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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863건

  • 키 성장 돕는 식품이 있다는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키를 크게 하는 식품군(群) 7가지가 추천됐다. 여기엔 계란ㆍ우유ㆍ아몬드ㆍ고구마 등이 포함됐다.영국의 의학 정보 온라인 매체 ‘메디컬 뉴스 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식품이 키를 크게 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인가?”( Can food make you taller? Is it possible?)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계란ㆍ우유 등 유제품ㆍ아몬드ㆍ콩류ㆍ생선ㆍ과일ㆍ고구마 등 8가지 식품 또는 식품군이 키 성장을 돕는다고 썼다. 키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 키 성장에서 유전자의 기여 정도는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인이 돼 성장을 멈추면, 특정 음식을 먹는 것이 키를 더 자라게 하지 않을 수 있다. 유전자 외에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영양ㆍ운동ㆍ수면ㆍ질병 등이다. 계란엔 키 성장과 발육을 돕는 칼슘ㆍ단백질ㆍ비타민 Dㆍ엽산ㆍ비타민 B12 등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다. 2015년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의 비타민 B12와 엽산 결핍은 성장을 방해한다. 2017년 에콰도르의 한 연구에선 생후 6∼9개월 된 아이에게 6개월 동안 하루 한 개씩 계란을 제공했더니 성장이 개선됐다. 우유 등 유제품엔 뼈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칼슘이 풍부하다. 우유는 별명이 ‘칼슘의 왕’이다. 견과류의 일종인 아몬드엔 비타민 E가 듬뿍 들어 있다. 2014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선 비타민 E 결핍이 어린이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E 결핍은 성인보다 어린이에게서 더 흔하다.콩류엔 피와 살이 되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2016년에 발표된 연구에선 단백질 섭취 부족은 키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치ㆍ연어 등 생선은 비타민 D와 칼슘을 제공한다. 비타민 D는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한다.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는 비타민 D가 구루병 예방을 돕는다고 발표했다.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C도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데, 콜라겐은 뼈를 강화하고 뼈의 손상을 억제하는 단백질이다. 2016년에 소개된 연구에선 딸기 등 베리류가 뼈 건강에 돕는 것으로 확인됐다. 베리류에 항산화ㆍ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덕분으로 풀이됐다. 고구마는 비타민 A의 훌륭한 공급 식품이다. 2013년의 연구에 따르면, 노란색ㆍ오렌지색 채소에 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등 카로티노이드는 뼈를 튼튼하게 했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뀐다. 통째로 구운 고구마 한 개엔 비타민 A가 1,403㎍ 들어 있다. 이는 비타민 A 하루 섭취 권장량의 1.6배에 달한다.
2021.04.15 I 이순용 기자
파리바게뜨, ‘순수(秀) 우유케이크’ 재출시
  • 파리바게뜨, ‘순수(秀) 우유케이크’ 재출시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파리바게뜨는 진한 우유 풍미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순수(秀) 우유케이크(사진=파리바게뜨)파리바게뜨는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다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과 지난달 24일 자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진행한 ‘케이크 이즈 백(cake is back)’ 소비자 투표 이벤트 결과를 통해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파리바게뜨가 자체 진행한 ‘역대 인기 케이크 중 재판매를 원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투표에서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약 60%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우유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맛과 일체의 장식이 없는 외관으로 우유의 깨끗함만을 강조한 케이크다.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우유푸딩과 우유크림을 순서대로 깔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예전보다 더 끌어 올렸다.2014년 처음 선보인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당시 파격적인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며 출시 2주 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잊지 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크림의 맛과 풍미를 더 진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4 I 김무연 기자
칠레 방송서 방탄소년단 인종차별 "나 백신 맞았어"
  • 칠레 방송서 방탄소년단 인종차별 "나 백신 맞았어"
  • 사진=칠레의 코미디쇼 ‘미바리오’(MiBarrio)[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칠레 코미디 TV쇼에서 방탄소년단(BTS)을 패러디해 아시안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이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칠레의 코미디쇼 ‘미바리오’(MiBarrio)에는 코미디언 5명이 방탄소년단으로 분장해 등장했다. 이들은 진행자가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김정우노(uno·1), 김정도스(dos·2), 김정뜨레스(tres·3) 등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는 “북한 지도자의 이름에 숫자를 붙인 것 아니냐”며 웃었다.진행자가 진짜 이름을 묻자 이들은 “V, 정국, 어거스트D(슈가), 제이홉, 진”이라고 자신들을 방탄소년단 멤버 이름을 말했다. 진행자가 ‘한국말을 할 줄 아느냐’고 묻자 “한국말을 못한다”면서 중국어를 흉내냈다. 진행자가 “무슨 뜻이냐”고 묻자 그는 “나 백신 맞았어”라는 뜻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에 아시안을 비하한 발언이었지만 객석에서는 폭소가 터졌다. 방탄소년단 팬들과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에서 ‘Racism is not comedy’(인종차별은 코미디가 아니다) 해시 태그 운동을 이어가며 해당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비판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모든 농담이 인종주의와 외국인 혐오, 그들의 언어 조롱에 기반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인이 겪고 있는 차별적 공격을 고려할 때 결코 유머로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 측은 SNS를 통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배우고 듣겠다”며 “유머와 오락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긍정적인 반응과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미국, 유럽 등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아시안 혐오 범죄를 규탄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저희는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 기억이 있다. 길을 걷다 아무 이유 없이 욕을 듣고 외모를 비하당하기도 했다”며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증오와 폭력의 대상이 된다는 건 저희가 감히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라 언급하고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했다.
2021.04.13 I 정시내 기자
'SNS에 판정 불만' 박지수, 제재금 300만원...수원삼성도 징계
  • 'SNS에 판정 불만' 박지수, 제재금 300만원...수원삼성도 징계
  • 판정에 대한 불만을 자신의 SNS에 드러낸 수원FC 박지수가 제재금 300만원을 물게 됐다. 사진=박지수 SNS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판정에 대한 불만을 SNS에 드러낸 수원FC 수비수 박지수(27)가 제재금 300만원을 물게 됐다.연맹은 9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지수에게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연맹은 “박지수는 7일 K리그1 8라운드 광주FC와 경기 후 SNS에 심판 판정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박지수는 이날 열린 경기에서 팀이 0-2로 패한 뒤 자신의 SNS에 광주 공격수 펠리페의 선제골 장면 사진과 함께 ‘This is soccer?’(이게 축구냐?)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SNS에 올린 사진 속에는 후반 1분 광주의 코너킥 때 펠리페가 헤딩슛을 하기 전 뒤에서 박지수의 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경기 당시 수원FC 선수들은 펠리페의 반칙이 있었다고 항의했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파울 대신 득점을 인정했다.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8일 평가소위원회를 열고 “펠리페의 파울로 득점은 취소됐어야 한다”며 뒤늦게 오심을 인정했다. 수원시축구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심만 벌써 세 번째”라며 “승격팀 수원FC를 희생양으로 매 경기 반복되는 오심 판정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박지수는 앞서 이번 시즌 성남FC전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두 번이나 퇴장당했지만 모두 사후 검토 후 오심으로 결론이 나 징계가 취소된 바 있다.수원 삼성의 니콜라오 역시 3일 K리그1 7라운드 전북 현대전 종료 후 SNS에 심판 판정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300만원의 제재금이 부과됐다.충남아산 이상민에게는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가 내려졌다. 이상민은 지난달 20일 열린 K리그2 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 전반 44분께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퇴장 조치를 당했다. 연맹 상벌위는 “상대방의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난폭한 행위였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수원삼성 구단에는 제재금 300만원의 징계가 부과됐다.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전북과의 홈경기 중 관중석에 욕설과 모욕적 표현이 적힌 걸개가 게시된 사안에 대해 상벌위원회는 ‘수원 구단이 경기장 내 질서 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관리책임을 다 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2021.04.09 I 이석무 기자
확 달라진 이글스파크...박찬혁 대표 "내부 자긍심부터 높인다"
  • 확 달라진 이글스파크...박찬혁 대표 "내부 자긍심부터 높인다"
  •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스튜디오 내부 공간. 사진=한화이글스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라운지(접견실) 공간. 사진=한화이글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가 구단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부 공간 리뉴얼을 완료했다.한화 구단이 9일 구장 내부 리뉴얼을 공개했다. 구단 측은 “이번 리뉴얼은 박찬혁 대표이사 취임 후 중점 추진 사항 중 하나로 선수단, 프런트로 지칭되는 ‘내부’에 초점을 맞췄다”며 “외부 이미지 브랜딩에 앞서 내부 브랜딩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이글스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고 내재화하기 위함이다”고 설명했다.한화 구단은 구단 사무실 3층의 대회의실의 카페형 업무공간 변화를 시작으로, 클럽하우스와 이글스 라운지(접견실), 인터뷰 존 등을 통일된 브랜딩으로 리뉴얼했다. 특히 ‘이글스TV’ 스튜디오는 가장 출입이 많은 중앙으로 이동해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개방형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인게임 데이터의 분석 및 선수단의 활용을 위한 데이터센터를 신설했다.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내부 구성원 스스로의 정체성 확립, 소속감, 자긍심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팬을 향한 우리만의 길(방식) ‘THIS IS OUR WAY’에 대한 동참을 바라기 어렵다”며, “우선 내부의 결속을 단단하게 만들겠다는 목적성을 갖고 이번 내부 브랜딩 작업을 진행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 2군 구장의 실내 웨이트장을 포함한 구장 환경 개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공간 리뉴얼을 넘어서 선수와 프런트들이 이글스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변화된 이글스를 대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4.09 I 이석무 기자
장하나, KLPGA 개막전 선두..박현경·이다연 1타 차 공동 2위
  • 장하나, KLPGA 개막전 선두..박현경·이다연 1타 차 공동 2위
  • 장하나. (사진=KLPGA)[제주=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2021시즌 판도는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개막전에서 기존 강자들이 대거 리더보드 상위권을 점령했다. 장하나(29)는 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2021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3언더파 69타를 친 박현경(21)과 이다연(24) 등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개막전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KLPGA 투어에선 최근 해외투어로 무대를 옮긴 선수가 많이 없었다. 지난해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아림(26) 뿐이다. 해외로 떠나는 선수가 줄면서 선수층은 더 두꺼워졌고 기존 강자들의 활약이 더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개막전에선 예상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이날 언더파를 적어낸 선수는 단독선두 장하나부터 공동 5위 최혜진(22)과 이가영(22)까지 6명에 불과했다. 이 가운데 장하나와 박현경, 이다연, 최혜진은 올해 상금왕 후보로 거론되는 강자들이고, 인주연은 2018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다. 선두 장하나는 KLPGA 투어 통산 13승을 올린 강자 중의 강자다. 올해 시드를 받고 활동하는 선수 가운데 최다승 보유자이고 KLPGA 투어 통산 상금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상금랭킹은 3위였다. 장하나는 “겨울에 국내에서 훈련하다 보니 처음엔 추위로 고생했지만, 하면 할수록 더 집중력이 생겼다”며 “개막전이라서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됐지만, 남은 경기에선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면서 차분하게 경기하겠다”고 베테랑 답게 남은 경기에 더 집중했다. 박현경은 지난해 KLPGA 챔피언십과 IS동서 부산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7위에 올랐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박현경은 지난해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다연은 KLPGA 투어 통산 5승씩을 올렸다.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5위에 오른 최혜진은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 일인자다. 2017년 데뷔해 통산 8승을 올렸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KLPGA 투어 대상을 받았다. 올해 4번째 대상과 2019년에 이어 2년 만에 상금왕을 노린다. 대회가 열리는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이 최혜진의 홈 코스나 다름없는 것도 기대감을 높였다. 롯데의 후원을 받는 최혜진은 겨울 훈련을 이 골프장에서 했다. 2021시즌 개막 1호 버디의 주인공 인주연(24)이 2언더파 70타를 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자들의 활약 속에 신인들은 조용한 신고식을 치렀다. 새내기 김희준(21)이 첫날 이븐파를 적어내며 공동 7위로 신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정지민(25)과 이세희(24), 정지유(25) 등이 10~30위권에 자리했다. 하지만 기대를 모은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김재희(20)는 8오버파 80타를 쳐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김희준은 이날 1번과 4번홀에서 두 차례나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선보이면서 강풍으로 까다롭게 변한 코스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아 인상적인 경기를 했다.올해 신인상 대상 선수는 41명에 달한다. 그러나 최혜진, 조아연, 박현경, 임희정처럼 데뷔와 동시에 특급 활약을 펼친 ‘슈퍼루키’의 바통을 이을 후보가 많지 않다는 평가다.
2021.04.08 I 주영로 기자
뉴이스트, 온택트 시대 맞춤형 '양방향 소통'
  • 뉴이스트, 온택트 시대 맞춤형 '양방향 소통'
  • (사진=플레디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이스트의 참여형 프로모션이 화제다.뉴이스트는 오는 19일 정규 2집 ‘로맨티사이즈’(Romanticize) 컴백을 앞두고 지난달 24일 콘셉트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분위기를 한껏 예열 시킨 것은 물론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이점과 이를 활용한 팬들의 직접 참여로 ‘양방향 소통’을 완성시켰다. 이에 뉴이스트는 온택트 시대에서 본인들만의 특별한 방향을 제시하며 ‘참여형 프로모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홈페이지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파헤쳐 보자.◇양방향 소통특히 지난 4일부터 업데이트된 뉴이스트의 콘셉트 홈페이지는 숨겨진 자물쇠를 통해 비밀번호인 생일을 입력하고 다음 페이지로 이동하는 ‘미궁 게임’ 형식을 활용했다. 이어지는 페이지에서는 “What is Romance?”라는 질문과 5개의 키워드가 등장해 의미심장함을 더했으며 팬들이 직접 선택한 그날의 최종 키워드에 해당되는 멤버의 오피셜 포토가 공개되는 형식의 블라인드 투표로 ‘양방향 소통’의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5개의 키워드이번 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키워드 역시 눈여겨볼 부분이다. 지난 4일과 5일 선정된 키워드 ‘Transience(일시적임)’와 ‘Run Away(달아나다)’는 오피셜 포토 공개와 동시에 상반된 뜻을 가진 ‘Eternity(영원)’와 ‘Stand Fast(꿋꿋이 서다)’로 전환됐다.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키워드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며, 신보 ‘로맨티사이즈’를 둘러싼 많은 이들의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다채로운 콘텐츠또한 이번 콘셉트 홈페이지에는 프리즘을 활용한 스케줄러와 키워드 투표를 통한 오피셜 포토, 비하인드 포토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가 공개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두 차례의 추가 업데이트가 예정된 만큼 뉴이스트의 컴백을 여느 때보다 다채롭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팬들이 컴백을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콘셉트 홈페이지를 통해 남다른 팬사랑을 과시하는 뉴이스트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감성으로 글로벌 K팝 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뉴이스트가 두 번째 정규앨범 ‘로맨티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4월 19일 발매.
2021.04.06 I 윤기백 기자
프로젝트 내친김에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 29일 초연
  • 프로젝트 내친김에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 29일 초연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극 ‘손님들’ ‘처의 감각’의 극작가 고연옥, 연출가 김정이 세 번째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극단 프로젝트 내친김에는 신작 연극 ‘인간이든 신이든’을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초연한다.연극 ‘인간이든 신이든’ 포스터(사진=프로젝트 내친김에)‘인간이든 신이든’은 IS(이슬람 국가) 전사가 되기 위해 집을 떠난 청년과 그를 구하기 위해 아들의 꿈 속으로 찾아온 한 여자의 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청년의 순진한 증오심과 기성세대의 평범한 이기심이 절대악으로 탄생하는 순간을 다루고 있다.고연옥 작가는 신화의 세계 속에서 사회적 사건들을 해석해왔다. 김정 연출은 강렬한 몸의 언어를 탐구하며 거침없이 무대에 풀어내는 연출가다.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첫 작품 ‘손님들’은 극단적인 소재를 발랄한 연극성으로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차범석 희곡상’ ‘동아연극상’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이데일리 문화대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처의 감각’도 사유와 성찰의 텍스트를 에너지 넘치는 블랙코미디로 호평을 받았다.이번 작품은 예정된 파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고연옥 작가는 “증오심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청년들에게 기성세대는 스스로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믿는 자기사랑의 결정체일 뿐”이라며 “절대 화해할 수 없는 증오와 이기심의 끝을 상상하는 것은 너무나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바로 그 순간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배우 강명주, 김하람, 이미숙, 윤광희, 임영준, 김원정, 이의령, 김승일, 김유민 등이 출연한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14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1.04.06 I 장병호 기자
  • 다낭난소증후군 있으면 비만하지 않아도 당뇨 위험 2배 이상 높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국내에서 다낭난소증후군을 진단받는 가임기 여성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다낭난소증후군은 가임기여성의 약 1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내분비질환으로서 만성무배란, 월경이상, 부정출혈 등이 나타나며 난임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일반적으로 다낭난소증후군 환자들은 비만인 경우가 많고 따라서 각종 대사성 질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런데 최근 진행된 연구에서, 한국 여성들은 다낭난소증후군이어도 정상체중인 비율이 높고, 또한 비만 여부에 상관없이 다낭난소증후군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이 빅데이터를 통해 규명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박현태 교수팀(박현태 교수, 류기진 교수)이 최근 연구를 통해 비만이나 BMI(체질량지수)에 상관없이 정상 체중의 여성도 다낭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5세~44세 여성 6,811명의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다낭난소증후군이 있는 1,136명과 5,675명의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다낭난소증후군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2.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질량지수나 가족력, 콜레스테롤 수치 등과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이번 연구의 가장 큰 의의는 국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에게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핀란드의 출생코호트 연구에서는 다낭난소증후군 환자 중 비만한 경우에만 제2형 당뇨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호주에서는 다낭난소증후군에서 BMI와는 관계없이 2형 당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국가, 인종 등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한국인에게 맞는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것이다.류기진 교수는 “기존 연구들은 주로 비만한 다낭난소증후군의 비율이 높은 서양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비만 유병률이 낮은 한국인 데이터를 통한 연구는 부족했다”며 “국내 빅데이터를 통한 이번 연구를 통해 다낭난소증후군 진단 후 대사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진료프로세스 및 가이드라인을 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류기진 교수는 “다낭난소증후군을 진단 받았다면, 당뇨병의 위험성에 대한 상담과 조기관리가 필요할 것”이라며 “비정상적인 월경, 다모증 등 다낭난소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이번 연구 ‘Risk of type 2 diabetes is increased in nonobese women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National Sample Cohort Study’는 미국생식의학회 학술지인 Fertility and Sterility 최신호에 게재되며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1.04.05 I 이순용 기자
한화, 홈 개막전 AR 불꽃쇼 펼친다...'THIS IS OUR WAY' 이벤트
  • 한화, 홈 개막전 AR 불꽃쇼 펼친다...'THIS IS OUR WAY' 이벤트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가 오는 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올 시즌 슬로건 ‘THIS IS OUR WAY’를 테마로 홈 개막전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화이글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 관중이 입장하는 상황을 고려해 AR(증강현실), 디지털합창단 등 현장 연출에 디지털 기술들을 더해 홈 개막전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홈 개막전의 각종 이벤트는 슬로건의 의미와 메시지를 강조하는 형태로 연출된다.먼저 경기 전 전광판에 오프닝 영상으로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개막전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1루측 덕아웃 앞에 ‘THIS IS OUR WAY’ 문구가 새겨진 동선을 따라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출정 퍼포먼스를 펼친다.출정 퍼포먼스 후에는 디지털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이 이어진다. 한화이글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워진 팬들로부터 개별 영상을 취합해 합창 영상으로 편집, 이를 전광판에 ‘디지털합창’ 형태로 공개할 계획이다.이후 한화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가 개막을 선언하면 특수효과와 함께 슬로건 문구 ‘THIS IS OUR WAY’에 불꽃이 옮겨붙으며 불꽃연화가 연출된다.클리닝타임에는 AR 불꽃쇼가 준비돼 있다. 현장의 불꽃연화 연출에 AR기술을 더한 퍼포먼스가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전광판에 생중계된다. 이는 사후 이글스tv에서 디지털 콘텐츠로도 선보일 예정이다.시구자도 THIS IS OUR WAY라는 슬로건에 맞춰 자신만의 방식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을 초청한다. 9일에는 오랜 무명 기간을 이겨내고 최근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하윤철역으로 열연한 대전 출신 배우 윤종훈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10일에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 희망을 전한다.이날 입장하는 팬 전원에겐 야구배트 응원막대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에 따라 전체 규모의 30%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2021.04.05 I 이석무 기자
한화, 비대면 출정식 개최...박찬혁 대표 "우리가 보여줄 차례"
  • 한화, 비대면 출정식 개최...박찬혁 대표 "우리가 보여줄 차례"
  • 한화이글스 메타버스 활용한 비대면 출정식 모습. 사진=한화이글스한화이글스 선수들이 디지털 출정식에 함께 하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가 KBO 구단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출정식을 통해 2021시즌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한화이글스는 전통적으로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던 출정식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 것도 특징이다.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라는 뜻이다. 한화이글스는 최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출정식에 접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출정식을 도입했다.이번 한화이글스의 메타버스 출정식에는 1군 선수단뿐만 아니라 퓨처스 선수단, 프런트 등 구단 구성원 전원이 참석했다. 1군 선수단 중심의 행사였던 기존 출정식과 달리, 이글스 구성원 모두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한화이글스는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인 메타버스 출정식을 통해 구단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타버스 출정식 영상은 이날 저녁 이글스tv에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도 확인할 수 있다.가상세계에 조성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출정식이 진행됐다. 선수단 및 프런트는 사전에 고지된 프로그램에 접속, 각자 자신만의 캐릭터로 가상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입장했다.박찬혁 대표이사는 “시즌을 준비하며 우리 한화이글스에 얼마나 큰 변화가 이뤄졌는지 지켜볼 수 있었다”며 “많은 이들이 낮은 성적을 예상하지만, 우리가 보여줄 차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게 우리의 야구고 인생이며, 이글스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한화이글스 여러분 모두가 최고의 한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수베로 감독은 “처음 팀을 맡았을 때와 비교해 현재 한화이글스는 ‘우리만의 길’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매 경기, 27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을 때까지 100퍼센트를 쏟아 붓는 것이 한화이글스의 야구 색깔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아울러 수베로 감독은 “이 자리에는 퓨처스 팀의 구성원들도 있다”며 “장기적인 팀의 성장을 위해서는 퓨처스 선수들이 자라는 서산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퓨처스 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육성 시스템 확립을 강조했다.메타버스 출정식은 전 구성원이 그라운드 중앙에 모여 포토타임을 가진 뒤 종료됐다. 실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라커룸에는 올 시즌 슬로건 ‘디스 이즈 아워 웨이(THIS IS OUR WAY)’가 장식된 대형 케이크가 배달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출정식의 마무리였다.
2021.04.02 I 이석무 기자
머스크 만우절 트윗에 '도지코인' 가격 급등
  • 머스크 만우절 트윗에 '도지코인' 가격 급등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캡처[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우절에 올린 트윗 한줄에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급등했다.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자신이 CEO로 있는 스페이스X가 “문자 그대로 도지코인을 문자 그대로의 달 위에 놓을 것(SpaceX is going to put a literal Dogecoin on the literal moon)”이라고 올렸다.도지코인은 2013년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장난삼아 만든 암호화폐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었던 일본 시바견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화폐 마스코트로 시바견을 사용한다.머스크의 트윗을 직역하면 스페이스X가 도지코인을 달에 가져갈 것이라는 의미지만, 미국 주식시장에서 ‘달’이 가격 급등을 예상할 때 쓰이는 은어라는 점을 고려하면 도지코인의 가격 상승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머스크의 ‘만우절 트윗’ 이후 도지코인은 순식간에 32% 급등했다. 이후 상승폭이 둔화돼 이날 9시 51분 현재 전일 대비 9.71% 오른 66.32원에 거래되고 있다.머스크가 트위터에서 도지코인을 언급한 건 처음이 아니다. 머스크는 지난 2월에도 우주복을 입은 시바견이 도지코인 깃발을 들고 달에 서 있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2021.04.02 I 김국배 기자
한화이글스, 2021시즌 슬로건 'THIS IS OUR WAY' 발표
  • 한화이글스, 2021시즌 슬로건 'THIS IS OUR WAY' 발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가 2021시즌 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슬로건 ‘THIS IS OUR WAY-우리만의 방식’을 발표했다.한화 구단은 “슬로건 ‘THIS IS OUR WAY’는 ‘우리만의 방식’이라는 뜻과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라는 중의적 메시지를 담았다”고 31일 밝혔다.구단 측은 “수베로 감독의 영입으로 변화의 시작을 알린 한화이글스는 기존 분위기를 탈피,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 구축을 목표로 이글스만의 길을 향해 가고 있다”며 “이러한 팀의 방향을 나타내는 슬로건”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슬로건은 한화이글스 팬들을 향한 “우리만의 방식을 믿고, 결과가 아닌 변화의 과정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또한 실패할 자유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능동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적인 성장 가치를 추구하겠다는 구단 의지가 반영돼 있다.‘THIS IS OUR WAY’의 메인 디자인은 구단이 써 내려갈 변화, 성장 스토리를 ‘시나리오’로 표현했다.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구성이 특징이다. 메인 디자인 하단에 들어간 구성원의 이름 표기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코치진과 선수는 물론, 통역 전력분석 불펜 스태프 등 이글스의 모든 일원이 함께 변화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정민철 단장은 “모든 것이 어느 한 순간에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며 “변화는 철저히 인내와 과정을 동반하며, 어느 한 주체가 이끄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한화이글스는 슬로건의 감동을 더 할 캠페인 영상도 제작한다. 1일 오후 6시 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한화이글스는 2021시즌 KBO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와 함께 구단의 1년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2021.04.01 I 이석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비적정 상장사’ 속출…증시 상폐 공포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비적정 상장사’ 속출…증시 상폐 공포-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공정위, 총수로 지정 통보-비주택 LTV 규제 ‘뒷북’ 논란-“글로벌 반도체 전쟁, 정부가 나설 때다”-[사설]투기 잡는다며 ‘내로남불’, 정부 핵심들부터 법 지켜야-[사설]막말·흑색선전 난무하는 선거전, 국민 보기 부끄럽다△줌인&-월가의 탐욕이 키운 ‘빚투’의 말로…‘돈벌이 천재’서 IB업계 악몽으로-月 524만원 이상 버는 220만명, 국민연금 1만8900원 더 낸다△증시 ‘상폐 주의보’-흥아해운·세우글로벌…코로나 직격탄에 ‘살얼음판’ 기업 늘어-럭슬 등 14곳 2년 연속 ‘비적정’…투자 주의해야-라임 투자 받은 에이팸 등 감사의견 거절△산으로 가는 부동산 정책-땅·점포·꼬마빌딩에 LTV 규제 논란…이번에도 현금부자만 웃나-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정했지만…1차도 지지부진-지난달 수도권 주택 인허가 30% 뚝…공급정책 ‘빨간불’△흔들리는 K반도체-자립화 전쟁 치열…“정부는 R&D 늘리고, 기업은 전기차 반도체 키워야”-車반도체 부족에 코나 생산 중단…“현대차·삼성전자 합작공장 세워야”-“안정적 생태계 구축 위해 전문 인력 양성 시급”△2022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600조원 넘는 ‘초슈퍼 예산’ 예고…포스트 코로나 뉴딜 투자에 방점-확장 재정기조 이어가…내년 나랏빚 1100조 육박-플랫폼종사자 내년부터 고용보험 가입…공공일자리도 확대△정치-뒤집어라…與, 의혹에 화력 집중-굳혀라…野 지도부 부산 총출동-朴 “경부고속道 지하화” vs 吳 “경전철 사업 속도”-청와대 새 경제수석에 안일환-외교부, ‘독도 일본땅’ 기술한 日 교과서 시정 촉구…주한 日공사 초치-靑 “김여정, 文대통령 겨냥한 원색 비난 유감”△경제-백화점 앞 긴 줄, 돌아온 식당이모…방역 완화에 물꼬 튼 보복소비-광해공단+광물공사 통합 본격화…주도권 누가 쥐나-투기 칼 빼든 국세청…‘개발지역 토지거래’ 전수검증△금융-7월부터 최고금리 24→20%…연 이자 4800억 줄어든다-송종욱 행장 주총서 재선임, 내년 말까지 광주銀 이끈다-윤석헌 “준비기간 짧았던 금소법, 문제해결에 최대한 노력”-신한금융, 업계 첫 3000억 디지털 사업 펀드 조성△산업&기업-고성능 전기차 시대 연 ‘EV6’-이석희 대표 “美에 연구센터, 글로벌 R&D 24시 체제로”-위성통신·에어모빌리티·블록체인…한화家 3형제, 신사업에 힘 싣는다-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주총서 무승부-지주사 이사회 의장 겸직…김남호의 책임 경영△산업·바이오-GDPR 첫 발…데이터 글로벌시장 확장 ‘날개’-“가짜 사진 꼼짝마!”-“독감백신 대신 코로나19 백신에 집중”-19종 영양성분…한미약품 메가비타민 ‘비엘비정’△소비자생활-“주주님, 선물 받아가세요”…주주 챙기는 식품사-롯데그룹, 대졸 공채 폐지하고 계열사별 상시 채용 체제 전환-마켓컬리, 업계 최대 물류센터 갖춰…“샛별배송 확대”-스니커즈에 빠진 MZ세대…다시 ‘밤샘 줄서기’△경제 인문학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무역로 다툼서 비롯된 세계대전…군수물자 수송은 무역 발전 계기돼-한국, 북극항로 타고 해양강국 재부상할까△증권&마켓-‘빌 황 포트폴리오’ 본 서학개미…곤두박질 中 기술株 담을까-성난 게이머에 개미들 ‘벌벌’…엔씨소프트 70만원 전망도-“무차입 공매도 땐 과징금·형사처벌”△ESG 경영이 미래다-소외되는 학생 없이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함께 가요 미래로!’-7년간 ‘숨은 의인’ 142명 발굴…선행의 선순환 만들어-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로 미래 혁신 앞장-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 리더로 친환경 경영 선도-‘디지털·친환경·신사업’ 삼각편대로 미래성장 가속△ESG 경영이 미래다-초등생도 배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미래 모빌리티 주역 키운다-초격차 기술력…R&D 투자로 배터리 특허 세계 1위-ESS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 선도해 공공 이익 기여-친환경 섬유·수소사업 본격화…미래성장동력 발굴 -비대면 트렌드에 ‘엑스퍼트’ 온라인 클래스 열풍△엔터테인먼트-조선구마사發 콘텐츠 보이콧…드라마 제작 ‘양날의 검’ 되나-독이 된 차이나머니…드라마시장 ‘반중 정서 주의보’-스튜디오드래곤,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과 협력 계약△Book-지구가 살 길 ‘그린뉴딜’에서 찾아야-흙으로 사람 빚은 상상이 AI가 되는 과정-디플레이션이 만드는 풍요로움, 인류의 희망이다-200자 책꽂이△오피니언-[목멱칼럼]미래세대에 울림 주는 ‘임자 해봤어’ 정신-[기고]‘취업맞춤특기병’을 아시나요-[기자수첩]LH 유탄 맞은 軍, 제 식구 감쌀 때 아니다-[e갤러리]문선호 ‘장욱진’△피플-임직원들 “식품한류 위해 달려가겠다”-구자열 무협 회장, 취임 첫 ‘현장 소통’ 행보-“머리카락 1모로 3만모 배양” 탈모 기술 개발-KT IS 윤경근·KT CS 박경원 신임대표 선임-동아쏘이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 대표이사로-“석탄화력발전 건설 직접투자 배제”…미래에셋, ESG 선언문 승인-엔씨앤 신임 대표에 최종현-이래운 케이블TV방송협회장-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사회-욕설에 음란물 테러까지…대학 온라인 수업 불청객 ‘줌바밍’ 기승-檢 “투기 공직자 법정 최고형 구형”…수사망에 국회의원 10명 포함-교사들 “이참에 폐지 시켜야” vs 학부모 “수업 의견개진 창구”-‘선거법 위반’ 최강욱 재판 내달 13일 마무리-AZ백신 2차 접종분, 1차에 우선 사용키로
2021.03.30 I 박기주 기자
다크비, 1집 발매…타이틀곡 '줄꺼야'로 활동
  • 다크비, 1집 발매…타이틀곡 '줄꺼야'로 활동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다크비(DKB)가 정규 1집 ‘더 다이스 이즈 캐스트’(The dice is cast)를 30일 발매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줄꺼야’(ALL IN)를 비롯해 ‘플라워 리스’(Flower Less), ‘리얼 러브’(Real Love), ‘미안해 엄마’(Sorry Mama), ‘오늘도 여전히’(Still), ‘퐁듀’(Fondue), ‘텔 엄 보이즈’(Tell’em Boys), ‘텔 미 텔 미’(Tell Me Tell Me), ‘삼성’(Samsung) 등 총 10곡이 담겼다. 전곡 음원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주사위가 던져졌으니 본격적으로 정면승부에 나서겠다’는 다크비의 야심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줄꺼야’는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과 808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올인하겠다’는 다짐을 가사로 풀어냈다. 곡 작업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수장인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와 마부스, 레드쿠키가 담당했다. 데뷔 당시 ‘자체 제작돌’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다크비는 직접 창작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줄꺼야’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9시 정규 1집 발매 기념 트위터 블루룸을 진행해 컴백 활동의 첫발을 뗀다.
2021.03.30 I 김현식 기자
KT IS 윤경근, KT CS 박경원 신임 대표 선임
  • KT IS 윤경근, KT CS 박경원 신임 대표 선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윤경근 KT IS 대표이사박경원 KT CS 대표이사KT(030200)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와 KT CS가 각각 윤경근 전 KT 재무실장과 박경원 전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윤경근 KT IS 대표이사는 1990년 한국통신 전임연구원 공채로 입사해 2004년 KTF 변화관리실장, 2010년 KT M&S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낸 후, KT 비서실 윤리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KT 재무실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경영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드폴 대학교(De Paul University)에서 회계학 석사를 취득해 재무 분야 전문지식과 경영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박경원 대표는 고객서비스 및 경영 전문가로 1989년 KT에 입사해 풍부한 CS 경험과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해왔다. 지난해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을 역임하며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업무체계를 혁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CS전문가로 인정 받아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CS 대표이사로 취임했다.KT IS와 KT CS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활용해 상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와 워라밸을 개선하여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윤경근 대표이사는 사내 소통 플랫폼에 취임 인사를 전하며 △컨택사업 시장 확대 △보유역량 기반의 신규사업 추진 △사업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의 3가지 경영방침을 강조하고 “회사와 조직 구성원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전략 실행으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박경원 대표는 두 가지 주요 경영방향 △AI Contact Company로 전략적 전환 △혁신적인 내부체질 개선 내용이 담긴 취임사를 직원들에게 전하며 “우리회사가 가진 고객경험 데이터와 CS역량을 활용해 AI컨택 비즈니스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30 I 김현아 기자
 강승윤·백현·박봄… '특급 솔로' 몰려온다
  • [컴백 SOON] 강승윤·백현·박봄… '특급 솔로' 몰려온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특급 솔로가 몰려온다.위너 강승윤을 시작으로 김세정, 인피니트 김성규, 엑소 백현, 박봄, 황치열, 안예은 등 각기 다른 음악색을 지닌 솔로 아티스트들이 대거 컴백한다.더불어 그룹 우주소녀를 비롯해 다크비, T1419 등도 컴백을 예고, 풍성한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강승윤(사진=YG엔터테인먼트)◇강승윤, 8년 만에 솔로 활동위너 강승윤이 29일 첫 솔로 정규앨범 ‘페이지’(PAGE)를 발매한다. 강승윤은 타이틀곡 ‘아이야’(IYAH)를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작사·작곡·편곡했다. 앞서 강승윤은 ‘페이지’를 두고 “가장 나다운 앨범”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약 8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서는 강승윤이 써내려간 인생의 한 페이지 그리고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새로운 페이지가 무엇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세정(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김세정, 릴보이 손잡고 솔로 컴백김세정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김세정은 29일 미니 2집 ‘아임’(I’m)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워닝’(Feat. lIlBOI)으로, 래퍼 릴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솔로곡 ‘꽃길’과 ‘터널’을 비롯해 미니 1집 ‘화분’과 첫 디지털 싱글 ‘웨일’(Whale)을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힐링 보이스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세정이 어떤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올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김성규(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김성규, 울림서 마지막 앨범인피니트 김성규가 29일 첫 싱글 ‘원트 포겟 유’(Won’t Forget You)를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김성규가 11년간 몸담은 울림에서 마지막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소속사 울림 측은 “김성규와 울림은 이번 신보를 통해 그동안의 의리를 빛내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라고 전했다.백현(사진=SM엔터테인먼트)◇백현,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엑소 백현이 30일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미니 3집 ‘밤비’(Bambi)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밤비’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밤비’는 인기 작곡가 디즈와 싱어송라이터 쎄이가 작업에 참여한 R&B 곡이다. 감성적인 기타 선율과 백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동화 같은 표현들로 담았다.다크비(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다크비, 4부작 시리즈의 완결그룹 다크비(DKB)가 30일 정규 1집 ‘더 다이스 이즈 캐스트’(The dice is cast)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4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청춘, 사랑과 이별을 통한 성장으로 깨달음을 얻은 다크비가 모든 것을 걸고 본격적인 정면 승부에 나선다는 의미가 담겼다. 타이틀곡 ‘줄꺼야’는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과 그루브한 리듬에 808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모든 것을 올인 하겠다는 마음의 변화를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냈다.재문(사진=에버모어뮤직)◇재문, ‘모어’ 프로젝트 세 번째 주자싱어송라이터 재문이 31일 ‘모어’(MORE)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킨텍스로’(KINTEX-RO)를 발매한다. ‘킨텍스로’는 어릴 적 매일 같이 오가던 작업실로 가는 길이었던 킨텍스로를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재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박봄(사진=디네이션)◇박봄, 2년 만 신곡 ‘도레미파솔’가수 박봄이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발매한다. ‘도레미파솔’은 박봄이 2019년 5월 발매한 앨범 ‘리: 블루로즈’(re: BLUE ROSE)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박봄과 쿠시가 의기투합해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완성한 신곡 ‘도레미파솔’은 한 번 들으면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는 쉬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가장 쉽고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음악에 녹여냈다. 우주소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우주소녀의 도도한 컴백그룹 우주소녀가 31일 새 미니앨범 ‘언내추럴’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언내추럴’을 비롯해 ‘라스트 댄스’, ‘원하는 모든 걸’, ‘뉴 미’ 등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언내추럴’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모든 행동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들의 알쏭달쏭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그동안 순수하고 신비한 이미지를 선보여온 우주소녀는 이번 곡을 통해 수줍은 속마음을 숨기고 도도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T1419(사진=MLD엔터테인먼트)◇T1419,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그룹 T1419가 31일 새 앨범 ‘비포어 선라이즈 파트.2’(BEFORE SUNRISE Part.2)로 컴백한다. 이는 지난달 28일 데뷔곡 ‘아수라발발타’ 활동을 종료한지 약 한 달 만이다. 컴백 타이틀곡은 ‘엑시트’(EXIT)다. ‘탈출’을 뜻하는 곡명 ‘엑시트’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기대가 쏟아지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써드아이(사진=GH엔터테인먼트)◇써드아이, 10개월 만에 컴백그룹 써드아이는 4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스토커’(STALKER)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YESSIR’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써드아이는 매 활동 파격적인 콘셉트와 칼군무로 대중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황치열(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황치열, ‘안녕’을 노래하다가수 황치열이 돌아온다. 황치열은 4월 2일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안녕이란’(Two Letters)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안녕이란’은 첫 만남의 ‘안녕’부터 헤어짐의 ‘안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리스너들이 순식간에 빠져들어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드라마 타이즈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황치열의 절친인 배우 음문석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안예은(사진=JMG)◇‘감성 싱송라’ 안예은의 귀환가수 안예은이 4월 3일 새 앨범 ‘섬으로’를 발매한다. ‘섬으로’는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사람의 이야기를 과정별로 묘사한 다섯 곡이 담긴다. 안예은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번 감성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뽐낼 계획이다.
2021.03.27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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