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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입상자 발표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세청은 29일 ‘2014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올해 35회째를 맞이했다. 국세청은 세금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3.8% 증가한 총 13만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면서 세금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각 부문별 우수작품을 소개하면, 글짓기 부문의 경우 국가에서 무상으로 빌려준 독서확대기를 통해 세금의 고마움을 표현한‘아크로벳의 비밀은 세금이래요’가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고, 포스터 부문은 ‘성실한 세금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나무로 표현한 작품이 중등부 금상을 수상했다.또 만화 부문은 가족애를 잘 드러낸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세금’ 이 고등부 금상으로 선정됐다. UCC 부문 금상작은 ‘황금,소금,지금,세금’이라는 운율에 맞춰 ‘성실한 납세’의 소중함을 강조한 작품이 뽑혔다. 국세청장 표창 대상 78명을 포함한 전체 입상자 명단은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속 학교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성실납세와 현금영수증을 주제로 다룬 작품이 다수를 이뤘다. 세월호 사건을 통해 세금의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도 있었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전국 세무서에 전시하고, 어린이·청소년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youth)과 어린이 세금잡지 ‘꿈이 있는 세(稅)상’에 게시해 청소년 세금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정총리 민생법안 처리 촉구 대국민담화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29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정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경제 활성화 법안과 민생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한다. 아울러 정 총리는 △세월호 특별법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범죄수익 은닉 처벌법)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법) 등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와 부패척결을 위한 법안 처리도 요구할 예정이다. ◇경제·금융09:00 공정위, 제13회 대학(원)생 모의공정위 경연대회 결과10:00 최경환 경제부총리, 제11차 재정관리협의회(세종청사)10:00 국세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입상자 발표12:00 노대래 공정위원장, 복지시설·전통시장 방문(안양시장)◇산업·증권10:00 이관섭 산업부 1차관, 경제부총리 주재 재정관리 협의회(기재부)15:00 문재도 산업부 2차관, 공관장 내정자 간담회(국립외교원)◇정치·사회10:00 정홍원 국무총리, 민생법안 처리 촉구 대국민 담화(서울청사)10:00 정연만 환경부 차관, 불우이웃시설방문(평강요양원)10:30 윤성규 환경부 장관,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세종청사)14:00 김영석 해수부 차관, 창조경제위원회(서울청사)16:30 교육부,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결과 발표(세종청사)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정총리 민생법안 처리 촉구 대국민담화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내일(29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정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어려운 만큼 경제 활성화 법안과 민생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한다. 아울러 정 총리는 △세월호 특별법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범죄수익 은닉 처벌법)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법) 등 세월호 참사 후속조치와 부패척결을 위한 법안 처리도 요구할 예정이다. ◇경제·금융09:00 공정위, 제13회 대학(원)생 모의공정위 경연대회 결과10:00 최경환 경제부총리, 제11차 재정관리협의회(세종청사)10:00 국세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입상자 발표12:00 노대래 공정위원장, 복지시설·전통시장 방문(안양시장)◇산업·증권10:00 이관섭 산업부 1차관, 경제부총리 주재 재정관리 협의회(기재부)15:00 문재도 산업부 2차관, 공관장 내정자 간담회(국립외교원)◇정치·사회10:00 정홍원 국무총리, 민생법안 처리 촉구 대국민 담화(서울청사)10:00 정연만 환경부 차관, 불우이웃시설방문(평강요양원)10:30 윤성규 환경부 장관,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세종청사)14:00 김영석 해수부 차관, 창조경제위원회(서울청사)16:30 교육부, 2015학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결과 발표(세종청사)
- 한국방문위원회, 친절대사 자원봉사자 모집 성료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는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자원봉사단 ‘친절대사’ 모집에 1000여 명이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친절대사’ 모집에는 우리나라 대학생 및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재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친절대사’의 주요 활동인 외래 관광객의 언어소통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타 외국어(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가 가능한 인재들이 대거 지원했다. 친절대사 발대식은 내달 2일 KT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친절대사 전원에게 위촉장이 주어질 예정이다. 발대식 이후 광화문 광장에서 한류를 테마로 한 K-POP버스킹 축제를 진행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K-POP 한류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일반 시민에게는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알리고 환대 의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친절대사로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외래 방문객 통역 및 응대, 봉사활동, 친절 토크 콘서트, UCC 공모전 참여 등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환대 실천을 통해 그들을 맞이한다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 ‘친절대사’의 활동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환대실천 참여에 국민 모두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한여름 태백을 찾아야 하는 네 가지 이유…야생화트레킹☞ 계곡물에 발 담그니 여기가 무릉도원이어라☞ 한국관광인력개발원, 여행작가과정 수강생 모집☞ 산이 깊어 아픔도 깊어라…전북 장수 여행☞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⑫]물 위에 길을 열다 '퓨레코이즘'
- 성동조선해양, 신입사원 부서 배치.."멘토링 등 지속 지원"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성동조선해양 신입사원들이 지난 2주간 입문교육을 받고 22일 실무부서에 배치됐다고 성동조선해양이 23일 밝혔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6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성면접, 영어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 채용 과정을 거쳐 50여명의 신입사원들을 선발했으며 최근 2주간 직무 수행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2주간의 입문교육 과정을 진행했다.이상갑 성동조선해양 인재개발과 차장은 “신입사원들에게는 어떻게 직장 내에서 관계를 시작하느냐가 무척 중요하다”며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균형 있게 자기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입문교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성동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에는 사내에서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교육 외에도 직장생활과 인간관계에 대한 전문 사외강사의 특강이 포함된 1박 2일 외부교육, 신입사원 체육대회, UCC영상 제작 발표회 등의 특별한 활동들이 포함됐다”며 “이후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정기 간담회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성동조선해양 신입사원들이 각오를 다지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 제공.▶ 관련기사 ◀☞ STX조선·성동조선 합병 추진☞ 성동조선 구원투수로 정광석 대표 '등판'..'현장전문가'☞ 성동조선, 원유운반선 4척 수주☞ 무보, 성동조선 반대매수청구권 철회..출자전환 참여키로☞ 성동조선 재실사 마무리…출자전환 '청신호'☞ 성동조선, 삼일회계법인 재실사 착수..27일 데드라인☞ 성동조선 채권단, 실사회계법인 재선정…온도차 '여전'☞ 성동조선, 출자전환에 진전☞ 무보, 성동조선 반대매수권 철회 가능성 높아져☞ [기자수첩]불안한 성동조선 경영정상화
- 모바일로 동영상 시청, 급증..2년 새 5분→19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하루에 모바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2년 새 5분에서 19분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전히 TV가 동영상 시청의 주요 매체이지만,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조합(TV&Mobile, PC&Mobile, Only Mobile)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것이다. 이는 동영상 플랫폼으로서 거실 TV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도환)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KISDI STAT Report(14-07-01) ‘동영상 콘텐츠 소비와 디바이스’ 보고서를 6일 발간했다. KISDI 정보사회분석실 ICT통계분석센터 신지형 부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2011년∼2013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해 동영상 콘텐츠 소비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는 디바이스의 조합과 이용시간, 그 변화에 대해 분석했다.▲동영상 콘텐츠 소비를 위해 사용하는 기기(단위 %)TV 및 그 이외의 다양한 기기를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거나 영화, UCC등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응답자는 만 19세~34세에 가장 많이 분포했고, 전체 응답자의 약 40%를 차지했다. 만 13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도 약 14%를 차지하는게 눈에 띈다.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응답자는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많았으며, 일평균 영상콘텐츠 이용시간은 전체적으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모바일을 이용한 동영상 콘텐츠 이용시간의 경우 2011년 하루 평균 약 5분에서 2013년 19분으로 급증했다.반면, PC를 이용한 동영상 콘텐츠의 감상은 2011년 하루 평균 58분에서 2013년 41분으로 점차 줄었다. 또한 일평균 영상 콘텐츠 이용을 위해 사용한 기기별 순위는 TV, PC, 모바일 순으로 나타났으나 이용 시간은 성, 연령별 차이를 보인 것이다.연령대별 평균 이용시간의 차이를 살펴보면, 2013년 기준 25~34세, 35~44세 연령층이 각각 하루 평균 3시간 15분, 3시간 8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장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연령/기기별 일평균 영상 콘텐츠 이용시간 (2013년 기준)신 부연구위원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도래, 네트워크와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통해 동영상 콘텐츠 소비가 가능하나, 주된 대중매체로서의 TV의 역할과 그 영향력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영상매체의 소비는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인터넷 연결을 통한 동영상 소비에 있어 이용되는 디바이스의 종류와 조합 및 콘텐츠의 종류 또한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제1회 기업가정신 공모전 개최..총상금 3000만원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청년기업가, 대학생, 청소년, 기업가정신 전문가,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공모전이 개최된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과 공동으로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기업가정신 5대 가치를 주제로 UCC, CI 및 캐릭터, 인쇄광고, 사진 등 4개 분야로 나눠 제1회 기업가정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업가정신의 5대가치는 △뜨거운 열정 △끝없는 도전 △미래의 창조 △위대한 혁신 △함께 가는 사회적 책임 등이다. 공모작품들은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상징성, 의미전달 용이성, 혁신성, 홍보활용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 우수한 작품 54점에는 상장과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공모전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공모기간은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응모 작품을 첨부하여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koef.or.kr)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