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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 정당 계약 28, 29일 시작
- 더리브 프리미어 광역조감도 (사진제공=이테크건설)[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가 28, 29일 정당계약을 시작한다.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는 지하 4층~지상 14층, 21~79타입 총 311실, 근린생활시설 B1~2층 규모로 구성되는 수진역 도보 30초 초역세권의 오피스텔로, 대출 규제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대출규제의 해당사항이 없는 마지막 특혜 단지다.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면에서 4인 가족을 위한 중대형의 실용적인 주거공간까지 다양한 평면을 특화설계 하였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하여 에너지절감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여 개방감과 아일랜드식 주방, 우물천장, 샤워공간과 화장실공간을 분리한 호텔형 욕실, 고품격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으로 공간을 더 실용적이며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또한 계약하는 타입에 따라서 슬라이딩도어, 의류관리기, 빌트인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을 제공하는 등 옵션혜택도 풍부하다.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는 8호선 판교 연장으로 강남 30분, 잠실 20분, 분당·판교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8호선 판교 연장 및 수도권 최대 교통호재라고 불리는 GTX-A를 비롯하여 수서~광주 복선전철, 성남도시철도트램 등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 수진1구역, 신흥1, 2, 3구역, 태평3구역, 중1구역, 도환중1구역, 성호시장 도시개발, 금광1구역, 금광3구역, 산성구역 등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는 성남초중고교, 중앙초교, 수정초교, 동광중고교, 가천대학교,동서울대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과 모란전통시장을 비롯하여 이마트, 중앙지하상가, CGV, 성남종합운동장,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청 등의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 이어 상업시설도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이 최고 청약률을 기록하며 동시에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며, 몇년만에 성남 인근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프리미엄 상업시설로 풍부한 임대수요와 입지 조건 및 LTV(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 규제 미적용 대상인 상업시설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수진역더리브 프리미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지상 1층은 유동인구의 흡수력이 뛰어난 개방형 특화 설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상1층~2층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이용객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도보 30초 수진역 중앙쇼핑상가와 연계한 MD구성으로 우수한 집객력과 효율적 동선 설계를 고려하였다.한편 수진역 더리브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일대에 있다.
- 수도권 단체장 4명 “GTX-D, 김포~하남 노선 반영하라”
- 김상호(왼쪽부터) 하남시장,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이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역 앞에서 GTX-D 노선 원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제공)[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수도권 기초단체장 4명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원안 사수를 위해 뭉쳤다.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장덕천 부천시장·김상호 하남시장·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은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수도권 동서축 연결과 시민의 교통편의 확충, 이동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정부는 김포~부천~강동~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원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하라”고 촉구했다. 또 “수도권 서부권의 김포·부천과 동부권인 강동·하남 주민은 교통문제로 인한 불편·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정부는 2기·3기 신도시 광역교통정책을 발표하면서 대중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교통계획을 수립해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단체장은 “국토부는 2019년 10월 ‘광역교통 2030’ 대책에서 광역급행철도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서부권 등 신규 노선 검토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 주요 거점지역을 30분대로 연결해 통행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추진 중인 GTX-A·B·C는 모두 수도권을 남북 혹은 대각선을 잇는 노선으로 수도권 인구의 77%가 급행철도 수혜지역에 해당한다”며 “여기에 수도권 서부권, 동부권을 잇는 GTX-D가 반영돼야 수도권 전체가 차별 없는 서울 접근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김상호(왼쪽부터) 경기 하남시장,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이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역 앞에서 GTX-D 노선 원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제공)이들은 “하지만 국토부는 지난달 공청회에서 사업 타당성, 수도권·지방간 투자 균형, 기존 노선 영향을 이유로 GTX-D 노선을 대폭 축소해 발표했다”며 “공정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 잣대에 다시 한 번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시민에게 충분히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주장했다.또 “국토부는 GTX의 사업 취지인 광역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수도권 균형개발과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약속을 준수하라”며 “GTX는 여러 지방정부에 걸쳐 있기에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단체장들은 “국회는 다음 달 GTX-D 확정 고시 전까지 동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노선 원안이 반영되도록 적극 행동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지역 주민단체들도 함께했다. 단체장들의 공동입장문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지옥철` 경험 나선 이낙연 "`교통 복지` 이전 `교통 정의` 문제"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교통 복지` 이전에 `교통 정의`에 관한 문제다. 정의롭지 못하다.”17일 오전 김포 시민들의 출근 `지옥철`을 직접 경험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더 외면해서는 안 된다. 날마다 두 번씩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건 안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출근시간에 맞춰 김포시 장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 골드라인`에 탑승, 출근길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일정은 시민들 사이에서 정치권을 향한 반발차 퍼진 `김포 골드라인(김골라) 릴레이 챌린지`, 정치인이 직접 출퇴근 시간 혼잡을 경험해 보라는 릴레이 운동에 응답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사진=이낙연 캠프 제공)김주영 의원(경기 김포시갑)의 제안으로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에 참여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10분께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지하철을 탑승하고 국회로 출근했다. 김 의원을 비롯해 박상혁 의원(김포을),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김포는 인구 50만에 이르지만, 유일한 철도 교통망은 `단 2량`짜리 경전철 김포 골드라인 뿐이다. 김 의원실 설명에 따르면 김포 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률 285%로 최악의 `지옥철`로 불린다. 혼잡률 285%는 사람이 A4용지 절반 위에 올라가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40m 승강장 역시 두 량에 맞춰 건설돼 추가 확장도 불가능한 상태다.이날 김포 골드라인에서 만난 시민들은 이 전 대표에게 “출퇴근이 어렵다. 강남까지 출퇴근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한 시민이 사람이 많이 타는 풍무역에서 다시 타볼 것을 제안했고, 이 전 대표와 김 의원 등은 풍무역에서 내려 다시 탑승하려 했지만 출근 인파로 열차를 놓치기도 했다. 풍무역에서 내린 이 전 대표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의견을 전달했고, 노 장관은 `정부 측에서 어떻게 쉽게 생각하겠냐`고 답변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오전 출·퇴근 시간대 극도로 혼잡한 경전철을 직접 경험해보는 `김포 골드라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은 9호선으로 갈아탄 뒤 국회의사당역까지 출근하는 모습. (사진=이낙연 캠프 제공)이 전 대표는 챌린지 동참 직후 “(김포 시민들의 고통을) 더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날마다 두 번씩 그런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건 안 된다. 교통 복지 이전에 교통 정의에 관한 문제로, 정의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인구 50만 도시에 서울 직결노선이 없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서울로 직접 연결될 수 있는 GTX-D 노선과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공청회에서 `GTX-D, 김포~부천선`(김부선)이 발표된 뒤 서부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 경기도는 김포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하남까지 잇는 68km 노선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 의원은 2기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 개선과 김포의 만성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GTX-D 원안 유지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DMC’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DMC’가 6월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 DMC’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3만 800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복합 조성된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약 117만 8000㎡ 규모 부지에 약 9000가구를 수용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서울 은평구, 마포구 경계선에 위치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불린다. 인접한 상암 DMC, 덕은지구를 비롯해 마곡지구, 여의도, 종로 권역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수도권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북측에는 삼송ㆍ원흥ㆍ지축지구와 함께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으로 교통은 물론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에 따른 각종 수혜가 예상된다. 신도시 개발 일환으로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이어지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강남 및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GTX-A 노선 창릉역, 경의ㆍ중앙선 향동역, 서부선, 수색역세권 개발, 월드컵대교 등 다수의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차량으로는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기업수요도 갖췄다. 향동지구 내부 수요와 약 5만 명 규모의 상암 DMC 예상 종사자를 배후로 누리게 되며 인근 창릉신도시, 수색역세권 개발로 수요 규모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비즈니스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일부 호실에는 계단식 구조의 테라스가 제공되는 스텝업 오피스, 호실 앞까지 차량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 카페테리아, 공유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약 140미터의 조깅트랙, 조경시설, 전망데크, 수경시설, 산책로, 키즈파크 등 휴게공간도 계획 중이다. ‘현대 테라타워 DMC’ 모델하우스는 경의ㆍ중앙선 수색역 인근인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팹리스 없는 반도체 비메모리 강국 요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팹리스 없는 반도체 비메모리 강국 요원-역세권 용적률 확대 `속 빈 강정`…민간분양은 25%뿐-文대통령, 임·박·노 임명강행 수순-글로벌 금융시장, 인플레 공포 엄슴…亞 중시 흔들-[포토]이스라엘-팔레스타인 7년 만에 무력 충돌 중동 화약고 전운 고조-[사설]브레이크 없는 암호화폐 광풍, 정부는 뒤탈 걱정없나-[사설]11년만의 4%대 성장, 획기적 규제완화에 성패 달렸다△줌인&-“신약개발 명가에서 왔소”…K바이오 이끄는 SK사단-KIEP “올 세계경제 5.9% 성장…`K자형 회복`은 위험요인”△인플레 공포에 亞 증시 흔들-7월까지 변동성 장세…인플레 영향 덜 받는 소재·금융株 담는 게 유리-인플레 우려에 힘받는 한은 금리인상…고용 부진 걸림돌-중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 6.8%…42개월 만에 최고△서울도심 주택 공급 적신호-기부채납 갈등에 2.4 대책법안도 무소식…주민 설득이 `최대 관건`-임대·분양 섞은 `소셜믹스`로 민간정비사업도 삐걱-주민동의율 67%…증산 4구역 공공복합개발 1호 `눈앞`△팹리스 없는 반도체 강국-`대규모 펀드` 조성해 R&D 지원…`M&A 활성화`해 기업 덩치 키워야-자유 공모로 다양한 아이디어 받고, 통 크게 지원해야-산업부 “시스템 반도체에 2400억 투입…글로벌 K팹리스 육성”△정치-文, 장관 3인방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국힘 “눈귀 막고 마이웨이 선언”-특정병과 女 장교 `사조직` 정황 軍 수상당국 내사…탈퇴 `러시`-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달 11일 개최…1차 컷오프 도입-이·팔 무력충돌…방한 이스라엘 외교장관 급거 귀국-與 `빅3` 부동산 책임론 공방…계파간 갈등 조짐도-WHO “北 코로나 확진자 한명도 없어”△국제-中 `한자녀 정책 50년` 부메랑…늙어가는 14억 인구 경쟁력 `빨간불`-마윈, 공산당 비판 넉달 만에 등장 디지털위안화 시범사업 참여키로-바이든 “美송유관 해킹, 러시아 정부에 책임”…강경대응 예고△경제-1분기 세수 19조 더 걷었지만…코로나 지출에 나라살림 49조 적자-최저임금위 공익위원 8명 중 7명 유임 勞 “작년 최저 인상률 주도…우려 크다”-AI 위기경보 `심각`→`관심` 하향…달걀값 잡히나△금융-`따로따로페이`론 밀려카드사 간편결제 `동맹`-“금소법에 집단소송제 등 추가해야”-삼성家, 상속세 위해 주식담보대출…일반인보다 금리 높은 이유-하나銀, 넷마블 게임 결합한 금융서비스 선보인다△산업&기업-美 2차 반도체 회의에 삼성 또 불러…“JY 사면해 방미단 포함시켜야”-법원 판결 무시하고 `카젬` 재출금 외국계 기업 투자의욕마저 꺾일라-석화·방산 주요 계열사 호실적에…한화 1분기 웃었다-쌍용차 `E100`에 사활 건다△산업-탈통신 통했다…KT·SKT, 플랫폼 사업 급성장-카드사·화장품기업 “클라우드 일 잘하네”-토종백신 개발사 5곳 “하반기 임상 3상 진입 목표”-실리콘밸리서 왔건만…규제 치여 1년 만에 짐싸는 혁신기업△소비자생활-`최신맥주` 막강 타선으로…정용진포 터뜨릴까-하림 `칼칼라면` 공개-니코틴 없는 액상 전자담배, 담배일까 아닐까-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일반회원도 20% 싸게 산다△경제 인문한 토크콘서트 위대한 생각-협상에서 감정은 배제 대상 아닌 활용 자산…신뢰가 `YES`를 부른다-시작은 밝게, 지적은 정확하게…백종원의 `만점 협상 스킬`△증권&마켓-SKIET 첫날 26% 급락…`IPO 대어=따상` 공식 깨졌다-“엄선한 펀드·최저 보수” 한화운용, 직판앱 출시-“수익률 1위 비결? 펀더멘털·성장 의지 보고 알짜 찾아요”△증권-야놀자·여기어때, 자본시장 공격행보에 이목집중-삼성운용 `KODEX` 순자산 30조 돌파-윤석열 테마 타고 `우선주`까지 널뛰기-세계 3대 골프용품 테일러메이드, 한국 사모펀드가 인수△부동산-로또 못잖은 청약…서울지역 경쟁률 4년 새 6배 `껑충`-김현준 LH 사장 사전청약 준비 점검-이재명도 “강남까지”…GTX-D 논란 대선판까지 가나-충주기업도시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 분양△Book-“날 리더로 이끈 건 이건희·잡스와의 대화”-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뉴욕타임스 비결은-전직 관료 5인이 건네는 韓경제 조언△엔터테인먼트-뻔한 `멜로`는 가라-ITZY, 美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첫 진입-역주행 열풍에 프로듀서도 활짝△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믿음 주는 리스크 관리, 차별화한 ETF·연금…운용사 성장 이끄는 `양 날개`-쥐꼬리 수익률 끌어올리려면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 시급△오피니언-[목멱칼럼]21세기에 되살아난 `가정맹어호`-[데스크의 눈]공모주 단타치는 외국인투자자-[기자수첩]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이번엔 꼭 통과시켜야-[e갤러리]윤진섭 `무제`△피플-`어려서 괜찮아`라며 안주할까봐…나이 잊고 살아요-구자열 회장 “디지털 혁신·신성장 수출 산업 선도”-KG동부제철, 최고 기술인에 `명장` 수여-KT, 노년층 인지장애 예측 기술 개발한다-올해 유심작품상에 윤효·문무학·이경자△사회-기소도 못하는 조희연 사건 1호로…與서도 “이러려고 공수처 만들었나”-사상 첫 `피고인 지검장` 위기 맞은 이성윤…거취 주목-`안부 카톡` 1건당 13만원 챙긴 교수 `눈먼 돈` 국립대 학생지도비 줄줄 새-노바백스, 사용신청 연기…백신수급 또 꼬이나-공공기관 신규차량 2023년부터 100% 전기·수소차
- 이재명도 “강남 직결”…GTX-D 논란, 대선판까지 가나(종합)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부선’으로 불릴 만큼 축소된 수도권광역고속철도(GTX)-D의 노선 계획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나서 ‘원안’ 통과를 촉구했다. 강남 직결이 무산된 김포와 인천 검단, 서울 강동구와 하남시 등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여권 유력 대선주자까지 가세하면서 GTX-D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노선 계획을 바꾸지 않는다면 대선 이슈로까지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與 유력 대선주자 이재명 “강남 직결 원안대로 가야”이재명 지사는 10일 저녁 페이스북에 “광역교통망 구축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GTX A, B, C 노선이 남북을 잇는 것이라면 D노선은 동서를 잇는 사업”이라고 썼다.이 지사는 “국토교통부가 이런 중요한 노선을 경기도민들의 바람과 달리 대폭 축소한 것에 대한 거센 반발이 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당장 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후퇴한 안을 비판하고 원안대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향후 최종 확정되기 전에 법률로 정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고, 당연히 경기도지사와도 협의를 해야 한다”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가 원안 통과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26일 열린 도청 간담회에서도 정부안에 대해 “GTX도 아니고 D노선도 아니다”라고 성토한 바 있다. 경기도는 김포한강신도시-검단신도시-부천-사당-강남-하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인천시는 이 노선의 부천에서 청라-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하는 와이(Y)자 노선을 국토부에 건의했지만, 지난달 22일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안에 반영되지 않아서다.이 지사의 이러한 공개 반발은 대선주자로서의 정치적 계산이 깔린 행보로 해석되고 있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빅3’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수도권을 정치적 기반으로 두고 있다. 이 때문에 국토부에서 GTX-D 노선 확대로 선회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지사가 대선 공약으로 내걸 가능성도 점쳐진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호남 정치인인 이낙연·정세균 전 총리와 기반이 다르고 수도권 표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 지사는 이 사안에 적극 나설 수밖에 없다”며 “유력 대선주자로서 변경을 관철하거나 공약으로 내세우는 방법이 남았다”고 했다.GTX-D노선 연결 촉구하는 김포, 인천 검단 주민들(사진=범대위)◇ 김포·인천 검단 이어 강동·하남까지…집단행동 번져한편 쪼그라든 GTX-D 노선을 둘러싼 반발은 번지고 있다. 강남 직결을 바라는 서부권의 김포와 인천 검단 주민들은 ‘GTX-D 강남직결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지난달 26일 세종시 국토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고, 이달엔 지역구 의원 사무실과 지자체 청사 앞에 근조화환을 놓고 정부와 정치권을 압박 중이다. 지난 8~9일엔 김포시청 일대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범대위 관계자는 “정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결사항전의 자세를 풀지 않겠다”며 “우리 요구를 무시한다면 60만명 넘는 주민들이 대선에서 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했다. 김포시는 GTX-D 원안 사수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민 서명운동에 착수한 상태다.동부권인 서울 강동구와 하남시에서도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 민주당 소속인 이정훈 강동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과 주민대표 등은 ‘강동구·하남시 GTX-D 노선 공동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는 12일 세종시 국토부를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정부는 강동구와 하남시에 보금자리주택 등 일방적인 주택공급정책을 추진하며 주민 희생을 강요했지만 돌아온 대가는 폭발적 인구 증가와 교통지옥”이라며 “GTX-D 노선의 강동구·하남시 유치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분당선 연장’ 수혜…오산 서부권 분양 관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경기 오산에 분당선 연장 소식이 들려오면서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분당, 강남 등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동탄역에서 SRT, GTX(예정) 등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어서다.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국토부는 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식 발표했다. 향후 10년간 국가 철도망 구축을 담은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오산시의 숙원사업인 ‘분당선 연장 사업’이 포함됐다. 분당선 연장은 기흥역에서 동탄신도시를 거쳐 오산대역까지 잇는 안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 계획수립·고시 등의 절차를 밟고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현재 오산에서 서울 강남까지 전철을 이용해 가려면 수원역이나 금정역 등에서 환승을 해야하지만 분당선이 연장시 환승없이 강남, 분당까지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도 수월해질 전망이다.이외에도 오산은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 인프라가 꾸준히 확충되고 있다. 오산~동탄을 오갈 수 있는 트램이 추진 중이며, 동탄신도시와 연결되는 필봉터널이 올 12월 개통 예정인 점도 눈길을 끈다.오산 지역 중개업소들은 “이번 분당선 연장 호재가 나오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매수 관련 문의전화가 크게 늘었다”며 “특히 동탄, 수원, 의왕 등에서 전세로 사는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산 내 신규 분양 단지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오산 서부권에 집중돼 있는 신규 분양 단지도 주목된다. 먼저 포스코건설은 5월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927가구다. 바로 옆 감투봉과 서동저수지 일대는 오산 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약 80만㎡의 중앙공원으로 개발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인근 가장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로도 빠르게 갈 수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세교2지구에서도 하반기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라인건설은 A3블록에서 1068가구, 모아건설은 A21블록에서 400여가구 공급을 계획 중이다.
- 시몬스,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 운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시몬스가 경기 용인 마북동에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은 삼성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본점과 LG베스트샵 구성점, 롯데하이마트 구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성점 등 주요 상업시설과 연원 아파트 단지 등 대형 주거지역이 밀집한 핵심 상권에 들어선다. 이를 통해 가족단위 고객과 함께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다양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용인 외에 수지, 분당에서도 멀지 않아 이 지역 고객들이 접근하기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매장 인근에 서울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GTX-A 노선 용인역 개통 등 교통수단 확충으로 향후 유동 인구가 더 늘어나고 수요 역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은 미니멀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 자연채광 전면 통유리를 더해 휴양지 리조트와 같이 꾸몄다. 1층에는 150년 이상 시몬스 브랜드 히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인 ‘헤리티지 앨리’를 비롯해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켈리’(Kelly)· ‘로렌’(Loren) 등을 배치했다.또한 2층에서는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인기 모델을 전시했다. 이와 관련, ‘윌리엄’(William)부터 ‘젤몬’(Zalmon), ‘헨리’(Henry), ‘에디슨’(Edison), ‘엘리너’(Eleanor)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 퍼니처와 베딩 등 침실 스타일링 ‘시몬스 룩’도 경험할 수 있다.아울러 3층은 자녀 침대로 적합한 싱글(SE)·슈퍼싱글(SS) 사이즈 제품들을 한눈에 비교하고 체험해볼 수 있다. 시몬스는 시몬스 갤러리 용인구성점 운영을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 연천군에 새 아파트 온다…‘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DL이앤씨(375500)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옥산지구 1블록에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총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다.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 분양은 처음이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이 단지에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DL이앤씨는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 설계로 입주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미세먼지 걱정 없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DL이앤씨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의 공기까지 관리한다. 세대 내부에는 실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시설 등이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연천군 최상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 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2년 지하철 1호선 연천역이 연장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개발로 인근 배후 수요도 확대될 전망이다.동두천~연천 경원선 전철연장사업은 동두천역에서부터 연천역까지 총 20.8㎞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지하철 1호선이 연장되면 연천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약 40분, 서울 북부지역까지 약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호선 연장 덕정역 GTX C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연천BIX 개발사업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한 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근로자 복지,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춘 총 사업비 1534억 총면적 60만여㎡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총 7223억원의 경제적효과와 2161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연천초, 연천중, 연천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풍부하다. 연천군청, 연천군법원과 연천공영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연천 어린이공원, 옥산근린공원, 현가근린공원, 차탄천 등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돼 있다. 또, 망곡산 체육공원, 연천공설 운동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까지 갖춰져 있다.분양 관계자는 “연천 최초의 1군 TOP 브랜드에 걸맞게 인근 지역 내에서도 최고 수준의 단지가 될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서 분양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