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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지역·기술전문가 선발·육성
  • [취업성공 Tip]LS그룹, 지역·기술전문가 선발·육성
  • [이데일리 최선 기자] LS(006260)그룹은 ‘밝고(Positive), 창의적(Creative)이며,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Professional)’ 인재상을 바탕으로, 이러한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유럽, 중앙아시아 등으로의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 지역에 생산·연구·판매법인 등을 구축하고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LS전선, LS산전(010120),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는 영어·증국어 인텐시브 과정, 법인장·주재원 역량향상 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전문가 과정을 통해 해외 전문 인력들이 세계 각지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세계 유수 대학에 학위 취득을 위한 파견도 실시하고 있다.특히 연구개발(R&D) 인력을 스페셜리스트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대외 수상을 포함,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부서에는 파격적인 보상을 하고 있다. ‘연구원 신 인사제도’를 도입해 직급·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급여 밴드시스템’과 스카우트 시 별도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Sign On Bonus 제도’, ‘임직원추천보너스제도’ 등을 통해서 국내 인재 뿐만 아니라 해외 우수인재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또한 LS그룹은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위해서 LS MBA, 석사학위 과정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전문가, 임원후계자, 직무(기술)전문가 등 핵심인재를 사전 선발해 집중 육성 중이다.LS그룹은 이 밖에도 신입사원의 조기 적응을 위해 매년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매달 ‘멘토링 데이’를 정해 멘토와 멘티가 회사의 지원금으로 영화관람 및 상담을 진행한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각종 동아리 활동 지원. 하계휴가 외 연 2회 휴가, 임직원 가족행사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LS그룹은 올해 하반기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E1 등 5개사가 참여한 그룹 공채를 비롯해 수시채용까지 총 400여 명의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공채 원서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 LS그룹 및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설계, 영업,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 해당된다. 기타 계열사들도 개별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LS, 손자회사 채무 1680억원 보증키로☞LS엠트론, 총 상금 2000만원 지급..사진·UCC 공모전 개최
2016.09.22 I 최선 기자
  • 중기청·청년위,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기업청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와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인식 개선을 위한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 취업 청년들의 생동감 있고 즐거운 근무사례를 발굴해 스타트업의 긍정적인 면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스타트업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우선스타트업 근무환경·만족도·자아실현도 등을 담은 근무사례와 자랑하고 싶은 우리 회사만의 기업문화 등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을 위한 자유주제로 사진·웹툰·수기·UCC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참가 자격은 국내 사업장은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의 팀(2인 이상)으로 공모 마감일 현재 팀 평균 연령이 만 39세 이내여야 한다. 접수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로 스타트업 취업인식개선 공모전 사이트(www.startup.kban.or.kr)로 접수하면 된다.공모전 우수작 총 14편에 대해서는 총 24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11월 15일 열리는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에서 시상한다.박용호 청년위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스타트업의 창의적이며 역동적인 근무환경과 스타트업에서의 근무하는 보람을 청년들에게 많이 소개했으면 좋겠다”며 “취업 준비생의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변화가 청년들의 창업 및 스타트업 취업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취업난과 스타트업 인력 해소에 기여해 현 정부의 핵심 가치인 창조경제의 핵심성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9.21 I 박철근 기자
LS엠트론, 총 상금 2000만원 지급..사진·UCC 공모전 개최
  • LS엠트론, 총 상금 2000만원 지급..사진·UCC 공모전 개최
  • 지난 제4회 LS트랙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대진씨의 ‘동행’ 작품. LS엠트론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LS(006260)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이번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제5회 LS트랙터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진(PHOTO) △UCC △LS 신제품을 찾아라 △영상편지의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부문 대상 500만원, UCC부문 대상 300만원 등 총 35점에 대해 2000만원이 시상된다. 사진공모전 홈페이지(www.lsmtrontractor.com)에서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다. 사진부문은 ‘농촌과 LS트랙터의 Love Story’ 라는 주제로 농촌과 조화를 이루는 LS트랙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1점(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100만원), 플러스상 10점(각 30만원) 등 14점을 선정한다. UCC 부문은 자유 주제로 LS트랙터가 포함된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별 또는 팀별로 참여 가능하다. 대상 1점(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100만원)이 선정된다. 또한 이벤트로 진행되는 LS신제품을 찾아라 부문은 LS트랙터 신제품인 MT5와 XP모델이 포함된 인증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영상편지 부문은 농촌에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이면 된다. 각각 10점과 8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발표는 내년 1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출품 규격 및 사진 공모전에 대한 세부사항은 전화 문의(031-8045-9668)가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lsmtrontractor.co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이광원 LS엠트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우리 농촌과 조화를 이루는 LS트랙터의 모습뿐 아니라 농촌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농촌에 더 큰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LS계열 대성전기공업, 내년 상반기 중 IPO..킥오프미팅 개최
2016.09.15 I 최선 기자
  • 경기도 어린이집·문화재 현황 등 공공데이터 1038종 전면 개방
  • [수원=이데일리 허준 기자]경기도가 7일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를 통해 공공데이터 1038종을 도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개방하는 공공데이터는 자동제세동기(AED) 현황, 응급센터 및 응급의료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교습소, 세차장, 안경점, 공공체육시설, 문화재, 관광지, 대피시설 등 도민 관심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데이터이다.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포털서비스이다. 이번 전면 개방에 따라 공공데이터 가짓수는 지난해 서비스 시작 당시 400여 종에서 600여 종이 늘어났다. 도는 신규 정책 추진 등으로 새롭게 생성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추가 개방 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데이터 전면 개방에 맞춰 ‘생애주기별’, ‘테마 맞춤형’ 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생애주기별 서비스는 임신 및 출산, 영유아, 청소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는 관련 데이터를 항목별로 모아서 찾기 쉽게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임신 및 출산 항목에는 산부인과 현황을 비롯해 조산원, 산후조리업체, 산모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테마 맞춤형 데이터에서는 의료, 교통, 교육, 공원 등 실생활에 필요한 영역별 공공데이터를 선별해 제공한다. 예를들어 ‘교육 보육’ 항목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교습소, 초등학교, 도서관 등 관련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찾아 볼 수 있다. 새로 추가된 기능 외에도 ‘우리지역 데이터 찾기’, ‘데이터 시각화’, ‘인기 주제별’, ‘주간(월간) 인기 순’ 등 다양한 검색 정보를 제공한다.한편 도는 공공 데이터 전면개방을 기념해 8일부터 23일까지 ‘UCC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콘텐츠 또는 활용 등에 관련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114명에서 상품권을 제공한다.도 관계자는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을 위해 데이터 품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도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민간과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합해 IT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9.07 I 허준 기자
  • SK, KIA,넥센과 주중 4연전에 다채로운 행사 실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SK 와이번스는 6일(화)부터 9일(금)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중 4연전에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먼저 SK와 CGV는 6일(화) ‘CGV인천의 날’ 행사를 진행, CGV인천에서 운영되고 있는 와이번스관(영화상영관) 이용 고객들에게 사연을 응모 받아 선정된 한누리, 유현우씨에게 시구와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인지역 CGV사원들은 선발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에 참여한다.또한 CGV인천은 행사 당일(6일) SK와이번스 경기 티켓을 매표소에 보여주면 매표소 및 매점 할인 혜택(각각 2,000원씩)과 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 무료 이용권(배팅챌린지 15구)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9월 30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9월 중순부터 CGV인천 매점에서 SK와이번스 선수 캐릭터와 팝콘, 콜라로 구성된 와이번스 콤보를 판매할 예정이다.7일(수)은 2012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SK미소금융 데이’가 열린다. 미소금융사업은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자와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운영자금 등을 무보증?무담보로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이날 미소금융사업 수혜가족 100명이 야구장을 방문하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 미소금융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이문석 위원장과 미소금융사업 수혜자 김일준씨가 각각 담당하며, 경기 중 빅보드를 통해 미소금융사업 홍보 영상이 노출 될 예정이다.8일(목)에는 ‘스쿨 데이’를 맞아 인천지역의 82개교 10,000명의 학생들이 야구장을 찾아, 경기관람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다. 경기 전과 클리닝 타임에 남인천여중, 석정여고, 인천 비즈니스고의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애국가는 교육복지 대상학교인 혜광학교 학생들이 제창한다. 또, 송월초 학생들은 SK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인천뷰티예술고 학생들은 ‘위닝로드’ 이벤트에 각각 참여한다.이번 스쿨 데이에는 우리반 응원가 UCC 공모전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단에서 1차로 우수 UCC 3개를 선정해 공식 SNS를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빅보드를 통해 우수 UUC 가 송출되며, SNS 투표를 통해 뽑힌 최우수 UCC 당선 반 전체에 SK와이번스 홈 유니폼이 증정된다.마지막으로 9일(금)에는 유한대학교 학생 및 임직원 800명이 단체관람을 진행하며, 그라운드 이벤트에 참여한다. 경기 전 시구는 유한대학교 이권현 총장이, 시타는 김지운 총학생협의회장이 각각 맡는다.
2016.09.06 I 정철우 기자
‘굿와이프’ 성유빈, 전도연 그리고 최민식의 아들(인터뷰)
  • ‘굿와이프’ 성유빈, 전도연 그리고 최민식의 아들(인터뷰)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전도연과 최민식.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를 ‘부모’로 삼은 아역 배우가 있다. 올해 17세인 배우 성유빈이다. 성유빈이란 이름을 주목하게 만든 작품은 영화 ‘대호’(2015)다. 그는 최민식의 아들 석이 역을 맡았다.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첫 주연작이었다.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지난달 27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선 김혜경(전도연 분)과 이태준(유지태 분)의 아들 지훈으로 분했다. 전작에선 장난꾸러기 아들이었다면, ‘굿와이프’에선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는 속 깊은 고등학생이었다. 막판에는 김혜경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이야기의 한 축을 담당했다. 극중 김혜경과 이태준은 평범한 부부와 거리가 멀다. 믿음직한 남편이었던 이태준은 알고 보니 외도를 일삼는 이중적인 남자였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쇼윈도 부부로 남는다. 불륜, 외도, 욕망 등을 복잡한 어른들의 이야기를 10대인 성유빈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실제로는 꿈 많은 아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부모님을 둔 화목한 가정의 외아들인 그다. 성유빈은 잠시 고민한 뒤 천천히 입을 뗐다.“혼란스러웠을 것 같아요. 곧 성인이 되는 나이니까 이해하려고 하지만 100%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 같아요. 지훈이는 아빠를 워낙 좋아했는데, 그런 아빠에게 배신감을 느낀 거잖아요. 아빠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바른 선택을 해야겠다 싶었던 것 같아요.”성유빈과 전도연은 구면이다. 성유빈은 영화 ‘협녀’(2014)에서도 극중 전도연의 아들 감초 역을 맡았다. 성유빈은 전도연에 대해 “항상 따뜻한 선배였다”면서 “질문이 있으면 편하게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전도연 선배는 감정을 빨리 잡아요. ‘컷’하면 캐릭터에 몰입하는데, 집중력에 놀랐어요. 최민식 선배와는 아버지와 아들 같은 느낌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베테랑이잖아요. 거기서 묻어나는 연륜이 있어요. 그러면서 사소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아요. 연기를 하다보면 경직될 때가 있는데, 두 분은 그런 게 전혀 없어요. 많이 배웠어요.”성유빈은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굿와이프’ 촬영과 함께 학업을 병행해야 했다. 2주 남짓 되는 짧은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부득이하게 수업을 빠져야 하는 날도 있었다. 촬영장에서 틈틈이 시험공부하기도 했다. 청소년 배우의 숙명이었다. 실제 한 살 아래인 동생 서연 역의 박시은도 마찬가지였다. 성유빈은 “시은이는 집중력이 참 좋다. 동생이지만 그 모습을 본받아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웃었다.“처음부터 끝까지 한 회 빼고 다 나온 드라마는 처음이에요. 드라마는 결과물이 금방 나오잖아요. 연기적으로 아쉬운 점을 바로 고칠 수 있으니까 좋았어요. 순발력도 늘었고요. 마지막에 시청률이 잘 나왔잖아요. 제 기여도가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기분 좋아요.”일산 토박이인 성유빈은 예고 대신 일반고로 진학했다. 연예인이라며 놀리는 친구도 있었지만, 얼마 가지 않는다고 했다. 연기를 한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10대였다. 학교생활을 이야기하는 그의 목소리엔 즐거움이 묻어났다. 학급에선 영어부장, 동아리에선 간부를 맡는 등 적극적이었다. 뮤지컬 동아리에 가입한 그는 오는 11월 무대에 오른다. 주요 인물을 맡았다는 그의 표정은 심각했다. 노래엔 자신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교내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성유빈은 작곡과 연출, 편집을 맡았다. 작곡은 연기와 함께 그의 또 다른 꿈이었다. 직접 작곡을 하는 것은 물론 영문 자료를 하나하나 해석해 읽을 만큼 열정적이었다.2011년 영화 ‘완득이’의 유아인의 아역으로 데뷔해 어느덧 주목 받는 10대 배우로 성장한 성유빈. “조금씩 키가 크고 있다”는 그의 말처럼 성유빈은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다. 먼 미래가 아닌 2학기의 목표를 물었다. 똑 부러지면서 풋풋한 답이 돌아왔다. “등수가 올랐으면 좋겠어요. 문과를 택했으니까 그쪽 과목을 잘했으면 하는데, 영어 등수를 올리고 싶어요. 뮤지컬도 잘 하고 싶고요.”
2016.09.01 I 김윤지 기자
조명박물관, 3일부터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수상작 전시
  • 조명박물관, 3일부터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수상작 전시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내 유일 조명전문 박물관인 조명박물관은 빛공해 사진·UCC 전시회인 ‘잃어버린 밤, 잊혀진 별’을 오는 3일부터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잃어버린 밤, 잊혀진 별’ 특별전시는 빛공해에 대해 널리 알리고 빛공해를 줄이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에서 수상한 66개 작품이다. 관람객이 빛과 환경에 대해 감성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전시내용은 공해의 빛과 생명의 빛으로 구분된다. 올해 일반부 사진부문 대상 수상작인 ‘소망의 빛(이호용 작)’은 야간 장식조명과 소망을 담은 풍등을 날리는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어린이·청소년부 사진부문의 ‘별이 빛나는 밤(김재희 작)’은 인공조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별이 빛나는 밤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대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 모두 표현성과 참신성, 예술성, 보도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빛공해 사진·UCC 전시회는 빛공해에 대해 바로 알고 건강한 빛을 가꾸자는 취지에서 공모전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매해 진행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조명박물관 외에도 서울시청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빛공해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전시회는 조명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조명박물관 홈페이지(www.lighting-muse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안나 조명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조명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인공조명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피해와 아름다운 자연의 빛을 시각적·감각적으로 느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빛공해 전시회 일반부 대상을 받은 이호용의 ‘소망의 빛’. (자료=필룩스)
2016.09.01 I 박경훈 기자
KT, 비디오 커머스 시장 진출…‘두비두’ 런칭
  • KT, 비디오 커머스 시장 진출…‘두비두’ 런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의 ‘비디오포털’,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에 이어 KT(030200)가 비디오플랫폼 ‘dovido(두비두)’로 콘텐츠 시장에 도전한다다른 점이 있다면 LG 것은 ‘모든 걸 제공하는’ 유튜브와 비슷하고, 옥수수는 VOD 기능에 초점을 맞춘 반면, KT 두비두는 편리한 편집기능과 ‘커머스’ 기능을 강조한 점이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빌딩 West KT스퀘어에서 콘텐츠 플랫폼 사업 전략과 함께 누구나 쉽게 비디오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How to 비디오 플랫폼 ‘dovido(두비두)’ 출시 기자설명회를 열었다.KT의 플랫폼 사업 전략은 새로운 시장과 기회에 도전하기 위해 글로벌을 지향하며, 중장기적으로 매력도가 높고 시장진입이 용이하다고 판단한 온·오프라인 연결(O2O), Video, SNS 3개 영역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KT는 지난 7월 14억 중국 시장을 겨냥한 O2O 서비스 ‘100C(바이씨)’를 출시한 바 있다.이날 선보인 두비두는 ‘do + video + do’의 합성어로 비디오 콘텐츠의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 검색, 연계상품 커머스까지 가능한 신개념 플랫폼으로 전 세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비디오 콘텐츠를 한번에 만들 수 있는 모바일 원스톱(One-stop) 스튜디오다.사용자가 dovido를 이용하는 모습.사용자가 dovido를 이용해 영상을 편집하는 모습사용자가 dovido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편집 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편집하는 모습KT는 두비두 출시 배경으로 비오 콘텐츠 소비 형태의 변화를 꼽았다.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방법과 같은 ‘How to 비디오’에 대한 검색 횟수가 매년 70%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 선호도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2015년 구글의 ‘consumer survey(YouTube 통계)’에 따르면 ‘how to’ 비디오 검색은 전년대비 70% 증가했고, 북미 이용자 대상 2015년 1~5월 기준 1억 시간 이상 시청하고 있으며, Millennial세대(19~35세 연령층 대상)의 67%가 배우기를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을 때 유튜브 비디오를 찾을 것이라고 응답했다.또한, 2015년 STRABASE의 ‘글로벌 모바일 동영상 시장의 주요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고객 선호 카테고리에 있어 튜토리얼(tutorial) UCC의 선호도(중복응답)가 약 29%로 뮤직비디오(49%), 유머(49%), 영화예고편(41%)에 이어 4번째로 선정됐다.또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 외에도 무엇이든 배울 필요가 있을 때 3명 중 2명은 자연스럽게 비디오를 찾는다는 Millennial 세대(또는 Y세대)의 정보 습득 성향에서 How to 비디오 영역의 시장 잠재력을 발견했다.KT는 두비두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 간편한 비디오 콘텐츠 제작 ▲ 글로벌 비디오 커머스 ▲ 다양한 수익구조 ▲ 관심분야 비디오 큐레이션 ▲ 영상에 나온 상품 바로 구매 같은 5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했다.쉬운 편집기능과 커머스 기능 제공두비두는 기존 PC기반의 비디오 제작환경을 모바일에 구현했다. 콘텐츠 제작자가 촬영과 편집 등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겪는 각종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촬영가이드, 템플릿, 자막, 나레이션, 무료 배경음악 등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사용자가 쇼핑몰이나 상품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자가 될 수 있다. 사용자가 dovido 플랫폼에서 비디오 콘텐츠 편집 시, 비디오에 노출된 상품을 선택 후 업로드 하면, 비디오가 플레이 되는 동안 상품 소개와 함께 Buy 버튼이 노출된다.광고뿐 아니라 콘텐츠 연결 상품 판매 가능콘텐츠 제작자에게는 콘텐츠 뷰로 발생되는 광고 수익뿐 아니라 비디오 콘텐츠에 연결된 상품의 판매 수익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플랫폼 대비 다양한 수익 구조를 보장한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전문 분야에서 차별화된 인지도를 확보한다면, 업체 상품을 활용한 간접광고(PPL) 비디오 공동 제작을 통한 수익도 가능하다.이외에도 두비두는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과 KT뮤직 genie(지니)와 올레tv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어떠한 비디오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으며, 비디오를 시청한 이후 상품을 검색해 구매하는 것이 아닌 시청과 동시에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KT는 두비두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출시 시점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에 기반한 ‘K-뷰티’ 관련 비디오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리빙, 쿠킹 등의 How to 영역으로 확대하여 2020년에는 서비스 플랫폼의 주류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으로 진출해 2억명의 사용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욱 KT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플랫폼사업자에게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은 제한된 국내 시장의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dovido’를 통해 KT가 통신 영역을 뛰어 넘는 성장을 꾀할 뿐 아니라 향후 유망 플랫폼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두비두는 8월 30일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는 9월 초부터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2016.08.30 I 김현아 기자
포드코리아, `나만의 환경보호 레시피` UCC 공모전
  • 포드코리아, `나만의 환경보호 레시피` UCC 공모전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나만의 환경보호 레시피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16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UCC 공모전은 환경보존과 친환경지속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자는 실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거나 실천 가능한 자신만의 ‘환경보호 팁’을 30초 이내 동영상으로 제작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포드 환경 프로그램 이메일 (ford.grants@bm.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5일까지다. 우승팀 작품은 하나로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마이 그린 레시피(MY GREEN RECIPE)’ 영상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우승작은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천 가능성 △표현력 △완성도의 기준으로 선정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친환경 실천 아이디어 용품으로 구성된 ‘마이 포드 그린 키트(My Ford Green Kit)’을 증정하고, 우승작 3편에는 에코라이프 체험 바우처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올해로 진행 15년을 맞은 포드코리아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미래의 환경보호 주역이 될 젊은이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올해 UCC 공모전 개최를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국내 환경 생태계 보호, 자연 및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 달러(한화 약 5500만원)를 후원하는 ‘2016년 포드 환경프로그램’의 지원자를 10월 14일까지 모집 중이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포드 환경프로그램 전용탭에서 확인 할 수 있다.포드코리아가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만의 환경보호 레시피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포드코리아 제공
2016.08.29 I 신정은 기자
①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이렇게 성장했다
  • [4th BICF 가이드]①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이렇게 성장했다
  • [부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4년은 길고도 짧았다.아시아 최초의 코미디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4회를 맞았다. 2012년 부산 바다축제의 한 코너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행사로 자리했다. 코미디 문화 콘텐츠 개발과 한국 코미디 산업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 힘쓰며 매년 덩치를 키우고 있다. 이제는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인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과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을 잇는 코미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2013년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싀벌은 2013년 8월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전 세계 7개국 17개 팀과 한국 개그맨 180여 명이 참석했다. 첫 회임에도 총 2만 5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코미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K-코미디의 긍정적인 미래와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보는 축제였다”는 자평이다.◇2014년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방송용 코미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미디 공연 콘텐츠를 추가했다.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픈 콘서트가 처음 기획됐다. 특히 2회에서 소개한 넌버벌 코미디 ‘옹알스’ 팀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기반으로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이후 한국 코미디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거듭났다.◇2015년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3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맨 위주에서 벗어나 SBS와 tvN 등 타 방송사로 장을 넓혔다. 또 K-코미디의 발전과 긍정적인 미래를 위해 자체제작 공연, 국내 무대용 코미디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했다. 외국에서 초청한 코미디 역시 서커스 위주에서 벗어나 그림자나 음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코미디 특강, 코미디 UCC 공모전 등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혔다.◇2016년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4회를 맞아 외형을 확장했다.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함과 동시에 행사 기간을 9일로 연장했다. 또 방송인 송은이를 총 연출로 임명해 내실을 다졌다. 개막식은 MC 이경규, 김용만이 진행을 맡았으며 박명수, 정명화, 스컬&하하 등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임하룡, 정준하, 차태현, 김영철, 유지태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이 개막식 블루카펫을 장식했다. 올해는 11개국 30개 공연팀이 무대를 꾸민다.▶ 관련기사 ◀☞ [4th BICF 가이드]②'이경규쇼'부터 '드림콘'까지, 부코페 추천 공연 가이드☞ [4th BICF 가이드]③이경규·송은이·김준호, 부코페의 핫 피플☞ [4th BICF 개막]③부코페 블루카펫, 튀어야 산다… 명장면 '넷'☞ [4th BICF 개막]①최장·최다·최고, 또 성장한 부코페☞ [4th BICF 개막]②부코페 개막식 빛낸 말·말·말
2016.08.27 I 이정현 기자
SPC그룹, 아르바이트생에 '행복한 장학금' 1.7억 전달
  • SPC그룹, 아르바이트생에 '행복한 장학금' 1.7억 전달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PC그룹은 23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0회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SPC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계열사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주문으로 2012년 상반기부터 아르바이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827명의 대학생에게 1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SPC그룹은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SPC 행복한 장학금’을 주제로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UCC영상 가운데 세 편의 우수작을 선발해 시상했으며, 명사 초청강연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한편 SPC그룹은 지난 16일 계열 가맹점포를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471명을 선발해 총 4억7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3969명에게 총 40여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6.08.24 I 함정선 기자
  • 기업형 임대주택 로고송 대상에 ‘따듯한 뉴스테이’ 선정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대한 로고송과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에서 14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실시한 ‘2016 뉴스테이 로고송 및 UCC 공모전’ 작품심사 결과, 로고송 분야에서는 ‘따듯한 뉴스테이’(이태훈)를, UCC분야에서는 ‘우리집을 소개합니다’(김영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태훈씨가 만든 ‘따듯한 뉴스테이’는 고급스럽고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의 명확한 전달이, 김영규씨가 만든 ‘우리집을 소개합니다’는 완성도가 높은 그래픽과 나레이션이 돋보였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이들에게는 국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6월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진행된 작품 접수에서 로고송에는 145건, UCC 29건 등 총 17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정책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검토단의 1차 심사와 민간전문가 중심의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쳤다. 이후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홍보 활용성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로고송과 UCC 분야 각각 7건씩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국토부는 수상작을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홈페이지와 SNS, 정책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리고 라디오 광고와 정책 홍보부스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molit.go.kr/newstay20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8.18 I 박태진 기자
  • 미래부, '2016 청소년 정보윤리 창작음악제' 참가곡 공모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5일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건강한 인터넷 세상을 꿈꾸는 노래(SONG)를 만들고 범국민이 함께 공유하는 ‘2016 청소년 정보윤리 창작음악제’ 참가곡 공모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 교육부 및 kt그룹희망나눔재단, EBS,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후원해, 스마트폰 바른사용 등 건강한 인터넷 문화 환경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올해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순수창작곡 이외에도 기성곡을 개사 및 편곡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학교에서의 참여가 기대 된다.공모 참가자격은 전국 중·고등학교 단위 합창단이며, 대회 홈페이지(festival.nia.or.kr)를 참고해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합창 UCC 동영상을 제작해 이메일(16webmusic@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예선대회는 접수된 UCC 동영상을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7개팀 등 최종 진출 14개팀을 10월 초에 선발한 예정이며, 결선대회는 kt체임버홀(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11월 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결선대회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상 각 1팀에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지도교사는 교육부 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등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한편, 우수한 합창곡은 교육콘텐츠 CD로 제작해 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하고 스마트정보문화포털(digitalculture.or.kr)과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에 게시해 누구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참가팀은 범국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행사에 참여시켜 청소년들의 관심과 인식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김정태 미래부 정보활용지원팀장은 “청소년들의 창작음악 축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올바른 인터넷 세상 만들기 붐 조성에 효과가 크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창작음악제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08.15 I 오희나 기자
  • 특허청, ‘제7회 지식재산 보호 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지식재산 존중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지식재산 보호 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 침해에 대한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준법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기간은 1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전 국민(해외 거주 동포 및 유학생 제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보호에 대한 합리적인 생각과 행동을 유도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면 된다.참가부문은 동영상(UCC)과 카드뉴스 두가지 분야로 △동영상-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플래쉬 등 장르에 무관하게 1분 이내 △카드뉴스-시사·만화·풍자·인포그래픽 등 자유 형식으로 10장 이내 등으로 제작하면 된다.응모방법은 지식재산 보호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ipracafe)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e-메일(contest@ctvkorea.com)로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응모작은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상장, 트로피와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분야별 대상 각 1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카드뉴스 50만원), 최우수상 각 2명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50만원(카드뉴스 30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50여점에 대해 시상한다.공모전 수상자 발표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블로그, SNS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하고, 시상식은 다음달 개최될 예정이다.
2016.08.12 I 박진환 기자
현대위아, 안전사고 '제로' 작업장 만든다
  • 현대위아, 안전사고 '제로' 작업장 만든다
  •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9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본관 앞에서 필수 안전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011210)가 안전사고 없는 작업장 만들기에 나섰다.현대위아는 작업 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10대 필수 안전 준수사항’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 준수사항은 이날부터 11월말까지 전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외주업체에게도 배포되며 교육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현대위아는 현장에서 각종 작업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하는 5개 항목과 금지하는 5개 항목으로 필수 안전 준수사항을 구성했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항목은 △안전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허가 이행 △정비·청소 중 안전표지판 부착 △작업장 소화기 비치 △지게차 운전자 안전벨트 착용이다. 금지 항목은 △운전·기계조작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안전장치 해제금지 △중량물 하부 이동금지 △사업장 내 과속금지 △지정장소 외 흡연금지다.이와 함께 사내 공사업체에 대한 안전규정도 대폭 강화했다. 규정된 안전조치가 미흡할 경우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이밖에 안전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무사고 친환경 사업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의 안전 준수사항을 점검하는 현장경영, 직원들의 안전의식 강화 교육, 안전UCC 공모전 개최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윤준모 현대위아 사장은 “제조업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요소는 없다”며 “현대위아 임직원을 비롯해 함께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보다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8.10 I 신정은 기자
쿠첸,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가져
  • 쿠첸,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가져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쿠첸(225650) 대학생 서포터즈 2기가 서울 강남구 쿠첸 본사에서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해단식은 조별 최종미션 발표, 활동 수료증 전달, 활동자 우수자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쿠첸은 1등부터 5등까지의 활동 우수자에게 해외박람회 참관 기회와 쿠첸 제품 등 부상을 제공했다.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천안 공장 견학, 다문화 행사 ‘사랑의 밥상’ 참석, UCC 제작, 신제품 및 마케팅 제안, 제일기획 탐방 등 쿠첸의 마케팅 활동에 참여했다.쿠첸은 “홍보 UCC 제작 미션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UCC를 제작하고 제작 의도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쿠첸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기업의 실제적인 마케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쿠첸은 다양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2016년 하반기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쿠첸 대학생 서포터즈는 산학협력 및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실무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제3기 서포터즈는 오는 10일까지 쿠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uchen)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wjcap@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남녀 대학생 총 20명을 선발한다.쿠첸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해단식. (사진=쿠첸)
2016.08.04 I 박경훈 기자
  • "창의적인 UCC로 국악 알린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은 전통예술 활성화와 새로운 국악콘텐츠 발굴을 위해 ‘제2회 국립부산국악원 UCC공모전-국립부산국악원을 이야기하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립부산국악원의 9월 공연예정인 부산근현대사공연 ‘대청여관’의 ‘포스터 디자인’과 한류상설공연 ‘왕비의 잔치’의 ‘UCC 동영상’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내용이여야 한다.접수된 작품은 각 분야별 독창성과 완성도 그리고 수상작의 2차적 활용도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5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특별상 2명(해외왕복항공권) 등 총 7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접수방법은 공모전 출품작품을 개인 SNS에 우선게재하고 전자우편(gugak0528@korea.kr)으로 URL 주소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8월 26일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페이스북과 개별통지 한다.한편 국립부산국악원은 2014년 제 1회 UCC공모전 ‘국보찾기’를 진행해 동영상 부분 36작품, 디자인(인쇄물)부분 45작품, 웹툰부분 5작품 등 총 86작품을 접수받은바 있다. 수상작은 기관홍보물, SNS 홍보영상 및 올해 진행되는 제2회 공모전 포스터로 활용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busan.gugak.go.kr)과 전화(051-811-0047)로 문의하면 된다.
2016.07.29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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