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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 故 강수연 추모…"이게 우리 마지막 인사네요"
- 배우 김혜수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강수연 빈소를 조문한 뒤 나서고 있다. (사진=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고(故) 강수연을 SNS로 추모했다.김혜수는 고인의 영결식 및 발인이 진행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인이 출연한 영화 ‘씨받이’와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아제 아제 바라아제’ ‘경마장 가는 길’의 포스터를 캡쳐해 올리며 그를 애도했다. 이와 함께 프레디 머큐리의 곡 ‘Love Me Like There’s No Tomorrow’의 가사 일부를 발췌해 공유했다. 스토리엔 ‘우리는 패배자가 되기 위해 태어났나 봐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죠. 이게 우리의 마지막 인사네요. 이 순간도 곧 지나가겠죠.’(We were born to be just losers. Anything can happen. This is our last goodbye and very soon it will be over)란 가사 구절이 담겨 있다. 이날 오전 고인은 수많은 영화인들의 애도 속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영결식 및 발인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배우 유지태를 비롯해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초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설경구, 문소리, 연상호 감독, 변승민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대표, 배우 예지원, 김아중, 예수정, 남기애, 엄정화, 김현주, 류경수, 정우성, 양익준, 임권택 감독, 구중모 촬영 감독, 원로배우 한지일, 이용녀 등 수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취재진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고인이 떠나는 길을 배웅했다. 한편 강수연은 지난 5일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흘 만인 지난 7일 오후 타계했다 향년 55세. 영화계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고인을 기렸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돼 용인공원에 안치된다.
- 모나, 신곡 '궁금해' 발매… '6하 원칙' 시리즈 대미 장식
- 모나(사진=비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나(MONA)가 신곡 ‘궁금해’를 오늘(6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뮤직비디오도 이날 소속사 비크엔터테인먼트와 모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공개된다.이번 앨범 타이틀은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다. 2018년 ‘웬’(When)으로 데뷔한 모나가 줄곧 6하원칙(When, Where, Why, How, Who) 콘셉트를 고수하며 음원을 발표해왔고, ‘왓’(What)으로 대미를 장식한다는 의미가 있다. ‘6하 원칙’ 콘셉트는 당초 모나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다양한 차원에서 시도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긍금해’는 누구나 경험해 본 남녀간의 서투르지만 어른스러운 사랑, 망설이는 마음,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레이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힙합 R&B 소울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사운드가 모나의 진정성있는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어 신묘한 음악성을 발산한다.이번 앨범은 유명 베스트셀러 시인 강원석과 모나가 공동으로 작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모나는 지난 3월에도 대한적십자사 프로젝트 ‘우크라이나의 눈물’의 기획자이자 작사가인 강원석 시인의 제안으로 영어버전 우크라이나 헌정곡 ‘포 아워 피스’(For our Peace)를 노래하며 두 아티스트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모나는 “‘왠지 다른 느낌이야’로 시작되는 노랫말이 더욱 묘한 설렘의 감성으로 교감될 것”이라면서 “이번 앨범은 녹음 단계 부터 사운드에도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감성을 최대한 이입했다.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궁금해’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모나의 드레스 패션 화보집을 연상시키는 듯하다. 지금까지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였던 모나가 보다 여성적이고 화려한 스타일로 변신 한 것. 뮤비 제작진은 “모나는 뮤비 작업 초기단계부터 아트기획에 참여했고,촬영 현장에서도 신선한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 비쥬얼 적인 부분에서 모나의 열정과 노력이 적극적으로 담긴 영상”이라고 평했다.모나는 어린시절부터 캐나다에서 음악활동을 하다가 2018년도에 한국으로 돌아와 싱어송라이터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효리네 민박’ 삽입곡’과 ‘커피야 부탁해’, ‘국민 여러분’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 OST에서 글로벌급 음악성과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다.
- '방과후 설렘' 클라씨 데뷔…수업 끝, 세계무대 향해 진격[종합]
- 클라씨[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 ‘방과후 설렘’ 출신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당찬 포부를 품고 K팝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멤버들은 미국 빌보드 차트까지 언급하며 이제 막 데뷔하는 팀답지 않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클라씨는 지난 2월 화제 속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 등 7명이 속해 있다. 이들은 ‘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We customize our own)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멤버 명형서는 4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 연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발매 언론 쇼케이스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다. 처음인 게 많다 보니 긴장되고 설렜다”며 “기자님들 앞에 서니 데뷔가 실감 난다. 기분이 좋아서 날아갈 것 같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박보은은 “클라씨에는 ‘수업을 끝낸 클라씨가 차원이 다른 K팝 세계에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팀명을 소개했다.홍혜주는 “‘방과후 설렘’이 끝난 후 오랜 시간이 지났다. 꿈만 꾸던 데뷔를 하게 돼 행복하다. 앞으로 펼칠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을 보탰다. ‘방과후 설렘’에서 담임 선생님 역할을 맡았던 대서 아이키를 언급하며 “아이키 선생님이 연습실에 도넛을 들고 방문해주셨고 오늘은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덕분에 힘을 냈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윤채원홍혜주원지민이들은 데뷔 앨범에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비롯해 ‘업’(UP), ‘텔미 원 모어 타임’(TELL ME MORE TIME), ‘수퍼 쿨’(SUPER COOL), ‘필링 쏘굿’(FEELIN SO GOOD) 등 총 5곡을 담았다. 앨범 전곡이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 사단이 작업한 곡이다. 라이언전은 엑소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레드벨벳 ‘덤 덤’(Dumb Dumb), ‘프로듀스101’ 시즌2 주제곡 ‘나야 나’(PICK ME), 오마이걸 ‘던 던 댄스’(Dun Dun Dance), 아이유 ‘셀러브리티’(Celebrity) 등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온 프로듀서다. 그런 만큼 클라씨 데뷔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5곡 중 타이틀곡 ‘셧 다운’은 K팝에 발리우드풍 사운드를 가미한 댄스곡이다. 원지민은 “중독성 강하고 화려한 곡이다. 클라씨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곡을 처음 듣고 ‘아, 됐다.’ ‘차원이 다른 클라씨의 세계관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명형서는 “‘방과후 설렘’이 학교 배경 오디션이었고, 팀 멤버 대부분이 10대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수업을 끝내고 우리만의 것을 즐기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하기에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곡을 만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팀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보컬을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도 생각해 타이틀곡으로 택했다”고 덧붙였다.박보은명형서클라씨는 하이틴 좀비 블록버스터물로 ‘셧 다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멤버들은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 바 있는 좀비 전문 연기자들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했다.김선유는 “원래 좀비물을 무서워했는데 현장에서 실감나는 좀비 연기를 보면서 재미를 느꼈다. 꿈은 아이돌이지만 좀비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하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명형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을 재밌게 봤는데 뮤직비디오가 좀비물이라고 해서 촬영장 갈 때 부터 설렜다”며 “좀비 전문 연기자분들 덕분에 실제로 무서움을 느꼈고 덕분에 실감나는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이들의 매니지먼트는 M25(엠이오)가 담당한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이현이 대표 겸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곳이다.명형서 조이현과의 협업에 대한 장단점을 묻자 “우선 좋은 점은 공감을 잘해주신다는 점이다. 고민이 있을 때마다 찾아가서 한 마디만 꺼내도 먼저 대화를 유도해주신다. 대표가 아닌 언니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명형서는 “단점은 아무래도 아이돌 생활을 하셨다보니 저희의 속마음을 너무 잘 아신다는 점이다. 저희가 몰래 뭘 먹었는지까지 알고 계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클라씨는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데뷔 스페셜쇼 ‘클라씨 비긴즈’(CLASS:y BEGINS)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셧 다운’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앨범 전곡 음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목표를 묻자 홍혜주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꿈을 꾼다. 해외 시상식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항상 ‘빌보드가 목표’라고 얘기한다. 목표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명형서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아는 대한민국 최고 걸그룹이 되겠다”고 말을 보탰다. 아울러 “7명이 모였을 때 나오는 위대함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도 당부했다.김선유김리원롤모델로는 블랙핑크, 아이유, 소녀시대 태연을 꼽았다.박보은은 “블랙핑크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 보컬, 랩, 댄스 등 모든 부분에서 잘하고 프로다운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윤채원은 “아이유와 태연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자신의 노래를 당당하게 뽐내며 보여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클라씨는 앨범 공개 이후에는 특급 데뷔 행보를 이어간다. 7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고, 10일과 17일에는 MBC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클라씨의 세계’를 선보인다.윤채원은 “데뷔 전부터 여러 예능을 찍었다. 하나하나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 임했다”고 말했다. 김리원은 “데뷔 이후에도 클라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명형서는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콘셉트를 도전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날들이 기대된다. 클라씨의 세계관을 무한대로 확장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클라씨 "조이현, 걸그룹 출신이라 몰래 먹는 것까지 알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과후 설렘’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걸그룹 출신 프로듀서의 지도를 받는 데 대한 장단점에 대해 언급했다.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클라씨는 지난 2월 화제 속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 등 7명이 속해 있다. 매니지먼트는 M25(엠이오)가 담당한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이현이 대표 겸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곳이다.명형서 조이현과의 협업에 대한 장단점을 묻자 “우선 좋은 점은 공감을 잘해주신다는 점이다. 고민이 있을 때마다 찾아가서 한 마디만 꺼내도 먼저 대화를 유도해주신다. 대표가 아닌 언니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명형서는 “단점은 아무래도 아이돌 생활을 하셨다보니 저희의 속마음을 너무 잘 아신다는 점이다. 저희가 몰래 뭘 먹었는지까지 알고 계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클라씨는 데뷔 앨범에 발리우드풍 댄스곡인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비롯해 ‘업’(UP), ‘텔미 원 모어 타임’(TELL ME MORE TIME), ‘수퍼 쿨’(SUPER COOL), ‘필링 쏘 굿’(FEELIN SO GOOD) 등 5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데뷔 기념 방송을 진행해 ‘셧 다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 '데뷔' 클라씨 "롤모델은 블랙핑크·아이유·태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과후 설렘’ 출신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블랙핑크, 아이유, 소녀시대 태연을 롤모델로 꼽았다.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박보은은 롤모델을 묻자 “블랙핑크 선배님”이라며 “보컬, 랩, 댄스 등 모든 부분에서 잘하고 프로다운 모습이 존경스럽다. 롤모델로 삼고 싶다”고 답했다.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윤채원은 “아이유와 태연 선배님”이라며 “자신의 노래를 당당하게 뽐내며 보여줄 수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클라씨는 지난 2월 화제 속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 등 7명이 속해 있다. 클라씨는 데뷔 앨범에 발리우드풍 댄스곡인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비롯해 ‘업’(UP), ‘텔미 원 모어 타임’(TELL ME MORE TIME), ‘수퍼 쿨’(SUPER COOL), ‘필링 쏘 굿’(FEELIN SO GOOD) 등 5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데뷔 기념 방송을 진행해 ‘셧 다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 '방과후 설렘' 출신 클라씨 "꿈꾸던 데뷔, 날아갈 것 같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과후 설렘’ 출신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화제 속 종영한 MBC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 등 7명이 속해 있다. 쇼케이스에서 명형서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다. 처음인 게 많다 보니 긴장되고 설렜다”며 “기자님들 앞에 서니 데뷔가 실감 난다. 기분이 좋아서 날아갈 것 같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홍혜주는 “‘방과후 설렘’이 끝난 후 오랜 시간이 지났다. 꿈만 꾸던 데뷔를 하게 돼 행복하다. 앞으로 펼칠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을 보탰다. 박보은은 “팀명에는 ‘수업을 끝낸 클라씨가 차원이 다른 K팝 세계에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소개하며 당찬 모습을 드러냈다. 클라씨는 데뷔 앨범에 발리우드풍 댄스곡인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을 비롯해 ‘업’(UP), ‘텔미 원 모어 타임’(TELL ME MORE TIME), ‘수퍼 쿨’(SUPER COOL), ‘필링 쏘 굿’(FEELIN SO GOOD) 등 5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나우를 통해 데뷔 기념 방송을 진행해 ‘셧 다운’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 르세라핌, 데뷔앨범 아이튠즈 13개 국가·지역 1위
-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김가람·홍은채)은 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로 다수의 해외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음반은 3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칠레 등 총 1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멕시코 2위, 스웨덴 3위, 터키 3위, 미국 7위, 독일 7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동명의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태국, 인도네시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Blue Flame’이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일본에서의 성적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어리스’가 발매 직후인 2일 오후 7시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3위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모든 수록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도 르세라핌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타이틀곡 ‘피어리스’를 포함한 전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특히 ‘피어리스’는 2일 오후 7시 7위로 진입한 뒤 3일 오전 7시 5위까지 상승했다.타이틀곡 ‘피어리스’는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다. 세상과 타협할 바에는 최고가 되기를 선택한 르세라핌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고 있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프로듀서팀 13과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블러쉬(BLVSH), 미국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