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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가는 곳 마다"..편의점 업계, 매출 급등에 '웃음꽃 가득'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에 편의점 업계가 활짝 웃었다. 교황 행보를 따라 몰리는 인파로 해당 지역 인근 편의점들이 깜짝 특수를 누린 것.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교황이 방문하는 지역 인근 편의점 점포들의 매출이 직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1.5~2배 가량 뛰었다. 행사가 진행된 시간대에는 품목별 매출이 30배 가량 급증하는 등 ‘교황 효과’를 톡톡히 봤다.지난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가 열린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5만여명의 사람들이 운집하면서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 매출이 전주 대비 5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123위 시복식 미사’(이하 시복식)가 열린 지난 16일 광화문 인근 편의점들에는 ‘잭팟’이 터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광화문 인근 편의점에는 물건을 사려는 줄이 바깥까지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서울시청 인근 A편의점 관계자는 “50만명이 모였던 2002년 월드컵 응원 때보다 많은 인원이 모인 역대 최고 기록”이라며 “점포 근무자를 두 배로 더 늘렸지만 손이 부족하다”고 귀띔했다. CU(씨유)는 16일 광화문 인근 점포의 매출이 전주 대비 103.2% 올랐다. 세븐일레븐 역시 광화문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무교동과 수송동에 위치한 3곳의 점포 매출이 전주 대비 101.5% 늘었다. GS25 광화문 인근 6개 점포는 16일 새벽 2시부터 정오까지 적게는 8배(직전주 동시간 대비)에서 많게는 19배까지 매출이 뛰었다.월드컵 때는 맥주와 안주류, 과자류 등의 판매가 급증한 반면, 이번 시복식에는 새벽 시간 허기를 달래기 위한 음료, 빵, 유제품 등의 간편먹거리와 낮시간 열기를 식히기 위한 음료와 얼음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GS25는 생수와 음료 매출이 각각 43배, 32배 증가했으며, CU에서는 커피 매출이 6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우유와 커피 매출이 각각 6.3배, 4.9배 뛰었다.
2014.08.17 I 장영은 기자
 "비바 파파"..광화문 인근 상인 '활짝 웃었다'
  • [르포] "비바 파파"..광화문 인근 상인 '활짝 웃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에 앞서 오픈카를 타고 이동하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음료수, 물티슈, 삼각김밥 같은 주요 물량은 평소보다 5~20배 이상 늘렸는데 김밥이나 햄버거류 등 식사대용품은 일찌감치 동이 났어요.”(광화문 광장 근처 A편의점)“교황을 보러 새벽부터 나온 사람들이 많아 2시간 일찍 문을 열었습니다.”(서울시청 인근의 커피전문점) 16일 새벽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는 프란치스코 교황(78)이 한국 순교자 124명을 복자로 선포하는 시복식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일대는 새벽부터 시복식이 열린 오전 10시를 전후로 경찰 추산 90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상인들은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광화문광장 인근 편의점에는 물건을 사려는 줄이 바깥까지 길게 늘어섰다. 미처 시복식 참가 허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근처 노점에서 바닥깔개를 구입해 자리 잡기에 바빴다.서울시청에서 시복식 미사가 봉헌된 광화문 앞 제단까지 약 1㎞ 거리에만 세븐일레븐·GS25·CU 등 편의점 30여개가 자리 잡고 있지만 상인들은 이날 하루 동안 평소 주말 대비 약 20~100%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내다봤다.실제로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날 무교동과 수송동에 위치한 3곳의 점포 매출이 전주 대비 101.5% 늘었다. 허기를 달래줄 두유, 커피, 초콜릿, 김밥, 삼각김밥 등의 매출이 각각 6.3배, 4.9배, 3.6배, 3.7배, 2.1배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행사장에는 교황얼굴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종종 보였다.인근의 A편의점 한 관계자는 “50만명이 모였던 2002년 월드컵 응원 때보다 많은 인원이 모인 역대 최고 기록이다”며 “점포 근무자를 두 배로 더 늘렸지만 일손이 부족했다”고 귀띔했다.서울시청에 가까운 B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중인 박성민(21·서대문)씨도 “13시30분 통제가 풀리면서 사람들이 더 몰렸다”며 “시복식을 마친 이들이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며 요깃거리를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종로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진희(45·종로)씨도 “미사 드리러 온 것이라 월드컵 때보다는 저조하지만 주말 평균보다 20% 정도 매출이 늘었다”고 했다.인근 카페도 미사를 끝내고 사람들이 밀려들면서 일손이 부족해 보였다. 행사장보다 비교적 먼 시청 뒷편의 카페에서 일하는 안효전(31·동작) 씨는 “광장 대로변이 여기보다 매출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이곳도 평소 주말보다 매출이 20%가량 더 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교황이 그려진 티셔츠나 에코백 등을 파는 기념품 판매점도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현장판매를 담당한 가톨릭출판사 이제영(55·강동)씨는 “시복식 행사장 전역에 총 15개의 부스를 운영 중인데 출판사 전 직원이 참여했다”며 “길거리 통제시간이 길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매출은 괜찮다”고 말했다.교황얼굴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정태성(41·경기 김포)씨는 “사람이 너무 많아 위험해 오시지 못한 할아버지·할머니를 위해 교황 티셔츠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독일에서 왔다는 라이트 마이어 엘리자벳(49)씨도 “서울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교황 시복식과 겹쳤다”며 “교황과 한 장소에 있었다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 티셔츠를 구입했다”고 웃어보였다.다만, 생수 판매가 저조한 노점상들은 울상이었다. 행사장 내외부에서 기업들이 생수를 대대적으로 협찬했기 때문이다. 시청 부근에서 노점상을 운영중인 이재만(75·종로)씨는 “행사장 통제도 통제지만, 생수를 나누어주는데 누가 사겠냐”며 “생수는 하나도 못 팔았다”고 푸념했다.생수가 무료로 공급됨에 따라 근처 노점상에서는 생수 재고를 줄이지 못했다.
2014.08.17 I 고재우 기자
  • 교황 동선 따라 편의점 매출 '들썩'(종합)
  • [이데일리 장영은 고재우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를 따라 몰리는 인파로 해당 지역 인근 편의점 매출도 ‘깜짝’ 특수를 누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교황이 방문하는 지역 인근 편의점 점포들의 매출이 직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50~100% 가량 급증했다. 행사가 진행된 시간대에는 품목별 매출이 30배 가량 뛰는 등 ‘교황 효과’를 톡톡히 봤다. 먼저 15일에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집전’이 열린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5만여명의 사람들이 운집하면서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 매출이 전주 대비 5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생수, 탄산음료, 커피음료 등으로 각각 119.2%, 103.4%, 101.8% 신장하며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아이스크림 매출도 108.4% 증가했다. 또 김밥과 유음료 매출도 각각 각각 60% 넘게 신장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식사를 거르며 일찍부터 자리 잡은 사람들이 많아 식사 대용식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123위 시복식 미사’가 열린 지난 16일에는 광화문 인근 편의점들에 잭팟이 터졌다. 2002년 월드컵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경찰은 이날 최대 100만명이 운집했다고 집계했다. 광화문광장 인근 편의점에는 물건을 사려는 줄이 바깥까지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서울 시청 인근의 A편의점 한 관계자는 “50만명이 모였던 2002년 월드컵 응원 때보다 많은 인원이 모인 역대 최고 기록이다”며 “점포 근무자를 두 배로 더 늘렸지만 손이 부족하다”고 귀띔했다. CU(씨유)는 16일 광화문 인근 점포의 매출이 전주 대비 103.2% 올랐다. 커피 매출이 497.5%오르며 가장 인기가 높았고, 생수(297.5%)와 이온음료(139.4%)를 비롯해 아이스드링크와 얼음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삼각김밥과 빵도 직전주 대비 3배 넘는 매출을 올렸다. GS25 광화문 인근 6개 점포는 16일 새벽 2시부터 정오까지 적게는 8배(직전주 동시간 대비)에서 많게는 19배까지 매출이 뛰었다. 이들 점포에서 가장 매출이 뛴 품목은 생수로 43배 늘었고, 음료(32배), 물티슈(21배), 간편먹거리(19배) 등이 많이 팔렸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광화문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무교동과 수송동에 위치한 3곳의 점포 매출이 전주 대비 10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 커피, 초콜릿, 김밥, 삼각김밥 등의 매출이 각각 6.3배, 4.9배, 3.6배, 3.7배, 2.1배 증가했다. 한편, 오는 18일 교황의 마지막 일정인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가 열리는 명동대성당 주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인근 편의점들은 음료와 식사대용식품의 재고를 늘리는 등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2014.08.17 I 장영은 기자
로또 610회 당첨번호 '35억 잭팟' 터진 전국명당 공통점
  • 로또 610회 당첨번호 '35억 잭팟' 터진 전국명당 공통점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10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사람들이 35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지난 9일 실시된 제610회 나눔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4·18·20·23·28·36’이었고 보너스 번호는 ‘33’으로 나타났다.로또 610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사람은 총 4명으로 1인당 35억1601만8375원의 금액이 지급된다. 최근 4주간 1등 당첨금은 34억9448만907원에서 19억4353만원, 지난주에는 좀처럼 나오지 않던 50억 이상의 거액(63억3931만1438원)으로 정점을 찍었다.로또 610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34명으로 각각 6894만1537원을 수령한다.관심을 모으는 로또 610회 당첨번호 1등 판매점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GS25(수지수석),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투데이(Today),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대화로또판매점, 경북 안동시 태화동의 로또7일레븐 태화점’ 등 4곳이다.지난주 1등 2곳이 모두 서울에서 배출된 것과 비교해 전국적으로 비교적 고른 분포도를 보였다.또 하나 재미난 점은 로또 610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주인공 4명이 모두 100% 행운인 자동으로 당첨돼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지니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관련기사 ◀☞ 11호 태풍 할롱 일본 피해, 기록적 물폭탄에 80명↑ 다치고 161만명 긴급피난☞ '시스루' 투명 쥐 개발이 불러올 新기술의 의미, 암세포 이동경로 한눈에☞ 2번째 홍콩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나이지리아 男, 최종 '음성 반응' 판정☞ 공포의 레지오넬라증 증상 어떻게 발생? 치사율이 무려..☞ 미혼男 절반 바캉스에서 '이것' 경험, 女도 "해봤다" 몇%?
2014.08.11 I 정재호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만에 하락 전환..'백신株 활짝'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약세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물을 내 놓으면서 지수하락을 압박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24%(1.32포인트) 하락한 547.11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 하면서 550선을 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탄력이 둔화되면서 하락 전환했다.외국인과 기관에 동반 매도에 나섰다. 이날 외국인은 508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사흘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기관도 69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60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증권 은행 종이목재 운수창고 금융 업종은 상승했고, 음식료품 서비스업 철강금속 화학 전기전자 업종은 내렸다.시가총액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2.65% 하락한 4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컴투스(078340) 포스코ICT(022100) SK브로드밴드(033630) 원익IPS(030530) 메디톡스(086900)도 하락 마감했다.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2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0.56% 상승했다. CJ E&M(130960)은 영화 ‘명량’이 관객 700만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7% 넘게 급등했다. 이 외에도 다음(035720) 동서(026960) GS홈쇼핑(028150) 서울반도체(046890)가 강세 마감했다.테마주 중에선 백신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경남 합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백신주들이 함께 올랐다. 제일바이오(052670)가 6.16% 상승한 3190원에 장을 마쳤고, 이-글 벳(044960)도 3% 이상 올랐다. 파루(043200)와 중앙백신(072020)은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카카오가 모바일 광고에 이어 송금과 신용카드 결제, 모바일인터넷전화, 콜택시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다음(035720)은 5% 이상 올라 사상최고가 를 경신했다. 관련주인 옴니텔(057680)과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장중 급등세를 기록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전환했다.개별종목별로는 아미코젠(092040)이 실적 성장 기대감에 닷새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오이솔루션(138080)이 LTE-A 장비시장 성장 기대감에 4% 넘게 올랐다. 반면 사파이어테크놀로지(123260)는 실적개선이 지연될 것이라는 증권사 혹평에 2.35% 하락했다. 선데이토즈(123420)는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급락하며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3255만주, 거래대금은 2조6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354개 종목이 올랐다. 6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2개를 포함해 460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모바일게임株 급등☞[특징주]셀트리온 '약세'..차익 실현 매물 출회☞셀트리온, 2Q 매출 1614억..'이연매출 반영'(상보)
2014.08.07 I 임성영 기자
  • [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모바일게임株 급등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닥이 하루 만에 반등하며 550선에 바짝 다가섰다. 기관이 11거래일 만에 사들이며 지수 반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모바일 게임주들의 움직임이 돋보인 하루였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8포인트(0.12%) 오른 548.43에 장을 마쳤다. 이날 548.42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이 장중 ‘팔자’로 돌아서면서 잠시 반락하기도 했다. 이내 기관이 다시 매물을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세를 탔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이틀째 매물을 내놨다. 반면 기관은 11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사모펀드, 금융투자 등에서 ‘사자’를 보였다. 외국인은 26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0억원, 6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 26억원 매수 우위 등 총 2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6.5%) IT SW(2.7%) 기타제조(1.7%) 오락문화(1.7%) 등이 강세를, 제약(-1.7%) 통신서비스(-1.3%) 운송장비부품(-1.2%) 일반전기전자(-1.0%) 등이 약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068270)은 사흘째 강세를 보이다 차익실현 매물에 전날 대비 % 내린 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본인확인 수단으로 활용될 ‘마이핀’ 전면 도입을 앞두고 관련주가 뛰었다. 서울신용평가(036120), 한국전자인증(041460), 한국정보인증(053300) NICE평가정보(030190) 등이 급등했다. 게임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컴투스(078340)는 이날 발표된 2분기 호실적에 급등했다.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선데이토즈(123420)로 이어져 선데이토즈 또한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올랐다. 게임빌(063080)은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이보다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 등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카카오와 함께 출시한 카카오뮤직의 고성장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세미콘(123100)과 비아트론(141000)은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산화물(옥사이드) 전환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올랐다. 장중 구글 그롬캐스트와 손잡고 안방을 공략한다는 소식에 아프리카TV(067160)가 상승했다. 중국 온라인 포털 사이트인 소후닷컴과 손잡고 중국 진출에 나서는 키이스트(054780)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파라다이스(034230) CJ오쇼핑(035760) 다음(035720) 동서(026960) 씨젠(096530) 등이 올랐고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ICT(022100) SK브로드밴드(033630) 등이 내렸다. 이날 총 거래량은 3억3060만주, 거래대금은 2조3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401개 종목이 올랐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30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특징주]셀트리온 '약세'..차익 실현 매물 출회☞셀트리온, 2Q 매출 1614억..'이연매출 반영'(상보)☞[특징주]셀트리온, 깜짝실적 발표에 '강세'
2014.08.06 I 경계영 기자
삼성물산, 9년만에 시공능력평가 '1위' 등극
  • 삼성물산, 9년만에 시공능력평가 '1위' 등극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9년만에 1위에 올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엠코와의 합병 효과로 사상 첫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3위였던 대우건설(047040)은 5위로 떨어졌고, 그 자리를 포스코건설이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산업환경설비업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려 자존심을 지켰다.국토교통부는 전국 1만82개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시공능력평가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13조120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공시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토목건축 부문 순위가 시공능력평가를 대표한다. ◇삼성물산 1위 탈환… 해외공사 실적 증가 영향삼성물산이 시공평가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05년 이후 9년 만이다. 삼성물산은 직전까지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던 현대건설(12조5666억원)을 한 단계 아래로 밀어냈다. 호주 로이힐 광산개발 프로젝트, 중국 서안반도체 공장, 사우디아라비아 쿠라야 발전소 건립 등 대형 해외 공사 실적 증가에 힘입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왔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3위였던 대우건설(7조4901억원)은 5위로 밀려나고 그 자리를 5위였던 포스코건설(9조22억원)이 대신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10위권에 진입했던 한화건설은 올해 9위로 한단계가 더 올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엠코와의 합병 효과로 54위에서 10위로 급상승했다.대림산업(8조3315억원)과 GS건설(6조4431억원), 롯데건설(4조9403억원), SK건설(4조6150억원)은 순위에 변화가 없었다.◇호반건설·부영 등 중견건설사 약진 ‘눈길’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호반건설(2조347억원)과 부영주택(1조9875가구)이 15, 16위로 급상승한 것이다. 반면 지난해 해외 저가 수주로 실적이 악화된 삼성엔지니어링(1조2258억원)은 11위에서 29위로 추락했다.특히 호반건설은 지난해 조경사업 공사 실적에서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6000가구 이상을 시장에 쏟아냈던 게 조경 분야 실적에도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건설사들도 전반적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워크아웃 중인 금호산업(18→20위), 경남기업(21→26위), 진흥기업(43→51위)과 법정관리 중인 쌍용건설(16→19위), STX건설(40→48위), 동양건설산업(49→63위), LIG건설(59→85위) 등은 모두 순위가 밀려났다. ◇현대건설, 산업환경설비 첫 10조원 돌파현대건설은 토목건축에서 2위로 밀려났지만 새로운 고부가가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업환경설비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사상 첫 10조원(10조4852억원)을 돌파하며 1위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 탈리마잔 발전소와 베트남 몽주엉 화력발전소 공사 등 해외 플랜트 건설 수주 덕분이다. 다음으로 현대중공업(8조9804억원)과 삼성물산(8조9764억원)이 뒤를 이었다. 건설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해외 공사 수주에 주력하면서 산업환경설비공사 부문의 중요도가 높아졌는데 여전히 토건 위주로 순위를 발표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시공능력평가에 경영 실적을 반영하는데 대한 불만도 많다. 정부는 이에 따라 시공능력평가 제도를 전반적으로 손질하기로 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공청회 등을 통해 건설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제도 개선을 하겠다”면서 “내년에 발표되는 시공능력평가부터는 달라진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7.31 I 장종원 기자
30대 그룹 CEO 재임기간 2.6년…대우조선·동국제강 '장수'
  • 30대 그룹 CEO 재임기간 2.6년…대우조선·동국제강 '장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30대 그룹 상장사 CEO의 평균 재임 기간이 2.6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전문경영인 3명 중 2명은 임기 3년도 채우지 못했고, 6명 중 1명은 재직기간이 1년에도 못 미쳤다.그룹별로는 LG(003550)·현대중공업(009540) 등 11곳이 상법상 임기인 3년을 넘겼고, 삼성·현대차(005380) 등 18곳은 3년 미만이었다.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00년 1월 1일 이후 신규 선임됐다 퇴임한 30대 그룹 상장사 전문경영인(대주주 일가 제외)의 재임기간을 조사한 결과 총 576명의 CEO가 평균 2.63년을 재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 재직기간은 한 회사를 기준으로 계산했고, 취임·퇴임일자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경우는 정기보고서(사업·분기)상 대표 등기 시점을 참고했다. 30대 그룹 상장사 CEO 평균 재임기간이 가장 긴 곳은 대우조선해양이었다. 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대우조선해양에 2000년 이후 선임된 CEO는 2명이었고 평균 임기는 5.34년(각각 4.61년, 6.07년)이었다.동국제강은 3.98년으로 2위를 기록했고, LG(3.94년)→OCI(3.74년)→한진(3.38년) 순으로 ‘톱 5’를 차지했다.이 외 신세계(3.35년), 대림(3.24년), LS(3.23년), 현대백화점(3.22년), 현대중공업(3.20년), 대우건설(3.09년) 등도 상법상 등기임원 임기 3년 이상을 채웠다.반대로 CEO 재임기간이 가장 짧은 곳은 효성이었다. 효성은 5개 상장 계열사에서 17명의 전문경영인이 평균 1.70년 재직한 것으로 조사됐다.미래에셋과 CJ도 1.79년과 1.97년으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이어 코오롱(2.11년), 현대(2.21년), 현대차(2.26년), KT(030200)(2.32년), GS(078930)(2.38년), 포스코(005490)(2.46년), 두산(2.49년), 금호아시아나·동부(각 2.58년), 롯데(2.64년), 삼성(2.66년), SK(2.76년), 한화(2.78년), 영풍(2.84년), 에쓰-오일(2.94년) 등은 CEO 평균 임기가 3년에 못 미쳤다.30대 그룹 576명의 역대 CEO 중 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한 인사는 367명으로 전체의 63.7%였다. 1년도 못 돼 그만둔 CEO도 6명 중 1명꼴인 102명(17.7%)이나 됐다.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한 전문경영인 비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효성이었다. 17명의 CEO 중 14명(82.4%)이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현대차가 53명 중 42명(79.2%)으로 2위였고, 한화·KT·CJ(각 75%), 영풍(72.7%), GS·미래에셋(각 71.4%), 코오롱(70%) 순으로 높았다. ▶ 관련기사 ◀☞보고펀드, LG실트론 인수금융 부도 임박☞LG,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위로금 전달키로
2014.07.30 I 김현아 기자
SK·LG웃고 삼성·현대차 울고..명암 엇갈린 그룹주펀드
  • SK·LG웃고 삼성·현대차 울고..명암 엇갈린 그룹주펀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국내 대표 기업들에 투자하는 그룹주 펀드 성과가 엇갈리고 있다. 재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그룹주 펀드가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내놓은 가운데 3, 4위인 SK와 LG그룹주 펀드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투자자들을 웃게 하고 있다.2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의뢰해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 계열사에 투자하는 41개 그룹주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SK그룹주 펀드의 수익률이 6.07%로 가장 좋았다. ‘우리SK그룹우량주플러스 1[주식]A1’이 8.74%의 수익률로 전체 펀드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NH-CA SK그룹녹색에너지 [주식]Class A’도 3.40%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LG그룹주 펀드 성과도 SK그룹주 못지않다. LG그룹주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5.74%. ‘우리LG&GS플러스 1[주식]C 1’이 7.28%의 수익률로 주도한 가운데 ‘미래에셋TIGER LG그룹+상장지수[주식]’이 6.63%, ‘한국투자LG그룹플러스 1(주식)(A)’이 5.45%로 뒤를 이었다.이에 반해 현대차그룹주에 투자하는 4개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97%에 그치고 있다. ‘우리현대차그룹과함께자 1[주식]A1’과 ‘한국투자현대차그룹리딩플러스 1(주식)(A)’은 각각 3.35%, 1.84%의 수익률로 양호한 편이지만 ‘미래에셋TIGER현대차그룹+상장지수[주식]’가 10.06%의 수익률로 매우 부진하다.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도 -3.02%에 그치고 있다.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그룹으로, 관련 그룹주 펀드만도 27개에 달하는 삼성그룹주 펀드의 평균 수익률도 -1.87%로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삼성그룹주자 1[주식]C1’과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동일가중상장지수(주식)’를 제외한 25개 펀드가 모두 마이너스다. ‘한국투자변액보험삼성그룹주플러스 1(주식)’이 -4.27%, 한국투자삼성그룹리딩플러스 1(주식)(C 1)이 -3.97%로 가장 안 좋다.이처럼 그룹주 펀드 간 수익률 격차가 크게 나타난 것은 해당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인 탓이 크다. LG그룹주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3인방의 실적 호조에 최근 증시에서 가장 돋보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주 역시 SK하이닉스의 실적 고공 행진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반면 삼성그룹주 주가는 그룹 총수의 공백 속에 주력 계열사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며, 현대차그룹주 역시 환율 하락에 통상임금 이슈까지 불거지며 제대로 힘을 못 쓰고 있다.한 운용업계 관계자는 “그룹주 펀드 투자 시 해당 그룹 계열사들의 실적 전망과 성장성을 꼼꼼히 따져 보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14.07.27 I 김기훈 기자
  • [마감]코스닥, 기관 순매수에 560선 회복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타면서 560선을 회복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주효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32포인트(0.24%) 오른 560.26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상승 반전했다.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기관은 홀로 1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억원, 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업종별로도 오르는 종목이 더 많았다.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종이·목재,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운송, 기타 제조, 통신서비스, 유통업종 등은 1~2%대의 강세를 보였고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화학, 비금속 업종 등도 상승 마감했다.반면 금융,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건설, 반도체, 제약, IT부품, 오락·문화업종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1.74% 약세로 마감했고 CJ E&M(130960), 원익IPS(030530). CJ오쇼핑(035760), 포스코켐텍(003670), 서울반도체(046890), 포스코ICT(022100) 등도 내렸다.하지만 동서(026960)와 컴투스(078340), SK브로드밴드(033630), 씨젠(096530), GS홈쇼핑(028150), 다음(03572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올랐다. 특히 동서는 계열 동서식품의 커피가격 인상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종목 별로 보면 중국 태양광 수요 증가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에스에프씨(112240)는 6%대 강세로 마감했다. 게임빌(063080)도 신작 게임 ‘크리티카’ 출시 이후 1.93% 강세를 보이는 등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갔다.크레듀(067280)도 2분기 개선된 영업이익을 공시하면서 1.56% 강세로 마감했고 뷰웍스(100120)도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대유에이텍(002880)도 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3.92% 늘었다고 공시하면서 4%대 강세를 기록했고 와이디온라인(052770)은 모바일 게임 ‘천만의용병’의 대만, 홍콩 진출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이날 거래량은 3억 1463만주, 거래대금은 1조 832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500개 종목이 올랐다. 112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98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코스닥, 개인·외국인 쌍끌이 매수세에 상승 전환☞[마감]코스닥, 경기회복 기대 훈풍..사흘만에 반등☞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터키 허가 획득
2014.07.18 I 김도년 기자
  • [재송]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현대상선(011200)=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70만5429주를 3220억4864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우성지앤티=채무지급을 위해 삼일익스프레스에 토지와 건물을 48억 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영진약품(003520)공업=올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6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KT&G(033780)=올 2분기에 2862억5400만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었다고 공시△KCC(002380)=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국동(005320)=해외 자회사인 국동어패럴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체시스(033250)=1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성광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의결했다고 공시△엔씨소프트(036570)=국민연금관리공단 지분율이 기존 10.70%(234만7129주)에서 9.63%(211만1970주)로 1.07%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금호유화학=올 2분기에 4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5.1% 줄었다고 공시△현대증권(003450)=현대로지스틱스 주식 60만9000주를 일본 오릭스코퍼레이션에 225억2900만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한국타이어(161390)=계열사 한국타이어 헝가리에 대해1676억2000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KG케미칼(001390)=지난 16일 기명식 보통주 2만2360주를 3억5800만 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한미반도체(042700)=올 2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7% 증가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지역 선주와 가스운반선 6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그랜드코리아레저=GS건설(006360)이 추진 중인 파르나스호텔 매각과 관련, 본입찰 적격자로선정된 가우 캐피탈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공시△KT&G(033780)=계열사인 한국인삼공사에 YTN(040300)보통주 838만주를 출자한다고 공시▶ 관련기사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현대상선,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3220억원에 매각☞현대그룹,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자구안 80% 달성"
2014.07.18 I 김형욱 기자
  •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현대상선(011200)=현대로지스틱스 주식 870만5429주를 3220억4864만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우성지앤티=채무지급을 위해 삼일익스프레스에 토지와 건물을 48억 원에 처분했다고 공시△영진약품(003520)공업=올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6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5%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KT&G(033780)=올 2분기에 2862억5400만 원의 영업이익(연결기준)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늘었다고 공시△KCC(002380)=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국동(005320)=해외 자회사인 국동어패럴이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체시스(033250)=1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성광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의결했다고 공시△엔씨소프트(036570)=국민연금관리공단 지분율이 기존 10.70%(234만7129주)에서 9.63%(211만1970주)로 1.07%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금호유화학=올 2분기에 41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5.1% 줄었다고 공시△현대증권(003450)=현대로지스틱스 주식 60만9000주를 일본 오릭스코퍼레이션에 225억2900만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한국타이어(161390)=계열사 한국타이어 헝가리에 대해1676억2000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KG케미칼(001390)=지난 16일 기명식 보통주 2만2360주를 3억5800만 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한미반도체(042700)=올 2분기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7% 증가했다고 공시△삼성중공업(010140)=아시아지역 선주와 가스운반선 6척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그랜드코리아레저=GS건설(006360)이 추진 중인 파르나스호텔 매각과 관련, 본입찰 적격자로선정된 가우 캐피탈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공시△KT&G(033780)=계열사인 한국인삼공사에 YTN(040300)보통주 838만주를 출자한다고 공시▶ 관련기사 ◀☞현대상선,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3220억원에 매각☞현대그룹,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자구안 80% 달성"
2014.07.17 I 김형욱 기자
황금의 땅 영종도 카지노벨리 호텔투자로 승리 잭팟을 노려라.
  • 황금의 땅 영종도 카지노벨리 호텔투자로 승리 잭팟을 노려라.
  • 호텔 실투자 4천만원대 부터 10% 계약금으로 로열층 스위트룸 객실분양 상담가능.  영종도63.81㎢에 국제 카지노 벨리육성 도박 ·음악 ·쇼 ·댄스의 오락도시건설불황은 없는 관광코리아의 기획 실현으로 마카오, 라스베이거스 와 한판 승 노려. [e-비즈니스팀] 이제는 정부도 카지노와 호텔사업문화에 개입하여 관광문화선진국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작년 씨엑스씨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434실)을, 제이알 제12호 기업구조조정 리츠는 신도림 디큐브씨티 호텔(269실)을 매입하여 운용 중으로 호텔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리츠의 호텔 공급 현황은 1,888실이고 306실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과거 힐튼호텔이나 워커힐호텔카지노가 금지된 오락 공간 이였다면 현재는 대중의 오락의 상징 강원랜드는 국회의결을 통과한 특수목적의 관광지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소재에 연면적 4만 평 단일규모 국내 10위 카지노타운 연계 테마파크로 연 매출이 4,800억원이 넘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성공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전국 지방자치에서는 수년째 카지노 개발관광 사업이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보다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른 외국인포함 민자 참여 정부주도형 국제카지노개발 사업지의 윤곽이 서서히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영종도 미단지구에 외국 합작사 리포&시저스 컨소시움(LOCZ코리아)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 우리나라가 외국 자본에 카지노를 허가한 것은 1967년 인천 올림포스 호텔에 첫 카지노가 문을 연 이후 처음이다. 또 파라다이스 그룹이 일본 세가사미홀딩스와 설립한 합작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로 5분 거리인 국제업무단지(IBC-1)에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건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조9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파라다이스 시티’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일본 기업 마루한이 참여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2조4000억원 규모로, 오카다홀딩스코리아도 4조9000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영종도 외에 제주도와 부산광역시, 전남 영암, 경기도 화성, 충북 오송 등도 현재 복합리조트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황금거위의 땅 영종도카지노벨리에 지난 3월18일 사전심사를 통과한 시저스, 리포사의 부사장 윌리엄 센은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지난 7일 토지대금 관련 미화 1천만 달러를 예치했으며, 연내 토지계약을 약속대로 추진하고 2015년 착공 2018년 차질 없이 준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카지노사업의 정켓(Junket)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마카오 선시티의 중룬민 사장이 인천시 중구 영종도를 투자 대상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종도 웨스턴호텔은 영종하늘도시 구읍뱃터 씨사이드 파크 초입 위치하고 13층총 252실 규모 전 객실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예약자 방문고객 브리핑 최종민이사최초객실분양 영종도 웨스턴 인터내셔널호텔 투자 인기에 날개 달아 열기가 뜨겁다.생보부동산신탁에서 개발시행에서 자금관리 까지 총괄함으로 투자자들에게는 간접 기관투자와 같은 개념이 된다.국내외 여행사들은 관광 황금기를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객실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제적 스포츠관광행사인 2016 아시안게임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따라 최상의 숙식상품의 제공이 수익의 성공여부를 가르기 때문이다. 이에 무료숙박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운 서울 부산 제주도의 호텔분양이 조명을 받고 있으며, 세계여행을 즐기는 톱스타 연예인을 비롯하여 30~40대 골프, 축구 ,야구의 스포츠 스타의 부모들이 즐겨 찾고 퇴직을 앞둔 교직원이나 공직자 분들의 노후대책 등의 임대업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종도 최초 호텔 객실분양인 웨스턴 인터내셔널 호텔 현장은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상업지역C12BL-7-2LT 블록 대지면적 1,376.5㎡(416평), 건축면적 735.75㎡(223평),연면적 9,283㎡ (2,808평), 건축규모 지하1층-지상13층, 용도 숙박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객실 수 252실 호텔등급 일반 비즈니스 시행 및 자금관리 생보부동산신탁 시공사(주)SC제일건설로 영종 하늘도시 구읍뱃터 앞으로 들어서며 국내최고의 운영사인 (주)세안텍스(대표 염규연)의 직영운영 수익보장으로 관심을 가진다.고객투자상담 최종민이사는 “웨스턴호텔은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 사전심의 통과로 분양상담 문의가 잇 따르고 호텔개발업계에서 잭팟으로 인식이 되었고 7일 리포&시저스는 사업부지 매입을 위한 우선절차로 총 토지비의 10%인 이행보증금 1,000만불(한화 약 100억원)을 납부하며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영종도 부동산투자의 날개를 달게 되어 발 빠른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마곡지구에는 상암DMC의 6.5배에 이르는 대규모 미래 첨단 지식산업단지로 LG,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월드 웹케시, 에어비타, 제닉, 이대병원등 유수의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의 기업도시가 진행 되고 있는 것처럼. 영종도는 한국의 라스베거스, 마카오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과 SKY72 골프클럽, 미단시티 카지노관광 도시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2007년 이후  우리 곁에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부동산 상품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 중심에는 정부의 창의개발의 정신도 한몫을 한다. 제주도 의료·레저·엔터테인먼트 거점 세계유산의 국제 관광도시로 영종도와 송도를 의료·레저·엔터테인먼트 복합지역으로 조성해 '관광의 메카'로 만드는 '한국판 싱가포르 프로젝트'를 청사진으로 영종도는 외국인 카지노호텔 등을 설립해 레저 엔터테인먼트의 거점으로, 송도는 연세대, 고려대 캠퍼스와 해외교육기관 등을 유치해 교육 의료 연구개발의 중심으로, 강남권 판교의 사업면적 66만1915m² 규모의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SK케미칼, 삼성테크원, 안철수연구소 등 대기업 및 유명 정보기술(IT) 기업도시와 판교역세권 알파리움과 알파돔시티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와 대한지방행정공제회·롯데건설·두산건설·GS건설·SK건설·산업은행·외환은행 등 총 15개 출자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분당선 판교역 일대 판교신도시의 심장부인 중심상업용지를 개발하는 민관합동 PF사업 등이다.웨스턴호텔 분양사업부 최종민이사는 20년 넘게 국내 분양관계 업무를 보면서 과거 분양하면 떠오르는 강남의 8학군과 목동의7학군처럼 명문대학교에 관악 서울대, 신촌 연대, 이대, 안암 고대와 카이스트 진학를 연계하여 분양을 진행하는 아파트와 병의원과 명문학원가 일 때 상가를 판매하는 브랜드로 영업을 할 때 와 달리 최근 3년 동안 호텔관련 속초라마다, 하워즈존슨 제주, 제주 서귀포라마다, 오엔시티와 같은 생소한 브랜드의 3자운영의 수익구조방식의 개념 노하우를 접할 때면 경영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도 이해는 잘 안되지만 무엇인가 부동산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직감하며 과거 배고프고 고달 푼 임시주거 고시원과 독서실의 1인 주거 개념이 현재는 마곡현대힐스테이트, 대방디엠씨티,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현대엠코 같은 대그룹의 건설부문이 진출 할 정도로 변화고 있어 부동산하면 통상적으로 말하는 땅이나 전원주택은 고전이 된 기분이라고 말한다.         웨스턴 인터내셔널 호텔(http://jongmin2101.blog.me)현장은 미래의 관광산업의 초병이 될 미단시티 카지노가 10분 거리인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수변도시 앞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남,북,동 3면으로 바다조망과 영종대교의 풍경을 누릴 수 있다. 실투자금대비 年13%의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특전으로 매년 유가증권처럼 양도가 가능하여 비용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숙박쿠폰 10매 가 지급된다는 것이 핵심이며, 모델하우스는 9호선 염창역에서 5호선 발산역으로 이어지는 김포공항과 88체육관 방향 강서구청 사거리 이전 대로변에 오픈되어 있다. 문의 02) 6049  -  2535
  • '몸살' 앓던 정유株, 하반기 다를까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정제마진이 부진한 데다 달러-원 환율까지 급락하면서 지난 상반기 정유주의 내림세가 이어졌다. 그동안의 주가 하락으로 주가 자체의 매력도는 높아졌지만 정제마진 회복이 더뎌 하반기에도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KRX에너지화학지수는 연초 대비 7.43% 내렸다. 특히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 에쓰오일(S-OIL(010950)) 등 정유 3사의 주가 하락률이 20% 내외로 두드러졌다. 이달 들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려감이 더욱 커지면서 이들 업체의 주가 내림세는 계속됐다. 증권가는 2분기 정유 3사의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제마진 약세와 달러-원 환율 급락에 정유부문에서 대폭 적자가 발생하고 석유화학부문 마찬가지로 파라자일렌(PX) 마진이 급락해 부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 기준 2분기 평균 정제마진은 배럴당 5.8달러로 전분기 6.3달러보다 하락했고 PX마진 또한 톤당 287.7달러 수준으로 전분기 326.3달러 대비 내렸다. 하반기로 접어들었지만 큰 기대감을 갖긴 어려운 상황이다. 수급부터 우호적이지 않다. 세계 경기 회복세가 기대만큼 강하지 않은 가운데 중국, 중동에서 정제설비를 늘리고 미국 정유사가 가동을 시작하는 등 공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평균 정제마진은 배럴당 5.2달러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라크 내전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정유사 가동률 상승 등으로 국제 유가가 전분기보다 올랐지만 디젤 가격이 하락해 정제마진 부진이 지속됐다”며 “하반기 집중된 PX 신증설을 고려하면 업황 개선은 내년 하반기나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3분기 실적 개선세를 점치는 목소리도 있다. 하락세를 이어오던 PX마진이 지난달 말 들어 톤당 479.5달러로 지난해 말 수준을 회복했다. 3분기 수요가 드라이빙 시즌을 맞아 휘발유,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경유 등이 늘어나는 점도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이 1020원 내외에서 안정돼 환 관련 손실이 제한적이고 PX마진이 반등해 화학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주가 역시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로 하향될 가능성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SK이노베이션, 2600억원 무보증사채 발행☞정유업, 원화 강세에 업황 기대감↓..'중립'-하나☞휘발유·경유 가격 동반 하락..하향 안정세 회복 전망
2014.07.16 I 경계영 기자
10대 그룹 상장사 사내유보금 516조…5년 새 2배 불어
  • 10대 그룹 상장사 사내유보금 516조…5년 새 2배 불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기업의 사내유보금에 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해 재계의 반발이 큰 가운데, 최근 10대 그룹 사내유보금이 최근 5년 새 거의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 1분기 말 기준 10대 그룹 사내유보금은 516조 원, 유보율은 1천734%를 기록했다. 5년 전인 2009년 271조 원에 비해 유보금은 245조 원 늘었고 유보율은 747%포인트나 높아졌다. 연평균 61조 원 씩 불어난 셈이다.사내유보금은 기업의 당기 이익금 중 세금과 배당 등의 지출을 제외하고 사내에 축적한 이익잉여금에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이다. 이를 자본금으로 나누면 사내유보율이 된다. 통상 유보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배당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는 반면 투자와 배당 등에 소극적이란 지적도 있다. 또 유보금에는 현금 외에 투자로 인한 유형자산과 재고자산 등이 포함돼 있어 곳간에 현금이 쌓여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16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10대 그룹 81개 상장사(금융사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말 사내유보금은 515조9천억 원으로 5년 전 271조 원에 비해 90.3%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2009년 이후 매년 61조2천억 원씩 늘어난 셈이다.이에 따라 유보율도 986.9%에서 1천733.9%로 747%포인트나 높아졌다.10대 그룹 중 사내유보금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삼성으로 5년 새 86조9천억 원에서 182조4천억 원으로 95조4천억 원(109.8%)이 증가했다.이중 삼성전자(005930) 유보금이 70조9천억 원에서 158조4천억 원으로 87조5천억 원(123.4%) 늘며 그룹 유보금 증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13개 상장사 전체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유보금 비중도 87%에 달했다.같은 기간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41조2천억 원에서 113조9천억 원으로 72조6천억 원 늘어나며(176%) 2위를 기록했고, SK(003600)(24조1천억 원. 70%)와 LG(17조 원. 52%)가 뒤를 이었다. 재계 ‘빅4’가 나란히 1~4위에 오른 것이다.이들 4대 그룹이 10대 그룹 사내유보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8.3%에 달했고, 이중 35.4%가 삼성그룹 몫이었다.포스코(11조 원. 33%)와 롯데(10조3천억 원. 63%)가 10조 원 이상 유보금을 늘리며 5, 6위에 올랐고 이어 현대중공업(8조2천억 원. 74%), GS(4조9천억 원. 72%), 한화(3조4천억 원. 90%)가 뒤를 이었다. 한진은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사내유보금이 2조2천억 원(-52%) 줄었다.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87조 원 이상 늘리며 압도적 1위에 올랐고 이어 현대차(33조4천억 원. 164%), 기아차(15조 원. 426%), 현대모비스(13조7천억 원. 189%)가 나란히 2~4위를 차지했다.이 외 포스코(9조4천억 원. 29%)→SK하이닉스(8조1천억 원. 351%)→SK이노베이션(7조8천500억 원. 107%)→현대중공업(7조8천200억 원. 83%)→롯데쇼핑(6조5천억 원. 70%)→현대제철(6조 원. 110%) 순으로 ‘톱 10’을 차지했다.10대 그룹 81개 상장사 중 사내유보금이 늘어난 곳은 67곳이고, 줄어든 곳은 한진해운, 삼성전기 등 14개사에 불과했다. 1천억 원 이상 늘어난 곳이 57개사였고, 1조 원 이상 증가한 곳도 26개사에 달했다.유보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5천162%의 롯데로 2009년에 비해 863%포인트 높아졌다.삼성이 3천976%로 2위였고, 3천% 이상의 포스코(3천698%)와 현대중공업(3천282%)이 3,4위를 1천% 이상을 기록한 현대차(1천928%)와 GS(1천108%)가 5,6위에 올랐다.이어 SK 848%, LG 745%, 한화 652% 순으로 높았고, 한진은 163%로 10대 그룹 중 유보율이 가장 낮았다.
2014.07.16 I 김현아 기자
  • [마감]코스닥, 상승세 지속..11거래일째 '랠리'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스닥의 상승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60선 돌파를 넘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48포인트(0.63%) 오른 559.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순매수를 보이던 개인이 ‘팔자’로 돌아섰음에도 기관의 매수세가 상승세를 지켜냈다. 인터넷과 게임 등 기술주가 새로운 서비스와 성장 모멘텀에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원화 강세에 따라환율 리스크에 강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7억원, 104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나홀로 39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음(035720)은 카카오와 합병그룹 가치가 9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에 5%대 올랐고 CJ E&M(130960)은 2%대 상승했다. 동서(026960)와 포스코ICT(022100)가 1%대 올랐고, GS홈쇼핑(028150)과 CJ오쇼핑(035760) 등 쇼핑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포스코켐텍(003670)과 원익IPS(030530)는 2%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다음의 상승세에 힘입어 인터넷이 3%대 상승했고 출판, 매체복제, 소프트웨어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운송과 오락, 문화 등은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 포스코엠텍(009520)은 도시광산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격상한폭까지 치솟았다. 옴니텔(057680)은 카카오와 모바일 쿠폰 공급 계약 이후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이틀째 급등, 9.36% 올랐다. 승일(049830)은 화장품용 에어졸 시장 규모 성장 가능성에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내며 6%대 올랐다. 게임빌(063080)은 자체 개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판타지워로드’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8399만주, 거래대금은 1조9602억원으로 집계됐다. 9개 종목이 상한가를,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495개 종목이 오르고 431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특징주]다음, 강세..다음·카카오 가치 9조☞다음, 카카오 합병법인 가치 9조 전망..목표가↑-우리☞다음세대제단, 'e하루616 디지털 유산 어워드' 시상
2014.07.10 I 함정선 기자
  • [마감]코스닥, 8거래일 연속 상승..'기관의 힘'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코스닥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하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에 힘을 실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25포인트(0.05%) 오른 553.150에 장을 마쳤다. 장중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지만 장 막판 기관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10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이날까지 닷새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3억원, 개인은 2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은 1.4% 떨어진 4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반도체(046890)가 0.84% 하락했고 CJ오쇼핑(035760)도 0.37% 내렸다. 동서(026960)다음(035720) 포스코ICT(022100) SK브로드밴드(033630) 씨젠(096530) 등도 약세 마감했다.반면 파라다이스(034230)가 1.89% 상승한 3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고 CJ E&M(130960)도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GS홈쇼핑(028150) 포스코켐텍(003670)도 강세 마감했다.업종별로는 건설주업종이 2% 가까운 업종 상승률을 기록하며 크게 올랐다. 이 외에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기계 종이목재 업종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은행 통신 전기전자 유통업종 등은 하락했다.종목별로는 이슈에 따라 등락이 엇갈렸다. 신작 흥행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컴투스(078340)는 이날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주가는 9만2000원까지 올라섰다. 루멘스(038060)는 LED조명분야 성장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급등했다. 루멘스는 전일대비 8.47% 상승한 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익IPS(030530)는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3.88% 상승 마감했다. KH바텍(060720)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3% 이상 올랐으며 피에스텍(002230)은 하반기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3.59% 상승한 5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유아이디(069330)는 삼성SDI가 플라즈마디스프레이패널(PDP)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급락했다. 이날 유아이디는 전일대비 10.04% 하락한 6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츠로시스(054220)도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11% 넘게 급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 216만주, 거래대금은 1조 798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385개 종목이 올랐다. 7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2종목을 합해 540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이레째 상승..개인·기관 쌍끌이 매수☞셀트리온, 일본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허가(상보)☞셀트리온, 일본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허가
2014.07.07 I 임성영 기자
  • [마감]코스닥, 외국인 '사자'에 상승..거래량은 올해 최저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6월 마지막날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수 속에 1% 상승했다. 그러나 올들어 가장 저조한 거래량을 보여 개운치 못한 상태에서 상반기를 마쳤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63포인트(1.06%)오른 537.0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533.77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 내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기관과 개인의 연이어 나타나며 540 회복은 실패했다. 이달 첫 거래일(2일) 종가가 535.15였던 점을 감안하면 결국 돌고 돌아 제자리를 지킨 셈이다. 외국인은 이날 264억원 사들이며 이틀만에 순매수에 나섰다. 투신 역시 6거래일 만에 사자세를 보이며 14억원을 사들였다. 최근 연일 팔자에 나섰지만 반기 마지막 거래일 펀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윈도드레싱(Window Dressing)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관은 투신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연기금(51억원 매도), 기타법인(24억원 매도)에 밀려 27억원 팔자세를 보였다. 개인투자자 역시 6거래일 만에 순매도에 나서며 이날 204억원을 팔아치웠다. 대다수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기타 제조가 4%대 강세를 보였다. 이어 방송서비스, 운송, 종이 목재 등도 2~3%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정보기기와 비금속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068270)이 전거래일보다 2.31%(1050원)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CJ E&M(130960)과 씨젠(096530)이 각각 4.67%, 4.54%씩 올랐다. CJ오쇼핑(035760)(3.10%), SK브로드밴드(033630)(1.53%)도 강세였다. 그러나 GS홈쇼핑(028150), 포스코 ICT(022100), 포스코켐텍(003670), 성우하이텍(015750)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상승장 속에서 유난히 크게 오른 종목도 있었다. 동부그룹과 채권단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동부CNI(012030)에 대한 자금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동부로봇(090710)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8거래일 만에 오름세다. 또 SBI액시즈(950110)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미국 칼라일 그룹이 같은 일본 SBI그룹 계열사인 SBI모기지(950100)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칼라일 그룹 산하 투자펀드 CSM홀딩스는 다음달 1일부터 8월12일까지 SBI모기지 29.33%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네이처셀(007390)도 이날 3.37% 상승했다. 반면 행남자기(008800)는 신규사업의 불확실성 탓에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행남자기는 신사업을 준비한다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다 신규사업에 대한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공시 탓에 주가가 널뛰기를 하고 있다. 팜스웰바이오(043090)는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11.32% 내린 1685원을 기록했다. 이날 팜스웰바이오는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한국 산업은행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또 지난 25일부터 전거래일(27일)까지 오름세를 계속했던 아이리버(060570)는 이날 7.79%나 하락했다. SK텔레콤(017670) 피인수 소식에 급등했지만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에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동부로봇(090710)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640개 종목이 올랐다. 행남자기(008800)가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296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2억1471만주, 거래대금은 1조204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확대와 투자심리 저하로 올해 가장 저조한 거래량을 보였다. ▶ 관련기사 ◀☞코스닥,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폭 확대☞지난한 주 ‘단 3번의 매매’로 계좌가 배로 늘어나☞[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3D프린터 관련株 동반 급등
2014.06.30 I 김인경 기자
대기업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은 '관피아'..신세계가 최대
  • 대기업 사외이사 10명 중 4명은 '관피아'..신세계가 최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피아’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센 가운데, 대기업 그룹의 권력기관 출신 사외이사 선호도는 되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49개 그룹 사외이사의 관료 출신 비중은 37%로 전년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법원·검찰을 비롯해,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감사원 등 기업 경영과 밀접한 4대 핵심 권력기관 출신이 60% 이상을 차지했다. 25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상호출자제한 49개 기업집단 238개 상장사의 사외이사(1분기 보고서 기준)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총 750명 중 36.9%인 277명이 관료 출신이었다.전년과 비교해 전체 사외이사 수는 7명 줄었지만, 관료 출신은 268명에서 9명이 늘었다.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도 35.4%에서 1.5%포인트 상승했다. 관피아 역풍이 거세지만, 기업들로선 각종 규제 등 공권력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권력기관 출신 관료들을 대거 영입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올 들어 대기업 사외이사는 국세청(관세청)과 감사원 출신이 11명(20%) 이상 늘어 핵심 권력기관 출신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했다. 4대 권력기관 출신 인사는 165명에서 173명으로 늘었고, 관료 사외이사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1.6%에서 62.5%로 높아졌다.표1) 출처 CEO스코어◇법조가 가장 많아…학계는 감소법조(법원·검찰) 출신 인사가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무(국세청·관세청) 50명, 공정위 24명, 감사원 15명 순이었다. 학계와 재계 출신 사외이사는 381명에서 367명으로 14명(-4%) 감소했고, 그 빈자리를 관료 출신 인사가 고스란히 차지했다.◇신세계→영풍 순…하이트진로, 이랜드는 한명도 없어그룹별로는 신세계(004170)가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가장 높았다. 7개 상장사 17명의 사외이사 중 무려 82.4%인 14명이 관료 출신 인사였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신세계, 이마트,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푸드 등 전체 상장사의 절반이 넘는 4곳에서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100%를 보였다.2위는 영풍(000670)으로 13명 중 9명(69.2%)이 관료 출신 인사였고, 현대산업개발(66.7%), 롯데(65.5%), 동국제강(63.2%), CJ(60.7%) 등이 60% 이상으로 뒤를 이었다.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세아, 삼천리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딱 절반을 차지했고, 두산(48%), OCI(46.7%), 현대(46.2%), SK(44.8%), 효성(42.9%), 현대중공업(40%), 아모레퍼시픽(40%), 태영(37.5%) 등도 평균치보다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반대로 하이트진로(000080), 이랜드, 미래에셋,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었다. 올 들어 사외이사 진출이 더욱 활발해진 국세청 및 관세청 출신 인사로는 HMC투자증권 임성균(광주지방국세청장), SK네트웍스 허용석(관세청장), LS산전 이병국(서울지방국세청장)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쇼핑과 KT&G의 사외이사를 겸직 중인 박동열도 대전지방 국세청장 출신이다.동부제철 원유승, 현대엘리베이터 박의명은 감사원 국장 출신으로 올해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검찰총장, 장관 등 고위 관료도 대거 포진대기업 그룹 사외이사 중에는 검찰총장, 장관 등 고위 관료 인사도 대거 포진해 있다.두산엔진 정구영(23대 검찰총장) 사외이사를 비롯해 금호산업 김도언(26대), 삼성전자 송광수 사외이사(33대), CJ오쇼핑 김종빈(34대) 등이 역대 검찰총장을 지냈다. 삼성생명보험 박봉흠(기획재정부), 삼성증권 김성진(해양수산부), SK C&C 이환균(국토교통부), SK이노베이션 김영주(산업통상자원부), GS 이귀남(법무부), KT 김종구(법무부), CJ대한통운 이기호(고용노동부), 고려아연 이규용(환경부),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성호(보건복지부), 삼천리 곽결호(환경부) 등은 장관직을 거쳤다.표2) 출처 CEO스코어표3) 출처 CEO스코어▶ 관련기사 ◀☞ 최양희 후보자, 포스코ICT 사외이사 때 연구비도 받아..도덕성 논란
2014.06.25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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