블딥 공포-[사설]부동산 등 정책 실패, 언제까지 ‘전 정권 탓’할 건가-[사설]인구감소 대응, 국정 전반의 키워드로 삼아야△2면 줌인&-출근 도장 찍듯 ‘골 도장’… 빅리그 10년 만에 몸값 23배 키워-국민 10명 중 8명 “이건희 회장, 한국사회에 기여한 공로 크다”△3면 국내 하반기 M&A 시장 ‘활기’-코로나發 대기업 매물 쏟아지자… 사모펀드 등 ‘지금이 메수 적기’ 군침-폐기물업체 관심 ‘쑥’… 외식업체 관심 ‘뚝’-‘M&A 사면초가’ 항공업계… 하반기 돌파구 찾을까△4면 유보소득세 논란-“조세회피 겨냥… 中企 10%만 해당” vs “25만곳 직격탄… 악법 없애라”-유보금서 투자상생협력촉진세 내고 있는데 또 ‘과세’-“문제있다”… 여야 한목소리 브레이크△5면 삼성전자, 분기 매출 신기록-반도체 끌고, 모바일·가전 밀고… 튼튼한 포트폴리오로 위기 속 탄탄대로-원격근무 수요 늘고 마케팅비용 줄고… 판매량 50% 껑충 ‘갤럭시 서프라이즈’-이건희 회장이 심은 반도체 씨앗, 삼성 버팀목으로 커△6면 정치-이낙역 “시민 심판 받을 것”… 文대통령<2015년 당시 당 대표>이 만든 ‘부정부패 방치 원칙’ 깬다-방탄국회 없었다… 정정순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김태호 “비문·반문 손잡고 범야권 대연대하자”-8개월만에 마주앉은 韓·日 강제 징용 입장 차 재확인-참모진 기습 불출석… 靑 국감 내주로 연기△8면 국제-코로나 19 재확산에 獨·佛 ‘재봉쇄’… “폭락장·경기침체 다시 오나”-워런 vs 브레이너드 경제수장 놓고 시끌-中 5중전회 폐막… 美와 무역갈등 속 내수 키우고 기술 자립 투자△9면 경제-코로나發 고용대란 정규직도 강타… 24만 1000명 실직 ‘역대 최다’-‘선호도 열세’ 유명희, 美 적극 지지로 기사회생 하나△10면 금융-심판대 오르는 규정 한줄… 1년 안에 삼성전자株 25조 풀릴수도-누적수익률 52%…미래에셋생명 MVP펀드 인기-KB손해보험-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AI 활용 건강·보험 금융 연구 협약-사라져가던 ‘관피아’ 보험업계서 부활 조짐△12면 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 VR·AR(가상현실·증강현실)-전세계 명소·스타들 3D로 제작 VR·AR 쓰면 다 볼 수 있죠-“VR·AR 강국 도약 위해 정부, 규제 완화 서둘러야”-통신 3사, 가상·증강 콘텐츠 수출길… 삼성·LG ‘AR글라스’ 개발△13면 산업&기업-검색포털 옛말… 네이버, 커머스·핀테크 폭풍성장-삼성·SK·LG, 동종·이종 간 협력 확대-GV70 연내 출격… 제네시스, 연간 판매 10만대<내수 기준> ‘청신호’-삼성바이오, 美에 위탁개발 R&D센터 개소-SK이노베이션, 폴란드에 분리막 공장 증설△14면 소비자생활-“회의시간에 같이 씹읍시다”… 辛<신동빈 롯데 회장>도 동참한 ‘1일 1껌’-매장 안에 물류센터 마련, 롯데마트 배송 빨라진다-바나나 우유 1+1, 김장재료 50% 할인 GS리테일, 11월 한 달 ‘통 큰 할인전’-11월 1일은 ‘韓牛데이’… 반값할인에 금송아지 경품△15면 성장·혁신 앞장서는 기업-현대차그룹, 협력 부품사 코로나 극복 자금 1200억원 지원-한화그룹, ‘미래시장 선점’ 위해 혁신·디지털 전환 드라이브-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 개발… 자율주행시대 선도-LS그룹, 제조업에 AI 접목… 디지털·친환경기업 변신 속도△16면 이주헌의 혁신@미술-“내가 곧 셀럽이다” 예술보다 빛난 흥행△18면 증권&마켓-LG디스플레이·OCI·아모레… ‘실적 반전’ 돋보이네-코로나에 북적북적, 골프존 모회사 날개-증시 불안에 자산 배분 전략… ‘EMP’ 펀드로 돈 몰려△19면 증권-‘더 크기 전에 찜하자’… 불 붙은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경쟁-‘마이데이터 중계 기관’ 코스콤 역할 강화한다-STX, 한진重 인수전 참여… 조선·해운그룹 재건 나서나-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비결있었네△20면 여행-아파트 40층 높이 하늘 위 다리… 위아래로 ‘출렁’ 걷다보면 ‘후들’-미꾸라지에 각종 채소 듬뿍… 고추장으로 칼칼한 맛낸 ‘가을 보양식’-1년에 이틀 열리던 ‘神이 사는 숲’ 일반인에 한정 개방△22면 스포츠-김시우 “존슨·캡카에게 ‘우승 비결’ 특급 조언 받았죠”-K리그1 우승팀도 강등팀도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더 CJ컵 다녀온 코리안투어 5인방… 자가격리 훈련 구슬땀-추신수, FA<자유계약선수> 자격 취득… 내달 2일부터 협상 가능△24면 피플-“진지한 내부 고발 이야기… 유쾌하게 풀었죠”-“반도체 불확실성 여전… 정부 힘 보태야”-해리스 주한美대사, 명예서울시민 됐다-하현회 부회장, “5G 네트워크 보안 구현할 것”-쿠팡, 최고기술책임자에 투안 팸 전 우버 CTO △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트럼프냐 바이든이냐… 안갯속 美 대선-[기자수첩]한국은행의 소신 발언, 계속 듣고 싶다-[기고]‘코로나 블루’ 묻어두지 마세요△26면 부동산-“재산세율 인하 하긴 하는거냐” 집주인들 발동동-목동9단지 주민들 머리에 띠 두른 까닭은-시점 상관없이 공시가격 반영율 통일… 조합원 안도-서울 아파트 전셋값 70주 연속 오름세… 중저가 단지까지 상승△27면-‘다스 실소유주’ 논란 종지부… MB 징역 17년, 내달 2일 재수감 된다-코로나 성ㄱ듬 신속 집행 협조했다가 정부에 뒤통수 맞은 재난구호협회협-‘진주아파트 방화살인’ 안인득 무기징역 확정-“학종스펙 만들어드려요”… 작품 대필 강사 무더기 적발-서울 모든 中·高 신입생에 30만원 입학준비금-수업서 “위안부는 매춘부”… 류석춘 전 교수 법정행
2020.10.29 I 김무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여도 야도 규제법만…벼랑끝 기업엔 눈·귀 닫았나”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다음은 22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여도 야도 규제법만…벼랑끝 기업엔 눈·귀 닫았나”-원·달러 환율 급락, 8개월만에 1150원대-코로나에 뉴욕 빌딩마저 ‘텅텅’...‘공실’ 족쇄 찬 해외 오피스투자-배달원 몸값은 ‘억’ 소리, 근무환경은 ‘악’ 소리-[사설] 고개 돌린 국민의힘, 기업 비명 끝내 외면할건가-[사설] 끊이지 않는 의원 이해충돌, 방지법 조속히 제정하라△줌인&-사상 첫 ROTC 출신 육군 수장...‘육사 독식’ 깨며 국방개혁 박차-동해·일본해 대신 ‘번호 표기’한다-18~59세 41% 국민연금 사각지대...비정규직 가입률 낮아△해외오피스 미매각 쌓인다-코로나發 재택근무, 글로벌 오피스시장 직격...올 상반기 거래규모 34%↓-문턱 높이는 재간접리츠...해외부동산 담은 증권사 난감-“코로나 영향에 약세 지속” vs “글로벌 기업 투자로 반등”△기업규제 3법 논란 재점화-野의원들마저 기업 어려움 나몰라라...14명 중 13명 ‘김종인 눈치보기’-탄력 받은 민주당...공정경제 3법 입법 드라이브-“감사위원 분리 선출, 전속고발권 폐지 등 독소조항은 빼야”-“기업부담법안 만들 때 신중해야...경제계서 마련한 대안 주목해달라”-“기업활동 위축 막아야”...경제단체장 릴레이 국회 방문-경제계 “세제지원 확대 등 경제활성화 법안 발의·처리 시급”△라이더 24時...음식 배달의 세계-커피 식거나 라면 불으면 생돈 물어야...신호위반 손가락질에도 달린다-GS25 ‘우딜’·쿠팡이츠 ‘쿠리어’ 직접 배달해봤더니△정치-업체 연구·개발 부담 줄여준다더니...전용 문턱 높아 혜택 제한적-통신비 2만원 지원, 이견 못좁힌 與野-文대통령, 秋와 동시입장 “권력기관 개혁 돌이킬 수 없어”-스가, 文대통령 “마주앉자”에 호응 안해-김홍걸 꼬리 자른 與...“박덕흠 제명하라” 野에 화살 돌리기△국제-트럼프 “훌륭한 女후보 곧 지명” vs 바이든 “대선 승리후 지명 철회”-코로나發 실업난 예외 없다...美화이트칼라도 재정난 심화-日 도쿄올림픽 유치위 ‘뇌물 유치’ 의혹△경제-제2타다 사태 면한 ‘다자요’...농어촌 빈집 활용한 숙박업 문 연다-‘항공사업 살리기’ 갈 길 바쁜데 인천-사천 특화단지 놓고 기싸움-‘KS인증 심사’ 비대면으로 받으세요△금융-‘이대론 못 버텨’...당국 엄포에도 다시 지점 줄이는 은행들-추석연휴에 대출 만기라면 납부 내달 5일로 자동연장-악사손보 인수 발 뺀 신한금융의 ‘큰 그림’-한화생명, 업계 첫 ‘AI 활용한 보험금 지급 심사’ 기술특허△알아두면 쓸모있는 미래기술-폐플라스틱서 원료 빼내 ‘리사이클링’...환경오염 미운오리서 ‘친환경 백조’로-“재생 플라스틱 활용 기업, 적극적인 정책 지원 필요”-투명 ‘PCR 페트’, 백색 ‘PCR 합성수지’...유화업계 특화 경쟁△산업·기업-비행기로 전국일주...“한반도 전역이 내 눈에”-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방침에...재계 “권익위, 사실상 市 손 들어줘”-일등석 체험·에어콘서트...코로나 시대 역발상 비행 뜬다-두산그룹, 두산타워 8000억원에 매각-수명 160만km 배터리 나오나...테슬라 배터리데이 시선집중△산업·소비자생활-정부·통신사, 주파수 가격 산정기준 놓고 ‘딴소리’-LoL 최강자 가린다...오늘 ‘롤 더 넥스트’ 결승전-‘모바일 선물하기’ 급증하고 있는데 온라인 사용 번거로운 백화점상품권△경제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2차대전 참전의 대가 ‘금 1온스=35달러’...달러 ‘기축통화’로 우뚝-위안화로도 석유거래...“그래도 달러는 살아남는다”△증권·마켓-‘BTS’에 푹 빠진 증권가...장외시장도 ‘불타오르네’-원화 강세에...“외국인 돌아올 것”-車 수요 회복 업고...타이어株 반등하나△증권-‘웃돈은 없다’...M&A시장 기업가치 ‘짠물 계산’-“명절엔 해외주식 투자 급증” 신한금투 24시가 창구 가동-로젠택배 매각 사실상 무산...다시 원점-‘경영권 분쟁’ 겪은 대유, 다시 지분 경쟁 가능성△문화-동네서점 “코로나 덮쳐 매달 적자...도서정가제 개정땐 문 닫을 판”-“사는 게 버거워”...이해·갈등 오가는 가족의 현실을 포착하다-‘몽중인-나는 춘향이 아니라.’ 이승희△스포츠-왼발·오른발 자유자재 4골...‘슈퍼 손’ 몸값, 날개 달리나-‘미친 장타’로 지옥의 코스 윙드풋 정복...디섐보, US오픈 품었다-‘뒷심 발휘’ 박인비 美LPGA 5번째 ‘톱10’-임성재 단독 22위...‘메이저 대회 최고성적’ 굿 스타트-고교투수 최대어 김진욱, 롯데 유니폼 입는다△피플-뮤지컬배우 아이비·박지연, 내달 6일 개막 ‘고스트’ 출연-김정숙 여사 “치매친화사회 만들자”-노량진수산시장 찾은 임준택 “수산물공급 차질 없도록 해달라”-‘金 9개’ 경북 우승...피부미용 김수아 선수 ‘대통령상’-국세청, 보안·개인정보 ‘국제 표준 인증’-광물자원公, 소비자대상 수상...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에프알엘코리아,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의류 2000장 기부△오피니언-제대군인 예우는 선진국방의 초석-‘방역 사각지대’ KLPGA 2부투어-숫자 늘리기 함정 빠진 노인일자리 사업△부동산 투자 포럼-“서울·수도권 집값은 안 내려가” vs “임계점 도달, 결국 떨어질 것”-2023년 부동산 피크 찍고 조정 올 것 -지하철역 나와 첫번째 코너가 최고입지-리츠, 배당수익률 年 6%대로 매력적△사회-“코로나 겨우 버텼더니, 추석에 팔 과일 모두 불타...하늘이 무너집니다”-“코로나, 감기처럼 반복적 감염”...국내 재감염 의심사례에 비상-집합금지 무시한 기숙학원...일반학원생 “불공평” 분통-올해 수능 지원자 역대 첫 40만명대-황교안·나경원 “저항하는 것이 숙명...나만 처벌해 달라”-김창룡 경찰청장 “순경시험문제 유출 사과”
2020.09.21 I 최영지 기자
'내가예' 지수, 임수향에게 직진고백→3년 만 재회…4.2% 자체 최고
  • '내가예' 지수, 임수향에게 직진고백→3년 만 재회…4.2% 자체 최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지수의 임수향을 향한 직진 고백 및 LTE급 세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사진=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방송화면)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연출 오경훈 송연화, 극본 조현경, 이하 ‘내가예’) 7회는 전국 기준 1부 3.2%, 2부 4.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환(지수 분)의 안타까운 사랑이 여전히 이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오예지(임수향 분)의 추억의 장소인 제주도에서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갔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하고 사격 게임도 하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휴식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고, 서환은 “그만 포기해요. 쓸데없는 자책은 하지 말고. 그래도 돼요. 아무도 뭐라고 안 해요. 못 해요”라며 오예지를 걱정했다. 급기야 기약 없는 남편을 기다리며 슬퍼하는 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 입을 맞추려다 불발됐다.결국 폭발한 오예지는 서환에게 “미쳤니? 너 내가 우습니? 맨 몸으로 집 나왔다고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한 거야?”라고 화를 냈다. 서환은 “언제까지 그렇게 살 건데요? 오지 않는 사람 기다리면서 말라 죽어가는 거 이제 그만 하란 말이에요. 같이 떠나요. 다른 세상으로 가요”라며 오예지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형수라고 해”라는 오예지의 단호한 한마디였다. 오예지는 자신의 유일한 마지막 안식처가 사라졌다는 상실감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서환 역시 하루하루를 술로 지새는 등 엇갈린 두 사람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질대로 깊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사이 오예지와 엄마 김고운(김미경 분)의 갈등 또한 최고조에 이르렀다. 동료에게 서진(하석진 분)의 소식을 듣게 된 김고운은 이찬희(김노진 분)에게 그 동안의 자초지경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자신의 딸이 사랑은 커녕 온갖 핍박을 받으며 고생만하다 시집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오지영(신이 분)에게 “내 새끼 내가 어떻게 지키는지 볼래? 날마다 밤마다 찾아올 거야. 내 새끼 몫 동전 한 잎까지 다 뱉어내”라고 경고하며 오예지를 지킬 것이라는 분노의 모성애를 보여줬다. 이후 김고운의 소송 준비를 알게 된 오예지는 엄마에게 “고모 건들지마. 엮이지마. 인연 끊어”라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등 좀처럼 서로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벽을 쌓는 모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3년이 흐른 뒤 한국으로 돌아온 서환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오예지를 향해 환하게 웃음짓던 청춘에서 어른 냄새 폴폴 풍기는 한 남자가 되어 있었다. 오예지를 놓아주기로 굳게 마음 먹은 듯 서환은 아버지 서성곤(최종환 분)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에게 “이제부터 아버지 제가 모실테니 그만 독립하세요. 남편 없는 시집살이, 시어머니도 건사 않는 시아버지 모시고 사는 게 말이 돼요? 우리가 이렇게 한집에 살 순 없습니다. 돌아온 이상 전 여기 살 거고 누군가는 나가줘야죠”라며 단호한 의사를 밝혔다.언제나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서환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상처받은 오예지. 그런 그가 안타까운 와중에도 서환은 “각오하세요. 최선을 다해서 이 집에서 몰아내 줄 거니까”라며 선전포고했다. 이로 인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두 사람의 갈등. 서환은 차라리 돌아오지 말지 그랬냐며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오예지가 야속했고, 결국 그를 향한 감정이 봇물처럼 터져버린 듯 “보고 싶어서! 더 이상은 참아지지가 않아서”라며 여전히 가슴 속에 가득한 사랑을 고백하는 엔딩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여심을 뒤흔들었다.이날은 특히 전개에 따라 변화하는 지수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위력을 발휘했다. 서환에게 휘몰아친 감정의 소용돌이를 디테일한 연기로 풀어낸 것. 생사를 알 수 없는 형의 행방불명 속 그에 대한 마음의 끈을 놓지 못하는 첫사랑을 향한 걱정, 혼란, 안쓰러움, 냉철 등 서환의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내 몰입감을 선사했다. 더욱 단단해져가는 서환의 성장과 함께 지수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앞으로 큰 파장이 휘몰아칠 ‘내가예’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형제와 그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2020.09.11 I 김보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정치셈법 휘둘린 재난지원금 “선별지원 원칙 무너져”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정치셈법 휘둘린 재난지원금 “선별지원 원칙 무너져”-대림산업 분할…지주사 체제 전환-“공모주 청약 개미 배정 늘려야”vs“인기株는 일부, 부작용 더 커”-“우리 영웅이 위해서라면”…5080, 소비도 기부도 통크게△줌인-한·미 동맹의 상징 ‘카투사’…秋장관 아들 논란에 위상 흔들-거리두기 2단계로 결혼식 취소 땐 위약금 60%만 낸다△정치권發 공모주 제도개편 논란-인기청약株 소수 그쳐…기업들 저가공모땐 M&A·우회상장 택할 수도-고액·소액청약 나눈 홍콩…일반 투자자 기회 넓혀-1000억 이상 공모주 44%, 수익률 마이너스△중장년 팬덤 파워-좌절 이겨낸 가수 스토리에 ‘감정이입’…경제력 앞세워 가요계 ‘쥐락 펴락’-음원·공연·광고 싹쓸이한 트롯…엔터산업 지형도 바꾼 오팔세대-“영웅님 노래 들으면 위로와 감동 받죠”△4차추역 7.8조 편성-영업금지 PC방·학원엔 200만원…생계곤란 가구엔 100만원 지원한다-아직 1차 지급도 안 끝났는데 2차실시…특고·프리랜서 지원금 언제받나-이재명 “전 도민에 재난지원금 지급”…他지자체들 동참 놓고 골머리-국가채무 1년새 106兆 급증했는데…재정준칙 도입은 지지부진△정치-매달 정례회동·추석 전 지원금 지급 공감…이낙연·김종인 ‘협치’ 시동-DJ계 장성민 “보수 집권하려면 지역 대통합해야”-국민의힘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중위소득 50% 이하 기본소득 지원”-성일종 ‘착오송금 피해 구제법’ 대표발의…‘소송 없이 회수’ 돕는다-추미애 후폭풍…文 대통령에 등돌린 남성·20대 △국제-‘각하’만 9차례…트럼프, 김정은 아첨에 마음 사로잡혔다-월가 ‘차이나 구애’에…체면만 구긴 美 정부-티베트 국경지대 인민군 폭격기 포착…‘앙숙’ 중국-인도, 군사충돌 일촉즉발△경제-코로나發 유동성 잔치의 함정…돈 쌓는 대기업, 자금난 中企-올 해외 금융계좌 신고자 24% 늘었다-외평채 14.5억弗 발행…달러·유로채 모두 ‘역대 최저금리’△금융-이동걸 회장, 산은 3년 더 이끈다-“외료자문 악용말라”…경고장 받은 손보사들-“미래 금융인 꿈 꾼다면 환경·사회문제 관심 가져야”-신한카드 “불완전판매 막자”…상담 모니터링 강화△산업&기업-건설·유화 떼내 경쟁력 강화…이해욱 ‘승부수’-화웨이 공급막힌 삼성디스플레이 美상무부에 특별 수출 허가 요청-경제계 “김영란법 한시적 완화 환영”-LG화학, 차세대 배터리로 무인기 띄웠다, 고도 22km 비행 성공-대우조선, 국내 첫 구축함 성능 개량 성공△산업-셀트리온·GC녹십자 치료제 연내 개발 기대…백신은 내년 하반기에나-천안·대전에 한국형 실리콘밸리 만든다-LG유플러스, ‘U+초등나라’ 앱 하나면…비대면 교육 걱정 끝△소비자생활-먹방 대신 특전사 유튜브 앞광고에…보충제·드링크 불티-편의점도 드라이브 스루…CU ‘차량 픽업 서비스’-“조상님, 올해 추석 차례상은 셰프가 준비했습니다”-초코파이 인기에…오리온, 러시아 신공장 짓는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수직계열화 된 제조업, 中企 성장한계…R&D 생태계 구축해 M&A 활성화”-“스마트공장 고도화 비대면 벤처 육성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이주현의 혁신@미술-[슬로우아트운동]느리게 보아야 아름답다…창조도 그렇다△증권&마켓-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따상’…단숨에 코스닥 시총 5위-이유없는 급등락…증시 변덕 주위보-“매출 예상 근거 밝혀라”…기술특례 상장에도 꼼꼼한 잣대△증권-‘반짝인기’ 끌던 상장 리츠…성장성 한계에 ‘먹구름’-“정유·유통업종 등 신용등급 재검토”-해외부동산 공모펀드는 활기 되찾아-빅히트 “BTS 주식 증여액, 회사 비용에 반영”△여행 -모던보이 거닐던 핫플, 커피향 품은 골목으로 변신-[미식로드]볼트·너트 모양 공구빵 신기…팥고물 꽉 찬 적두병은 별미-폐허에서 ‘대구’의 예술 꽃 피다△스포츠-시즌 끝난지 나흘만에 ‘슈퍼시즌’ 열린다-‘1500만달러 사나이’ 존슨 ‘올해의 선수’ 후보-손흥민, 14일 에버턴전서 EPL 새 시즌-김시우·이경훈·김주형 개막전 출격…“목표는 톱10”-‘손목 부상’ 추신수, 부상자 명단 등재△피플-“美사모펀드는 무조건 손실 최소화부터 신경쓴다”-서울 랜선여행…BTS와 떠나요-삼양 수당재단, 김동호·최해천·이한구 교수에 ‘수당상’-장류진·정지아 ‘제7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오피니언-300조짜리 국방중기게획, 전략이 안 보인다-코로나 재택근무 ‘업무혁신’ 기회다-[기자수첩]秋장관 감싸려다 논란만 키우는 민주당△부동산-“제2 ‘포레나노원’ 될래”…상계주공 재건축 속도-수인선 완전개통…호재 맞은 지역은-인천 게양지구가 뜬다…“젊은층 문의 급증”-‘패닉바잉시대’ 똘똘한 수익형 부동산 고르는 비법 전수△사회-“월세 석달 밀렸는데 지원금 200만원”…노래방·학원 “생존대책 내놔라”-한강 막으니 청계천이 북적…외출 참기 그렇게 힘듭니까-취업상담·자조서교육·가상면접…2.5만명 다녀간 ‘취업성공사관학교’-사실적시 명예훼손 “표현의 자유 제약” vs “인격권 침해” 팽팽-‘檢내부비판’ 임은정, 대검 감찰 업무 맡는다
2020.09.10 I 장영은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 언택트 다이닝 위한 '그랩앤고' 선봬
  • 안다즈 서울 강남, 언택트 다이닝 위한 '그랩앤고' 선봬
  • (사진=안다즈 서울 강남)[이데일리 함지현 기자]하얏트 체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그랩앤고(Grab& Go)’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안다즈 서울 강남에 따르면 그랩앤고는 테이크아웃 포장 서비스로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호텔 레스토랑 조각보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는 현장 제공 또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한으로 해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로 제공하는 메뉴는 총 5종이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 단품 기준 1만 4000원부터 2만원까지이고 패밀리 세트는 5만원이다. 단품 메뉴로는 한우 소고기 패티, 오이나물, 고추장 마요네즈로 한국적인 맛을 낸 ‘안다즈 버거’, 삼겹살 및 베이컨에 야채와 구운 마늘, 쌈장 마요네즈로 간을 한 ‘안다즈 파니니 BLT’가 있다.또 레몬, 마늘로 향을 입힌 구운 닭가슴살과 아보카도, 양상추를 올린 ‘치킨 아보카도 랩’, 훈제연어와 부드러운 허브크림치즈, 루꼴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훈제연어와 크림치즈 랩’, 인공 감미료를 쓰지 않은 영준 목장의 할루미치즈와 간장버섯볶음, 달래 페스토로 만든 베지테리언을 위한 ‘할루미치즈와 버섯 랩’도 있다.모두 감자튀김과 함께 테이크아웃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3~4인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패밀리 세트도 준비돼 있다. 5가지 그랩앤고 메뉴 중 2가지를 선택하고 치킨텐더, 과일, 가든 샐러드 및 각종 소스를 추가로 구성한다.
2020.08.26 I 함지현 기자
양준일, 프로덕션 이황서 매니지먼트…김경호와 한솥밥
  • [단독]양준일, 프로덕션 이황서 매니지먼트…김경호와 한솥밥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탑골GD’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가수 양준일이 드디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게 됐다.가수 양준일. (사진=소속사 제공)가수 김경호가 소속된 주식회사 프로덕션 이황 측은 양준일의 매니지먼트와 음반 홍보, 프로모션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덕션 이황 측은 양준일과 매니지먼트 계약이 아닌, 양준일이 대표로 있는 (주)엑스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매니지먼트 등의 업무를 맡게 됐다. 양준일의 음반 제작 및 프로덕션은 엑스비가 맡는다. 프로덕션 이황은 김경호 외에 가수 곽동현, 윤성기, 성악가 신문희 등이 소속돼 있는 곳으로 음반제작, 뮤지션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을 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앞서 양준일은 작년 12월 JTBC ‘슈가맨3’ 출연을 계기로 ‘탑골 GD’라는 수식어와 함께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CF모델 등의 활동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공식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는 등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였고, 2월에 발간된 에세이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은 초당 1부씩 팔리며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이후 ‘드라이브스루 팬미팅’과 유튜브 활동 등을 이어가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 중이다.한편 양준일은 1990년 1집 ‘리베카’, 1992년 2집 ‘Dance With Me 아가씨’, 그리고 2001년 발매한 V2 ‘Fantasy’ 이후 19년 만인 2020년 8월, 드디어 새로운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대중에게 선보이는 곡인 만큼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곡 작업과 음반 재킷 및 뮤직 비디오 등의 전반적인 음반 준비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발매 시기는 8월 중순으로, 활발하고 다양한 방송 참여를 통해 신곡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다. 또 신곡의 발매에 맞춰 양준일 가수 인생 첫 단독콘서트가 9월 중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 공연은 코로나19의 발생 현황과 이에 따른 정부 지침에 맞추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이후 지방 투어 공연 일정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프로덕션 이황은 “팬 여러분들과의 적극적이고 진솔한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며, 양준일 씨의 음악 및 방송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2020.07.30 I 김보영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씨젠·녹십자·NAVER
  • [주간추천주]코로나19 재확산 우려…씨젠·녹십자·NAVER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증권사 러브콜도 바이오·언택트(비대면) 관련 종목으로 쏠린다. 코로나19 진단키트로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씨젠(096530)을 비롯해 독감백신 매출 급증이 예상되는 녹십자(006280) 등을 증권사들이 잇따라 추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사업 확대가 기대되는 NAVER(035420)도 추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 씨젠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미 씨젠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덕에 2분기 영업이익이 1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2.8%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분기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씨젠은 유전자를 추가해 정확성을 높인 신제품 키트의 매출 또한 올해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미 수출 물량이 서서히 증가하는 동시에 경쟁사로 인한 가격 압박이 적다는 것도 씨젠의 강점이다.하나금융투자는 녹십자를 추천주로 꼽았다. 3분기부터는 독감백신 접종 확대로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도래할 시점이 독감바이러스 시즌인데 기침, 오한, 고열 발생 등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만으로는 어느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알 수 없으므로 독감백신의 광범위한 접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또 정부에서는 국가예방접종백신(NIP) 독감백신 사업 적용 대상을 만 6개월~12세, 만 65세 이상에서 만 6개월~18세, 만 62세 이상으로 확대한 것도 호재다.유안타증권은 언택트 대표 종목인 NAVER를 추천했다. 특히 ‘라인(LINE) 플랫폼:야후재팬 비즈니스’ 결합에 따른 일본, 동남아 지역에서의 언택트 사업 성장이 기대된다. 또 네이버 플러스 멤버쉽 서비스, 네이버 통장에 따른 네이버 플랫폼 충성도 증가와 금융사업으로 네이버 플랫폼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증가가 전망된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005930)와 LG생활건강(051900)도 추천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실적 불확실성은 있지만 여전히 서버 및 게임콘솔용 메모리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 요인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특히 주요 게임콘솔 업체들이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스토리지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로 대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최근 파운드리 투자계획 발표 및 비메모리 분야의 협업 이슈는 삼성전자의 중장기적 가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내다봤다.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서는 중국 수요 회복 시 가장 빨리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 대중국 수요(면세, 중국)가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과거 위기 시 탁월한 비용관리로 이익안정성을 보여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하나금융투자는 SK바이오팜(326030) 지분 75%를 보유한 SK(034730)를 추천했다. SK바이오팜 주가 상승으로 SK의 순자산 가치(NAV)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SK바이오팜 가치 상승분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SK와 함께 하나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036490)도 추천했다. 소부장 국산화 정책으로 자회사 및 신규사업 밸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자회사 SK에어가스의 주요 고객사향 설비 증설 통한 영업이익 증가도 예상된다.SK증권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아이티엠반도체(084850)를 추천 종목으로 뽑았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골관절 치료제 콘쥬란의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세를 보인다. 2분기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해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아이티엠반도체의 경우 올해 하반기 주요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하반기 실적 쏠림 현상이 뚜렷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중 새로운 무선이어폰(TWS) 공개 가능성이 커 고객사의 전략 주변기기로서 캐시카우 역할을 기대해볼만하다는 분석이다.
2020.07.12 I 박정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코로나發 신용등급 충격, 금융위기 때보다 크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음은 2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 “코로나發 신용등급 충격, 금융위기 때보다 크다”- 나흘도 못 간 정부 부동산대책…김상조 “6.17대책 보완할 것”- 26일 檢 수사심의위 앞두고…삼성, 경영정상화 최대 고비- 대전 두자릿수 확진, 코로나 재확산 비상△줌인- 시세·학군·지역호재 한눈에…집 살 때 ‘호갱’ 되지 맙시다- [사설]‘가계부채 증가율’ 1위라는 위험 신호- [사설]투자자 찾는 쌍용차, 정부 특혜 논란 피해야△크레디트 전문가 긴급 설문<上>- 타격 가장 큰 업종은 항공…대기업 44곳 중 41곳 신용등급 하락 위기- “신용쇼크, 가장 큰 원인은 각국 봉쇄에 따른 수출 타격”- 전문가 45% “코로나 사태 이후 신용등급 조정 적절했다”△얼어붙은 남북관계- 南 “경고” 아랑곳 않고…삽·곡괭이 든 북한군 ‘DMZ잠복호’ 움직임 분주- 고사총 쏘고 대통령 사진에 담배꽁초…선 넘은 北- 묵묵히 일정 소화하는 文대통령, 어떤 ‘대북 메시지’ 내놓을까△경영정상화 고비 맞은 삼성- 총수 공백땐 투자·M&A 차질…“포스트 코로나 선점커녕 1위도 위태”- JY 기소땐 ISD 소송 불리…국부 8000억 내줄 수도- 심의위 사흘 앞두고 생일 맞는 이재용…가족행사도 최소화△국제- ‘판도라 상자’ 볼턴 회고록 예정대로 나온다…북미정상회담 뒷얘기 ‘주목’- 트럼프 지지자들 상당수 ‘마스크 NO’…‘털사 유세’ 코로나 새진원지 우려 쑥- 中베이징 코로나 확진자 열흘새 230명 육박△정치- “압도적 대세” vs “리더십 미지수”…이낙연 당권 놓고 친문 ‘헤쳐모여’- 주호영 “이번 주 복귀…18개 상임위장 다 가져가라” 배수진- 野 “윤석열에 대한 공격 이성 잃어” 맹공…여권 “내가 尹이라면 관뒀다”- “3차 추경, 6월內 반드시 통과” 文대통령 ‘비상한 방법’ 강조- 민중당, ‘진보당’으로 당명 변경…신임대표엔 김재연 전 의원 선출△경제- 증권세제 개편안 이달말 발표…양도세 강화 ‘속도 조절’ 주목- 인기순이라더니 재고 많은 순서, 임블리 등 SNS 쇼핑몰 7곳 적발- 응찰액 급감…한은 ‘무제한 RP매입’ 종료하나△금융- 전세대출 막힌 사람들…신용대출로 몰리나- 쌍용차, 외국계銀 대출 상환 비상- 신한은행, LGU+·CJ올리브영과 빅데이터 사업 협력- 日 편의점선 생명보험도 판다△특별연속기획-코로나19와 그 이후- 美·EU·中 공급망 재편 가속화, 제조업 첨단화로 대응해야- 석탄·석유 고갈 언제 닥칠지 몰라, 유일한 해법은 ‘수소경제’ 전환△정의선·구광모 배터리 회동- 국내 배터리 3총사와 의기투합…정의선 ‘전기차 어벤져스’ 꾸린다- “2025년 전동화 차량 44종 목표”, 현대·기아차 49조 투입해 시장 선점- 배터리 특허만 1만7000건…LG화학 ‘점유율 1위’ 우뚝△산업&기업- 수요 뚝 판매가 뚝…LNG발전사 적자 늪 빠지나- 흔들림 없이 편안…25년 경력 조종사도 “참수리 엄지척”- 말만 하면 도어가 스르륵…백주부도 반한 ‘LG디오스 냉장고’- 반도체 치명적 오류 미리 거른다…큐알티, 신개념 테스트기 도전장- 삼성·SK하이닉스 통큰 투자…장비업계 반색- 삼성 주도 ‘차세대 화질 기술’ 회원사 100곳 돌파△소비자생활- 네일아트도 ‘셀프케어’ 시대- ‘그룹 내 호텔 계열사 돕자’…팔 걷어붙인 홈쇼핑- 기름에 튀겨서? NO…비타민B2 넣기 때문- ‘클라우드’에 탄산 더하고 가격 낮추고△건강- 변비·구토 지속땐 ‘선천성 거대결장’ 의심…조기발견해 수술해야- 정상적 부부관계에도 1년간 임신 안되면 ‘난임’- 찌릿찌릿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쿠션 좋은 신발 신으세요△증권&마켓- 아직 불안한 증시…지수 베팅보단 바이오 등 성장株 찾을 때- 주요 대기업 전기車 협력에 삼성SDI·LG화학 주목- “타액으로 당뇨 진단” 동운아나텍의 도약△증권- “허술한 관리 때문”…잇단 사모펀드 사고 ‘당국 책임론’- “편입시장 넘어 취업교육으로 입지 넓힐 것”- 할리스커리·W컨셉 ‘쌍끌이 엑시트’ 나선 IMM PE- 부동산 매각 한진그룹, 재무 개선 속도내나△문화-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 참 묘하게 닮았네…예술인생 두 세계- 한국전쟁 혼란 속 불법 반출된 조선왕실 상징 ‘어보’△스포츠- 유소연, 5번째 내셔널 타이틀 수집 진기록- 라운드 전 꼭 해야 할 3가지 연습- 손흥민, 골 없이도 ‘최고평점·최우수선수’△피플- 한국인 WTO 사무총장 후보 내나…김현종·유명희 ‘물망’- “포스크 코로나 시대 핵심은 ICT 역량…구현모 KT 사장, GSMA와 현안 논의- 한화갤러리아, 충남 태안서 해양 정화 봉사활동- 황현용 교수 ‘제27대 의당학술상’ 수상- 패션산업硏 ‘박동준상’ 제정△오피니언- [목멱칼럼]재난공화국과 K방역의 성공- [데스크의눈]‘김치 프리미엄’의 불길한 귀환- [기자수첩]규제 만능주의에 희생된 국산 1호 보톡스- [e갤러리]슈인링 ‘뜨거운 오후’△부동산- 토지거래허가제의 역설…‘갭투자 막차 행렬’ 기승- 발표 나흘만에…부동산대책 또 땜질하나- 현대건설 ‘大漁’ 한남3구역 재개발 시공권 따냈다-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1108가구 이달 분양△사회- 이틀간 확진자 115명…방판업체·대형학원·뷔페 등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 윤석열 ‘검언유착 자문단’ 수용에 뒷말 무성- 대학전략 설명회도 드라이브스루- ”네 MBTI는 뭐야?“ 2030세대는 성향 테스트에 왜 빠졌나- 서울 기초학력 진단검사, 코로나19에도 강행키로-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더 독해진다
2020.06.21 I 김관용 기자
'주라주라' 둘째이모 김다비, 방탄소년단 뷔 화답…빅히트 러브콜
  • '주라주라' 둘째이모 김다비, 방탄소년단 뷔 화답…빅히트 러브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트로트곡 ‘주라주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둘쨰이모 김다비(김신영)가 방탄소년단 뷔의 찬사에 화답, 그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러브콜을 보냈다. (사진=Olive ‘밥블레스유2’ 방송화면)어제(28일) 밤 방송된 Olive 예능 ‘밥블레스유2’ 에서는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가 인생이모로 등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박나래는 “BTS의 뷔씨가 명곡이라고 다비 이모의 ‘주라주라’를 추천했다”라고 먼저 운을 뗐다. 과거 뷔와 정국이 라이브 방송 중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추천했다는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에 김다비는 손하트를 선보이며 BTS팬들끼리 쓰는 용어인 “보라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혹시 가고 싶은 회사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다비는 “JYP도 좋지만 나는 빅히트랑 잘 맞는다. 음악성이 맞는다. 예전에 에이트도 좋아했다”라며 “신영이가 히트다 히트를 외치지 않았나. 나랑 잘 맞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숙은 “이모 젊었을 때 예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다비는 “예뻤다. 줄을 쫙 섰다. 그래서 고르고 골라서 잘 못 골랐다”라며 “남편이 착하다. 참 순하다. 화내도 허허 웃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김다비는 수준급 실력의 닭볶음탕 날개뼈 발골쇼를 보이면서 “후라이드냐, 양념이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다비는 콧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대해서 “그렇게 고민할 시간에 깎으면 된다”라고 속시원한 대답을 던졌다.김다비는 “털 조카야 그냥 깎아도 된다. 아니면 길어서 특징으로 해라. 방송에서 전화가 올 수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사연에는 엄마와 아들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김다비는 “나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다. 머리핀 장사도 했다. 머리핀은 내 자존심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다비는 “중국집에 홀서빙을 2명 구한다고 해서 갔다. 근데 나는 내일 오라고 하더라. 사장님이 자전거 탈 줄 아냐고 물어보더니 그러면 오토바이도 탈 줄 알지 않냐며 배달을 시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비는 철가방 속 짬뽕이 흐르지 않는 비법을 공개해 폭소케 했다. 김다비는 “남자친구랑 같이 드라이브를 갔다. 근데 운전하는 게 너무 답답해서 내가 했다”라고 남다른 플렉스를 자랑했다. 이어 김다비는 “이런 회사는 그냥 나가야 한다”라며 “뭘 먹을까요 라고 묻는다면 나는 순대국밥을 추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이모가 요즘 광고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다비는 “음식은 먹는 사람이 잘 먹는다. 내가 햄버거를 얼마나 잘 먹는지 모른다”라며 햄버거 이름을 하나씩 이야기해 포복절도케 했다.
2020.05.29 I 김보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투기등급까지 매입한다지만…문턱 높아 실효성 의문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투기등급까지 매입한다지만…문턱 높아 실효성 의문-“올해 경제성장률 0.2% 그칠 것 재정건전성 위해 증세 논의해야”-현대차 직진 본능 최악 판매절벽에도 미래차 투자 늘려-세입자 보호 위해…전·월세 거래 신고 의무화한다-[사설]주먹구구 공시가에 의한 세금 승복하겠나-[사설]코로나 사태에서 ‘공정경제 3법’ 속도 조절해야 △줌인&-사장이 큰절하고, 후분양·리츠 파격 공약…‘강남 대표 부촌’ 자존심 결투-‘나눔의 집’ 후원금으로 대표 건보료 냈다 △제4차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저신용기업 자금 숨통” 기대 반…“기준 빡빡해 대상 극소수” 걱정 반-기안기금, 제주항공·에어부산은 지원받을 듯-한시가 급한데…공공부문 일자리 공급 빨라야 7월 시행△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막판 벼락치기에도 법안 처리율 37%…“가장 일 안한 국회” 오명-네이버·카카오 등 불법 음란물 삭제·차단 의무 부여-형제복지원·한국전 민간인 학살 등 진상규명 물꼬-통신3사 천편일률 요금제 다양화…선택폭 넓어질 듯-인증시장 경쟁 토대…생체인증·블록체인 등 활성화 전망 △2중·3중 발열 체크하고, 가림판 두고 수업해도…“반갑다 친구야”-고3 확진자 2명 나온 인천, 66개교 귀가 조치 확진자 동선파악 안된 안성, 9개교 등교 중지-클럽·병원발 ‘N차감염’ 우려에…방역당국 노심초사 △중국 양회 오늘 개막-‘800조원+α’ 슈퍼부양책 풀고, 코로나 성과 부각…인민 마음 달랠까-“모더나 백신 못 믿어” 의혹에…뉴욕증시 롤러코스터 장세△정치-“野, 법사위·예결위 다 뺏길 바엔 모든 상임위 포기하는 게 낫다”-박병석,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계파색 옅고 對中외교통-與 “윤미향, 사실 확인 먼저” 정의당 “與, 검증 책임 있어”-‘총선 패배 반성문’ 첫발도 못뗀 통합당 -한국판 뉴딜에 ‘그린 뉴딜’ 포함-與 “한명숙은 檢 강압수사 피해자”△경제-“최악 상황 땐 -1.6% 역성장…한은, 기준금리 0% 수준으로 낮춰야” -코로나에도 소비 늘어난 전남, 왜?-21년만에 한자리 모인 노사정 코로나 고통 분담 ‘동상이몽’ △금융-과잉진료 통한 재난지원금 ‘현금깡’ 기승…실손보험 손해율 더 치솟나-‘신협 영업권역 확대’ 개정안 결국 불발-아이폰도 뒷면 버튼만 누르면 터치결제 끝 △산업&기업-위기 속 닥공 투자…정의선 미래차 선봉 자신감-부친 정도경영 이어받은지 2년 구광모號 ‘뉴LG’ 돛 펼치고 순항-‘-98%’ 성적표 받은 허태수…GS 사업 포트폴리오 대수술 나서나-SK엠팩, 美에 코로나 의약품 원료 공급 -서서히 열리는 해외노선…항공업계 기지개△산업·바이오-“디지털 뉴딜 핵심”…돈 몰리는 빅데이터 스타트업-‘선택과 집중’ 갤노트20, ToF 모듈 뺀다-“오프라인 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 최강 자부”-메디톡신 허가취소에 의사들 반발…“안전성 문제 없었다”△소비자생활-‘1인용 텐트 장만할까’…코로나가 부른 ‘혼캠핑’ 바람-‘인기몰이’ 닭껍질튀김 전국 매장서 맛보세요-앱서 결제하나 매장서 결제하나…큰 차이 없네-제일기획, 중남미 첫 대규모 수주…‘니베아’ 디지털 광고 맡는다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 넘어…벤처기업처럼 R&D 혁신해야 생존”-“코로나로 제조업 중요성 절감…정부, 리쇼어링 정책 적극 펼쳐야”△증권&마켓-어느새 700선 회복한 코스닥…“중소형株 강세 이어질 것”-이제는 필수 아이템 마스크株 다시 주목-코로나 여파에 ‘건기식’ 인기…실적 업고 주가 날개△증권-‘대어 SK바이오팜 떴다’…IPO시장 기지개-국제유가 반등에도 정유화학株는 ‘미지근’-신한금투, 라임 투자자에 “원금 최대 70% 보상할것”-코스닥150서 신라젠 빠지고…대신 편입될 종목은? △문화-“삶에서 마주친 따뜻한 순간…조곤조곤 이야기했죠”-자아 붕괴된 인간의 허망한 몸짓 그대,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흥행 보증수표 ‘대작 뮤지컬’ 납시오 △스포츠-고진영 ‘컴퓨터 아이언샷’vs‘장타 드라이브샷’ 박성현-매각설 휩싸인 두산베어스…예비 FA 10명 붙잡을 수 있을까-KPGA 코리안투어 7월 2일 개막-‘2경기 연속 멀티골’ 터뜨린 주니오…‘K리그1’ 2주 연속 MVP-‘리얼돌 논란’ FC서울에 제재금 1억 중징계 △부동산-3가구 뽑는데 26만명 몰렸다 -전월세 거래하면 30일 이내 신고 30년 넘은 영구임대 재개발 추진-9개월 새 1억 4000만원 껑충…불붙은 일산 집값 -포스코건설 “이촌현대 조합장 미행한 적 없어…법적대응 검토”△피플-WHO 집행이사 맡아 “K방역 경험 전세계 알릴 것”-“꼰대역 김응수 선배와 연기호흡 찰떡”-고공강하·신병훈련…軍 ‘부창부수’ 부부 화제-강신호 동아쏘시오 명예회장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경찰, 서지현 검사 등 13명 ‘여성안전 자문단’ 위촉-KB캐피탈, 적십자사에 코로나 성금 1000만원 전달 △오피니언-무관중 야구가 보여준 원격의료의 가능성-외래병해충 검역, 시민 참여 절실하다 △전국-감염병 대응 7단계 세분화…서울시 ‘K방역 새 표준’ 만든다 -잇따른 인명피해 사고에도…안전관리 손놓은 대산공단-남산 1호터널 안에서도 GPS 안 끊기네△사회-‘코로나 업무폭탄’ 맞은 질본·복지부…1년간 100명 이상 긴급인력 충원-‘법외노조’ 통보 적법했나…전교조vs고용부, 치열한 공방-“우린 머슴 아니라 이웃” 거리로 나선 경비원들 -시민단체 ‘정의연’ 윤미향 10번째 고발-“스쿨존 사고, 억울한 운전자 없도록 노력”-대기질 빅데이터 학습한 AI로 ‘오존예보 정확도’ 높인다
2020.05.20 I 원다연 기자
"비닐·투명페트병 어떻게 버려요?"…분리배출제 Q&A
  • [서울러 안내서]"비닐·투명페트병 어떻게 버려요?"…분리배출제 Q&A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월로 예정된 비닐·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을 앞두고 이달부터 제도 시범운영을 강화합니다.환경부가 상반기 중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분리배출 품목에 무색 페트병과 골판지를 추가하고 품목별 요일제를 운영하기로 한 데 따른 겁니다. 이 제도는 오는 7월 전국 아파트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단독주택으로 확대 적용합니다.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의 한 페트(PET) 재활용 업체에서 직원들이 페트 재활용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서울시는 그동안 자치구별 준비 상황에 맞게 지난 2월 중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홍보, 점검 등을 진행하지 못해 남은 기간 동안 시범운영에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습니다. 두 달여 뒤로 다가온 비닐·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관련 궁금증을 Q&A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Q. 비닐과 투명 페트병, 별도로 배출해야 하는 이유는.A. 비닐은 택배·배달 문화 발달 등으로 가장 많이 배출되지만 재활용률이 가장 낮은 부문으로 꼽힙니다. 음식물 등 오염물질이 묻은 채로 배출되는 경우도 많아 다른 재활용품의 재활용률까지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기도 합니다. 커피 믹스 같은 작은 비닐류가 혼합될 경우 선별이 어렵기 때문에 별도 배출 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 페트평 고품질 재활용을 위해서는 투명 페트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유·무색 구분 없이 배출되고 있고, 투명 페트병만 따로 선별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런 사정 때문에 고품질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페트병은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이를 최소화하고 국내 배출 페트병으로 대체하려는 목적에서 새 제도가 도입된 것입니다. Q. 단독주택 거주자는 비닐과 페트병을 어떻게 버리나.A. 비닐은 색상과 종류에 관계없이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뒤 부피를 최소화해 투명, 반투명 봉투에 최대한 많이 담아 배출하면 됩니다.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페트병 라벨지를 제거하고 압착하세요. 또 뚜껑을 닫아 음료·생수용 무색·투명 페트병만 투명·반투명 봉투에 넣어 버리세요. 단독주택은 목요일에 비닐과 음료·생수 투명 페트병을 별도의 투명?반투명 봉투에 각각 담아 배출하면 됩니다. 다만 기존 재활용품을 목요일에 배출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금요일에 비닐과 투명 페트병을 동일한 방법으로 내놓으면 됩니다. Q. 아파트 거주자의 처리 방법은.A. 아파트에서는 대부분 품목별 분리배출을 이미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닐은 기존 방식처럼 색상·종류에 관계없이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비닐류 배출함에 분리 배출해 주세요. 페트병은 기존 플라스틱류 혼합 배출에서 음료·생수용 무색·투명 페트병을 별도 전용수거함에 분리 배출하고, 유색 페트병은 플라스틱류에 분류하면 됩니다. 버릴 땐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라벨지를 제거, 압착한 후 뚜껑을 닫아 주세요.Q. 단독주택에 사는데, 다른 재활용품을 목요일에 배출해도 되나.A.단독주택에 거주자들은 목요일(또는 금요일)에만 비닐과 음료와 생수 무색·투명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유리병과 유색 페트병, 플라스틱, 종이, 스티로폼 등은 목요일이 아닌 다른 재활용품 배출일에 내놓으면 됩니다. 목요일에 비닐 및 투명 페트병이 아닌 다른 재활용품이 배출되거나 타 품목과 혼합배출 될 경우 수거하지 않고 다음 수거 요일에 수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니 기억해 두세요. 격일 배출·수거 지역에서는 이틀 뒤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서울 강서구는 2월부터 폐비닐과 무색투명한 폐페트병을 정해진 요일에 따로 배출하는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다.(사진=서울 강서구 제공)Q.단독주택 거주자로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 전용봉투를 지급 받았습니다. 어디에서 더 살 수 있나.A. 전용봉투는 환경부에서 페트병 별도배출 홍보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표기된 것처럼 음료와 생수용의 무색, 투명한 페트병만 배출이 가능합니다.갈색 맥주 페트병, 유색 음료수 페트병, 불투명 막걸리 페트병 등은 시범사업 전용봉투에 배출할 수 없고, 목요일(또는 금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타 품목과 함께 배출하세요. 전용봉투는 시범 사업용으로 지급된 것으로 추가 구매할 수 없으며 일정 수량 지급 후 추가 지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Q. 단독주택에서 평소대로 배출했더니 수거해 가지 않는데 처리는.A. 제도 조기 정착을 위ㅙ 요일제 또는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수거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민원을 접수해도 기동반이 수거를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다만 제도 정착 전 통행 불편 초래 등 부득이하게 수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때만 해당 자치구에 문의가 가능합니다.Q. 요일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나.A. 올해 12월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이라 과태료 등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대신 미준수 배출에 대해 수거만 이뤄지지 않고요, 새 제도가 전면 시행이 되는 내년 1월 이후에는 과태료 등이 부과 될 수 있습니다.Q. 모든 종류의 비닐이 전부 분리배출 대상인가.A. 크기가 작아서 분리배출 표시를 할 수 없는 포장재를 포함해 라면, 과자, 검정 비닐봉투 등 종류와 색상에 관계없이 모든 비닐류는 분리배출 대상입니다.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 뒤 부피를 최소화해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최대한 많이 담아 배출하세요.
2020.05.09 I 양지윤 기자
PHEV로 가닥잡은 BMW, 올해만 2종 추가
  • PHEV로 가닥잡은 BMW, 올해만 2종 추가
  • BMW 뉴 X3 xDrive30e[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BMW가 올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종과 순수 전기차 3종 등 전동화 라인업을 5종 추가한다. 4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PHEV BMW X1 xDrive25e와 330e Touring, 순수 전기차 iX3, i4, iNEXT 등 5종을 출시한다. 2007년 ‘프로젝트 i’를 통해 친환경 미래 자동차 기술의 비전을 선보인 BMW그룹은 2011년 BMW i 브랜드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그 후 2017년 그룹 최초로 한해 1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 판매 성과를 올렸다. 2018년에도 BMW 그룹은 14만2617대(전년대비 38.4% 성장)의 전기화 차량을 판매했고, 2019년까지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쳐 50만대 이상의 전기화 모델을 생산했다. 2021년 말까지 누적 100만대 이상의 전기화 모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BMW 그룹은 2023년까지 총 25종의 새로운 전기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순수 전기차로 구성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5세대 전기 드라이브트레인 기술이 탑재된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도 포함된다. 지난 6년 동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BMW i3를 비롯해 2019년 말부터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MINI Cooper SE, 올해부터 중국 선양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iX3, 2021년부터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iNext, 뮌헨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i4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BMW 그룹은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등 대표 세단 모델에서부터 X시리즈, MINI까지 다양한 모델에 PHEV 기술을 접목해 라인업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어 2018년에는 X5 xDrive40e, 330e, 740e 등 3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잇따라 선보였다. 2019년에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의 컨버터블 모델인 i8 로드스터와 신형 5시리즈의 PHEV 모델인 530e, 7시리즈의 PHEV 모델 745e/745Le를 출시한 바 있다. 올해는 X3 xDrive 30e를 내놨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BMW의 주력 차종은 순수 전기차로 전환되기 전까지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살린 PHEV를 통해 전기화 전략에 펼쳐나갈 것”이라며 “한국시장에도 꾸준히 PHEV와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5.04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쿼 바디스’ 대한민국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쿼 바디스’ 대한민국-“올 세계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코로나 ‘15분 신속진단’ 키트 나온다△선택 4·15-“민주당 원내 1당 사수 가능성 높지만… 통합당과 격차 크지 않을 듯”-“민생·정의·국민의당, 다 합쳐도 20석 이하” 우울한 전망-막말·북한·투표율 ·코로나△선택 4·15-종로서 맞붙은 李·黃, TK 구애하는 金·洪… 총선 넘어야 대권 보인다-‘어, 민생당이 민주당 아니었어요?’-당선자 자정께 윤곽… 비례대표는 내일 오전에나△선택 4·15-민주 “안정의석” VS 통합 “정권심판”… 군소정당 “거대 양당 견제”-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위해 ‘과반수 의회’ 만들어야-미래통합당, 與 180석이면 조국 부활… 견제할 힘 달라-민생당, 호남의 ‘민주당 몰빵’은 자살행위-정의당, 원내 교섭단체 될 수 있게 해달라-국민의당, 교만한 與, 반사이익 野 모두 심판△정치-文대통령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에 미리 통보하고 신청받아라”-南 총선 전날… 北,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체 발사 노림수는?-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출구조사 적중률 ‘비상’-이인영 “고민정 당선땐 재난지원금”… 野 “룸살롱 골든벨, 국모 하사금” 비난△코로나發 세계경제 ‘마이너스 성장’ 비상-韓, 코로나 이후 V자 경기 반등하려면… “정부 정책 친시장으로 전환을”-방역이냐 경제냐… 美 ‘5월 경제활동 재개’ 놓고 골머리△두산重, 정상화 속도내나-채권단 “자구안 상당한 수준” 끄덕였지만… 실현 가능성 놓고 의견 분분-알짜 매물 ‘두산솔루스’ 잡아라 공개매각 전환 움직임에 관심 집중-갈 길 먼데… 구조조정 저지 투쟁 선언한 노조△국제-“모기지 못 갚겠다” 200만명 대출상환 중단… 美금융위기 뇌관되나-“실패 반복 없다” 바이든·샌더스 ‘反트럼프’ 동맹-손정의, 믿었던 ‘비전펀드’에 발목… 소프트뱅크 15년 만에 적자△경제-“정부 보증부터” “한은, 준비 안돼”… ‘연준式 회사채 매입’ 떠넘기기-“고용유지지원금제도 연말까지 연장, 무급휴직자에도 실업급여 지급해야”-총선 후 ‘종부세 강화법안’ 심의… ‘1주택자 완화’ 변수△금융-기업銀 ‘코로나 대출’ 나흘새 8055억… 시중은행 14곳보다 2배 많았다-부동산 가치 하락에… P2P금융 원금손실 주의보-채안펀드 첫 여전채 매입… 카드·캐피털사 숨통 트이나△산업&기업-커지는 모바일 OLED 시장, LG 뛰고 삼성 날고-항공업 지원 머뭇거리는 사이, 1위 지상조업사도 대규모 휴직-SK ‘극일 소재’ 불화수소 내달 양산… 소재사업 가속페달-한전·두산, 인니 석탄화력사업 코로나 쇼크-실적부진에도… 대기업 R&D투자 늘렸다△산업·바이오-K-진단키트, ‘분자·항체’ 양날개로 수출 껑충-삼성바이오에피스, 새 시밀러 출시 눈앞-넷플릭스 “망 사용료 못내겠다”… SKB 상대 소송-티브로드 ‘지역 맞춤형’ 개표 방송 진행△소비자생활-AI서비스·블록체인 결제… 유통가, 첨단기술 경쟁-롯데제과 ‘죠크박바’ 출시 1주일 만에 완판-‘봄 신상, 구두 대신 등산화 샀어요’-고객 급증에… 쿠팡, 매출 7조 넘기고 적자 확 줄었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인도선 한달 20% 대출 금리도 낮은 수준… 韓금융사엔 기회의 땅(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올해 손익분기점 달성 기대, 2023년 나스닥 상장 도전”△증권&마켓-‘스마트머니’인줄 알았는데… 동학개미, 빚내서 인버스·바이오株 베팅-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화장품株 ‘기지개’-‘당뇨병성 궤양 치료기술’ 로킷헬스케어 상장 추진△증권-‘폐기물’ 묻으니 ‘황금알’ 됐네…M&A시장 달구는 폐기물 업체-신용 전망 ‘부정적’ 꼬리표 붙은 기업들 어쩌나-미래에셋 원유 ETF, ‘상대적 변동폭 낮아’-증선위 시정요구 반년 만에… 스마일게이트 재무제표 정정△‘주 52시간’ 촬영 현장의 변화중-밤샘 촬영 없애니 능률 쑥… 쪽대본·생방촬영 옛말이죠-주연급 “쉬는 시간 보장, 피로 줄어” 단역급 “수입 줄어 생계 위협” 한숨-“효율적 시간배분 필수… 팀워크 가장 중요하죠”△Book-김종인의 회고록·신재민의 고백록… 표심 굳힐까 바꿀까-금융인이면 한 번은 읽어본 ‘투자 스테디셀러’-아마존·넷플릭스 뒤엔 ‘프로덕트 오너’가 있다△피플-연만희 유한양행 고문의 못말리는 모교 사랑-김혜련 회장 “봄꽃처럼 코로나 이겨내자”-“노래·연기 두 토끼는 욕심… 당분간 배우생활에 전념”-스피드메이트, 장애인 복지기관 돕기 나서-파우치 해임설 논란에… 트럼프 “해고 없어”-김성일 공군전우·공군발전협회장-김영철 전쟁기념사업회 신임 사무총장△오피니언-[목멱칼럼]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유연하게 운용해야-[데스크의 눈]18세 유권자들에게 거는 기대-[기자수첩]항공업 근로자들의 아우성, 정부는 들리는가△부동산-15억 넘는 아파트 ‘주담대’ 막히니 대체 투자처로 꼬마빌딩 인기 ‘쑥’-국토부, 22억 잠실 리센츠 ‘이상거래’ 조사-LH 진일보한 ‘안전대책’으로 업계 변화 이끈다△사회-내일 400만명 ‘2차 온라인 개학’… 대형사고 우려 ‘EBS 서버 100개 분산’-자가격리자 샛길로 빠질라… 투표소 이동 방역 공백 초비상-16년전 장애인 성폭행 ‘도가니법’ 적용 관심-‘박사방’ 조주빈·공범 재판서 첫대면 하나-책·장난감 대여도 ‘드라이브 스루’ 하세요
2020.04.14 I 김정유 기자
최경주, 13개월 만에 톱10 부활샷..32년 만에 대만 출신 우승자 탄생
  • 최경주, 13개월 만에 톱10 부활샷..32년 만에 대만 출신 우승자 탄생
  • 최경주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스크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4라운드 2번홀에서 그린의 경사를 살피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최경주(4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처음이자 1년 1개월 만에 톱10에 들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총상금 69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5위 이후 약 13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기대했던 통산 9번째 우승은 아쉽게 놓쳤다.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8승째를 거둔 뒤 8년 동안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던 최경주는 마지막 날 대역전을 기대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4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주고 받아 1타를 줄인 최경주는 15번홀(파5)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12언더파로 선두였던 판정쭝이 이 홀에서 보기를 했고, 최경주는 약 3m 거리의 버디 기회를 잡았다. 성공하면 1타 차로 추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퍼트가 홀을 벗어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후 17번(파3)과 18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적어낸 최경주는 오히려 1타를 잃어 공동 10위까지 순위가 밀렸다. 최경주는 지난해 6월 초 허리 통증에 시달려 메디컬 익스텐션(병가)을 제출하고 투어 활동을 중단했다. 부상 치료와 재활 중이던 최경주는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체중을 14kg 감량하는 등 투어 복귀를 준비했다. 하지만, 8월 갑작스럽게 갑상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경남 김해의 정산 컨트리클럽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개최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녀설’에 출전했지만, 이틀 동안 8오버파를 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절치부심하며 다시 PGA 투어 복귀를 준비한 최경주는 올해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복귀했다. 그러나 예전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대회부터 제네시스 오픈, 발스파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다. 4월 4번째 출전한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처음 본선에 진출했지만, 공동 69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이날 모처럼 옛 기량을 되찾았다. 나흘 내내 안정된 경기를 펼치며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는 매일 언더파를 쳤을 정도로 경기 운영도 돋보였다. 드라이브샷 평균 거리는 266야드로 전체 118위에 그쳤을 정도로 20대와 30대 선수들에 크게 뒤졌다. 그러나 페어웨이 적중률 69.64%(18위)의 정교함을 앞세워 우승 경쟁을 펼쳤다. 마지막 날엔 페어웨이 적중률이 78.57%에 달했을 정도로 더 정확했다. 최경주는 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샷과 컨디션이 예전 수준으로 빠르게 복구되고 있다”며 “내년엔 마스터스 출전이 목표”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우승은 대만의 판정쭝에게 돌아갔다. 이날 4언더파 67타를 친 판정쭝은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쳐 맷 쿠차(미국·11언더파 273타)를 1타 차로 제치고 데뷔 첫 우승에 성공했다. 대만 국적의 선수가 PGA 투어에서 우승한 건 1987년 LA오픈에서 우승한 전쩌중 이후 32년 만이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그는 “타이거 우즈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PGA 투어 선수가 되는 꿈을 꿨다”면서 “오늘 우승으로 꿈을 이뤘다”고 기뻐했다.
2019.04.22 I 주영로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시장성 차입의 함정…쓰기 좋다고 남용했다간 낭패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다음은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시장성 차입의 함정…쓰기 좋다고 남용했다간 낭패-정부-지자체 끝없는 엇박자…집주인 “공시가 못 믿겠다”-‘적극 행정’ 한다더니 감사원은 ‘소극 행정’-부동산 가격정보 시스템 선진화 방안 모색합니다-[사설]기강해이에서 비롯된 ‘거꾸로 태극기’ 소동-[사설]‘묻지마 범죄’ 왜 자꾸 일어나는가◇줌인&-미세먼지 뉴스 쏟아지니…‘아, 새 車 사고 싶다’-5G폰 뒤처질라…‘30조 특허분쟁’ 퀄컴에 백기 든 애플-경기부양책 약발 먹혔나 中 성장 둔화 일단 ‘스톱’◇아시아나항공發 자금조달 방식 변화-과도하게 ABS 의존 땐 ‘유동화 저주’…매각 때까지 ‘걸림돌’로 작용-논란 많은 영구채…또다른 유동성 위기 부를라-아우성치던 전환사채 투자자…매각 발표 후엔 환호성◇사상 초유의 공시가 시정 조치-비싼 지역만 콕 집어 ‘핀셋 조사’…용산 9억 초과 단독주택 세금 더 오른다-개별주택 공시가 어떻게 산정하나-맥 못추는 단독주택…거래 1년새 60% 뚝◇감사원 사전컨설팅 ‘유명무실’-적극행정 한다면서 수요도 알아보지 않고 시작…사례 홍보도 ‘시큰둥’-적극행정 위해선 정책감사 없애고 ‘회계 감사’로 바꿔야◇지자체 현금복지 남발-“노인·청년수당 드려요”…지방재정 악화에도 선심성 복지지출 늘려-강원 출산장려금, 충남 아기수당…비슷한 복지사업 넘쳐-“현금복지, 중앙정부서 가이드라인 명확히 정해줘야”◇정치-지역기자 비서관 앉히고, 국회 활약상 셀프자랑…의원님은 ‘총선 모드’-김정은 “북남선언 변함없이 고수” 9·19 군사합의 이행 속도 낼까-“민주당 새 공천룰 뒤숭숭한 집안단속 4050 新친문 육성”-“한·투르크멘 에너지·플랜트 협력 확대”-북·미 사이…푸틴의 존재감◇경제-총리가 완료했다던 ‘옥외광고 규제완화’…부총리는 “지연과제” 분류-개에 물리는 사고 年 2000건 넘어…사망사고땐 소유주 최고 3년형 처벌-老촌된 농촌◇금융-‘KB 유심칩’ 쓴 알뜰푠, 인증 없이도 은행업무-조용병의 특병…퇴직연금을 키워라-우수고객 통신비 할인…알뜰폰 공짜로 쓸 수도 있을 것-삼성카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산업&기업-안팎으로 펼쳐지는 ‘5G폰 한·중戰’-상장사 이익 15% 늘었는데…법인세 42% 껑충-허창수 “시장 주도하던 기업도 변화에 적응 못하면 사라진다”-“블루오션 시프트”…최태원 ‘친환경 연료유’ 드라이브-“르노삼성, 한국투자 지속”…勞 인사경영권 합의 전환 요구는 거부-현대제철, 자동차 전문 소재 사업 ‘시동’◇산업-‘축구장 3배’ 첨단 선박…SK E&S 미래 싣고 이달 말 출항-한화큐셀, 우크라이나 태양광 공략 전시회 ‘시아이솔라 2019’ 첫 참가-안전운항 강화, 내실 다지기 집중…매각 체제 전환-쏘카, 실내 정밀 위치측정 스타트업 ‘폴라리언트’ 인수◇소비자생활-‘이베이는 시작에 불과’…글로벌 IT 기업들 韓이커머스 쟁탈전 후끈-‘어벤져스4’ 개봉 앞두고…마블 마케팅 뜨겁다-‘굶지 말고 빼자’…먹는 다이어트 바람 ‘닭가슴살 식단’ 판매 일년 새 6배 늘어◇중소기업·바이오-“생산효율 15% 늘고, 원가 30% 줄고…스마트공장이 효자”-메디포스트 폐질환 치료용 줄기세포 조성물, 美 특허 취득-사무용품 전국 어디든 당일 배송 캐비닛 안에 진열까지 해드립니다-부산 블록체인, 울산 수소산업…규제자유특구 1차 협의대상 10곳 선정◇증권&마켓-통장서 잠자는 푼돈, AI에 맡겨볼까-미래에셋운용 ‘클라우드 컴퓨팅 ETF’ 美증시 상장-애플·퀄컴 특허분쟁 종료에…아이폰 부품株 ‘꿈틀’◇증권-유튜브 증권 방송 피해 느는데…정부는 ‘강건너 불구경’-CJ ENM 인수설에 주가 출렁인 덱스터 AOMG 전철 밟나-우본, 스테이트타워 남산 에쿼티에 1000억 투자-감리 기업 두 곳 중 하나는 회계처리 위반◇문화-일흔 노인의 발레도전기…늘 좋은배우 되려 꿈 좇죠-불편한 시선 CCTV 나쁘거나 좋거나…-꺼림칙한 ‘로이킴숲·용준형숲’…‘현판 떼기’는 시간 걸릴듯◇스포츠-①대상 타이틀②해외 복귀파③신인왕 경쟁-女 골프클럽 판매율 3년새 28% 늘었다-“아프간서 전사한 전우들을 위하여…”-2골 메시 웃고…1골 호날두 울고◇피플-우리 음악으로 ‘아미’ 1명이라도 행복하다면…기록보다 중요하죠-부영그룹, 우즈베크에 디지털피아노 2000대 기증-장애인·경단녀 고용, 노인 무료검진…올해 ‘아름다운 납세자’-HDC 현대산업개발 1억 전달-추신수, 재난구호 성금 1억 기부-세계철강協 집행위원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선임-강호 보험개발원장 내정-장한철 예금보험공사 부사장-강태선 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오피니언-복잡한 세상 ‘오컴의 면도날’이 필요해-잊혀진 1300명의 무덤 ‘천인갱’-권찬희 ‘선유도’◇부동산-‘GTX 호재’에 기획부동산 기승…경기 이어 서울도 주의보-올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값 1000가구 이상 단지 더 떨어져-라이프스타일 따라 공간 활용 자유롭게…新 ‘e편한세상’-SK건설·근로복지公, 中企어린이집 설치 협약-현대건설·SK플래닛, 건설현장 환경 공동연구◇사회-77일만에 풀려난 김경수…法 “창원 거주지 제한”-‘국내 첫 영리병원’ 제주녹지병원 허가 취소-‘김학의 의혹 키맨’ 윤중천 체포…檢, 뇌물수수·성범죄 수사 본격화-주요 화학업체, 측정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배출 조작-조현병 전력 40대男, 진주 아파트서 ‘묻지마 칼부림’…5명 사망-“두달에 18% 수익”…70억 가로챈 P2P업체 적발
2019.04.17 I 함지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낙태죄 66년 만에 폐지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2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낙태죄 66년 만에 폐지-카페베네·스킨푸드…비상장사도 ‘감사 쇼크’-자구안 퇴짜 맞은 금호그룹-“9시~18시 집앞 주차장 쓰세요”…주차난, 공유에서 답 찾다-임시정부 100주년 그날을 되새기며-강원 산불 조기 진화 위해 직책 걸고 드론 띄운 산림청장-[사설]시대적 흐름 반영한 낙태 헌법불합치 결정-[사설]단교까지 공공연히 거론되는 한일 관계◇줌인&-[Zoom人]위성 인터넷망 선점하라…스타 IT 기업인들 기싸움-브렉시트 또 연장..10월31일까지-새 지표로 바꿔봐도..韓, 소득 양극화 최악◇비상장사도 감사대란-과도한 손실·부채에 대표 소송까지..‘기업 계속성 의문’에 무더기 퇴짜-성동조선·신촌역사 잇따라 ‘의견 거절’-유명 프로야구단도 2년 연속 ‘의견 거절’◇일상에 스며든 ‘공유 경제’-따릉이 타고 GO-어르신-대학생 주택 공유 ‘한 지붕 세대 공감’ 호평-공유車 사고율, 개인용 9배..기존업계 반발로 카풀·숙박 지지부진◇66년 만에 낙태죄 ‘헌법불합치’-‘태아 생명권’보다 ‘여성 자기결정권’에 방점..“임신 초기 낙태 허용”-헌재, 낙태 마지노선 ‘임신 22주’ 제시-여성계 “시대 흐름에 맞는 당연한 판결”..종교계는 강력 반발◇정치-“이미선 자질 의문” “靑인사라인 뭐했나”..여권서도 터져나온 불만-이낙연 총리 “조국 분단 극복하고 평화·번영의 한반도 실현해야”-핵 도발 언급 자제한 김정은-포항 이어 부산..황교안, 총선 겨냥한 ‘민생 대장정’-與野 “헌재 결정 존중”..낙태죄 법 개정 탄력붙나-c-47 수송기 앞에 선 임정5부 요인 후손들◇경제-파업 중 대체근로 허용..勞 “파업 무력화” vs 使 “방어권 환영”-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곤두박질..7년 만에 ‘최저’-2월 시중 통화량 6.2%↑..증가세는 두달째 둔화◇금융-中企대출 석달새 12.2兆 쑥..‘부실 뇌관’ 되나-부동산임대업 대출 손 본다지만-스타트업 육성 나선 신한금융..5년간 250곳 키운다◇산업&기업-‘실질적 방안 없다’ 퇴짜..벼랑 끝 몰린 박삼구-조양호 ‘마지막 비행’-현대차,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 시동-VR플랫폼에 200만달러 베팅..LG, 美스타트업 투자 드라이브-이랜드, 애술리·자연별곡 떼낸다-회전 카메라 탑재..삼성전자, 갤럭시 A80 공개◇산업·과학-‘지구만한 망원경’으로 발견..궁수자리에 또 있다-넥슨 트라하, 리니지M 위협-폴더블폰 ‘케이스 소재’ 찾아라..폰 엑세서리업체 골머리-박정호 “5G서비스 안정화 총력 다하라”..SKT 긴급 임원회의◇소비자생활-치맥·피맥 다음은..‘버맥’-아프리카열병에 돼지고기값 한달새 34% 껑충-“100% 생분해 비닐 개발”..마트서 비닐봉지 다시 쓸까◇중소기업·바이오-진단분야, 신약만큼 성장잠재력 높아..활성화땐 의료비 절감-셀트리온 ‘트룩시마’ 캐나다 판매허가 획득-‘친환경 무색·무취 억제제’로 미세먼지 잡을 것-‘이게 상생’..보유 후보물질 25만종 모두 공개한 글로벌 제약사◇Auto&Life-손흥민의 ‘슈퍼카’..국에선 딱 10명만 탈 수 있다-[타봤습니다]도요타 렉서스UX 250h◇식품박물관(20) 농심 ‘짜파게티’-일요일엔 역시 ‘아빠게티’-짜파구리·트러플게티◇증권&마켓-올들어 코스피서 6조 사들인 외국인..‘바이 코리아’ 이어갈까-작년 파생결합증권 발행 ‘쑥’-수익 시들한데 사모펀드 위협까지..공모펀드 신상품 갈수록 줄어◇증권-세금 한 푼 안내고..국내서 돈만 챙겨가는 ‘무인가 외국계IB’-ETF설정액 1조원 돌파 NH아문디운용 흥행 성공-中시장 판매 회복 조짐에..현대·기아차 주가 ‘오르막’-‘BTS테마주→실적 기대주’로..엘비세미콘은 진화 중◇관광벤처 성공기업-여행일정·비용관리, 최적경로 찾기..앱 하나면 다 되네-[강경록의 미식로드]가마솥에서 갓 튀기니 겉은 바삭, 속은 촉촉..억수로 고소하데이~◇스포츠-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조아연 “욕심내다 샷 망칠까, 톱10이 목표”-“케인 빠져도 손흥민 있다”-이정민 “잘나가던 시절 싹 잊고, 독하게 연습했어요”-호날두 챔스 통산 125호골-뉴욕 양키스 가치는 46억달러..22년 연속 1위◇피플-“잘못되면 책임질 테니 소방용드론 띄워요”-김정식 대덕전자 회장 별세-이성근 대우조선해야 사장,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KB국민銀·네이버 ‘금융 AI사업’ 맞손-‘미세먼지로부터 아이 지켜요’-美원자력학회 ‘돈 밀러 어워드’ 성풍현 KAIST석좌교수 수상-[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농협銀 SNS방송 ‘NH튜브’ 개국-[이데일리 실종아동-장애인 찾기 캠페인]◇오피니언-[허영섭 칼럼]임시정부의 ‘100년 전쟁’-[목멱칼럼]낙성벤처밸리 조성이 성공하려면-[기자수첩]방산업계에 자율규제를 허하라-전국 주말 날씨◇부동산-경북·충남 아파트값 최장기 하락세..맞춤대책 나오나-‘청량리 해링턴’ 청약 열기-연구소·대학 밀집..홍릉 ‘新경제거점’으로 거듭난다-[건설 소식]◇사회혈세 13억원+α 쓴 남대문시장 지하쓰레기장..관리 소홀에 10년도 안돼 폐기-한부모가족 열에 여덟 “양육비 지원 못받는다”-청계천아, 깨끗해져라-‘홍인지문터널~길음IC’ 내부순환로 과속구간 단속-자사고 기사회생..헌재 “일반고와 이중지원 가능”-투자 입닫은 구글..청라 G시티사업 또 무산
2019.04.11 I 전재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그룹은 지켜달라" 신뢰회복 고육책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그룹은 지켜달라” 신뢰회복 고육책- “짜장면 한 그릇은 배달 안 되나요” 나홀로족의 하소연- 저출산의 늪에 빠진 한국 올해부터 인구 자연감소- 전 재산 팔아도 빚 못 갚는 집주인 전국 2만가구- [사설]국민 겁주면서 공직자들의 앞장 선 주택투기- [사설]공무원도 납득 못하는 수두룩한 규제들△줌인&- 450% 특별보너스, 1만명 정규직 전환…‘먹튀 편견’ 깨는 사모펀드- “브렉시트 합의안 통과 땐 총리직 사퇴”…배수진 친 메이△박삼구 회장 전격 퇴진- “모든 것은 제 불찰이고 책임”…항공發 리스크 커지자 주총 앞두고 결단- 산은 “아시아나항공, 신뢰 회복할 이행방안부터 내놔야”- 사퇴소식에…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 주가 ‘롤러코스터’△종합- 일할 사람 내년부터 33만명씩 급감…48년 뒤 인구 절반이 65세 이상- 제2 김용균 없도록…공공기관 안전인력 1400명 증원- 내달부터 서해5도 어장 ‘여의도 84배’ 만큼 넓어진다△연중기획 ‘이상한 가족’-1인가구는 서럽다- 열 명 중 네 명은 ‘백수’…70% 가까이는 ‘셋방살이’ 전전- 집세·공과금 내고 밥 사먹는데 ‘번 돈 40%’ 사용- 연말정산은 ‘싱글세’…2자녀 둔 가구보다 세금 年 79만원 더 내- 축의금·학자금…직장 복지에서도 소외△정치- 박영선 “김학의 CD 진실 밝혀라”…황교안 “적폐몽이” 일축- 한·미 외교안보라인 연쇄회동 ‘북핵 협상 재개’ 머리 맞댄다- 文 “외국기업도 경제발전 함께하는 우리기업”△금융- ‘토스는 산업자본인가 금융자본인가’…당국 판단에 달린 ‘토스뱅크’ 운명- “AI챗봇 활용…24시간 연중무휴 서민금융 상담”-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7번째 연임- [스타트업에 공들이는 은행⑥<끝>NH농협은행 ‘디지털 챌린지+’△산업&기업- 박정원, 두산重·건설 ‘백조변신’ 드라이브- 싱가포르 하늘길 열고, 中노선 확대 이석주 ‘알짜노선’ 띄우기 총력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2조 지원- ‘GM 아태본부’ 인천 설립…“한국 투자 계속한다”- 18분기 만에…삼성전자, D램 점유율 40% 아래로 △산업·소비자 생활- 고객 접근성↑ 매장 유지비↓…패션업계 ‘대세는 온라인’- 글로벌 과자 ‘초코파이情’ 45년 누적 매출 5조 넘어- PC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카카오 게임즈 新매출원 되나- 벚꽃·과일향 품은 아메리카노…올봄엔 12만개 한정 출시△중소기업·바이오- 창업 2년 만에 기술 수출…발판 삼아 혁신 신약개발에 올인- 채혈없이 당측정…‘덱스콤 G5’ 당뇨관리 새 지평- 미세먼지를 차단하라…코웨이 ‘안티더스트’ 제품 강화△Auto&Life- 전기차·SUV…‘프리미엄 신차’ 격돌, 눈이 즐겁다- [쉐보레 ‘볼트 EV’ 타보니] 스포츠카처럼…‘제로백’까지 단 7초에 SUV처럼…오르막길 밀림 없이 쭉쭉△혁신경영 나선 기업들- [포스코]최첨단 철강소재 ‘기가스틸’로 車 연비개선…CO2 배출 줄인다- [한화그룹]‘드림플러스’운영, 청년 일자리·스타트업 지원- [LS그룹]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분야 해외 투자 확대- [효성]취약층에 쌀 전달, 베트남 의료봉사…온정 나눠- [삼양그룹]개방형 혁신·융합으로 ‘윈2020’ 프로젝트 총력 - [CJ ENM]E&M 제작 직군 해외 연수 활성화해 글로벌 역량 키운다- [LG디스플레이]47개소 IT발전소 조성, 아동 디지털 격차 해소 힘써- [LS전선]브라질 해저케리블, 獨 풍력발전…해외시장 공략- [GS칼텍스]미래혁신 전담 위디아팀 꾸려 ‘에너지 넘버원’ 실현- [한국타이어]복지기관에 차·타이어 후원 ‘행복 드라이빙’ 앞장△증권&마켓- LG화학·현대차·LG생활건강…보통주보다 40% 싼 우선주 ‘솔깃’- 토스 등 인터넷은행 출사표에…은행株 ‘움찔’- LGD·이노텍, 7년 만에 ‘동반 적자’…주가는 엇갈려- 빚내 주식 산 개미들, 코스닥 몰렸다- ‘비적정’ 받은 상장사, 재감사 땐 보수 2.6배 증가- “신흥 아시아국에 투자”…강방천 10년 만에 야심작- 증권사 부동산 채무보증액 33조…PF대출 보증이 80% 차지△여행- 숲길에 내려앉은 ‘붉은 봄’ 봄볕에 반짝이는 ‘푸른 봄’△스포츠- “자상하게 때론 엄하게…감독님은 엄마같아요”- 흔들림 없는 척추각도 感 잡아야- 전가람 “올해도 개막전 사나이될래요”- A매치 열기 잇자…K리그1 4라운드 화두는 ‘첫 승리·첫 패배·첫 골’△피플- 회사와 함께 나아갈 인재 중시하는 日기업…국적은 안 따져요- 전도연 “세월호 다뤄 겁났지만…사람 얘기에 끌렸죠”- “트럼프에 투표한 여성들 이해 못해” 바버라 부시 생전 인터뷰서 맹비난△오피니언- [허영섭 칼럼]‘촛불 정권’의 쳇바퀴 청문회- [목멱칼럼]‘男권력과 女차별’ 프레임에 갇힌 韓- [기자수첩]최저임금법 위반에 무감각한 고용부△부동산- “강남권 급매물 속속 팔려”vs“국지적 현상, 대세상승도 아냐”- 김의겸靑 대변인 ‘상가주택 투기논란’ 흑석뉴타운 가보니- 전국 ‘준공후 미분양’ 5개월 연속 늘었다△사회- “의심스러운 자금흐름 발견”…경찰, 이번엔 ‘버닝썬 회계장부’ 정조준- 정준영 단톡방 참가 연예인 또 있다 가수 K·J 등도 불법 영상 돌려봐- “세월호 CCTV 녹화장치 바꿔치기 정황”- 중고생 열에 한 명은 ‘수포자’
2019.03.28 I 정다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5G 상용화 욕심에…기업 몰아치는 과기부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음은 3월 7일자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이다. ◇1면 -5G 상용화 욕심에…기업 몰아치는 과기부-“대기업 투자 묶어두고…벤처생태계 활성화는 어불성설”-정부·정치권, 잿빛 민심에 화들짝/“필요시 추경 편성” “재난법 개정”-[사설]정부의 미세먼지 늑장대책 믿어도 될까-[사설]‘국민소득 3만달러’ 기뻐하기엔 아직 이르다◇대한민국은 지금 미세먼지와 전쟁중-“이 카페 공기청정기 있나요?”…쉼터 대신 숨터 찾는 공기난민-의류관리기 등 민간소비 끌어올렸지만…야외레저활동 줄어 역효과도-사람잡는 미세먼지 보험 생기면 들텐데◇대한민국은 지금 미세먼지와 전쟁중-공장관리에 쓰는 미세먼지 예산 1.5%…산업용 연료 친환경 전환도 외면-“미세먼지도 암처럼 국가 관리 시스템 구축해야”-거실 면적 50㎡면 65㎡형 이상 공기청정기가 적당◇숙제 남긴 ‘제2 벤처 붐 확산전략’-“우리나라 유니콘 기업 6곳…규제 없었으면 20개 이상 나왔을 것”-메년 ‘퓨처 유니콘’ 50곳 발굴…‘스케일업 펀드’ 12조 만들기로-“정부 대책 환영…스톡옵션 비과세 기준 높였으면”◇5G 상용화 4월로 미뤄지나-단말기 수급·요금 책정 갈 길 먼데…정부 혼자 ‘최초 타이틀’ 집착-단말기·통신료 인상 불가피…올해 가입자 200만명 예상-韓, 상용화 한달 미뤄도 ‘글로벌 넘버원’◇정치-‘소득주도성장’ 타깃…최저임금·근로기준법 개정에 화력 집중-한국당·검찰 동시반발에…‘검·경 수사권 조정’ 빈손 우려-北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복구 움직임 포착…노림수 있나-“미세먼지는 재난…예산 지원”/여야, 13일 본회의 처리 합의◇경제-“실업급여 못 받는 저소득 구직자에 6개월간 月 50만원 지급”-유치원 개학 연기 강요 혐의…공정위, 한유총 현장조사 착수-몸 사리던 기재부 “경유세 인상 검토”◇금융-[주가에 속앓는 금융지주]‘1등 프리미엄 사라져…’ 고심-[주가에 속앓는 금융지주]‘배당 늘리기 힘든데…’ 진땀-“저축은행 고금리 대출 관행 여전해”/추가 금리인하 압박 나선 금융당국◇산업&기업-‘올레드TV로 모든 가전 컨트롤’…권봉석의 야심-얼굴 몰라보겠네…8세대 쏘나타 떴다-삼성전자 男직원 육아휴직 대폭 확대-한진重, 6874억 유증 확정…숨통 트여◇산업·소비자생활-자동차 이어 전기자전거 공유…카카오vs쏘카 맞붙는다-손실액만 1460억+α…롯데百, 승자의 저주?-‘블루보틀’ 이르면 내달 상륙…커피전문점 고급화 경쟁 가속◇중소기업·바이오-中企 얼굴 바꾸고…사업 확장 드라이브 건다-대웅제약, 연매출 1조원 첫 돌파-세계보안엑스포 개막…보안업체들 협업에 승부수◇신혼집 꾸미기 필수 혼수템-허니문 달콤한 더하는 ‘박보검 침대’-특화 필터로 미세먼지·습기 골라 제거-공기청정·가습 기능…미세먼지 걱정 ‘싹’-전기·수도료 걱정없는…파워 식기세척기◇신혼집 꾸미기 필수 혼수템-맞벌이 신혼부부 ‘과시용 모피 보다 헬스케어 안마의자가 좋아요’-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부엌가구 ‘키친바흐’-도마없이 칼질해도 끄떡없는 ‘스와레 식탁’-안전성·내구성·디자인 갖춘 바닥재 ‘지아’◇식품박물관 17 롯데푸드 ‘돼지바’-검은돼지해에 태어난 ‘국민 하드’/황금돼지해까지 지구 9바퀴 돌아-국내 첫 대량생산 ‘삼강하드’/‘아이스께끼’ 몰아내고 새 역사 써◇증권&마켓-“주주가치 높이려면 매입 넘어 소각”/자사주 소각 상장사 올들어 2배로-널뛰기 하는 경협주-방산주-신규 LCC 3곳 이륙에…항공株 ‘시무룩’◇증권-시들시들해진 ‘녹색성장 펀드’-‘국내 최고가’ 롯데칠성株, 10대 1로 쪼갠다-“증시 낙관론 경계…3월은 현금 확보할 시기”◇문화-“기른 정이 있을까…뻐꾸기 자식 키우는 뱁새의 母情”-故 장자연 사건 10년, 여전히 풀리지 않은 진실-“통제를 깨부숴라”/마블판 원더우먼◇스포츠-빵빵해진 체력, 정교해진 샷…“더 세진 모습, 빨리 보여주고 싶다”-‘순자산 56조’ 인도재벌 암바니/세계 최고 ’갑부‘ 스포츠구단주-4경기째 골 침묵…손흥민, 첫 챔스 8강 무대 ’설레요‘◇피플-“100% 만족시키는 합의 못했다고…사회적 대화 폄훼해선 안돼”-안숙선 “소리꾼으로 살게 해준 두 스승님이 그리워요”-서민들 ‘재기 스토리’ 담은 웹드라마 이달 공개◇오피니언-[이근면의 사람이야기]광주형 일자리 ’세금형 일자리‘ 안되려면-[생생확대경]“왜 또 김기문인지” 답해야◇부동산-경매법정 ‘썰렁’…서울 아파트 ‘최소 1회 유찰’ 징크스도-“새 아파트에 감옥 같은 창문이…”/계약자들 시공사와 다투는 사연-부산·대전·울산, 올해 ‘마수걸이 분양’◇사회-MB, 구속기한 만료 임박 ’허가‘/梁, 구속 33일 만에 신청 ’기각‘-“문송합니다” 그만…전공보다 ‘코딩’ 수강 열올리는 인문대생들-“악습 ‘태움’ 탓에 극단적 선택…故 박선욱 간호사 산재 승인하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신제품 출시+지방영업망 확보…고성장 기대-SK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신제품 출시+지방영업망 확보…고성장 기대-SK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SK증권은 18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에 대해 올해 신제품 출시와 지방 영업망 확보로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6700원을 신규 제시했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어에서 추출한 세포재생물질 PDRN·PN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해, 이를 이용한 피부·조직재생 신약 및 피부미용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올해 이미 판매를 시작한 재생 골관절염 치료제 `콘쥬란`과 중국 진출이 임박한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리엔톡스(보툴리늄 톡신)` 등 신사업으로 인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8.1% 증가한 867억원, 영업이익은 125%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서 연구원은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콘쥬란은 시장반응이 상당히 우호적인 것으로 파악되며, 기존 관절강 치료제 히알루론산 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1200억원 규모의 국내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가능성이 높다”며 “리엔톡스는 중국내 상당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유통회사들과 막바지 협의 단계에 추정돼 늦어도 올해 1분기 내 중국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이어 그는 “회사는 지난해 에스트라 필러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지방영업망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는 영업부문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며 “대부분의 제품군이 수도권 매출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지방영업망 확보는 추가적인 실적 성장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9.02.18 I 이후섭 기자
`초유의 前사법부 수장 구속` 사법농단 사태가 남긴 상흔
  • `초유의 前사법부 수장 구속` 사법농단 사태가 남긴 상흔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부터 양승태 사법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까지, 사법농단 사태로 구속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주요 혐의 중 하나인 재판거래의 중심에는 이들 `삼각 커넥션`이 자리잡고 있었다. 한·일 관계 악화를 우려한 박근혜정부의 요청에 맞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소송을 지연시키는 등의 대가로 숙원 사업인 상고법원 설치·법관 해외파견 확대 등을 관철시키려 했다는 게 재판거래의 핵심이다.`(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은 나라 망신에 국격 손상`(김규현 전 외교안보수석 업무수첩)이란 청와대 하명(下命)에 양승태 사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했다. 전범기업인 신일철주금의 손배 책임을 인정한 첫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온 것은 지난해 10월. 부당한 재판지연 탓에 소송이 마무리되기까지 무려 13년이 걸렸다. 정의 실현이 지연되는 동안 피해자들은 하나둘씩 스러져 원고 4명 중 이춘식(95)씨만이 생존해 결과를 지켜볼 수 있었다. 이후 미쓰비시중공업·후지코시 등 다른 전범기업 피해자들의 손배 소송에 대한 판결이 잇따랐고 피해 구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배상 판결에 불복한 일본 정부가 중재위 회부와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방침을 밝히면서 양국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사법농단의 후폭풍은 법원 내·외부로도 번지고 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커녕 불신의 아이콘 처지로 전락한 탓에 법관을 상대로 한 진정·청원 건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실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2000건 미만이던 법관 상대 진정 및 청원 건수가 법관 블랙리스트 파문이 불거진 지난 2017년 3644건으로 폭증한 뒤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지난해에는 4000건을 훌쩍 넘어섰을 것으로 추산된다. 재판 결과가 부당하거나 재판 진행 과정이 투명하지 못했다고 여기는 등 개별 재판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얘기다. 정치권으로도 불똥이 튀었다. 드루킹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구속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은 사법농단 연루 법관 탄핵·특별재판부 설치 등 사법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법원노조) 역시 양승태 전 원장 구속 이후 “사법농단 관련자들에 대한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려면 특별재판부가 요구되고, 연루된 적폐 법관에 대한 탄핵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김경수 구하기`를 위한 집권당의 사법부 공격이 선을 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국회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협상마저 결렬되면서 민생 법안 처리는 뒷전으로 밀렸다.한편 옛 통합진보당 인사들도 이달 중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구명위원회는 양승태 사법부 시절 이 전 의원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재판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석방을 요구해왔다. 이번 재심 청구는 사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재판거래 의혹 사건 관련 첫 재심 청구가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2년간 수감 생활을 마치고 2017년 8월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총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판결 사건 등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전교조 법적 지위 관련 소송은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2019.02.11 I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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