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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E&M,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협상 진행 속도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THE E&M(089230)(이하 더이앤엠)은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법리스크를 해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더이앤엠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820 일대 투자유치용지 18만 8282㎡에 실내외 스튜디오 등 영상 제작 인프라와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더이앤엠은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를 세계적인 수준의 스튜디오 시티로 개발하기 위한 초석으로 국내 정상급 설계사들과 계약을 추진 중이다.더이앤엠은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건원은 영국의 건축전문지 Building Design이 발표한 ‘올해 세계 최고의 100대 건축회사’(2024 World Architecture Top 100)에 주거부문 국내 1위, 세계 3위에 랭크된바 있다. 이어 종합 6위에 랭크된 희림 종합건축사사무소 및 그리고 국내외 교통 인프라 설계를 선도 중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까지 3개사를 컨소시엄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도시·건축계획 등 설계 업무를 동시 진행해 사업 일정을 단축시키겠다는 전략이다.더이앤엠은 글로벌 특수영상·항공영상 촬영 전문기업 XM2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스튜디오 운영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글로벌 제작사들과 해외 텐트폴 작품 제작 유치 및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 대형 제작사, 유명 프로듀서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아시아의 할리우드를 목표로 전세계 영상산업을 이끄는 트렌드 세터들과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청라국제도시는 스타필드 청라, 청라 의료 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국제업무지구, 국제금융지구, 청라 코스트코 등 현재 다수의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서울 7호선 연장, 제3연륙교 개통, 청라-인천 북항 연결도로 추가 개통, GTX-D 개발 등의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관계자는 “최근 우협 선정 관련 사법리스크가 해소된만큼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자 및 스튜디오 상세 운영방안 협의 등에 가속도가 붙는 중”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다수의 협상이 있으나,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향후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7월 분양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반도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와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時間)’ 첫선을 보인다고 17일 밝혔다.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투시도. (자료=반도건설)반도건설은 21일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시간(時間)’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이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A 332가구 △전용 84㎡B 284가구 △전용 99㎡A 759가구 △전용 99㎡B 316가구 △전용 170㎡ 3가구 등이다.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호수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고 호수공원을 따라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과 산책로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 예정이다.이와 함께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했고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다.반도건설은 호수공원과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와이드 특화설계를 비롯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단지 내부에는 멤버십 형태의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선다. 아넥스 클럽에는 실내 스포츠용 코트(하부층)를 러닝트랙(상부층)이 둘러싸고 있는 설계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헬스 특화시설과 함께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소셜 특화시설이 조성된다. 입체적인 입면 패턴, 커튼월룩, 저층부 석재 마감 등이 적용되고 단지 중앙 중심 숲과 우드웨이(Wood way) 등이 조성된다.이와 함께 각 타입별로 컨셉과 구조를 차별화했다. 84㎡A 타입은 ‘내추럴 모던 컨셉’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아이보리 색상과 주방 벽면 포인트를 적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고 넓은 드레스룸을 갖췄다. 99㎡A 타입은 ‘컨템포러리 모던 컨셉’으로 아이보리 색상의 밝은 톤을 중심으로 짙은 우드 톤의 가구와 목창호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와이드 통창이 주방부터 거실까지 배치돼 별도 다이닝룸에서는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가 가능하다.‘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에 조성되는 ‘시간’은 반도건설 3번째 브랜드 상업시설로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된다.‘시간(時間)’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입주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약 1만1000가구에 달하는 장항지구 주거단지들의 풍부한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 입지인 만큼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반도건설은 키즈컨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을 계획했다.반도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첫 적용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이는 장항지구의 랜드마크 단지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몰 ‘시간(時間)’도 폭발적인 배후수요와 희소성 높은 입지, 브랜드를 모두 갖추고 있어 조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25일 진행될 예정이다.
- 개발호재 줄 잇는 고양 장항지구… ‘고양 장항 아테라’ 주목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고양시 장항지구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를 필두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동반하는 개발 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서다. 향후 경기 서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장항지구는 공적 주도 하에 개발되는 공공주택지구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대지면적 약 196만㎡ 부지에 인구 2만7000여명, 건설호수 1만1800여호 등으로 계획됐다. 주변으로 일산 킨텍스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이 집적돼 있고, 장항지구 내 각종 인프라도 속속 갖춰지고 있어 수도권 대표 신흥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반면, 지구 내 민간분양 아파트는 단 4개 단지에 불과해 수요자들의 선점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장항지구는 주변으로 매머드급 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된다. 우선,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및 법곳동 일원에 총 사업비 약 850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한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 혁신기업을 유치하는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아울러 여의도 및 상암에 이어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가 지난 2022년 착공한 것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고, 세계 최초 K-POP 공연 전문 아레나를 비롯해 상업, 숙박, 업무, 관광시설, 한류천 수변공원 등으로 구성되는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인 CJ 라이브시티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 킨텍스 제3전시장 등 킨텍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장항지구를 중심으로 줄을 잇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파급 효과에 대해 고용창출 약 9만2,000명을 비롯해 약37조4000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단지 인근에 운정-동탄 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이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 시 서울은 물론, 인접한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이에 장항지구 내 공급되는 ‘고양 장항 아테라’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조성하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760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금호건설이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 런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양 장항 아테라’는 한강과 일산호수공원 사이, 장항지구 내 최중심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장항초등학교가 올 9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 등도 지근거리에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돋보인다. 단지와 접한 한류월드로를 통해 지역 내외의 이동이 용이하며, 인근 자유로, 제2자유로 이용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연계성도 우수하다. 차량 6분 거리에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는 등 대중교통 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다.한편 ‘고양 장항 아테라’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GTX·호수공원 한꺼번에,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주목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부동산 호재가 겹친 경기도 고양시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분양한다.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투시도. (자료=반도건설)반도건설은 이달 중 고양시 일산동구에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는 반도건설이 2006년 유보라(UBORA) 브랜드 공개 이후 1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장항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세대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고양 장항지구가 위치한 고양시는 GTX-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전체 구간 개통(2028년 예정) 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하며 일산신도시 6000세대의 선정도 발표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특히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 호수공원과 맞붙어 있어 최고 49층 높이에서 호수와 한강, 시티를 모두 조망하는 ‘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최근 고양시는 일산 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해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북카페 조성으로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반도건설이 매뉴얼 작업부터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 ‘아넥스 클럽(ANNEX CLUB)’도 선보인다. 삶의 질을 높여줄 쿠킹 스튜디오 및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 소셜 특화시설과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고양 장항지구 최초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등은 물론 고품격 라운지,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인근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위치한 ‘원스톱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아파트 일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등의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약 13만 명의 고용유발효과도 예상된다.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의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時間)’도 함께 선보인다. 연면적 약 4만 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시각적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되며, 현재 견본주택을 개관해 관람이 가능하다.일산 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들어서며, 유아 콘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자동차 디테일링샵 등 손님 유인력을 높이는 반도건설 직영 몰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및 안심 임대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높은 안정성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 롯데건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6일 선착순 계약 진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롯데건설은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6일부터 선착순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주목받는 상황이다. 단지는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 56가구 △59㎡C 52가구이며,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전용면적 39·49㎡ 타입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었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준서울 입지인 광명뉴타운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로 접근 가능해 교통편의성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KTX 광명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명사거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 GTX-D 노선이 예정돼 있고, GTX-D 노선 광명시흥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교통여건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이마트, 광명새마을시장, 광명전통시장 등은 물론 이케아, 코스트코, 현대아울렛, 롯데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복합문화공간인 광명스피돔 및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중앙대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이용도 쉽다. 여기에 광명서초를 비롯해 광명남초, 광남중, 광문중, 명문고, 경기항공고, 광문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각종 학원이 집적돼 있는 철산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평지 위주의 아파트로 설계돼 단지 산책 및 보행하기에 편하고, 일조권이나 조망권 등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한 만큼 주거 편의성도 높다.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의 경우 대부분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돼 일조 및 채광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 연말 GTX-A 파주운정-서울역 구간 개통, 환승센터 신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파주 운정~서울역까지의 GTX-A의 12월 개통을 앞두고 운정역 환승센터를 신설한다. 의정부 민락지구, 고양 덕은·향동지구, 양주 회천지구 등에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확대한다. 4칸 열차로 운행되던 출퇴근 전용열차는 8칸으로 증량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4일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 북부지역(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의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GTX-A 상부(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신설한다. 운정신도시 및 파주 외곽지역(적성면, 법원읍 등) 등에서 운정역으로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 노선도 확충해 광역철도와의 접근성을 높인다.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에도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 연계교통체계를 마련한다.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해 환승센터 계획 수립도 검토할 계획이다. GTX-C 노선이 운행될 예정인 덕정역과 의정부역에도 지역 거주민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한 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공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 추진 할 계획이다. 고양시 내 원흥역, 지축역, 한국항공대역에는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을 유도한다. 고양 삼송·원흥지구 등에서 일 평균 2만842명이 이용하는 3호선 원흥역에 신규 주차장 81면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일 평균 1만2234명이 이용하는 3호선 지축역에는 13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설치를 위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고양 창릉신도시 남단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에는 100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신규로 설치한다.의정부 민락지구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1205번 광역버스 노선(송산동~상봉동중랑구)을 지난 3월부터 운행하고 있는데 수요가 많아 탑승 대기가 긴 2개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해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광역버스가 부족한 고양 덕은·향동지구, 양주 회천지구 등 북부권 신도시 지역에 광역DRT(광역똑버스)를 새로 도입한다. 지난 2004년 4월 운행이 중지된 교외선의 시설을 개량해 올해 12월부터 일 20회(잠정) 운행을 재개할 계획으로, ‘고양↔양주↔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현재 90분이 소요되는 ‘대곡역~의정부역’ 이동시간이 개통 이후 5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경의중앙선 ‘문산~용산’ 구간에 4칸 열차로 일 4회 운행되고 있던 출퇴근 전용열차는 2025년 상반기부터 8칸으로 증량, 북부권 신도시 지역의 출퇴근 혼잡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올 연말 GTX-A 상부 구간 개통에 맞춰, 운정역 환승센터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광역버스가 부족한 신도시 지역 위주로 광역버스 신설 및 광역DRT 도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5월 발표한 수도권 남부권 교통편의 방안과 이번 북부권 대책에 이어 동부권 및 서부권 교통대책 등도 조속히 마련하여, 편안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 전세값으로 신축 브랜드 아파트 구매 가능한 ‘이 지역’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며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지 주목된다.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광주 곤지암역 일대는 오는 하반기 분양이 본격화돼 총 3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첫 분양은 신대1지구에서 7월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고 총 635가구(전용면적 84~139㎡) 규모다. 곤지암역 서북 측에 위치하며,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곤지암역과 신대1지구 사이는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곳 A1-1블럭에는 565가구(시공사 미정), A1-2블럭은 HDC현대산업개발이 381가구 아파트를 시공 예정이다. 모두 연내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곤지암역 일대는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사업 면적 17만2018㎡, 2000여 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돼 학교, 공동주택, 주상복합, 공원 등이 조성돼 정주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곤지암 역세권 단지는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라서 주목된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각각 닿을 수 있다.분당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됐고, 삼성역, 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교육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모두 붙어 있다. 곤지암천, 비양산,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이 지역은 최근 서울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서울과 성남 전세값 수준이면 신규 아파트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6억1884만원, 성남시는 5억9978만원이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강남이나 판교까지의 물리적 거리보다는 실제 접근 시간이 중요하다”라며 “이런 측면에서 볼 때 곤지암 역세권 일대는 판교역까지 2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기대했다.
- T타워·정동빌딩…서울 우량 빌딩, 늦어지는 우협 선정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서울 도심권역(CBD) 내 우량 오피스 빌딩들의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우협)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 고금리로 상업용부동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만큼 매도자-매수자 간 가격 조율에 시일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한국은행의 올해 하반기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영향도 작용하고 있다. ◇ ‘케펠자산운용 소유’ T타워, 우협 선정 ‘아직’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역 인근 T타워는 당초 지난달 말 우선협상대상자(우협)가 선정될 계획이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우협이 안 정해졌다. T타워 (사진=JLL)중구 T타워는 서울 중구 소월로2길 30 일대 위치해 있다. 지난 2010년 준공됐으며 연면적 4만1598㎡(약 1만2583평),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 케펠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다. 이 건물은 글로벌 부동산 종합 서비스회사 존스랑라살(JLL)과 컬리어스가 독점 매각자문사로서 마케팅 및 매각 활동을 진행 중이다. T타워는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임대율 약 100%를 달성했다. 현재 SK, LG, 필립스 등 다수 국내외 우량 기업들이 임차 중이다. 근처 서울역 일대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비롯한 주요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GTX-A 전체 구간(운정~동탄)중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인근 힐튼호텔 재건축 등 다수 개발 호재도 있다. 이 건물은 임대 중도해지 옵션 행사에 따라 잔여 임대기간(WALE)을 줄일 수 있는 유연한 임대 구조를 갖추고 있다. WALE은 빌딩 전체의 임대계약 만기를 뜻한다.당초 JLL과 컬리어스 측은 “T타워는 어려운 국내 투자 시장 상황에서도 국내외 10여곳 잠재매수자가 검토 중에 있어 입찰이 흥행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입찰은 지난달 23일 진행됐고 총 4곳이 참여했다. 퍼시픽자산운용이 영국계 운용사 애버딘과 같이 들어왔다. 그러나 현재로선 언제 우협이 선정될지 불투명한 상태다. ◇ 고금리 장기화…매도·매수자 가격조율 ‘난관’서울 중구 소재 정동빌딩도 아직 우협 선정 소식이 없는 상태다. 이 건물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42호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정동빌딩 (자료=이지스자산운용)지난 2일 매각 입찰을 실시했고 교보AIM자산운용, 베스타스자산운용 등이 입찰에 참여했다. 입찰 진행 결과를 놓고 투자자와 향후 일정 등을 포함해 검토 중이다.정동빌딩은 서울 중구 정동 15-5번지 일대 위치한 지하 5층~지상 20층 건물이다. 서울역사박물관과 덕수궁 사이에 있으며, 맞은편에는 정동공원이 있다. 주요 입주사로는 네덜란드 대사관, 뉴질랜드 대사관, 노르웨이 대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 등이 있다. 시장에서는 우량 오피스 빌딩들의 우협 선정에 시일이 걸리는 것은 매도자-매수자가 원하는 금액대에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매도인과 매수인 간 가격 조율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한국은행의 올해 하반기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도 크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에 이르려면 “전에 예상한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7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및 16개사 은행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물가 목표 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금 시장이 매도자-매수자 간 눈높이에 간극이 클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딜클로징(거래 종결)이 되려면 양측이 가격 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GTX-A개통에 1기신도시까지…고양시 거래량 ‘활기’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고양시가 GTX-A 노선의 하반기 개통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 등의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거래량이 오르고 청약 열기가 몰리는 등 활기를 되찾고 있다.24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들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52건까지 떨어졌던 고양시는, 올해 1월 580건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상승세로 전환한 뒤 2월 661가구, 3월 671가구로 꾸준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청약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특히 지난 1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고양시 덕양구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는 2가구 모집에 무려 21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고양시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증가는 잇따르는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고양시는 최근 수도권 시장을 이끄는 키워드인 GTX와 1기신도시 재건축 호재가 이어지면서 가치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먼저 GTX의 경우는 올해 하반기 중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고양시 일대 킨텍스~대곡~창릉을 이어 서울역으로 연결되는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또 올 초 정부가 1기 신도시의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하고 안전진단도 면제·완화하기로 한 노후도시특별법이 지난달 시행되면서,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에 대한 기대감도 달아오르고 있다.특히 지난 22일에는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하면서, 일산신도시 6,000가구의 선정을 발표해 속도를 내면서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선도지구는 9월 선정 제안서를 접수하고, 10월 평가를 거쳐, 11월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 ‘DMC디에트르한강’ 전용 84㎡는 지난달 1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또 덕양구 지축동의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 84㎡가 지난해 말 10억원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 조감도이런 가운데 고양시에선 이달부터 신규 분양도 재개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먼저 5월에는 현대건설이 덕양구 신원동 고양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21개 동, 총 107가구 규모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신원초, 신원중, 신원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아이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이어 6월에는 일산동구 장항지구 일대에서 분양이 예고돼 있다. 반도건설은 장항동에서 지상최고 49층, 총 169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고양장항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고양장항지구에서는 같은 달 B3블록 760가구의 분양도 이어질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고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삼송지구 일대와 미래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장항지구에 각각 물량이 계획돼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한 요소”라며 “이외에도 고양시는 하반기에 원당1구역과 행신 2-1구역의 재건축도 예정돼 있어 한 동안 관심도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지식산업센터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 공급 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원에 10년 후 분양 전환되는 지식산업센터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공급 중이다.성남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은 연면적 8만 3,481.90㎡, 지하 4층~지상 23층, 1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단지는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근로자종합복지관(노유자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7~1160㎡, 총 248실의 지식산업센터를 임대하고, 전용면적 8~58㎡, 총 43실의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단지가 위치한 성남은 판교, 문정동과 함께 수도권 중남부를 책임지는 지식산업센터의 메가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강남, 송파, 판교 등 주요지역과 맞닿아 있는 입지로 지역 간 연계성이 우수하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성남IC가 인접해있어 전국 각지로 신속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차량으로 이동 시 판교까지 20분, 강남권까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최근 GTX-A 성남역이 개통되면서 교통 인프라는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성남하이테크밸리의 중심에 위치해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성남하이테크밸리에는 약 3,931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약 4만 3000명의 근무자가 종사하고 있다.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 투시도입주 기업을 위한 뛰어난 업무환경도 장점이다. 성남 산업단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과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상대원동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 성남 구도심에서는 총 26개에 달하는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인프라 개선으로 인한 수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식산업센터는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스타트업과 1인 기업 등 소규모 기업을 위한 스마트 섹션 오피스로 적용했다. 사업 규모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규모 기업부터 대형 기업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법정 주차대수 대비 154.2%에 달하는 약 50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갖춘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유마당, 이벤트 플라자 등 대규모 중정을 비롯해 직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 소공원 등이 조성돼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노유자시설)을 비롯해 성남 비즈니스센터와 성남시 주민복지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법률상담, 북카페와 라운지 등을 갖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지하 2층에서 2층 총 43실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상업시설 계약자는 지식산업센터 248실과 행복주택 194세대, 근로자종합복지관, 성남 비즈니스센터, 성남시 주민복지관 이용자 등의 독점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는 도로 대면에 상업시설을 집중 배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가시성은 물론,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한 오픈 스트리트몰로 설계해 유동인구와 입주민들이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유마당을 비롯해 이벤트 공간, 대규모 중정 등의 환경도 장점이다.한편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의 홍보관은 성남시 중원구 대원사거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 HDC현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홍은제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에 건립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 접수, 29일 2순위 청약이다. 이어 내달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서울 비규제 지역으로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을 충족한 서울·경기·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저가점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생애최초 36가구, 신혼부부 73가구 등 약 200가구 넘는 물량의 특별공급이 예정됐으며, 일반공급에서는 추첨제 60%가 적용돼 이를 통한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을 갖췄고, 전용면적 84㎡ 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히 설계해 우수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전용 84㎡A는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주방과 연계한 알파룸 공간을 별도로 계획해 거주민의 삶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용 84㎡B는 2개 방향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복도와 주방을 연계한 팬트리 공간을 별도로 계획했다. 대면형 주방과 거실이 연계돼 넓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단지는 테라스가 포함된 평면도 별도로 공급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전용 T84㎡A·B·C·D 등이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돼 산세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과 더불어 다목적실을 설계해 주민들의 생활을 다채롭게 할 전망이다.입지도 우수하다.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어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주변 산마다 조성된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풍경을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인기가 높다.인근 홍제천도 눈길을 끈다.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 가능하며 서대문 홍제폭포 앞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가 있어 다채로운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또한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편리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아울러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3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km 길이의 노선이다.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 도심 속 우수한 힐링 여건을 갖춘 점이 최장점”이라며, “힐링 프리미엄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내부 상품 설계도 기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