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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SKIET, 美 중국산 분리막 배제 반사 이익 기대감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7%대 강세다.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보조금을 일부 혹은 전액 받을 수 있는 16개 전기차를 공개한 가운데 2024년부터 중국산 분리막 배제로 반사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사진=SKIET 제공)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5분 현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는 전 거래일보다 7.45%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미국의 중국산 분리막 적극 배제로 반사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IRA의 소비자세액공제(30D) 요건에 충족하는 전기차 7개 브랜드의 22개 차종을 확정해 발표했다. 핵심 광물 요건과 배터리 부품 요건을 모두 충족, 7500달러 지급이 가능한 셀 OEM은 GM(얼티엄셀즈), 포드(SK온), 테슬라(파나소닉), 스텔란티스(LG에너지솔루션) 등이다. 3750달러 지급이 가능한 전기차는 전부 광물 요건만 충족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이와 같은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서 2차전지 업체가 추가로 강화해야 하는 부분은 배터리 부품 요건 중 해외우려기관(FEOC)의 완전 배제”라며 “해외우려 기관의 정의에는 중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국산 부품, 중국 기업의 해외 자회사가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분리막 공급 요청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얼티엄셀즈는 중국 상해은첩(Semcorp)의 중국에 위치한 공장으로부터 분리막을 공급받고 있는데, 공급 계약이 2024년까지로 명시됐기 때문이다. 그는 “당장 내년부터 한국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일본 도레이 등으로 다변화가 요구된다”면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반사 이익을 전망했다. 그러면서 “IRA의 소비자세액공제 요건에 충족하기 위한 OEM(전지 업체)의 움직임이 활발한데, 특히 북미 전지 공장(JV)은 OEM과 전지 공급 계약 논의를 완료한 상황인 만큼 향후 광물과 부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고객사와의 관계에서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북미 SK온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파나소닉은 일본 분리막 업체들로부터 분리막을 공급받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LG에너지솔루션에 분리막 원단을, 파나소닉에 분리막을 공급한 이력이 있다.
- GM,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사내 오픈.."지역사회 포용성 확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기업 내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노틀담베이커리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GM은 18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노틀담베이커리를 오픈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은 이 날 참석한 GM 한국사업장 로베르토 렘펠 사장(맨 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재무부문 에이미 마틴(Amy Martin) 부사장(맨 오른쪽)이 노틀담베이커리 바리스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GM) GM은 18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연구개발법인 사장, 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을 비롯, GM 임직원과 노틀담베이커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커리 오픈식을 가졌다.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GM 한국사업장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다양성위원회 (Diversity Council)와 GM Able(에이블)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해 이뤄졌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성을 경험하고 포용성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픈식은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내외빈 축사 및 언베일링 세리머니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바리스타의 코치 하에 GM 임원진들이 행사 참석자들에게 커피를 만들어 서빙하는 일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도 가졌다.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우리의 삶에서 GM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고 형평성을 기반으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노틀담베이커리와 함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GM의 DE&I 문화 공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다양성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은 “유연하고 긍정적인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GM과 함께 베이커리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GM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성의 순간들을 경험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틀담베이커리는 2011년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에서 설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다.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하며 자신의 가치와 존중을 추구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노틀담베이커리는 인천지역의 지적장애 및 자폐 장애인이 각자의 장애 정도를 고려해 역할을 분담하며 직무평가, 안전, 위생교육 등 기본 교육과 더불어 레시피, 라떼 아트 교육 등 역량 증진 교육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The most inclusive company in the world)’을 목표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다양성위원회(Diversity Council)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으로 성별의 다양성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GM Able은 GM 글로벌 ERG(Employee Resource Group)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다양성위원회에 소속돼 기업과 고객의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모임이다. ‘Able’은 무엇이든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를 한계로 두지 않고 구성원 모두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및 행동양식에서의 기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스코퓨처엠, 2Q부터 양극재·음극재 출하량 급증…목표가↑-현대차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대차증권은 19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2분기부터 양극재와 음극재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0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8만2000원이다.(사진=현대차증권)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2%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년보다 73.1%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이유에 대해 강 연구원은 광양 3~4단계 양극재 공장 초기 가동 비용이 반영됐고, 얼팀즈 셀(Ultium Cells)향 양극재 출하가 일부 지연된데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얼팀즈 셀향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고, 이에 따라 양극재와 음극재 출하량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될 것이라고 강 연구원은 판단했다. 또한 미국 정부가 IRA 세부 지침에 따른 보조금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대상 차종 발표한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음극재를 주력으로 제공하는 GM 대표 전기차(EV)모델들은 모두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2025년부터는 주요 광물과 관련 해외 우려 단체(FEoC) 규정을 적용 받게 되는데, 동사는 모회사 포스코와 시너지를 통해 니켈, 코발트, 리튬부터 전구체, 양극재, 음극재까지 모두 중국 업체를 배제하고 내재화가 가능한 업체로서 IRA를 계기로 장기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시장 확대될 전망이고, 동사는 POSCO 리튬 사업과 연계 통해 경쟁력 있는 LFP 양극재 생산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는 양극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역할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배터리 시장 성장은 여전히 초기에 불과하고,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침투율이 10%를 겨우 넘은 상황”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수요는 아직까지 시장의 기대가 낮아 성장 여지가 높다”고 내다봤다.
- 쉐보레, 4월 볼트 EUV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쉐보레가 4월 볼트 EUV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쉐보레 볼트 EUV (사진=쉐보레)쉐보레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4월 볼트 EUV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 시 선착순 200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이후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5.9% 이율의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의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선수금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이 볼트 EUV 전시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 판매가의 1%에 해당하는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객이 판매가 4790만원의 볼트 EUV 프리미어 모델을 지자체 보조금이 가장 많은 경남 거창에서 구입 시, 국비 보조금을 합쳐 1722만원의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번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추가 현금지원을 받을 경우, 실구매가 2968만원에 볼트 EUV를 구입할 수 있다.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서영득 전무는 “오랜 기간 출고를 기다린 볼트 EUV 계약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4월 간 진행되는 볼트 EUV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추가 편성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볼트 EUV의 탁월한 성능을 많은 고객분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쉐보레는 4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4월 중 고객이 일시불로 차량 구매 시 타호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취등록세 50% 지원,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각각 300만원과 250만원의 취등록세를 지원하며,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 시 트래버스 400만원, 콜로라도 2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20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쉐보레는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재구매 시 스파크 3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 원, 이쿼녹스와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는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이 스파크 구매 시 2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 시 30만 원의 추가 현금 혜택이 주어진다.
- [타봤어요]‘세단·SUV’ 장점 결합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대중들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최근 새로운 형태의 신차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껏 완성차업체들이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두 개의 큰 틀을 기반으로 차량을 만들어왔다면 최근에는 이러한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가 심심찮게 발견된다.GM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새롭게 국내 선보인 신차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바로 이러한 과감한 시도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 주행성과 SUV의 공간성을 결합시킨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김성진 기자.)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처음 실물을 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외관부터 그 특징이 선명히 드러났다. 소형 SUV처럼 세단보다는 덩치가 큼지막했지만 SUV보다는 전고가 낮아 날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실제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차 길이) 4540㎜, 전폭(차의 폭) 1825㎜, 전고(차 높이) 1560㎜의 외형을 갖추고 있다. 소형 SUV 기아 셀토스와 비교하면 전장은 150㎜ 길면서 전고는 오히려 40㎜ 낮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측.(사진=김성진 기자.)시승을 위해 운전석에 올라타 보니 충분한 공간성이 확보돼 안락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도 운전자 시선에 맞춰 전면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 보기 편안했다. 내부는 세련되진 않았지만 실용성이 강조된 디자인이었다. 이날 시승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출발해 파주시 문산읍 방촌로 일대를 오가는 왕복 약 76㎞ 구간에서 진행됐다. 뻥 뚫린 자유로를 달리니 왜 GM한국사업장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두고 세단과 SUV의 장점을 더했다고 설명했는지 이해가 됐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내부.(사진=김성진 기자.)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2리터 E-터보 프라임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엑셀을 꾹 누르자 차가 바로 치고 나갔다. 시속 160㎞까지는 무리 없이 가속했다. 정숙성도 나쁘지 않아 고속으로 달리는 데도 차가 흔들리거나 소음이 크게 발생하지도 않았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8.6초면 도달하는 성능을 갖췄다. 또 다양한 편의사양이 갖춰진 점도 좋았다. 차량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활용해 핸드폰 화면을 디스플레이에 바로 나타낼 수 있었다. 케이블을 연결하니 휴대전화로 손쉽게 음악, 전화, 네비게이션 등을 조작할 수 있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렁크.(사진=김성진 기자.)무엇보다 한국 시장에 특화된 옵션들도 눈에 들어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국내 판매되는 쉐보레 차량 중 최초로 오토홀드 기능이 탑재됐다. 오토홀드는 차량 정차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기능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능 중 하나로 꼽힌다. 또 2열 좌석에도 에어벤트(송풍구)가 적용돼 뒷자리 탑승객의 쾌적함도 배려했다. 트렁크는 2열 좌석을 접을 수 있어 충분히 많은 양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어 보였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14리터로 최대 1405리터까지 확장된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7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3000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트림별로 LS 2052만원, LT트림은 2366만원, 액티브(ACTIV) 트림 2681만원, RS 트림 2739만원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금리인하 기대 선그었지만…경기하강 우려한 한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금리인하 기대 선그었지만…경기하강 우려한 한은 -당정 간호법 중재안에 자리 박찬 간호협회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 치즈 특산물로 3억 모은 임실 -정의선 “전기차에 24조 투자”…尹 “아낌없이 지원” -[사설]사실상 마침표 찍은 긴축, 금리 인하에는 신중해야 -[사설]가짜뉴스·루머·의혹에 휘둘린 정치권…중독 아닌가 △종합 -한미회담 코앞인데…다시 꼬이는 한일관계 -제조서 유통까지 이익 500배 마약 밀매, 수익에 중독 되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 -손흥민·이대호 유명인 앞세워 홍보…벌초·요트체험 이색 답례품도 -법인은 안돼, 개인만 가능…고향이라도 주소지는 안돼 -K팝 스타 제이홉부터 맛집 프랜차이즈 회장까지 기부 행렬 △간호법 중재안 난항 -간호협회 “수용불가” 민주당 “원안대로”…양곡법 전철 밟나 -간호사 인력난에…‘간호학과 학사편입 확대’ 5년 더 -전기요금 인상 막힌 한전, 부·차장도 성과급 반남 검토△기준금리 3.5% 동결 -‘물가’만 55번 언급한 이창용, 금리인하 없다는데…시장선 “8월 내릴 것” -CD금리, 두 달 만에 또 기준금리 밑돌아 -5억 영끌족 月이자부담 138만→89만원으로 줄었다 △종합 -1분기 수출부진 우려 반영…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4회 연속 하향 -비상대응체계 구축해 수출 회복 총력…해외 마케팅 예산 70% 상반기 집행 -세제지원·인력양성·규제해소…‘미래차 전환 종합대책’에 담는다-실업급여 받는 최소 가입기간 늘릴 듯 △정치 -떨고 있는 현역 vs 도전하는 신인…여의도는 벌써 ‘공천전쟁’ 후끈 -“한일정상회담, 잃은 것만 많아” 이재명, 尹 외교정책 정면비판 -96.5% ‘찬성’…대통령실, ‘KBS수신료’ 전기료와 분리징수로 가닥 -2022년 회계감사서 ‘적정’ 판정받은 향군…부실 회계 오명 벗어 -법사위 법안소위 ‘50억 클럽 특검법’ 野 단독 처리 △경제 -車 질주, 가뭄 속 단비…수출 바닥 찍고 반등할까 -“中 통해 흑자 보는 시대 지나” -“구글플레이에만 게임 출시해”…구글 과징금 421억 -‘우리술 수출 지원’ 나선 국세청…백종원 “세제 지원 강화해야” △금융 -김성태 “3년간 中企·소상공인에 200조 지원”-“애플페이 단말기 사면 용지 공짜”…밴 대리점 ‘편법 리베이트’ 논란 -카카오페이 가맹점 모집땐 자비 쓰더니 제로페이엔 “수수료 대라”는 ‘1위 밴사’ △글로벌 -美 기대인플레, 예상 깬 ‘깜짝 반등’…연준 5월 금리 인상 확실시 -中 3월 소비자물가 0.7%↑…더딘 소비회복에 18개월래 최저 -챗GPT, 일본어 서비스 확대 검토 -챗GPT 대항마 ‘중국판 AI챗봇’ 봇물 -中 찾는 브라질 룰라, 14일 시진핑과 정상회담 △산업 -“뭉처야 반도체 1등 가능”…용인서 큰 그림 그리는 삼성·SK하이닉스-페라리 올라탄 삼성디스플레이…차량용 OLED 사업 가속 -트레일블레이저 이어 트랙스 돌풍…한국GM ‘매출 10조 클럽’ 청신호 △ICT -LG유플, 내달부터 월 4만7500원에 95GB 데어터 준다 -누리호 발사 내달 24일 위성 서비스 첫 시작 -PC 결제 비중 확대하는 넥슨의 도전…모바일 결제 중심 생태계 변화 시킬까 -38개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5G 주파수 조속 할당” 촉구 △산업 -신규 고객 모시고, 이탈은 막고…쿠팡 잇츠 와우 회원 10% 할인 -세라젬 불황에도 선전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인천공항면세점 입찰, 누가 마지막에 웃을까 -‘M&A 귀재’ 김창수 F&F 회장, 뷰티·테니스 사업 확장△증권 -에코프로 실적에 환호한 개미, 경계심 여전한 증권사 -반도체·배터리 파워 다시 뛰는 코스피 -엔솔 없어도 배터리주 본가…LG화학, 분사 전 가격 되찾아△증권 -“2차전지 다음 주자는 나”…헬스케어株 꿈틀 -외국인 지난달 2.1조 던져 6개월 만에 매도세 전환 -채권이 주도한 ETF…만기 은행채·종합채 인기-“하반기 재무공시 강화…투명성 요구 목소리 커질 컷”△부동산 -불확실성은 해소…상승장으로 전환하긴 역부족-삼성물산·현대건설, 업무협약 체결…건설로봇 생태계 구축·R&D 맞손 -LH-주민 ‘광명시흥지구 감정평가 기준’ 갈등 -400㎡ 공원 바로 옆…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완판 예감 △건강 -탄소원자 빛의 속도로 쏴 암세포 파괴…부작용 줄이고 생존율 끌어올려-이 또한 지나가리? 갱년기 버티다간 골병 -힘줘도 쫄쫄쫄…오래 참으면 소변길 막혀요△Book -다시 돌아 아홉 번째 4월 -외국인보호소를 통해 본 경계인의 삶 -책GPT야,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좀 알려줘 △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인구감소 해결 위해…단체장에 지역인구 10% 이민비자 발급 권한 줘야” -“전북은 한류 본류…국제학교 형태 ‘K-컬처 아카데미’ 설립 추진” △오피니언 -반도체, 이젠 정치의 영역 -청년의 마을을 움직이는 법-급성장하는 전기차, 파격적 세액공제 이뤄져야 △피플 -심폐소생술로 식당 손님 구한 ‘국대 출신’ 순경들 -韓日 상의, 6년 만에 실무단 회의 열어 -수원시, 오클랜드 꺾고 ‘2025 ITS 아태총회’ 유치 -LG CNS, MS와 챗GPT 등 AI서비스 협력 -최종수 34대 성균관장 취임 -최시원, 한-印尼 수교 50주년 홍보대사 위촉 -축구 선수 박주영 고려대에 1억 쾌척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에 이진무 교수 선출 -아프리카TV, 횡성군 스포츠 활성화 MOU△사회 -초속 30m ‘태풍급 강풍’에 강릉산불 확산…축구장 530배 불탔다 -서울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한다 -민식이법 적용되면 최대 15년 고려요소 많아 刑절반 줄수도 -올해 초등학교 145곳 ‘신입생 0명’…지방소멸 가속 -‘가상자산 상장 대가 뒷돈’ 코인원 직원, 브로커 4명 구속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1000원 학식의 그늘 짐싸는 급식업체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1000원 학식의 그늘 짐싸는 급식업체들-“반도체 감산, 반등 앞당겨” VS “수요 회복 받쳐줘야”-“해경 마약수사과 신설…콜롬비아와 공조”-“4월 기준금리 동결…하반기엔 내린다”△종합-산업 특성따라 이미지 AI가 ‘맞춤 튜닝’합니다-[사설]과학 비웃는 괴담 선동, 국민 우롱 아닌가-[사설]의원 수 감축…모른 체 외면할 일 아니다△’천원 아침밥’의 그늘-원가·인건비만으로도 적잔데 운영비까지 부담…”팔수록 죽을 맛”-지원사격의 힘…대학급식 죽 쑬 때 기업급식 잘나가-“정부 학식 지원 못 믿어”…케어푸드 눈 돌리는 급식업체△삼성전자 ‘감산’ 승부수-“메모리값 방어엔 긍정적…AI發 수요회복 전까지 과감한 감산 필요”-“빅사이클 진입 멀지 않아…2분기 저점매수 기회”-KDI “반도체 재고율, IT버블·금융위기때보다 높아”△내일 한은 금통위 전망-물가 안정세 뚜렷, 경기둔화 지속…한미 금리 역전폭 확대 우려도 줄어-“금통위원 2명 바뀌어도 통화정책 영향 제한적”-美 노동시장 과열 진정세…연준 긴축 우려 줄어드나△종합-감축실적에 기업 해외진출은 덤인데…韓 ‘국제감축’ 가능한 국가 2곳뿐-고금리 여파…기업 66% “적자거나 적자전환 직전”-슈퍼리치 평균자산 323억…’주식’ 줄이고 ‘예금·현금’ 늘렸다-카카오페이 가맹점 늘려주며 모집비까지 대준 나이스정보△정치-거야심판 VS 정권심판 격돌…”판은 與에 유리, 상황은 野에 유리”-이재명 “남북관계 특강 잘봤다”…이낙연 “당 잘 이끌어달라”-與 ‘김기현·윤재옥’ 체제 첫 고위당정…간호법·의료법 중재안 만든다-“취업 앞둔 청년 대상 탈모 건보적용을”-북, 사흘째 軍 통신선 ‘무응답’△경제·금융-1분에 1억씩 늘어나는 국가채무…1년새 66조 쑥-멈춘 고리 2호기…2년 뒤 재가동 추진-소액생계비대출 빠른 소진에…”은행 기부금 빨리 달라”-추경호 경제부총리·이창용 한은 총재, G20 회의 참석차 미국행△Global-美, 2032년 신차 67% 전기차로…유럽,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아우디, ‘2026년부터 전기차 회사’ 선언 GM·포드도 40조원씩 전동화 투자-中 고강도 ‘대만 포위 군사훈련’…차이-매카시 회동 보복-우에다 BOJ 총재 취임, 6월이후 정책 수정 가능성△산업-‘미래 먹거리 전기차’ 직접 챙긴다…유럽 3개국 발로 뛴 구자은-MIT·스탠퍼드 석·박사도 노크…LG엔솔 美 채용행사 ‘후끈’-[이슈분석]자회사 지분으로 변제액 받았더니 현대엘리베이터 ‘뜻밖의 실적개선’-“섬세한 화질에 탄성”…삼성 Neo QLED TV 美·英서 호평△산업-‘데이터 바다서 국부 만들라’…AI로 참치 잡고 뼈도 골라요-손흥민 100호골 기념 CU, 경품증정 이벤트-중고도 상품화…바디프랜드, 실적 반등 ‘안간힘’-“이태원서 회식”…이영 장관, 상권살리기 행보△ICT-“KT 사외이사 비합리적 개입 없어야 정치권 낙하산 포진 더 이상은 안돼”-방송법 개정에 매몰…정작 수신환경 개선은 뒷전-초거대 AI 수요 쑥…덕분에 5배 성장도 가능해져-간편결제사업 정리 나선 신세계…스마일·SSG페이 매각 검토△증권-예상보다 선방…투심 살아날까-경기침체에…외인, 바이오·필수소비재 방패 들어-지민의 빌보드 쾌거, 中 공연 문호 개방…엔터주 다시 뜬다△증권-외국인 ‘삼전 순매수’ 이어질까…美 물가지수가 관건-행정공제회 신사옥 건설 이지스, 우선협상자 선정-“쪼개기 투자로 건물주 혜택 누릴 것”-박정림 KB證 사장 ‘라임 징계’ 수위에 거래소도 촉각△부동산-서울 13개 단지 전매제한 풀렸다 분양권시장 들썩-거세진 집값 하락 후폭풍…경매 내몰린 깡통주택 급증-냉장고·공기청정기 풀옵션…스마트하게 사생활 보호-토지거래허가구역, 소송하려면 재산권 침해 구체 내용 밝혀야△문화-임영훙 ‘매력 탐구서’ 예술 베스트셀러 1위-추남과 백치미녀 사랑이야기 춤·노래 그리고 랩에 담았죠-일이 먼저냐 아이가 먼저냐 존중 없는 우리사회 꼬집어△스포츠-‘亞 퍼스트’…EPL 100호골 쏜 쏘니-무관 딱지 뗀 ‘19살’ 이예원-올해 마스터스 우승상금 사상 첫 300만달러 돌파-마스터스 5번 우승…126억원 번 골프황제 ‘통산 상금왕’△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해양 마약 검거 5년 새 16배 껑충…바다 위 밀반입 못 막으면 치명적-“특수기동대 가동…中 불법조업 ‘꾼’ 꼼짝마”△오피니언-[고영호의 차이나워치]K반도체 중국 공장을 사수하라-[정치 프리즘]총선 1년 앞,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국민의힘-[생생확대경]전투함 시장 경쟁 격화, 조선소 수익 보장책 고민해야△오피니언-[목멱칼럼]연금개혁, 가능한 것부터 한발씩-[데스크의 눈]저출산 해법 없인 첨단산업 미래 없다-[e갤러리]이미혜 ‘산토리니를 나는 여인’-[기자수첩]尹 횟집 만찬 논란…’억까’ 정치는 이제 그만△피플-수익→재단→환원…’한국판 발렌베리 재단’ 꿈꿔-조주완 LG전자 사장, 亞 현장경영 나서-삼성 노태문 사장, 도미니카 부통령 접견-‘창립 70주년’ SK네트웍스, 전 구성원 봉사활동-블랙핑크 지수, 글로벌 유튜브 송·MV 차트 1위-박상철 경기대 교수,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사회-대학 등록금보다 2배 비싼 영어유치원…빚내 보내는 학부모들-“어디서 그따위로 배웠냐”…직장인 10명 중 3명 직장갑질 경험-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2심 무기징역 선고 유지되나-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배후는 중국?-상습 과태료 구간…잠실 롯데白·화랑대역 개선 완료-2023 부활절 퍼레이드-檢, 상습적 임금 체불한 악덕 사업주 6명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