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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74건

  • 기술보증기금,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등급 받아..종합청렴도 2위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위를 달성하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보는 617개 공공기관 중 공직유관단체 27개 기관에서 8.76점을 획득하며 한국동서발전(8.8점)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8.31점에서 0.45점이 상승된 것으로 보증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기보는 외부청렴도(8.93점), 내부청렴도(8.93점), 정책고객평가(8.17점)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전년도 16위에서 2위로 급상승했다. 기보 관계자는 “매년 윤리경영 실천서약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윤리를 생활화하고 청렴캠페인(Happy Kibo, Clean Together)전개, 청렴 UCC 제작, 청렴슬로건을 공모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총 6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했다. 등급은 측정 대상 공공기관에 대해 직·간접적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 및 내부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 점수를 종합해 산출했다.
2015.12.11 I 이성기 기자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국내외 참가팀의 뜨거운 관심 ‘눈길’
  •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국내외 참가팀의 뜨거운 관심 ‘눈길’
  • [온라인부]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김을동, ㈜한솥이 후원하는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시상식에는 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 최완근 차장, 국회의원 김을동, ㈜한솥 김길수 부사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공모전은 ‘애국가를 부르는 우리는 하나입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이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완창하는 모습을 촬영해 공식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17일까지 6주간 420팀, 15,307명이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에 참여했다.특히 올해는 참여대상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확대해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위치한 한글학교, 일본 유일의 한국학교인 동경한국학교 등 해외에서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공모전 기간 중, 매주 진행된 1차심사 및 11월 6일 전문심사를 통한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상하는 이번 자리에는 수상팀 대표를 비롯해 동료, 가족, 친구 등 200 여명이 참석했다.수상팀은 ▲‘동해물과 백두산 상’ 육군 수도군단 제10화생방대대 ▲‘남산위에 저 소나무 상’ 봉화 소천초등학교, 광주 선운중학교 1학년 2반 ▲‘가을하늘 상’ 울릉북중학교, 서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3반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상’ 인천 삼산고등학교 SMS 동아리, 호계중학교 드림팀 ▲‘한솥 나라사랑 상’ 그려그려팀, 20대팀이며 ‘동해물과 백두산 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그 외 각 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국가보훈처는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해마다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을 열고 민족정기 선양과 국민의 나라사랑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경 공모전서 웹툰 ‘잃어버린 녹색을 찾아서’ 대상 수상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7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대학 내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포스터 및 웹툰·포토툰 공모전’에서 청주대 김강훈씨의 ‘잃어버린 녹색을 찾아서’와 영남대 이혜미씨의 ‘꿈꾸는 그린대학’을 웹툰·포토툰 부문과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올해는 기존 5년간 진행했던 손수제작영상물(UCC) 부문을 폐지하고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포토툰을 경쟁부문으로 신설했다. 웹툰·포토툰 부분 대상인 ‘잃어버린 녹색을 찾아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대학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식기세척 등 대학 공간 내 친환경 생활실천 방안을 웹툰 형식을 통해 재치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홍보 포스터 부분 대상인 ‘꿈꾸는 그린대학’은 아이콘과 일러스트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환경오염의 원인과 순환되고 있는 자연을 대조적으로 표현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웹툰·포토툰 부문 대상에는 200만원, 금상에는 100만원, 홍보 포스터 부문에는 250만원, 금상에는 15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을, 은상 이하 수상자에게도 상금과 함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시상식은 8일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종합환경관제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친환경 문화 생활 확산을 위해 소셜네트워크(SNS), 인쇄매체 지면광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2015.12.07 I 이지현 기자
넷플릭스 한국 상륙..콘텐츠·유료방송 업계 '희비'
  • 넷플릭스 한국 상륙..콘텐츠·유료방송 업계 '희비'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얼마 남지 않은 올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으면 곧 미국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 등장한다. 이에 따라 국내 유료방송 업계와 콘텐츠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지난 9월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5) 개막식에서 내년 초 한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올해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들어간 것이다. 넷플릭스는 2000여개의 TV프로그램과 9000여편의 영화 콘테츠를 보유한 미국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다. 전 세계 가입자 수가 6500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며, 미국 전체 TV시청 가구의 36%가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서비스는 월 구독료를 받고 스마트폰과 TV·PC 등으로 동영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CATV와 IPTV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 때문에 국내 유료방송 업계는 이른바 ‘코드커팅(Cord-Cutting)’이 발생할 것이 대해 우려하고 있다. 코드커팅이란 유료 케이블 방송 시청자가 가입을 해지하고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뜻한다. 즉 가입자가 이탈할 수 있다는 걱정이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TV가 아닌 모바일 등 휴대기기로 동영상을 보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윤정선 현대증권 연구원은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미디어 산업의 성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스마트기기의 보급과 1인가구 증가 등 트렌드 변화로 인해 넷플릭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 방송 시장의 특성상 넷플릭스는 유료방송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유료방송의 가격 경쟁력과 시장 환경이 넷플릭스에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드커티은 유료방송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북미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고, 우리나라에서 넷플릭스는 IPTV나 CATV의 월정액 VOD 상품 형태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며 “넷플릭스가 성공을 거둔 지역은 대부분 영어권 국가로, 국내에서 미국 드라마 등은 아직 틈새시장에 불과하며 이미 이를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유료방송 시장에는 우려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지만, 콘텐츠 업계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된다.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이 하나 더 생기기 때문에 나쁠 게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넷플릭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과 대만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기 때문에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보유한 업체는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CJ E&M(130960)과 SBS(034120) 등 국내 콘텐츠 업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양승우 연구원은 “유튜브가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기반의 콘텐츠를 유통하는 무료 플랫폼이라면 넷플릭스는 드라마와 영화 같은 콘텐츠를 유료 기반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넷플릭스가 아시아 국가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한국 드라마의 경쟁력을 깨닫게 된다면 CJ E&M과 SBS와 같은 국내 콘텐츠 업체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12.05 I 박기주 기자
UCC, 사회적 책임실천 글로벌 영역까지 확대
  • UCC, 사회적 책임실천 글로벌 영역까지 확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와 KT노동조합(위원장 정윤모, kttu.or.kr)등 17개 기업의 노사가 참여하고 있는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UCC(Union Corporate Committee) 는 4일 경기도 성남시 KT 분당사옥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환경, 문화 등 UN과의 연계사업을 분기마다 진행하고 기존베트남 화상 상봉을 포함해 글로벌 봉사 지역 및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회원사 간의 연합활동을 퇴직사우까지 확대해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이 날 총회에서 6개 지방은행(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은행)의 UCC 신규 가입이 만장일치로 의결됨으로써 기존 11개의 회원사가 17개로 확대됐으며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노사공동의 사회공헌을 확산하고 회원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UCC는 환경캠페인, 글로벌 봉사활동 등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신노사문화의 확산’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10월, UN의 탄소배출절감 및 환경의제에 동참하고자 UN SDGs와 연합해 8만3천 회원사 임직원이 함께 초록지구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과 베트남을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연결해 결혼이주여성을 현지 가족과 상봉케 하는 등 글로벌 사랑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지속되어 온 UCC의 베트남 글로벌 봉사활동을 통해 1,200여명의 베트남 현지 가족과 화상상봉의 기회를 가졌다. UCC 공동의장인 정윤모 KT 노조위원장은 “그 동안 UCC는 다양한 기업의 노사가 다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로 또 같이 지속 노력해 왔다.”며 “17개 회원사 모두 각각의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하나로 뭉친 것이 UCC의 원동력이며 UCC 회원사와 노사가 소외된 이웃, 환경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UCC(Union Corporate Committee)는 국내 17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로 2011년 창립 이후 IT, 통신, 농촌, 장애인, 의료 등 회원사별 특성에 맞춰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참여기업으로는 KT, 분당서울대병원, 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국립공원관리공단, SH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기도시공사, 6개 지방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이 있다.
2015.12.04 I 김현아 기자
중기청·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중기청·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성장지원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성장지원을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주제는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골목형시장의 차별화를 위한 ‘1시장 1특색화’ 방안 △한국의 대표시장을 세계적인 명소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 △소상공인협동조합 공동(협업)사업 분야 개선 △소상공인 협동조합 판로확대 방안 △외국인대상 글로벌명품시장 및 문화관광형시장 소개 및 흥미유발 UCC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 등 총 7개이다. 7개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 논문, UCC 등 총 3개 분야에 응모할 수 있으며 관련 양식은 공단 홈페이지(www.semase.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12명에게 상장과 함께 1,46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전통시장 성장지원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발전 지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15.11.20 I 박철근 기자
에너지절약 공모전 시상식..55개 작품 수상
  • 에너지절약 공모전 시상식..55개 작품 수상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과 에너지수요관리 측면에서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을 주제로 포스터디자인, 웹툰, 포토툰, UCC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총 141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선심사와 대학교수 및 해당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총 20편의 우수작과 35편의 가작이 선정됐다.포스터디자인 초중고 부문 대상은 ‘모양은 비슷하지만 결과는 다릅니다’를 출품한 매송중학교 김민혁 학생이 수상했다. 대학일반 부문의 대상은 전력피크시간을 ‘에너지 하프타임”으로 새롭게 표현한 동아대학교 김대환 학생에게 돌아갔다.어리숙한 도둑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낭비 사례와 절약 방법을 소개한 이준, 이영석씨의 공동 출품작 ‘어느 도둑의 예상치 못한 하루’가 웹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신설된 포토툰 분야의 대상은 에너지신산업을 주제로 ‘태양광대여사업 홍보’를 출품한 단국대학교 김아름 학생이 수상했으며, UCC 부문에서는 ‘우리의 미래, 에너지신산업’을 출품한 명지대학교 박소진아, 윤지예 학생의 공동 출품작이 대상을 수상했다.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김태영 공단 부이사장은 “수상작들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부스에서 전시하고, 향후 SNS 등에서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콘텐츠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17일 개최된 ‘제37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태영 부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각 부문 대상 수상자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1.18 I 윤종성 기자
한경희생활과학, '가위칼 UCC 영화제' 개최
  • 한경희생활과학, '가위칼 UCC 영화제' 개최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생활용품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한경희 가위칼을 소재로 한 ‘레디액션! 가위칼 UCC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연령, 성별 등의 제한 없이 가위칼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가위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가위칼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 영화 패러디 등을 담은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만들어 한경희생활과학 공식 카페에 올리면 된다. 1등 ‘싹뚝감독상’에 뽑힌 1팀에게는 최고 상금 100만원, 2등 ‘싹뚝연기상’은 회전스팀 마이스터와 건강식 마스터, 3등 ‘싹뚝각본상’은 시스템 스팀다리미 잇스타일, SNS를 통해 이벤트를 가장 많이 알린 ‘싹뚝홍보상’은 건강식 마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16일 한경희생활과학 공식 카페를 통해 발표한다. 한경희 가위칼은 한경희생활과학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탄생한 세계최초 신개념 조리도구로 각종 식재료를 원하는 용도에 맞춰 칼로 자른 듯이 간편하게 손질이 가능하다. 주부들이 주방에서 요리할 때 가장 귀찮아 하는 도마 세척의 불편함을 없애고 조리시간을 단축했다. 김명진 마케팅 실장은 “가위칼은 세상에 없던 제품으로 아직 제품을 낯설게 받아들이는 고객들도 있을다”며 “이번 UCC 영화제에서 만들어진 컨텐츠를 통해 가위칼이 조금 더 친숙하고 편리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11.17 I 채상우 기자
  • 배구협회, 인제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배구대회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대한배구협회는 인제에서 11월 14일~16일까지 3일간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보다 9팀이 많은 총 84팀이 참가하였으며 1,541명의 선수와 팀 지도자들이 강원도 인제를 방문한다.대한배구협회는 금년 대회부터 모든 참가팀들이 최소 2경기 이상씩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경기방식을 토너먼트에서 링크제로 변경했다. 링크제란 삼각형, 사각형, 또는 오각형 등을 만들어 조 추첨을 통해 각 포인트별로 팀이 위치하여 바로 옆 팀들에게만 링크를 건다는 의미를 가진 경기방식이다.매년 치열한 시도 예선전을 거쳐 본 대회에 참가한 팀들에게 더 많은 경기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이와 같은 경기방식을 도입했다.경기 외적으로도 UCC동영상 및 사진 공모전, 장기자랑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14일~15일에는 인제실내테니스장에서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 팀들이 경기 외에도 배구와 관련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배구스타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여학생을 위한 배구 원포인트 레슨>, <국제심판과 함께 하는 심판 체험교실> 을 준비하였으며, 여자국가대표출신인 유경화, 최광희와 경희대학교 배구부, 현 국제심판 등이 강사로 참여해 벌써 많은 학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5.11.13 I 박은별 기자
박삼구 회장, '제5회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대회' 개최
  • 박삼구 회장, '제5회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대회' 개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중일 3개국 대학생들이 교류와 화합을 위해 힘을 합쳤다.한중우호협회는 10일 서울 연세대학교 장기원기념관에서 ‘제5회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를 개최한다.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는 2011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회로,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2009년 한중일 문화교류 포럼에 참석해 3국 대학생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 창설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돼 만들어졌다.이번 대회에서는 경희대, 서울여대, 상명대, 성균관대, 수원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한중일 3국의 대학생들이 3인 1조로 팀을 이뤄, ‘한중일 친구 만들기’를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예선을 통과한 9개팀은 직접 제작한 UCC 영상물 상영과 작품 소개를 통해 한중일 3국의 교류 확대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한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각 나라의 친선에 청소년 교류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박삼구 회장의 뜻에 따라 앞으로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박삼구 한국방문위 위원장 "다시 찾는 한국 만들 것"☞ [포토]축사하는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포토]축사하는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포토]'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 축사하는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단독]박삼구 회장 그룹재건 `코앞`…NH證 인수금융 단독주선☞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 ‘청신호’…LG·SK·롯데 백기사 가세☞ 금호산업 "박삼구·박세창 보유주식 전량 처분"☞ 박삼구 회장, 금호아시아나 새 지주사 '금호기업' 설립☞ 박삼구 회장, 인수조달 자금 밑그림 윤곽..효성·코오롱, 백기사☞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ㆍ타이어 지분 블록딜 매각☞ 박삼구 회장 "한중일 공동 관광청 설립해야"☞ [크레딧분석]소녀가장의 기억…박삼구, 대우건설, 아시아나☞ 금호타이어 채권단, 박삼구 회장 지분 담보권 해제할 듯☞ 박삼구 회장 100억 기부·손열음 獨서 피아노 공수 공연장은?☞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인수자금조달 밑그림 나왔다
2015.11.10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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