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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74건

  • 미래부, 연구개발 성과 홍보콘텐츠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부 연구개발 성과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연구개발 성과를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국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기 쉬운 연구개발 성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공모 대상은 미래부에서 지원한 연구개발(R&D) 우수성과 중 국민 실생활과 밀접하거나 미래사회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첨단 기술 등 20건으로 애니메이션,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웹툰, 포스터,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 형식의 제한 없이 국민(개인 또는 팀) 누구나 1건의 성과를 선택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35일간이며, 응모하고자 하는 개인(팀)은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http://blog.naver.com/rndoutcome)를 참고해, 작품 및 출품신청서 등을 이메일(nrfcontest@nrf.re.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10월초 연구개발 성과 블로그 및 응모자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페이스북 등)에 게재하고, 누리꾼 투표(‘공감’, ’좋아요‘ 등)를 거쳐 10월 중순 경 최종 수상작을 결정·발표할 예정이다.1등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2등 1팀 50만원, 3등 2팀 각 30만원을 수여한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는 성과 홍보콘텐츠가 많이 개발돼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국가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8.26 I 오희나 기자
여행 추억도 남기고 푸짐한 상품까지! 인천 정서진 중앙시장 "UCC, 사진 공모전"
  • 여행 추억도 남기고 푸짐한 상품까지! 인천 정서진 중앙시장 "UCC, 사진 공모전"
  • [온라인부] 여행에서 사진은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여행지에서 남기는 한 장의 사진이나 동영상은 행복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아름답고 흥미로운 여행의 모습을 잘 담아낸 사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지금 당장이라도 배낭을 챙겨 여행을 떠나고픈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행에서 남긴 사진과 동영상으로 추억도 만들고, 푸짐한 상품의 행운까지 누려본다면 어떨까? 수도권 베스트 여행지 중 하나의 인천에 위치한 정서진 중앙시장(회장 이재길)은 전국 대표시장으로 도약하는 한편, 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UCC,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정서진 중앙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뿐 아니라 문화교실, 축제,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단순히 인근 주민들의 쇼핑 장소를 넘어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도 시장 특유의 먹거리를 즐기고, 문화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UCC부문과 사진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UCC부문은 정서진 중앙시장과 관련된 자유롭고 참신한 모든 주제를 다룰 수 있으며, 사진부분에서는 대상을 더욱 넓혀 정서진 중앙시장은 물론이고, 인근에 위치한 지역 명소인 정서진, 아라뱃길 등의 모습을 담은 작품도 출품이 가능하다.응모작은 10월 2일까지 이메일(kogunduck@hanmail.net)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단체)로 참가 가능하다. 수상작 발표는 10월 중순, 각 부문 대상 상금 60만원(온누리 상품권)을 비롯해 총 28팀에게 총 480만원(온누리 상품권)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재길 정서진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대중과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정서진 중앙시장의 변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은 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수의 수상자를 선정, 수상확률을 높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서진 중앙시장 UCC, 사진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정서진중앙시장.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바다 부산' 그 속으로 풍덩!
  • [e주말] '콘텐츠바다 부산' 그 속으로 풍덩!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8월, 부산은 진정한 콘텐츠 파라다이스다.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이자 크리에이티브의 집약체인 전 세계 다양한 광고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부산국제광고제’는 물론 국내 최초로 영화와 관광을 접목한 부산영화관광축제, 뜨거운 열정이 폭발하는 부산록페스티벌,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까지…. 부산은 8월 한 달 간 다채로운 콘텐츠를 주제로 한 축제들을 연일 개최한다. △ 트렌드를 한눈에 ‘2015 부산국제광고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트렌드와 감성을 반영한 광고들이 부산에 모인다. 바로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2015 부산국제광고제’다.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라는 콘텐츠를 통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인류에 공헌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가는 자리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열리는 세계 최초의 컨버전스 광고제로 2008년 개최된 이래 세계 광고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수준의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Beyond‘를 테마로 단편적 광고 혹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광고 환경 및 사회적 패러다임 변화까지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금년에는 총 67개국 1만 7698편의 작품이 출품돼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영국, 스웨덴 등 유럽 광고들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이노레드, 이노션, 제일기획 등을 중심으로 통통 튀는 크리에이티브한 작품들이 대거 본선에 올라 8월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적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광고제 이념과 맞물려 파키스탄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반영한 광고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 여름의 열정 담은 ‘2015 부산록페스티벌’ 폭발하는 락 감성은 8월 부산 바다를 뒤흔들 예정이다. 귀로 즐기는 대표적인 콘텐츠, 음악. 그 중에서도 뜨거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락’ 축제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2015 부산록페스티벌’이 음악, 사람, 자연을 즐기는 ‘삼락(三樂)’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팝펑크, 모던록, 헤비메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콘텐츠가 부산의 여름을 더욱 타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1990년대 발라드 황제이자 록커 이승환을 중심으로 YB, 장미여관, 1세대 인디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소찬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쟁쟁한 국내 인기 밴드는 물론 매닉시브, 과매기 등 부산 지역 밴드까지 총 10개국 51개 팀이 출연한다. △ 눈이 즐겁다 ‘제1회 부산영화관광축제’ 피서철을 맞아 부산국제영화제 등 기존 부산의 강점이었던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도 열린다. 부산시관광협회와 영화의 전당이 주최하고 (주)아크투어가 주관하는 ‘제 1회 부산영화관광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7월 17일부터 8월 말까지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열리는 ‘제1회 부산영화관광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영화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인과 함께하는 ’시네토크‘, 부산문화예술팀과 버스커들이 들려주는 ’영화음악 공연‘은 물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문화예술 공연‘, ’시네 영상 공연‘ , ’피규어&영화소품 체험전‘, ‘오드리헵번 기획전’ 등 한 여름밤을 로맨틱하게 수놓을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 가슴이 뻥 뚫리는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콘텐츠 축제도 있다. ‘부산바다 웃음바다,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다.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준호와 명예위원장인 전유성, 이사 김대희 등 대표 예능인 3인을 필두로 쟁쟁한 국내 유명 코미디언이 총출동한다. 이들과 함께 호주, 영국, 미국, 중국, 일본 등 각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들이 부산 전역에서 이색 공연을 선보이며, 사전 행사로 코미디 특강, 코미디 UCC 공모전 등이 펼쳐진다.
2015.08.02 I 강경록 기자
"한국의료관광 서비스 최고에요"
  • "한국의료관광 서비스 최고에요"
  • 3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종합검진을 체험중인 중국인 유학생 진천위씨 모습.(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외국인을 위한 언어서비스와 편리한 시설에 놀랐다”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로 침체된 방한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국내 거주중인 중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부터 31일까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총 40여명.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한 외국인 SNS 홍보단인 ‘주한일본인네트워크’와 ‘재한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으로 구성한 ‘한유기’ 회원들이다. 이들은 피부과, 한방병원, 종합병원의 건강검진 등 외국인 대상 주요 프로그램 체험에 참가했다.이들 참가자들은 피부미용, 사상체질에 따른 한방치료 관리, 종합검진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웨이보와 웨이신, 아메바 블로그, 페이스북 등 주요 SNS 매체에 생생한 경험담을 남기게 된다. 또한 이렇게 생성된 컨텐츠는 한국의료관광통합플랫폼(www.visitmedicalkorea.com)에서 UCC형태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행사에 참가한 중국인 유학생 진천위(남, 27)씨는 “처음 메르스가 한국에서 발생한 후, 중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의 걱정이 대단했다. 귀국을 권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였다”라며 “병원에 가는 것조차 불안했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하여 그런 불안감도 해소됐을뿐 아니라, 외국인을 위한 언어서비스는 물론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놀랐다”고 전했다. 또한 진천위씨는 ”운영중인 웨이보와 웨이신을 통하여 이제 한국관광 뿐만 아니라 의료관광도 문제가 없음을 알릴 예정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메르스 우려 종식과 한국의료관광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다각적 홍보방안을 강구중이며, 이번 SNS홍보단 운영은 그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연말까지 방한 의료관광프로그램 및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K-뷰티 & 메디컬 해피 세일과 다양한 방한 의료관광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의료관광온라인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하여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한국의료관광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5.07.31 I 강경록 기자
아시아나가 제시하는 스마트한 공항 이용법은?
  • 아시아나가 제시하는 스마트한 공항 이용법은?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제1회 공항서비스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1위 수상작은 김포공항국제선서비스지점의 ‘아시아나항공 김포 국제선 이용 백서’로, 내부 평가와 네티즌 조회수를 종합해 선정됐다.해당 UCC는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 시 아시아나항공의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와 키오스크 서비스 등 자동 탑승수속 시스템 이용법을 담았다.탑승수속 마감시간에 임박해 공항에 도착한 상황, 탑승수속 줄이 길어 난처한 상황 등 실제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다.남기형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출품된 작품의 질과 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내 방식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이번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flyasiana)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웹 모바일 탑승권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관련기사 ◀☞아시아나 "인천공항 메르스 걱정 없어요"☞[항공여행 꿀팁]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전하는 알짜 정보 받아가세요"
2015.07.27 I 이재호 기자
'잠재력 폭발' 은가은 "8년만의 본격 시작…중국 진출도 GO!"
  • '잠재력 폭발' 은가은 "8년만의 본격 시작…중국 진출도 GO!"
  • 은가은(사진=HYPent)[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마침내 잠재력이 폭발했다. 24일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OST ‘슬픈 바람’으로 음악 앱 카카오뮤직 차트 1위에 오른 은가은이 주인공이다.“이제 시작이에요.”‘슬픈 바람’ 발매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은가은의 목소리에는 힘이 느껴졌다. 이제 가수로서 본격적으로 출발점에 섰다는 의미였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지난 15일 발매한 싱글 ‘비 오는 이런 날에는’에 이어 오는 31일 내놓을 싱글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가 본격적인 시작이다. 2013년 ‘드롭 잇(Drop It)’, 2014년 ‘레이트 블루머(Late Bloomer)’를 각각 발표했지만 음악프로그램 출연 등 방송을 통한 홍보를 하는 제대로 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제대로 시작도 하기 전에 차트 1위를 찍은 셈이다.◇ ‘Let It GO’ 고음도 쉬웠던 ‘SNS 스타’사실 그 동안 몇차례 주목을 받았다. 처음은 지난 2007년 M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쇼바이벌’이었다. 신인과 인디, 무명 가수들의 경연이 펼쳐졌던 ‘쇼바이벌’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경연을 마련했는데 600명 중 우승을 차지했다.대학 실용음악과를 다녔지만 가수가 될 거라고는 생각을 안했다. 당시 ‘쇼바이벌’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선발을 하며 UCC 동영상을 올려달라고 했다. 은가은이 노래 부르는 영상을 갖고 있던 학과 조교가 은가은에게 말도 없이 올렸고 예선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 몇차례 예선과 본선을 거쳐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심사위원이 고(故) 신해철이었다. 신해철의 기획사에 연습생으로 발탁돼 밴드 스핀의 보컬을 맡았다. 신해철 공연에서 오프닝을 맡았지만 정식 데뷔 앨범은 내지 못했다.2014년 2월 다시 한번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부른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다. 씨스타 효린이 한국어 버전을 부른 이후 가창력을 자랑하는 많은 가수들이 ‘렛잇고’ 커버 영상으로 잇따라 화제가 될 때였다. ‘렛잇고’는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필요한 노래였는데 영상 속 은가은은 너무 쉽게 이 노래를 불렀다. 은가은은 “당시 영상에 ‘키를 낮춰 부른 거다’, ‘튜닝한 거 아니냐’ 등의 댓글도 있었는데 사실 고음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어려서 성악을 했는데 소프라노였거든요. 음역대가 일반 사람들보다 좀 높아요”라고 말했다.은가은(사진=HYPent)당시 주목받고 싶어서 영상을 올린 건 아니었다. 커버 영상을 올린 연예인들에 앞서 영상을 올렸다고 했다. ‘쇼바이벌’을 계기로 고향인 경남 김해에서 올라와 가수 데뷔를 준비했지만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자 우울증이 왔다.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자신을 알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SNS를 시작했다. 노래하는 동영상을 올리자 ‘이런 노래가 어울리는 것 같다’ 등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을 비롯해 나름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렛잇고’ 커버 영상도 그 과정에서 올렸다.현재 페이스북 친구는 9000명을 넘었다. ‘렛잇고’ 동영상 조회수는 1000만 건을 웃돈다. SNS 스타다. 덕분에 당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출연해 화제가 됐다.◇ 본격 데뷔 앞두고 연이어 화제 ‘끝까지 가보자’지난 14일 JTBC ‘끝까지 간다’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빼어난 가창력에 동안 외모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새로운 소속사 HYPent를 만난 게 계기가 됐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대변했다. 은가은은 “얼떨떨했다. 데뷔를 워낙 오래 워낙 오래 기다렸는데 계속 일이 커지는 것 같아 설레서 잠이 안왔다”고 털어놨다.특히 ‘끝까지 간다’ 출연 이후 생긴 화제성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음악프로그램 데뷔곡인 ‘네버 세이 굿바이’ 발매와 함께 중국 진출도 준비되고 있다. 이제는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진 더원의 중국 투어 콘서트에서 오프닝 공연을 담당하게 됐다.“‘네버 세이 굿바이’로 활동을 시작하면 ‘SNS 스타’가 아닌 가수 은가은으로 저를 알리고 싶어요. 저 노래 좋다고 하면서 떠올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최종적으로는 제일 큰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꽉 채워놓고 공연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관련기사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백종원 넘어 '마리텔' 첫 1위☞ '심야식당' 시청률 회복세, 진지 빼고 코믹 더하기☞ 백종원 '마리텔' 일시 하차 결정☞ '무한도전' 인기 특집 '가요제', 나홀로 시청률 하락☞ 은가은, 미모 뒤 숨긴 '억척' "8년 고생 버팀목은 가족"
2015.07.25 I 김은구 기자
KT·KT노조, 베트남 다문화 가족 상봉 행사
  • KT·KT노조, 베트남 다문화 가족 상봉 행사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와 KT노동조합은 11개 기업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Union Corporate Committee, 이하 UCC)가 20일부터 5일간 베트남 다문화 가족을 위한 화상 상봉 행사를 비롯한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를 중심으로 분당서울대병원, 한국농어촌공사, 장애인고용공단, SH공사 등 11개 기업 노사가 참여하는 UCC의 베트남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4년째 지속됐다. 한국으로 이주해온 200여명의 베트남 여성과 1200여명의 베트남 현지 가족들에게 한국과 베트남간 화상 상봉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에도 여성가족부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선정된 41가족이 전국 KT 지역본부 내 13개소 화상회의 시스템과 베트남 하노이에 개설된 화상상봉장을 통해 가족 상봉의 시간을 갖게 됐다. KT는 이 행사를 위해 베트남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을 하노이로 초청하고 1박 2일 하노이 시내 관광 프로그램과 함께 ‘KT IT서포터즈의 IT 나눔행사’, ‘작은음악회’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KT는 지난해에 이어 화상상봉 대상자 중 한 가족을 선정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가족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깜짝상봉’ 이벤트도 진행했다. 올해에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거주하는 후안티항엠씨(36세)가 고국에서 가족과 애틋한 시간을 함께 하게 했다. KT의 지원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에서 가족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된 ‘깜짝상봉’ 대상자 후안티항엠씨는 “생활하기에 바빠 꿈에서만 그려보던 고향과 가족들을 이렇게 직접 마주할 수 있어 KT에 너무나 감사하고 정말 감격스럽다”며, “이 소중한 추억 덕분에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의 삶이 앞으로는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고향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정윤모 KT 노동조합 위원장 UCC 공동의장은 “오늘날 기업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UCC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4년째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UCC회원사가 연대해 매해 더 풍성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외에 UCC 회원사도 다양한 형태로 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는데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진을 직접 파견해 베트남 현지 가족들의 무상 진료와 의약품을 제공한다. SH 공사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농어촌공사는 베트남 현지 빈곤 가정을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장애인고용공단, LH공사, 한국수력원자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남동발전에서는 화상 상봉 가족들을 위해 학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KT가 베트남 하노이와 전국 KT지역본부 13개소에 마련한 화상상봉장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온 베트남 여성과 베트남 현지 가족들이 한국-베트남 가족 상봉을 하고 있다. KT 제공▶ 관련기사 ◀☞KT, 20만원대 ‘갤럭시센스’ 신규 출시☞보안 전문가 “KT·다음카카오 IP, 국정원 해킹 증거 안 된다”☞KT, 재난용 ‘배낭형 이동기지국’ 개발 나선다
2015.07.21 I 김유성 기자
'스무살' 지헤라, 스승 팝핀현준·준호와 즉흥 댄스파티 '대박'
  • '스무살' 지헤라, 스승 팝핀현준·준호와 즉흥 댄스파티 '대박'
  • 지헤라가 댄스 스승 팝핀현준, 팝핀준호와 함께 출연한 아프리카TV의 ‘ZHERATV’(사진=영상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솔로 가수 지헤라(Z.HERA)가 춤 스승과 환상적인 즉흥 댄스로 한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지헤라는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 내 개인 방송국 ‘ZHERATV’를 통해 BJ로 변신, 첫 방송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는 지헤라의 첫 개인 방송 개국을 축하해주기 위해 춤 스승이기도 한 팝핀현준과 팝핀준호가 함께 했다. 지헤라는 팝핀현준이 인정한 최초의 여성 수제자로 남자들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파워풀한 댄스까지 모두 섭렵한 댄스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팝핀현준은 “지헤라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봤는 데 그때는 새까맸다”고 회상했다. 이에 지헤라는 “그 때 저 스승님께 욕을 무척 많이 먹었다. 너무 무서웠고 지금도 사실 조금 무섭다”고 고백했다. 추억을 회상하는 지헤라의 모습에 팝핀준호는 “그 조그맣던 애가 어느덧 스무살이 돼서 실제 가수의 꿈을 이뤘다”며 대견해 했다첫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세 사람이 즉석에서 만들어낸 즉흥 댄스 타임이었다. 이 날 낮 12시에 공개된 지헤라의 3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이기도 한 ‘피넛버터’ 음악에 맞춰 특별한 안무 없이 즉흥적으로 원초적인 배틀 아닌 춤 배틀이 이뤄졌다. ‘피넛버터’는 요즘 클럽에서 가장 핫하다는 트랩(Trap) 풍의 곡으로 인트로에 태평소 연주를 삽입해 새로운 느낌의 ‘흥’을 불러 일으킨다.팝핀준호가 유머를 더한 시선을 사로잡는 재치 넘치는 댄스로 첫 포문을 열었고 이어 팝핀현준은 ‘피넛버터’ 속에 들리는 태평소 소리에 맞춰 환상적인 팝핀 댄스를 펼쳐보였다. 두 스승을 지켜보며 수줍은 듯 망설이던 지헤라는 이 내 음악에 흡수 돼 긴 팔다리로 자신만의 즉흥 댄스를 선보이며 흥겨운 리듬에 자연스레 몸을 맡겼고 두 사람과 호흡까지 맞춰갔다. 네티즌들은 “여자가 저렇게 추는 거 처음 본다”, “걸그룹이랑 또 다른 느낌”, “계속 보게된다”, “우와 참 잘 노네”, “무슨 게임 보는 듯, 이 방 클래스 쩐다”, “이미 음원 다운로드 대박 좋다. 춤을 계속 춰야될 것 같다”, “지헤라가 누구지? 춤 출 때 예쁜 척 안 해서 예쁘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지헤라는 “거의 1년만에 대화 나누고 팬들도 보게 돼 너무 기분 좋았고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면서 “제가 말도 잘 못해서 혼자 하려니 힘들었는데 두 분 때문에 힘이 됐다. 컴백 이후에도 꾸준히 하고 싶다. 꼭 계속해서 보러와 달라”고 당부했다. 지헤라는 네티즌들의 즉흥 안무 영상을 UCC로도 공모해 ‘피넛버터’의 뮤직비디오로 완성하겠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ZHERATV’ (http://afreeca.com/zheratv)를 통해 다시보기로도 볼 수 있다.한편 지헤라는 본격 컴백에 앞서 중국의 대형 기획사 쇼시티타임즈 (Showcitytimes)와 10년 이상 장기 계약에 연간 20억원이 넘는 투자란 파격 조건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외 안팎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스무살이 된 지헤라는 오는 22일 세 번째 싱글 앨범 ‘XOX’를 발매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美 빌보드 "''K팝 넘버1'' 용형, YG-크레이지본과 국경을 깼다"☞ ''징비록'' 눈총 연기 김병국, 알고 보니 ''나쁜남자'' 김남길 대역☞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송민호·YG·Mnet, 명예훼손 공식 사과하라"(전문)☞ 소나무, ''쿠션'' 완전체 재킷 이미지서 ''물오른 미모'' 과시☞ ''비정상회담''의 멤버활용법, 하차해도 하차한 게 아니다
2015.07.13 I 김은구 기자
서경덕 교수 '군함도의 진실' 일·영어 동영상 배포
  • 서경덕 교수 '군함도의 진실' 일·영어 동영상 배포
  • 영어로 제작한 ‘군함도 진실’ 영상 일부분[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일본의 군함도는 강제노동을 자행한 곳이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일본 나가사키의 군함도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데 발벗고 나섰다. 서 교수는 13일 “일본이 군함도의 세계문화 유산등재 후 과거 군함도에서 벌어진 조선인과 중국인의 강제노동에 대해 ‘강제노동이 아니다’며 발뺌을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반박 영상을 만들어 ‘군함도의 진실’이란 제목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 3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군함도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조선인과 중국인을 강제로 끌고와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강제노동 사실을 감추는 일본과는 반대로 강제노동을 인정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독일의 ‘촐페어라인 탄광’과 비교를 하여 세계인들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서 교수 측은 현재 일본 네티즌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과 일본 대표 UCC 커뮤니티인 ‘니코니코동화’ 등 다양한 일본 동영상 사이트에 올려 일어로 만든 ‘군함도의 진실’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영어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유럽,미주 등 각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해 각 나라 대표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리고 있다.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명 역사학자들이 아베 총리를 향해 ‘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인정하라’는 내용의 집단 성명을 낸 187명에게도 향후 이번 군함도 왜곡 사실을 전달하여 세계적인 여론으로 일본 정부를 압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5.07.13 I 김용운 기자
LS전선 임직원, 비전 담은 'LS전선 웨이 페스티벌'
  • LS전선 임직원, 비전 담은 'LS전선 웨이 페스티벌'
  • 구자엽 LS전선 회장 격려사 모습. LS전선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S전선은 10일 안양 LS타워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 웨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영업과 생산, 연구개발(R&D) 등 전 부문에서 임원과 직원이 함께 팀을 구성, 비전과 핵심가치를 다양한 공연과 UCC 등을 통해 표현했다. 뮤지컬과 연극, 마술, 합창, 인형극, 사물놀이, 난타 등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친 가운데 구미사업장 품질부문의 뮤지컬 ‘LS전선의 꿈’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 팀에게 모두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선포한 ‘LS전선 웨이’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LS(006260)전선 웨이는 비전인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에너지와 정보를 통해 세상을 밝고 풍요롭게 만듦)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 원칙을 담고 있다. 고객 최우선, 전체의 이익을 위한 존중과 협력, 원칙과 기본 준수,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격려사에서 “LS전선 웨이가 공허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과 성과로 연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LS전선 웨이가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고, 말과 행동에 내재화 된다면 LS전선만의 자랑스런 문화와 가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공연에 앞서 LS전선 Way를 실천한 우수 사원들에게 ‘LS전선 어워즈’를 수여했다. 해외 법인에 파견, 특수 케이블의 생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직원, 원가절감과 고객 대응 시스템을 개선한 직원 등 4명에게 상금과 함께 특별 승진의 특전이 주어졌다. LS전선은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올 1분기 매출 9746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기록, 전기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100% 가깝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구 회장이 2013년 LS전선 회장으로 부임 후 추진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베트남과 중국 법인 등과의 공조 전략 등이 성과를 내고 있다.LS전선 Way 페스티벌에서 직원들이 난타 공연 비트 원 사운드(Beat One Sound)를 하고 있다. LS전선 제공.LS전선 Way 페스티벌에서 직원들이 ‘LS전선 희망가’ 합창을 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관련기사 ◀☞ 일진전기 LS전선 등 13개社, '입찰 담합' 112억 과징금☞ LS, 1336억 규모 LS전선아시아 주식 취득☞ LS, 종속회사 LS전선아시아 보통주 1501만주 유상증자 결정
2015.07.12 I 정태선 기자
성시경 “아이유가 ‘마녀사냥’ 출연하고 싶어한다”
  • 성시경 “아이유가 ‘마녀사냥’ 출연하고 싶어한다”
  • 아이유.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어하는 특급 게스트로 아이유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최근 ‘마녀사냥’ MC들은 100회 특집 녹화중 시청자들이 보낸 축하영상을 보며 연신 감탄사를 날렸다. 그중 아이유의 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사용해 만든 시청자 UCC가 나오자, MC들이 평소 아이유와 친분이 있던 성시경에게 “왜 부르지 못했냐”며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성시경이 “아이유가 나오고 싶다고 하더라”며 분위기를 전환시키려 하자 유세윤은 “아직까지 안 나온 건 안 친하기 때문”이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배우 윤여정과의 친분을 자랑했던 허지웅에게 “선생님도 한번 모시자”며 재촉했다. 하지만, 허지웅은 “선생님께서 부담스러워하신다”며 자제를 부탁했다. 이날 100회 녹화에는 곽정은-홍석천-한혜진 등 원년멤버들도 함께 참여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녀사냥’ 100회는 10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성시경. 사진=JTBC ‘마녀사냥’‘마녀사냥’ 100회는 10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홍진호-레이디 제인, 깜짝 뽀뽀 "사실 키스하고 싶었다"☞ 박유라 아나, 전현무 라디오서 "동생 찬열 많이 사랑해달라"☞ 김연아-이선희, ''나는 대한민국'' 합창단 공개☞ 소녀시대, 음악방송 컴백 무대 ''PARTY''-''Check'' 등 3곡 선사☞ [포토] 모델 한으뜸, 화보 공개 ''청순+섹시''
2015.07.10 I 정시내 기자
‘비디오’에 꽂힌 이상철 부회장..유튜브에 맞짱
  • ‘비디오’에 꽂힌 이상철 부회장..유튜브에 맞짱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이 비디오와 사물인터넷(IoT)을 무기로 새로운 통신혁명을 일으키겠다고 선언했다.그는 29일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5년 동안은 LTE로 용을 한 번 쓴 시대였지만 LTE에 집착하면 5년 뒤 다시 고꾸라지는 회사가 될 것이다. 비디오와 IoT로 내 손안의 생활혁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고객 맞춤형 동영상 서비스인 ‘비디오LTE 포털’과 △안전·절감 등의 가치를 제공하는 홈 IoT를 7월 1일부터 상용화한다.LTE 브랜드 역시 8차선 도로(주파수)를 상징하는 ‘LTE 8’에서 기술이 아닌 이용 고객이 중심이라는 의미의 ‘LTE ME’로 바꿨다.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가수 보아가 29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세계 최초 ‘LTE 비디오 포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LTE 비디오 포털’은 가입자가 실생활에 필요한 비디오 콘텐츠를 한 곳에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서비스다.◇비디오는 차세대 음성…유튜브 보다 경쟁력 있다2000년대 중반부터 판도라TV나 다음은 동영상 시대를 선언하고 이용자제작콘텐츠(UCC)를 활성화하기 시작했지만, 동영상으로 돈을 버는 회사는 많지 않다. 이 부회장은 “Vedio is Next Voice”라면서 “전신·전보에서 발전한 통신은 음성, 문자, 메신저를 거쳐 비디오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LTE비디오포털’은 TV, 영화, UCC, 외국어 등 전 장르와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비디오를 하나로 모았다. 포털의 핵심기능인 검색과 추천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타사 가입자도 사용가능하며 TV에 소개된 유명 맛집과 국내 여행지를 고객 위치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알려준다. ‘Hot’라고 검색하면 타사는 VOD 12편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TV다시보기 38편, 영화 23편, 기타 96편, 유튜브 34.2만 편이 검색된다. 이상철 부회장은 “구글(유튜브)는 영상이 2~3배씩 늘어나 무거워 개개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해주기 너무 어렵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콘텐츠를 소유하지 않고 연결하면서 재창조하기 때문에, 적게 가져가되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구글 플랫폼보다 낫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했다.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 대중화를 위해 깜짝 이벤트도 한다. 7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지하철 비디오 프리’서비스를 지하철이 아닌 전국 어디서나 장소제약없이 1GB 데이터를 주고 △LTE 전체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든 자사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업로드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연말까지 한다. ◇홈IoT는 유료 모델…“안 하면 죽는다”홈 IoT 서비스인 ‘IoT@home’은 7월부터 서비스된다. 집안의 가스밸브를 밖에서 원격제어하거나, 창문이 열리면 알려주는 열림감지센서,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알려주는 것 등이다.이는 최근 상용화한 SK텔레콤의 홈IoT와 비슷한 컨셉인데, 다른 점도 있다.SK텔레콤 것은 고객은 무료로 쓰는 대신 SK텔레콤이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제휴 가전회사와 비용을 함께 지불하는 구조다. 반면 ‘IoT@home’은 1만1000원(3년약정)에 핵심 IoT기기(5종)를 제공하고 당장은 LG전자 홈챗 모델만 가능하며, 유통이나 A/S도 도맡는다.이상철 부회장은 “(SK텔레콤처럼)그리 하면 책임이 없어진다”면서 “미국은 DIY개념처럼 되지만 한국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개념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비디오와 IoT에 나서는 것은 매출은 자신 없지만 안 하면 죽기 때문”이라면서“모든 가전사에 개방할 것이며, 세계에서 유플러스 솔루션들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다음에 매출은 따라오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관련기사 ◀☞ 이상철 LG유플 부회장 “비디오와 IoT, 서비스 최고면 매출은 따라 올 것”
2015.06.29 I 김현아 기자
KT노조 등 UCC 회원사, 분당서울대병원 격려방문
  • [포토]KT노조 등 UCC 회원사, 분당서울대병원 격려방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UCC(Union Corporate Committee)회원사는 29일 오전 11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위원장 임춘미, 원장 이철희)를 방문해 당 병원의 메르스 대응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KT노동조합의 정윤모 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고용공단노동조합의 송춘섭 위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노동조합의 김진만 위원장이 UCC 회원사이자 메르스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UCC 회원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사를 대표하여 참석한 임춘미 위원장과 이철희 병원장에게 UCC 회원사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병원과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뜨거운 감사를 표했다. UCC 회원사를 대표하여 정윤모 위원장은 격려인사를 통해 “메르스 퇴치의 선봉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며, “UCC 회원사는 앞으로도 같은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중요 이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춘미 분당서울대학교병원노동조합 위원장도 “UCC 회원사 노조위원장단의 격려방문에 감사드리며 UCC와의 연대를 통해 노사의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발전적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UCC 회원사는 향후에도 회원사간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공조하며,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로서 UCC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15.06.29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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