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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월드콘' 제치고 판매 1위"..숙취해소 아이스크림 터졌다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합성인 줄 알았는데 실제 판매되는 제품이었어?”편의점 위드미가 최근 출시한 숙취해소 아이스크림 ‘견뎌바’. 일반 숙취해소 음료 가격의 4분의 1 수준인 1200원에 판매되고 있다.신세계(004170)가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가 지난 달 20일 출시한 숙취해소 기능성 아이스크림 ‘견뎌바’가 품귀 현상을 빚으며 편의점업계 ‘허니버터칩’으로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견뎌바는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아이스크림 형태로, 일반적인 음료 형태의 숙취해소제처럼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이 숙취해소 성분으로 쓰였다. 형태도 특이하지만 견뎌바가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는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제품명 때문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블로그 등을 보면 ‘아이스크림 숙취해소제 신기하다’, ‘헛개 성분이 들어 있어 쓸 줄 알았는데 맛있다’ 등의 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견뎌바’라는 상품명은 전날 술을 많이 마셔 숙취로 힘든 하루 일과를 견뎌야 하는 직장인의 고충을 표현했다. 제품 출시 전 사내 공모를 통해 ‘헛개바’ 등을 제치고 최종 선정됐다. 위드미 관계자는 “전날 술을 마시고 숙취가 심해도 출근을 해 일터를 지켜야 하는 고된 직장인의 마음을 제품명에 녹여내 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그런 취지가 적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의 CNBC,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도 “한국이 세계 최초로 숙취 해소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비록 외신에는 ‘세계 최초’라고 소개됐지만 숙취해소용 아이스크림이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8년 롯데제과가 ‘쿨레이디’라는 짜먹는 슬러시팩 형태의 숙취해소용 빙과제품을 출시했으나 당시에는 시장에서 이렇다 할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사라졌다. 현재 숙취해소 음료시장은 CJ헬스케어의 ‘컨디션’, 그래미의 ‘여명808’, 동아제약의 ‘모닝케어’가 삼분하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약 1500억원으로, 이 세 제품이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음료가 전부였던 숙취해소제 시장에 변화가 인 건 지난 2014년 삼양사가 ‘환(丸)’ 형태의 숙취해소제 ‘큐원 상쾌환’을 출시하면서부터다. 이 제품 역시 출시 1년 만에 100만개 이상 팔리는 등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같은 해 제약업체 한독은 젤리형 숙취해소제 ‘레디큐 츄’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커피가 출시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환 또는 젤리 형태의 숙취해소제가 휴대와 섭취가 편하다는 이점이 있다면 아이스크림 형태는 불편한 속을 시원하게 달래며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은 매출로도 나타나고 있다. 견뎌바는 제품 출시 이후 열흘 만에 위드미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운데 판매 1위, 매출로는 2위를 기록했다. 판매수량으로는 올해 출시 30년 된 롯데제과의 ‘월드콘’을 앞섰다. 위드미 관계자는 “출시 전 목표치를 2배 이상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라며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SNS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첫날 대비 50% 이상씩 매출이 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뎌바가 품귀 현상을 빚는 것은 편의점 업계에서 점포수가 가장 적은 위드미에서 판매되는 제품이라는 이유도 있다. 위드미의 점포수는 1313개로, 업계 1·2위인 CU와 GS25가 1만 점포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는 ‘쉽게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는 희소성으로 인식되며 입소문을 더욱 키우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조용범 위드미 저온식품 파트장은 “전체 숙취해소 음료 판매의 70%가 편의점 시장에서 이뤄진다”면서 “그러한 점을 감안하면 숙취해소 음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견뎌바의 성공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선글라스 하나면 충분'..이른 무더위에 포인트 소품 '인기'☞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 매장 구성
-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배달해드립니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CU가 배달 전문업체인 ‘부탁해’와 손잡고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CU멤버십 (7월 오픈 예정)’과 ‘부탁해’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를 접속해 1만원 이상 구매를 할 경우, 최대 40분 이내에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기본요금 1500원(1.5km 기준), 거리 별 차등 부과)주문자로부터 가장 가까운 CU매장이 자동으로 지정되며, 원하는 상품의 재고가 없을 경우에는 인근의 다른 매장을 다시 연결해 준다.주문 가능한 상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편 식품부터 직접 매장에서 조리한 피자와 치킨은 물론 소화제, 연고 등 의약외품까지 100여 개다. 단, 술, 담배 등 청소년 구매 불가 상품은 제외된다.결제는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를 통해 가능하며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다.CU측은 오피스와 1~2인 가구가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송파, 여의도 내 30개 매장을 대상으로 2달동안 시범 운행 후 희망 점포의 신청을 받아 올해 말까지 서울 지역 16개 구 내 1000여 개 점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기획한 양재석 옴니채널 TFT 팀장은 “배달서비스라는 대표적인 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가맹점도 오프라인의 점포 주변 상권을 온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어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청산가리 폐수 등 무단방류한 제조공장 25곳 적발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산가리 등 맹독성 유독물질이 함유된 폐수 총 3746t을 불법배출하거나 하수도로 무단방류한 금속 표면처리업소 및 의류 부자재 제조공장 등 25곳을 적발했다.서울시는 극심한 가뭄 상태에서 폐수를 무단방류하면 평상시보다 하천 오염이 심해지고, 상수원 오염과도 직결되는 점을 고려해 지난 4월부터 주거지역 인근 제조공장 52곳을 특별수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특히, 단추제조공장·섬유 스크린 인쇄 공장 등 의류 부자재 제조업소를 이번에 처음으로 단속 대상에 포함했는데 총 12곳 중 6곳에서 유해폐수를 무단 방류한 사실을 적발했다.인쇄과정에 발생되는 염료와 폐수가 하수구로 바로 배출되고 있다. (사진= 서울시)위반행위 유형은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를 받고도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채 하수구로 무단방류(3곳) △폐수를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하수도로 바로 배출되도록 별도 배관을 설치해 무단방류(3곳) △허가 없이 무단방류 조업(13곳) △폐수에 다른 사업장의 폐수를 섞어 처리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가동 조업(6곳) 등이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사업장 25곳 중 24곳을 형사 입건해 검찰 송치 및 관할 구청에 행정처분(시설폐쇄, 조업정지 등)을 의뢰하고, 나머지 1곳은 과태료 처분토록 했다. 이들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분을 받게 된다.서울시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폐수성분을 검사한 결과 청산가리로 알려진 시안(CN)이 기준치의 765배를 초과했고, 크롬(Cr, 10배), 납(Pb, 4098배), 구리(Cu, 682배), 페놀류(222배) 등도 기준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 중 시안은 맹독성으로 실신, 경련, 호흡마비는 물론 사망에 이르게 하며, 페놀류 역시 맹독물질로 인체에 흡수될 경우 심각한 장애나 사망에 이르게 한다. 최규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폐수 무단방류는 상수원 오염으로 직결돼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무단방류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SK텔레콤, 화제의 ‘T전화 3국 드라마’ SNS 공유 이벤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T전화 드라마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이통사 최초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서비스 ‘T전화 2.0’을 알리기 위해 ‘T 전화 3국 3색 드라마’ SNS 공유 이벤트를 9일부터 30일까지 SK텔레콤 T전화 공식 홈페이지(www.skt-phone.co.kr)에서 한다.‘T전화 3국 3색 드라마’는 ‘T전화 2.0’의 핵심 기능인 스팸 차단, 번호 검색 등을 보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의학·수사 드라마 패러디 영상이다. 개그맨 정성호, 정상훈, 강유미 등이 등장해 미국과 인도, 일본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고 개그적 요소를 가미해 ‘T전화 2.0’의 기능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29일 공개된 의학 드라마 편은 공개 10일만에 200만 조회 수를 돌파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후속편인 수사 드라마 편은 9일 전격 공개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T전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T전화 3국 3색 드라마 공유 이벤트’는 해당 이벤트 페이지 안내에 따라 지도에서 국가별 공유하기 버튼을 클릭해 드라마를 시청한 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CU 5천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SK텔레콤은 T전화 2.0 출시를 기념해 ‘T전화는 안다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T전화 2.0의 주요 기능에 대한 OX퀴즈 형식의 이벤트로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T전화 안다 퀴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SK텔레콤 T전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전화 2.0의 혜택을 고객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드라마 패러디 컨셉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상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공개된 ‘T전화 2.0’은 2014년 이통사 최초로 출시된 차세대 통화 플랫폼 ‘T전화’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SK텔레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자료 공유, 스팸(광고성 메시지)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화면에 문서나 사진, 지도 등을 띄워놓고 통화 상대방과 함께 보며 대화할 수 있고 음성 녹음 기능과 안심통화 기능이 강화됐다. [첨부] SK텔레콤 ‘T전화 3국3색 드라마’ SNS 공유 이벤트 > 이벤트 공식 페이지: http://event2.skt-phone.co.kr/tdrama/main.asp > 이벤트 이미지 [보도자료 문의]l 프레인 글로벌 강태영 AE 3210 ? 9627 / 010-4051-8116 / kty@prain.coml 프레인 글로벌 강지윤 과장 3210 ? 9621 / 010-4549-2928 / kjy1016@prain.coml 프레인 글로벌 이유진 부장 3210-9794 / 010-7138-8393 / ugene@prain.com ▶ 관련기사 ◀☞SK텔레콤, IoT 플랫폼 '씽플러그' 오픈☞SK텔레콤,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수준…'매수'-SK☞[마감]코스피, 사흘 연속 내림세…대내외 불확실성에 '발목'
- 젊은 직장인들이 몰리는 곳에 투자하라! 세종시 1-5생활권"주목’
- 세종파이낸스센터 기대 속에 오는 5일 분양6월 5일 오픈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중[뉴미디어팀] 세종시 인구가 지난달 18만명을 넘긴 가운데 인구의 86%가 50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복합도시에 거주자의 경우 평균연령이 31.1세로 전국평균 39.8세 보다 8.7세가 낮았다.이렇듯 젊은 인구의 유입은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이전과 교육환경 등 도시의 정주여건이 향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젊은층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젊은 30~40대의 주요 관심사인 쇼핑, 문화, 맛집 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키워드에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이 같은 젊은 층의 수요에 맞는 기반 시설들이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세종시 젊은 직장인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세종파이낸스센터오는 5일 분양예정인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이러한 젊은층이 선호하는 고급브랜드를 갖춘 스트리트형 쇼핑단지와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상업시설에는 패션, F&B,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고급 브랜드를 갖춘 프라임급 스트리트형 쇼핑단지로 조성될 계획으로 세종시 계획의 ‘핵’이라고 불리는 정부세종청사 앞에 위치해 있어 인근 정부기관과 정부산하기관의 상주 근무인원(1만4000여명)이 고정수요층을 형성한다. 여기에 대통령기록관, 세종 호수공원, 국립 세종 도서관 등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도 인접해 있어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하여 주중과 주말 모두 불황이 없는 상권으로 분석되고 있고, 거기에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젊은층이 많이 밀집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세종파이낸스센터 특화서비스로 주목!세종파이낸스센터의 업무시설은 “특화 서비스”를 도입하여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특화 서비스는 서울 도심권의 주요 프라임급 오피스에만 적용되던 서비스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최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화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된 회의실과 피트니스센터 등을 배치하고, 층별로 휴게실과 자전거 보관소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급 호텔에서나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하우스 키핑, VIP 의전, 보안 및 안전, 조경, 주차 관리 등을 오피스 환경에 접목시켜 최상의 업무환경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파이낸스센터’ 6월 5일 모델하우스 오픈 ‘눈길’세종파이낸스센터 모델하우스는 6월 5일 오픈하여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한다. 현재 전화 상담고객에게는 CU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등록을 한 사람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총 1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여기에 모델하우스 오픈이벤트로 냉장고, TV, 자전거 등 경품행사를 비롯하여 독일 명품 주방가구 ‘휘슬러’ 특가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감사의 뜻으로 방문상담고객 전원에게 럭키백 및 주유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파이낸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유통가 "추석 대목 잡아라"..선물세트 판매 경쟁 `후끈`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가가 들썩이고 있다.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유통업체들은 ‘추석 대목’을 실적 반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이마트는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가격 할인 혜택’을 포인트로 잡았다. 올해 추석이 38년만에 가장 빠른 추석이라는 점을 고려해 물량을 사전 확보, 가격을 타사에 비해 최대 58% 낮췄다고 강조했다.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천안 3대 배’ 9kg은 7만1820원으로 L사대비 22% 저렴하다”며 “자린고비 참굴비 세트 1호(2.2kg, 20마리)도 9만원에 판매돼 H사보다 58% 싸다”고 설명했다.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18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마트도 신용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롯데마트는 한우 냉장 정육세트(1등급 이상 국거리 0.6kg, 불고기 0.6kg 각 2입, 총 2.4kg)는 9만7200원, 햇살에 물든 사과 情(사과 17入 이내, 국내산)은 4만4100원에 판매한다.백화점 업계도 추석 선물세트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들었다. 명절선물 세트 판매가 많은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8일부터 추석 선물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예약판매에는 한우세트, 굴비세트, 과일세트 등 인기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현대 특선 한우 난(蘭)은 5.4% 할인된 35만원에 판매된다. 영광 참굴비 죽(竹)은 16% 할인된 21만원, 유기농 산양삼 세트 국(菊)은 28% 할인된 18만원에 각각 판매된다.롯데백화점도 내달 1일부터 대표적인 명절 선물 상품군인 청과, 정육, 견과류, 건강상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아름 갈비정육세트(4.0kg)가 10% 할인된 가격으로 25만2000원, 정과원 곶감세트1호(상주곶감 40입)가 20% 할인된 가격으로 12만원, 수삼·더덕 실속세트(각500g)가 5% 할인된 가격으로 11만4000원에 판매된다.편의점 업계 1위 씨유(CU)는 원하는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골라 담는 DIY 선물세트를 내달 10일까지 예약 주문받아 판매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 심리 침체에 시달리는 유통업체들은 이번 추석 대목 시장이 실적 반전을 위해선 꼭 잡아야 하는 시장”이라며 “올해 추석이 9월 초로 빨라진 만큼 유통업체들이 한 여름에 추석 선물세트 판매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 하절기 새로운 메뉴 및 메뉴판출시
- [이데일리 창업] 올해 300개 가맹점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스몰비어 대세 용구비어는 하절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메뉴 및 메뉴판을 출시하였다.새로운 메뉴로는 꿀베이컨 스테이크와 불닭꼬치, 버니니펀치가 있고 새로운 음료로는 다양한 비어리타와 칵테일맥주를 출시했으며, 아울러, 영호남권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광주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용구비어의 광주창업박람회 참가는 스몰비어 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과 더불어 용구비어 매장컨셉과 다양한 메뉴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용구비어 창업상담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 한해 사전예약시 무료입장 가능하다. 최근 “MBC 생방송 오늘아침” 월드컵 응원하기 좋은 장소로 방송되었고, 또한 스몰비어 용구비어는 올 상반기 동안 뛰어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시장을 석권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각 부문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제품들을 히트상품으로 선정하는 머니투데이 히트브랜드에도 선정되었다. 스몰비어 창업의 대표주자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대표 조허정)는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음주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의 만족으로 인해 폐점율은 전무하며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 무담보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가장 핫한 창업아이템이다. 용구비어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다양한 층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와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공중파 등 다양한 매체들이 매장 방송을 원한다고 했다. 용구비어의 조허정대표는 고객 여러분과 가맹점주들의 사랑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스몰비어카페 용구비어는 스몰비어 브랜드 봉구비어, 춘자비어, 말자싸롱, 최군맥주 등 많은 스몰비어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하이트진로의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인 맥스(Max)의 한정판 제품인 ‘체코 스페셜홉(CZECH Special Hop)’을 용구비어 매장에만 판매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 한국에선 맛보기 힘든 세계 각지의 품질 높은 홉을 사용한 맥주 맛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이번에 출시된 체코 스페셜홉은 6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세계적 명품 홉으로 꼽히는 체코 사츠(Saaz)홉을 사용한 필스너 타입 맥주다. 필스너는 체코 필젠 지역에서 만든 맥주를 말하며, 전 세계에서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체코를 대표하는 맥주다. 맥스 체코 스페셜홉은 캔제품과 생맥주가 출시된다. 캔 제품은 대형마트와 편의점CU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임페리얼 팰리스 등 유명호텔 및 오션월드 가든비어, 오직 스몰비어 용구비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현재 스몰비어 “용구비어”는 가맹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을 위하여, 다양한 메뉴개발, 지속적인 관리, 최대 5천만원 무이자 대출 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7월1일부터 전국투어 창업세미나 9탄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onggu.co.kr) 또는 전화 02-307-7728(사전예약 필수)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