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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국에 폭염 지속…서울 낮 최고 33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도 전국에 폭염이 지속되겠다. 어제(9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무르는 게 좋겠다. 외출 시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29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내일 오후부터는 남해상에, 모레(11일)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야, 반갑다[사진=연합뉴스]
- 서울 올 들어 가장 더워…내일도 폭염 지속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2.7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기상청은 “오늘(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올 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오늘(9일) 일부 경상북도, 대구, 일부 경기도에는 폭염경보까지 발효됐다.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10일)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외출 시 모자, 선글라스를 이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춘천 21도, 강릉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제주 29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내일 오후부터는 남해상에, 모레(11일)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폭염 식히는 물총축제[사진=연합뉴스]
- 오늘 전국에 폭염주의보…자외선지수도 '매우높음'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어제(8일)부터 서울, 경기·충청도·경상도·전라도 일부 등 전국 대부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자외선지수도 대체로 ‘매우높음’이겠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일 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제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3.0~4.0m로 매우 높게,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태양을 피하는 방법’[사진=연합뉴스]
- 9일 전국 자외선지수 '매우높음'…서울 낮 최고 33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토요일인 9일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대전, 일부 경기도, 일부 충청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라고 밝혔다. 9일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대체로 ‘매우높음’이겠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일 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제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3.0~4.0m로 매우 높게,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보기만 해도 시원해[사진=연합뉴스]
- [여행] 절경에 둘러싸여 청정 바닷속 감상하기
-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7번 국도. 강원도 북단 고성에서 속초·양양·강릉·삼척 해변을 잇는 자동차길이다. 길이만 총 240㎞에 달한다. 7번 국도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렀다. 하지만 그것도 다 옛말이다. 지금의 7번 국도는 여타 국도와 별반 다를 게 없다. 1989년부터 시작한 4차선 직선화 공사 때문이다. 포구를 돌아가던 길이 직선으로 곧게 펴지면서 여유도 함께 사라졌다. 시간을 얻는 대신 낭만을 버린 거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옛 7번 국도 구간을 조금이나마 남겨뒀다는 게다. 포구를 구불구불 돌아가는 곡선의 길이다. 물론 과거에 비해 허전함이 남는다. 그래도 느릿느릿 가다 우연히 만날 아름다움에 가슴 두근거림은 기대해도 좋다. 강원 삼척으로 향한 이유다. ◇해안길 따라 이어진 보석 같은 바다 삼척 옛 7번 국도의 낭만을 느끼려면 동해시와 이웃한 증산해변에서 출발하는 게 좋다. 애국가의 해돋이 장면으로 유명한 추암의 촛대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작은 고개를 넘으면 바다와 이웃한 삼척해변역. 하루 네 차례 강릉역∼동해역∼삼척역을 왕복하는 낭만의 바다열차가 잠시 정차하는 무인역이다. 삼척해변에서 삼척항까지는 새천년해안도로다. 4.6㎞ 해안을 벗한 드라이브코스. 바다와 산을 가로지르는 해안선을 따라 만들어 해안 절경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관광도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었다. 중간중간 차를 멈추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소망의 탑, 조각공원, 삼척해변 사랑공원 등이 있다. 삼척교에서 2㎞쯤 내려가면 한재를 넘는다. 그 고개 정상이 한재공원인데 그곳에서 바라보는 해변풍경은 가히 압권이다. 한재 밑으로 승공·맹방·덕산 등 송림이 우거진 금빛모래 해변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4㎞ 길이의 맹방해변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상우와 은수가 파도소리를 녹음하던 맹방해변은 끊임없이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일품이다. 한재공원에서 바라본 맹방해변.장호항은 7번 국도가 숨겨 놓은 보석 같은 어촌마을을 품고 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기도 한다. 무엇보다 맑은 초록빛 바닷물과 아담한 항구가 잘 어우러져 있다. 호수처럼 잔잔한 항구에는 고깃배가 그림처럼 떠있고, 붉은색 지붕이 처마를 맞댄 바닷가마을은 그림엽서처럼 이색적이다.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투명카누와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 투명카누는 투명한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배 아래를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 위를 노닐 수 있는 것이 매우 이색적이다.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타는 법이 쉽고, 위험 요소가 적어 어린이가 체험하는 데에도 부담이 없다. 마을 앞 장호항은 해양레저 체험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 장호항 앞으로 큰 바위가 진을 치고 있는데 수심도 얕고 파도도 거세지 않아 스노클링에 적합하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공원이다. 공원에는 수로부인 전설을 토대로 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들어서 있다. 더불어 산책로·데크로드·쉼터 등이 잘 갖추고 있어 탁 트인 동해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다. 공원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수로부인상은 높이 10.6m, 가로 15m, 세로 13m, 중량 500t에 달한다. 임원항 방파제 부근에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운행 중이다. 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관동 제일의 누정 ‘죽서루’7번 국도를 따라 울진 방향으로 조금 가면 삼척교 못 미쳐 오른쪽 시내로 들어가는 38번 국도가 보인다. 이 길을 따라 태백 쪽으로 2㎞가량 들어서면 왼쪽으로 보이는 누각이 죽서루다. ‘성내동 오십천 절벽 위’라는 게 가장 정확한 위치 설명이다. 관동팔경 중 제일 큰 누정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일찍이 관동팔경 중 제1경으로 꼽혀 사시사철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인 ‘죽서루’.죽서루는 유일하게 바다에 접하지 않고 내륙으로 들어와 앉았다. 그만큼 오십천의 절경이 바다 못지않다는 말이다. 사실 건축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고려 충렬왕 1년(1275년) 이승휴가 벼슬을 버리고 두타산에 숨어 지낼 때 죽서루에 올랐다고 하니 창건 시기는 적어도 그때 또는 그 이전일 테다. 태종 3년(1403년)에 삼척 부사로 재임한 김효선이 한 차례 중건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중건했다. 다만 죽서루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은 누각 동쪽에 죽장사라는 사찰이 있었기 때문이란 이야기만 전해진다. 또 죽죽선이란 명기의 집이 누각 동쪽에 있어 죽서루라 불렀다는 설도 있다. 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죽서루가 돋보이는 이유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죽서루의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 하지만 측면구조가 남다르다. 북측 면과 남측 면의 칸수가 각각 2칸과 3칸이다. 홀수 칸인 남측 면을 주 출입구로 삼기 위해서라는 게 해설사의 설명. 주변 환경을 최대한 유지하고 지형지물과의 조화를 생각한 건축기법이란 것이다. 이 같은 철학은 기둥만 살펴봐도 잘 나타난다. 누각에는 총 20개의 기둥이 있다. 반면 누각 아래 1층에는 17개의 기둥을 세웠는데 그중 8개는 주춧돌 위에 나머지 9개는 자연석 위에 세웠다. 이 또한 길이가 다 다르다. 특이한 점은 더 있다. 누각으로 오르는 계단이나 사다리 없이 좌우의 자연석을 계단 삼아 오르게 했다. 자연과의 조화를 먼저 생각한 선조의 건축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셈이다. 이러한 역사적·건축학적 가치로 인해 보물 제213호로 지정했다. ◇물과 시간이 빚어낸 ‘대금굴’ 삼척 하면 동굴을 빼놓을 수 없다. 무려 55개의 동굴이 있다. 특히 신기면 대이동굴지대(천연기념물 178호)에 7개가 몰려 있는데 이 중 개방형 동굴은 환선굴과 대금굴이다. 동굴 생성 시기는 고생대(5억 3000만년 전)로 알려져 있다. 대금굴의 비룡폭포. 높이rk 8m에 달한다.2007년 6월 5일 일반인에게 모습을 드러낸 대금굴은 매표소에서 동굴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 입구까지 들어가야 한다. ‘은하철도 대금호’라고 명명한 42인승 모노레일이다. 대금굴 내부는 동양 최고의 동굴이란 환선굴을 능가할 만큼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좀 과장하면 우리나라 모든 석회동굴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듯하다. 2003년 처음 발견한 덕에 아직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았다. 동굴 내부의 커튼형 종유석이 진한 황금색을 띤다고 해서 ‘대금’(大金)이란 이름이 붙었다. 억겁의 시간 동안 감춰왔던 신비로움은 웅장한 소리를 자랑하는 지하폭포에서 시작한다. 대금굴에는 유난히 물이 많다. 지하에 근원을 알 수 없는 많은 물이 흐르고 있다. 그래서 동굴 내부를 둘러보다 보면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오랜 시간 자연이 만든 보물인 종유석, 석순, 석회화 단구, 베이컨시트, 동굴진주, 휴석 등 2차 생성물의 종류와 크기·모양이 매우 다양한 데다 보존상태도 거의 완벽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는 자연의 조각품이 끊임없이 나타난다. 대금굴 내 ‘만물상광장’이라고 불리는 종유석 지역.하이라이트는 ‘만물상광장’이라고 부르는 종유석 지역. 여기에 도착하면 재미난 모양의 석순과 곡석이 가득하다. 마치 다랑논을 닮은 듯한 휴석소와 달걀부침, 표주박, 대나무를 닮은 석순, ‘이곳에는 중력의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 게 아닐까’ 의심하게 하는 곡석 등. 이들을 보고 있으면 인간의 상상력은 자연의 상상력에 비해 참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관람로의 끝 부분은 폭 30m, 길이 60m에 달하는 커다란 호수인 ‘천지연’. 백두산의 천지를 닮아서다. 수심 9m인데도 조명이 닿은 바닥의 돌이 선명히 보일 정도로 맑다. 대금굴 마지막 장소인 천지연. 백두산 천지를 닮았다 해서 천지연이다. 동굴은 수중을 통해 다시 이어진다고 한다.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하절기 기준). 관람료는 8500원~1만 2000원이다. 삼척시는 동굴보호를 위해 하루 관람인원을 7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관람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여행메모삼척 시내 명가해물의 대표메뉴인 생선조림.△가는길=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해 삼척까지 가는 길이 가장 일반적이다. 느릿느릿 달리며 강원 풍경의 진수를 맛보려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감곡나들목을 나가 38번 국도를 타고 제천·영월·정선·태백을 지나 삼척으로 향할 수 있다. △먹을곳=삼척 시내에 명가해물(033-573-9950)은 생선조림이 유명하다. 정라항 쪽으로는 맛집이 즐비하다. 삼정식당(033-573-3233)은 생태맑은탕과 해물탕으로 소문난 집. 바다횟집(033-574-3543)은 곰치국, 미진횟집(033-572-6679)은 싱싱한 해산물, 대복숯불구이(033-572-3736)는 한우가 맛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청정 바닷속을 감상하는 스노클링이다.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로 꼽히는 강원 삼척 장호항. 맑은 초록빛 바닷물이 특별한 이곳에서 꼭 체험해야 할 것이 투명카누다. 투명한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카누를 타고 배 아래를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 위를 노닐 수 있다.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대금굴 휴석소. 대금굴 내 물이 흐르는 바닥 위에 작은 호수가 만들어지면서 방해석이 침전해 생성됐다.대금굴 내 커튼형 종유석.대금굴 내 종유석.대금굴 내 막대형 석순.대금굴 내 커튼형 종유석.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관동팔경 중 가장 큰 누정인 죽서루.남화산 정상에 있는 수로부인헌화공원 엘리베이터. 임원항쪽에서 올라가야 한다.한재공원에서 바라본 맹방해변 레일바이크.
- 오늘 전국에 구름 많고 소나기…서울 낮 최고 30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도는 오전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내륙, 경남해안,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자외선지수는 중부지방이 ‘높음’, 남부지방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일 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자외선지수가 높음일 때는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전주 30도, 광주 33도, 제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제주도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1.5~3.0m로 점차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구름 밑의 서울[사진=연합뉴스]
- 8일 전국에 구름 많고 소나기…자외선지수 '높음'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금요일인 8일에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도는 오전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내륙, 경남해안,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자외선지수는 중부지방이 ‘높음’, 남부지방은 ‘매우높음’으로 예상된다. 자외선지수가 매우높음일 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외출을 피하고 실내나 그늘에 머물러야 한다. 자외선지수가 높음일 때는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전주 30도, 광주 33도, 제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제주도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서는 1.5~3.0m로 점차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회색빛 서울 하늘[사진=연합뉴스]
- [단독]89%로 확신한 재난망 커버리지 30%에 불과 ..혈세 더 든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34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강원도 일부 지역에 구축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재난망) 시범사업의 커버리지(도달 범위)가 30%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LG CNS는 이 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세우면서 89.5%의 커버리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지만, 실제로 구축해보니 2분의 1도 안 된 것이다.이는 계획대로 기지국을 세우면 30% 정도 밖에 통화가 안 된다는 걸 의미한다. 재난망이 통신망으로서 제 기능하려면 당초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총 사업비가 2배 이상인 4조 원 이상으로 늘어 국민 혈세가 더 들어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재난망에 대한 LG CNS의 정보화전략계획(ISP)결과7일 국민안전처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KT(030200)와 SK텔레콤(017670)을 통해 지난 7개월 동안 평창, 강릉, 정선에 구축한 재난망 시범사업이 LG CNS가 담당한 기본 설계(ISP)와 정반대의 결과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시범사업을 기반으로 7월부터 전국 확산 사업을 시작하려 했던 계획을 백지화하고, 시범사업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예산을 얼마나 늘려 기지국을 더 깔아야 만족할만한 커버리지가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 과정에서 국가 자가망(전국에 별도의 재난안전을 위한 통신망을 까는 것) 중심으로 기획했던 것을 이동통신 3사 상용망 중심으로 재구성·기획해야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김희겸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은 “6월 16일 시범사업이 끝났는데 LG CNS ISP와 차이가 나는 것은 사람이 사는 곳에는 모두 통신이 돼야 한다는 전제 때문이었다”며 “하지만 드론도 있고 백팩도 있는데 반드시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한다”고 말했다.그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예산 문제”라면서 “ISP 일정대로 가기보다는 하나하나 시범사업 결과를 꼼꼼히 체크하겠다”고 말해, 부실한 ISP대로 재난망 전국 확산 계획을 그대로 밀어붙이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재난망 시범사업 결과그러나 전문가들은 재난망 문제는 커버리지뿐 아니라 단말기 문제, 실제 소방이나 경찰에서 쓰는 실제 업무의 운영절차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 부재 등 한 두 가지가 아니라고 지적했다.ISP 자체를 백지화하고 이미 시범사업을 진행한 강원도(평창, 강흥, 정선) 지역에서 기지국 추가 투자나 실험을 통해 커버리지나 단말기, 응용서비스 등을 다시 시험해 실사 수준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다.강홍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가 자가망 구축은 수조 원의 예산이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부실한 ISP에 맞춰 전국 구축으로 확산하거나 추가 실험없이 계획을 손 봐서는 안 된다”면서 “50억~100억 정도의 예산이 더 들더라도 시범사업 지역에서 재난안전 관리 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서비스 구성을 실험하고, 음영지역에서의 상용망 연계가능성을 실험해야 한다. 그동안은 기존 UHF 기반의 테트라망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통신업계 관계자는 “재난망 기지국 커버리지의 문제점은 현재 30%인 것이 예산을 두 배로 쓴다고 해서 60%로 늘어나는 건 아니라는 점”이라면서 “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재난망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된 채 서둘러 추진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기술성 분석을 해서 기술표준과 구축방식을 정하고, 국민안전처가 정보화전략계획(ISP)을 만들면서 기획재정부와 협의하는 방식이었다.당시부터 국가가 운영하는 별도 통신망을 전국에 깔아야 하는 지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34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강원도에 시범망을 구축했고 결국 실패했다. 올해 확산사업을 위해 목적예비비로 편성된 예산은 2776억9600만 원이다.
- 7일 중부지방 비 오다가 오후에 그쳐…서울 낮 최고 27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7일 전국이 흐리고 대체로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상남북도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30도 이상 기온이 올라 덥겠고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중부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전주 29도, 광주 31도, 제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장마영향[사진=연합뉴스]
- 7일 중부지방 비 내리다 오후에 그쳐…서울 낮 최고 27도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체로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상남북도에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30도 이상 기온이 올라 덥겠고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 중부지방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춘천 27도, 강릉 25도, 전주 29도, 광주 31도, 제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장마 끝?’[사진=연합뉴스]
- 노후 석탄화력 10기 없앤다.."신규 진입도 제한"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부가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폐기하고 신규 석탄발전의 전력시장 진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한전(015760) 자회사인 발전사 사장단과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관련 ‘석탄화력발전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발전사는 2030년까지 10조원을 투입해 작년보다 미세먼지 24% (6.6천톤), 황산화물 16% (1.1만톤), 질소산화물 57% (5.8만톤)를 감축할 계획이다.대책은 총 53기의 석탄발전소 중 가동 후 30년 이상 경과된 10개 노후 석탄발전소를 수명종료 시점에 맞춰 모두 폐지(330만KW)하고, 향후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시 신규 석탄발전은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한 게 골자다. 폐기 대상 석탄화력 발전소는 서천화력 1·2호기(충남서천·중부발전), 삼천포화력 1·2호기(경남고성·남동발전), 호남화력 1·2호기(전남여수·동서발전), 보령화력 1·2호기(충남보령·중부발전), 영동화력 1·2호기(강원강릉·남동발전) 등 10곳이다. 서천화력 1·2호기는 2018년, 삼천포화력 1·2호기는 2020년, 호남화력 1·2호기는 2021년, 보령화력 1·2호기는 2025년에 수명종료 시점에 맞춰 폐기된다. 영동화력 1·2호기는 연료를 석탄에서 바이오매스 등으로 전환한다. 20년 이상된 석탄화력 8기는 기당 1000억~2500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식 성능개선(리트로핏) 및 환경설비 전면교체가 진행된다. 20년 미만된 석탄화력 35기에는 2019년까지 2400억원을 우선 투자 탈황·탈질설비, 전기집진기를 보강한다.당진 1~8호기에 총 720억원, 태안 3~8호기에 총 590억원 투자가 이뤄진다. 석탄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충남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보다 강화된 오염물질 저감목표 제시하고 2017~2018년에 환경설비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중 발전사와 정부 간 자발적 협약이 추진된다. 4~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20기 석탄화력 발전소는 예정대로 건설하되 강화된 배출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정률 90% 이상인 11기는 기존 발전소 대비 최대 2~3배 강화된 기준을 적용 중이다. 공정률 10% 이하인 9기는 배출기준이 엄격한 영흥화력 수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석탄발전의 시장 진입이나 석탄발전기 발전량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발전사들은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고강도 조치로 받아들이고 있다. 10조원의 비용 부담을 떠안아야 하고 호남화력의 경우에는 예상됐던 LNG 대체가 아니라 폐기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또 신규 석탄발전의 경우 원칙적 제한이 이뤄질 방침이어서 LNG 대체 등 대안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폐지 방침에 따라 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환경단체에서는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미 반영된 신규 발전 20기가 예정대로 건설되기 때문에 파격적인 조치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은 “대용량 신규 발전을 계획대로 지을 경우 아무리 강화된 조치를 해도 미세먼지 배출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유종준 당진시 송전선로 석탄화력 범시민대책위 사무국장은 “전력 예비율이 높은 상태인데 정부 계획대로라면 충남은 세계 최대의 석탄화력 밀집지가 된다”며 “착공을 앞둔 당진에코파워를 비롯해 신규 석탄화력 발전은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어기구·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오는 7일 당진시를 찾아 발전사·주민 관계자들을 만나고 당진 에코파워 등 신규 발전소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도 참석해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폐기 예정인 30년 이상된 석탄발전소 10기.(출처=산업통상자원부)
- 오늘 중부지방 3일째 장맛비 지속…내일 밤 그쳐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4일부터 시작된 장맛비가 오늘(6일)도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늘 다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에 발표됐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6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30도 이상 기온이 올라 덥겠다.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청주 26도, 대전 28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본격적 장마시작[사진=연합뉴스]
- 서울, 경기 일부 호우경보 해제…밤 사이 강한 비 내릴수 있어
-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5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에 발표됐던 호우경보가 해제됐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6일) 아침 사이에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다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6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일사에 의해 30도 이상 기온이 올라 덥겠다.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청주 26도, 대전 28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1.5~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장마피해[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