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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회복위원회,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18일 채무문제로 힘들어 하는 과중채무자들에게 위원회 제도 및 기능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실시한 콘텐츠 공모전 결과, 출품작은 UCC 48개, 기타콘텐츠 110개로 총158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신복위는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등이 심사에 참여해 동영상, 기타콘텐츠 부문별로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 3명(동영상 3명, 기타콘텐츠는 2명), 입선 10명을 선정(총31명)해 상장과 총 상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했으며 국범근(서울 둔촌고 3학년)이 우수상을 수상해 최연소 수상기록을 세웠다. 김윤영 신복위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지만 뜻하지 않은 부득이한 상황에서 감당하지 못할 빚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다”며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빚으로 어려워 하는 이웃에게 위원회를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신용회복위원회는 18일 채무문제로 힘들어 하는 과중채무자들에게 위원회 제도 및 기능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실시한 콘텐츠 공모전 결과 동영상, 기타콘텐츠 부문별로 각각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 3명(동영상 3명, 기타콘텐츠는 2명), 입선 10명을 선정(총31명)해 상장과 총 상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김윤영 위원장(사진 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제공]
-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마무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를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이용자주간’에는 ‘방송통신 이용자 나눔마당’(11.11∼14), ‘지역 시청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영화상영회’(11.11~14), ‘방송통신 이용자 댓글릴레이’(11.11~14),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교육‘(11.11), ‘스마트폰 앱 이용 관련 이용자보호 방안 세미나‘(11.12), ’알뜰통신사업자의 이용자보호 선언식‘(11.13),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기념식’(11.14)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14일 개최된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기념식’에서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 방송통신사, 소비자단체, 유관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통신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과 ’어르신용 스마트폰 활용 교육 콘텐츠 전달식‘, ’교육 우수기관 표창‘ 등이 거행되었다.최성준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ICT 기술의 발전과 융합에 따른 다양한 방송통신서비스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웠지만 그 이면에서 이용자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고 정보 소외계층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소비자 단체, 기업, 정부가 힘과 지혜를 모아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건전한 방송통신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 ”을 강조했다.기념식에서는 ‘방송통신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상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대상은 ‘스마트한 세상이죠’라는 주제로 신나는 분위기의 창작곡과 함께 영상을 편집하여 긍정적이고친근한 방송통신서비스를 소개한 이종민씨의 UCC 작품이 뽑혔다. 또한, 어르신에게 유용한 시내버스(전국버스), 지하철(지하철종결자), 기차(코레일톡), SNS(카카오톡) 등 12개 앱(App)에 대한 활용안내서를 제작하고 어르신 대표에게 수여하는 콘텐츠 전달식도 진행되었다.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을 계기로 스마트환경에서 정보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방학 영어캠프, 단기 어학연수처럼 효과 보려면
- [e-비즈니스팀] 초중고 정규교육 과정을 통틀어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가장 열정을 쏟는 과목 중 하나가 영어다. 하지만 영어 역시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인만큼 시험 점수를 잘 받기 위한 교육보다는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대구미문화원이 운영하는 ‘Winter English Camp’는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영어캠프다. 이번이 19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의 슬로건은 ‘Back to the basics!’이다. 영어 역시 의사소통이 목적인 언어라는 기본적인 관점으로 돌아가겠다는 취지에서다.이에 캠프는 모든 의사소통의 근간이 되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구미문화원의 우수한 강사진이 교육을 맡고, 100% 영어환경을 구축해 단기 어학연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이번 방학 영어캠프의 강점으로 꼽힌다.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로 이뤄진 2담임제를 통해 철저한 수업관리와 교육이 이뤄진다.또한 Science, Arts, Cooking, Theme Activity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표현하는 영어’를 익힘으로써 학생들이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게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높여준다.뿐만 아니라 노래, 연극, 뉴스, UCC제작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 적극적이고 자주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학기 중에는 경험하기 어려운 집단생활을 통해, 글로벌 인재에게 필요한 소양인 협동심, 리더십과 사회성을 기르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미문화원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소통하는 언어로서의 영어에 중점을 두고 이번 방학 영어캠프를 기획했다”며 “새롭고 다양한 활동 수업으로 이뤄지는 몰입식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 사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영어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 대한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캠프 운영 스태프가 철저한 관리 감독을 책임질 계획이다.캠프는 총 3곳에서 개최된다. 12월 29일(월)부터 1월 23일(금)까지 4주간 실시되는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대구미문화원 부설 아이카스 어학원 캠프의 경우 11월 1일(토)부터 모집을 시작해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7세부터 초등 6학년이 대상이며 주5일 수업, 1일 6교시(9:00~13:00)의 수업이 진행된다.달성군의 지원으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영어캠프는 1월 5일(월)부터 1월 16일(금)까지 2주간, 주5일 1일 5교시(9:00~13:00) 수업을 실시한다.각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미문화원 홈페이지(www.americancenter.or.kr)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디지털사이니지부터 프린팅까지..코사인, 5일 개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제 4의 미디어’로 불리는 디지털사이니지부터 전세계 날염업계를 주도하는 디지털프린팅까지 사인업계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사인 전시회가 11월 개최된다. 한국 옥외광고 협회(KOAA)와 한국 디지털프린팅 기자재 산업협회(KODIPA)가 주최하는데,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제 22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코사인 2014 (KOSIGN; Korea International Sign & Design show)’에서는 HP, 디지아이, 엡손, 롤랜드디지 등 국내 및 해외 각국의 250여개 업체가 6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또한 디지털프린팅 미디어 및 잉크를 비롯해 제작시스템, 후가공 장비, 디지털 입력, 디지털사이니지, LED, Lighting 품목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서울국제 LED/OLED 산업전, 키오스크 산업전과도 동시 개최되어 키오스크(KIOSK) 입력장치 및 출력장치, 인터페이스와 터치패널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등도 선보일 예정이다.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높이기 위한 1대1 비즈매칭 상담회, 디지털사이니지 마케팅 컨퍼런스 등과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수상작 전시관, 바람직한 간판문화 UCC 공모전 전시관, 사인프론티어 우수 간판 전시관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코엑스 김대연 과장은 “디지털사이니지와 같은 뉴미디어의 접목과 인테리어, 패션시장 등 다양한 업종의 결합으로 사인산업에서 융합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추세”라며 “KOSIGN은 기존 사인?디자인 솔루션뿐 아니라 LED, 디지털 사이니지, 공간디자인, 텍스타일프린팅 등 다양한 접목분야를 통합적으로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사인 전시회 사상 최초로 ‘3D 프린팅코리아’가 동시 개최돼 가장 최첨단이라 할 수 있는 프린팅 기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 코레일, 중부내륙관광열차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 코레일 중부내륙관광열차 공모전 사진부문 최우수상 수상작(황재호 작)당선작당선작[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레일은 ‘중부내륙 관광열차(O·V-train) UCC 및 사진 공모전에서 ‘겨울산속 백호열차’(황재호 작)와 ‘철암, 어디까지 가봤니’(김형진 작)가 각각 사진과 UCC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레일은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이번 공모전은 중부내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총상금 500만원. 공모전에는 총 70여 작품이 응모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겨울산속 백호열차’는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가 터널을 지나 설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과 겨울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영동선 설경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UCC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철암, 어디까지 가봤니?’는 중부내륙 관광열차 O·V-train의 운행구간에서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 등을 즐겁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사진 분야에서 김명기, 박준규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경환, 정회, 탁송인 씨가 장려상을 받았고, UCC 분야에서는 윤치영, 중로 씨가 우수상을, 김보경, 박지영, 윤영배, 이준용, 전흥진 씨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당선 작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국토교통부, 강원·충북·경북 3개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초광역실무협의회에서 백두대간 탐방열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원한다.수상작은 코레일 홈페이지 및 블로그(blog.naver.com/korailblog)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railroa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O트레인과 V트레인은 지난해 개통 이후 55만명이 이용하는 철도여행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며 “전국 곳곳의 숨겨진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여행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365세이프타운 체험 UCC 공모전, 안전의식 함양위한 참신함 돋보여
- [e-비즈니스팀] 지난 9월 26일(금) 365세이프타운(365SafeTown)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회의실에서 ‘제2회 365세이프타운 체험 UCC 공모전' 당선작 발표 심사가 이루어졌다.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장 외 1명과 콘텐츠미디어연구위원회 위원장 외 3명으로 구성된 심사진에 의해 선발된 이번 당선작은 수준급 영상은 물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이번 365세이프타운 체험 UCC는 태백 안전체험학습장인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제작되었으며,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200만원 아이디어 톡톡상, 우수상, 장려상에게는 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금번 365세이프타운 체험 UCC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Right now Let’s go!’의 송은석, 아이디어 톡톡상 ‘우리가 사는 세상’의 우희찬, 우수상 '안전체험학습공간 365세이프타운' 신요한, 장려상 ‘더 실감나게! 더 유익하게! 더 재미있게!’ 김형진 등이 선발되었다.태백 안전체험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에 대한 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안전 체험 학습 테마파크이다. HERO 체험관에서는 5가지 안전을 주제로 산불 체험관, 설해 체험관, 풍수해 체험관, 지진 체험관, 대테러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감나는 재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재난대처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HERO 어드밴처는 강원도 태백 청정 자연 환경 속에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곤돌라 승강장, 플라잉폭스, 트리트랙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이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HERO 아카데미는 강원도 소방학교 소방공무원과 함께 응급조치 및 소화기 시뮬레이터 등 이색적인 안전체험과 소방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공기 화재진압, 수난구조, 주택화재진압 훈련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금번 365세이프타운 체험 UCC 공모전에 많은 참여자들이 참신함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영상이 접수되었다"며 "UCC 공모전을 넘어 다양한 참여형 프로젝트를 마련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올바른 위기 대처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태백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365세이프타운의 프로그램과 공모전 당선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365safetown.com)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 엔씨소프트 채용 설명회, 스펙보다 자기소개서의 진지함이 중요
- △ 엔씨소프트 공개 채용 설명회에서 진행된 공채 선배들과의 토크쇼 현장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도 어김없이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엔씨소프트의 채용 과정과 규모, 입사 후 처우 등 상세 정보를 알 수 있는 설명회가 열렸다.엔씨소프트는 9일(목), 판교 본사 사옥에서 2014년 하반기 공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사 희망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엔씨소프트 사내 투어와 직무별 간담회, 채용 노하우에 대한 강연 등으로 꾸려졌다.‘드림 업(Dream Up!)’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판교 사옥에서 열린 채용설명회다. 주요 프로그램과 진행 방식은 예년과 비슷하게 구성되었으나, 참가 인원은 늘었다. 2013년에는 총 500명이 참관했고, 올해는 대략 600명의 입사 희망자들이 엔씨소프트를 방문했다. 엔씨소프트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거친 코스는 사내 투어다. 소개된 공간은 사옥 내부에 위치한 병원과 어린이집, 세미나실, 사우나, 헬스장 등 복지 시설 위주다. 입사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직무별 간담회와 토크쇼 세션도 마련됐다.△ 사옥 내 도서관을 투어 중인 참관자들△ 직무별 간담회는 별도로 신청을 받아, 조를 꾸려 진행됐다엔씨소프트는 오는 13일(월)부터 24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미래’에 가치를 두는 인재를 찾는다. 채용설명회 포스터에 적어놓은 ‘우주정복’이라는 문구처럼 이미 포화를 이룬 게임산업 속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진지한 자세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할 뚝심 있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이런 기준들을 두고, 최종적으로 선발될 인원은 약 40명에서 50명 정도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600명이 별도의 신청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지원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엔씨소프트 하반기 공채의 경쟁률은 약 100대 1이었고, 올해는 이를 웃돌 전망이다.이에 대해 엔씨소프트 정대훈 HR지원실 실장은 ‘놓치고 싶지 않은 인재가 많을 경우, 정해진 인원보다 사람을 더 뽑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지원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조마조마하다. 그렇다면, 이 틈을 뚫고 엔씨소프트에 입사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핵심 소양은 무엇일까?엔씨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핵심 가치는 세 가지다. 진지함과 헌신, 그리고 감동이다. 엔씨소프트 정대훈 HR지원실 실장은 “‘진지함(integrity)’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어떤 자세로 임하느냐는 것”이라며 "게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관심 있었던 분야가 있을 거다. 어떤 특정 분야에 진지한 자세로 임했던 경험을 가진 인재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즉,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집중하는 ‘진지함’이 가장 중요하며, 학력이나 스펙으로 지원자를 재단하지 않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방침이다.△ 채용 전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준 엔씨소프트 HR지원실 정대훈 실장과 채용팀 남궁명 과장진지함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이 골몰했던 일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와, 그에 따른 결과와 교훈 등을 자세히 풀어놓으면 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많은 지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완성도에 대해서 묻는데, 신입사원 채용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보다는 자기소개서를 더 꼼꼼히 본다”며 “경력 사원을 뽑는 것이 아니니 엔씨소프트의 핵심 가치에 맞는 자신의 경험을 잘 풀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고 전했다.특히, 당일 진행된 것과 같은 공개 채용 행사를 방문하는 것도 노하우 중 하나다. 정 실장은 이번 공개 채용 설명회 현장에 마련된 ‘2분 스피치’ 코너에서 UCC를 녹화하는 것이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덧붙여 2분 스피치를 잘 마무리했을 경우, 엔씨소프트가 원하는 ‘진지함’을 증명할 수 있는 창구도 된다고 전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한 공개 채용 설명회참가자들이 등록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내 투어를 기다리고 있는 한 팀△ 헬스장을 둘러보고△ 스파 시설도 구경 중이다이 외에 다양한 엔씨소프트의 복지 시설이 소개됐다△ 직무별 간담회를 기다리고 있는 참관자들△ 1층 카페 안쪽 접견실에서 간담회가 이뤄졌다△ 자유롭게 출입기 가능했던 '드림 토크 쇼'△ 4시부터 공식 채용 설명회가 시작되자, 엔씨소프트 인사담당 구현범 전무가 환영사를 건넸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현대산업개발, 경남 거제에 '아이파크'브랜드 첫 선
- △‘거제 아이파크’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17일 경남 거제시 양정동에 지역 최초로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거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제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5가구(전용면적 84~102㎡) 규모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및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102㎡형 최상층 펜트하우스 7가구는 넓은 테라스를 갖춰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골프연습장, 게스트·멀티룸, 동전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원스톱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 양쪽 조선소 모두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거제시청이 있는 지역 중심가인 고현·수월지구 등도 차로 10여분이면 오갈 수 있다. 단지 서북쪽에는 독봉산 산책로가 직접 연결되고 앞쪽에는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라 생활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은 ‘2020 거제발전종합계획’에 따른 시가화 예정지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연사리 1212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055) 637-1006▶ 관련기사 ◀☞불안한 시장의 기술적 분석.☞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UCC` 공모전 개최☞현대산업, 고마진 주택사업..이익 증가 지속-유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